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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의 아시아 2차예선 D조 경기를 다루는 문서.
2. 시드 배정
3. 최종 순위
|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 1 | | 사우디아라비아 | 8 | 6 | 2 | 0 | 22 | 4 | +18 | 20 |
| 2 | | 우즈베키스탄 | 8 | 5 | 0 | 3 | 18 | 9 | +9 | 15 |
| 3 | | 팔레스타인 | 8 | 3 | 1 | 4 | 10 | 10 | 0 | 10 |
| 4 | | 싱가포르 | 8 | 2 | 1 | 5 | 7 | 22 | -15 | 7 |
| 5 | | 예멘 | 8 | 1 | 2 | 5 | 6 | 18 | -12 | 5 |
| ■ 최종 예선, 아시안컵 본선 진출 ｜ ■ 탈락, 아시안컵 3차 예선 진출 | ||||||||||
4. 경기 기록
4.1. 2019년
4.1.1. 1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19. 09. 05. 20:45 (UTC+9) | 싱가포르 | 2 : 2 | 예멘 | 싱가포르 국립경기장, 칼랑 |
| 2019. 09. 05. 23:00 (UTC+9) | 팔레스타인 | 2 : 0 | 우즈베키스탄 | 파이살 알 후세이니 국립경기장, 알람 |
4.1.1.1. 1경기
| 국립 경기장 (칼랑, 싱가포르) | ||
| 주심: 숀 에반스 (호주) | ||
| | 2 : 2 | |
| 싱가포르 | 예멘 | |
| 27' 이크산 판디 52' 파리스 빈 람리 | | 34' 압둘와세아 알 마트리 45' 모센 모함메드 |
| Man Of the Match: 파리스 빈 람리 (SIN) | ||
| 관중: 7,018명 | ||
하위시드 팀끼리의 맞대결은 2대2 무승부로 끝나며 서로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4.1.1.2. 2경기
| 파이살 알 후세이니 국제 경기장 (알람, 팔레스타인) | ||
| 주심: 푸밍 (중국) | ||
| | 2 : 0 | |
| 팔레스타인 | 우즈베키스탄 | |
| 60' 오데이 다바 84' 이슬람 바트란 | | |
| Man Of the Match: 오데이 다바 (PLE) | ||
| 관중: 6,740명 | ||
원정경기였다고는 하나 우즈베키스탄이 팔레스타인에게 패하여, 이번 예선 1차전 최대의 이변으로 꼽혔다. 결국 이 경기를 끝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엑토르 쿠페르 감독은 경질되었다.
4.1.2. 2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19. 09. 10. 20:45 (UTC+9) | 싱가포르 | 2 : 1 | 팔레스타인 |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 칼랑 |
| 2019. 09. 11. 01:00 (UTC+9) | 예멘 | 2 : 2 | 사우디아라비아 | 바레인 국립 경기장, 리파[A] |
4.1.2.1. 1경기
|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 (칼랑, 싱가포르) | ||
| 주심: 유밍춘 (중화타이베이) | ||
| | 2 : 1 | |
| 싱가포르 | 팔레스타인 | |
| 3' 샤키르 함자 38' 사푸완 빈 바하루딘 | | 13' 야세르 하메드 |
| Man Of the Match: 하리스 하룬 (SIN) | ||
| 관중: 6,011명 | ||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잡았던 팔레스타인이 이번에는 5번 시드 싱가포르에 패하며 D조는 미궁속으로 빠지게 되었다.
4.1.2.2. 2경기
| 바레인 국립경기장 (리파, 바레인) | ||
| 주심: 시바꼰 푸우돔 (태국) | ||
| | 2 : 2 | |
| 예멘 | ||
| 8' 모센 모함메드 37' 오마르 압둘라 알다히 | | 23' 핫탄 바브히르 48' 살렘 알 도사리 |
| Man Of the Match: 살렘 알 도사리 (KSA) | ||
| 관중: 3,100명 | ||
조 최강으로 예상되던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정에서 예멘에 비기는 이변이 나왔다.
