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22 15:55:39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

ODD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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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장점4. 단점
4.1. 불편함4.2. 미디어의 취약성4.3. 드라이브의 취약성
5. 추세6. 생산7. 종류8. 여담9. 관련 항목

1. 개요

Optical Disc Drive (ODD),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

레이저 등의 빛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읽고 기록하는 디스크 드라이브.

2. 상세

컴퓨터 부품을 가리킬 때 \'ODD'라는 약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아날로그 방식의 레이저디스크가 있었으나 PC에 본격적으로 사용된 ODD는 디지털 방식의 CD 시절부터이다. 이 때에는 읽기 기능만 가지고 있는 ODD가 대부분이었고 명칭도 ODD보다는 CD롬 등으로 많이 불렸으나, 쓰기 기능이 있는 CD-RW, DVD-RW, BD-RE 등의 ODD가 2000년대부터 보급되면서 플로피 디스크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는 한번 기록하면 삭제나 재기록이 어려운 매체이다. 물론 CD-RW, DVD±RW, DVD-RAM과 BD-RE 등 패킷 라이팅을 지원하여 USB 드라이브처럼 쓸 수 있는 미디어 및 드라이브도 있긴 하지만, CD-RW와 DVD±RW는 Mount Rainier를 지원하지 않는 드라이브에서 억지로 사용하면 데이터 재기록 때 기록 안정성이 심하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으며, Mount Rainier가 지원되는 드라이브는 일부에 국한된다.[1] DVD-RAM은 가격이 용량(최대 9.4 GB)에 비해 비싸고, BD-RE는 기록속도가 용량(2016년 10월 기준 최대 100 GB)에 비해 느리며 DVD-RAM보다 기록안정성이 낮은 편이다. 100 GB 용량의 BD-RE XL 2배속 매체를 이 방식으로 기록하면 꽉 채우는 데 10~1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등 편하게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 매체라고 보기엔 어렵다.

요즘은 USB와 외장 SSD의 가격이 매우 떨어져서 큰 차이는 안 나지만 50개짜리 DVD 한 케이크에 만 원도 안 하기 때문에(230기가바이트에 달하는 용량을 1방향이긴 하지만 1만 원에 쓸 수 있다) 과거에는 기록용 백업 매체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수준이었다. 블루레이는 DVD보다 용량 대비 가격이 더 싸 현재 시점에서도 백업 용도로 써먹을 수 있는 미디어이지만 정작 블루레이를 지원하는 드라이브 가격이 5만원 이상으로 높은 편이라서 별로 선호되지 않는 편이다.

MS-DOSMicrosoft Windows에서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A:와 B:[2],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SSD가 기본적으로 C:로 드라이브 문자가 배정되는 것과 비슷하게, ODD는 D:에 주로 배정된다. 그래서 아예 디렉토리 경로를 하드코딩을 해놔서 ODD가 D:가 아닌 다른 드라이브 문자일 때 에러를 내뿜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만약 고전게임을 하거나 오래된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데 ODD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드라이브 문자를 D:로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다.[3] 하드 디스크 파티션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았던 2000~2010년대에는 E: 드라이브가 주로 사용되었다.

3. 장점

아직도 ODD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대개 USB 드라이브에 비해 높은 데이터 안정성을 장점으로 꼽는다. 실질적으로 현재 PC 시장에서 내장형 ODD는 완전히 멸종된 상황이나 다름없으나 굳이 10만원이 넘는 외장형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안쓰는 사람은 안쓰지만 쓰는 사람은 확실히 쓰는 물건으로 분명한 매니아층이 존재한다. USB 드라이브의 경우 마음대로 삭제와 수정이 가능하므로 이들에게 한번 기록하면 수정할 수 없는 CD-R DVD-R BD-R 등의 물건들은 믿을맨이라는 것이다. 물론 이들도 CD-RW DVD-RW BD-RE 등의 물건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걸 쓸바에야 USB 드라이브를 쓰는 것이 여러모로 낫기 때문.[4]

또한 USB로 OS를 설치할 때 UEFI 부팅이 안되는 경우도 왕왕 있기 때문에 아예 확실하게 ODD로 설치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 UEFI 표준에는 FAT32만 사용되기 때문에 상당수 UEFI는 NTFS를 인식하지 못하는데, USB에 윈도를 구울 때 NTFS로 포맷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5]

데이터를 독립적인 매체에 별도 저장(백업)할 필요성과 저장매체의 저렴한 가격[6]으로 인해 여전히 ODD 수요는 있으며, 당분간은 그럴 것이다.

