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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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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
2.1. 의료적 금식2.2. 종교적 금식2.3. 정치적 금식2.4. 체중감량 금식2.5. 기타 금식
3. 신체적 영향
3.1. 긍정적인 효과3.2. 부정적인 효과3.3. 금식 중 신체에 나타나는 증상3.4. 금식 중 나타나는 심리적 변화
4. 단식원5. 유의 사항6. 관련 문서

1. 개요

금식(, fasting[1]) 또는 단식(斷食), 절식(絶食)은 의식적으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행위를 가리킨다.

아일랜드 단식투쟁을 통해 사람이 금식을 하면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의학적 정보가 제공되었다. # 46일차에 사망한 1명을 제외하면[2] 사망자들은 모두 59~73일을 단식한 끝에 사망했다. 사람이 가장 오래 버텨낸 기간이 73일이며 대략 60일이 지나면 사람이 죽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다른 사례에서도 교차검증된다. #

2. 종류

금식은 흔히 다이어트를 위한 식이요법 및 의료적, 종교적, 정치적(단식투쟁) 목적 등으로 행해진다.

음식을 제한하고 물만 섭취하는 water fasting과 음식과 물 전부 제한하는 dry fasting이 있다. 링크

Dry fasting은 물과의 모든 접촉을 제한하는 hard dry fasting과 샤워, 양치, 목욕 등의 접촉은 허용하는 soft dry fasting으로 나뉜다. 링크

2.1. 의료적 금식

  • 위/대장 내시경을 시행할 때 내부를 비우기 위해 금식이 필요하다. 대장의 경우 하제섭취도 필요한데, 자세한 것은 내시경 문서 참조.
  • 일반적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 있다면, 수술 예정일로부터 전날~최소 몇 시간 전까지는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다. 전신마취를 시행할 경우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며, 부분(국소)마취에 실패하면 전신마취를 시행하기 때문에 간단한 수술의 경우라도 금식한다. 전신마취를 다행히 안하더라도 진정제를 투여하면 위 속의 음식물이 역류해 기도로 넘어가 질식 및 감염위험이 있기에 거의 모든 수술 전에는 금식이라고 보면 된다.
  •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받은 153명을 조사한 결과 수술 전 완전히 금식하는 것보다는 탄수화물 보충 음료나 물을 적당히 섭취하는 게 환자의 불편을 줄일 뿐만 아니라 수술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하는 산모는 진통이 온 직후부터 출산 직후까지는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아기를 낳을 때 에 힘이 들어가 질과 가까운 항문도 열리면서 대변이 나올 수 있기 때문. 만약 변을 본다면 가뜩이나 절개 등으로 감염되기 쉬운 때에 세균 파티가 벌어져 산모는 패혈증으로 금방 사망할 것이며 아기도 생존을 보장할 수 없을 거고. 덤으로 관장제모까지 한다. 비슷한 이유로 치질도 1~2끼 정도 금식을 한 상태에서 관장을 한 후 수술을 받는다.
  • 자기공명영상을 찍을때 검사로부터 2시간 전부터 금식을 한다. 음식물이 있다면 자칫 토할 수가 있기 때문.
  • 극단적인 고도비만 환자의 경우에는 의사의 감독과 지시 아래 1~2주 정도의 금식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환자의 의지에 따라 예외적으로 장기간 진행한 경우도 있는데 스코틀랜드인 앵거스 바비에리 (Angus Barbieri)가 1965년 6월부터 1966년 7월까지 392일 간 금식을 해서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금식 전 (왼쪽)과 금식 후 (오른쪽) 사진. 음식은 끊되 필수 비타민과 칼로리가 없는 홍차 및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간 이스트 등은 섭취함으로서 건강을 유지했다. 단식 기간 동안 입원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자기 집에서 지냈다. [3] 금식 시작시 체중 207 kg, 종료시 체중 82 kg으로 총 125kg을 감량했고, 그 후에도 1-2주 병원 감독하에 천천히 당류 등을 섭취 후 기자들을 모아놓고 처음으로 고체음식[4]을 섭취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89 kg 정도로 체중을 잘 관리했다. 기네스 측은 단식을 부추길 수 있어서 더 이상 단식 기록을 집계하지 않으므로 이것이 아마 최장 기록이 될 것이다.
  • Dr. Filonov는 20년 넘게 dry fasting을 이용해서 환자들을 치료한 경력이 있다. 링크 그에 의하면 dry fasting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질환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기관지 천식, 위염, 위궤양, 자가면역 질환, 강직성 척추염, 류마티스 관절염, 중증근무력의, 다발성 경화증, 등등
  • 건강검진 전날에는 혈액검사라는 종목이 있어 정확성을 위해 절대적으로 금식한다. 금식을 어겼다가는 질환의심으로 떠서 재검대상자가 된다.

2.2. 종교적 금식

파일:간다라..jpg
간다라 양식의 금식하는 석가모니. 파키스탄 라호르 박물관 소장

종교적 금식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종교는 유대교, 그리스도교이슬람교.

다만 기타 종교도 마찬가지 사항이긴 한데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고통스럽기 때문에 다들 잘 안 한다. 이유가 궁금하면 한두 끼만 굶어 보면 안다. 매우 배고프고 어지러워 정말 힘들다. 그런 교리가 만들어질 당시엔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노동 강도가 셌으니, 이를 정확히 체감하기 위해 중노동을 하면서 굶으면 왜 다들 잘 안하는 지 더 정확히 알 수 있겠다.[5]
  • 유대교 - 월요일과 목요일에 전통적으로 금식을 지켰다.

2.2.1. 유대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욤 키푸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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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욤 키푸르(9월 또는 10월 중) 25시간 동안 음식과 물을 섭취하지 않는다.

