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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트램, 피크트램, 옹핑 360은 MTR 소속이 아니니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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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10px -10px" | | 東涌綫 뚱충선 Tung Chung Line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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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tranz-CAF 전동차 (A형) | ||||
| 노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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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점 | 뚱충역 | |||
| 종점 | 홍콩역 | |||
| 역 수 | 8 | |||
| 개업일 | 1998년 6월 22일 | |||
| 사용차량 | MTR Adtranz-CAF 전동차(A형) MTR 로템-미쓰비시 전동차(K형) | |||
| 차량기지 | 시우호완차량기지[1] | |||
| 노선 제원 | ||||
| 노선연장 | 31.1㎞ | |||
| 궤간 | 1,432㎜ | |||
| 선로구성 | 복복선[2] 및 복선 | |||
| 사용전류 |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 |||
| 최고속도 | 135㎞/h[3] | |||
| 표정속도 | 69.1km[4] | |||
| 지상구간 | 올림픽역 ↔ 뚱충역 | |||
| 통행방향 | 좌측통행 | |||
| 개통연혁 | 1998. 6. 22. 홍콩역 ↔ 뚱충역[5] 2003. 12. 16. 남청역 2005. 6. 1. 서니베이역 2026 홍콩역 ↔ 타마르역 (예정) | |||
| 전구간 주행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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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콩철도 유한공사가 운영하는 홍콩 지하철(MTR)의 한 노선으로,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에 있는 레이더우구[6]의 뚱충역에서 중서구 홍콩역 구간을 동서로 연결하는 사실상 준 광역철도[7] 노선으로 노선색은 주황색이다.참고로 노선의 거의 전 구간을 MTR 공항선과 공용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통열차 포지션이 AEL이라면 뚱충선은 인천공항철도의 일반열차의 포지션과 비슷하다. 단, 이 노선의 경우, 공항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공항선에서 갈라져 나와 인근의 뚱충역에서 종착하며, 차후 홍콩 섬 중북부의 타마르역까지 연장이 계획되어 있다.
란타우 섬 북부의 택지지구인 퉁충 지구를 도심과 잇는 노선으로 주말을 틈타 타이오 수상가옥이나 디스커버리 베이, 옹핑 360 등을 가려는 사람들이 주로 이 노선을 이용한다. 그리고 퉁충, 칭이 지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노선으로도 이용하기도 한다.
이 노선과 연결되는 환승역의 경우 디즈니선 환승 안내도 같이 되어 있다. 서니베이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며, 홍콩 시내에서 서니베이역 방향의 경우 평면환승이 가능하다.
2. 노선 정보
2006년 12월 MTR-KCR 통합 이전에서는 사실상 MTR 소관에서 유일하게 광역철도 취급하는 노선이었다. 지금은 동철선과 서철선이 행정구역이 다른 신계 지역[8]의 위성도시를 들어가지만 2007년 이전까지는 KCR 소관이라서 해당사항이 없었고 MTR 소관은 이 노선뿐이었다. 그래서 광역철도답게 소요시간도 꽤 걸리는 편에 속한다.MTR 공항선과 겹치는 구간이 많으며, 홍콩역 - 칭이역까지는 복복선을 질러서 MTR 공항선과 분리되어 있다. 칭이역 이후로는 단순 복선으로 줄고 MTR 공항선과 선로를 공유한다. 일부 열차는 칭이역 구간을 넘어가지 않고 그대로 칭이에서 다시 홍콩 섬으로 그대로 들어온다. 러시 아워 시간에 주로 운행하는 것이 칭이 시종착 열차이다. 홍콩역, 까우룽역, 칭이역은 공항선과 뚱충선의 플랫폼 층수가 다르며[9], 남청역, 올림픽역, 라이킹역, 서니베이역은 공항선이 중앙부를 지나가거나 옆으로 지나가거나 한다. 차량기지는 공항선과 디즈니선과 같이 쓰고 있으며, 공항선이 홍콩 국제공항 방면으로 갈라서기 직전에 갈라져 나와서 차량기지를 지나 뚱충 지역을 연결한다.