4.1.3. 3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19. 10. 10. 21:00 (UTC+9) | 우즈베키스탄 | 5 : 0 | 예멘 | 파흐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 타슈켄트 |
| 2019. 10. 11. 02:00 (UTC+9) | 사우디아라비아 | 3 : 0 | 싱가포르 |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제다 |
4.1.3.1. 1경기
| 파흐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 ||
| 주심: 한나 하타브 (시리아) | ||
| | 5 : 0 | |
| 우즈베키스탄 | 예멘 | |
| 3' 산자르 코디르쿨로프 33' 엘도르 쇼무도로프 53' 잠시드 이스칸데로프 72' 이슬롬 툭타후자예프 90' 이고르 세르게예프 | | |
| Man Of the Match: 이슬롬 툭타후자예프 (UZB) | ||
| 관중: 28,571명 | ||
우즈베키스탄은 예멘에게 이번 예선 첫 승리를 거두며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돌입했다.
4.1.3.2. 2경기
|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부라이다, 사우디아라비아) | ||
| 주심: 김희곤 (대한민국) | ||
| | 3 : 0 | |
| 사우디아라비아 | 싱가포르 | |
| 28', 67' 압둘파타흐 아시리 61' 압둘라 알 함단 | | |
| Man Of the Match: 압둘파타흐 아시리 (KSA) | ||
| 관중: 14,560명 | ||
사우디아라비아는 싱가포르를 3:0으로 제압하며 우선 한 숨 돌리는데 성공했다.
4.1.4. 4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19. 10. 10. 21:00 (UTC+9) | 싱가포르 | 1 : 3 | 우즈베키스탄 |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 칼랑 |
| 2019. 10. 11. 02:00 (UTC+9) | 팔레스타인 | 0 : 0 | 사우디아라비아 | 파이살 알 후세이니 국립경기장, 알람 |
4.1.4.1. 1경기
| 국립 경기장 (칼랑, 싱가포르) | ||
| 주심: 셴인하오 (중국) | ||
| | 1 : 3 | |
| 싱가포르 | 우즈베키스탄 | |
| 45+1' 이크산 판디 | | 15' 오딜 아흐메도프 51', 90+2' 엘도르 쇼무로도프 |
| Man Of the Match: 엘도르 쇼무로도프 (UZB) | ||
| 관중: 12,547명 | ||
첫 경기를 졌던 우즈벡은 2, 3차전을 연이어 잡아내고 조 1위로 올라섰다.
4.1.4.2. 2경기
| 파이살 알 후세이니 국립경기장 (알람, 팔레스타인) | ||
| 주심: 아메드 알카프 (오만) | ||
| | 0 : 0 | |
| 팔레스타인 | 사우디아라비아 | |
| | ||
| Man Of the Match: 이슬람 바트란 (PLE) | ||
| 관중: 12,000명 | ||
톱시드를 받은 사우디가 어째 영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무승부로 사우디는 우즈벡에게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팔레스타인은 1승 1무 1패로 사우디를 1점 차로 추격했다.