2.2.2. 그리스도교

2.2.2.1. 가톨릭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들이 단식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의 제자들은 단식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할 수야 없지 않느냐?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는 단식할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마르코 복음 2장 18-20절
여러분의 단식은 위선자[7]들과 함께 하지 마십시오. 이들은 주간 둘째 날(월요일)과 다섯째 날(목요일)에 단식하니까, 여러분은 주간 넷째 날(수요일)과 준비일(금요일)에 단식하시오.
-디다케(열두 사도들을 거쳐 백성들에게 베푸신 주님의 가르침)[8]

가톨릭에서는 단식금육을 교회의 성전으로 내려오는, 자기 자신을 단련하는 중요한 도구이자 신자의 의무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 금식재
    금식재는 1년 중 사순 시기파스카 성삼일에 지내도록 규정돼 있다. 사순 시기가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과 파스카 성삼일 중 주님 수난 성금요일에 의무로 시행하며, 그외에도 의무는 아니나 전통에 따라 성토요일까지 지킬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방법은 하루 한 끼는 식사를 거르고, 한 끼는 (개인의 식사량에 따라 다르지만) 평소 식사량의 반 이하로 적게 먹고, 한 끼는 충분히 먹는 식으로 하는 게 한국 가톨릭의 규정이다. 여기에 단식재에는 일반적으로 금육을 겸하기 때문에 하단에 있는 고기음식을 하루동안 먹지 않는 금육까지 같이 시행한다. 보통 아침을 굶고 점심을 충분히 먹고 저녁은 간단히 요기 정도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금식재는 만 18세부터 60세까지 지킬 의무가 있다. 단식재 역시 엄연한 신자의 의무이자 교회법이므로, 일부러 무시할 시 고해성사를 봐야 할 대죄가 된다.
    유럽 가톨릭 교회는 한끼는 원래대로 먹고, 2번의 간단한 음식물 섭취를 허용한다. 그러나 이 2번의 간식의 양이 모두 합쳐서 한 끼의 식사에 해당해서는 안된다.
  • 금육재
    금육재는 매주 금요일마다 육식을 금하는 것을 말하며, 이는 만 14세부터 죽을 때까지 지킬 의무가 있다. 생선, 유제품, 계란은 허용되나 육류나 육수 종류는 금지. 다만 후술하겠지만, 금요일[9]이라 해도 그날이 대축일 또는 부활 팔일 축제 기간과 겹치면 그때는 금육의 의무가 없다고 한다. 과거에는 단식을 '대재', 금육을 '소재'라고 불렀다. 여담으로, 금요일은 참회의 날이라 하여 금육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는 사순 시기 내내 금육이었다고 한다. 금요일 금육 규정 때문에 영미권에서는 금요일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fish day라는 것도 존재한다. 또한 이 금육재가 튀김요리의 한 분야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는 주일과 대축일을 제외한 사순 시기 내내 금육이었다. 사순 시기에는 금요일뿐만 아니라 다른 요일에도 고기를 먹지 못했다는 것. 이것은 카니발 축제의 유래이자 취리히 종교개혁을 불러온 소시지 사건의 발단이기도 하다.
1966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공포된 교령은, 금요일의 금육을 폐지하고 재의 수요일과 사순 시기 중 매주 금요일과 예수 수난 날(주님 수난 성금요일)에 한하도록 밝히고 있다. 물론 이 교령의 의미가 금요일 금육재를 완전히 의미가 없는 것으로 판단, 폐지한 것이 아니라, 금육을 하거나 그 대신 의무적으로 다른 선행을 행하거나 신자들이 선택하도록 한 것이다. 금육재일에 신자들은 모든 육식을 금하나 계란과 우유와 육축의 기름으로 된 양념 등은 먹어도 상관이 없다. 금육재를 지켜야 하는 사람은 14세 이상의 모든 신자이다. 금육재란 옛말 ‘소재’(小齋)의 바뀐 말이다.[10] 때문에 호주 등을 비롯한 해외 가톨릭에서는 금요일에 금육하지 못할 경우 다른 보속으로 행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사실 한국에서도 한국 천주교 사목지침서의 관련규정을 볼 때,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

다만 환자나 육체적으로 과도한 노동에 임하는 근로자,[11] 임산부처럼 꾸준한 영양 섭취가 필요한 사람, 그리고 군인(현역병&직업군인)[12], 급식하는 학생들처럼 특정한 식단을 지키도록 되어있는 사람들, 만 65세 이상의 노인은 금육, 금식을 안 따라도 된다(교적을 둔 본당의 신부님께 이야기하면 보통 관면된다).

한국 천주교에서는 1990년 재의 수요일부터 주일 파공(罷工)[13]과 금육재 관면(寬免)을 전면 취소했다. 관면이란 것은 합법적 면제를 말하는데, 관면이 취소되었으므로 한국 가톨릭 신자들은 주일에 육체적 노동을 금지하는 계명을 원래대로 지켜야 하고, 14세 이상이면 금육재(또는 대체 행위) 역시 연중 금요일마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전까지는 전교 지역 특성상, 그리고 생활이 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해 금육재를 재의 수요일과 사순 시기 동안의 금요일만 지키도록 완화[14]하여 왔으나 1990년 재의 수요일부터는 한국인의 경제 사정이 나아진 것을 감안하여 연중 금요일에 금육재를 지키도록 하였다. 다만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법 준수가 불가능할 경우[15], 단식과 금육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하느님 앞에 탓이 없다고 하여, 자발성을 강조한 바 있다.

조금 극단적인 예를 들어 가정에서 식자재 관리를 소홀히 하여 금요일 날 돼지고기가 남았는데 금요일인 그날 먹지 않으면 상해서 다음 날에는 먹지 못할 상황일 때, 금육을 지킨답시고 그날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가서 외식으로 생선회를 먹었다면 이는 금육재의 정신에 충실했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제나 신자들이 많으나, 사실 원론적으로 교회법만 보자면 어떤 비싼 음식을 먹든 고기를 일부러 먹지 않으려는 노력을 했으므로 상기 케이스도 금육의 계명을 일단 지킨 것이다. 극기와 자선이라는 본래 목적에는 다소 맞지 않는다는 점에선 지적이 나올지 몰라도, 마치 금육재날 고기를 피하려 노력하고 생선회를 사먹었다고 해서 그 사람을 바리사이니 뭐니 하며 계명을 어긴 죄인처럼 취급할 것까지는 아니라는 말. 물론 이 경우에는 말한 대로 금육을 지키긴 했지만, 이웃에 대한 자선 등의 다른 방법으로 못다한 금육의 정신을 채우는 것이 맞다. 아래 교회법 보완 규정의 2번 항목으로.

