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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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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 ||
디비전 시리즈 ALDS • NLDS | 리그 챔피언십 ALCS • NLCS | 1999 월드시리즈 |
1999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 |
뉴욕 양키스 | |
MVP | 마리아노 리베라 |
1999 월드 시리즈 로고 |
1. 개요
1999 MLB WORLD SERIES | |
뉴욕 양키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1999년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벌어진 내셔널 리그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아메리칸 리그의 뉴욕 양키스 사이의 월드 시리즈. 양 팀 모두 당시 각 리그를 주름잡던 최강팀이었던데다가 1996년 월드 시리즈 이후 3년만의 리턴 매치이기도 했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끌었다. 애틀랜타가 1996년의 충격적인 리버스 스윕[1]을 과연 설욕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졌지만 결과는 싱겁게도 양키스의 4전 전승으로 끝났다. 양키스는 이 해의 우승으로 월드 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으며[2] 1999년 기준으로 최근 4년간 세 차례(1996, 1998, 1999) 우승에 성공하면서 1980년대 이후 몰락한 것으로 여겨지던 왕조를 다시 부활시키는 데 성공했다.[3]
2. 양 팀 상황
2.1. 1999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역시나 명장인 바비 콕스와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비틀즈라는 별명의 환상적인 투수진[4]이 함께한 애틀랜타 역시도 103승 59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한다.[5] 이후 애틀랜타는 NLDS에서 중부지구의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3승 1패로 꺾은 뒤 NLCS에서 지구 라이벌 메츠와 6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승 2패로 월드 시리즈에 진출한다.로스터
하워드 배틀, 브렛 분, 호르헤 파브레가스, 톰 글래빈, 아지 기옌, 호세 에르난데스, 브라이언 헌터, 앤드루 존스, 치퍼 존스, 브라이언 조던, 라이언 클레스코, 키스 록하트, 그렉 매덕스, 케빈 맥글린치, 케빈 밀우드, 테리 멀홀랜드, 그렉 마이어스, 오티스 닉슨, 에디 페레즈, 마이크 렘린저, 존 로커, 존 스몰츠, 러스 스프링어, 월트 와이스, 제럴드 윌리엄스
2.2. 1999년 뉴욕 양키스
조 토레가 이끄는 양키스는 데릭 지터, 앤디 페티트, 호르헤 포사다 등 팜 출신의 젊고 재능 넘치는 선수들에다가 버니 윌리엄스, 데이비드 콘, 이 해 새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합류한 약켓 등의 백전노장까지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하고 있었고 시즌 내내 별다른 문제없이 순항하면서 98승 64패, 승률 .604로 여유롭게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ALDS에서도 텍사스 레인저스를 3전 전승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올라온 그들의 ALCS 상대는 영원한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 그렇지만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호투에 가로막힌 3차전을 제외하고는 시종 일관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하면서 4승 1패로 가볍게 월드 시리즈에 선착 성공.로스터
스캇 브로셔스, 로저 클레멘스, 데이비드 콘, 채드 커티스, 칠리 데이비스, 조 지라디, 제이슨 그림즐리, 올랜도 에르난데스, 데릭 지터, 척 노블락, 리키 레디, 짐 레이리츠, 티노 마르티네스, 라미로 멘도자, 제프 넬슨, 폴 오닐, 앤디 페티트, 호르헤 포사다, 마리아노 리베라, 루이스 소호, 마이크 스탠튼, 대럴 스트로베리, 버니 윌리엄스, 클레이 벨린저, 앨런 왓슨
3. 진행
3.1. 1차전
뉴욕 양키스 | 구분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선수 | 포지션 | 타순 | 선수 | 포지션 |
척 노블락 | 2B | 1 | 제럴드 윌리엄스 | LF |
데릭 지터 | SS | 2 | 브렛 분 | 2B |