공사 직전의 스토리가 참 웃긴데, 다름 아닌 곧 중국으로 반환될 홍콩이었기에 노선 건설이 영국이나 영국령 홍콩 총독부 단독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었다. 중국 정부는 처음에는 홍콩이 반환되고 나면 영국이 완공도 안 된 상태로 재정난과 함께 이것만 두고 사라질 것이 두려워 반대했다. 결국 일부 계획을 축소하는 것으로 타협하여 1994년에 착공을 했고, 1997년 반환 후 1년 뒤인 1998년 홍콩 국제공항 개항 직전에 문제 없이 개통되었다.
개통 초기에는 7량으로 운행하였으나, 2003년에 KCR 서철선의 튄문역 - 남청역 구간이 개통함으로서 튄문에서 밀려오는 홍콩역으로 가는 승객들을 더 효율적으로 나르기 위해 8량으로 증차되었다. 그래도 남청역 이남으로 서철선이 연장된 뒤로 침사추이역 쪽으로 가는 수요는 조금 빠진 편이라[10] 요즘은 꽤 한산하다.
홍콩 섬과 구룡반도 구간을 제외하고는 신구룡에서 칭이로 건너가는 도중과 칭이에서 란터우 섬으로 건너갈 때의 거리가 꽤 긴 편이라 역간 평균거리가 다른 MTR 노선들에 비해 많이 길고 표정속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기도 하다.
현재 연장 및 역 추가 계획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데 우선 사실상 확정이 된 역으로는 2026년에 정관오선과 환승 예정인 타마르역, 시우호완차량기지 바로 옆에 건설되는 시우호완역[11], 그리고 뚱충역 전후로 뚱충 이스트역과 뚱충 웨스트역이 건설된다.
홍콩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갈 때, 시간이 충분하다면 첵랍콕 공항에서 15분 정도 시내버스[12]를 타고 뚱충역으로 간 후 뚱충선을 이용해 홍콩역으로 가는 것이 매우 싸다. MTR 공항선 요금이 100 홍콩달러인데 비해, 이 방법을 쓰면 30 홍콩달러도 안 되는 금액으로 갈 수 있다. 그러나 짐이 많은 경우에는 권장되지 않는다.[13][14]
2026년 경 뚱충선을 타마르역으로 연장할 예정인데, 타마르역으로 같이 들어오는 정관오선과 직결 여부는 불투명하다. 홍콩의 철도 동호인들은 직결운행을 하지 않을까 하고 바라기는 하는데, 안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직통을 했다가는 아무리 공항선의 속도에 맞출 수 있는 차량을 사용해도 지금도 선로용량 부족으로 뚱충선 열차 일부를 복복선 구간이 끝나는 칭이역에서 타절하는 판국에 정관오선 차량까지 들어오면 어떻게 될 지는 뻔한 일이다. 그리고 설령 된다고 해도 차량 추가 발주 및 수명이 남은 현재 정관오선에 투입되는 전동차 처분 문제도 따라온다. 준표준궤 도시철도 4대 노선 중 하나인 정관오선에 2023년까지 신차를 추가적으로 투입하기로 하면서 직결계획은 물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한 때는 홍콩섬선을 타마르 쪽으로 보내고 기존 홍콩섬선을 정관오선이 이어받는 계획도 있었는데 노스포인트 이남 지역의 반대가 심해서 물 건너갔다.
