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4 14:46:11

황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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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3대 감사원장
황찬현
黃贊鉉 | Hwang Chan-hyun
파일:황찬현 감사원장.jpg
<colbgcolor=#ededed><colcolor=#000000> 출생 1953년 7월 2일 ([age(1953-07-02)]세)
경상남도 마산시
(現 경상남도 창원시)
본관 창원 황씨[1]
재임기간 제23대 감사원장
2013년 12월 2일 ~ 2017년 12월 1일
부모 아버지 황치경
형제자매 형 황정현, 황국현, 여동생 황순이
배우자 임미자
자녀 아들 황건호, 딸 황인아, 황인혜
학력 마산고등학교 (30회 /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병역 면제 (근시)
약력 제22회 사법시험 합격
제12기 사법연수원 수료
수원지방법원 인천지원 판사
법원행정처 전산담당관
법원행정처 법정심의관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3대 감사원장 (박근혜 정부)
1. 개요2. 생애3. 논란
3.1. 사법부 독립성 훼손 논란
4. 기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감사원장.

2. 생애

1953년 7월 2일, 경상남도 마산시(현 창원시)에서 태어났다. 1972년 마산고등학교(30회)를 졸업하고, 1976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 합격, 1982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12기. 이후 수원지방법원 인천지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하였다. 1993년부터 법원행정처 전산담당관과 법정심의관을 거쳐 2005년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했다.

2006년부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수석부장판사를 지냈으며 2011년 5월 대전지방법원 법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2년 서울가정법원 법원장, 2013년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장을 역임했다. 2013년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13년 11월 28일, 새누리당이 야당의 반발을 무릅쓰고 단독으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고 그해 12월 감사원장 자리에 취임했다. 당시에 야당은 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하기도 했으며, 필리버스터를 요청했으나 강창희 당시 국회의장은 "인사관련 안건에 대해 토론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국회의 오랜 관례인 점을 양해해달라"며 거부했다.

2017년 12월 1일, 연임없이 퇴임하였다.

3. 논란

3.1. 사법부 독립성 훼손 논란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지명 논란

정치권이나 언론 하마평에 단 한 차례 거론된 적이 없었던만큼 깜짝 인사로 평가받았는데, 그 와중 현직 법원장(서울중앙지법원장)이 대통령 직속 기관인 감사원의 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사법부 독립성을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4. 기타

  • 법원행정처에 근무하면서 등기전산화를 주도한 공로가 인정되어, 2008년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케텔(하이텔)이 PC통신 서비스를 개시하자마자 회원가입을 한 바 있고, 한국정보법학회의 초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취미도 컴퓨터프로그래밍이라고...
  • 2003년 서울지법 판사시절 진보적인 보건의료단체(진보와 연대를 위한 보건의료연합, 이하 진보의련)를 결성하고 사상학습을 해온 혐의로 이상이 제주의대 교수에게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한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진보의련은 강령 등에서 우리사회를 '소수의 자본가가 절대 다수의 노동자를 지배, 착취하는 신식민지 국가독점자본주의 체제'로 규정하고 자본주의 철폐와 사회주의 국가건설을 추구해 온 만큼 국가변란을 선전, 선동하는 이적단체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 사위(정신구, 연수원 37기)도 판사이다.
  • 2018년 3월 23일 상처(喪妻)하였다.
  • 판사 시절 일화로 어느 집안 재산 다툼으로 인한 보험금 40억원 중 증여된 2억 원에 대한 반환 소송 법정에서 "소 키우는 사람이 그런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합니까?"라고 발언한 적 있다. 참고로 그 대상자는 대기업 출신의 대졸자로서 낙향한 인물이었다. 그 사람의 이력엔 관심이 없고, 소 키우는 사람은 그저 무지할 것이라는 자신의 속마음을 태연히 내뱉는 오만한 성향의 판사들을 대할 때 변호사들이 깜짝 놀라기도 한다고 한다.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2020-08-20 검찰 출신 변호사의 지금껏 들어보지 못했던 '법조계 민낯' 폭로!!" 49분 5초부터 어느 변호사의 회고)


[1] 시중공파 22세손 鉉(현) 항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