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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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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wer, 을 뜻하는 영어 단어
1.1. 일반적인 내용1.2. 게임의 공격용 건물
2. 작품
2.1. 메구리네 루카VOCALOID 오리지널 곡 타워2.2. 배명훈의 소설 타워2.3. 한국의 2012년 영화 타워
3. 창작물 용어

1. Tower, 을 뜻하는 영어 단어

1.1. 일반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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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단어들이 그렇듯이 라틴어에서 왔다. 그리스어 τύρρις > 라틴어 turris에서 왔다.[1] 고대 영어 시기에 torr로 표기됐으나 중세 영어 시기 프랑스어를 거친 tour와 합쳐졌으며 적어도 셰익스피어 시대에는 tower로 정착하였다.[2] tour에서 tower로 표기가 변한 데에는 특별한 설명이 없지만 flour나 hour처럼 [-aʊə(r)](-아우어)로 발음되는 '-our'였다면 언제든 '-ower'가 되어도 이상할 것은 없겠다.[3] 같은 영어 단어 turret(터릿)도 프랑스어 tour에 지소형 '-ette'이 결합한 것으로 타워와 어근을 공유한다.

현대 한자문화권에서 tower는 거의 늘 (塔)으로 번역되지만 전통적으로 두 단어는 의미가 상당히 달랐다. tower는 본래 라틴어 turris에서부터 성채, 망루와 같은 군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단어이지만 동아시아(塔)은 본래 불교의 종교 시설을 가리키던 단어였기 때문이다.[4] 때문에 오늘날에는 '감시탑, 포탑'과 같이 군사시설을 '탑'이라고 하는 게 자연스러우나 전근대 시기에는 이런 예가 잘 보이지 않는다. 일례로 느지막한 조선 후기인 1794년에 건설된 수원 화성에는 수많은 방어용 건축물이 있으나 그 중 '탑'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은 없고 주로 '-'()나 '-'()을 붙이고 있다. 배를 젓는 ()와 같은 한자 櫓를 망루, 군사용 탑의 의미로 쓰기도 하였다.[5] 이런 역사를 고려했을 때 서구권의 '타워'와 직접적으로 대응되는 단어는 '탑'보다는 '망루'에 가깝다. 민간의 높은 건물을 가리키는 용법까지 포함하자면 '-루(樓)', '-(閣)' 등이 용법이 비슷했다. 실제로 동아시아 개화기에 세워진 고층건물들 중 몇몇은 동양의 전통대로 '-루', '-각'으로 붙이기도 했으며[6] 마천루 역시 그 영향이다.

RPG 게임이나 판타지에서는 악당들의 본거지로 자주 나온다. 을 좀 뚫어서 주인공이 들이닥치기 전에 미리 공격을 할 법도 하지만 그러면 일개 단신인 주인공이 너무 꿀리기 때문에(...) 대개 자체적인 공격 능력은 없다. 대신 보스를 포함하여 쓰러뜨려야 할 적들이 곳곳에 배치되어있다. 좁고 높은 타워의 특성상 순차적으로 레벨 디자인을 하기 좋고, 높다란 타워가 목표 지점으로서도 이미지가 괜찮기 때문에 자주 나온다. 놈은 사천왕 최약체지 공식(?)에 따라 위로 갈수록 적이 세지고 어려워진다. 적이 아닌 경우, 대개 마법사들이 본부를 타워로 두고 있다는 설정이 자주 등장한다. 이러한 의미의 타워는 주로 ''으로 번역하여 사용한다.

1.2. 게임의 공격용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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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품

2.1. 메구리네 루카VOCALOID 오리지널 곡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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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배명훈의 소설 타워

웹진 거울의 유명 SF작가 배명훈의 첫 출판소설.

2009년 6월 출간되었다. '잭과 콩나무'에서 모티브를 따온 빈스토크라는 거대한 하나의 마천루로만 이루어져 있는 도시국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빈스토크는 그 자체가 건물이면서 높이 2408m, 674층 규모에 인구 50만에 달하는 도시국가이다. 지속적으로 '주변국'이라는 명칭으로만 불리는 주변국이 있는데 읽다보면 눈치채겠지만 현실의 대한민국이다. 소설은 타워 내의 권력구조와 사회현상에 관한 이야기들을 집합해놓은 옴니버스 구조. 읽어보면 무서울 만큼 노골적으로 현 정부를 풍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SF의 탈을 쓴 시사소설이라고 해도 될 정도. 하지만 그 포장재인 SF적 요소도 충실한 편이다. 또한 SF매니아나 사회소설 애호가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을 정도로 재미 또한 훌륭하다.