2002년 한국 천주교는 교회법 보완 규정(사도좌 추인필)에서, "1. 연중 금요일 재는 금육이나 금주, 금연, 선행, 자선, 희생, 가족 기도로 지킬 수 있다. 2. 재를 지킴으로 절약된 몫은 자선 사업에 사용하도록 한다."로 하였다.링크

금육을 가벼이 여기고 무시하는 행위, 예를 들면 금요일에 치킨을 시켜먹는 등의 행위는 당연히 고해성사를 봐야 하는 사안에 든다. 그러나 비신자이거나 금육에 대한 개념이 없는 개신교 신자[16] 가족이 잘 모르고 해준 고기 반찬을 극구 사양한다거나, 직장동료나 지인들과의 회식에서 너무 엄격히 고기를 가려내고 먹을 필요는 없다. 상기했듯이 연중 금요일에는 선행이나 자선같은 방법으로도 금육 계명을 지킬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경우는 고기를 먹고 위 행위들로 금육을 대신하면 고기를 먹었더라도 금육재 계명을 지킨 것이다. 규율을 지키는 것도 물론 중요하나, 이웃에 대한 사랑 또한 신앙의 핵심 중 하나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는 것. 물론, 이런 경우에도 금육재 계명을 고의로 무시하고, 교회법에 규정된 선행이나 자선, 가족 기도, 금연, 금주같은 대체 방식도 무시하며 고기 식사를 즐기는 것[17] 역시나 대죄가 된다. 금육과 단식의 계명은 천주교 신자가 반드시 지켜야 될 6대 의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설명한 '어쩔 수 없는 상황'에는 본인이 대놓고 악의적으로 금육이나 단식의 계명을 무시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쩔 수 없이 고기를 먹게 되었다면, 가족과 함께하는 기도, 자선, 선행, 금연(흡연자 경우), 금주(술을 좋아하거나 술마실 일 있는 음주자의 경우) 등으로 대신하는 것이 맞다고 한국 천주교 사목지침서에서 규정하고 있다. 금육을 어긴 것은 원래는 대죄이지만, 직장회식[18]과 같이 자신의 탓이 적은 경우면 그냥 고기를 먹고, 대신 아무것도 안 하지 말고 위에 규정된 대체 행위로 금육을 대신하는 것이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또 금육을 원래 방식으로 지킬 때에도 육찬과 육수를 금하는 것이므로 고기가 확인되지 않지만 고기 성분이 든 과자나 젤라틴 성분이 원료인 젤리, 동물성 기름을 일부 써서 지은 음식 등은 먹어도 문제가 없다. 이렇다보니 가톨릭 신자는 금육재를 지킨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종종 합법적으로 금식재와 금육재가 관면되는 경우도 있다. 대축일이 금요일과 겹치는 경우[19], 주님 부활 대축일 다음의 부활 팔일 축제 금요일[20], 그리고 재의 수요일이 설날에 끼어있을 경우다.[21] 한국의 전통 명절 상차림을 볼 때 명절음식에서 고기를 일부러 빼는 것은 사실상 곤란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설연휴 중에 재의 수요일이 겹칠 경우 각 교구의 교구장 명의로 금식재와 금육재를 관면시키기도 한다. 다만 해에 따라 설날과 재의 수요일이 크게 겹치지 않는다거나 추석의 경우에는 교구장 금육, 단식 관면이 없을 때도 있으니, 명절이 다가올 때 주의해서 확인하도록 하자.
2.2.2.2. 정교회
금육, 금식 교리는 기본적으로 가톨릭과 유사하나, 가톨릭보다 더 엄격하다는 차이가 있다. 가톨릭과 다르게 연중 수요일도 금육이 적용된다. 현대 가톨릭과 다르게 과거 가톨릭처럼 사순절 기간 내내 금육이 적용되며, 가톨릭이 금육재에서 허용하는 유제품, 기름, 생선 등도 섭취를 금하고 있다.

정교회의 경우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대사순절, 성 베드로와 성 바울로 사도 축일 전 기간, 성모안식 축일 전 기간 등 특정 시기와 축일에 육류, 어류, 가금란류, 유제품류, 기름류, 주류를 먹지 않는 엄격한 금식을 지킨다. 또한 대림절 등의 기간에는 덜 엄격한 금식을 지키는데 위에 나온 엄격한 금식에서 금지된 음식 중 기름과 어류를 허용해준다.그외에도 성찬예배 하루전날 밤부터 물조차 마시지않는 공복제를 지킨다

오리엔트 정교회 종파인 콥트 정교회,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 에서도 종교적 금식을 철저히 지킨다. 콥트 교회는 성탄절 같은 큰 교회 명절 전에 이슬람교의 라마단과 비슷한 단식을 하며, 그리고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경우는 수요일금요일에 금육을 지킨다.
2.2.2.3. 개신교
개신교의 경우 금식[22], 금육 관습(그중에서도 특히 금육재)은 성경에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신자의 의무로 규정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취리히종교개혁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사건이 '소시지 사건'(사순절에 소시지를 먹은 사람에 대한 처벌 논란)이다.

장로교, 침례교에서는 성경적 근거가 없는, 가톨릭적 인습이라 하여 금육을 하지 않으며, 오히려 배척한다 (마15:3,11; 눅11:46; 롬3:20; 딤전4:3[23]). 특히 금육재는 인간이 만들어낸 해괴한 인습으로 본다. 다만, 성공회, 루터교회 등 일부에서는 교회의 전통으로서 금육을 하는 신자들이 있긴 하지만 가톨릭ㆍ정교회처럼 교리상 반드시 해야 하는 규칙으로 강요하지는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대개는 가톨릭처럼 매주 금요일에 금육을 하는 것보다는 예수의 수난을 기리며 상징적으로 재의 수요일이나 성 금요일(넓게는 사순시기 금요일)에 금육, 금식을 하는 정도다. 교리상 의무로 규정하지 않으므로 금식, 금육을 어겼다고 해서 회개하라고 권면하지 않는다.(=죄는 아니라는 것) 금육재가 성경에 명시되지 않은 관습이다보니 개신교의 이신칭의, 오직성경 교리상 이는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성공회도 가톨릭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던 초창기에는 금육 규정을 엄격하게 지켰다. 가령 엘리자베스 1세 시대까지만 해도 금육을 어기는 사람은 무거운 벌금을 물리는 것이 국법에 규정되어 있었다. 이는 금요일을 fish day라 칭하는 관습과 피시 앤드 칩스라는 요리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성공회는 복음주의, 자유주의의 영향으로 금육, 금식이 많이 약화되었다. 대한성공회 교회법에는 금육재ㆍ금식재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지만[24] 현재는 실질적으로는 사문화된 것으로 보인다. 대한성공회에서 대재일은 재의 수요일과 성 금요일을 말하며, 소재일은 주일을 제외한 사순기간 또는 매주 금요일을 말한다.

금식의 경우는 다소 사정이 다른데, 장로교 같은 곳에서도 사순절에는 금식기도라 해서 금식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가톨릭, 정교회에서의 의미와는 다소 다르다. 특정 요일이나 특정일에 단식하기 보다는 예수의 고난을 기리며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며, 금식 자체는 성경 곳곳에 등장(예수의 40일 단식 중 사탄의 유혹 일화 등)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에 대해 극보수 성향의 일부 신학자, 목회자가 가톨릭적 인습을 답습하는 처사가 아니냐며 자발적인 금식기도 같은 것을 비판하는 경우도 있다.

