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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7 | → | 503 | → | 뉴 클래스 쿠페 | → | E9 | → | 6시리즈 | → | 8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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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Series Coup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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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Series Gran Coup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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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Series Convertible |
1. 개요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인 BMW가 1989년부터 1999년까지 생산하고, 2019년에 재생산에 들어간 그랜드 투어러 및 쿠페형 세단이다. BMW는 8시리즈를 단종시켰으나 2018년에 GT성향과 준대형 스포츠 쿠페 시장을 공략하고자 20년만에 부활시켰다.2. 역사
2.1. 1세대 (E31, 1989~1999)
| 차량 제원 | |
| <colbgcolor=#0166b1><colcolor=white> 엔진형식 | 4.0 L M60 V8, 4.4 L M62 V8, 5.0 L M70 V12, 5.4 L M73 V12, 5.6 L S70 V12 |
| 미션형식 | 자동 4단, 자동 5단, 수동 6단 |
| 구동방식 | FR |
| 전장 | 4,780mm |
| 전폭 | 1,855mm |
| 전고 | 1,340mm |
| 축거 | 2,685mm |
| 공차중량 | 1,780kg ~ 1,975kg |
라인업은 출시 초기에 850i, 850ci, 850csi가 있었는데, V12 5.0의 판매가 저조하자 보급형으로 V8 4.4 M62 엔진을 장착한 840ci가 추가되었다.
개발 비용 15억 마르크(달러 환산 시 약 10억 달러)가 쓰인 8시리즈는 CAD 설계를 통해 만든 쐐기형 차체로 6시리즈의 공기 저항 계수인 0.39를 능가하는 0.29의 공기 저항 계수를 기록했고 BMW가 만든 슈퍼카 M1의 디자인을 따라 리트랙터블 라이트가 장착됐다.[1]
CAD 설계를 통해 압도적인 성능의 슈퍼카와 그랜드 투어러를 동시에 만들고자 한 BMW는 8시리즈에 V8 엔진 외에 V12 엔진을 장착했고, 8시리즈는 공도에서 타는 일반 차량 중 최초로 V12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차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다양한 신기술과 당대의 가공할 힘을 내는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었고 출시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지만 1990년대 후반 경기 침체 이후 1999년에 단종됐다.
츨시 이후 인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경기침체로 인하여 단종되었으나, 8시리즈를 개발하며 얻은 기술들은 BMW가 세계 고급차 시장을 선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2.1.1. 파생형
- 850 CSI
외형상의 차이점은 범퍼와 에어로다이나믹 사이드미러이다.
V12 5.0L M70 엔진을 탑재한 850i/ci와 달리 850csi는 V12 5.6L S70B56엔진을 탑재했다. 겉보기에는 엔진 커버의 M배지 이외에는 M70이랑 비슷하지만 블록의 배기량이 다르며, 하이캠 적용으로 밸브 양정도 10.6mm에서 11mm로 증가했으며, 압축비 또한 9.8:1로 상승하여 375마력에 550Nm을 발휘했다. 이 S70의 블록에 DOHC 더블바노스 헤드를 두개 올려 만든 엔진이 바로 맥라렌 F1에 장착된 S70/2와 S70/3엔진이다. 변속기는 게트락 6단 수동을 장착해 제로백 5~6초, 최고속도 300km/h를 기록했다.
또한 트윈 스로틀-바이-와이어와 자세제어 및 트랙션컨트롤(ASC+T) 후륜 차축이 유압 액추에이터를 이용해 돌아가는 4륜조향 시스템(AHK)까지 갖췄다. 변속기는 오직 수동6단만이 들어갔다. 850csi는 M8의 양산이 취소되면서 사실상의 M8과 같은 가치로 대접받는다. 850csi는 총 1510대가 생산되었고 2019년 현재 기준 한국에 2대 존재한다.
