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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 소대 | |||
소대장 | |||
케로로 (그 시절의 케로로) | |||
소대원 | |||
타마마 | 기로로 | 쿠루루 | 도로로 |
서포터 | |||
앙골 모아 / 신 케로로 |
<colbgcolor=#60b45f><colcolor=#f0d641> 두꺼비성운 제58번 행성 우주침공군 특수선발공작부대 대장 | ||
케로로 ケロロ | Keroro | ||
생일 (지구 기준) | 12월 9일[1] | |
종족 | 케론인 | |
출생지 | 두꺼비성운 케론별 | |
거주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퍼렁별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도쿄도 니시토쿄시[2] | |
나이 | 10500살 이상[3] | |
계급 | 중사[4][5] | |
소속 | 케로로 소대 - 지휘자(소대장)[6][7] | |
신체 | 신장 55.1cm 체중 5.555kg 혈액형 O형 체지방률 30%[8] | |
가족 | 아버지, 어머니[9] | |
인간 파트너 | 히나타 후유키 | |
통칭 | 케로로[10], 중사님[11], 아저씨[12] 중사[13], 케로[14], 대장(隊長)[15] 바보개구리[16], 맹구개구리[17], 케로로 군[18], 케 형[19] | |
좋아하는 것 | ||
싫어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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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컬러 | 초록색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와타나베 쿠미코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양정화 (투니버스, 카툰 네트워크, 케로로M)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저우원잉(周文瑛)[25] 루후이링(陸惠玲)[26]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토드 하버콘[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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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론별로부터 지구를 침략하러 온 우주인. 본대가 작전을 중단해버리는 바람에, 현재 우주네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다. 우주네 집안일을 도와주면서 건담 프라모델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만담과 개그에도 소질이 있다.
한국 공식 설명문
한국 공식 설명문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주인공. 시그니처 마크는 노란 별.[28] 이름은 일본의 개구리 울음소리 '케로케로'에서 따왔다.
지구 날짜로 변환했을 때의 생일은 12월 9일.[29][30] 엮이는 인간 파트너는 히나타 후유키.
소년만화에서 보기드문 초록색 이미지 주인공이다.
입안이 깨끗하다고 한다. 그래서 설거지를 입으로 한다.
소속은 케로로 소대의 대장. 침략자 군대의 대장인데, 이미지는 전혀 아니다. 하라는 침략은 안 하고 매일 방에 틀어박혀 건담 프라모델을 만들거나 집안일을 하는 게 거의 일상이다. 침략자 답게 침략 활동을 간혹 하긴 하는데, 이 마저도 본인이 직접 침략 프로젝트를 기획해서 실행하는 경우가 없고 대부분 생각나는대로 대충 떼우는 형식이다. 그렇다보니 케로로 소대 침략 지연의 원인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1인칭은 와가하이. 다만 과거에는 평범하게 보쿠랑 오레를 섞어 사용했다.
2. 특징
나로 말하자면, 두꺼비 성운의 58번 행성인 케론별의 우주침략군 특별선발부대 대장, 케로로 중사다!
가정집 하나를 기지로 만들고 퍼렁별인 셋을 포로로 잡았으며, 우수한 부하들 넷과 함께 쉬지도 않고 열심히 침략작전을 수행하는 중이다!
케로로의 셀프 카메라 中.
1권에서 후유키의 방에 숨어있다가 어이없이 들켜서 잡히고[31] 그 후 작전 중지로 본대가 철수한 이후로 히나타 가의 머슴이자 말하는 애완동물로 전락했다.[32] 물론 그 와중에도 침략 계획을 준비하고 실천에 옮기지만 매번 실패하는 데다가(몇 번 성공할 뻔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중지) 건프라에 빠진 이후로는 거의 이쪽으로 계획을 꾸미거나 한다. 쉽게 말해 건덕후. 또한 건프라 외에도 애니메이션이나 특촬물 등에도 빠져 있다. 그리고 극장판에서는 자기들 외에 다른 놈들이 지구를 침략하려 하면 지구를 침략하는 건 우리들이라면서 그놈들과 맞서는 모습을 보이는 등 사실상 지구 생활에 확실히 적응한 듯.가정집 하나를 기지로 만들고 퍼렁별인 셋을 포로로 잡았으며, 우수한 부하들 넷과 함께 쉬지도 않고 열심히 침략작전을 수행하는 중이다!
케로로의 셀프 카메라 中.
늘 집안일에 적응되어서 그런지, 온갖 가사 능력 수준이 명인의 경지에 이를 정도다.[33] 게다가 잔머리나 제법 쓰는 수준까지도 만만치 않다.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케로로는 우승 경력이 아주 많이 나오는데, 그런 걸로 챔피언과 우승, 트로피와 상품 등 침략 예산으로 쓰고도 남을 만큼의 엄청난 우승 상품이 있다. 그런데 그런 돈을 침략에 쓰질 않고 오로지 프라모델 만들기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34][35] 기로로 하사에게 잔소리를 많이 듣는다. 설령 침략에 쓰려고 해도 처음엔 잘 되더라도 마지막엔 꼭 실패작으로 나오기 때문에 소대원들에게 '대장 자격 박탈' 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언뜻 아주 똑똑해 보이면서도 멍청한 생각을 갖고 있다.
다른 인물들과 대화할때, 더욱이 이성을 잃고 분노했을 때 조차 2인칭을 오마에나 키사마로 하되 말끝마다 '~입니다'(~で あります)를 붙이는 버릇이 있는 등 경어을 유지한다..''' '~이지 말입니다' 같은 일종의 군대식 말투인 듯.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존댓말은 쓰나 강씨 집안사람들에게만 쓰며 다른 인물들에겐 반말을 쓴다. 투니버스판에서는 각 에피소드 챕터별 말끝에 '입니다'를 붙였으나 카툰네트워크 재더빙 판에선 ~지 말입니다를 끝내는 걸 제대로 나온다.
케로로 부대 전부 공명음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케로는 개구리 울음소리를 뜻한다. 직역하자면 케로로는 개굴굴.[36] 케로로 소대가 동물 옷을 입을 때는 귀가 처진 개 옷을 입는다. 일명 "이누케로". 그리고 전설의 중사라 불리는 아버지가 있으며, 아버지 이야기만 나오면 일단 떨고 본다.
후유키처럼 어쩐지 인기가 많은 듯. 애니판 267화(한국판 6기 11화) 후편에서는 비록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건담 프라모델 취미가 동일한 아야세 카에데[37][38]라는 여성과 연애 플래그를 세우기도 했다. 동인쪽에서는 히나타 나츠미와 엮이기도 한다. 실제 애니메이션의 작화와 비슷한 수준의 동인 이미지들이 있다.
그 예로 모든 종족의 두려움의 대상인 앙골족과 평등 동맹이 성사된 건 전적으로 케로로의 덕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이는 운빨 이전에 케로로가 앙골족을 대할때 두려움과 편견 없이 다가와 손을 내밀어주었기 때문이다. 그덕에 전 우주에서 유일하게 케론인과 앙골족만이 평등 동맹 관계이며 앙골족은 모아를 케로로에게 맡겨두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크게 신뢰한다.[39] 가끔 나오는 능력만 보자면 상위권에다 그의 아버지는 케론군의 역전의 용사[40]라고 불리며, 중사 계의 표본이라 불리고 있다. 또 할아버지도 대단한 무공을 자랑했다고 전해진다.[41] 그리고 할아버지 또한 지구인과 인연이 있는 듯한 말을 한 적이 있다. 특히 논트루마와 안면이 있는 듯. 그들에 대해 말하기도…
또한, 프라모델 제작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특기가 없지만 또 처지게 못하는 것도 없는 게 특징이다.[42] 그리고 통상상태의 전투력도 일단은 평균 수준은 되고, 케론스타마저 가지고 있는데 필살기도 없다.[43] 이건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이런저런 것을 해도 곧잘 하게 되었으며 그에 칭찬받고 만족한 뒤에 돌아보니 아무것도 안 남게 되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339화(애니판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러브 플러스의 패러디가 등장해 가상 한별이를 공략 완료!! 하지는 못하고 오히려 지배당해 가상 나츠미에게 부림당한다.
172화에서는 케로로가 나나츠의 술법인 진 분신술을 배워 세계 여러나라 버전[44]의 모습으로 나왔다. 각각 재미있는 특색과 실력을 지녔고 이후 세계로 흩어졌지만 결국 그들이 간 나라의 나츠미적 존재들에 의해 처절하게 제어당한다. 케로로들끼리 연락은 하고 지내는 모양이다.
그 외에도 카드파이트 뱅가드에서 작열의 사자 케로로 에이젤, 블래스터 케로로로 나오기도.
여담으로 카람볼라(스타후르츠)를 매우 좋아한다.
애니에선 바나나 껍질만 보면 개그혼이 불타올라 밟고 미끄러져서 공중 360도 회전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의외로 이 개그패턴도 은근 많이 나오며, 다른 등장인물도 시전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케로로는 자기랑 같은 반응을 보이면 바로 절친모드로 돌입한다.
의외로 스포츠맨이라서 골프와 탁구에 능하고 수영과 골프는 나츠미와 붙어서 이겼을 정도이다.[45] 동료들도 케로로가 스포츠를 잘 하는 건 알고 있고 인정한다.
최근에는 건프라 외에 콘솔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있다. 원작 285화에서 케로로는 닌텐도 스위치로 휴우키랑 같이 플레이 하자고 말했지만 휴우키가 숙제 많아서 못한다고 하자, 휴우키랑 같이 콘솔 게임을 즐기고 싶어서 몰래 휴우키의 숙제들을 전부 가져가서 쿠루루를 제외한 케로로 소대에게 역할 분담으로 휴우키 숙제들을 다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286화에서 우연히 창고 정리하던 중에 패밀리컴퓨터를 모티브로 한 콘솔 게임기인 피코콘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케로로는 그 동안 퍼렁별에서 오랫동안 게임을 하였지만,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침략 같은 거 할 때가 아니고 아직 플레이 해보지 못한 고전 명작 게임들을 전부 플레이 해보겠다면서 콘솔 게임에 엄청 빠졌다. 297화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를 즐기는데,[46] 나츠미가 청소하면서 비키라고 해도 비킬 생각을 안하고 나츠미에게 기다리라고 말하면서 콘솔 게임에 심하게 몰입하고 있었다.
2.1. 성격
왜 저러고 살까...
히나타 나츠미
히나타 나츠미
젊은이는 오래된 말뜻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고
침략에 대해 묻는 아이에게.
침략에 대해 묻는 아이에게.
저 화려한 선동극에 속아서 놀아난 게 지금까지 대체 몇 번이던가. 그리고 이번에도 또다시 홀랑 속아넘어가는 내 자신이 무섭다.
기로로
기로로
성격이 우유부단하다. 중간 점검 보고서도 기한이 다 되기 전에 서둘러서 내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돈관리를 잘 못하는 편이며[47] 집중력 또한 부족하다.[48][49] 사람으로 치면 성인 ADHD의 증상과 비슷한 편. 또한 음험함과 꾀를 잘 부리는 점도 가지고 있다. 유년기 시절부터 적당히 살아가는 성격이긴 했지만, 경고와 주의를 주면 오히려 더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성이 악한 건 아니라 정말로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진짜로 뉘우치거나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했었다.[50] 그 외에 후유키처럼 궤변에도 나름 능하다. 주로 걸려드는 대상은 기로로[51] 본인도 덜떨어진건 어느정도 인정하는지 모자랑 성인이 케론인은 바보같고 운도 지지리 없다고 말하자 케로로는 자기만 그런거라며 말한다.[52] 케로로는 철부지에 가까우며 모든 악동 캐릭터들 5인방(케로로,타루루,시바바,신 케로로,카라라)중 가장 최연장자로, 과거에는 제로로를 괴롭혀 왔던 일진이였다. 본작의 주인공인 만큼 개구쟁이 포지션도 케로로 소대의 대장으로써 당연히 여겨온 존재다. 그리고 모아 컨트리 스타 스노우(일본판은 모아 피치 스타 스노우)의 청일점이자 그룹의 계획자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으며, 트러블 메이커 케론인들 4인방(케로로,타마마,쿠루루,카라라) 중 가장 최연장자이다.