금식 자체는 물론 일차적으로는 먹는 걸 금하는 것이지만, 보다 본질적인 의미는 내게 이렇게 소중한 행위를 중지하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집중을 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죄가 되지는 않는 선이라고 하더라도 평소에 어느 정도 보던 TV 프로그램이나 게임, 친구와의 만남, 기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용 활동을 중지하고 하나님을 집중적으로 찾고 기도하는 것이 금식의 의미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스마트폰, 카톡, 유튜브, 웹툰 등을 절제하는 것도 넓게 보면 금식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다. 물론 절박함이 크다면 여기서 나아가 정말 음식도 끊는 수준까지 갈 수도 있다. 느부갓네살 왕이 사자굴에 갇힌 다니엘을 걱정하여 오락을 폐했을 뿐 아니라 식사는 물론 잠까지 못 이뤘던 일(단 6:18)을 떠올려 보면 된다. 기도의 주제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다 집중적으로 구하며 친밀함을 다지기, 부담을 느낀 특정 사람의 영혼을 위해 부르짖기, 아니면 상술된 여러 오락적인 행동 자체가 경건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그다지 유익하지는 않고 다만 무거운 짐(히12:1)이 될 수 있으니 떨쳐 버리기 위해서, 또는 오랫동안 싸웠지만 이겨내지 못한 특정 죄에 대한 승리, 하나님의 특별한 개입이 없으면 이겨낼 수 없는 시련 등 다양한 것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형편상 끼니를 거르는 것에 어려움이 많은 사람이라면 식사 자체에 너무 부담을 가지지 말고 더 하나님을 간절히 구한다는 마음으로 행하면 된다.

억지 금식[25]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금식은, 그동안 너무나 익숙해졌던 육신의 요구를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그런 성향들을 옅어지게 하고, 금식이 끝났을 때 죄의 유혹을 금식 전보다는 덜 받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음식 먹는 것이 죄라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 자극적인 음식에 익숙해진 사람은 말초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자극적인 음식만 계속 찾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음식에 중독된 성향 같이 세상에 길들여진 습성들을 금식을 통해 옅게 한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금식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하여 하는 것이지, 금식이라는 육체적 고행에 따른 대가를 얻어내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금식을 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26] 금식이라는 행위가 자기 의가 되어버리면 안되는 것이다.

2.2.3.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매주 첫째 주일이 금식주일이며, 보통 금식주일 두 끼를 먹지 않고 그 두 끼 값을 헌금으로 낸다. 단,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 금식을 하지 않으며 그 외에도 개인적인 기도를 해야 하거나 어려운 상황이 있는 경우 금식을 하기도 한다.

2.2.4. 이슬람


파일:종교표지_이슬람_흰색.png 이슬람의 오행
샤하다 살라트 자카트 사움 하지


라마단 기간 동안 낮에만 '사움' (صوم)이라고 불리는 금식을 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창문이 있는 방 안에서 흰 실과 검은 실이 서로 구분이 될 정도로 밝으면 식사를 해선 안 된다는 전통이 있다. 단 밤(해가 진 후)에는 식사가 허가된다. 보통은 첫번째 아잔(기도를 알리는 소리)을 하기 전에 임삭(İmsak)이라고 단식의 시작을 알리며, 네번째 아잔과 동시에 식사를 시작한다. 노약자나 병자, 어린아이, 임산부 그리고 전장에 나가 있는 군인은 금식하지 않아도 되며, 이외에도 상황에 따라서 금식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시험 보는 수험생들에게 특별히 금식이 면제된다거나, 낮에 막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에게 금식을 안 해도 괜찮다거나, 라마단을 지키지 못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면 금식이 면제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생리중인 여성이나 여행자도 금식을 하면 탈진할 수 있으니 기본적으로 금식이 면제되거나 나중으로 미룰 수 있다.

열량보충과 회복이 중요한 운동선수들 역시 라마단때 금식을 한다. 오히려 이때 다이어트와 정신수행, 각성을 노려서 더 좋은 성과를 내는 케이스도 많다. 대표적으로 카림 벤제마. 이 때문에 팀스포츠의 경우 비무슬림 선수들도 라마단을 수행중인 동료를 응원할 겸 함께 라마단 금식을 하기도 한다.

다만 라마단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물도 마시면 안되는지라 운동선수에게 실이 크면 컸지 득이 더 크진 않은게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비시즌때 라마단을 수행하는 선수도 있는 편. 무엇보다도 해지고 땡치면 그만이기에 이 사이에 폭식을 해버려서 컨디션이 안 좋아지거나 더 살이 쪄버리는 경우도 상당하다...

2.3. 정치적 금식

금식은 종종 정치적 성명을 발표하거나, 항의하거나, 대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단식투쟁은 참가자들이 정치적 항의 등의 행위로 금식하거나, 또는 죄책감을 유발하거나 정책 변경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는 비폭력 저항 방법 중 하나다.

정치 지도자 간디 는 정치적, 사회적 항의로 몇 차례의 긴 금식을 했다. 그의 금식은 영국인 라즈와 일반적으로 인도 인구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1981년 북아일랜드에서 수감자인 바비 샌즈는 1981년 아일랜드 단식투쟁에 참여하여 교도소에서 더 나은 권리를 위해 항의했다.

2.4. 체중감량 금식

미용 혹은 건강을 위하여, 의도적으로 체지방률을 줄이기 위하여 단식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단식 다이어트라고 부르는데, 다이어트란 계기로 시작하는 만큼 종교적이나 정치적인 요인과 달리 외부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27]

일반인이라도 자의로 이틀 정도 굶는 것은 쉽다. 반강제로 갑자기 굶게 되지 않는 이상 보통 금식 전 마지막 식사는 포만감있게 먹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정신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 이상 이틀정도는 이성본능을 억누르는, 간단하게 말하면 허기를 느끼면서도 의식적으로 이를 참을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2~3일간 체내 노폐물의 배설[28]과 대사량으로 인한 칼로리 소모로 일시적으로 체중이 1~2kg정도 급격히 감소한다.[29]

