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6:26

핫토리 젠조/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핫토리 젠조

1. 개요

만화 은혼핫토리 젠조의 행적을 기록한 항목.

2. 비 시리어스

처음 등장은 드림 캐쳐편(애니 36화)으로 위에서 사이비 교주를 도와주고 있었으나.... 지병인 치질 때문에 비데가 없는 환경때문에 그만두었다.

실질적인 등장은 신년 점프편(애니 37화)으로 소년 점프를 두고 긴토키와 싸운다. 지나가던 할머니에게 중재시켜 달라고 점프를 주는데, 둘다 끝까지 안놓다가 할머니가 트럭위로 던져버린다. 그리고 트럭은 출발하고 트럭위에 있는 점프 쟁탈전을 벌이고 그러면서 트럭에 타고 있던 양이지사테러리스트를 해치운건 덤. 참고로 그 점프는 정식이 아닌 아카마루 점프, 즉 증간호였다(...)[1]

그 다음 등장은 애니 44화로, 높으신 분을 지키는 의뢰를 받고 엘리자베스를 구하기위해 온 카츠라 일행과 프리터 닌자 전대 닌자5를 이끌며 싸운다. 싸우기는 긴토키와 싸우는데 초반에는 잘 싸운다 싶더니 어느새 세인트 세이야의 기술 맞추기로 바뀌었다.일 안하냐[2]

삿짱의 안경 사건[3]에서 뜬금없이 등장. 사루토비가 긴토키가 준 안경으로 인해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이대로면 킬러징벌인[4]이 갈 수도 있다고 정신차리라고 한다. 다만 도와주지는 않는다.[5] 그렇게 방관자로 있을려고 했으나 도와달라는 요로즈야 긴짱의 부탁협박[6]을 받고 도와주게 된다.

3. 시리어스

3.1. 붉은거미편

붉은거미편에서는 갑자기 등장. 츠쿠요, 긴토키vs지라이아의 전투가 있을때 근처에서 점프를 보고 있다가 강물에 빠진 긴토키를 구해준다. 사실은 젠조도 지라이아를 쫓고 있었다고 한다.

이유인즉 어정번중을 배신하고 도망간 배신자라 닌자는 닌자가 처리해야 한다고 예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다는 듯. 그러나 자기 작품을 깨부수기 좋아하는 지라이아를 보고 징그럽다며 그냥 관둔다고 한다.[7]

긴토키에게 지라이아에 대해 알려주고 에도로 돌아갔...나 했지만 히노와를 노리는 지라이아의 부하들에게 히노와가 위험에 빠진 것을 보고 도와준다. 보수로 요시와라 VIP 회원권을 받고 좋아한다.

3.2. 장군 암살편

사루토비 아야메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 긴토키에게 마지막 남은 점프를 양보하거나 사루토비를 걱정하는 모습, 자신은 닌자답게 어정번중에 합류하지 않고 홀로 암살에 나서겠다는 발언 등 이번 장편의 거대한 스케일로 볼 때 상당한 몸고생을 할 것 같다. 혹시 눈이 나오려나? 사루토비와 함께 그간 잘 나오지 않았던 강한 모습이 나올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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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댁이 쇼군이어선 이 나라를 지킬 수 없어. 네 목숨을 바침으로써 넌 쇼군으로서의 임무를 완수해라. 나도 닌자로서의 임무를 완수하겠어.
응, 젠조. 뒷일은 부탁한다. - 도쿠가와 시게시게

...그리고 자신이 말한 대로 쇼군 도쿠가와 시게시게를 정말로 암살해버렸다.

시게시게의 마지막 말 "어정번중은 쇼군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쇼군의 뜻을 지키기 위해서 존재한다", "그래, 젠조. 뒷일은 부탁하마"을 미루어 보아 무언가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듯.

목격자인 롯텐 마이조를 살려둔 것으로 보아 나름대로 다른 생각이 있는 듯 하다. 이때 은혼 연재 처음으로 그의 눈이 나왔었는데, 역시 눈이 보일때는 상당히 미형.[8]

이후 오키타카무이에게 죽기직전 쇼군의 목을 가지고 야토족 부대 앞에 나타난다. 알고보니 하루사메이가 삼대 닌자는 이미 장군의 목을 치기로 매수당한 상태.