현재는 클라우드 저장공간과 외장 HDD, USB 드라이브 등의 보급으로 ODD가 없어도 큰 불편이 없지만, 클라우드 저장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남에게 이관하는 것인 만큼 해킹당할 가능성과 사생활 공개의 문제가 있다. 실제로 아동 포르노 사진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해서 체포된 사례도 있다. 이것과, 이런 경우. 즉, 클라우드 업체에 올린 데이터가 사생활로 완전히 보호되지 못한다. 보통 중국 업체가 아니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미국 등 타국 업체도 법적 및 제도적으로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 꼭 불법 데이터가 아니더라도 보안이 중요하거나 자신의 데이터가 타인에게 노출될 가능성을 제거하고 경우가 많기에 오프라인 저장 매체의 필요성은 충분하다.[7] 외장 HDD와 USB 드라이브는 특정 자료를 1회적으로 저장을 완료해서 영구적으로 보관하는 ODD와 달리 지속적으로 읽고 쓰는 특성상은 자료의 영구 보존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 용도에 차이가 생긴다. HDD나 USB 드라이브를 한번 저장하고 영구보존하는 용도로 쓸 수야 있겠지만 그러는 용도로는 광학매체보다 훨씬 비싸다. 자료를 남에게 전달하거나 선물하는 용도로 아직도 USB 드라이브보다 CD/DVD가 흔히 사용되는 것도 같은 이유.

데이터를 한번 저장하고 나면 '읽기만 되고 쓰기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반영구 보존 백업용으로써 장점이 되기도 하는데, 이는 랜섬웨어 등 사고 방지 백업용으로도 여전히 쓸 만하다는 뜻이다. 외장하드에 있었으면 연결된 외장 하드의 데이터도 전부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자료가 날아갔을 것이나, ODD에 기록된 자료는 이런 감염을 피할 수 있다. 게다가 외장하드나 USB 드라이브는 수명이 있어서, 잘 쓰다가 어느 순간 뻑이 나서 읽어지지 않는 문제가 생기면 저장해둔 백업이 다 날아가는 위험이 있다. 물론 복구 서비스를 사용하면 되지만, 비용 문제도 있거니와 모든 자료의 100% 복원을 보장할 수 없다. 덧붙여 복구 서비스는 HW의 물리적인 손상 및 결함으로 인한 자료 손실은 복원할 수 없다. 가격이 저렴한 ODD 매체로 주기적인 백업을 해놓았으면 이러한 문제를 피할 수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은 아직 휴전 중인 국가이고, 북한 역시 EMP 기술을 보유중이기에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역시 중요 자료를 SSD나 USB에만 담아두었다가 만약 EMP라도 터진다면 정말 돌이킬수 없는 사태를 맞이할수 있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해도 유사시에 네트워크가 박살나 접근할 수 없는건 고사하고 데이터센터가 적에 의해 아예 파괴되거나 전리품(...) 신세가 되어 데이터를 강탈당할수도 있으니 글래스 디스크나 MS의 프로젝트 실리카 [8]등의 차세대 광학 기반 데이터 저장 기술이 상용화되지 않는 한 아직은 M-DISC와 더불어 백업 용도로는 반드시 존치시켜야 할 장비이다.

4. 단점

4.1. 불편함

여타 기록장치에 비해 절대적인 강점이었던 용량도 2020년대에 들어서는 완전히 뒤처진 수준이 되어, HDD는 커녕 플래시 메모리나 USB 메모리에 비해서도 경쟁력을 상실했다. 20년 전쯤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아끼려고 데이터를 CD로 굽던 사람들이 이제는 방안의 공간을 확보하려고 CD 데이터를 도로 하드디스크로 집어넣고 있다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이야기가 나돌 지경. 요즘의 플래시 메모리나 USB 메모리에 비하면 미디어의 크기도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휴대나 보관이 불편하며, 드라이브 자체가 완전히 사양길로 접어들었으므로 보존한 데이터를 다른 곳에서 사용하려면 결국 외장 드라이브까지 가지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 되어 있다. 현세대 미디어들의 엄청난 속도에 비해 심히 인내심이 필요한 느린 속도는 물론이요, 회전식 미디어 특유의 소음 및 진동까지 생각하면 현대에 쓰기에는 매우 불편한 기록장치이다.

4.2. 미디어의 취약성

데이터 보관의 안정성 자체는 재기록의 어려움과 전기적 요소를 사용하지 않는 물리적 기록 방식에 의한 장점이 분명히 있으나, 광학 디스크 자체의 구조적 문제로 디스크 미디어의 내구성은 결코 좋은 편이 못 된다. 가방 안에 아무렇게나 굴려넣고 다녀도 어지간해서 문제가 없는 플래시 메모리류 기록 장치에 비해, 얇고 넓적한 플라스틱 디스크는 반드시 보호 케이스가 필요하며 이게 없으면 휴대가 심히 곤란해진다. 표면에 조금만 상처가 나도 바로 데이터의 보존상태에 영향이 생기며 기록면 뒤쪽에 흠집이라도 생기면 기록된 데이터는 완전히 날아가 버린다.

