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22:18:38

공명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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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대하드라마
공명의 갈림길 (2006)
功名が辻
Kōmyōgatsuji
파일:external/blog-imgs-43.fc2.com/img_top.jpg
방송 시간 매주 일요일 밤 8시 00분
방송 기간 2006년 1월 8일 ~ 2006년 12월 10일
방송 횟수 49부작
제작 파일:NHK 로고.svg 일본방송협회
채널 파일:NHK G 로고.svg NHK 종합
연출 오자키 미츠노부
극본 / 원작 오오이시 시즈카 (극본) / 시바 료타로 (원작[1])
음악 코로쿠 레이지로
출연 나카마 유키에, 카미카와 타카야, 마에다 긴, 나가사쿠 히로미, 와쿠이 에미, 카가와 테루유키, 츠츠이 미치타카, 하세가와 쿄코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평가

[clearfix]

1. 개요

2006년에 제작 및 방영한 NHK대하드라마. 이 시리즈의 45번째 작품. 일본 전국시대다이묘 야마우치 카즈토요의 아내 치요(千代)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2. 특징

원작은 일본의 유명 소설가 시바 료타로의 소설 <공명의 갈림길(功名が辻)>이다. 오케하자마 전투에서부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망까지 전국시대 전반을 다루고 있다. 사실 역사상 카즈토요의 아내 치요는 활약은 고사하고 이름조차 자주 발견되지 않는다.[2] 빗대자면 'NHK판 대장금'.

주인공인 야마우치 카즈토요는 주로 일본 중부에 있었다. 중부인 오와리, 미노에서 서부인 빗츄 공격에 따라갔다가 동부인 카케가와에 영지를 받고 마지막에는 남부인 토사를 받는데 모두 오사카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주인공인 카즈토요 부부에 대한 주인공 보정과 미화가 심하게 나온다. 수백석을 받는 하시바의 가신이면서 하시바보다 더 오다 가 내 순위가 높은 대다이묘인 아케치 미츠히데를 카즈토요가 개인적으로 만난다든가, 야마자키 전투 이후 도주한 아케치를 찾아서 최후를 보았지만 그 수급을 잘라가지 않았다든가[3], 히데요시 사후 도쿠가와편으로 붙는 부분이라든가. 오다가에 임관한 것도 오케하자마 전투(1560년) 때로 나오고 다른 사람에게 사관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온다.[4]

역설적으로 미화가 주인공에 집중된 덕분에 주변인물에 대한 미화는 거의 없으며[5] 덕분에 전국시대 후반의 줄거리를 배우는 데에는 굉장히 도움이 된다.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관한 개괄적이고 일반적인 이미지가 잘 표현되어 있다. 주인공이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마이너한 인물이다 보니 주인공 부부 주변 이외 인물들에 대해 할애하는 시간이 꽤 있는 편인데, 이런 이유에서인지 전국시대 말기를 살아간 인물들을 다룬 군상극에 가까운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공명의 갈림길이라는 제목답게 석고의 많고 적음이나 논공행상을 크게 의식하는 등 초급 무사나 중소 다이묘로서의 애환이 많이 나타나는 편이고, 전국시대를 살아나가는 여인들, 어린이[6]들의 삶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인 작품이다.

또한, 전작인 요시츠네와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띠는 작품이다. 전작이 워낙 시종일관 슬프고 비장한 분위기의 작품이라 반사효과도 있었고, 부부가 힘을 합쳐 난세를 헤쳐나간다는 메인 주제, 그리고 주인공인 야마우치 카즈토요부터가 하나의 성공담에 가까운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라는 점도 중요한 요인일 것이다.
파일:external/images-na.ssl-images-amazon.com/51IZ27v-3dL.jpg
파일:external/userdisk.webry.biglobe.ne.jp/koumyou48-01.jpg
DVD 커버 및 극중 장면

3. 등장인물

주요 배역들에 연륜있고 연기력이 검증된 베테랑 배우들이 캐스팅 되었다. 덕분에 배우들의 명연기를 볼 수 있다.