어릴 적부터 그 성격 그대로였는데 늘상 제로로의 물건을 함부로 다루고 기로로, 제로로[53]를 이끌고 심지어 보물을 찾겠답시고 향토별까지 가는 모습도 보인다. 어떠한 에피소드에서는 기로로, 제로로와 놀던중 제로로가 사람을 둘로 복제시키는 기계에 들어가는 사고가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제로로가 가지고 있던 고구마 찹쌀떡을 무한정 먹고 싶어, 제로로를 계속해서 기계안으로 들어가게 하여 새로나온 제로로의 클론이 그전에 있던 제로로에게 찹쌀떡을 상납하게 하고 계속 상납시키다가 결국 본인 혼자 독식을 하고 이거 돈되겠다는 생각까지 한다.[54] 문제는 어릴 적부터 그 성격 그대로인 덕분에 도로로에게는 트라우마를 잔뜩 심어놨고 특히 시라라에게 돌이킬 수 없는 트라우마[55]를 안겨주는 바람에 후에 슈라라 군단에게 공격받는 단초를 제공하고 말았다. 도로로야 그래도 친구였기에 도로로 혼자서 괴로워하거나 극히 소수지만 케로로 스스로도 그 때 일을 반성하며 괴로워하는 걸로 끝나지만[56] 시라라 건은 시라라가 슈라라가 되는 바람에 (애니 기준) 4기 내내 슈라라 군단의 공격을 받아 위태위태한 나날을 보내야 했다.
돈 욕심도 아주 많아서 121화에서는 카라라가 어쩌다보니 바이퍼하고 엮이게 되자 이를 활용해 바이퍼에게서 케로로 소대가 카라라를 구한 것처럼 만들어 카라라의 본가인 도바바 주식회사로부터 막대한 보상금을 받아낼 궁리를 세운다. 심지어 바이퍼 슈트까지 만들어서 자작극까지 벌일 정도. 결국 에피소드 말미에 모든 전말이 드러나고 경찰에 체포되기까지 한다.(...)
여러모로 현실적인 말이나 만화판 한정으로 가끔 진지한 명언을 날리기도 한다.[57]
다들 케로로가 대장으로 부적합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케로로가 아닌 다른 이가 지휘를 맡으면 더 개판이 된다. 기로로는 상상력이 전무해서 직접 계획을 짜보라고 하면 커다란 배에 커다란 대포를 실어서 쏜다(2기 37화),[58] 남극에 엔진, 북극에 대포를 달아서 퍼렁별 전체를 전함으로 만들자(3기 49화), 비싼 침략병기를 구입해서 정복한다(7기 1화) 같이 뭘해도 단순무식한 거함거포 밖에 안 나온다. 도로로는 성향상 단독행동이 제격. 잠깐이나마 대장으로 지휘를 해봤던 인원들을 보면 타마마가 지휘를 맡았을 때는 다른 사람 무시하고 음식을 전부 과자로 만들자는 괴상한 침략계획을 추진했다가 소대원들이 반발하자 소대원과 나츠미, 우주 모두 독방에 가둬 혼자가 되었고[59] 쿠루루는 얼핏 잘 하는거 싶었지만 꼬인 성격을 못죽여 끝내 사고를 쳤고, 게리리 소령은 이보다 더했다. 이러니 차라리 잔꾀라도 있고 단독으로는 뭐 하나 제대로 하기 어렵고 비교적 덜 독단적이고 꼬인 성격이 아닌 케로로가 더 낫다.[60] 특히 케로로는 현상유지 정도는 할 줄 알고 일을 특별히 더 꼬이거나 망치지는 않는다. 비록 케로로가 이런저런 사건사고는 일으키지만 대부분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일이 많다. 즉 자기만 더 나빠지고 끝나는 일이 많다.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어떻게든 결혼을 안하려고 하고 있다. 케론인 남자는 결혼하면, 자신의 아들과 가문의 번영을 걸고 100년 동안 프라모델 포함한 아이들의 장난감을 만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의외겠지만 애완동물에게 무지하게 다정하다. 여태까지 요보, 해피 등 애완동물처럼 대한 이들이 있는데 요보의 경우엔 실제 뇨로로를 모티브로 만든 뇨로로 로봇으로 다른 용도로 만들었으나 쓸모가 떨어져 폐기될 운명이었으나 케로로가 애완동물처럼 키우겠다고 해서 폐기 대신 애완동물이 되었는데 둘이 사이가 너무 좋아서 타마마가 질투했는데 문제는 케로로가 실수로 요보의 머리에 있는 버튼을 건드렸다. 그 결과 여왕 뇨로로를 비롯한 엄청난 요로로들이 쳐들어왔고 퍼렁별은 순식간에 수분을 모두 빼앗기고 사막 행성이 되어버릴 위기에 처하나 요보에 의해 간신히 위기를 넘기는데[61] 이에 케로로가 침울해진 모습은 그 질투의 화신인 타마마조차 안쓰럽게 여길 정도였다. 마지막에 지붕 위에서 "요보, 내 말 들리니?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도망쳐서 여기로 와야 돼. 하긴 넌 워낙 도망치는 게 빠르니까 괜찮을거야. 난 여기서 계속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라고 하는 케로로의 말과 한방울 떨어지는 눈물은 일품. 해피의 경우 침략 기한 머신이었는데 달에서 이게 움직일 줄 알고 달에서 위기에 처한 케로로를 구해주어 친해졌다. 문제는 이게 침략 기한 머신이 아니라 키루루 초기 형태였다는 것, 이 때문에 다들 경계하는데 현실도피를 하려는 건지 케로로가 계속 키루루가 아니라 해피라며 귀여워해주면서 심지어 건담 프라모델을 갖고놀고 싶어하자 그렇게 해준다!!! 케로로가 평소에 건프라는 그 후유키조차 못 건들게 하는 걸 생각해보면... 그 외 다!다!다!를 패러디한 5기 에피소드에서는 잘 모르고 우주뻐꾸기인 아부부를 돌봐주는데[62] 얘 때문에 돈도 많이 들고 건담도 망가져서 자신을 속이고 가버려 속이 탔지만 애완동물이라는 수준을 넘어 아예 자기 자식처럼 키워내서 성인이 되도록 키워내는 정성을 발휘했고, 그 뻐꾸기를 위해 썼던 젖병에 떨어진 깃털을 보고는 젖병을 들고는 "건강하게 잘 살아라" 라고 마무리 한다. 3기 41화의 범죄자 왕귀성인이 토끼로 변신했을 때에도 아키가 동물을 무서워해 집에서 기르지 못하자 학교 우리에서 토끼 사육을 전담하기도 했다.
의외로 은혜는 갚아야 된다는 의식이 강한지 퍼렁별에서 다시 타마마를 만나서 한 말이 "우주 도령 가족은 까딱하면 해부당할 뻔한 우리를 살려주신 생명의 은인들이시다.[63]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해를 줘선 안된다." 라고 한다든가 길 잃고 헤맬 때 적대 관계에 있는 모자랑 성인을 만났는데 적대 관계라서 도와주진 않았지만 춥겠다며 커피 하나 던져 주고 갔었는데[64] 나중에 만난 후에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후자는 그래도 서로 자기 별을 대표해서 온 격이니 그렇다 쳐도 어디까지나 피정복민이 될 퍼렁별인들에게까지도 은혜 운운하는 걸 보면...[65][66]
이 일로 히나타 후유키와는 그 누구보다도 절친한 친구가 됐지만 5기 19화에서는 사이가 잠시 틀어졌던 적이 있다. 후유키가 데려온 거북이를 보다가 거북이에게 손가락을 물린 적이 있었다. 이후 거북이에게 묘한 질투심을 느낀 그는 소대원들을 모아놓고 이 집안의 귀여움 마스코트 담당은 자신인데 생판 모르는 녀석한테 자리를 빼앗겼다고 신세를 한탄했다.[67] 케로로는 내일 후유키와 나츠미가 등교하고 나면 거북이를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보낸다고 한다. 타마마는 그걸 그렇게 마음대로 해도 되느냐고 물었지만 그는 두사람도 거북이가 나아질때까지만 돌보기로 했고 어차피 아키한테 걸리면 키우지도 못한다며 일을 강행한다. 다음날, 두사람을 배웅하고 나서 곧바로 후유키의 방으로 가서 그의 책상 아래 박스에 담겨진 거북이 수조를 발견했다. 이때 노트북으로 조사를 하던 쿠루루는 마침내 거북이의 정체를 알게된다. 우주에서 희귀생물로 분류되는 에메랄드 바다 거북이였고 값어치는 1년치 퍼령별 침략예산과 맞먹었다. 이 말을 들은 케로로는 더듬이를 잡고 거북이를 살피다 그만 더듬이를 부러뜨렸다. 거기다 하필 이 타이밍에 후유키가 두고 간게 있어 방안에 돌아왔다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다. 일단은 더듬이를 감춘다음 후유키를 대신해서 거북이를 잘 돌봐줄 생각이었다고 둘러댔고 이후 더듬이를 고칠 방법을 찾다 니시자와 그룹이 소유한 열대섬에 해독제가 있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섬으로 향했다. 그런데 해독제를 먹은 거북이가 부작용으로 폭주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일로 후유키와는 1차적으로 사이가 틀어진다. 이날 저녁, 장작을 줍던 중 정체모를 외계인으로부터 건담 프라모델 상품과 거북이를 바꾸자는 제안을 했는데 좋아하는 장난감을 본 케로로는 순간적으로 눈이 뒤집어져 관심을 보였다. 문제는 하필 이 타이밍에 후유키가 나타난 것이었다. 이 일로 후유키와는 완전히 사이가 틀어졌었다. 다음날, 기로로가 다가와 먼저 사과를 하는 게 어떻느냐고 제안했지만 그는 더듬이를 망가뜨린건 인정하면서도 돈에 혹해 거북이를 맞바꾸려든 건 절대로 인정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후유키가 어제 그 외계인들에게 위협받고 있는데도 나몰라라 했었다.
또한 휴우키랑 같이 노는 것을 엄청 좋아하며, 숙제를 계획적으로 하지 않은 편이다.[69] 만화 285화에서 휴우키가 여름 방학 숙제가 많아서 케로로랑 게임기로 놀지 못하게 되자, 케로로는 케론군 본부에서 지시한 숙제보다는 휴우키의 여름 방학 숙제가 먼저라면서 직접 몰래 휴우키 여름 방학 숙제들을 가져가서 쿠루루를 제외한 케로로 소대원들에게 휴우키 숙제들을 끝내야 기운이 나고 집중력도 더 좋아져서 침략 작전을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이유로 역할 분담을 시켜서 휴우키 숙제들을 모두 처리하려고 하였다.[70] 그러나 케로로 소대가 제대로 휴우키 숙제를 처리하지 못해서 휴우키 숙제들을 블랙홀에 보내버리려고 하자, 휴우키는 케로로 소대를 말리면서 할 수 있는데까지 숙제를 본인이 직접 해보겠다면서 일주일 뒤에 계획적으로 끝마치게 되고 케로로는 본부에서 내린 숙제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숙제 에피소드들이 간간히 나오는데, 케로로가 프라모델에 빠지느라 본부의 숙제들이나 과제가 있는지 자주 까맣게 잊어버려서 케로로 소대가 엄청 고생하여[71] 숙제들을 내는 기간의 하루를 앞두고 겨우 내기도 한다.