4.1.5. 5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19. 11. 14. 21:00 (UTC+9) | 우즈베키스탄 | 2 : 3 | 사우디아라비아 | 파흐타코르 센트럴 국립경기장, 타슈켄트 |
| 2019. 11. 15. 00:00 (UTC+9) | 예멘 | 1 : 0 | 팔레스타인 | 셰이크 알리 빈 모하마드 경기장, 무하라크[A] |
4.1.5.1. 1경기
| 파흐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 ||
| 주심: 사토 류지 (일본) | ||
| | 2 : 3 | |
| 우즈베키스탄 | ||
| 16' 엘도르 쇼무로도프 56' 오타벡 슈쿠로프(PK) | | 23'(PK), 85' 살만 알 파라지 89' 살렘 알 도사리 |
| Man Of the Match: 살만 알 파라지 (KSA) | ||
| 관중: 31,524명 | ||
후반전 중반까지 2:1로 끌려가던 사우디는 후반 40분과 정규시간 종료 직전에 터진 연속골로 우즈벡을 어렵게 잡았다. 사우디는 우즈벡을 따돌리고 조 1위에 올랐다. 반면 우즈벡은 이 패배로 4경기 승점 6점만을 얻는데에 그쳐 최종예선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4.1.5.2. 2경기
| 셰이크 알리 빈 모하마드 경기장 (무하라크, 바레인) | ||
| 주심: 아드함 마카드메 (요르단) | ||
| | 1 : 0 | |
| 예멘 | 팔레스타인 | |
| 54' 오마르 압둘라 알 다히 | | |
| 35' 마흐무드 아부 와르다 | ||
| Man Of the Match: 압둘와세아 알 마트리 (YEM) | ||
| 관중: 530명 | ||
4.1.6. 6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19. 11. 19. 21:00 (UTC+9) | 우즈베키스탄 | 2 : 0 | 팔레스타인 | 파흐타코르 센트럴 국립경기장, 타슈켄트 |
| 2019. 11. 20. 00:00 (UTC+9) | 예멘 | 1 : 2 | 싱가포르 | 셰이크 알리 빈 모하마드 경기장, 무하라크[A] |
4.1.6.1. 1경기
| 파흐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 ||
| 주심: 나와프 슈크랄라 (바레인) | ||
| | 2 : 0 | |
| 우즈베키스탄 | 팔레스타인 | |
| 18', 58' 엘도르 쇼무로도프 | | |
| Man Of the Match: 엘도르 쇼무로도프 (UZB) | ||
| 관중: 19,143명 | ||
사우디가 휴식을 가진 사이 우즈벡이 팔레스타인을 이기고 1위로 올라왔다.
4.1.6.2. 2경기
| 셰이크 알리 빈 모하마드 경기장 (무하라크, 바레인) | ||
| 주심: 도조 미노루 (일본) | ||
| | 1 : 2 | |
| 예멘 | 싱가포르 | |
| 85' 나세르 알 가와시 | | 19' 이크산 판디 52' 하피즈 노르 |
| Man Of the Match: 이크산 판디 (SIN) | ||
| 관중: 650명 | ||
동네북으로 꼽히던 싱가포르가 오히려 예멘을 잡고 3위로 올라섰다. 심지어 이번에는 원정이다(!)
4.2. 2021년
4.2.1. 9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21. 03. 31. 02:30 (UTC+9) | 사우디아라비아 | 5 : 0 | 팔레스타인 | 므르술 파크, 리야드 |
4.2.1.1. 1경기
| 므르술 파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
| 주심: 모하나드 카심 (이라크) | ||
| | 5 : 0 | |
| 사우디아라비아 | 팔레스타인 | |
| 37' 야세르 알 샤흐라니 43' 파하드 알 무왈라드 52', 58' 살레 알 셰흐리 88' 살렘 알 도사리 (PK) | | |
| Man Of the Match: 살레 알 셰흐리 (KSA) | ||
| 관중: 1명 | ||
사우디아라비아가 팔레스타인을 5:0으로 크게 이기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4.2.2. 7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21. 06. 04. 03:00 (UTC+9)[B] | 팔레스타인 | 4 : 0 | 싱가포르 |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 2021. 06. 06. 03:00 (UTC+9)[B] | 사우디아라비아 | 3 : 0 | 예멘 | 므르술 파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4.2.2.1. 1경기
|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
| 주심: 모하메드 압둘라 핫산 (아랍에미리트) | ||
| | 4 : 0 | |
| 팔레스타인 | 싱가포르 | |
| 20' (PK), 30' 타메르 세얌 (PK) 23' 오데이 다바 85' 야세르 하미드 마요르 | | |
| Man Of the Match: 타메르 세얌(PLE) | ||
| 관중: 294명 | ||
지난 맞대결에서 2:1로 패배하였던 팔레스타인이 싱가포르에게 4:0으로 승리하면서 싱가포르에게 고춧가루를 뿌렸다.
싱가포르는 이번 패배로 4위로 순위가 하락하였고 우즈베키스탄과의 조 2위 싸움에서도 불리한 위치를 잡게되었다.
