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1:03

NC 다이노스/2014년/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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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즌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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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시범경기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포스트시즌

2014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거침없이 가자, 동반질주
현재 성적(9~10월까지)
순위 승차 승률
3 70 1 57 9 0.551
9~10월 성적 10 1 9 +1 0.526
시리즈 전적 우세 5 / 동률 4 / 열세 4
시리즈 스윕 승리 1 / 패배 1
최다 연승 4
최다 연패 3
달력 작성용 색깔 모음
홈경기 취소
원정경기
NC 다이노스 2014 시즌 9~10월 일정
1 2 VS 삼성
10:10
3 VS 삼성
우천취소
4 VS 넥센
5:13
5 VS 넥센
1:10
6 VS KIA
9:0
7 VS KIA
3:6
8 9 VS 삼성
3:6
10 VS 삼성
4:2
11 VS 롯데
5:1
12 VS 롯데
0:6
13 VS SK
11:4
14 VS SK
3:5
파일:2014 인천 아시안게임 로고.svg
29 30 1 2 VS SK
2:9
3 4 VS 두산
4:5
5 VS 두산
3:5
6 VS LG
0:1
7 VS SK
1:2
8 9 VS 삼성
9:4
10 VS 롯데
12:0
11 12
13 14 VS 삼성
1:2
15 16 17 VS 두산
1:2
파일:2014 한국야쿠르트 7even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엠블럼.svg

1. 개요2. 상세
2.1. 9월 2일 ~ 9월 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률 시리즈2.2. 9월 4일 ~ 9월 5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피스윕2.3. 9월 6일 ~ 9월 7일 VS KIA 타이거즈 (마산) 동률 시리즈2.4. 9월 9일 ~ 9월 10일 VS 삼성 라이온즈 (마산) 동률 시리즈2.5. 9월 11일 ~ 9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마산) 동률 시리즈2.6. 9월 13일 ~ 9월 1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동률 시리즈2.7. 10월 2일 VS SK 와이번스 (마산) 1승2.8. 10월 3일2.9. 10월 4일 ~ 10월 5일 VS 두산 베어스 (마산) 스윕2.10. 10월 6일 VS LG 트윈스 (잠실) 1패2.11. 10월 7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패2.12. 10월 9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승2.13. 10월 10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승2.14. 10월 14일 VS 삼성 라이온즈 (마산) 1승2.15. 10월 17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1패

1. 개요

NC 다이노스의 9~10월 일정은 대구-목동-마산-마산-마산-문학[1]-마산[2]-마산-잠실-문학-대구-사직-마산-잠실[3] 순으로 9월 14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10월 2일부터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9월 첫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 목동 넥센과의 원정 4경기와 KIA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9월 둘째주 일정은 삼성과 롯데와의 홈 4경기와 문학 SK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10월 첫째주 일정은 SK와 두산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잠실 LG와 문학 SK와 대구 삼성과 사직 롯데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10월 셋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1경기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그 중 10경기가 마산 야구장에서 11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상세

2.1. 9월 2일 ~ 9월 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률 시리즈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4 시즌 마지막 대구 원정과 삼성과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9월 2일, 18:30 ~ 23:36 (4시간 25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4,38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찰리 0 3 0 0 0 2 0 1 4 10 14 2 7
삼성 마틴 0 0 0 2 4 0 0 0 4X 10 15 2 3