4.3. 드라이브의 취약성

미디어도 쿠크다스이지만 드라이브 자체도 결코 오래 쓸 물건이 못 된다. 옛날에 썼던 CD롬 드라이브들 중 현재 시점에서 문제없이 잘 동작하는 물건은 정말 가뭄에 콩 나듯 한다. 고무 밴드(...)에 의존하는 드라이브 개폐 방식 때문에 고무줄이 늘어나거나 삭아서 트레이가 안 열리는 문제는 CD롬 드라이브라면 결코 피해갈 수 없는 고질적 구조 결함이며, 레이저 픽업의 쓸데없이 복잡한 데이터 액세스 방식은 실체를 알고 나면 학을 뗄 정도로 난해해서 일반인들이 손을 쓸 수가 없다. 그나마 블루레이 드라이브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물건들이므로 아직은 상태가 괜찮으나 앞으로 10~20년 정도 지나면 이것들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농후하다. CD롬 드라이브를 채용했던 레트로 PC나 콘솔들은 너나 할것없이 모조리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이 문제에 진저리를 친 레트로 게이머들 덕분에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한 ODE가 활성화되고 있다.

5. 추세

최근에 나오는 노트북들은 휴대성과 두께를 위해 ODD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ODD를 설치 가능한 공간이 있어도 그 자리에 멀티부스트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HDDSSD를 장착해서 용량을 늘리는 데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떼어낸 내장 ODD는 하드를 재활용해서 외장하드로 쓰듯이 외장 ODD 케이스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해서 외장 ODD를 만들 수 있다.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점차 상대적으로 공간이 널널한 데스크탑 PC에서조차 디자인/공간확보/저소음 등의 목적으로 ODD를 설치할 자리를 아예 없앤 케이스가 많이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제품에서는 정 필요한 경우에만 쓸 수 있게 본체 뒷면에 배치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DVD-ROM까지 지원하는 ODD는 2만 원 밑이기 때문에 자리가 있다면 그냥 달아 두는 사람도 종종 있긴 하다. 최근에는 외장형 ODD도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조심성 있는 사람들은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외장형 ODD를 갖춰 두기도 한다. 다만 ODD의 수요 감소의 영향을 받아 요즘 나오는 내/외장 ODD는 몇 세대 전 제품보다 사양이 낮은 편이다. 예를 들면 HLDS에서 내놓은 DVD 레코더 가운데 M-DISC 기록을 지원하는 최초 모델인 GH24NS72는 버퍼가 2 MB이고 DVD-RAM을 12배속까지 지원하지만, 2016년 7월 기준 최신 모델인 GH24NSD1은 버퍼가 0.5MB이고 DVD-RAM을 5배속까지만 지원한다. DVD-RAM의 경우 2023년 4월 기준 구할 수 있는 것은 거의 2~3배속 매체이다. 외장형 ODD의 경우 M-DISC 등 여러 매체를 동시에 지원하려다 보니 가격 역시 고가에 형성되어 있었으나 노트북에서 적출한 내장형 ODD를 케이스에 씌워 판매하는 저가형 제품[9]도 팔리고 있다.[10]

요즘 들어 4K 영상이 대중화되면서 이를 수용할 수 있는 4K 블루레이 매체의 수요가 늘고는 있지만, 구글 파이버로 시작된 인터넷 속도 향상에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업체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앞날은 어둡다. 그러나 여전히 세계적으로 인터넷 속도가 영상 스트리밍은 꿈도 꾸기 어려울 정도인 지역이 훨씬 많고, 비트레이트 등의 문제로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매체 사이의 품질 차이는 엄청나기에[11][12] 인터넷 속도가 느린 지역에 서는 사람들이나 마니아들은 여전히 오프라인 매체를 포기할 수 없다. 다만 블루레이도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수요가 늘 뿐, ODD 수요에는 큰 영향이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블루레이 ODD는 CD나 DVD와는 달리[13] 십수 년 동안 가격이 별로 떨어지지 않았다. 5.25인치가 있는 PC 케이스도 요새는 그다지 안 나온다. 요즘에는 1인 가구 증가, 집 공간 문제 따위 때문에 시장이 오히려 더 작아질 수 있다. 미니멀 라이프도 그 예로 볼 수 있다.

음원 사업 역시 멜론, 벅스, 지니뮤직, Apple Music, Spotify, YouTube Music 등의 온라인 음원 서비스가 대세가 되었으며, 오프라인 음반도 MP3FLAC 파일이 담긴 USB 드라이브로 발매되는 경우가 생기면서 ODD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음악 쪽은 영상과 달리 품질 차이도 크지 않고 편리함은 압도적이라 오프라인 음반 매체의 미래는 확실히 어두운 편이다. 물론 광학 디스크 음반은 프레스(Press)로 빠르게 대량으로 찍어내기 유리한 저장매체이므로(생산비용이 타 저장매체 대비 극히 저렴하므로) 시장에서 지금 당장 사라질 가능성은 없지만[14], 소비자 입장에서는 ODD가 달린 기기(게임콘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광픽업이 단종된 광학디스크는 그저 내용물을 읽을 수 없는 플라스틱 반사판에 불과하게 되므로, 광학 디스크 음반시장은 현재 사양 산업으로 비추어진다는 점은 분명하다. 오히려 소리골로 소리를 저장하는 레코드판이 클래식함을 내세워 명맥을 이어가고있다. DVD나 블루레이를 통해 영상 복사판매를 제공하는 방송사들도 점점 USB 드라이브로 대체해가고 있는 중이다.