폴 오닐 | RF | 3 | 치퍼 존스 | 3B |
버니 윌리엄스 | CF | 4 | 브라이언 조던 | RF |
티노 마르티네스 | 1B | 5 | 라이언 클레스코 | 1B |
호르헤 포사다 | C | 6 | 앤드루 존스 | CF |
리키 레디 | LF | 7 | 에디 페레즈 | C |
스캇 브로셔스 | 3B | 8 | 월트 와이스 | SS |
올랜도 에르난데스 | P | 9 | 그렉 매덕스 | P |
1999년 10월 23일 터너 필드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NYY | 올랜도 에르난데스 | 0 | 0 | 0 | 0 | 0 | 0 | 0 | 4 | 0 | 4 | 6 | 0 |
ATL | 그렉 매덕스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2 | 2 |
패:그렉 매덕스(1패)
세:마리아노 리베라(1세)
그렉 매덕스와 엘 듀케라는 두 레전드 사이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됐다. 엘 듀케는 단 한개의 안타[6]를 허용하면서 1실점으로 호투했고 매덕스 역시 7회까지 무실점으로 굇수같은 피칭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어진 8회, 매덕스는 스캇 브로셔스에게 1루타를 허용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대타 대릴 스트로베리에게 볼넷을 허용한 데 이어 척 노블락의 번트에 1루수 브라이언 헌터의 수비 실책이 이어졌고 데릭 지터는 무사만루 상황에서 1타점 안타를 쳐내면서 매덕스를 끌어내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뒤이어 올라온 애틀랜타의 존 로커는 폴 오닐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역전을 허용, 버니 윌리엄스를 고의4구로 거른 후 티노 마르티네스와 호르헤 포사다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안정감을 되찾는듯 했지만 대타 짐 레이리츠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고 장렬히 전사했다. 이렇게 양키스는 8회초에만 4점을 내면서 경기를 뒤집었고, 애틀랜타는 9회초를 마이크 렘린저가 막고 양키스는 8회말을 제프 넬슨, 마이크 스탠튼, 마리아노 리베라 세 명의 불펜투수를 투입해 무실점으로 막았다. 리베라는 9회말 1사에서 브렛 분에게 안타, 치퍼 존스에게 볼넷을 내줘 잠시 주춤했지만 곧바로 브라이언 조던을 삼진, 대타 그렉 마이어스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간단히 세이브를 거두면서 양키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한다.
3.2. 2차전
뉴욕 양키스 | 구분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선수 | 포지션 | 타순 | 선수 | 포지션 |
척 노블락 | 2B | 1 | 제럴드 윌리엄스 | LF |
데릭 지터 | SS | 2 | 아지 기옌 | SS |
폴 오닐 | RF | 3 | 치퍼 존스 | 3B |
버니 윌리엄스 | CF | 4 | 브라이언 조던 | RF |
티노 마르티네스 | 1B | 5 | 라이언 클레스코 | 1B |
리키 레디 | LF | 6 | 키스 록하트 | 2B |
스캇 브로셔스 | 3B | 7 | 그렉 마이어스 | C |
조 지라디 | C | 8 | 앤드루 존스 | CF |
데이비드 콘 | P | 9 | 케빈 밀우드 | P |
1999년 10월 24일 터너 필드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NYY | 데이비드 콘 | 3 | 0 | 2 | 1 | 1 | 0 | 0 | 0 | 0 | 7 | 14 | 1 |
ATL | 케빈 밀우드 | 0 | 0 | 0 | 0 | 0 | 0 | 0 | 0 | 2 | 2 | 5 | 1 |
패:케빈 밀우드(1패)
데이비드 콘과 케빈 밀우드의 선발 대결. 팽팽할 것으로 여겨진 승부는 양키스가 1회부터 밀우드를 상대로 폴 오닐, 티노 마르티네스, 스캇 브로셔스의 적시타에 힘입어 3점을 내면서 싱겁게 기울어버린다. 양키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3회초 리키 레디가 적시 2루타를 쳐내 밀우드를 끌어내렸고, 테리 멀홀랜드에게도 데이비드 콘이 유격수 아지 기옌의 실책으로 점수를 올리고, 4회초에는 티노 마르티네스가, 5회초에는 척 노블락이 적시타를 터트려 총 7득점을 올렸다. 한편 브레이브스는 6회초부터 러스 스프링어와 케빈 맥글린치가 2이닝을 실점없이 막아줬지만 타석에서 시종일관 허둥거리다가 9회말, 8회말부터 올라와있던 라미로 멘도자에게서 그렉 마이어스가 적시타를 터트리고, 제프 넬슨을 상대로도 대타 브렛 분이 적시타를 터트렸지만 결국 오티스 닉슨이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며 2점을 추격하는데 그친다. 여담이지만 이 경기 이후 2011년 월드 시리즈까지 12년 동안 원정팀이 월드 시리즈 2차전을 승리한 적은 없었다.