9월 2일 선발 찰리가 초반 호투를 펼치다가 박석민의 용큐놀이와 4회 좌익수의 실책으로 2실점, 5회 선두타자 볼넷을 시작으로 5개의 집중타를 맞으면서 4.1이닝 6실점(5자책)으로 강판당한다. 이후 올라온 불펜들이 무실점으로 호투하지만 타선이 초반 3득점 이후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다가 6회에 무사만루에서 밀어내기로만 2득점. 하지만 무사만루임에도 밀어내기 이외에는 적시타가 나오지 않으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 이후 8회에 모창민의 2루타, 이현곤의 내야안타, 그리고 대수비로 들어와 있던 권희동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임창용에게 시즌 9번째 블론세이브를 안기며 동점!! 이후 8회를 무사히 막은뒤 9회 무사만루에서 이승재의 싹슬이 3루타와 상대 실책이 나오며 대거 4득점에 성공한다. 마무리 김진성이 9회 올라오지만 우천으로 인해 엉망이 된 마운드[4]로 인해 투런을 맞고 난 이후에 난조를 보이며 강판. 이후 올라온 손민한도 개판이 된 마운드를 이기지 못하고 2실점하며 동점. 여기서 더 대박은 9회초부터 비가 굵어지면서 9회말에는 투구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인데도 기어이 경기 진행을 시키더니 동점이 되자마자 바로 중단 시킨 경기 운영. 결국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더 자세한 것은 902 대첩 참조.

9월 3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이 날은 전 경기가 우천취소되었다. 9월 14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2.2. 9월 4일 ~ 9월 5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피스윕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4 시즌 마지막 목동 원정과 넥센과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9월 4일, 18:30 ~ 21:30 (3시간), 목동 야구장 4,59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0 2 0 0 0 0 0 2 1 5 5 0 3
넥센 밴 헤켄 2 4 0 2 0 0 3 2 - 13 13 1 7

9월 4일 선발 이재학이 초반부터 무너지는 피칭을 하면서 1.1이닝 6실점으로 강판당했다. 타선은 넥센의 선발 밴헤켄을 초반에 공략해내면서 2득점을 추가하지만 그것이 이 날 벤해켄의 모든 실점이었다. 이후 타선은 무력하게 변했고 8회부터 올라온 넥센 불펜진을 상대로 3점을 더 뽑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김성욱은 데뷔 첫 홈런을 날렸으나 팀이 패배하면서 자연스럽게 묻혔다. 특히 오늘 나온 이재학과 노성호,윤형배[5]가 박병호에게 골고루 4피홈런을 맞고 45홈런의 기록을 세워주면서 5:13으로 패하고 팀은 시즌 최다 5연패를 달성했다.
9월 5일, 18:30 ~ 21:31 (3시간 1분), 목동 야구장 3,42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에릭 1 0 0 0 0 0 0 0 0 1 5 3 0
넥센 소사 4 0 3 1 0 2 0 0 - 10 10 0 9

9월 5일 선발 에릭은 심각한 투구 난조를 보여주면서 3이닝 5사사구 7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었으며 불펜도 연속으로 실점하면서 1:10으로 대패, 팀 시즌 최다 6연패를 달성하였다. 사사구가 없었던 넥센과 달리 9개나 되는 사사구를 남발했으며 실책도 3개나 기록했다. 말 그대로 투수진과 공수에서 완벽한 패배. 최근 타선이 심각한 부진을 보여주면서 선발 소사에게서 8이닝동안 단 1점만 뽑아내는데 그쳤다. 그러다보니 이러다 팀 최다 연패인 9연패 이상도 당할 것 같은 분위기가 팀 내외적으로 만연해 있다. 팀 공식 홈페이지의 다톡[6]에도 팀의 경기력을 성토하는 글이 1페이지를 꽉 채울정도.

한편 이 경기들이 NC가 목동에서 패배한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015년에는 목동 원정경기에서 전승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2.3. 9월 6일 ~ 9월 7일 VS KIA 타이거즈 (마산) 동률 시리즈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4 시즌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9월 6일, 16:59 ~ 20:10 (3시간 11분), 마산 야구장 7,56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양현종 0 0 0 0 1 5 2 1 0 9 15 1 2
NC 웨버 0 0 0 0 0 0 0 0 0 0 6 1 1