- 알피나 B12
- B12 5.0
파일:80F3296D-407C-419A-9431-55F5188EABB5.jpg - B12 5.7
알피나에서 E31 역시도 손을 대서 850i를 베이스로 B12 5.0을, 850CSI를 베이스로 B12 5.7을 출시했다. B12 5.0은 M70 엔진을 349마력에 470Nm 토크로 끌어올렸고 총 97대 생산되었다. B12 5.7은 수동변속기 밖에 없던 850 CSI에 반자동 클러치인 쉬프트트로닉을 옵션으로 넣어 시내주행의 편의성을 더했고, 배기량을 더 늘려 416마력에 570Nm로 성능을 끌어올렸다. NACA 덕트가 있는 카본 파이버 후드를 장착했다. 총 57대 생산되었고 그중 32대가 쉬프트트로닉을 장착했다.
- 겜발라 850i
- AC 슈니처 850i
- 하르트게 840i 5.0
- 레이싱 다이나믹스 K55 스포트 쿠페
- 하만 모터스포트 850i
- 바바리아 테크 850i
- 쾨닉 KS8 터보
2.1.2. 베이퍼웨어
- 830i
파일:3A187C87-2BA6-44B4-892D-36159A2F5571.png
M60 3.0 V8 엔진을 얹었다. 18대가 제작되었으나 전부 해체되고 1대는 BMW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 850i 카브리올레
생산 준비까지 마쳤으나 개발 비용을 회수하기 어려울 것으로 결정되어 취소되었다. 시범차량은 뮌헨에 있는 BMW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 M8
사진에 보이듯이 팝업 헤드라이트가 달려있지 않은 이유는 전조등이 있어야 될 곳에 에어필터가 있기 때문이다. S70/1 엔진에 DOHC 헤드를 올리고 카본 재질의 독립 12스로틀을 장착해 550마력을 구현하였다. 휠은 E34 M5에 들어갔던 Throwing Star 단조인데 휠캡을 원래 마그네슘에서 카본으로 제작했다. 라디에이터를 통과한 공기가 본넷에 뚫린 덕트를 통해 위쪽으로 배출되도록 하여 다운포스가 생기도록 하였다. 페라리의 경쟁자로 구상되었지만 판매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어 개발 취소되었고, 대신 엔진은 소폭 개량을 거쳐 맥라렌 F1에 쓰였다. 1990년에 생산된 프로토타입은 뮌헨의 BMW 창고에 보관되어 공개되지 않았으나 2010년에 뮌헨의 BMW 박물관에서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2.2. 2세대 (G14/G15/G16, 2018~현재)
BMW 2세대 8시리즈는 대형 프리미엄 쿠페 시장 공략을 목표로 출시되었다.
세 개의 코드네임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에는 쿠페와 컨버터블, 그란쿠페까지 만들었다. 상표등록 당시 총 8종류 모델들에 대한 상표를 등록했다고 한다. 8시리즈의 부활로 8시리즈가 BMW의 플래그십 쿠페의 역할을 차지했으며, 플래그십 쿠페인 만큼 엔진도 넉넉한 출력을 발휘한다. I6 3.0리터 터보엔진의 경우 320~340마력 전후를, 고성능 모델인 M8 모델들은 V8 4.4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통해 최대 600마력 이상을 발휘하게 된다. 여기에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계획됐다.
2017년 5월, 부활을 알리는 티저가 나왔다.
2018년 제네바 오토쇼에선 M8 그란쿠페 컨셉트가 공개 되었다.
언제 나올지 소식이 없다가 2018년 6월 16일 르망 24시에서 GTE급으로 포문을 열며 화려하게 귀환했다.