ODD 매체의 속도는 DVD 24배속이 32.40 MB/s, 블루레이 20배속이 90 MB/s로, USB 2.0의 35 MB/s, USB 3.2 Gen1×1의 500 MB/s보다 느린 속도다. 속도가 그렇기에 SATA1(150 MB/s) HDD 시대라면 고속 ODD 사용시 HDD와의 속도차 문제로 병목 오류가 날 가능성이 있었지만, SATA2 이상의 HDD와 SSD가 보편화된 지금은 USB 드라이브나 SD카드 같은 저속 저장매체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병목 걱정을 하며 저속 ODD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랩톱 컴퓨터의 경우, 2008년 MacBook Air가 ODD를 제거한 이후 많은 랩톱 제조사들은 ODD를 미탑재 하는 것에 용기를 얻게 되었고, 얼리어답터형 소비자들은 기존 랩톱에 "느린 HDD"를 떼고 대신 "빠른 SSD"를 넣은 후 "사용빈도가 낮은 ODD"를 떼고 그 자리에 "아까 뗀 HDD"를 저장용량 보충용으로 넣은 멀티부스트를 달기 시작했다. 울트라 씬 노트북 시절만 하더라도 ODD가 달려 있었으나, 울트라북(2011) 시절에 와서는 ODD가 없는 노트북 비율이 높아졌다. 그리고 2020년 시점에서는 이미 울트라북, 보급형 노트북[15], 비즈니스 노트북, 게이밍 노트북 등 종류를 불문하고 ODD가 내장된 모델을 찾아보는 것이 힘들어졌다. 심지어 직렬 포트도 갖추고 있지만 ODD는 없는 제품도 요즘에는 많다. ODD는 특정 타겟 소비자를 위한 툭수한 기능이 되었고 최후까지 ODD를 채택한 노트북의 대표작으로는 파나소닉렛츠 노트가 있다.[16] 또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세미 러기드 노트북같은 특정 타겟을 위한 제품 상당수 역시 아직 ODD를 갖춘 채로 판매되고 있다.

데스크톱 컴퓨터 역시 2010년대 이후로 ODD를 아예 넣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2020년대에는 대체로 확장성이 준수하던 미들타워 케이스 중에서도 ODD를 장착한 5.25인치 베이가 없고 HDD 장착용의 3.5인치 베이도 한두 개 정도로 구색만 갖추고 나오는 케이스들이 많다. 소비자들에게 전면 팬 장착 개수와 일체형 수랭 쿨러 호환성이 ODD 장착 가능 여부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제 ODD 장착과 하드디스크 확장 등을 위해 확장성이 좋은 케이스를 원한다면 빅타워 케이스를 알아보아야 한다. 물론 미들타워 및 그보다 작은 미니타워 케이스 중에서도 사무용 지향의 물건의 경우 과거 수준의 확장성을 갖춘 제품을 찾아볼 수 있으며, 완제품 데스크톱 컴퓨터도 사무용 데스크톱 및 워크스테이션에서는 거의 ODD를 내장한 채 나오고 있다.[17] 반대로 디자인과 두께가 중요한 일체형 PC미니 PC에서는 랩톱보다도 이른 2010년대 초반부터 ODD가 빠지기 시작했다. 2023년 기준에서 5.25인치용 외장 인클로저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팔리는 중국산 특정 모델 하나를 제외하곤 아예 씨가 말라 5.25인치 ODD를 외장으로 사용할 방법은 케이스 없이 전원이 지원되는 SATA-USB 변환 커넥터를 부착하여 쓰는 것이 유일하다. 아니면 2.5인치 노트북용 저속 USB ODD를 사는 수 밖에 없다.

서버에서는 폼 팩터가 작은 제품군을 제외하면 내장 ODD를 계속 사용한다. ODD와는 달리 여러번 쓰기가 가능한 USB 드라이브는 서버에 쓰기에는 보안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주로 서버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할 때 사용된다.[18]