9월 6일 선발 태드 웨버가 5.1이닝 5실점으로 강판당하고 불펜진의 추가실점과 상대 선발 양현종을 공략하지 못한 타선의 극심한 부진으로 9:0으로 완봉패하면서 연패 숫자가 7로 늘어났다. 더불어 웨버는 그나마 호투하던 기아전마저 말아먹으면서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용이 불가능함을 입증했다.
9월 7일, 14:00 ~ 17:14 (3시간 14분), 마산 야구장 5,51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토마스 0 1 0 1 0 0 0 0 1 3 6 1 3
NC 찰리 2 3 1 0 0 0 0 0 - 6 11 0 2

9월 7일 1회부터 타선이 2점을 내고 이후 2회에 김종호, 에릭 테임즈의 적시타로 3점, 다시 3회에 이상호의 희생뜬공으로 1점을 추가하며 오랜만에 타선이 활발한 공격을 한다. 그에 화답하듯 선발 찰리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이후 불펜들도 1실점만 하며 상대 타선을 막으면서 6-3으로 승리!!! 7연패를 탈출함과 동시에 2014 시즌 기아 상대전적을 11승 5패로 마무리한다. 참고로 저 5패는 모두 양현종에게 당한 5패로 양현종이 등판하지 않은 KIA전은 모두 이겼다.

LG가 한화에게 스윕패를 당함에 따라서, 4위로 떨어지기는 어려워졌고 이대로 3위가 굳어지는 것이 거의 확실해졌다.

NC 다이노스의 2014 시즌 마산 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4. 9월 9일 ~ 9월 10일 VS 삼성 라이온즈 (마산) 동률 시리즈

9월 9일, 14:00 ~ 18:16 (4시간 16분), 마산 야구장 9,04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R H E B
삼성 장원삼 1 0 0 1 0 0 0 0 0 0 1 3 12 0 7
NC 노성호 1 0 0 0 1 0 0 0 0 0 4X 6 11 0 6

9월 9일 선발 노성호가 후반기 각성한 모습을 이어가며 NC의 천적이라 할 수 있는 삼성 타선을 상대로 5이닝 2실점이 호투를 펼치지만 NC 타선또한 삼성 투수진에 막혀 2점이외의 점수를 내지 못하며 빈타에 그친다. 이후 올라온 불펜들이 9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지만 타선이 득점권 빈타로 경기는 연장 돌입. 11회초에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역전당하지만 11회말 나성범의 몸에 맞는 볼, 에릭 테임즈의 2루타, 권희동의 고의사구로 만들어진 무사만루에서 이종욱의 끝내기 만루홈런이 터지며 6-3으로 승리!!! 지긋지긋한 삼성전 7연패를 끊어냈다.
9월 10일, 13:59 ~ 17:31 (3시간 32분), 마산 야구장 8,23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마틴 0 0 0 0 0 1 0 0 3 4 6 0 9
NC 에릭 0 0 0 2 0 0 0 0 0 2 7 0 2

9월 10일 선발 에릭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보여줬지만 타선에서 4회 나성범의 번트 안타에 이은 집중타로 2점을 낸 뒤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마무리 김진성이 9회초 등판해 볼넷 남발로 만루를 만들더니 폭투로 동점. 이후 나온 손정욱이 추가타를 맞으면서 3실점하며 9회초 1:2였던것이 4:2로 역전당하면서 패하였다. 에릭은 2014 시즌 6월 17일 롯데전에서 8승을 한 이후 15경기째 무승 중이다. 더불어 그 사이에 8패만 적립중이다. 본인이 못 던져서 진 것보다는 타선 지원이 개판인게 문제.#참조 이 경기에서 이호준이 깨알같은 도루를 추가한 것도 볼거리 중 하나였다. 그러나 그 도루 중 입은 부상으로 몇 경기 출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2.5. 9월 11일 ~ 9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마산) 동률 시리즈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4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9월 11일, 18:30 ~ 22:02 (3시간 32분), 마산 야구장 7,32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장원준 0 0 0 0 0 0 0 2 3 5 9 0 6
NC 이재학 0 0 0 0 0 0 1 0 0 1 7 0 2

