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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조니 그린우드 Jonny Greenwood | |||
본명 | 조나단 리처드 가이 그린우드 Jonathan Richard Guy Greenwood | ||
출생 | 1971년 11월 5일 ([age(1971-11-05)]세) | ||
영국 잉글랜드 옥스퍼드셔 옥스퍼드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음악가, 기타리스트, 작곡가 | ||
소속 | (1985 – 현재) 더 스마일 (2020 – 현재) | ||
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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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 샤로나 카탄 (1995 – ) | ||
자녀 | 슬하 2남1녀 타미르 그린우드 (2002 – ) 옴리 그린우드 (2005 – ) 조하 그린우드 (2008 – ) | ||
학력 | 애빙던 스쿨 옥스퍼드 브룩스 대학교 헤딩튼 캠퍼스 | ||
활동 | 1985년 ~ 현재 | ||
사용 악기 | 기타, 피아노, 키보드, 옹드 마르트노, 베이스 기타, 비올라, 글로켄슈필, 밴조, 오르간, 하프, 하모니카, 리코더, 신디사이저, 드럼, 탐부라 | ||
장르 | 얼터너티브 록, 아트 록, 일렉트로닉 뮤직, 익스페리멘탈 록 | ||
레이블 | Nonesuch, XL, Parlophone, WEA, Trojan, Sanctuary, Capitol, Lakesh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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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얼터너티브 록 밴드 라디오헤드의 기타리스트다.
멤버 톰 요크와 함께 라디오헤드의 대부분의 노래를 작곡했다. 특이하고 독창적인 악기연주가 특징이다. 조니 그린우드의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언급하지 않고는 라디오헤드의 음악적 특징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밴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멤버이다. 오늘날의 라디오헤드를 만든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밴드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작곡 활동도 활발히 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음악가에게 영향을 끼치는 아티스트다.
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이 뛰어나 가려지지만 기타리스트로서도 훌륭한 인물이다. 롤링 스톤 선정 100대 기타리스트에 48위로 꼽혔다. 리치 블랙모어보다도 높은 순위이다. Paranoid Android에서 선보이는 강렬한 연주등이 그의 기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곡들이다.[1]
2. 생애
조니 그린우드는 폭탄처리 전문가로 군에서 복무하던 아버지 밑에서 1971년 영국 옥스포드에서 태어났다. 위로는 두 살 많은 형인 콜린 그린우드가 있다.[2] 어렸을 때는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서 카세트 테이프로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악기는 만 4~5세 때 배운 리코더가 처음으로 배운 악기라고 한다. 애빙턴 학교에 입학하면서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비올라를 배우게 된다. 기타는 나중에 배운 것이라 한다.그린우드는 애빙턴 학교에서 만난 톰 요크, 에드 오브라이언, 필립 셀웨이, 그리고 자신의 형 콜린과 함께 'On a Friday'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했다. 그리고 이 밴드는 나중에 이름을 바꾸게 되는데 바로 라디오헤드이다.
1995년 이스라엘 출신의 예술가인 샤로나 카탄(Sharona Katan)과 결혼하였다. 현재는 두 아들과 딸 한 명을 낳아 기르고 있다. 조니 그린우드의 Bodysong, There Will Be Blood, 노르웨이의 숲 미국판 OST 앨범의 표지 작업을 한 사람이 바로 그의 아내이다.
2007년 이후에는 영화음악가로 활동하며 오리지널 스코어[3] 작곡에 매진하고 있다. 그린우드는 2003년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Bodysong》의 음악을 작곡하여 영화음악에 데뷔하게 되었는데, 이를 들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의뢰로 《데어 윌 비 블러드》의 음악을 맡아 영화음악가로서도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후 폴 토마스 앤더슨[4]과 린 램지 영화 전속 작곡가로 참여하고 있다. 라디오헤드에서와 달리 네오 클래시컬과 아방가르드에 가까운 음악을 들려준다.
이후 《노르웨이의 숲》, 《케빈에 대하여》, 《너는 여기에 없었다》, 《마스터》[5], 《인히어런트 바이스》, 《팬텀 스레드》[6]의 음악을 맡았다. 2021년에는 《파워 오브 도그》의 음악을 맡았고, 이번에도 높은 평을 받아 오스카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2021년 톰 요크와 드러머 톰 시키너와 함께 더 스마일을 결성하여 화제가 되었다.
2023년 6월 이스라엘 록가수인 dudu tassa와 앨범을 발매한다.
3. 솔로 활동
3.1. 앨범
- 2015년 – Junun (with Shye Ben Tzur and the Rajasthan Express)
- 2023년 _ Jarak Qaribak (with dudu tassa)
3.2. 사운드트랙
- 2003년 – Bodysong
- 2007년 – There Will Be Blood
- 2010년 – Norwegian Wood
- 2011년 – We Need to Talk About Kevin
- 2012년 – The Master
- 2014년 – Inherent Vice
- 2017년 – You Were Never Really Here
- 2017년 – Phantom Thread [Oscar후보]
- 2021년 – The Power of The Dog [Oscar후보]
- 2021년 – Spencer
- 2021년 – Licorice Pizza
3.3. 공연
- 2004년 – smear for two ondes Martenots and chamber ensemble of nine players
- 2004년 – Piano for Children for piano and orchestra (withdrawn)
- 2005년 – Popcorn Superhet Receiver for string orchestra
- 2007년 – There Will Be Blood live film version
- 2010년 – Doghouse for string trio and orchestra
- 2011년 – Suite from 'Noruwei no Mori' (Norwegian Wood) for orchestra
- 2011년 – 48 Responses to Polymorphia for 48 solo strings, all doubling optional pacay bean shakers
- 2012년 – Suite from 'There Will Be Blood' for string orchestra
- 2014년 – Water for two flutes, upright piano, chamber organ, two tanpura & string orchestra
4. 사용 장비
이 분류에 대한 설명은 조니 그린우드/사용 장비 문서 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
- 적록색맹이다.