게임기의 경우 여전히 ODD가 잘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실물 게임 타이틀을 소장하려 하는 이용자들의 성향[19] 덕분이 크며, 또한 ODD를 탑재한 게임기의 경우 영화나 음반 매체를 통해 멀티미디어 소비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PS2, 엑스박스, PS3, 엑스박스 원처럼 ODD가 있다는 것을 내세워 미디어 플레이어로 상당한 입지를 다진 게임기들도 있다. 8세대 게임기를 시작[20]으로 9세대 게임기에서는 PS5 디지털 에디션과 엑스박스 시리즈 S 등 ODD를 탑재하지 않은 제품이 고전적인 ODD를 탑재한 게임기들과 같이 출시되었지만 위의 장점들 때문에 소비자들은 ODD를 탑재한 게임기를 더욱 선호한다. 중고 구매자들도 ODD를 탑재한 게임기들을 선호하기에 ODD를 탑재하지 않은 게임기는 감가상각이 심한 편이다. ODD를 탑재하지 않을 경우 크기와 무게를 상당한 정도로 줄이고[21] 현재는 게임 다운로드 설치가 일반화되어 사용도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또는 지금은 광디스크를 사용하지 않지만 추후의 사용을 염두에 두고 있어 현 시점에서는 ODD가 없는 게임기의 단점이 장점에 비해 크게 다가오는 편이다. 우선 세계적으로 인터넷 속도가 느리고 이용료가 비싼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많기에 광디스크를 대체하는 메모리 카드 등의 신규격 매체가 등장하지 않는 한 오프라인 매체를 완전히 배제한 게임기는 등장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물론 휴대용 게임기거치형 게임기와 달리 PSP 정도의 예외를 제외하면 ODD를 갖추고 있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내구성 및 안정성 문제라 롬 카트리지 슬롯 등 오프라인 저장 매체를 위한 환경을 반드시 갖추고 있다. 하이브리드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 역시 마찬가지이다.[22]

상술하였듯 ODD는 완전히 멸종한 플로피 디스크와는 달리 일부의 한정적 용도로 계속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여겨지긴 하나, 절대적인 사용량이 크게 감소한 만큼 UHD 블루레이 이후의 차세대 광디스크 미디어가 개발될 가능성은 요원하며 현재의 UHD 블루레이가 아마도 ODD의 종착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23]

2025년 시점에선 게이밍은 고사하고 사무용을 지향하는 케이스마저 점점 5.25인치 베이를 달 수 있는 케이스가 점점 사라져가고있다.(...) 특히 ODD 베이 + 강화유리 케이스는 찾기도 힘들정도로 입지가 좁아졌다.

6. 생산

현재 ODD 제조사는 얼마 남지 않았는데, LG전자히타치의 합작 법인인 HLDS(Hitachi-LG Data Storage), ASUS, 파나소닉[24][25][26]만 남았다.

그나마 지금 남아있는 제조사 중에서는 HLDS의 상황이 나으며, 현재 고를 수 있는 사실상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LightScribe가 들어간 제품[27]이 나왔으나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해당 기능이 빠진 제품[28]만 출시하고 있으며, 2015년 이후로 자본잠식에 빠지는 등 ODD 산업은 전망이 좋지 못하다. HLDS의 경우는 2017년에 나온 BH16NS60(=WH16NS60)[29]이 마지막 모델로, 더 이상 신제품을 개발할 의지가 없다고 추측된다.[30] 불행 중 정말 다행으로 HLDS는 2018년을 기점으로 극적으로 자본잠식을 벗어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전자의 데스크탑에는 HLDS의 M-Disc 레코딩이 가능한 ODD가 장착되어 나오지만 국내 대기업 데스크탑이 흔한 물건이 아니라 보기 쉽지 않다. 히타치와 합작하기 전 LG전자 단독으로 제품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삼성전자의 경우 합작 없이 단독으로 제품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다만 품질이 좋지 못해 시장에서는 상당히 평가가 좋지 않았는데, 오죽하면 믿고 거르라는 말까지도 있었을 지경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도시바와 합작하기로 결정하였고 이에 따라 합작 법인인 TSST(Toshiba-Samsung Storage Technology)가 출범하였다. 이후 품질문제 없이[31] 제품을 잘 만들다가 삼성전자가 지분의 49.9%를 ODD용 부품을 만드는 협력업체인 옵티스(팬택을 인수한 컨소시엄에 있는 회사)에 매각했다. 2016년에 삼성전자가 ODD의 A/S를 TSST로 이관하였고, 동년 4월의 TSST는 ODD 생산을 중단했다. 그리고 결국 TSST는 2016년 5월 13일 자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그리고 그 여파를 뒤집어쓴 옵티스도 팬택 인수 차입금 부담까지 겹쳐 한 달 뒤인 2016년 6월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물론 옵티스의 법정관리는 TSST 때문보다는 팬택 인수를 둘러싸고 이에 부정적이었던 옵티스의 대주주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진대제가 운영하는 사모펀드)와 사이가 틀어진 것이 원인이었다. 옵티스와의 결별을 선언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가 투자자금을 회수해갔기 때문. 결국엔 법인청산절차를 밟았다.

