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
Toyota Classic
トヨタ・クラシック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토요타에서 한정판으로 생산했던 중형 차량이다.2. 상세
2.1. 1세대(YN86,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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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전후면부 |
토요타의 차량 생산 6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차량이다. 토요타가 최초로 만든 승용차 토요타 AA 차량의 모습을 기반으로 토요타의 특장차 제조 계열사 '토요타 테크노 크래프트'에서 제작한 복고풍 차량이었다. 100대 한정으로 생산되었고, 그 중 가장 희귀한 5대는 검은색으로 만들어졌다.
토요타 센추리나 토요타 오리진처럼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차량의 가격이 800만엔[1] 정도 되는 비싼 가격에 판매되었다.
그렇다고 구형차의 섀시를 쓰는 것은 무리가 있기에 5세대 토요타 하이럭스 더블캡의 것을 사용했으며, 전후면 디자인을 세단처럼 보이게 했다는 점과 차량의 지붕 등은 원래 AA형과 다른 형태를 띄고 있었다. 각 필러 및 도어 패널 등은 하이럭스 픽업의 디자인이 남아 있었고 AA 차량에 비해 윈도우 실드 및 도어에 설치된 창문의 크기도 조금 더 큰 편이다.
파워트레인은 97PS의 파워와 16.3kg.f의 토크를 내는 토요타 하이럭스의 2.0L 3Y-E형 직렬 4기통 OHV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이와 함께 4단 자동변속기와 스틱형 주차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또한 당시 일본 내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이행하였다. 후륜구동 차량이며,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전면부에, 반타원형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이 후면부에 적용되었다.
전장은 4,885mm, 전폭은 1,735mm, 전고는 1,650mm, 휠베이스는 2,850mm, 공차중량은 1,480kg을 기록했다. 브레이크는 전면부가 벤틸레이트 디스크 브레이크, 후면부는 드럼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타이어는 205/75 R14형이 적용되었다.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 사가현, 효고현 등에서 구매가 이루어졌으며, 2년 후인 1998년에는 같은 곳에서 토요타 하이럭스 픽업을 기반으로 가격을 저렴하게 하고 수정 부위를 줄인 토요타 TC 픽업을 만들기도 했다. 역시 한정생산 차량으로 판매되었으나, 수량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3. 둘러보기
[1] 원화가치 약 8,70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