9월 11일 선발 이재학이 실로 오랜만에 7이닝 2실점으로 QS+를 세우는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득점력이 부진해 1득점에 그쳤고 승계주자를 불펜진이 연이어 들여보내고 9회초 추가 3실점하면서 5:1로 역전패했다. 6회 김태군과 박민우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2,3루를 2번,3번,4번이 3타자 연속 삼진 당하며 말아먹은 것도 컸고, 5회에 3루주자 이종욱지석훈의 우익수 플라이 때 재치있는 태그업으로 첫 득점을 올렸었지만 3루심 김준희 심판[7]이 태그업이 빨랐다는 오심을 했고 아웃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무효가 된 것도 컸다. 기분좋게 하이파이브 하다가 아웃선언을 보고 얼어붙은 선수들이 압권 그 이후 7회초 이종욱은 지석훈의 우익수 앞 안타 때 홈에서 태그아웃 당할 뻔했다가 합의판정으로 번복이 되면서 선취득점을 올렸는데, 데자뷰도 이런 데자뷰가 없다. 더불어 7회를 넘긴 시점에서 이미 투구수가 100개를 넘긴 이재학을 8회에도 올렸다가 결국 분식으로 2실점을 하게 만든 것도 옥의 티.
9월 12일, 18:30 ~ 21:24 (2시간 54분), 마산 야구장 8,65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이상화 0 0 0 0 0 0 0 0 0 0 1 1 4
NC 웨버 0 2 2 0 2 0 0 0 - 6 10 0 2

9월 12일 선발 웨버가 정말 오랜만에 7이닝 무실점 10탈삼진으로 호투하고 타선도 전날과 달리 10안타 2볼넷으로 6득점을 하는 등 적절한 득점지원도 있었다. 웨버 이후 불펜들도 무실점으로 호투하여 6:0으로 완봉승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하였다.

NC 다이노스의 2014 시즌 마산 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6. 9월 13일 ~ 9월 1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동률 시리즈

2014 시즌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9월 13일, 17:00 ~ 20:33 (3시간 33분), 문학 야구장 18,81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찰리 0 0 1 0 0 4 6 0 0 11 10 1 6
SK 여건욱 0 2 1 0 1 0 0 0 0 4 9 1 4

9월 13일 선발 찰리가 실책이 겹치며 4.2이닝 4실점(3자책)으로 강판당하지만 이후 불펜들이 무실점 호투를 펼친다. 그동안 5회까지 1득점으로 막혀있던 타선이 6회 나성범의 동점 쓰리런, 테임즈의 백투백 솔로포로 역전!! 7회에도 1사 만루 상황에서 조영훈의 밀어내기 볼넷, 권희동의 싹쓸이 3루타, 노진혁의 투런이 나오며 11:4라는 넉넉한 점수차로 경기가 끝날때까지 리드했다. 다만 7회에 나성범이 진해수에게 머리에 몸에 맞는 공을 맞는 장면은 아찔했던 부분.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는지 교체없이 9회 경기 끝날때까지 뛰었다.
9월 14일, 14:00 ~ 17:12 (3시간 12분), 문학 야구장 16,11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노성호 0 1 0 0 0 1 1 0 0 3 6 2 3
SK 문광은 0 0 0 0 1 2 0 2 - 5 7 0 3

9월 14일 선발 노성호가 6이닝 3실점을 했지만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하지만 분위기가 중요한 동점 상황에서 실책이 겹치고 불필요한 주자 견제로 홈스틸까지 내주면서 3-5로 패배. 5회말 나성범의 실책과 8회말 대수비로 들어갔던 강민국의 실책에다 주자견제로 홈스틸까지 내준 시점에서 분위기가 넘어간게 컸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전에 좋지않은 경기를 펼친지라 9월 14일 시점에서 남은 9경기와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긴 휴식기간동안 충분한 훈련이 필요한 상황.

