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1:25:22

구자욱/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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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타자, 구자욱의 2024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시즌 전

작년 말부터 좌익수로의 출전 빈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아, 좌익수로의 출장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가대표와 인연이 없었는데 올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시즌 후 열리는 2024 WBSC 프리미어 12에 출전할 수도 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4월

3~4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월 23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개막전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10회초 빅이닝의 시작이 되는 안타와 좋은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 2삼진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3월 24일 개막 2차전에서도 3번 좌익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으로 필요할 때마다 적절하게 타점 먹방을 해주며 팀의 개막 2연승에 기여했다.
파일:18대0구자욱오재일.jpg
그러나 그 다음 주간에는 6경기 23타수 3안타라는 궤멸적인 폼을 보여주면서[1] 해결사의 역할을 전혀 해주지 못했고 오재일, 강민호와 함께 중심타선에서 득점 찬스를 끝도 없이 말아먹으며 팀의 5연패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그냥 못했으면 욕을 좀 먹고 말았겠지만 LG전 18대 1 대패 당시 오재일과 웃는 모습이 찍힌 덕에[2] 더욱 욕을 먹었다.[3]

4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으나 8-3으로 패배했다.

4월 4일 대구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와 아쉬운 펜스 플레이를 선보이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프랜차이즈이자 주장인 구자욱과 같은 팀의 중심 타자가 다른 선수들이 시즌 초반 헤매더라도 버텨주며 이끌어가야 하지만 다 함께 침묵에 빠진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다.

삼성의 타자들은 팀 타율 10위(0.223), 안타 9위(79개), 홈런 공동 7위(6개), 타점 9위(39개), 득점 9위(40개), 장타율 10위(0.342), 출루율 9위(0.344)로 대부분 지표에서 최하위로 처졌고, 특히나 WPA는 압도적 꼴찌이며 결정적으로 류지혁, 맥키넌을 제외하면 타율 2할 5푼을 넘는 타자가 없는 기록적인 부진을 하고 있어서 팀의 상징적인 선수인 구자욱의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파일:구자욱이준영1.gif
4월 5일 광주 KIA전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안타 2개를 포함, 4출루로 제 몫을 다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이준영의 투구가 구자욱의 머리쪽을 향하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4월 6일 광주 KIA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2볼넷으로 타격감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해결사가 전무한 팀 사정상 구자욱의 반등세는 반가운 부분.[4] 그러나 해당 경기 종료 이후 병원에 갔다는 썰이 있고 실제로 4월 7일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4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타율은 0.271(48타수 13안타)이다.

4월 10일 부산 롯데전에서 6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이라는 미친 활약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종전 5안타였던 개인 한경기 최다안타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다.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2할 초반에 머물렀던 시즌 타율이 0.352(54타수 19안타)까지 치솟았다. 원래도 롯데전, 사직에서 강했지만 오늘 그 정점을 찍었다. 박진만 감독 또한 야구 만화 주인공처럼 혼자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원맨쇼 활약을 했다고 평가했다.

4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4월 12일부터 시작된 NC와의 3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멈췄으나, 4월 13일 5타수 2안타, 4월 14일 5타수 2안타로 활약을 이어갔다.
4월 16일 대구 두산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한 경기 멀티홈런은 2020년 9월 4일[5] 이후 약 3년 7개월만이고 연타석 홈런은 2021년 4월 10일 마지막 타석~11일 첫 타석 이후 약 3년만이며 한 경기 연타석 홈런은 데뷔 이후 최초다. 시즌 타율은 0.338(71타수 24안타).
4월 17일 대구 두산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한 4타석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타점 공동 1위[6] (21타점), 타율 공동 3위[7](0.359), OPS 단독 3위(1.069)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4월 18일 대구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팀은 6-1로 패배하였으나,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0.360(86타수 31안타)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삼성의 주장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전반기를 상회하는 초반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유독 국제대회와의 인연이 적었던 구자욱이 대한민국 대표팀 합류의 가능성을 높혔다.

현재까지 어지간한 Percentile Ranking에서 90 이상을 찍으면서 리그 최상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8]

4월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의 선발투수인 황준서에게 2타석 연속 삼진을 당하면서 주춤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기어이 1안타를 때려내면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4월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해내며 8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가고 있다.

3.2. 5월

5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3. 6월

6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4. 7월

7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5. 8월

8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6. 9월

9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7. 10월

9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 총평

2024 시즌 기록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WPA wRC+

5. 시즌 후




[1] 그래도 한가지 위안으로 삼을 것 만한것은 밀어치기 홈런 뿐이다.[2] 당일날 원태인과 오승환은 매우 진지하고 굳은 표정을 지었다.[3] 거기다 하필 구자욱과 역 평행이론을 이어가는 이정후가 메이저에서 폭주하고 있어서 더욱 욕을 먹고 있다. 보통 이정후가 잘할 때 구자욱이 못하기 때문.[4] 마침 이 기간동안 귀신같이 이정후의 타격 컨디션이 급락하며 타격 사이클 역 평행이론이 이어지게 되었다.[5] 이 경기도 대구 두산전이었다.[6] 한유섬, 최정과 공동[7] 김혜성과 똑같이 78타수 28안타를 기록했다.[8] 유이하게 평균 이하인 스탯은 타석 당 투구수와 순출루율인데, 구자욱의 플레이 스타일이 애초에 배드 볼 히터임을 감안하면 구자욱은 본인이 할 수 있는 한에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