공개 직후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이쁘다는 반응부터 8시리즈의 귀환을 환영한다는 반응이 대다수 였지만 8시리즈의 성공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다. 우선 그냥 6시리즈 후속 만들어놓고 더 비싸게 파는 거 아니냐며 생긴거나 용도가 어디까지나 6시리즈의 연장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더불어 8시리즈의 목표가 조금 애매하다고 주장하는데 911, AMG GT같은 스포츠카 성향을 띄우면서도 S-클래스 쿠페[2],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의 고급진 편안함인 GT성향을 동시에 잡으려는 스포츠카와 그랜드 투어러의 사이에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 오히려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판은 온당치 않다. 우선 8시리즈와 6시리즈의 관계는 복잡하다. BMW가 80년대 폭발적인 성공을 한 후 애스턴 마틴과 메르세데스의 S클래스 쿠페 시장을 노리기 위하여 준비한 차가 8시리즈다. 8시리즈는 1989년 출시와 동시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나 2세대를 준비 할 당시 금융위기가 불어 닥쳤고 1세대는 그 당시 6시리즈(E63) 쿠페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고 단종되었다. 그 후 상황이 바뀌어 6시리즈는 단종 되었고 8시리즈는 부활 하였다. 다만 쿠페만 존재 했던 1세대와 다르게 라인업을 쿠페, 그란쿠페, 컨버터블로 출시 하였다. BMW가 공식적으로 6시리즈는 단종되었으나 8시리즈는 6시리즈의 우아한 대안이라고 밝혔기에 8시리즈 쿠페는 1세대인 E31을 이었다고 여겨지며 그란쿠페는 E24를 이은 6시리즈의 대안 이라고 여겨지기에 6시리즈를 비싸게 만들어 판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 주목해 봐야 하는 것은 E31은 그 당시 개발비용만 9억 달러를 투자한 그야말로 엄청난 투자를 한 차량이다. 공개 되지는 않았지만 G15 또한 엄청난 비용을 개발비에 투자 했을 뿐만 아니라 타겟이 쿠페는 911터보, 그란쿠페는 파나메라 등을 언급 하는 것으로 보아 E31의 후속작이라 여기는 것이 더 타당함으로 6시리즈와 8시리즈의 연결성을 이으려 하는 것은 온전히 타당 하지는 않다.
다음은 성격의 애매성에 대한 비판 또한 잘못 되었다. 윗 문단에서 밝혔듯이 쿠페는 BMW가 공식적으로 스포츠카 라고 밝히며 스포츠카를 경쟁상대로 삼고 있는 스포츠카 이며 그란쿠페는 럭셔리 4도어 GT 차량이기에 성격의 융합이 아닌 각자의 성격에 맞게 츨시 된 차이다.(두 차량은 같은 시리즈 지만 크기, 높이, 길이, 무게 등 이름 빼면 다른 차량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성격의 차이가 크다. 가령 쿠페는 G30 5시리즈 보다 짧고 그란쿠페는 5시리즈 보다 길다. 더불어 BMW의 짝수 라인업에서 쿠페와 그란쿠페의 크기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라인업은 없다.)
더불어 늦었지만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장에 진출한 8시리즈는 새롭게 진출한 럭셔리 쿠페 시장 그것도 요즘 가장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시장중 하나인 시장에서[3]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였으며 출시 이후 오히려 경쟁차종 보다 판매량에 앞서는 것을 통하여 자신들이 왜 스포츠쿠페, 스포츠 세단의 왕좌에 위치한 브랜드임을 증명하였다. 또한 일각에서 바라본 회의 섞인 우려와 다르게 오히려 BMW가 차를 얼마나 잘 만드는 브랜드인지 입증하는 BMW의 저력을 보여준 모델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스포츠카 같이 심플한 반면, BMW의 새로운 iDrive 시스템을 장착해 기술면에서도 큰 발전이 있을 예정이다. 대시보드 인포메이션, 크리스탈 기어 노브, 레이저 라이트 기술 등이 하이라이트.
2019년에는 그란 쿠페, 그리고 대망의 M8이 공개되었다.
2018년 10월, M8 COMPETITION의 뱃지 상표등록 이미지가 유출되는 동시에 CEO의 출시 확답으로 M8도 COMPETITION 모델이 나오는 것이 확실시 되었다.
2018년 11월에는 컨버터블 모델이 공개됐다. 2019년부터 생산, 판매에 들어갔다.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11월에 840i 그란쿠페가 먼저 들어오고, 이후 M8 컴페티션 쿠페가 들어왔다.