2.7. 10월 2일 VS SK 와이번스 (마산) 1승

10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7월 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SK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0월 2일, 18:30 ~ 21:38 (3시간 8분), 마산 야구장 5,35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K 채병용 0 0 0 0 1 1 0 0 0 2 5 1 1
NC 이재학 0 2 0 1 0 2 1 3 - 9 12 1 4

10월 2일 선발 이재학이 5이닝 7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타선도 6,7,8회 연속으로 득점하면서 넉넉한 리드를 기록하며 9-2로 승리!!! 이재학은 13시즌에 이어 2년 연속 10승을 신고했고, 박민우는 이날 3도루를 기록하면서 시즌 47도루로 도루왕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NC 다이노스의 2014 시즌 마산 야구장 홈경기 중 SK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8. 10월 3일

이날 NC의 경기는 없었지만 두산이 KIA에게 패배하면서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 신생팀으로 1군 참가 2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은 역대 신생팀 사상 최단기간 진출. NC팬들은 이전 제 7구단으로 참여했던 빙그레 이글스가 3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전성기를 만드는 것과, NC도 그렇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룡의 기적’ NC, 2년 만에 창단 첫 PS 진출 확정!

2.9. 10월 4일 ~ 10월 5일 VS 두산 베어스 (마산) 스윕

7월 2연전 미편성과 7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0월 4일, 17:00 ~ 20:17 (3시간 17분), 마산 야구장 7,81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마야 0 3 1 0 0 0 0 0 0 4 10 0 5
NC 찰리 0 0 0 4 0 0 0 1 - 5 5 1 2

10월 4일 선발 찰리가 1.2이닝 3실점, 투구수 68개로 강판당하지만 뒤이어 올라온 노성호가 3.1이닝 1실점 무자책으로 막고 후속 불펜투수들도 6회와 8회 만루의 쫄깃한 상황을 연출하지만 결국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는 사이 4회에 테임즈, 권희동의 적시타로 4득점하며 동점!! 하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8회 이종욱의 솔로포가 터진다. 이후 9회 마무리 김진성이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5-4로 승리!!! 같은 날 LG가 넥센에게 역전패하면서 NC는 최소 3위를 확정지음과 동시에 2위 등극 실패 트래직 넘버 역시 2로 줄었다.
10월 5일, 14:00 ~ 16:43 (2시간 43분), 마산 야구장 6,52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이현승 0 0 1 0 0 1 1 0 0 3 6 0 3
NC 에릭 1 0 1 0 0 1 2 0 - 5 8 0 3

10월 5일 15경기째 승리와 인연이 없는 선발 에릭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6회말에 테임즈가 솔로포가 역전하며 승리요건을 갖추고 내려왔으나...7회 올라온 핵천도사가 오랜만에 파이어!!! 하며 3-3 동점. 이후 7회말에 대타 나성범이 초구에 투런을 치며 다시 5-3. 9회 마무리 김진성이 무사 1,3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타자들을 내야 뜬공 처리하여 2사를 만들고 이어 이태원이 1루 대주자 고영민의 도루를 저지하며 5-3으로 승리!!! 나성범은 이날 대타 투런으로 커리어 첫 30홈런 100타점을 달성했다. 다만 에릭은 6월 17일 롯데전 이후 16경기째 승을 못 챙기며 13시즌에 이어 14시즌에도 윤석민상에 한걸음 다가섰다.