상당한 가격을 자랑하던 플렉스터의 경우 SSD가 시장에 나올 무렵 라이트온에 SSD에 한정해 브랜드 사용권을 인정해 주었으며, 현재는 ODD사업 자체를 하지 않는다. 정확한 일자는 불명이나 BD레코더 등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철수한지는 오래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소니NEC의 경우 각자 ODD를 제작해서 판매하였으나, 2006년에 합작사로 Optiarc이라는 합작사를 설립한다. 이후 Opriarc은 2008년에 소니의 자회사로 완전 편입되었으며, 2012년에 소니는 관련 사업을 철수했다. 링크 다만 Optiarc 회사 자체의 경우 Vinpower Digital이라는 미국회사에 인수되어 ODD제품 자체는 생산하고 있지만 내장형만 생산하고 신제품이 없어 사실상 사업을 포기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파이오니어의 경우 BDRW 신제품도 적극적으로 출시하는 등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2025년 PC용 ODD사업에서 철수하였다. 링크

라이트온의 경우 초창기에는 파나소닉(JVC)와 합작하였다가 필립스와 합작해서 ODD를 만들던 벤큐의 사업부를 인수해##### PLDS(Philips & Lite-ON Digital Solutions)로 재출범하여 ODD를 만들었다. 다만 비교적 최근 일자불명으로 홈페이지 자체가 사라졌으며, 현재까지도 내/외장 DVDRW정도는 국내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그나마도 재고처리 수준이다. BD관련 신제품은 출시가 더딘 상태이며 국내에서는 제품이 풀리지 않기도 했다. 다만 라이트온이 과거 JVC와 합작하던 시절부터 플렉스터의 제품을 OEM생산한 과거도 있었기에 제품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또한 나중에 합작한 필립스의 경우도 CD라는 규격을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한 회사인만큼 예나 지금이나 품질은 좋았다. 다만 한국에서는 HLDS나 TSST의 제품보다 저렴하게 팔아 저가형의 이미지가 있는 편.

이외에도 티악, 야마하 등에서도 만들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모두 철수한 상태이다.

7. 종류

📼 영상물 저장 매체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555>필름형필름 판형 · EVR · Laserfilm(1984)
테이프형2" Quadruplex(1956) · CV-2000(1965) · U-matic(1971) · Cartrivision(1972) · VCR(1972) · V-Cord(1974) · VX(1974) · Betamax(1975) · VHS(1976) · 1" Type-C(1976) · Video 2000(1979) · CVC(1980) · Betacam(1982) · Video 8(1984) · Betacam SP(1986) · MII(1986) · Digital Betacam(1993) · DV(1995) · Ruvi(1998) · MicroMV(2001)
디스크형포노비전(1927) · Ampex-HS(1967) · TeD(1975) · LD(1978) · CED(1981) · VHD(1983) · CD-V(1987) · VCD(1993) · DVD(1996) · SVCD(1998) · EVD(2003) · UMD(2004) · FVD(2005) · Blu-ray Disc(2006) · HD-DVD(2006) · VMD(2006) · Ultra HD Blu-ray(2016)
데이터형틀:비디오 포맷 참조 }}}}}}}}}

'ODD'라고 하면 정확히는 저장매체인 디스크가 아니라 그걸 구동시키기 위하는 재생장치를 말한다. 플로피 디스크와 FDD의 차이와 동일하다. 여기에는 편의상으로 디스크 매체 자체의 종류를 나열하였다.

보통 CD, DVD, BD[32]가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규격이다. 다만 이들은 직경 120mm 디스크라는 모양만 같을 뿐, 알맹이(기술)은 완전히 다른 물건이며, 용량부터 차이가 난다.
  • LD Laser Disc (1978): 직경 300mm의 LP 크기의 디스크다. 용량은 회전속도에 따라 30분 또는 60분.
  • CD Compact Disc (1982, 개발1979): 직경 120mm, 음악 74분, 데이터 650MB 내외.
    • CDV CD Video (1987): VCD와는 다른 매체이다. CDV는 20분의 오디오와 5분의 비디오를 담는다.
    • VCD Video Compact Disc (1993): CD 안에 있는 오디오 전용 데이터 대신으로 비디오와 오디오 둘 다 담은 CD의 명칭이다.
  • 광자기 디스크 Magneto Optical Disc (1985): 3.5", 5.25" 두 종류 존재. 128MB~9.1GB
  • DVD Digital Video/Versatile Disc (1996): 직경 120mm, 데이터(단층) 4.7GB[33]
    • HD-DVD High Definition Digital Versatile Disc (2006): 직경 120mm, 데이터(단층) 15GB
  • GD-ROM Giga Disc ROM (1998): 직경 120mm, 데이터 1GB
  • 데이터플레이 DataPlay (2002, 단종2006): 직경 32mm, 데이터(단면) 250MB
  • PFD Professional Disc (2003): 직경 120mm, 데이터(단층) 23GB
  • PVD Personal Video Disc (2003, 단종2004): 직경 85mm, 데이터(단층) 450MB, 하스브로에서 개발된 VideoNow라는 아동용 비디오 플레이어 전용 매체이다.
  • UMD Universal Media Disc (2004, 단종2016): 직경 60mm, 데이터(단층) 900MB
  • EVD Enhanced Versatile Disc (2004, 개발1999): 직경 120mm, 데이터(단층)
  • FVD Forward Versatile Disc (2005, 단종 2005): 직경 120mm, 데이터(단층) 5.4 GB
  • BD Blu-ray Disc (2006, 개발2000): 직경 120mm, 데이터(단층) 25~33GB[34]
    • Ultra HD Blu-ray Ultra High Definition Blu-ray (2016): 직경 120mm, 데이터(복층) 50GB. 개발 단계에서 여러 이름으로 불렸었는데, 4KBD, 4K Blu-ray, 4K Ultra HD, UHD-BD, UBD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35]
  • VMD Versatile Multilayer Disc (2006, 단종 2008): 직경 120mm, 데이터(단총): 5GB
  • M-DISC Millennial Disc (2009, 파산2016) 직경 120mm, 데이터(단층) 4.7GB
    • AD Archival Disc (2016): 직경 120mm, 데이터 300 GB. 기업을 타겟으로 했으며, 데이터 장기 보관에 사용되고 있지만, 일반 가정용으로는 아직까지 출시되지 않았다.
  • HVD Holographic Versatile Disc (2016): 직경 120mm, 데이터 3.9TB 전술한 AD와 함께 차세대 BD 양식의 드라이브이지만 이 쪽은 기업용으로도 출시하지 않았다.