의외로 생각보다 비정한 면모도 가지고 있는데 1기에서의 니시자와 바이오와의 전면전에서는 그 기로로조차 미처 발사하지 못했던 미사일의[72] 버튼을 가차없이 눌러버렸다. 참고로 이걸 쏘면 자기를 포함해서 다 죽는다. 다행히 60초의 대기시간과 히나타 후유키의 설득 덕에 퍼렁별은 무사했다. 정작 미사일을 쏘려고 했던 이유가 건프라가 망가졌다는 이유고 미사일 멈춘 것도 새 건프라를 사기 위해서라는 어이없는 이유다. 건프라의 원하는 깊다나... 그야말로 건프라에 죽고 사는 성격.
2.2. 계급
케론군 소속으로 본인을 소개할 때 사용하는 정식 직위는 가마(두꺼비)성운 제58번 행성 우주침공군 특수선행공작부대 대장 케로로 중사[73]로, 일단은 케로로 소대의 대장이며, 복부의 케론스타는 유능한 지휘관의 상징…이라지만 정작 하는 행동들은 막장 군인의 표본으로, 중사라는 계급 전반에 대한 인식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캐릭터.[74] 하지만 원래 케로로는 병사 또는 부사관으로 거쳐서 입대한 것이 아니라 사관학교에서 소위부터 시작해서 정식으로 대위로 진급한 위관급 장교였다. 즉, 케로로의 중사 계급은 진급한 게 아니라 강등되어서 저런 것이다. 때문에 군필자들 사이에서 장기복무가 안 되어 대위로 전역한 후 부사관으로 재임관한 케로로라는 밈이 흥하기도 한다.[75][76][77] 강등 전의 계급은 대위였다.[78]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것과 달리 코믹스판에선 이러한 설정이 없는지 케로로가 대위에서 중사로 강등 당했다는 언급은 원작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으며 "케로로 대위"가 되지도 않는다. 대신 원작은 30권에서 케론군 총사령관과 모종의 연관이 있음이 암시되는 초대형 떡밥이 던져진다.[79]
때문에 계급상 선임인 쿠루루를 부하로 데리고 있는 것. 그렇게 따지면 쿠루루는 강등 전에 소령이었는데?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한국군과는 다른 구 일본군의 정서가 반영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80]
구 일본군에서는 직책이 계급에 우선했으며 지휘관은 전투병과 출신만 맡을 수 있었고 비전투병과 소속 장교는 아무리 선임이라고 해도 전투병과 장교를 지휘할 수 없었다. 보급계 대령이 보병 중대장조차 지휘할 수 없었던 것.[81] 따라서 케론군이 구 일본군의 관습과 같은 풍습을 가지고 있을 경우 지원병과의 기술하사관인 쿠루루보다 전투병인 케로로가 상위의 지휘관이 될 수 있다. 사실, 강등된 자에게 원 계급을 인정해서 대우해 준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벌 주려고 대위에서 소위로 강등시켰는데, 중위 보고 그 소위를 대위처럼 대접하라고 하면 그게 벌이 되는가? 이런 경우로 볼 때 딱히 아주 이상한 현상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이론은 케로로 부재 시 기로로가 아닌 쿠루루 대행으로 중요한 손님을 맞이한 적이 있다는 점에서 허점을 지적받을 수 있는데, 이는 케로로 부재 시 지휘관으로 쿠루루를 미리 정해놓은 거라고 하면 쉽게 설명될 수 있다. 관습과 규정은 병존할 수 있으니까. 애니메이션에선 '대장이 부재 시 남은 소대원 중 가장 높은 계급을 가진 자가 대장 대행을 맡는다.' 라고 언급. 실제로 케로로가 장교 출신으로서 부사관으로 강등된 것은 맞지만 구일본군에서는 이런 점은 하나도 고려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게 따지면 쿠루루는 원래 전례 없는 초고속진급으로 소령이었다가 케론군 시스템 해킹 사건으로 군 고위 간부들의 분노를 사서 상사로 강등됐다. 대위에서 중사가 된 케로로와 소령에서 상사가 된 쿠루루를 비교해 보면 계급으로 누가 더 높은가? 거기다 코믹스에서는 케로로가 모종의 일로 대장직을 수행할 수 없었을 때 쿠루루가 아니라 기로로가 지휘를 대신한다.
사실 이런 점이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에서도 살짝 언급이 되고있다. 명령 오류로 인하여 이등병인 타마마가 케로로 대신 대장직을 수행할 때 '이등병인 타마마가 대장이라니 말이 되는가'[82]라고 항의했지만 '너도 계급은 쿠루루보다 아래잖아'라는 소대원들의 태클에 버로우했다. 케론군의 대장 임명 방식 자체가 계급에 큰 비중을 두지는 않는다는 것.[83]
케론스타 역시 단행본 1권에서는 단순 유행(최첨단이라고 머릿말이 붙었지만)이라고 한다. 사실 저 케론스타는 침략부대 대장 중에서도 더 엄선된 대장에게만 부여되는 전용 레어 아이템이다. 착용 시 사용자를 불문하고 카리스마 대폭 증강…이라지만 이상하게 쓸모없는 케로로에게 더해져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로 인해 케로로의 카리스마가 증대하지 않는 것. 저 케론스타가 탈취당했을 때는 타마마나 앙골 모아에게조차 무시당했다.[84] 실상 이 케론스타는 케로로 소대 뿐 아니라 타 소대 역시 그 소대의 대장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케론볼보다 더욱 존재감이 크다. 케론스타 분실 시 해당 소대의 군적 등록이 삭제된다. 슈라라 군단이 케론스타를 빼앗으려고 기를 쓴 이유. 케론볼은 현재 히나타가에 압수당한 상태다.
어린 시절에도 복부나 머리의 문양이 별모양이었는데, 이건 그냥 스티커라고 한다.
어쨌거나 소령에서 케론군의 기밀을 해킹해 가지고 놀다가 상사로 강등된 쿠루루처럼 케로로도 똑같은 7계급 강등이 이루어졌으니 그에 필적하는 무언가 큰 잘못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쿠루루나 케로로나 그 능력만큼은 인정받아 징역이나 전역처분이 아닌 강등 선에서 끝난 모양.
2.3. 나이
[85]
22.5권 K-File에 의하면 나이는 무려 10500세 이상.[86] 25권에서도 언급이 된다. 기로로와 도로로도 같다.
단 케로로의 나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데 작중의 취급으로 볼 때 지구 기준으로 3~40대의 중년층 아저씨로 보인다. 작중 유일하게 나이가 밝혀진 앙골 모아의 경우 2000살인데도 케로로를 아저씨라고 부른다. 14권 말미에 모아가 어렸을 때 사진이 나오는데, 이때 이미 성체인 거나 쿠루루, 껌 씹냐? 에피소드 때 쿠루루를 보고 "이래서 요즘 젊은 것들은 안 된다니까...."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청년도 아니다.[87] 똑같이 쿠루루나 타마마는 케로로나 기로로를 늙다리로 취급한다. 도로로에게는 딱히 뭐라 한 적이 없지만 이건 존재감이 없으니까. 거기다 도로로가 예전 일을 젊었을 때의 일로 회상하는 걸 보면 확실히 젊은 편은 아닌듯 하다. 특히 케로로, 기로로와 도로로는 동기인 만큼 그들과 똑같은 나이라고 봄이 옳다.
아무튼 대충 최소 수천 년[88]은 살았으면서 10대 중학생들에게 휘둘리는 꼴만 봐도 괜히 F가 아닌 것이다.[89] 애니메이션판 설정으로는 일단 케론력 1970년에 태어났고 지구식 계산법으로 따지면 생일은 12월 9일이라고 한다. 그러면 벌써 40줄. 근데 어렸을 때 케로로네 집에는 건담 프라모델이 있었다. 어라? 그런데 기동전사 건담이 1979년에 일본에서 방영되었고 1980년에 반다이가 건담 프라모델을 일본에서 첫 출시했다는 걸 생각하면 단순 서력으로 계산해도 케로로가 10대였기 때문에 딱히 문제는 없는 듯하다.[90] 케론성의 1년과 지구의 1년이 다른 개념일 가능성도 있지만… 지구가 새해를 맞을 때 온 우주에서 연하장이 오는 에피소드가 있는 걸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지만 쿠루루가 직접 케론성과 지구의 역법은 다르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케로로가 지구에 2년동안 있을 동안 케론성은 이미 300년이 흘렀다고 한다. 하지만 모아가 500년 전에 지구에 도착했다는 것을 볼 때 모순점이…생긴다. 물론 이 500년이 환산하여 지구의 5년이라 치면 안되냐고 하겠지만 모아가 잠든 까닭은 일찍 와서 잠든 것인데 문제는 모아가 지구를 파괴해야 하는 시점과 현재 시간대는 5년이 넘는다.
그런데 이 나이에 관한 것도 확실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에피소드마다 조금씩 차이가 난다. 어차피 개그 스토리이니 그냥 일본의 명절을 케로로 소대로 재현하면서 끼워맞춘 것에 지나지 않은 듯 하다. 케로로의 할아버지는 지구인을 논트루마라고 부른다.
2.4. 전투력
주리인, 유사 생명체 집단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인물 중 하나였으나 어느 시점부터[91] 모종의 이유로 폭탄 너프를 받아 현재는 세계관 최약체(...)에 가까운 인물이 되어버렸다.물론, 현재도 간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나 그 시절이 아닌 이상 한계치는 너무나도 명확하며 작중 최상위권, 혹은 그 이상의 강자들을 상대로는 구경이나 응원하는 모습이 대부분이고, 다크 케로로나 아쿠아쿠를 상대로 자신의 나약함을 한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4.1. 전성기
2.4.2. 현재
원작 기준으로는 지구에서 극도로 약해진 지금도 나츠미 정도는 충분히 제압 가능한 수준의 강자다.작중에서 케로로가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무능함, 멍청함, 약함을 고루 겸비한 총체적 난국이지만(...) 그래도 평소의 전투력도 꽤 준수하다. 본 모습이 상상을 초월하는 강자라 부잣집은 망해도 3년은 먹고 산다는 말처럼 폭탄 너프를 받았음에도 한가닥 하는것.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나눠먹으려다가 경계선이라는 말 한마디에 침략자 혼에 불이 붙어 축소 머신[92]으로 작아져서 케이크 위에서 전투를 하는데[93] 당시 타마마 임팩트는 간단히 피해[94] 주먹으로 타마마를 간단히 날려버렸고 케론군의 최고 정밀도를 자랑하는 스나이퍼 라이플 연사도 손쉽게 피하며[95] 기로로도 아주 간단히 제압했다. 쿠루루에게 제압당하긴 했지만 이쪽은 로봇을 가지고 와서 화력으로 밀어붙여온 탓에 지레 겁먹고 제대로 싸우지도 못한것이라 논외. 그러다가 결국 막판에는 소대원들 전원이 충돌했는데 결과는 케로로만 유일하게 의식이 있었고 나머지는 전부 기절했다.[96]
애초에 대장 이름값은 하는 훈련은 전부 수료했기에 작중 쿠루루처럼 첨단 조작능력을 제외하면 어지간해서 못 다루는 장비가 없다. 또한 드래곤 모드로 전투할 경우 소대원 전원을 혼자 압살했기에 이쪽이 원래 전투력의 비율일지도...