NC 다이노스의 2014 시즌 마산 야구장 홈경기 중 두산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10. 10월 6일 VS LG 트윈스 (잠실) 1패

8월 1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잠실 원정과 LG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0월 6일, 18:30 ~ 21:10 (2시간 4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1,33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웨버 0 0 0 0 0 0 0 0 0 0 0 0 2
LG 신정락 0 0 0 0 0 0 0 0 1X 1 8 1 1

10월 6일 선발 웨버는 7이닝 무실점으로 쾌조의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LG 투수진에 봉쇄당하며 2볼넷과 9회말 박민우의 번트 때 상대 포수의 실책이 낀 것 외에는 출루하지 못하고 그 사이 9회에 손민한박용택의 2루타에 이어 이진영에게 끝내기를 맞으며 0-1 크보 최초 합작 노히트 노런을 헌납했다. 패배도 패배지만 포스트시즌 대비로 주전들이 빠지고 기용된 백업들이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더 문제. 더군다나 나성범이 부상으로 결장[8], 테임즈가 경기 중 복통으로 교체되고 다른 타자들은 줄줄이 삼진을 당하니 아주 타선의 막장도가 절정을 달렸다. 기회를 줘도 못 먹는 백업이 무슨 백업이야 덤으로, 경기에 패배하면서 이 날 경기가 없었던 KIA 타이거즈의 가을야구를 할 일말의 가능성도 함께 날려버리고 말았다. 미안해요 동시에 LG가 8위로 추락할 가능성도 같이 없애고 말았다. LG 도우미 그리고 이제 1패만 더 하면 페넌트레이스 3위를 확정짓게 된다.

2.11. 10월 7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패

8월 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문학 원정과 SK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0월 7일, 18:30 ~ 21:21 (2시간 51분), 문학 야구장 9,00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0 0 0 1 0 0 0 0 0 1 3 0 6
SK 문광은 0 0 0 0 0 0 0 0 2X 2 5 0 2

10월 7일 선발 이재학이 8회까지 무실점으로 던지면서 투구수 관리까지 하고, 9회에 지난해에 이어 또 완봉에 도전하지만, 9회 조영훈의 번트 수비 미숙 두번으로 인해 결국 1자책. 이후 최정은 삼진으로 막았지만 9회말 2아웃에 박정권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면서 1-2로 패배. 이날의 역적이라 할 수 있는 타선은 전날 경기에 이어 이날도 3안타 6볼넷으로 1점밖에 못 내는 지리멸렬한 빈타를 보여주었다. 압권은 8회초 1사에 만루가 만들어진 상황에서 그 흔하다는 희생 플라이조차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잔루가 된 것. 박민우, 나성범, 테임즈가 동시에 결장하면서 타선의 침체가 심각해졌다. 주전 결장으로 인해 나온 백업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해주지 못하니 타선의 연결 자체가 봉쇄되고 있다. 그리고 이 패배로 인해 3위가 확정된 것은 덤. 이날 넥센이 이기면서 어차피 3위 확정은 될 운명이었지만, 그 전에 자기 손으로 확정지어버렸으니...

2.12. 10월 9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승

9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대구 원정과 삼성과의 일정은 종료된다.
10월 9일, 14:00 ~ 17:08 (3시간 8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8,59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박명환 0 0 0 0 0 4 4 1 0 9 14 0 2
삼성 윤성환 3 0 0 0 0 0 0 1 0 4 9 0 2

10월 9일 4년여만에 선발 등판한 박명환이 1회에만 선두타자 홈런 포함 3실점하며 1이닝 3실점 강판당하며 삼성에게 끌려가는가 싶었지만 이후 나온 노성호가 2.1이닝 무실점, 이후 임창민, 이혜천이 무실점으로 막는 사이 6회 김종호의 3루타를 시작으로 테임즈의 인사이드 파크 홈런, 권희동의 투런으로 6회에만 대거 4득점하며 역전!!! 이후 7회에 선두타자 이상호의 데뷔포, 테임즈의 투런, 이호준의 솔로포로 다시 4점을 추가하며 8-3!! 8회에도 이상호의 행운의 안타로 1점을 추가. 8회말 솔로포로 1실점 했지만 이후 9회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9-4로 승리!!!