하지만 평균 3일 즈음부터 한계가 온다. 이 즈음엔 몸에서 더이상 빼낼 노폐물도 거의 남아있지 않고, 지방 1kg을 빼는데 7700kcal나 되는 열량이 필요한 반면, 소모량이 큰 '20대 중반 성인 남성' 기준으로 보더라도 하루 활동대사량이 평균 2000kcal초중반대이기 때문이다.[30] 즉 단식만으로 살을 빼려면 3일~4일을 굶어야한다. 문제는 3일이상 금식을 이어나가면 인간은 생존본능이 앞서기 마련이고, 그런 상황에서 강제적으로 단식을 속행해버리면 몸과 정신 양 쪽 모두가 균형이 무너진다. 즉 살 조금 빼려다가 오히려 죽을 병 걸리기 쉽다는 뜻. 다이어트에서 소식을 추천하며 단식을 금기로 보는 이유도 애초에 단식으로 살을 뺀다는 게 결단코 정상적이지 않다는 걸 역사가 증명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인간은 굶주릴수록 버티기 위해 신체의 활동을 가능한한 최소화하며 아사하는걸 버티려 하고, 또한 급격한 단식및 소식[31]은 신체의 칼로리 효율을 급격히 높인다. 알기 쉽게 말하면 한동안 살이 찌기가 훨씬 쉬워진다는 의미로 요요 현상이 바로 이런 이유로 발생한다.

체중감량을 위한 단식은 보조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없다면, 일주일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애초에 단식으로 체중감량을 하는 것은 심각한 비만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어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빼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안하는 것이 좋다. 인간육체는 대단히 많은 종류의 유기물을 필요한 비효율적인 고깃덩어리이다. 괜히 단식 체중감량을 할 때,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한다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다. 단식으로 하는 체중감량을 무리하게 하면 탈모, 수분섭취 장애, 섭식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2.5. 기타 금식

  • 탄소 금식(Carbon fast): 2008년 영국의 한 교회가 사순절을 맞이하여 당시 글로벌 트렌드였던 환경 파괴를 줄이는 캠페인 동참으로 창달한 금식 활동이다. 즉, 우리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여 창조 당시의 지구 자연으로 회복시켜 보자는 의미로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사순절 기간에 음식물 쓰레기, 자동차 출퇴근, 인쇄(종이) 프린트, 일회용 용품 줄이기 등으로 지구의 아픔을 덜어주는 거룩한 습관을 실천하자는 취지이다. 이 운동은 사회 전반에 강력하지는 않지만 매년 사순 절기에 전 세계 개신교에서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 미디어 금식(Media fast): 사이버 금식(Cyber fast)이라고도 하는데, 탄소 금식에 이은 일환으로 인터넷 서핑과 동영상 탐닉, 티비 시청/라디오 청취, 무의미한 휴대폰 사용을 절제하면서 사순절을 맞아 영혼을 정화시키는 데 필요한 성도들의 묵상과 경건에 집중하자는 뜻의 금식 활동이다.

3. 신체적 영향

다이어트는 일종의 거대한 산업이 되어버려서 수많은 다이어트 식품 업자,유튜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파는 업체와 의사들이 끊임없이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포장하므로 꼭 여러번 확실한 정보인지를 검증해야한다. 이하 사항부터는 의학상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수 있다.

3.1. 긍정적인 효과

의학적인 효과가 있는 단식의 범위는 72시간까지다. 그 이상 특히 7일 이상의 단식은 분명하게 건강에 해롭다. 단식은 몸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임으로 마냥 굶는 것이 당연하게 몸에 좋을리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 최근 연구에서 72시간까지의 단식은 단식 기간 동안 인슐린 감수성 개선, 성장호르몬/IGF-1 축 낮춤, 산화스트레스·염증 감소, 간 기능 보호, 장내 미생물 환경 정상화, 조직 회복 등 이점이 나타났다. ##

건강한 성인에 한해 3일 미만의 단식은 대체로 안전하다고 평가되지만, 반드시 의료적 감독 및 개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특히 임신·수유 중인 여성, 미성년자, 고령자(의료 감독 없는 경우), 당뇨(특히 1형), 심장·신장질환자, 우울증등 기분장애 질환자, 섭식장애 경험자 등은 절대 시도하지 않아야 한다.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단식은 혹자는 물 단식이라고도 부른다. 물 외에는 다른 음식물은 일절 섭취하지 않으며, 전해질미네랄 관리를 위해 종합 비타민과 전해질(나트륨,칼륨,마그네슘)만 허용한다. 조금 널널하게는 아무런 첨가물이 없는 블랙 커피(아메리카노)나 녹차, 홍차(우유 등이 안들어간)까지도 마신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링크를 참고하면 좋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좀 더 안전한 다른 방법을 더 추천한다.

단식을 하게 되면 몸에 힘이 빠지므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수명까지 줄어들 거라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현대엔 충분한 영양 섭취가 이루어지는 상태에서 너무 찐 살을 빼기 위해 단식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3일까지의 단식은 건강상의 이점이 존재한다.

24시간 이상의 단식은 인체의 자가포식 메커니즘을 촉발시킨다. 링크 논문 단식을 하면 자가포식이 일어나 신체 내 불량 세포와 단백질을 제거하고, 성장 호르몬이 유의미하게 증가해서 근육의 분해율을 유의미하게 낮춘다. 다만 72 시간 이상의 단식은 분명하게 근육량을 감소시키며# 특히 일반인이 아닌 운동으로 근육량이 많이 늘어난 경우엔 더욱 그러하다. 단식 중에도 무산소 운동을 최대한 수행하면 근육량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단식을 시행하면 몸은 근육내에 저장해놓은 글리코젠을 소비하며 초반엔 아주 빠르게 감량한다. 하지만 이는 체지방이 소비된 게 아니라 대변 무게와 수분 손실에 의한 결과니 체지방 감소를 생각하면 좋아할 것은 아니다. 단식으로 인한 체지방 감소는 이렇게 계산해야 한다. 체지방 1kg의 열량은 7700kcal로 예상하며 일일 대사량이 대략 보편적으로 2500kcal인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3일에 체성분이 1kg이 빠질 수 있다. 그러나 3일에 1kg을 초과해서 빠진다면 대부분 수분 무게와 대변 무게이다. 평소에 간과 근육은 글리코젠이라는 당분을 저장하고 있다. 사람마다 약간의 평차가 있겠지만 간은 평균적으로 100g의 글리코젠을 함유하고, 근육은 대략 500g의 글리코젠을 저장하고 있다. 그리고 글리코젠은 1g당 3~4g의 수분을 붙잡아두고 있다. 그래서 글리코젠이 소비되는 만큼 수분이 손실되며 이를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 나트륨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연구에서 단식이나 칼로리 부족으로 인해 신체가 이전보다 지방을 더 잘 저장하는 기전은 확인된 바 없다. 또한 요요 현상이란 정신적인 문제로 오는 것에 불과하다. 인간의 인체는 마법사나 요정의 몸이 아니다. 요요 현상이건 뭐건 우리가 섭취한 칼로리 이상을 저장할 수 없다. 만약 3000칼로리를 섭취했는데 우리의 일일 대사량이 2500칼로리라면 500칼로리만 저장하지, 그 이상은 저장하고 싶어도 저장할 수 없다는 의미다.