그리고 이보다 이전인 3기 8화에서는 코유키와 나츠미가 파자마 파티를 하는 것을 두고 오해를 한 기로로가 방해공작을 하고 도로로가 막기 위해서 서로 싸우던 도중 케로로가 자기가 만든 건담 프라모델을 자랑하다가 신경이 예민해진 기로로가 그걸 날려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분노, 건탱크 파워 아머에 탑승해 기로로는 물론 도로로까지 싸잡아서 밤새도록 무차별 공격을 퍼붓는다. 심지어 이전까지 치열하게 싸우던 둘이 반격은 커녕 케로로의 공격에 기겁하며 도망치느라 바빴던 걸 보면 사실상 싸움 자체가 성립되지 않은 모양.(...) 결과는 무승부로 다음 날에 모두 기절해있었다.[97]
기로로나 도로로나 케로로 소대에서는 전투력에서는 상위권자들인데 그들을 상대로 이 정도 성과를 낸 걸 보면 허당은 아니다. 물론 그 능력도 동기가 있어야 발휘되는 모양이지만.
사실 케로로가 원래보다 훨씬 약해진 지금이 객관적으로 약한 건가?라는 말엔 의문이 붇는다. 지구상에서 케로로와 그 소대원들의 침략에 대응하는 건 거의 히나타 나츠미의 역할이다. 하지만 나츠미는 우주 경찰까지 맡을 정도로 퍼렁별 최강급에 가까운 인물 중 하나다.[98] 케로로가 약해서 털리는 게 아니란 얘기. 즉 케로로가 이렇게 동네북으로 잡혀 사는 것은 퍼렁별에서 잠입할 인간집을 잘못 골랐기 때문이다.[99][100]
그리고 부각만 되지 않았을 뿐 현재 상태에서도 신체능력은 약하나 조종 실력만큼은 손에 꼽는 수준으로 보인다. 모든 케로봇을 설명 없이 신형을 매번 받자마자 사용하는 것부터 시작해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초강자인 다크 케로로를 상대로 스펙상 밀리는 케로봇을 타고도 격투전에서 밀어붙이기까지 했다.[101]
그리고 이에 앞서 본편보다 과거시점인 케로제로 애피소드(국내판 애니 6기 20화)에서는 단순한 전투기 하나로 그랜드스타 모선이 날리는 정신나간 수의 레이저와 미사일을 뚫고 날아오는 우주해적을 미사일 1개만으로 격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때 케로로는 전투를 하기 위한게 아니라 그저 자기가 주문시킨 우주부침개가 배달온줄 알고 나간 것이다. 전혀 전투를 상정하고 나간 것도 아닌데 이 정도다.
5기47화 케로로,영화 보러 가자!입니다(국내판:5기40화)에서는 영화의 결말을 보기 위하여[102] 지구에서 토성까지 플라잉 보드를 타고 시공간 워프를 연속적으로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주복을 입기는 했지만 우주선 하나 없이 맨몸으로 대기권과 시공간에 뛰어든 셈이다(...)
순수한 신체능력도 의외로 뛰어난편 4기의 만우절 애피소드에서는 맨몸으로 블랙홀에 뛰어들어 마우스를 가지고 오기도 했다. 오죽하면 쿠루루조차 대체 어떻게 돌아왔는지 궁금해 하며 기적이라 평했을 정도.
또 그보다 더 이전의 일인 3기의 제제젯 토토토소 애피소드 최종편에서는 자신이 직접 상대하겠다고 기세좋게 나서다가 우주선의 두꺼운 창문을 깨부숴버린다. 그것도 고작 바나나 껍질따위로. 워낙 개그스럽게 넘어가서 부각이 안됐을 뿐이지(...) 은근 엄청나다.
6기의 케론식 골프 편에서는 의외의 파워로 홀인원을 넣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로 이는 평상시 원탑인 도로로조차 1시간 걸려서야 간신히 도달한 거리다. 결과도 기로로가 51로 3위, 도로로가 46으로 2위, 본인이 41로 1위였다. 다만 스포츠 분야는 케로로가 잘 한다는 말이 많이 등장한다. 당장에 케론식 골프에서 케로로는 "홀인원이 아닌게 아쉽구만" 이라는 대사를 치기도 했는데 홀인원은 프로 골퍼도 1/3500의 확률로 가능하다. 케론식 골프니까 일반 골프보다는 홀인원 가능성이 높다고 쳐도 35배나 더 쉽다고 쳐도 겨우 1% 확률이다. 그런데 케로로는 홀인원이 아닌게 아쉽다(= 어지간하면 칠 수 있는데 못 쳤다.)는 말을 하고 있는 거다. 이게 그냥 평소대로의 허세라기에는 실제로 케로로가 케론실 골프를 잘 치는건 사실이라 단순 허세는 아니다. 실제로 홀인원을 넣기도 했고.
극장판 1기에선 본인의 막대한 마이너스 에너지로 키루루를 3형태로 성장시켜 버렸다(...) 그러고도 곧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근데 이건 다르게 말하면 극장판 1기의 키루루의 최종형태가 가진 대다수의 에너지가 지금의 케로로한테서 나왔다는 소리...
총 쏴서 명중도 잘 시키는 거 보면 그냥 원래부터 근본적으로 전투력은 있긴 하다. 아니면 전투력을 안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고. 그 시절이 아닌 이상 도로로나 기로로의 전력 전투엔 못 따라가는 듯하지만, 망가지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그렇지 저 둘 모두 각자 특화된 분야에서 손에 꼽히는 스페셜리스트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평범하진 않다.
거기다 무언가를 배우는 재능도 탁월한데 세계의 케로로 편에서는 도로로/나나츠의 그림자 분신을 단 며칠만에 완벽히 터득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다. 심지어 세계의 문화와 모습을 바탕으로 한 모습으로 나오는 등 단순 성격차이 정도에 그친 나나츠의 상위호환 수준이다.[103]
실제로 모든장비를 포함하면 케로볼의 유료기능으로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고 언급된다. 이런 터무니 없는 도구를 지급받는다는것은 이것을 다룰 자질이 있다는 것. 문제는 저 도구는 지금 후유키가 가지고있다. 더군다나 케로볼의 기능을 다 아는 것도 아니라는게 문제.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옛날식 구형 장비라 현 케론군 보급품에 비하면 골동품이다. 이는 케로로 소대의 UFO도 같은 취급.
평상시 의지력은 형편 없지만 이를 침략에 사용하는 애니의 한 애피소드에서는 말그대로 무지막지한 의지를 보여 주는데 실체화된 1000%의 의지력으로 퍼령별을 정복직전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중간에 나타난 556, 죠리리, 거대생물을 차례로 날려버린다. 단언 압권은 지구에 접근해오는 거대 혜성[104]조차 추풍낙옆마냥 날려버리는 장면. 막판에는 아이캐치까지 날려버리는, 강함을 어필하는 메타픽션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막판에 미사일을 날러보낼 코드가 빠져있는 어이없는 마무리로 끝나긴 했지만 정말 침략이 가능했던 상황. 비록 개그성 애피소드였지만 그 의지력 하나 만큼은 진짜일 가능성도 있다.
사실 대장으로서의 자질은 모를까 적어도 게리리같은 냉혹한 모습은 없다. 부하들을 부려먹거나 이용해먹는 모습은 많이 보이지만 그래봐야 소소한 헤프닝 뿐 게리리처럼 막장으로 부려먹고 버리는 모습은 없다.[105] 기로로조차 게리리의 행위에는 분노했지만 케로로의 행위는 적어도 항명까지는 안한다. 가끔 답답할때 두들겨 패는 정도.[106] 그리고 그걸로 끝이다. 언제는 5기 극장판에서 아쿠아쿠에게 자신들의 힘과 능력들을 탈취당해 무기력한 상태인 소대원들을 공명으로 그들의 기운을 복돋워주는 유능한 지휘관의 모습을 보여주고 TVA에서 기로로랑 싸우는 모습 등을 보면 평상시의 전투 실력도 의외로 출중할지도 모른다. 다만 지구에 온 이후로부터는 건담 프라모델과 만화로 인해 정신상태 같은 건 안드로메다로(...)
사실 케론별에서 300여년이 지났음에도 그대로 퍼렁별 침략을 맡기고 있다는 점, 수없이 많은 작전 실패와 예산낭비에도 별다른 제재가 없다는 점, 참모부에서는 F급이라고 판단하고 있는데다가 소대원 중 2명 (도로로와 기로로)은 아예 소꿉친구인 점 등등 여러가지를 보면 그냥 휴가를 준게 아닌가 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다. 케론별 입장에서 과학기술이 그렇게도 하등한 퍼렁별조차 수백년동안 침략하지도 못하는 침략부대 소대장이라는 작자가 군도 아니고 일개 가정에 볼모로 사로잡혀있는데 용서해줄 이유도, 묵인해줄 이유도 없다.[107]
마음만 먹으면 당장에라도 퍼렁별 정도는 침략은 물론이고 파괴할 수 있음에도 F급 소대에 맡겨놓고 있는 걸 보면 휴가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의문이 남는 행적이다. 거기에 가루루 소대가 투입되어 케로로 소대가 접수되었던 것도 상부에서 감이 죽지 않았는지 테스트를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어[108] 그런 부분이 더 있다. 특히나 그 시절의 케로로때 이룬 성과들을 보면[109] 침략을 빙자한 포상휴가를 줘도 아주 이상하지는 않다.
2.4.3. 슈퍼 케론인
일본판 9번째 오프닝 |
애니판에선 '바보개구리' 라는 말을 강한별이 아닌 상대에게 듣게되면서 분노하자 변신했다. 전투력도 크게 상승하는지 순간이동급의 속도를 내기도, 다만 정신상태는 그대로라(...)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하고 그대로 변신해제...
원작에서는 논케론 히라라 에피소드에서 변신하는걸로 등장했다.그러나 이것도 개그 애피소드라 아쉽게도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2.5. 바리에이션
바리에이션이 굉장히 많다. 그 횟수는 케로로 소대 내에서도 독보적일 정도. 더군다나 그 시절 의 잔재가 들어간 것인지 그 전원이 하나같이 넘사벽의 강함을 뽐내는 것이 특징으로 케로로 소대정도는 가볍게 박살내고도 남을 정도이다.[111]2.5.1. 다크 케로로
제3의 키루루의 기능으로 다시 태어난 케로로, 극장판 3기의 최종보스로 등장해 무지막지한 포스와 임팩트를 남겼다. 자세한건 항목참고
2.5.2. 마케마케 케로로
하늘과 바다와 대지에 유구하게 쌓여있던 성스러운 힘이여, 지금 바로 나의 몸에 깃들어라! 마케마케 토네이도!!!
너희들의 뜨거운 케론군인 혼, 이 눈으로 똑똑히 다 지켜봤다.
한심스러운 건 바로 너다!!
나는 처음부터 나 혼자서 너한테 맞서서 싸웠던 게 아니야!