도심노선 신차를 반입하거나 폐차회송할때도 이 노선을 이용하는데, 시우호완차량기지로 차량을 반입한 뒤 자력으로 라이킹역 연결선을 지나 각자 차량기지로[15] 간다. 도심노선과 뚱충선이 같은 전압과 신호체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
3. 노선 및 역 목록
| MTR 뚱충선 역 목록 | |||||
| 한국어 역명 | 중국어 역명 | 영어 역명 | 승강장 | 환승노선 | 주변 관광지 및 비고사항 |
| | | | 미개통 | ||
| 뚱충 | 東涌 | Tung Chung | │■│ | 공항행 버스 환승[16] 씨티게이트 아웃렛 옹핑 360 | |
| | | | 미개통 | ||
| | | | 미개통 | ||
| 서니베이 | 欣澳 | Sunny Bay | │■│■││■│■ | ● 디즈니선 | 디스커버리 베이[18] |
| 칭이 | 青衣 | Tsing Yi | ■││■(U4) ■││■(U2) | ● 공항선 | |
| 라이킹 | 茘景 | Lai King | │■│(L3) │││■│(L5) | ● 췬완선 | |
| 남청 | 南昌 | Nam Cheong | ■││││■││■ | ● 튄마선 | |
| 올림픽 | 奥運 | Olympic | │■││■│ | ||
| 까우룽 | 九龍 | Kowloon | │■│ | ● 공항선 | 빅토리아만 서부 튄마선 오스틴역, 징광선강고속철도 홍콩사이까우룽역[19] 침사추이, 조던[20] |
| 홍콩 | 香港 | Hong Kong | │■│ | ● 공항선 ● 홍콩섬선 ● 췬완선 | 센트럴, 피크트램, 소호 등 |
| 미개통 구간 | |||||
| | | | | ||
4. 개통 연혁
5. 운행 차량
6. 여담
란터우 섬의 개발 덕분에 역간 역 추가 및 연장 계획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남쪽으로는 타마르역 연장, 뚱충역 주변으로는 뚱충이스트역(가칭)과 뚱충웨스트역(가칭)이 추가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2020년 4월 홍콩 정부의 허가를 받았다. 란타우 연장구간은 2023년 착공 예정.[1] 디즈니선, 공항선과 같이 사용한다.[2] 까우룽역부터 칭이역까지만 복복선이며, 칭이역 이후는 복선.[3] 공항선 병용구간에서 공항선 차량은 150km/h까지 운행하나, 뚱충선 열차의 설계최속이 140이다.[4] 전 구간 운행 27분 소요 기준.[5] 남청역, 서니베이역 제외[6] 란터우 섬이 속한 구이다.[7] 홍콩 섬을 출발해 구룡반도를 거쳐 신구룡, 그리고 란터우 섬으로 들어가는 노선이기에, 더군다나 란터우는 레이더우구라는 별도 행정구역에 별도의 택시체계마저 존재하는 상황이니 사실상 광역철도로 봐도 무방하다.[8] 신계는 초록 택시가 운행해 택시 색깔도 다르다.[9] 공항선의 경우 공항 하차시 개찰구 태그를 하지 않기에 별도의 요금 계산이 필요하므로 개찰구가 따로 설치된 역도 있다.[10] 침사추이까지 갈 거면 그냥 라이킹에서 내려서 췬완선을 타는 게 훨씬 속이 편하다. 라이킹역은 방향별 평면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 그러나 췬완선 한개 갖고는 침사추이행 수요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이라 서철선이 거들어주고 있다.[11] 이 역은 뚱충선용 승강장을 지을 준비를 미리 해놨다.[12] 알파벳 S로 시작하는 노선을 이용하면 종점인 뚱충역 환승정류소에 내려준다. 이외의 노선은 뚱충역 근처만 경유하여 홍콩 각지로 운행되는 노선도 많으므로 유의할 것.[13] 동철선 및 서철선에서 기승을 부리는 중국인 보따리 장수들 때문에 홍콩인들은 큰 캐리어를 들고 지하철을 타는 행동을 아주 싫어하며 동철선의 경우 반입 가능한 수하물이 캐리어 23kg 1개로 제한되어 있다.[14] 실제로 홍콩 여행 가서 작은 캐리어가 아닌 큰 캐리어 들고 이동할 때 돈 아끼려고 지하철 탄 사람들 중 현징인들이 째려보듯이 봤다는 얘기들이 간혹 있는데 앞서 말한 것과 관련 있다.[15] 췬완선의 쿤통선, 홍콩섬선과의 연결선은 각각 야우마테이, 애드미럴티역에 있다.[16] S로 시작하는 버스노선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17] 물론 이 역이 아니라 디즈니선으로 환승해서 가야 한다.[18] 디스커버리행 노선버스 환승[19] 오스틴, 사이까우룽 모두 공식 환승역이 아니다.[20] 많이 걸어야 한다.[21] 서니베이역, 남청역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