8. 여담

  • ODD를 컴퓨터 내장 컵받침/컵홀더로 대하는 유머가 흔하다. "컴퓨터 컵받침이 고장났어." 라는 odd한 컴맹 개그도 존재한다.
  • BBC Two의 코미디 프로그램 The Peter Serafinowicz Show(더 피터 세라피노윅 쇼)에서 인터넷 햄으로 패러디했다. 컴퓨터에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ODD에서 햄이 구워져 나오는 것.

9. 관련 항목


[1] DVD 레코더에서는 TSST의 18배속, 20배속 장비 가운데 일부와 Plextor의 8배속, 12배속 정도가 있으며 BD 콤보나 BD 레코더에는 아예 없다.[2] 대체로 3.5인치는 A:에 5.25인치는 B:에 배정된다. 5.25인치는 3.5인치 보다도 훨씬 오래된 고대의 유물으로 윈도우 XP가 나오기 전에 시장에서 도태되었다. 3.5인치는 조금 더 오래 살아남아 윈도우 Vista 나올때쯤 시장에서 도태되었다.[3] PC-9801은 HDD가 A:로, FDD는 B:, ODD가 C:로 배정된다.[4] 굳이 쓴다면 미디어에 테스트용으로 구울 때정도.[5] ESD 구매를 한 때만 exFAT 포맷으로 USB를 구울 수 있는 툴이 제공된다. 다만 윈도우 10부터는 공식적으로 USB 설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6] 기록용 공 미디어 자체의 가격도 싸지만, 상품용(대량생산용) 디스크 매체에 컨텐츠를 담는 비용(시간)도 여타 매체에 비해 월등히 싸다. 틀 하나를 깎고 프레스로 찍어누르면 눈 깜짝할 사이에 디스크에 컨텐츠가 기록되기 때문이다. 설치프로그램/컨텐츠 배포자는 광학디스크로 배포하는 것이 여러모로 경제적이기 때문에 가능한 할 수 있을 때(노트북에서 ODD가 배제되기 전)까지는 광학디스크를 애용하였다. 그 이후는 USB 드라이브가 주력이 되지는 않고 경제적인 온라인 배포가 주력 배포경로가 되었다.[7] 오히려 불법 데이터의 경우 광디스크 특유의 보존성 때문에 광디스크에 기록하기 부적합하다. 집행기관 등에 의해 위기가 닥쳤을 때 쉽게 파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SSD 등 반도체 저장장치가 선호된다.[8] 이 쪽은 저장 매체가 디스크는 아니지만 EMP는 물론 물리적인 화재나 방사선에도 어느 정도 면역이며 무엇보다 보관 기간이 수억년에 달한다고 한다.[9] 중국 직구로 구매시 오천원 안팎에 구할수 있을 정도[10] 내장 ODD 자체가 모양이 고정되어 있다 보니 케이스 역시 직육면체 모양으로 모두 같은 것이 특징이다.[11] 4K 스트리밍의 품질 수준은 일반 FHD 블루레이와 동급이거나 오히려 못하다. UHD 블루레이의 비트레이트는 4K 스트리밍의 4배 이상으로 격차가 매우 크다. 음질 또한 차이가 크다.[12] 다만 일부에 있어서 4K 블루레이의 초과 해상도를 제공하긴 하지만 비트레이트까지 4K 블루레이에 비해 좋은 것은 아니다.[13] CD와 DVD ODD도 출시 초기에는 가격이 수십만 원이었다. 물론 기술 발전으로 인한 성능 향상과 가격 하락이 빨랐기에 저 가격을 주고 산 사람은 거의 없다.[14] 그 오래된 FDD도 신품이 생산 및 판매 중이다.[15] 대표적으로 삼성 노트북 3의 후속작인 삼성 노트북마저 ODD를 배제하였다.[16] 이 제품은 비즈니스 랩탑 중에서도 호환성을 중시하는 제품으로, 어느 환경에서나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VGA 단자 등 온갖 오래된 규격과 썬더볼트 4 같은 최신 규격을 모두 갖추고자 하는 물건이기에 ODD도 같이 딸려와 달린 물건이다. 다만 선택권을 넓혀 투인원 및 경량 제품 중에서는 ODD가 없는 경우도 있긴 하다. 참고로 일본은 2022년에도 플로피 디스켓을 제출해야 하는 법령이 1900건 존재하는 등 레거시 미디어 관련 일본만의 특수한 상황이 있음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17] 아예 슬림형 ODD를 사용해 공간 자체가 ODD 전용으로 배정된 경우도 드물지 않다. HP Z 워크스테이션이나 델 옵티플렉스 시리즈 데스크톱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18] IPMI 등의 하드웨어 모니터링 인터페이스로 ODD 이미지를 사용해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는 방법도 있다.