지금 이 순간 모두의 힘을! 사악한 것을 봉인할 성스러운 빛으로!![더빙판]
극장판 5기에서 등장. 아쿠아쿠에 의해 죽었던[113] 케로로가 마케마케로 부활했다. 극장판 막바지에 본격적으로 활약, 이스터 섬에 떨어지는 수 많은 괴물체들을 마케마케 토네이도로 날려버리고[114] 소대원 전원을 흡수하여 매우 막강해진 아쿠아쿠를 상대로 싸우고 끝내 유인하여 소멸시킨다.[115]이후 원래 케로로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묘사로 보아 마케마케로서의 기억은 사라진 듯 하다. 그런데 이거 어디서 보지 않았던가..?[116]
참고로 코믹스 29권에서 등장한 아쿠아쿠만 해도 소대원 3명만을 흡수한 상태에서도 이미 어마어마한 강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소대원 전원을 흡수하면서 훨씬 강해졌는지 훨씬 강한 일격에도 코믹스 마냥 한방에 털리진 않았지만 워낙 마케마케+케로로의 힘이 넘사벽이었는지 여기서도 일방적으로 발려버린다. 특히 초반에 두번 공격할때 아쿠아쿠는 반응조차 못하고 꼼짝없이 옆 대륙까지 날아갔다.
전체적으론 "마케마케"와 "그 시절 케로로", "현 케로로" 셋의 모습이 합쳐져있는 듯한 성격이며 현재까지 등장한 케로로의 모습 중엔 그 시절의 모습에 가장 근접한 형태라 봐도 무관할 듯.
특히나 코믹스 29권에서 등장했을땐 이런면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아쿠아쿠와 대치하는 중간중간에 "초☆대장 명령"을 연상시키는 컷들이 지나가는 걸 보면...[117][118] 덤으로 여기서도 극장판 때와 묘사가 다르긴 해도 역시 매우 강한 모습으로 일격에 아쿠아쿠를 박살내 버리는 강력함을 보여줬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 시절의 강함과의 우열은 불명, 일단 위의 힘은 마케마케의 힘을 이어받은 것이라고는 하나 그 힘을 얻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도 그 능력을 무리없이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숙함을 보여준 것으로 보아 아마 어느정도는 엇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3.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케로로/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4. 필살기
후술할 필살기를 배우기 전까지는 필살기를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재주가 좋아서 뭐든지 곧잘 하고 칭찬받고 만족해서 정신이 들고 보니 아무것도 없었다고. 이에 소꿉친구인 기로로조차 케로로에게 필살기가 없었다는 걸 알고 경악했다.}}}||
원작 165화에서 소대원들의 도움으로 개발한 필살기이다. 케로로의 눈에서 나오는 미약한 빔을 대폭 강화했지만 애초부터 상대의 회피를 상정하고 궤도를 트는 빔이라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뒤에서 폭발하는 얼빠진 기술이라 실패했다. 후엔 바퀴벌레를 잡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전투할 땐 신 케로로가 블랙스타나 바이퍼 상대로 사용했다.
나츠미가 이 기술을 피할 수 있었던 건 단고자카를 듣고 진입 방법이 독특한,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추오 자동차도 상행 단고자카 휴게소를 떠올린 것.[121] 그리고 케로로가 빔이 휘어지는 모양을 생각한 것도 단고자카 휴게소의 진입로를 떠올린 것이다. 옛날에 히나타 일가와 여행 갈 때 단고자카 휴게소에 들어간적이 있었기 때문에 둘 다 알고 있던 것.
한국 애니판에서는 만남의광장 휴게소로 번역했는데, 우측통행인 우리나라는 원래 휴게소가 오른쪽에 있어서 별로 많이 괴상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122] 결론은 쓸데없이 기술 이름 외쳤다가 파해된 케이스다(...)[123]
나츠미가 이 기술을 피할 수 있었던 건 단고자카를 듣고 진입 방법이 독특한,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추오 자동차도 상행 단고자카 휴게소를 떠올린 것.[121] 그리고 케로로가 빔이 휘어지는 모양을 생각한 것도 단고자카 휴게소의 진입로를 떠올린 것이다. 옛날에 히나타 일가와 여행 갈 때 단고자카 휴게소에 들어간적이 있었기 때문에 둘 다 알고 있던 것.
한국 애니판에서는 만남의광장 휴게소로 번역했는데, 우측통행인 우리나라는 원래 휴게소가 오른쪽에 있어서 별로 많이 괴상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122] 결론은 쓸데없이 기술 이름 외쳤다가 파해된 케이스다(...)[123]
킹킹 케론파와 초☆대장 명령은 문서참고
4.1. 기술
현재 모습으로 사용하는 기술들은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이지만 그 시절의 모습으로 사용할 경우 모든 기술이 완전히 다른 수준으로 격변한다.- 케론파
드래곤볼을 패러디한 듯한 기술로 에네르기파를 쓰는 것처럼 손을 모은 후 빔을 발사한다. 다만 파괴력은 타마마 임팩트 보다도 떨어지는 수준. 대략 킹킹케론파의 하위호환 기술이다.
- 케로로 파이어
기본 상태일 때 사용할 경우, 마치 파동권과 같은 모양새로 양손을 모아 손에서 화염의 공을 만들어내어 투척한다. 드래곤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입에서 초고열의 화염을 방사하는 기술로 변한다.
- 바람 조작, 공격
힘껏 휘두른 주먹으로 풍압을 일으키는 기술. 작중 2번밖에 안나왔다. 극장판 5기 에서 마케마케가 되어 운석처럼 떨어지는 석상을 다 날려버릴때 마케마케 토네이도 로 사용한 기술도 되기도 한다
- 무기 소환/무장
이 자세와 연출은 울트라맨의 패러디이며 디자인은 풀아머 건담의 패러디이다.
기로로의 대표 기술이라 묻힌 거지 케로로도 사용할수 있다. 띨띨한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그렇지 사실은 무기손질에도 기로로 못지않게 잘다루고 사격실력도 수준급이다. 그 기로로도 스나이퍼 라이플은 반동이 있는지 가만히 서서 쏘거나 집중해서 연사포로 쏘는데 케로로 얘는 요로로 죽이려고 반동없이 난리치면서 쏴댄적도 있다. 작중에서 광선검이나 아무 무기를 소환해 공격도 한적있고 전투 아머드까지 소환해서 전투를 한 적도 있다만 이렇게 자기도 충분히 전투를 할 수 있으면서 항상 얘들이 전투할땐 아무것도 못하는 듯이 지켜본다... 위에서 나온 케이크에서 붙은 것도 이것으로 싸운 건데 무기 좀 장착하니까 타마마, 기로로를 처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건탱크 건프라를 박살낸 기로로, 도로로에게 열받아 둘과 한판하기도 했다.
기로로의 대표 기술이라 묻힌 거지 케로로도 사용할수 있다. 띨띨한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그렇지 사실은 무기손질에도 기로로 못지않게 잘다루고 사격실력도 수준급이다. 그 기로로도 스나이퍼 라이플은 반동이 있는지 가만히 서서 쏘거나 집중해서 연사포로 쏘는데 케로로 얘는 요로로 죽이려고 반동없이 난리치면서 쏴댄적도 있다. 작중에서 광선검이나 아무 무기를 소환해 공격도 한적있고 전투 아머드까지 소환해서 전투를 한 적도 있다만 이렇게 자기도 충분히 전투를 할 수 있으면서 항상 얘들이 전투할땐 아무것도 못하는 듯이 지켜본다... 위에서 나온 케이크에서 붙은 것도 이것으로 싸운 건데 무기 좀 장착하니까 타마마, 기로로를 처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건탱크 건프라를 박살낸 기로로, 도로로에게 열받아 둘과 한판하기도 했다.
- 에너지 반사 및 조종(명칭불명)
원작 1권 7화에서 타마마를 상대한 기술로, 양손을 펼친 채 자신에게 날아오는 타마마 임팩트를 향해 앞으로 내밀로 그대로 양손을 동시에 움직여서 타마마 임팩트를 다시 타마마에게 날렸다.[124][125]
- 진 분신술
7기에서 배워서 사용했다.[126] 침략 작전이랍시고 내세운 것이 자신의 머릿수를 여럿으로 늘리는 거였는데, 그냥 늘린 것도 아니고 분신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의 문화적 특징을 걸치고 나온다... 칠레는 모아이, 인도는 카레 중국은 무술 이런 식이다. - 분신술
작중 직접 사용하진 않았지만 위 진 분신술의 하위 기술인 만큼 사용할 수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 변신술
원작 24권에서 도로로에게 배운 기술. 작중 묘사로는 몇 시간도 채 안 되어 터득했으며 고양이로 변신하는데 사용했다.
- 빔
소대원 전원이 쓸 수 있는 기술. 사실 모든 외계인들이 기본적으로 가진 기술이며 이를 응용해서 위의 고유한 필살기로 만들었다.
- 백톤 파워
일상편이나 극장판에서 가끔식 보여주는 기술로 어디서 꺼냈는지 모를 약 100톤 정도의 망치로 상대를 기절시킨다. 개그성이 강하긴 하지만 극장판 4기에선 드래곤 상태에서도 사용하는걸 볼 때 정식 기술인 듯. 전성기 시절에는 아마겟톤도 사용하던 묘사가 있는걸로 보아 거기서 파생된 기술로 보인다. 마침 두 기술 모두 무언가를 내려찍는 것에 일가견이 있기도 하고.
- 체공(케로로 윙)
그 시절의 기술이라 평상시엔 사용할 수는 없지만 논케론 히라라 애피소드에서 슈퍼케론인 상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순간이동
케론파와 마찬가지로 드래곤볼을 패러디한 기술, 5기 17화에서 슈퍼케론인 상태로 짧막하게 선보였다.
- 미래예지
애니판 5기 초능력 애피소드에서 쿠루루가 몰래 넣은 조미료로 인해 새롭게 얻은 능력. 이것으로 앞서 일어날 일을 볼 수 있지만 그 기간이 5초로 너무나도 짧다는게 단점(...) 때문에 비록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머지 소대원들이 얻은 능력[127]에 비하면 나름대로 능력다운 능력이라 할만하며[128] 지금의 케로로가 아닌 그 시절의 케로로와 조합될 경우 이런 괴악한 운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기술. 어쩌면 본래 가지고 있던 능력이었을지도? 다만 아쉽게도 해당 애피소드 이후 사용하는 모습이 안 나온걸 보면 1회성 기술로 마무리 된 듯 하다.
- 워리어 모드
케론스타의 힘을 사용하여 주문 없이 변신 할 수 있다 단점은 상대가 주문을 해제 하면 그대로 너덜너덜 해지기에 조심해서 써야된다.
5. 의인화
연차가 오래된 개그 ip답게 다양한 공식 의인화가 존재한다. 원작자 손을 탄 버전은 초록머리, 둥근 눈매에 헤어 스타일은 주로 안쪽으로 말린 뱅 스타일의 숏컷~단발이 베이스.요시자키 미네의 설정화 |
원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케로로 소대 꽃미남 침략 대작전 발동입니다!」 관련 상품인 공식 동인지에 실린 원작자 요시자키 미네의 케로로 의인화 설정화. 손에 든 쇼핑백은 요도바시 카메라 패러디
케로로 소대 꽃미남 침략 대작전 발동입니다! ver |
원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케로로 소대 꽃미남 침략 대작전 발동입니다!」 버전. 침략 자금이 바닥나 쿠루루가 개발한 미남화 광선을 맞고 잘생긴 꽃미남이 돼서 침략 자금을 번다는 설정이다.
케모노 프렌즈 컬래버레이션 ver |
케모노 프렌즈 콜라보 버전. 일단은 의인화가 아닌 프렌즈화지만 큰 차이는 없긴 하다.
버튜버 ver |
원작 330화에서 공개된 버튜버 버전. 쿠루루의 제안을 받고 스트리머로 데뷔한다는 내용이다.