단식을 하면 여성호르몬이 나와 유방엉덩이만 덜 빠져 섹시한 몸매처럼 보인다는 글이 쓰여있었는데 유방은 대부분이 지방이라 다이어트하면 가장 크게 크기가 감소하는 조직이다. 그리고 여성호르몬은 여성의 유방이 성장할 때만 관여하지 성장 후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단적인 예로 직업상의 이유로 가장 자주 금식을 반복하는 여성 보디빌더와 피트니스 모델은 잦은 단식을 반복하여 급격한 체중 감소로 인한 가슴의 구조적 변형을 막을 수 없어 가슴성형을 선택한다.

단식으로 암을 치료했다거나 코로나 후유증을 치료했다는 둥의 이야기는 절대 논문으로 검증된 적 없는 유사과학이니 전부 무시하자

3.2. 부정적인 효과

사람은 매일 열량 섭취를 필요로 하는데, 단식은 이 열량 공급을 끊어버린다. 따라서 무턱대고 다이어트 등을 이유로 금식하는 것은 몸을 망친다. 영양에 대한 이해 없이 미용적인 목적을 위해 무조건 단식으로 몸을 표준 체중 이하로 마르게 하는 것은 건강에 매우 나쁘다. 간헐적 단식으로 정기적으로 음식을 공급한다면 모를까, 4일 이상의 무턱대고 긴 단식은 자가포식을 넘어서 몸이 스스로를 자가폭식한다.

단식은 글루코스에서 케톤 대사로 바뀌는 구간# 그리고 케톤 대사에서 일정 수치를 넘긴 기간 동안 시간이 갈수록 유의미하게 단식기간 중 기초대사량을 감소시킨다. # 연구에 따르면 시간이 지나면 평균 20%에서 심할 경우 50%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단, 24-48시간에서는 그리 크지 않다. 다만 반복했을 경우엔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구체적으로 3일 이상의 장기금식을 했을 경우 몸 안의 모든 세포가 기초대사량 유지를 위해 분해되어 사용된다. 즉, 이 이상 단식이 지속될 경우 몸은 필요한 세포도 분해하기 시작한다. 즉 단식은 3일 이상은 추천되지 않는다.

10일 간의 단식 연구에서 눈에 띄는 체내 염증 수치 증가가 관찰되었다. # 기존 심혈관 및 만성 질환자는 특히 위험하다. 비만인 경우 만성질환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확률이 높기에 더더욱 주의해야한다.

21일간의 완전 단식에서 대사율의 감소와 함께, 염증, 요산 등의 증가·간 기능 수치 이상 및 심박수 저하 등 신체 전반에 부정적 변화 관찰되었다. #

장기 단식 및 완전 단식의 반복 시행은 심각한 저혈당·전해질 불균형·근손실, 고요산혈증(통풍), 신장결석, 심박 수 저하, 기립성 저혈압, 두통, 피로 등 부작용을 빈번히 유발했다. # 또한 장기,반복 단식 시 면역세포 감소 및 장 점막 방벽 약화가 확인되었다. #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했거나 중태인 사람은 금식을 함부로 했다가는 큰일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죽지 않는다면 굶는 것까지는 괜찮을 지라도 굶고 나서도 문제다. 아예 음식을 섭취 안 하는 경우와 조금이라도 먹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다. 오래 단식했을 경우 바로 밥 한끼 잘못 먹고 영영 잘못되는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실명이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예시로 과거 세계대전 말기 포로수용소에서 구출된 사람들이 해방시켜준 군대의 군인들이 주는 음식을 마구 받아먹었다가 사망한 경우들이 많이 있는데, 장기간 굶어 작동이 거의 멈춘 소화기관에 갑작스럽게 기름진 고기 등의 먹을 걸 밀어넣었다간 받아들여 소화시키지 못하고 쇼크사하기 때문이다. 2차 대전 회고록 중에 보급이 끊겼다가 오랜만에 재보급된 전방 부대의 한 병사가 "오랜만에 음식을 먹는다"고 말하며 고기풀을 먹는 걸 보았는데 바로 뒤 싸늘히 죽은 시체로 들려나가는 걸 보고 충격받았다는 글이 있다. 위에 언급 되어있듯이 종교적 이유로 금식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장시간 금식기도 후 무심코 고기를 먹었다가 사망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과거 군부독재정권 시절 민주화투쟁의 일환으로 단식을 수도 없이 했던 운동권들 사이에서서 "단식은 그뒤에 복식이 훨씬 중요하다. 함부로 먹다가는 진짜 몸이 망가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단식투쟁 경험자들는 첫 식사는 쌀뜨물부터 시작해서 점차 덜 묽은 것으로 양을 늘려가라고 조언한다.

따라서 금식 이후 식사는 묽은 죽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게 정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골국이라든지 뼈를 고아서 만든 스프가 추천된다. 정말 밥그릇 밑이 살짝이라도 보일 정도로 묽은 미음부터 서서히 영양소 종류와 양을 늘려가며, 고기는 해산물 중 몸보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먹지 않는다.[32] 한약도 정말 조심해야 한다. 흡수가 끝내주게 되기 때문에 몸보신한다고 인삼 넣은 삼계탕을 먹고 하반신 마비가 온 경우도 있다.

우울증정신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금식은 신경 및 정신을 날카롭게 만들며, 뇌가 스트레스를 견딜 에너지(당질) 공급에 지장을 준다. 우울증으로 겪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자해자살, 2차적인 정신병 유발의 가능성이 있다. 한 끼 정도는 거를 수 있어도 두 끼 이상 거르면 절대 안 된다. 말 그대로 '미쳐버린다'. 우울증 혹은 신경증의 정도가 강할 경우, 머리를 비롯한 신체에 직접적인 통증이 올 수 있다.