2019년 1월 3일에 M850i 나이트 스카이가 공개되었다. 대량의 운석으로 차량 내부를 장식하고, 3D프린팅한 알루미늄 브레이크 패드[4]와 특별 도색을 적용하나, 단 한대만 특별 제작한다. 가격은 $111,900 (한화 약1억2천5백만원)으로 책정.#
2.2.1. 페이스리프트 (2022~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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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페 | |
| 컨버터블 | |
| 그란 쿠페 | |
| 쿠페 | 그란 쿠페 |
2022년 1월 26일, LCI모델이 공개되었다.
2.2.2. 제원
| BMW 8시리즈(G15) 제원 | |||
| <colbgcolor=#ddd> 구분 | M850i xDrive | 840i xDrive | 840d xDrive |
| 구동 방식 | AWD(BMW xDrive) | ||
| 엔진 | N63B44TU3 4.4L V8 트윈터보 가솔린 | B58B30M1 3.0L I6 싱글 터보 가솔린 | B57D30 3.0L I6 싱글 터보 디젤 |
| 변속기 | ZF 8단 자동변속기 | ||
| 최고출력 | 530 마력 | 340마력 | 320 마력 |
| 토크 | 750 NM | 500NM | 680 NM |
| 제로백(AT) | 3.7초 | 4.7초 | 4.9초 |
| 서스펜션 | 앞: 더블위시본, 뒤:멀티링크 | ||
| 전장 | 4,843 mm | ||
| 전폭 | 1,902 mm | ||
| 전고 | 1,341 mm | ||
| 휠베이스 | 2,822 mm | ||
3. 미디어
- 베를린, 아이러브유: 검푸른 색상의 1세대 8시리즈 모델이 바네사라는 자아(인공지능)를 가진 자동차로 주인공급으로 나온다. 작중에 영국에서 온 주인공이 중고차 매장에서 싸게 산 중고차로 사기전에 딜러에게 바네사가 결정한다고 해서 주인공이 딜러의 아내인줄 알았으나 사실은 이차에 내장된 인공지능으로 후에 걸려운 바네사가 승낙했다는 딜러의 전화에 계약까지 해 주인공의 차가 되고 작중내내 주인공과 같이 다니며 주인공의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 래퍼 Eazy E의 Real Muthaphuckkin G's 뮤직비디오에서 1세대 하얀색 850i가 등장한다.
- 트와이스 나연의 솔로곡 ABCD 뮤직비디오 끝부분에서 1세대 은색 840ci가 등장한다.
- 죽어야 사는 여자의 중반부에서 어네스트 박사의 저택으로 잠입하려는 헬렌의 차로 빨간색 메탈릭의 1세대 8시리즈가 등장한다.
4. 경쟁 차량
4.1. 1세대
4.2. 2세대
4.2.1. Coupé, Convertible
4.2.2. Gran Coupé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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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대형 SUV | X5 · X6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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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 | <colbgcolor=#fff,#000> - | <colbgcolor=#fff,#000> i3 | |
| 준중형 | 1시리즈 · 2시리즈(쿠페 · M2 · 그란쿠페) | 1M한정 판매 | |
| 중형 | 3시리즈 · M3 · 4시리즈(쿠페 · 그란쿠페 · 컨버터블 · M4 · i4) | 3시리즈 G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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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 7시리즈 · i7 · 8시리즈 그란쿠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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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SUV | X7 · XM | - | |
| MPV |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 - | |
- [ 미니 ]
[1] 낮은 노즈 높이로 프런트에 헤드램프를 달기 어려워 리트랙터블 라이트를 장착한 것인데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단점이 많았다.[2] 근데 S-클래스 쿠페도 AMG 63이 있었다.[3] 이 시장의 차를 구매하는 구매층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들에게 차량의 성능은 당연한 것이며 브랜드가 꿀려서도 안되고 럭셔리함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며 그만큼 회사에게 확실히 이윤을 보장하는 시장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프리미엄급 혹은 그 이상의 브랜드라면 당연히 놓칠 수 없고 놓쳐서도 안되는 시장이다.[4] 기존 M850i의 패드보다 30% 가볍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