6.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보통 성별에 따라 두가지 모습으로 나오는 데[129][130] 남체화일 경우는 하나는 케론인의 모습 그대로이고, 또 다른 모습으로는 의인화한 모습인데, 머리카락은 대부분이 녹색으로 칠하며 케론인 전용 모자를 쓰워주는 것이 일반적이고, 드물게로는 연두색이나 진녹색등으로도 칠해지기도 한다. 여체화일 경우는 케론인 상태일 때는 푸루루처럼 모자에 고양이귀(?)와 어린 케론인의 모습이고, 의인화로는 긴 장발로 표현된다. 주로 엮이는 커플링으로는, BL이 있다면 소대원과 자주 엮이고는 하는 데, 특히 케로로를 언제나 존경하는 타마마나 소꿉친구인 기로로나 도로로랑 자주 엮이고는 한다. 특히 기로로랑은 주로 케로로의 츳코미를 걸면서 은근히 좋아하는 츤데레로 나오며, 도로로랑은 어릴 때 했던 장난들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기고 케로로가 그 일에 죄책감을 가진다는 구도가 자주 나온다. 또한 쿠루루하고도 엮이고는 한다. 원작에서나 애니판에서나 쿠루루랑 같이 협공하여 나츠미를 괴롭히는 장면이 꽤 많이 나와서일 듯. 비율로만 보자면 한국 팬덤에서는 도로로 × 케로로가 주요 커플링인데에 비해 본토인 일본 팬덤에서는 쿠루루X케로로가 가장 많이 엮인다. 그 외에도 푸루루나 가루루, 노멀로는 모아나 나츠미하고도 자주 엮인다.보통 케로로가 공인 경우는 평소의 능글 맞고 장난끼스러운 모습이 제대로 방영되지만, 수일 경우는 수줍움도 잘 타고 순수한 모습이 강조되어 표현된다.
허공에 삽질하게 만드는 모자로 우주에게 스텔스 전투기 가상비행을 시연한 적도 있다.[131]
[1] 한 에피소드에서 나츠미(한별)의 생일을 성대하게 하는 이유가 드러나는데 나츠미(한별) 생일(12월 2일) 다음주가 자신의 지구 기준 생일이라서 어떻게든 성대히 대접받으려고 애를 썼다. 물론 사고 쳐서인지 제대로 못 받지만.... 하지만 한번은 자기 생일 잊어버린줄 알고 엉엉 울지만 사실은 자기가 달력을 한번에 두장 찢어버리는 바람에 케로로 자신이 날짜를 하루 앞당겨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렇게 자기 생일을 잊어버린줄 알고 날뛰다가 케로로가 자신의 모양을 본뜬 케이크에 처박힌 적이 있다.[2] 투니버스에서 개구리 중사 케로로와 아따맘마가 연속방영될 때 눈썰미 있는 사람은 눈치 챘겠지만 똑같이 생긴 건물이 두 작품에 다 나온다. 타나시타워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스카이타워 니시토쿄라는 건물이다.[3] 인간 나이로 따지면 40대다. 모아가 지구 기준으로 2000살인 것을 보면 지구식 나이로 환산했을 때의 나이로 보인다. 다만 케론별은 지구의 시간보다 약 100배 빠르다는 묘사도 있고, 작중에서 지구의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태어난 듯한 묘사도 있어 명확히 설정되지는 않은것 같다. 케론성 기준이라고 하면 105세 정도다.[4] 강등 이유는 후술 참고[5] 원작에서는 군조라는 일본 군계급에 해당하며, 애니에서는 중사라고 번역했지만, 코믹스 정발본에서는 하사라고 번역되어있는 상태였다. 문제는 기로로 역시 마찬가지로 하사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기로로와 계급이 겹치는 문제가 발생했었다. 하지만 최근 정발본에서는 기로로가 상사로 바뀌어, 한국 한정으로 기로로보다 계급이 아래가 되었다.[6] 분대~소대는 지휘자, 중대부터는 지휘관으로 부른다.[7] 헌데 작품의 등장인물 중에서 그 누구도 케로로를 대장이라고만 부르지 소대장이라고 정확히 부르지 않는다. 아무래도 케로로 소대에서도 케론군 본대와 적극적으로 연락을 하는 편은 아니라서 케로로보다 더 높은 상급 지휘관이 없으니 굳이 소대장이라고 구분 지어서 말 할 필요는 없긴 하다.[8] 제제젯토토토소가 나온 화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외계인 마을을 로봇으로 변신시키는 스위치를 찾다가 체지방률을 알려주는 레버를 당겼다(...) 이정도면 비만에 가까운 수준이다. 참고로, 남성은 25%를 넘기면 비만으로 판정된다. 물론 비만이라는 것도 지구인(...)을 봤을 때 기준이고 케론인의 기준은 불명. 생명체의 형태나 구성이 다르면 권장 비율도 다르기 때문이다.[9] 현재까지 케로로 소대 중 가족관계가 명확히 밝혀진 인물은 케로로, 기로로, 도로로인데, 형제가 있는 기로로와 도로로와 다르게 유일한 외동이다.[10] 기로로, 푸루루, 도로로(어린 시절, 트라우마 생겼을 때)[11] 타마마, 앙골 모아[12] 오지사마(おじさま). 앙골 모아, ~오지상(おじさん). 신 케로로[13] 군조(軍曹). 히나타 후유키.[14] 케로짱(ケロちゃん). 아키[15] 쿠루루, 도로로, 기로로(자주 쓰지는 않는다.)[16] 강한별(투니버스). 일본판에서 히나타 나츠미가 부르는 명칭은 보케가에루(ボケガエル). 희한하게도 나츠미(한별이)가 아닌 사람이 저러면 싫어한다. 5기 17화에서 금고털이범들이 바보개구리라고 부르는 즉시 뚜껑이 열렸다. 현장을 보던 타마마와 기로로가 식은땀까지 흘렸다. 자기를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이라고 외쳤다. 극장판 2기에서는 한술 더 떠서 왕바보개구리라 불렀다.[17] 나츠미(카툰네트워크)[18] 가루루(사적으로 부를 때 한정)[19] 투니버스 나레이션 한정[20] 게로로 함장(우주전함 야마토의 패러디. 딱 함장이 오키타 쥬조같이 생긴데다 오프닝도 야마토 노래 그거다...)을 특히 좋아하며 간간히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침략하는 작전도 내세운 적도 있으며 케론인들을 위해 케로로 중사 리메이크 애니를 만드는 모습 등이 나온다.[21] 대부분 유치찬란하기 그지없는 작전이 나오기 일쑤지만 그나마라도 작전을 짠다는 점에서는 썩어도 대장임을 알 수 있는 모습이 간혹 나온다.[22] 침략해야 할 입장으로써 공포의 대상이긴 하지만 자신을 구박한다싶고 가끔은 나츠미의 약점을 파고들어서 한동안은 자신이 나츠미를 처절하게 굴복하게 만들어 우위에 점해보이려고 한다. 딱 하나. 수영에서는 우위를 점했다. 사실 이건 케로로가 발리는 게 말이 안되는 거지만.... 거기다가 간간히 기로로를 대할 때 처럼 궤변으로 사고를 얌전히 무마하는 경우도 많긴 하다. 물론 대개 후유키나 코유키, 사부로 그리고 대개 보호자격인[23] 하도 케로로가 게을리 침략 활동을 하면서인지라 기로로의 재촉함으로써 자주 싸우는 일이 많지만 대부분 케로로가 히나타 나츠미를 상대로 모르모트처럼 다뤄서 실험질 하다가 기로로가 한별이를 지키려고 하자마자 침략에 실패하는 경우가 다반사다.[24] 싫어한다기 보다는 무서워 하는 존재이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모습으로 변하는 우주 생물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케로로의 눈 앞에는 아버지의 모습이 나타났다.[25] TVA 1기, 극장판 등[26] TVA 2기~, 웹 애니메이션판 등[27] 한미일중 유일한 남자 성우다.[28] 케로로의 상징이자 케론군의 상징, 고향성의 개발지역이 띄는 모양도 노란 별이다. 케론인 전체를 상징하는 로고를 시그니처 마크로 쓰는 셈.[29] 나츠미와 딱 1주일 차이가 나는데, 자기 생일을 성대하게 축하받고 싶어하는 케로로의 욕망 때문에 나츠미의 생일을 먼저 엄청나게 잘 챙겨준 다음 그 반사이익을 노린다.[30] 물론 원작에서는 모두가 케로로의 생일을 쿨하게 무시하고 케로로는 혼자만의 외로운 생일파티를 열었다. 애니메이션은 다들 모르는 척 한다고 생각해 미리 생일파티를 열어두지만 원작처럼 아무도 오지 않고 그대로 자정이 되어버려서 케로로가 홀로 생일파티 짤방처럼 폭주하고 가출하지만 알고보니 케로로가 달력을 한장 더 뜯어서 날짜를 착각한 거였고 뒤늦게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31] 늦잠을 자는 후유키를 깨우기 위해 나츠미가 "저기 외계인 있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우연히도 나츠미가 진짜로 케로로가 숨어있던 곳을 가리키는 바람에 들켰다고 착각한 나머지 제 발로 정체를 드러냈다.[32] 물론 전용 방을 얻고 집을 마구 개조해놓은데다 지하에 거대한 비밀기지를 세워놓은 시점에서 이미 애완동물의 범주는 한참 벗어났다.[33] 단 설거지는 예외다. 어째선지 접시의 거품을 행굴때 입에 집어넣었다 뺀다.[34] 애니 3기에서 드러난 바로는 침략 예산을 횡령해 건담 프라모델을 샀다고.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니다. 앞서 서술되었던 방산 비리의 표본은 이걸 얘기한 것이다. 3기 37화에 나온다.[35] 건담 프라모델을 산 돈이 최소 억대 단위란 사실이 밝혀졌다. 침략 예산이 이 에피소드에서는 3억대인데 그 정도의 예산을 여러 번 횡령했다는 건... 참고로 횡령은 중죄로 당장 잡혀가도 이상하지 않은데 멀쩡하다. 애니메이션이고 이 부분이 개그 장면부분이라 진짜 케로로가 잡혀가면 전개가 안될테니 멀쩡한 거겠지만 현실이였으면 엄청난 대형 범죄로 심하면 사형까지 받을 수 있다. 3억대에 해당하는 방산 비리는 한번만 해도 대형 범죄인데 그걸 여러 번이나 한 것이면 말 다 했다. 그것도 전시 때 사용되는 장비와 무관한 건프라를 사들이는 데 썼다. 대한민국 국군으로 치면 무기나 군복 사라고 준 예산 3억으로 3억이나 하는 벤틀리, 람보르기니 같은 수입차를 산 셈. 굳이 케로로의 상황에 대입해보자면 하나만 해도 커피레이크나 라이젠 고급 모델 따위가 달린 고사양 컴퓨터 풀셋 급으로 돈이 깨지는 한정판 건프라, 플레이스테이션 4나 엑스박스 원 같은 신형 게임기와 여러 가지 게임들, 온갖 일본 만화책 따위를 사들이고 실질적으로 전시 장비에 쓴 돈은 얼마 안 되는 거랑 마찬가지다. 일반적인 간부가 해도 까이는 판에 비록 계급은 쿠루루보다 한 등급 낮은 중사이긴 하지만 엄연한 한 소대의 대장이라는 것이 방산비리를 하고 앉아있는 것이다.[36] 참고로 공명음처럼 뭔가 꿍꿍이가 있거나 꿍꿍이를 성공시키고 있을 때도 '케로케로'라고 웃는데 일본어에 'けろけろ'와 발음이 같아서 어느 정도 노린 것이 아닐까 추정.[37] 한국명은 서연두. 성우는 정혜원.[38] 여기서 퍼렁별인 슈트를 입고 다니며 처음에 자기 이름을 케로야마 케로조(한국명은 오덕구)로 소개했다.