단식 과정에서 당질 섭취가 제한되면 1차로 근육과 간에 저장된 글리코젠이 소진된다. 이후에는 당신생이 일어나 근육과 지방을 녹여서 당을 만들고 동시에 체지방을 케톤으로 변화하여 사용하는 케톤대사가 일어난다. 이 과정은 기아 상황과 동일하며 인체는 생존을 위해 근손실을 일으켜 기초대사량을 줄어들게 하는 부작용이 생긴다. 체중 감소시 1차적으로는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젠이 사용되며 결합되어 있던 수분이 사라져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후는 근육과 지방이 같이 줄어든다. 그란도 신체가 케톤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것에 적응하면 근육 손실은 상당히 제한된다. 논문 단식 종료시 극소량의 미음 등으로 여러 날에 걸쳐 소화기관을 재가동하는 보식 없이 일반 식사를 시도할 경우 그동안 고갈된 글리코젠을 급격하게 생산해 근육과 간에 비축하기 위해 간이 쉴 새 없이 작동하며 과부하가 걸려 쇼크가 온다. 또한 케톤대사에 적응한 여러 다른 소화기관도 쇼크를 받아 숨지게 된다.

3.3. 금식 중 신체에 나타나는 증상

일단 배변활동이 멈추기 시작한다. 며칠 안에 일반적인 형태의 배변을 하고 나서 드물게 묽은 설사를 한다.[33]

건강을 위해서라는 명목하에 단식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의 위는 1년 365일 동안 쉬지 않고 운동하는데, 단식을 하게 되면 그 기간 동안은 위가 쉴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 하지만 의학적인 근거는 크게 없으며, 위장의 근육은 불수의근으로 원래 지속적인 운동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근육이라 피로 축적은 없다

그래도 밥 먹기 부담스럽다면 일반적인 식사 대신 누가 봐도 배가 안 찰 것 같은 걸 매끼마다 먹는 게 좋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아예 안 먹고 버티기만 하면, 건강에도 안 좋고 다이어트도 실패하니 몸속을 서서히 비우는 느낌으로 가볍게 먹는 것이다.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다카기 나오코는 이런 단식(이라지만 사실상 소식)을 직접 해본 경험담을 저서 <나홀로 여행2>에 그려냈는데, 3박 4일 동안 밥 대신 주스와 스프, 죽(요요방지를 위한 회복식)만 먹으면서 이즈 반도를 여행하는 동안 체중감량은 물론 내장기능 개선과 노폐물,독소 배출[34]까지 3마리 토끼를 잡아냈다. 다만 혼자 하려고 하면 유혹에 이끌려 실패하기 십상이니 웬만하면 해당 프로그램이 있는 병의원을 찾아가자. 그리고 너무 장기간은 금물이다.[35] 아니면 그 외에도 간헐적 단식이나, 1일1식 등 소식과 관련된 사례는 다양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소식과 단식은 전혀 다른 말이다.

3.4. 금식 중 나타나는 심리적 변화

우선 금식 초기에 나타나는 특징으로 정말 잠이 안 온다. 그리고 자리에 눕고 나서 머릿속이 음식 생각으로 가득 찬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음식들의 모습과 냄새, 맛, 먹는 소리가 눈앞에 아른거릴 만큼 생생히 펼쳐지는데 말 그대로 "주린 배를 안고 잠든다" 는 게 뭔지 실감할 수 있다.

4. 단식원


X박 Y일의 합숙으로 운영하는데, 식사량만을 조절하는 게 아니라 산책도 포함한다고 한다. 어느 정도 유사과학적인 면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살이 빠지는데 최소 4~5일은 필요하다는 얘기나 보식을 말해주는 걸 보면 기본적인 지식은 있는 듯. 한의학과도 어느 정도는 연계된 것으로 보인다.

시트콤에서도 간간히 등장했는데, 마치 군대처럼 운용되는 식으로 묘사되었으나 현실은 자진해서 들어가는 것이다보니 자진 퇴소면 몰라도 시트콤 같은 장면은 없다고 한다.

5. 유의 사항

금식에 들어가기 전에 에너지를 미리 보충해 두겠다며 폭식하는 건 절대 금물. 오히려 본격적으로 금식에 들어가기 며칠 전부터 식사량을 점차 줄임으로써 몸이 적응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금식이 끝난 후 그동안 못 먹었던 음식들을 한꺼번에 몰아먹는 것도 금물. 금식을 하면서 소화기 운동이 저하되어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폭식하면 소화기에 크게 부담을 줄 수 있고 이전보다 몸이 칼로리를 더 많이 비축하게 되어 요요가 생길 수 있어 차라리 금식을 하지 않은 것만 못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단식 후 회복은 처음에는 미음으로 시작하여 죽이나 연한 음식을 거쳐 거칠고 딱딱한 음식으로 나아가는 단계적 절차에 따를 필요가 있다.