4.2.2.2. 2경기
| 므르술 파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
| 주심: 가미니 니본 (스리랑카) | ||
| | 3 : 0 | |
| 사우디아라비아 | 예멘 | |
| 4' 살렘 알 도사리 17', 32' 파하드 알 무왈라드 | | |
| Man Of the Match: 파하드 알 무왈라드 (KSA) | ||
| 관중: 4,382명 | ||
사우디아라비아가 점유율 79%를 가져가며 예멘을 상대로 3:0 압승을 하면서 최소 2위이상의 순위를 확보하였다.
예멘은 이번 패배로 우즈베키스탄이 남은 경기에서 1승만하면 탈락이 확정된다.
4.2.3. 9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21. 06. 08. 03:00 (UTC+9)[B] | 우즈베키스탄 | 5 : 0 | 싱가포르 | 므르술 파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4.2.3.1. 2경기
| 므르술 파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
| 주심: 알리 알 사마히지 (바레인) | ||
| | 5 : 0 | |
| 우즈베키스탄 | 싱가포르 | |
| 6', 34' 자롤리딘 마사리포프 45+1' 엘도르 쇼무로도프 50' 오딜 아흐메도프 89' 이르판 판디 (OG) | | |
| Man Of the Match: 오딜 아흐메도프(UZB) | ||
| 관중: 75명 | ||
우즈베키스탄은 싱가포르를 5:0 대파하며 최소 2위를 확보한 반면, 싱가포르는 패배하면서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하였다. 동시에 팔레스타인과 예멘 역시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하였다.
4.2.4. 8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21. 06. 12. 03:00 (UTC+9)[B] | 예멘 | 0 : 1 | 우즈베키스탄 |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 2021. 06. 12. 03:00 (UTC+9)[B] | 싱가포르 | 0 : 3 | 사우디아라비아 | 므르술 파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4.2.4.1. 1경기
|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
| 주심: 모하메드 압둘라 핫산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 ||
| | 0 : 1 | |
| 예멘 | 우즈베키스탄 | |
| | 19'(PK) 자롤리딘 마사리포프 | |
| Man Of the Match: 자롤리딘 마사리포프(UZB) | ||
| 관중: 230명 | ||
우즈벡은 이 경기와는 상관없이 최소 조2위가 확정되었으므로, 이 경기는 무조건 잡아야 하는 것은 물론, 사우디와의 최종전에 모든걸 걸어야 한다. 6월 8일 현재 우즈벡은 2위팀 경쟁에서 5경기 조정승점 9, 득실 +6로 2위를 달리고 있는데, 5위팀 예멘을 어떤 스코어로 이기던지 간에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베트남, 이라크를 상대해야하는 아랍에미리트나 이란은 차치하더라도 4위팀 아프간, 몰디브를 상대하는 오만과 중국에 추월당할 것이다.
<우즈벡 진출 경우의 수>
예멘, 사우디에 모두 승리: 우즈벡 1위(승점 18), 사우디 2위(승점 14~17)
예멘에 이기고 사우디에 무승부: 우즈벡(승점 16), 사우디(승점 15~18),
그러나 사우디는 싱가포르에 우세가 점쳐지므로 우즈벡이 2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때 우즈벡은 2위팀 경쟁에서 조정승점 10을 달리게 되는데, 상술했듯이 아프간과 몰디브에 우세한 오만과 중국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높다(오만 조정승점 12, 중국 조정승점 10, 골득실+7이상). 중국이 시리아에 패배하면 중국을 골득실로 제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여러 복잡한 확률을 따져야 하고, 2위팀 경쟁에서 1득실 차이로 바로 아래에 있는 아랍에미리트, 이란이 모두 최종전을 승리한다면 우즈벡은 2위 경쟁에서 매우 불리한 위치로 가게 된다. 다만 사우디가 싱가포르에 무승부를 거두면 득실차 및 득점 수를 볼때 우즈벡이 조 1위가 될 수는 있다.