- 어느 인터뷰 중에 자신은 악기중에서 기타 치는 게 가장 싫다고 말한 적이 있다.
- 영화 《해리 포터와 불의 잔》에 필 셀웨이와 펄프의 자비스 코커, 스티브 맥키와 함께 운명의 세 여신(The Weird Sisters)라는 록밴드로 나온다.(#)
- 조니 그린우드는 리 모건이나 마일스 데이비스를 좋아하는 재즈광이며 크라우트 록 밴드 캔이나 현대음악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를 좋아한다.[9] 펜데레츠키랑은 아예 공동 앨범도 낸 바 있는 성덕이며 이후 펜데레츠키가 타계하자 트위터에 추모글을 올리기도 했다.
- 2014년에 발매된 스티브 라이히 (SteveReich)의 라디오 리라이트 (Radio Rewrite)에 라이히의 대표곡 중 하나인 일렉트릭 카운터포인트 (Electric Counterpoint)를 연주했다. 이 곡은 그린우드와 라이히가 만나게 된 계기다.
- 국내에서 그린우드 라는 성씨로 가장 유명한건 늘 조니 그린우드였으나 축구선수 중에서 메이슨 그린우드[11]가 혜성같이 등장하는 바람에 국내 인지도가 서서히 밀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상을 생각하면[12] 이미 국내 인지도로는 밀려버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 대체로 LP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인터뷰를 보면 이제는 MP3음질도 별 상관 안 하는 듯하다.
- 핑크 플로이드 드러머 닉 메이슨은 핑크 플로이드를 따라하는(Tribute) 밴드 중 라디오헤드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핑크 플로이드의 굉장한 팬인 조니는 이 말을 듣고 라디오헤드가 받은 최고의 찬사라고 한다.(#)
- 2018년 가디언 지 인터뷰 #
- 에드의 말에 의하면 기타를 치는 도중 실수를 유도하기 위해 가까이 와서 말을 건다고 한다. 그러면 보통은 에드가 꺼지라고 답한다고 한다.
- 2021년 10월 26일에 Who's Flying the Plane?이라는 언론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영상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세월의 흐름 때문인지 목소리와 얼굴이 많이 늙은 모습으로 나온다. 이제 50대에 접어들었으니 이상하지 않을 수 밖에. #[13]
- 의외일 수도 있지만 프랭크 오션의 음악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 Endless(프랭크 오션) 앨범에 At Your Best(You Are Love)와 Blonde의 Seigfred의 현악단 어레인지가 조니 그린우드의 작품이다.
- 사실 프랭크 오션이 여러번 라디오헤드의 팬임을 인증했었는데 라디오헤드의 대표곡 중 하나인 Fake Plastic Trees를 본인 스타일로 짧게 커버한 적이 있었기도 하였고, 그 이전에 본인의 믹스테이프에서 Bitches Talkin이란 곡에 Kid A의 Optimistic을 샘플링 한 적도 있었다.
[1] 사실 이런 기타리스트 순위는 순저히 실력으로만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만약 실력으로 평가받는다면 컨트리, 재즈, 메탈 계열 장르의 기타리스트로 채워도 모자를 것이다.[2] 콜린은 라디오헤드의 베이시스트이다.[3] 해당 작품만을 위해 작곡된 배경음악 OST를 의미한다.[4] 여담으로 앤더슨 감독이 처음 영화 음악을 맡아 자신 없어 하는 조니에게 격려를 해줬다고 한다.[5] 이 영화는 2012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은사자상(감독상)과 볼피컵(남우주연상) 공동 수상이라는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6] 이번에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셰이프 오브 워터》의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에게 밀리며 또 오스카를 받지 못했다. 아카데미 음악 부문은 앰비언트, 현대 클래식, 전자음악 등 전형적이지 않은 종류의 오리지널 스코어에 유독 짠 성향이 있다. 특히 조니 그린우드, 트렌트 레즈너(다만, 트렌트 레즈너는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다.), 클리프 마르티네즈 등이 반복적으로 아카데미에서 무시를 당해 불만이 자주 터져 나오는 편이다.[Oscar후보] 아카데미 음악상 노미네이션[Oscar후보] 아카데미 음악상 노미네이션[9] 조니는 상실의 시대 사운드트랙에서 Can과 같이 작업했다.[10] Pyramid Song에서 손가락에 고리 걸고 연주하는 피아노 비슷한 악기.[11] 심지어 프로 데뷔한지 겨우 1년 조금 넘은 이 선수의 문서가 록 음악사에 굵직하게 이름을 남기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조니 그린우드보다 훨씬 길다.[12] 맨유는 해외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보다도 더 인기가 많은, 명실상부 축구판에서 세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구단이며 한국에서는 심지어 박지성이 선수생활을 하는 바람에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서도 비정상적으로 인기가 높다.[13] 이 영상의 베스트 댓글은 "그도 마침내 조금씩 늙기 시작했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