[39] 그런데 케론인들은 대체적으로 편견이 없는듯한 묘사가 있다. 많은 외계인 종족들이랑 동맹관계를 맺은데다가 556의 사례를 보면 케론인과 친구가 되는 것도 허용하고 케론군에서는 정복한 별에서 인재들을 골라 좋은 대접을 해준다. 이걸 보면 케로로가 그들 중에서도 유별날 정도로 편견이 없는듯 실제로 묘사에서도 처음 보는 외계인들에 대해서고 고정관념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40] 일본 넷상에서는 케로로의 아버지가 지온 공국의 샤아를 모티브했다는 설도 존재한다.[41] 그런데 케로로의 설정을 보면 자질이 뛰어난 자는 클론을 만든다고 했고 또 코믹스판 한정이지만 지구에서 활동하는 케로로 또한 클론이다. 어쩌면 케로로가 말하는 할아버지가 진짜 케로로가 아닐까? 어차피 지구에 있는 케로로도 클론이기 때문에 기억조작을 하고 난 뒤 다른 케론인들 사회에 투입했었을 수도 있다.[42] 예를 들어 카레를 만들었을 때도 나츠미와 후유키의 평가는 "맛은 있는데 평범한 카레" 였다. 잘 하지도 못 하지도 않는 편이라는 뜻[43] 이에 애니에서는 킹킹케론파가 있는 거 아니냐고 타마마가 말하지만 케로로는 그것은 자신도 어떻게 쓰는지 잘 모른다고 말한다. 진정한 자신의 필살기는 아니라는 뜻[44] 중국, 미국, 아프리카, 인도, 이스트섬, 스위스 여섯 나라를 모델로 한 케로로. 단 애니메이션에선 아프리카 대신 이집트로 바뀌었다. 아프리카 전통 복장(노출도가 매우 높은)을 한 나츠미를 닮은 캐릭터 때문인 듯...[45] 골프의 경우 케론식 골프지만 그래도 케로로도 나츠미에게 처음치고는 잘 하는 실력이라고 하고 케로로도 반칙하지 않았다. 다만 빔 사벨 드라이버 사용이 문제라고 할 수도 있지만 기로로의 고성능 조준 카메라가 달린 드라이버, 타마마의 쌍절곤 드라이버 등 자신만의 드라이버를 쓰는 게 케론식 골프의 규칙이므로 문제없다. 수영은 이쪽이 개구리니까 못 하는 게 이상하다. 개구리가 인간한테 수영으로 발린다는 게 말이 될까...[46] 이때 조이콘이 쏠림 와서 프로콘 쓸 때가 되었다고 닌텐도 스위치를 디스하였다.[47] 군에서 내려오는 예산으로 건담 프라모델을 사거나 소대원들과 놀러다니는 것에 낭비하고는 하며 소풍때 먹을 고기대신 프라모델을 사기까지 한다.[48] 회의중 프라모델를 만지작거리거나 잡생각을 자주한다.[49] 쿠루루도 이 사실을 인지했는지 자신이 발명한 치크루루로 집중력이 좋아지는 껌을 제조해서 케로로한테 넘겨준다.[50] 그렇다고 성격이 좋냐면 그건 또 아니라서 타마마와는 또 다른 의미로 이중인격적인 모습도 보인다. 행적을 보면 나츠미가 케로로를 예의주시하는 것이 당연할 정도.[51] 좋게 말하면 기로로를 오랜 친구로서 편하게 생각하여 그렇다 할 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기로로를 만만하게 보았다고 할 수 있다.[52] 사실 케론군에는 얼빠진 인물들이 꽤 많다. 전쟁 중 미사일 연료 채우는 걸 깜빡해서 패전한 케론인들도 있고.[53] 도로로의 옛 이름[54] 결국 계속 늘어난 제로로의 클론들은 집에갈때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같이 집에 가는 모습까지 보인다[55] 케로로가 시라라 몸에서 푸루루의 별 모양 반창고를 빼았아 자신의 몸에 붙였다. 그리고 푸루루가 케로로에게 관심을 돌리자 상처를 입는다.[56] 도로로의 트라우마가 처음 발동되었을 대나 소울 다이버가 처음 등장했을 때 정도.[57] 이를테면 23권에서 침략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묻는 아이에게 젊은이는 오래된 말뜻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고 충고를 해주기도 한다.[58] 케로로와 같이 계획서를 본 나츠미랑 후유키가 어이없어할 정도였고 케로로는 아예 계획서를 코푸는데 썼을 정도로 엉망이었다.[59] 근데 막상 독방에서 모두 게임을 하며 즐겁게 노니까 끝내 자기도 끼워 달라며 대장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난다.[60] 케로로는 소대원들이 납득할 정도로 제대로된 작전도 짜는 편인 데다가 작전을 짤 때 소대원들의 의견도 어느정도 수용하는 편이다. 도로로가 케로로가 말한 침략작전들을 맘에 안들어하자 실행하지 않고 도로로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그대로 한 적도 있다.[61] 뇨로로들과 함께 순간이동을 했다.[62] 쿠루루의 말에 의하면 일광별에 사는 다른 외계 종족의 아기로 변장해서 어린 시절을 보내는 뻔뻔형 우주 생물이라고 한다. 현실의 뻐꾸기도 탁란으로 자기 새끼를 남에게 대리 육성을 시키는 놈이니 뭐...[63] 웃긴 건 후유키의 어릴 적 꿈은 외계인을 잡아다 해부해 보는 것이었다.[64] 본인은 "어이쿠 실수로 커피를 떨어뜨렸구나" 라고 말했지만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65] 물론 이후에는 후유키네 가족이 피해를 보기도 하지만 대개는 나츠미에게 한정되며 대부분은 예상 외의 결과로 일어난 거다. 그리고 나츠미에게 도움을 받거나 자기가 확실히 삽질했다는 걸 자각하면 나츠미에게도 은혜를 갚거나 공손해진다.[66] 가루루 소대와 대결 할때도 자기 소대가 패배직전까지 가자 패배를 받아들이는 대신 후유키네 가족의 안전을 보장해달라고 부탁했다.[67] 기로로는 그런 넋두리나 들어줄거면 낮잠이나 자겠다고 자리를 차고 나가버렸고 쿠루루는 노트북으로 거북이에 대해 조사하느라 바빴다. 그나마 듣는 시늉이라도 하는건 타마마 뿐이었다.[68] 이 모습으로 보아 미래에도 나츠미 가족들과 같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듯하다.[69] 어렸을 때 본인의 숙제를 안하고 도로로한테 맡긴 적이 있다.[70] 기로로는 한자 받아쓰기, 타마마는 독서 감상문, 도로로는 계산 문제집 숙제를 담당하였다. 케로로는 휴우키 숙제에 대한 역할 분담을 맡지 않고 역할 분담하는 소대원들을 지켜보기나 하였다.[71] 숙제를 제출 못하면 강제로 지구에서 떠나야하기 때문이다.[72] 모모카가 둘로 분리됐을 때 나왔던 그 미사일이다.[73] 원작에서의 명칭은 군조. 구 일본 육군의 하사관 계급으로 대한민국 국군으로 치면 대한민국 육군의 중사 정도 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74] 정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무타구치 렌야를 떠올려보자[75] 비육사 출신 군인들의 경우 장기복무 경쟁률이 높아 이런 케이스가 왕왕 있다.[76] 사실 쿠루루도 원래는 소령까지 진급했다가 상사로 강등당했다고 하니 강등당하기 전의 계급 대우를 해주는 것도 의미 없다. 대위도 결국 소령 바로 아래니까[77] 케로로가 쓰고 있는 모자의 별 때문에 원스타라는 개드립도 생겼다. 한국군 기준으로 준장 계급장이다.[78] 애니메이션 케로로 vs 가루루에서 가루루 중위가 언급했다.[79] 이는 10~11권의 클론 설정, 17권의 그 시절에 대한 떡밥, 20권의 초☆대장 명령의 발동, 29권의 마케마케 케로로와도 연관된다. 자세한건 문서 참고[80]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훈련소 같은 곳에서는 중대장이 상사이고 행정보급관이 원사인 경우도 드물지는 않다. 딱히 계급이 높다고 대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81] 이것은 완전히 이유가 없지는 않다. 배웠어야 지휘를 하지.[82] 사실 현실 군대에서는 대장직은 소위나 중위가 맡을 수도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소대장 문서 참조.[83] 이와 비슷한 경우로 소련군은 능력에 따라 직책이 계급에 우선하기도 한다. 중장 때 참모총장이 된 바실렙스키라던지. 하위 제대에서도 중위 중대장과 대위 소대장 같은 것이 존재한다.[84] 근데 슈라라에게 뺏길 때는 케론스타가 가짜였는데도 존재감이 그대로인 걸 보면 코믹스 한정 설정인듯.[85] 위는 원작3권에서 지나가듯 나온 장면이다. 떡밥인지 그냥 지나가는 장면인지는 불명.[86] 다만 케론별 기준으로 10500세고 케론별의 100년은 지구의 1년이기 때문에 지구 기준으론 105년생. 지구인 기준으로 나이를 환산하면 40대 정도. 애니에서는 40대 수준이라고 확실히 나온다.[87] 쿠루루도 이래서 아저씨들은 안 된다니까... 이러는걸로 보면 케로로, 기로로, 도로로랑 세대차이는 어느정도 있는걸로 보인다.[88] 단 케로로 일행이 지구에 온 지 300년 정도 되었다는 케론군 상부의 언급이 있는 것을 보아서 케론성과 지구의 공전 주기는 상당히 차이가 있어 보인다. 작중 겨울이 2번 정도 지난 시점인지라 약 3년 정도 지난 시점이기 때문. 만약 그렇다면 케로로의 유년기시절에 게임앤와치를 제로로가 가지고 있어도 문제가 안 생긴다. 설정 다 무시하고 단순 서력으로 계산해도 지구로 치면 2000년대 당시 케로로를 시청했던 초딩들의 아버지뻘 되는 나이인 40대 초중반에 해당된다. 참고로 게임앤와치는 1970년대 후반에 출시.[89] 참고로 케로로를 제외한 케로로 소대의 평가는 그야말로 개판으로 신 케로로가 스타일 능력 선택을 케로로 소대로 하자 다른 사람들이 극구 만류할 정도.... 그런데 케로로 본인 자체는 대장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 우주제일무투대회 우승자이자 어쌔신 최강자 도로로, 케론군 사격대회 1위이자 서바이벌의 달인 기로로, 실력으로 전례가 없을 정도의 초고속으로 소령까지 올라간 천재 쿠루루. 비록 소대장에는 못 미치나, 엄연히 이들도 엄청난 강자다. 그리고 타마마도.[90] 아니면 퍼렁별산 프라모델이 아니라 다른 행성에서 만들어진 것일 가능성도 있다.[91] 앙골족과의 동맹 시기와 앙골 모아와 놀아주는 모습(현재의 모습에 가깝게 묘사된다)을 보면 모아와 만난 전후 시점으로 추정된다.[92] 충치 전쟁을 할때 쓰던 그거 맞다.[93] 케이크가 하얀색이라 그런지 눈 오는 환경을 배경삼아 싸웠는데 덕분에 모아만 그 배경을 조성하느라 고생했다.[94] 이때 "타마마, 물러터졌구나!" 라고 말하고 타마마 자신도 "빠...빠르다..." 라는 말을 했다. 사실 타마마 임팩트는 빔의 굵기도 그닥 굵지 않고 궤도가 직선이라 입의 방향만 보고 손쉽게 피할 수 있다. 이때 타마마는 마치 레이저포처럼 지속형으로 쐈지만 케로로의 회피 속도가 너무 빨라 쫓지 못한다. 