다른 곳에서 움직이던 긴토키 일행모모치 랏파후지바야시 가이몬에게 죽기직전 모모치가의 닌자로 위장하고 있던 히지카타 토시로, 곤도 이사오, 그리고 도쿠가와 시게시게가 다시 돌아오면서 핫토리의 악행은 역시 위장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모모치 랏파는 젠조에게 몰래 닌자 마을이 하루사메에게 넘어갔다는 것과 그들이 장군 암살 계획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닌자와 나라를 배반한 후지바야시를 처치하기위해 도움을 요청받는다. 이후 모모치 랏파, 카게마루[9]와 함께 계략을 짜고 이 일이 시작되기 1달전에 이미 도쿠가와 시게시게는 젠조에 의해 납치되어 카게마루로 바꿔져 있었으며 시게시게는 모모치 랏파에게 맡기고 자신은 하루사메와 손을 잡고 카게마루의 목을 쳐서 전쟁을 빨리 끝내는 것이 목적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쇼군'으로서의 시게시게를 죽이고, 대신 '인간' 시게시게를 살리고자 한 것이 그의 목적이었다. 쇼군에서 내려오게 만들지언정 그의 목숨은 살리고 싶었던 것. 목격자를 살려둔 건 그 때문이었다.

그러나 거기에 맞춰서 야토족 답지않게 두뇌파였던 아부토는 만약을 위해 확인하고 있었고 시게시게가 죽지않았다는 것을 눈치챈 아부토에 의해 핫토리는 위험에 빠진다.

핫토리는 귀병대의 함선에 있었지만 그동안 자신도 가만히 있었던 것이 아니고 자신을 믿는 동안 하루사메, 귀병대 함선 대포에 폭발물을 설치해놓고 터트려 함선을 추락시키고 닌자 마을에 대한 공격을 무력화시킨다. 이후에 귀병대 잡졸들과 싸우는데 현재까지 개그 캐릭터를 벗고 진짜 무쌍을 찍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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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혼자서 귀병대들을 상대하다가 만신창이가 되며 과거 회상을 한다.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시게시게와 함께 어정번중에서 함께 수련하고 행복하게 지내던 때를 회상하다 수많은 적에게 찔리는 듯이 나오지만, 사루토비 아야메가 그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한쪽눈이 보인다!!

이후 어정번중의 등장으로 배에서 탈출에 성공하고 사루토비와 비밀 탈출구로 향하지만 이미 생각을 읽고 있었던 다케치 헨페이타 탓에 무산, 사루토비도 다카스기에게 배가 뚫리고 탈출구에선 카무이 일행이 출연. 사루토비에게 위기 일발의 상황이 찾아오자 핫토리가 난입한다.

"젠조...."
"함께 살아서 돌아가자고...그랬던건 너잖아. 그런데 나보다 먼저 죽으려는 거냐?
"미안 젠조 나...더는"
"...항상 혼자서 가는건 나였고, 막는건 너였지. 항상 바보같이 구는건 나였고, 충고하는 건 너였다. 니가 나한테 사과하지마라. 나보다 먼저 갈 생각하지마. 내 취향은 추녀지만 우는 너의 면상을 보는 건 더는 사양이다. 이젠 내 앞에서 울게 놔두지는 않겠어."
대사만 보면 완벽한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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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media.tumblr.com/tumblr_inline_nd61kiFE4e1qaq518.png
움직이지 말란 소리 못 들었냐? 죽어가는 몸이라지만, 네놈들 눈으로 닌자의 기술을 따라올 수나 있겠냐?
내 기술은 찰나에 끝난다고. 너무 빨라서, 나도 언제쯤 던졌는지 잊고 있었잖아.
라는 대사를 던지며 수리검을 비처럼 떨어뜨리며 잡졸들을 모조리 쓸어 버리고, 카무이와 타카스기에게 수리검을 겨누며 대치한다. 그리고...
신스케: 닌자의 잔꾀는 질리도록 봤어.
젠조: 눈속임 따위가 아니야. 의 특대 엉덩이 구멍에 안성맞춤인 비장의 인술은... 이미 예전에 사용했다고.