예멘에 이기고 사우디에 패배: 사우디 1위(승점 17~20), 우즈벡 2위(승점 15)
사우디에 무승부를 거두면, 아랍에미리트, 이란이 최종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둘 시 이 두 나라에 2위 경쟁에서 뒤져지지만, 사우디에 패해버리면 아랍에미리트, 이란, 중국이 모두 최종전에서 패배해야 2위 진출이 가능할 정도로 절망적으로 바뀐다.
예멘에 무승부 또는 패배: 사실상 우즈벡의 조 1위는 물 건너 간다. 게다가 문제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데, 예멘이 승리하고 싱가포르가 사우디에 패배해서 조 5위 순위가 바뀐다면 우즈벡에게 2위팀 경쟁이 더욱 힘들어진다. 예멘에 까먹은 승점이 계산되면서 싱가포르에 얻은 승점 6점과 골득실이 다 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더욱 사우디와의 경기 결과가 중요해지게 된다.
우즈벡이 전반 19분 PK로 선제 득점하였고 이를 지키면서 승리하였다.
예멘은 패배하면서 조 5위를 유지하였다.
4.2.4.2. 2경기
| 므르술 파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
| 주심: 모하나드 사라이 (이라크) | ||
| | 0 : 3 | |
| 싱가포르 | 사우디아라비아 | |
| | 83' 살렘 알 도사리 86' 파흐드 알 무왈라드 90+6' 살레 알셰흐리 | |
| Man Of the Match: 살렘 알 도사리 (KSA) | ||
| 관중: 4,879명 | ||
사우디는 이 경기를 이기면 최종예선 9부 능선을 넘게된다.
4위팀 싱가포르를 상대로 하는 경기다보니 2위팀 순위 기준에 반영되므로, 우즈벡에 져 2위팀 경쟁으로 넘어가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승리하면서 조 1위를 수성하는데 성공하였다.
싱가포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82분까지 잘막았지만 83분 골을 먹힌 이후 무너지며 3:0 패배로 예선을 마쳤다.
4.2.5. 10차전
| 경기 일정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2021. 06. 16. 03:00 (UTC+9)[B] | 사우디아라비아 | 3 : 0 | 우즈베키스탄 | 므르술 파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 2021. 06. 16. 03:00 (UTC+9)[B] | 팔레스타인 | 3 : 0 | 예멘 |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10차전은 2차 예선 마지막 경기로, 순위 관계없이 승부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2경기는 동시에 시작되었다.
4.2.5.1. 1경기
| 므르술 파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
| 주심: 고형진 (대한민국) | ||
| | 3 : 0 | |
| 우즈베키스탄 | ||
| 25', 33' 살만 알파라지 62' 압둘라흐만 가립 | | |
| Man Of the Match: () | ||
| 관중: 명 | ||
D조 1위 결정전, 승리 팀은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우즈벡은 이 경기의 결과로 2위가 될시 조정 승점은 9점~13점으로 운이 없을 경우 탈락할 수 있다.
사우디가 2위가 될 경우 조정 승점은 11점[11]~13점[12]이므로 다른조 2위팀들이 모두 승리한다해도 6점차 이상으로 지는게 아니면 최종예선에 진출할수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 문서를 참조할 것.
4.2.5.2. 2경기
|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
| 주심: 마사드 투파옐리에 (시리아) | ||
| | 3 : 0 | |
| 팔레스타인 | 예멘 | |
| 43', 84' 오데이 다바 45+3' 야세르 하미드 | | |
| Man Of the Match: () | ||
| 관중: 명 | ||
조 3위 결정전. 팔레스타인은 현재 3위로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해도 아시안컵 3차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설령 지더라도 골득실에서 여유가 있고 조 4위로 떨어져도 사우디. 우즈벡을 상대로 1승 1무의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3차예선 진출이 유력하다.
예멘은 무조건 승리를 해야 아시안컵 3차예선에 참가할 수 있고 패하거나 무승부를 거둘시 아시안컵 PO예선에 진출한다.