[19] 디지털 다운로드와 달리 게임 타이틀을 중고로 판매하는데 실물 타이틀이 유리하다는 점 때문이다.[20] 엑스박스 원 올 디지털 에디션이 8세대 거치형 게임기의 라이프스팬 중후기에 발매되었다. PS4Wii U는 모든 파생형이 ODD를 탑재하고 있다.[21] 엑스박스 시리즈 S아타리 VCS가 좋은 예시이다. PS5 디스크 에디션과 성능이 같은 디지털 에디션은 크기 차이가 별로 없지만 PS5의 설계 자체가 ODD가 있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22] 과거에는 게임보이 어드밴스 비디오처럼 카트리지를 통한 미디어가 발매되기도 하였다. 요즘에도 전용 매체는 아니지만 음악이나 영상을 담은 USB 드라이브/SD카드처럼 비슷한 것이 있다.[23] 무엇보다 ODD의 기록 밀도를 높이려면 레이저의 파장을 짧게 만들어야 하는데, 블루레이만 해도 가시광선 영역의 한계에 가까워졌으며 자외선 영역 이상으로 파장을 줄이면 레이저를 만들기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인체 유해성이 뒤따른다. 그리고 정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기억 밀도에 한계가 있다.[24] 이쪽은 PC용이 아닌 TV 녹화용이라 일본 밖의 국가에서는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소니도 TV 녹화용 블루레이 레코더를 만들지만 레코딩 기능을 하는 광학장치는 HLDS나 파나소닉에서 해당 부품을 받는다.[25] 라이트온이 필립스와 합작하기 전 파나소닉과 합작하여 ODD를 만들기도 했다. 정확히는 JVC쪽을 통해서.[26] 참고로 여기는 ODD 자체를 만들기도 하지만 ODD에 사용하는 칩셋 또한 만들었다. HLDS가 00년대 후반에서 10년대 초 만든 DVDRW 일부 제품의 경우 파나소닉제 칩을 사용하였는데, 이 제품들의 경우 읽기에서는 별 문제가 없으나 레코딩 품질이 처참하여 혹평이 상당했다. 때문에 사람들은 일부러 르네사스 칩셋이나 미디어텍 칩셋이 들어간 제품을 찾아다니는 경우도 많았다.[27] 모델명 중 "LS"가 들어간 제품[28] 모델명에 "NS"가 들어간 제품[29] 이 둘의 차이는 색상이다. B는 검정색, W는 하얀색 제품.[30] 그나마도 (2024년 11월 기준) 직전 모델인 BH16NS55만 판매 중이고, BH16NS60은 사실상 한국 시장에 풀리지 않았다. 이유는 불명.[31] 00년대 후반부터 10년대 초반의 경우 HLDS의 제품보다 오히려 TSST의 제품을 선호하기도 했다. 그나마 미디어텍 칩셋을 탑재해 읽기/쓰기성능이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기 때문.[32] CD, DVD는 일반적인 컴퓨터 ODD로 읽을 수 있는 범용 미디어이며, BD는 게임콘솔에서 사용하는 최신 미디어이다. 물론 BD용 ODD를 컴퓨터에 달 수는 있는데, 초기에는 그 가격이 비쌌고 이후 가격이 떨어졌어도 당시 시기상 ODD가 필수품이 아닌 시점이 되어 컴퓨터 부품으로서는 외면받았다. 2016년 기준 악마의 속삭임에 따르면 컴퓨터 견적서에 ODD 대신에 PS4를 넣는 것이 경제적(...)#. 2025년엔 다나와에서 가장 싼게 8만원까지 내려왔지만 영화수집광이나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굳이 살 매리트가 없다...(...)[33] 2층의 경우라면 8.5GB다.[34] 2층의 경우라면 50GB, 3층의 경우라면 100GB다.[35] 8K Blu-ray 표준 기술은 ULtan HD Blu-ray 영어 위키백과 항목에서 일본에서 블루레이 협회의 발표로 완성화한 사실을 발표했다. 이전에는 이와 같은 사실을 전달한 바 있다.[36] Apple의 슬롯 로딩형 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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