3.3. 3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구분 | 뉴욕 양키스 | ||
선수 | 포지션 | 타순 | 선수 | 포지션 |
제럴드 윌리엄스 | LF | 1 | 척 노블락 | 2B |
브렛 분 | 2B | 2 | 데릭 지터 | SS |
치퍼 존스 | 3B | 3 | 폴 오닐 | RF |
브라이언 조던 | RF | 4 | 버니 윌리엄스 | CF |
앤드루 존스 | CF | 5 | 칠리 데이비스 | DH |
호세 에르난데스 | DH | 6 | 티노 마르티네스 | 1B |
에디 페레즈 | C | 7 | 스캇 브로셔스 | 3B |
브라이언 헌터 | 1B | 8 | 채드 커티스 | LF |
월트 와이스 | SS | 9 | 조 지라디 | C |
톰 글래빈 | P | 앤디 페티트 |
1999년 10월 26일 양키 스타디움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ATL | 톰 글래빈 | 1 | 0 | 3 | 1 | 0 | 0 | 0 | 0 | 0 | 0 | 5 | 14 | 1 |
NYY | 앤디 페티트 | 1 | 0 | 0 | 0 | 1 | 0 | 1 | 2 | 0 | 1 | 6 | 9 | 0 |
패:마이크 렘린저(1패)
젊음의 앤디 페티트와 관록의 톰 글래빈의 대결. 페티트는 경기 시작부터 제럴드 윌리엄스와 브렛 분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무사 2, 3루의 위기를 자초, 치퍼 존스에게 땅볼 타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1회말 양키스가 폴 오닐의 적시타로 바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지만 브레이브스가 다시 3회초 브라이언 조던과 호세 에르난데스, 4회초 브렛 분의 적시타로 5:1까지 달아났고, 결국 페티트는 4회를 못 버티고 5실점으로 강판당한다. 그에 비해, 글래빈은 5회말과 7회말 채드 커티스와 티노 마르티네스에게 솔로홈런 한방씩을 맞았지만 7이닝을 3실점으로 잘 버티고 있었다. 승부를 가른 것은 불펜의 질. 양키스는 페티트의 강판 이후 제이슨 그림즐리와 제프 넬슨이 무실점으로 브레이브스 타선을 묶어둔 데 비해 애틀랜타는 믿을 불펜 투수가 없어 8회에도 글래빈을 올려야 했고 글래빈은 선두타자 조 지라디에게 안타를 맞고 다음타자 척 노블락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경기는 다시 동률, 결국 글래빈은 존 로커와 교체되어 강판된다. 이후 9회초부터 양키스는 끝판왕 마리아노 리베라가 등장해 다시 애틀랜타 타선을 꽁꽁 묶어놓은 뒤 곧이은 10회말 선두타자 채드 커티스가 바뀐 투수 마이크 렘린저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터트리면서 양키스는 월드 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놓는다. 반면 애틀랜타는 양키스보다 5개나 더 많은 14개의 안타를 치고도 5점만 내는 심히 현기증 나는 변비야구를 선보이면서 벼랑 끝에 몰리고 만다.