5. 총평
- 사우디아라비아: 이란과 더불어 중동의 강호로 불리는 사우디였지만, 공교롭게도 이란과 동일하게 초반 성적은 생각보다 부진했다. 확실하게 잡았어야 하는 팔레스타인, 예멘에게 둘 다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한때 조2위로 주저앉고, 조3위였던 팔레스타인에게 승점 1점차로 추격당하는 등 위기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그래도 중동의 강호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우즈베키스탄전 모두 승리하는 등 후반부 들어서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고, 상술한 2무 이외의 모든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초반의 불안함을 잠재웠고, 결국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과의 10차전을 3:0 대승을 거두면서, 화려하게 조 1위 탈환에 성공하면서,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래저래 상술한 이란과 너무나도 비슷한 행보를 보인게 재미있다.
- 우즈베키스탄: 소련에서 독립한 이후 처음으로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이번 아시아 예선의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자 비극의 주인공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중앙아시아의 맹주로써 많은 자원들을 배출할만큼 전력이 좋았으나 늘 뒷심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최종예선조차 못가면서 암흑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진출 실패의 원인은 바로 하술할 1차전에서 만난 팔레스타인과의 대결에서 충격적인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1시드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결 모두 패배했다 하더라도, 나머지 경기를 모두 잡아냈다면, 최종승점 18점에 조2위간 대결에서도 조정승점 12점이 되면서 무난하게 조2위 진출을 확정지었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 경기에서의 패배는 끝내 크나큰 아픔으로 남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결국 바딤 아브라모프 감독은 최종예선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경질되었다.
- 팔레스타인: 이번 2차 예선의 최대 이변이라 할 수 있는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홈으로 불러들여서 2:0으로 승리를 거둔 활약을 보여주며, 화려한 돌풍을 예고했었다. 그리고 4차전에서 조 최강이라 불리던 사우디아라비아도 0:0 무승부를 기어코 만들어내면서, 초중반까지는 이들 둘을 턱밑까지 추격하는 무서움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런 무서움이 그렇게 오래 가지 못했던 것이 하위 시드 국가들인 예멘, 싱가포르에게 확실하게 승리를 챙길 수 있어야 했지만, 정작 그들과 가진 1차전 모두 패배하고 말았다. 결국 중후반부 들어 사우디, 우즈벡은 정신을 차린 듯 무섭게 각성하기 시작한 반면에 팔레스타인은 결국 이렇다할 승수를 더 쌓지 못하고, 쓸쓸히 월드컵 예선 무대를 떠나야 했다.
- 예멘: 2차전에서 조 최강이라 불리던 사우디아라비아와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위기로 몰아내기도 했으며, 4차전에서는 팔레스타인마저 잡아내면서, 조내에서도 후춧가루 뿌리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5번 시드인 싱가포르전 모두에서 승수를 잡아내지 못했고, 특히나 홈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하면서, 최하위권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하술할 싱가포르와 최하위권 다툼을 하게 되는 상황으로 몰리게 되면서, 사실상 조 2위의 최종예선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 싱가포르: 5번시드 소속팀 가운데 몽골과 더불어 돌풍을 일으킨 팀으로 불리게 되었다. 우선, 5번시드 국가 가운데 가장 성적이 좋은 2승 1무를 기록했는데, 1차전에서 예멘과 무승부, 2차전에선 팔레스타인을 2:1로 격침, 심지어 6차전에서 다시 만난 예멘을 원정경기에서 승리해내기까지 하면서, 결국 예멘, 팔레스타인의 최종예선 진출 희망을 꺾어내는데 일조했다. 물론, 7차전에서 다시 만난 팔레스타인에게 4:0로 잡히면서 그들의 돌풍도 사그라들긴 했지만, 결국 싱가포르가 세운 2승 1무 때문에 자연스럽게 D조 최강자로 불리던 사우디와 우즈벡은 자연스럽게 조1,2위에 무난히 안착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싱가포르의 이번 예선 활약이 결코 폄하될 수 없음을 보여줬다. 가장 먼저 조 예선 일정을 마무리한 상황에서도 예멘과 최하위과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보니, 조 2위 진출 결정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되는 상황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5포트의 싱가포르가 4위, 4포트의 예멘이 조 최하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포트 순대로 순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