직후 해결사 일행이 도착하면서 카구라카무이와, 긴토키는 타카스기와 대치한다.

이후 난입한 천도중에 의해 명목상으로 전쟁이 끝나고 도쿠가와 노부노부에게 쇼군자리를 빼앗기지만 결과적으로는 사루토비 아야메, 모모치 랏파, 도쿠가와 시게시게와 함께 살아남아 해피엔딩. 일이 모두 끝난 후에는 긴토기가 점프를 건내며 지난 내용 알고 싶으면 반값내라는 말에 누가 볼까보냐는 말로 받아친다.

그렇게 안심하던 와중......도쿠가와 시게시게의 사망 소식을 듣게된다.[10]

이후 모모치 랏파와 함께 등장. 장군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암살자는 과거 충직했던 신하이자 친구였다더군. 장군이 그들과 만날 때 호위를 거절했던 것은 그들을 믿고 자신의 믿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였지. 하지만 천도중은 그걸 노렸다. 장군님은 마지막까지 친구를 믿다가 죽었던 거지.
...그 말은 우리와 만나지 않았다면 녀석은 죽지 않을 수도 있었다는 건가.
글쎄...시대에 조종당하던 꼭두각시는 마지막에 목숨을 다할 장소를 스스로 골랐다. 그대들.. 친구들과 만나고서 말이지.
안타깝게도 이제 난 친구를 입에 담을 자격조차 없어. 친구를 살리기 위해 친구를 죽인 녀석이, 많은 희생을 내면서도 결국 그 친구조차 지키지 못했던 녀석이, 진 녀석이 친구를 이야기할 자격은 없지.
무엇하나 지키지도 바꾸지도 못했어...남은건 녀석들의 피로 몸을 물들인 죄인뿐이다.
- 모모치 랏파핫토리 젠조의 대화중.

이후 어디론가 사라진다.

아직까지 아무런 언급도 없지만 젠조가 이대로 사라질만한 캐릭터도 아닐뿐더러 명백한 참전 명분도 있으니 낙양결전편 이후 다시 등장하여 다시 한번 긴토키의 아군이 되어줄 가능성이 높다.

3.3. 최종장 -은빛 영혼편-

603화에서 재등장. 시게시게를 지키지 못한 책임으로 이때껏 소요를 호위하고 있었던 듯하다. 에도는 이제 끝이라며 소요에게 도망칠 것을 종용하나 소요는 거부하고 성에 남는다.
답같은 건 애초부터 없었어. 다만 내가 시게시게의 친구로서 공주를 지키고자 했던 것처럼 공주가 시게시게의 여동생으로서 싸우려는 거라면 나는 그걸 막을 수 없어.
그렇다면 통째로 지킬 수 밖에 없잖아. 시게시게의 여동생도, 이 나라도, 죽어간 동료들의 마음도, 지금 살아있는 동료들의 마음도. 그것이 지금 나를 빛추는 태양이다.
어정번중. 참전한다.

그리고 607화에서 다시 등장하여 해방대의 포대를 장군암살편에서 사용했던 화무를 이용해 폭파시키고 어정번중을 이끌며 본격적으로 참전한다.그리고 엉덩이에 또 뭔가가 박혔다. 불쌍해

627화에서 헤도로, 도로미즈 지로쵸, 사카타 긴토키 등의 활약으로 다키니족과 신라족 연합군이 후퇴한 후 휴식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던 타에와 진선조 등의 앞에 사루토비와 함께 나타난다. 두 사람은 세계가 어찌되든 상관없지만, 돌아올 장소는 지켜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카부키쵸를 "다녀왔습니다.", "어서오세요."라고 반겨주지 않는 무뚝뚝한 마을이라고 농담 따먹기도 한다.