2.13. 10월 10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승

4월 1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사직 원정과 롯데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0월 10일, 18:30 ~ 21:11 (2시간 41분), 사직 야구장 5,10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찰리 0 0 5 0 2 2 3 0 0 12 15 1 2
롯데 유먼 0 0 0 0 0 0 0 0 0 0 4 2 2

10월 10일 선발 찰리가 5.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그뒤에 나온 불펜들도 무실점 호투를 펼친다. 그 사이 타선은 찬스를 4번이나 병살로 말아먹었음에도 불구하고 3회에 박민우, 이종욱의 적시타, 이호준의 쓰리런. 5회 이종욱의 2타점 적시타. 6회 권희동의 투런, 7회 조영훈의 투런, 상대 실책으로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12-0으로 승리!!!

2.14. 10월 14일 VS 삼성 라이온즈 (마산) 1승

6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10월 14일, 18:30 ~ 21:16 (2시간 46분), 마산 야구장 9,63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밴덴헐크 0 1 0 0 0 0 0 0 0 1 2 0 3
NC 에릭 0 1 0 0 0 0 0 1 - 2 6 0 1

홈인 마산에서 가지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이기에 선발 에릭을 시작으로 웨버, 이재학, 노성호, 원종현, 이혜천, 김진성이 차례로 등판하여 포스트시즌 대비 점검의 의미를 가졌다. 에릭이 홈런으로 1실점한 것 이외에는 무실점으로 투수진이 막았고 2회 테임즈의 솔로포로 동점 이후 1-1의 팽팽한 균형속에서 8회 김태군의 안타 이후 이종욱의 적시 3루타로 역전!!!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마무리 김진성이 잡아내며 2-1로 승리!!! 3회 말에 저번 이상호의 재치있는 주루 플레이를 연상시키는 박민우의 도루도 볼거리였지만, 이는 아쉽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NC 다이노스의 2014 시즌 마산 야구장 홈경기 중 삼성전이 마지막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15. 10월 17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1패

6월 1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잠실 원정과 두산과의 일정은 종료되며, 2014 시즌 최종전이다.
10월 17일, 18:28 ~ 22:26 (3시간 5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77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손민한 1 0 0 0 0 0 0 0 0 0 0 0 1 9 0 7
두산 마야 0 0 0 0 0 0 1 0 0 0 0 1X 2 8 1 6

10월 17일 이날도 10월 14일 삼성전과 마찬가지로 포스트시즌 대비 점검의 성격이 짙었다. 선발로 나온 손민한이 2이닝 투구 이후 주축 불펜투수들이 1이닝씩 나와 마지막으로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중간에 이민호가 1실점했지만 그외 투수는 무실점으로 준플레이오프 대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타선은 천적이라 할 수 있는 마야를 상대로 1회 만루에서 나성범의 몸에 맞는 볼로 밀어내기 1득점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연장 돌입.빨리 마산으로나 돌아가지 이와중에 박명환은 갑자기 호투를 하며 눈치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12회초 박명환이 타석에 들어서는 진풍경도 나왔다. 결국 12회말 끝내기를 맞으면서 1-2로 패배.질거면 진작 지고 마산 가지 한편 박민우는 도루 2개를 추가해 50도루 고지를 밟았으며, 2013년 김종호가 50도루를 기록했던 NC는 2년 연속으로 50도루 달성자를 배출했다.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NC는 3위로 2014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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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기까지 2연전[2]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3]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4] 거의 밭 가는 수준으로 마운드와 타석을 정비해야 했다.[5] NC팬들에게 사이버 투수 윤형배라고 불렸던 윤형배의 1군 데뷔전이었으나 박병호에게 피홈런 2개, 이성열에게 피홈런 1개를 맞으면서 첫 등판부터 3이닝 5실점을 하는 별로 좋지못한 피칭을 보여주었다.[6] 팬들이 글을 쓰고 대화하는 자유게시판 격[7] 찰리에게 한국욕을 들었던 그 심판 맞다.[8] 후반에 대타로 나왔지만 1루 땅볼로 아웃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