물론 케로로가 전투용 슈트를 입었기에 슈트의 도움도 있었지만 케로로 본인의 전투력이 상당하다는 걸 보여준 장면.[95] 그것도 "이런 느려터진 것도 피하지 못하면 바보지! 잘 가라 배빵빵 솔져." 라는 대사까지 날렸다. 이때 기로로는 케이크 속에 파묻혀서 케이크를 먹어서 탈출했는데 과식하는 바람에 조준이 좀 흐트러졌다.[96] 심지어 케로로를 제외하면 가장 강한 도로로조차도 기절했다.[97] 이 때 모습이 참 가관인데 부셔진 건탱크 건담의 잔해를 중심으로(...) 도로로는 검이 구부러지고, 기로로는 땅에 쳐박혀있었으며 케로로만이 그나마 멀쩡한 상태로 기절해 있었다.[98] 비록 평상시 전투력은 우주 경찰 후보 중 하나였던 폴 모리야마와 함께 오오카보다는 뒤떨어지지만 파워드 슈츠까지 착용할 경우 오오카는 물론 타루루보다도 우위에 서는 전투력을 가지게되며 이때는 그야말로 퍼렁별 최종 방어라인 이라는 이명이 전혀 아깝지 않은 강함을 보여준다.[99] 물론 해당 작품이 본래 개그만화인 이유도 있고 이는 케로로 본인이 히나타가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이유도 있다. 실제로 히나타 나츠미의 전력인 파워드 슈츠마저도 각성 타마마보다는 모자란 정도로 묘사되었고 더욱이 조약 이전의 힘을 가진 블랙스타에겐 심심풀이에 지나지 않을 정도다.[100] 애니 1화에서 케로로가 진심으로 공격할 생각을 하자 나츠미를 잡은 적도 있는데 기로로가 부비트랩을 여러 설치했음에도 그걸 전부 파괴하며 피한 나츠미가 케로로 때는 굉장히 경계하며 집에 들어갔음에도 케로로가 설치한 트랩에 붙잡혔다는 것을 생각하면 케로로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후유키가 방해해서 나츠미가 바로 풀려나긴 했지만 케로로는 바로 두 사람을 붙잡아서 후유키가 가져간 케로볼을 되찾았다. 이때도 후유키가 케로볼을 망가뜨리지만 않았어도 케로로의 완승이었다.[101] 다만 스펙 차이가 차이다 보니 타격 횟수에 비해 대미지는 안 먹히고 레이저 한 방에 반대로 케로로의 메카는 팔이 썰려 나갔다. 애초에 다크 케로로는 원작 19권에서 반 그로기 상태의 타마마 따위에게 간단히 박살나는 로봇 하나로도 각성상태의 타마마를 비롯한 풀전력의 케로로 소대원들을 문자 그대로 여유롭게 묵사발 내버린 괴물이다. 더군다나 극장판 당시의 로봇은 키루루 시스템의 병기로 원작 설정 기준 조약 이전의 무기로 안 그래도 괴물같은 스팩을 가진 놈에게 괴물같은 스팩의 병기까지 부여된 상태인 것. 단적으로 위의 싸움에 다른 소대원들이 끼어드는 순간 풀전력 상태고 뭐고 즉사다. 되려 저런 괴물을 상대로 저 정도의 싸움을 성립시킨 것 자체가 굉장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로봇의 기총만으로 다크 케로봇의 미사일 연사를 전부 막아내는 기행을 선보였다.[102] 필름 여러 개를 번갈아 가면서 상영하는 과거의 상영 방식을 사용하는 영화관이었는데, 마지막 필름을 가지고 있는 손자가 토성으로부터 오고 있었다.[103] 다만 원본이 원본이다 보니 전 세계의 나츠미적 존재에게 제압당하는 결말을 맞이해버렸다.[104] 작화의 퀄리티만 빼면(...) 그 스케일은 극장판1기에서 앙골 모아가 사용한 '아마겟톤 1분의 1'로 끌려온 운석과 비슷하거나 더 큰 수준이다.[105] 게다가 이런 모습은 대부분 진지하지 않을때고 진지할 때는 제법 부하들을 아낀다. 애초 소대 최약체처럼 보여도 위에 나온대로 의지만 가지면 타마마는 상대도 안되고 기로로, 도로로 정도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수준이며 겁쟁이처럼 보여도 후유키의 말 한마디에 가끔씩 엄청난 용기를 보이는 등 사실 진지하지 않을 때는 개그캐로서의 모습이라고 봐야 한다.[106] 사실 개그만화라 그렇지 실제로 이러면 당연히 두들겨팬 이들도 처벌 대상이다. 물론 케로로도 함부로 부하들을 처벌하려 했다가는 자기도 위험해질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케로로도 딱히 자기를 두들겨패는 부하들에게 뭐라 한 적은 없다. 심지어 케로로가 진짜로 도로로조차 엄두를 못낼 정도의 강자라면 부하들이 자기에게 덤벼들 걱정 따윈 안 해도 된다. 다 말 잘 듣게 두들겨 패면 그만이니까.[107] 물론 퍼렁별은 단순히 그 이유만으로 정복 못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외계인 마을과 거기에 상주하는 우주 경찰, 지구를 침공하는 타종족 등 여러가지가 얽혀 있다. 심지어는 한 화에서는 케로로 말고도 지구침공에 죽만 쑤고 있는 타종족들도 등장한다. 즉 케로로가 무능한 것도 크지만 애초에 지구 침공의 난이도도 높은 것도 지금의 상황을 만든 원인이다. 심지어 지구에 거주하는 외계인 종족도 상당한걸 감안하면 인간들은 큰 걸림돌이 아닌데 너무 많은 외계인 종족들 때문에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108] 가루루가 지구를 떠나면서 "미션 컴플리트."라고 말한다. 애초에 가루루가 지구로 파견된 목적이 케로로 소대를 대체하는 것이었다면 당연히 저런 말을 할 리가 없으니 가루루가 파견된 목적은 어디까지나 케로로 소대를 테스트하는 것이었을 수 있다.[109] 자세히 언급되는건 적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은 앙골족과의 동맹 우주 그 어떤 종족이라도 벌벌 떨지 않는 이가 없는 앙골족을 상대로 케론별이 대등한 동맹을 맺은데는 그 시절의 케로로의 덕이 매우 컸다.[110] 소대원들 중에선 타마마의 각성과 비슷한 편 마침 모티브도 똑같다.[111] 당장 그 시절은 말할 것도 없고 드래곤 모드와 다크 케로로는 각각 코믹스와 극장판에서 소대원들을 간단히 압도한 적이 있으며 마케마케도 소대원 전원의 능력을 흡수한 아쿠아쿠를 손쉽게 쓰러뜨렸고 번외인 슈퍼케론인 조차 소대원 전원이 상대도 안 되는 뇨로로를 손가락 하나로 박살낸 전적이 있다. 이쯤되면 거의 클리셰 수준. 더군다나 평소 보여주는 모습이 모습이라 그렇지(...) 잊지말자, 케로로 소대의 최종전력은 이미 전 우주에서도 손꼽히는 레벨이다.[더빙판] : 사악한 것을 봉인할 성스러운 빛을 다오![113] 정확히는 죽기 직전 이오의 희생으로 모아이화 되어 과거로 보내진다.[114] 이때 극장판 3기의 거대 케로로상 못지않는 사이즈의 거대 석상을 순삭간에 지워버리는 등 여타 소대원들은 엄두도 못낼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주었다.[115] 그도 그럴것이 둘다 전력으로 치고박는 것으로 싸움을 결판내려 했다간 무엇보다 퍼렁별이 남이나질 않을테니(...) 이를 고려해 일부러 유인해 마나의 힘으로 쓰러뜨리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116] 초 대장 명령을 발휘할때 케로로는 그 때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이때와 상당히 유사하다.[117] 참고로 이 모습... 30권에 등장했던 케론군 총사령관과 똑같은 눈을 하고 있다. 비슷한 구도는 덤.[118] 첫 등장에 흙을 뱉어내는 것은 어딘가 띨빵한 평상시의 모습을, 마나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마케마케의 모습을 연상시킨다.[119] 단고자카(談合坂, だんごうざか)의 한자를 그대로 한국 독음으로 읽은 것. 원래 '담합판'이 되어야겠지만 어미를 '파'로 맞추기 위해 이렇게 번역되었다. 근데 정작 23권 이후에는 일본어 발음인 단고자카로 번역하고 있다.[120] 국내에서는 만남의 광장 SA로 번역[121] 고속도로에서 왼쪽으로 진출하여(일본은 좌측통행이다) 고가를 타고 오른쪽으로 넘어가서 휴게소에 진입하고, 진출할 때는 반대쪽에 있는 고가를 타고 넘어가서 왼쪽에서 합류된다. 즉 도로 오른쪽에 휴게소가 위치한 것. 일본인 입장에선 상당히 괴상한 구조다. 상행선(도쿄행)만 이렇고, 하행선(나고야행) 휴게소는 도로 왼쪽에 똑바로 있다.[122] 참고로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함안 휴게소가 딱 단고자카의 좌우대칭형으로, 빠져서 왼쪽으로 넘어간다. 그러나 구조는 흡사하지만 방향이 반대고, 만화에서는 분명히 오른쪽으로 휘는 빔이니 여기로 현지화할 수는 없다.그리고 경부 고속도로의 금강 휴게소도 이랑 비슷하게 상행선은 굴다리를 통과해 왼쪽으로 빠지는 구조다. 7번 국도의 망향 휴게소도 하행 기준 동일.[123] 우스겟소리로 나루토에선 술법 사용을 하면서 술법의 이름을 외치는데 기술을 왜 알려주냐고 하는 말들이 있다. 이 기술은 이름 알려줬다가 진짜 망해버렸다...[124] 정황상 극장판 드래곤 워리어즈에서 드래곤이 된 상태에서 양손을 내밀고 타마마와 쿠루루의 공격을 막아서 튕겨낸 장벽과 비슷한 원리, 혹은 하위호환으로 추정된다.[125] 애니판은 킹킹케론파로 대체.[126] 원작에서는 나나츠 애니에서는 도로로에게서 배웠다.[127] 타마마는 정전기, 기로로는 5cm짜리 순간이동, 쿠루루는 수저꺾기, 도로로는 이마에 동전붙이기였다(...)[128] 5초 후의 자신이 또 다시 5초후의 자신을 생각하고를 무한 반복하는(...) 편법을 써서 하루 뒤에 일어날 일을 보기도 했다.[129] 솔직히 성 정체성 논란에서도 타마마만큼이나 자유로울 수 없는 캐릭터로, 케로로의 나이는 지구식으로 계산해 본다면 벌써 40줄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하이톤 목소리가 나오며, 또한 의외로 여장에도 잘 어울리고(작중에 나오는 분장을 잘 보면 여장하는 장면이 상당히 많다...) 여성스러움이 많이 돋보이기도 한다.(예를 들어 피겨 스케이팅을 할 때, 분홍색 피겨복을 입는다던지...) 게다가 일부 시청자들은 가끔씩 케로로가 여자로 생각하고 착각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130] 다만 지구 생물도 아닌 캐릭터에게 같은 변성기를 따지기도 참 뭣한 점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더구나 아버지의 성화에 나츠미를 여친이라고 둘러대는 에피소드도 있다. 그래도 어릴때의 기로로와 도로로, 쿠루루도 그렇고 타마마에게 변성기(사실은 안드로메다 목감기 W형에 걸린 거였다...)가 왔다고 하는 걸 보면...개인마다 차이는 있는 모양.[131] 외형상 F-35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