3.4. 4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구분 | 뉴욕 양키스 | ||
선수 | 포지션 | 타순 | 선수 | 포지션 |
제럴드 윌리엄스 | LF | 1 | 척 노블락 | 2B |
브렛 분 | 2B | 2 | 데릭 지터 | SS |
치퍼 존스 | 3B | 3 | 폴 오닐 | RF |
브라이언 조던 | RF | 4 | 버니 윌리엄스 | CF |
라이언 클레스코 | 1B | 5 | 티노 마르티네스 | 1B |
키스 록하트 | DH | 6 | 대럴 스트로베리 | DH |
에디 페레즈 | C | 7 | 호르헤 포사다 | C |
앤드루 존스 | CF | 8 | 리키 레디 | LF |
월트 와이스 | SS | 9 | 스캇 브로셔스 | 3B |
존 스몰츠 | P | 로저 클레멘스 |
1999년 10월 27일 양키 스타디움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ATL | 존 스몰츠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5 | 0 |
NYY | 로저 클레멘스 | 0 | 0 | 3 | 0 | 0 | 0 | 0 | 1 | - | 4 | 8 | 0 |
패:존 스몰츠(1패)
세:마리아노 리베라(1승 2세)
로저 클레멘스와 존 스몰츠의 선발 대결. 승부는 일찌감치 3회에 갈렸다. 티노 마르티네스의 2타점 적시타와 호르헤 포사다의 추가 적시타에 힘입어 양키스가 3-0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흔들린 스몰츠에 비해 로저 클레멘스는 자신의 첫 월드 시리즈 타이틀이 걸린 경기[7]에서 7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8회초 2사에서 월트 와이스와 제럴드 윌리엄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 2루를 만들고 내려간다. 다음 투수 제프 넬슨이 브렛 분에게 적시타를 맞고 분위기가 묘해지자 양키스는 곧바로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를 투입, 리베라는 치퍼 존스를 2루수 땅볼로 잡고 위기를 넘긴다. 이어진 8회말 양키스는 2사에서 대타 짐 레이리츠가 테리 멀홀랜드에게 홈런을 날렸고, 그대로 경기는 끝났다. 러스 스프링어가 남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9회초가 되었고, 리베라는 브라이언 조던, 라이언 클레스코, 키스 록하트로 이어지는 9회초를 순삭하며 양키스가 2년 연속 월드 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4. 여담
양키스는 1998년 월드 시리즈에 이어 2년 연속 월드 시리즈를 4전 전승으로 스윕하는 괴력[8]을 선보이면서 누가 당대 최고의 팀인지를 똑똑히 보여주었고, 시리즈 MVP는 시리즈 기간 내내 애틀랜타 타선을 엿 먹이면서 1승 2세이브를 거둔 마리아노 리베라에게 돌아갔다. 정말 놀라운 것은 7월 말 이후로 월드시리즈 4차전 9회에 시즌을 본인의 손으로 끝낼때까지 리베라는 단 1점도 실점하지 않았다. 반면 애틀랜타는 시리즈 내내 2할의 빈타를 선보이면서 팬들의 복창을 터지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1990년대 동안 5차례나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면서[9] 팬들에게 뉴 밀레니엄에도 그들의 시대가 지속될 것이라는 희망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 희망과는 달리, 그들이 다시 월드 시리즈 무대를 밟는 데에는 무려 2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브레이브스는 선발은 강했지만 허리가 부실했다. 다시 말하자면 위의 3차전에서도 언급한 것이지만 불펜이 허약하다보니 선발을 계속 기용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었고 결국은 졸전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양키스는 마무리로 준수한 활약을 한 존 웨틀랜드를 이어 마리아노 리베라가 그 자리를 이어받아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활약을 펼치지만 브레이브스는 그것마저 없었다. 당장 1996년 월드 시리즈 당시를 보면 더 확연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양키스는 그램 로이드, 마리아노 리베라로 이어지는 필승조들이 고비때마다 양키스를 살린 반면 브레이브스는 이렇다 할 필승조가 없어 선발에 더 집착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5. 우승반지
뉴욕 양키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1] 먼저 2승을 거두고 내리 4연패했다.[2] 다음해인 2000년 월드 시리즈에서도 메츠를 꺾고 3연패에 성공했다. 2001년 월드 시리즈에서도 마리아노 리베라가 한 이닝만 더 버텼으면 4연패 할 뻔.[3] 25번째 우승으로 미 프로 4대 스포츠 팀들 중 최다 우승 팀이 되었다.[4] 그렉 매덕스 - 톰 글래빈 - 존 스몰츠. 다만 이해에는 이 3명보다는 24살의 젊은 케빈 밀우드가 2.68 18승 7패로 더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5] 이 때 2위팀이 뉴욕 메츠였는데 97승 65패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거두고도 애틀랜타 덕분에 신시내티 레즈와 와일드카드 단판승부를 치러야만 했다.[6] 이 한개의 안타가 4회말 1사에서 치퍼 존스에게 맞은 솔로 홈런이었다. 레전드의 적은 레전드다. 역시[7] 알다시피 1986년에는 빌 버크너의 그 유명한 알까기 덕분에 대역전패..[8] 역사상 2년 연속 월드 시리즈 스윕을 한 팀은 딱 세 차례 있었다. 1927, 1928년과 1938, 1939년과 1998, 1999년. 그리고 그 세 스윕 모두 양키스가 달성했다.[9] 근데 우승은 그 중 딱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