작가의 말로는 남산에서 코렁탕 먹을 각오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국정원과 연이 있었던 선배그런 건 책이 잘 팔려야 끌려간다.고. 읽어보면 내심 끌려가도 좋으니 많이 사달라는 작가의 의지를 은연 중에 엿볼 수 있다. (...)

2.3. 한국의 2012년 영화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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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창작물 용어

3.1.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의 타워

진 하야토를 필두로 슈퍼로봇 군단을 통솔하는 이동식 사령탑이자 지상 전함. 진 드래곤의 수색과 노심 해체를 위해서 건조되었으며 타워 그 자체가 이동한다. 진 드래곤 2형태와의 싸움에서 진 드래곤의 겟타선을 뽑아내기 위하여 6개의 기계 팔을 전개하고 돌진하여 겟타선을 뽑아내나 겟타선의 순도가 너무 높아서 오버히트를 유발하다가 시키시마 박사가 타워 내부의 겟타 노심에 에너지를 주입하여 사오토메 박사의 속셈을 알아차리고 시키시마 박사와 함께 폭발한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 D에서 처음 출연했다. 성능은 평범한 지상 전함이다. 이후,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 다시 등장했다. 여기서도 성능 자체는 특출난 것이 없지만 타워의 개조치가 진 드래곤에 승계된다.

3.2.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의 타워

전세계에 총 9개가 세워져 있는 고대의 건축물로 구시대의 과학기술과 유산 등이 잠들어 있다. 스토리 미션과 멀티 플레이에서 심심하면 나오는 미확인병기들도 이 타워에 잠들어 있던 병기들의 일부로 본작 시점에서의 인류는 이해하기도 어려운 기술로 제작되었기에 그냥 꺼내다 쓰고 있는 실정이라는 설정. 스토리 미션 마지막에 흑막인 재단이 타워에 잠들어있던 병기들을 모두 가동시켜버림으로서 멀티 플레이의 배경인 버딕트 워가 개막되었다고 한다.

3.3. 팬저 드래군의 타워

파일:attachment/타워/Tower.jpg
순수-타입 몬스터들이 우글거리는 고대의 건축물. 각 타워마다 타워를 지키는 가디언 드래곤들이 하나씩 꼭 붙어있다고 한다.

팬저 드라군 시리즈에서는 항상 맨 마지막에 가는 장소이며, 드론과 세스트렌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팬저 드래군 오르타에선 cradle이라는 드래곤메어 생산/통제시설이 이와 비슷하다.

3.4.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의 세력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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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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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카운터사이드의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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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외로 지명 티레니아 해도 어원 역시 같다는 설이 있다. 직접적으로는 에트루리아 튀레노스(Tyrrhenus)가 유래이지만 그리스어와의 관련성을 추측하는 설도 있다.#[2] "O, bid me leap, rather than marry Paris, From off the battlements of yonder tower; Or walk in thievish ways; or bid me lurk Where serpents are;"
(오, 파리스와 결혼보단 차라리 저더러 어느 요새 에서든 뛰어내리라거나 도둑 많은 길 가거나 뱀들이 있는 곳에 은신을 명하세요: 민음사, 최종철 역)
로미오와 줄리엣 4막 1장
[3] 현대 영어에서 flour(밀가루)와 flower()는 발음이 같다. 또한 독일어과 관련된 변화이기는 하나 Eisenhauer → Eisenhower와 같이 '-uer'가 '-ower'로 바뀐 예가 있다. 여담으로 프랑스어에서는 "탑"을 뜻하는 단어와 "여행, 일주"를 뜻하는 단어가 여전히 'tour'로 동음이의어이다.[4] 산스크리트어 स्तूप(stūpa, 스투파)에서 온 차용어이다.[5] 일본어로는 이 글자를 '야구라'라고 읽고, 성벽에 밀착된 형식의 포탑을 의미한다.[6] 도쿄 아사쿠사의 12층 탑 료안카쿠(凌雲閣, 능운각) 역시 그런 예이다. 1890년에 건설된 동아시아의 초기 마천루이며 관동대지진으로 파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