628화에서는 어정번중을 이끌고 전 카부키쵸 사천왕, 진선조, 야규 가문 등과 함께 일어날 싸움에 대응할 전략을 짜고 있었다. 그 중 흩어진 해방군을 선제공격하여 해방군의 병량 보급로를 끊어놓자는 소고의 제안에 반대하며 카부키쵸 연합세력의 목적이 어디까지나 정전이 확정될 때까지 시간을 버는 것임을 상기시킨다. 또한 흩어졌다고는 하나 해방군처럼 거대한 군대를 무리하게 몰아세우다가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며, 아직 확인되지 않은 해방군 측 용병부대에 대해 경계하는 등 상당히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11]

629화에서 겐가이가 야토족에게 납치되었을 때 겐가이의 행방을 찾던 해결사들과 진선조 등의 앞에 나타나는데, 항문에 피를 흘리는 중이었다... 본인 말로는 과음해서 항문의 사마귀가 터졌다고 한다.누가 설정 잊어버렸다고 할까봐 그놈의 항문은 잘도 터트린다 심한 출혈로 옴짝달싹 못하던 와중에 마침 해결사들과 진선조가 와줘서 다행이라며 항문의 상처에 발라달라며(...) 약을 건네지만 해결사들과 진선조는 쿨하게 씹고 다시 겐가이를 찾으러 간다.

666화에서 어정번중을 이끌고 요시와라 백화, 전 카부키쵸 사천왕 세력, 야규 가문과 함께 요로즈야 긴짱과 카부키쵸 주민들을 공격하는 천도중 나락을 상대한다.
이 등불은 꺼지지 않아. 더는 아무도 죽게 하지 않아. 우리가 너희의 등불이 되겠어. 그러니 부탁하마. ...해결사, 우리 곁에 다시 한번...[12]

685화에서 나온 삿짱의 회상에서는 평화가 찾아온 지금 공주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는 나라며 어디론가 떠난 듯 싶다.

신파치와 카구라가 긴토키를 만나러 탑으로 돌입할 때 함께 하는 걸로 재등장. 둘에게 "너가 없는 동안 모아둔 점프 전부 버리겠다"고 긴토키한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젠조도 내심 긴토키가 돌아오길 바랐던듯.

최종화에서 재등장. 진선조 복귀파티가 벌어진 스낵 스마이루에서 술을 마신다.


2017년 재방영을 시작한 은혼에서 재등장할때 담당 성우가 다행히 복귀한 상태라 성우변경 없이 그대로 캐스팅되었다. 다만 이후에 방영된 더 파이널에서는...


[1] 아카마루는 쉽게 설명하자면 나루토나 원피스같은 일류 작품이 아니라 대회에서 수상한 단편이나 작품 모음집이다. 거기서 인기가 있는 작품은 메이저로 등극하기도 한다.[2] 더빙판에선 이 때 나오는 태클이 일품이다. 핫토리! 느어 지금 뭐다냐, 지랄 땐스하고 자빠졌냐[3] 애니 207~208화[4] 쓸모없어진 킬러나 배신한 킬러를 처리하는 처리 집단[5] 은혼의 닌자 세계에서는 서로 도와주는 일이 없다시피 한다. 사실 정보를 준 것만으로도 많이 도와준거다[6] 도와주지 않는다고 하니 집과 물건을 부숴버렸다[7] 지라이아 참조[8] 지금까지 눈 모양으로 빛났던 것처럼 나왔으나 그건 그냥 눈쪽에 빛만 나는 거였다.[9] 목이 잘렸던 그림자 무사. 어릴적 닌자학교 동기로 친구였다.[10] 도망친 것까지는 성공했으나 이후 야외에서 가신의 독침을 맞아 사망해버렸다.[11] 이 경계가 실로 현명했던 것이, 해당 화 전에는 밝혀지지 않았던 다키니족과 신라족 외에 고용했다는 용병부대의 정체가 바로 손노사가 이끄는 3대 용병부족 중에서도 최흉최강이라는 야토족이었다. 다른 두 부족도 위험하기 그지없었는데 평범한 일족 1인이 인간흉기급에 우주 최강급 괴수들이 다수 존재하는 일족인 야토족을 부상을 입은 인원들을 데리고 무턱대고 상대하기에는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다.[12] 사다하루에게 생명력을 주고 있는 카부키쵸 주민들을 공격하다 막힌 천도중 나락들을 수리검으로 양학하며. 큐베-지로쵸-츠쿠요-젠조 순으로 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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