3.1. 토시이에와 마츠(2002)와 배역비교

등장인물 토시이에와 마츠
利家とまつ〜加賀百万石物語〜

(2002년)
공명의 갈림길
功名が辻

(2006년)
마에다 토시이에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b0044281_4839221be2409.jpg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b0029711_49b49f5de5309.jpg
카라사와 토시아키
(주인공)
카라사와 토시아키 [13]
오다 노부나가 파일:external/www.nhk-ondemand.jp/N200900731900000_x.jpg 파일:external/taigatv.net/%E3%82%B9%E3%82%AF%E3%83%AA%E3%83%BC%E3%83%B3%E3%82%B7%E3%83%A7%E3%83%83%E3%83%88-2017-03-18-21.51.49.jpg
소리마치 타카시 타치 히로시
도요토미 히데요시 파일:external/www.nhk-ondemand.jp/N200900733600000_x.jpg 파일:external/www.nhk-ondemand.jp/G2010015277SA000_h.jpg
카가와 테루유키 에모토 아키라
도쿠가와 이에야스 파일:external/www.nhk-ondemand.jp/G2009007333SA000_x.jpg 파일:external/imguser2.pandora.tv/vod_thumb_33517169.jpg
타카시마 마사히로 니시다 토시유키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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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7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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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4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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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8 / 10


[1] 원작은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郎)의 <공명의 갈림길(功名が辻)>이다.[2] 그녀를 다룬 다른 작품에서도 '카즈토요의 아내' 라고만 하지 치요라는 이름을 앞세우는 일은 결코 없다.[3] 이걸 챙겼으면 수천석 가봉 감인데 정때문에 포기했다는 것이다(...).[4] 낭인으로 있던 카즈토요가 오케하자마 전투에 뛰어들어서 노부나가를 죽이려다 어쩌다보니 이마무라 가의 주요 무사를 죽이는 공을 세우고, 논공행상 자리 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러자 노부나가는 벌떡 일어나서 창을 겨누더니, 곧 '그대의 창이 너무 짧으니 이 걸 주마'라며 창을 수여하고 그를 받아들이는 장면으로 나온다.[5] 혼노지의 변 이전의 히데요시가 조금 사람 좋게 나온다. 히에이 산 방화 당시 학살당할 위기에 처한 민간인을 구해주는 일화가 재현된 것이 그 예시. 하지만 이후의 뻘짓과 잔인함이 생략없이 나온다.[6] 적장의 적남이란 이유로 어린 나이에 죽임을 당하거나(아자이 나가마사의 아들 만푸쿠마루), 숙부의 권력욕 때문에 어린 나이 때부터 여기저기 인질생활을 전전한다든가, 적장을 설득하러간 아버지가 배반했다는 오해를 받아 죽임을 당할 뻔한 아이라거나...[7] 4년 뒤 료마전에서 카시인 이와사키 야타로 역할을 맡았는데 본작에서 죠시와 카시를 나누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게 로쿠헤이타라는 점을 생각하면 배우개그다.[8] 사실 이 드라마의 원작(?)이라고 볼 수 있는 토시이에와 마츠에서는 아예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연기했었다.[9] 도쿠가와 이에야스 전문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최다 배역을 맡았다. 본작에서 이에야스로 나온 니시다 토시유키와도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에서 이에야스, 히데타다 부자 연기를 했을 정도.[10] 배우 와타나베 켄의 아들[11] 가부키 배우 출신. 1997년도 NHK 대하드라마 모리 모토나리에서 주인공을 연기한 적 있다. 또 1988년작 다케다 신겐에서는 정적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12] 신센구미와 사나다마루를 쓴 각본가.[13] 4년전엔 주인공이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딱 한번 나오는데 히데요시 죽기 얼마전 모두 모인 자리에서 히데요시가 오줌을 지리자 토시이에가 나와서 오줌을 히데요리가 싼것처럼 얼무버려주는 것 한번 뿐이다. 토시이에는 히데요시와 나이도 비슷했고 1년 간격으로 죽었는데 이 장면에서 토시이에는 너무 젊게 분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