금식을 하면 소화시키는 위 기능도 저하되지만 소화되고 남겨진 음식물 찌꺼기, 즉 대변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장 기능도 저하된다. 따라서 단식 후 일어나기 쉬운 변비나 설사로 고생하지 않도록 관장이 필요할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fast는 동음이의어로, 빠르다 또는 단식을 뜻한다. 영어에서 아침식사를 뜻하는 단어인 Breakfast는 수면을 취하느라 8시간이 넘도록 금식한 상태를 깨는 행동에서 유래했다.[2] 이는 급성 영양실조로 인한 수분 흡수 장애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의학자들이 정의한 단식에 부합하지 않아 빠졌다.[3] 당시 아버지의 피시앤칩스 식당을 도왔다고 하지만 금식에 영향을 끼칠까봐 그만두었다고 한다.[4] 삶은 달걀과 버터 바른 빵 한조각.[5] 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금식은 완전히 먹을 것을 끊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는 해가 뜬 이후부터 해가 질 때까지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루카 복음서 2장 36~37절에 나오는 안나라고 하는 사람은 과부가 된 후로 쭈욱 금식을 했다고 하는데, 이 기간이 무려 84년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안나라는 사람이 정말 84년동안 밤낮으로 금식을 했다고?" 라고 오해하기도 한다.[6] 1달을 참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 의문이겠지만, 밤에는 식사가 가능하다. 사후르이프타르가 이런 이유로 생긴 것.[7] 유대인을 뜻한다.[8] 서기 80년~110년 경에 쓰여져 초기교회 시기에 널리 읽히던 그리스도교 문헌. 1873년에 발굴되었다.[9] 전례력의 연중 시기를 말하는 게 아니다.[10] 출처: 가톨릭 대사전.[11] 육체노동을 하는 운동선수,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교정직 공무원, 생산직, 공사장 인부, 운전 기사, 운전직 공무원, 철도 기관사, 선장, 비행기 기장, 의사간호사, 일반기술직 공무원 등(이른바 블루칼라 직종들)이 해당된다. 정신노동을 하는 사무직(일반적 회사원), 판사검사변호사, 약사, 일반행정직 공무원, 대한민국 군무원 등(이른바 화이트칼라 직종들)은 금육, 단식 의무에서 면제대상이 아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교사교수의 경우 케바케다.[12] 이 쪽은 식사가 명령이므로 금육, 단식 의무를 지키겠다고 결식을 했다간 명령불복종이 되어 이를 엄격히 처벌하는 육군의 경우 부대 환경에 따라 군기교육대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군종 신부들도 당연히 이를 잘 알기에 관면을 해준다. 단 육군 역시 식사를 거르지 말라는 것이지 식사량까지 강제하진 않으므로, 고기류 음식을 빼고 먹거나 식당에 들러 인원 체크만 하고 아무것도 안 먹고 나갈 수는 있다. 훈련병 시절이 아니면 결식하든 말든 신경 안쓰는 해군은 아무 문제 없다.[13] 주일이나 대축일에 과도한 육체적인 노동을 하지 않고 영적인 일에 전념하는 것.[14] 고기 먹을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던 시절, 특히 직장인들은 금요일에 회식을 많이 하는데, 매주 금요일마다 고기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한 처사일 수 있었기 때문.[15] 군인 등 규율이나 단체생활로 인해 식단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16] 금육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있는 개신교 신자는 제외. 개신교 중에서 루터교회성공회 교인들은 그리스도교 전통상 절기에 따라 금육을 하는 것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특히 고교회파 성향의) 성직자들은 이를 잘 지키는 편이지만, 강제적이지 않아서 현실적으로 이를 행하는 평신도는 그리 많지 않으며 오히려 장로회, 감리회, 침례회 등의 대다수의 개신교 교파에서는 성경적 근거가 없다 하여 금육재를 오히려 배척하는 편이다. 국내에서는 루터교회성공회의 교세가 너무 약해서, 일반적으로 개신교는 금육을 하지 않는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17] 고기가 먹고 싶어 일부러 금요일에 회식을 잡는 등 비신자나 개신교인 지인을 이용하는 것도 포함된다. 불금 치맥도 여기에 해당.[18] 특히 한국에서 회식문화는 대표적인 악습으로 꼽히는 것을 고려해보자. 직장이 가톨릭 교회의 산하 기업(가톨릭출판사, cpbc 평화방송, 서울성모병원 등), 학교(가톨릭대, 서강대, 서울 동성고 등)이거나 해당 직장 상사가 금육을 이해해 줄 독실한 가톨릭 신자가 아닌 이상, 금육을 고집했다간 눈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19] 이 때는 전례력에도 금육날이라는 표시가 없어진다.[20] 부활 팔일 축제라고 해서 대축일과 동일하게 금육 의무가 없다. 이건 전 세계 가톨릭 교회에서 동일하다. 이와 달리 성탄 팔일 축제 중 금요일에는 금육재의 관면이 없으므로 주의할 것.[21] 주님 부활 대축일은 춘분 후에 처음 맞는 음력 15일 이후의 일요일이며 사순 시기의 시작일인 재의 수요일은 부활 대축일로부터 46일 전이다. 따라서 부활 대축일이 3월 말이나 4월 초에 맞춰지고 설날이 2월 중순에 낀다면 십중팔구 재의 수요일이 설연휴에 온다.[22] 자발적인 금식이 아닌 가톨릭, 정교회처럼 특정 요일, 특정일에 하는 금식재를 말한다.[23] "그들은 결혼하는 것을 금지하고, 음식물들을 멀리하라고 한다네. 그러나 음식물들은 하나님이, 진리를 믿고 깨달아 아는 사람들이 감사함으로 받아먹도록 창조하신 것이라네."(새한글) 사제독신제에 반대하는 근거로도 인용된다.[24] 대한성공회 헌장 및 법규 제50조 신자는 모든 주일과 의무적 축일 성체성사에 참례하고, 재일을 지켜야 한다.[25] 억지로 하면 요요현상이 심하게 올 확률이 높다. 그뿐만이 아니라 영적으로 미숙한 사람이 분위기 등에 휩쓸려 이벤트성으로 금식이나 봉사 등을 할 때,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행위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결과로 그 사람은 그 행위를 자신의 자랑거리로 삼는 마음을 품게 되기 때문에 그것은 안하느니만 못한 것이다. 따라서 죄와 싸우는 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의 성화 수준을 갖추는 게 선행되어야 한다.[26] 에스더는 모르드개에게 대답을 전하게 했다. “가서 수사에 있는 모든 유다 사람들을 모아 주십시오. 그러고는 여러분이 나를 위해 금식해 주십시오. 3일 동안 밤낮으로 먹지도 마시지도 않아야 합니다. 나도 내 시중드는 아이들과 함께 그렇게 금식하겠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임금님께로 가겠습니다. 법을 따르지 않는 것이지만요. 내가 끝장난다면 끝장나는 것이지요.”(에스더 4장 15-16절)[27] 보통 일반적으로 다이어트하라고 의사나 가족 등 주변에서 외압이 들어올 정도면 합병증에 걸려서든 고도비만이든간에 진짜로 다이어트 하지 않으면 심각한 수준에 몰렸단 의미일 가능성이 높다. 후자면 몰라도 건강적 문제라면 진짜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한 수준이라 다른 이들이 말하기전에 본인부터가 필요성을 절절히 느낄 가능성이 높다.[28] 일반적으로 단식은 음식 섭취와 설탕등 첨가물이 들어간 음료수등을 배제하지만 은 섭취한다. 따라서 물과 소변으로 인해 발생하는 체중증감은 고려하지 않는다. 애초에 물까지 포함되는 단식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사실상 자살이나 다를 바 없는 행위다.[29] 이중에선 의외로 똥의 무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기존에 먹은 음식은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는 체내에서 빠져나가는데 새로운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니 그 격차만큼 몸무게가 감소하는 것. 1~2kg은 일반인 입장에서 언뜻보면 사소할지 몰라도 단 2,3일만에 그 정도가 빠진다는건 범상치 않은 속도가 맞다. 막말로 3일에 1kg라고만 잡아도 이 속도가 1달 내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10kg이 감량된다.[30] 남녀 공통적으로 20대 중반에 대사량 소모가 최고점을 찍으며 30대 즈음부터 기초대사량이 감소한다. 그리고 완전 동일한 조건하에서 남성의 기초대사량은 여성보다 약 200kcal 높다.[31] 사람마다 케바케라 차이는 존재하나 평균적으로 일일 활동대사량보다 1000~1500kcal 적게 음식을 섭취할 경우부터 후술할 요요 현상을 야기하기 쉬워진다. 즉 단식은 요요 현상을 부르기 쉬워지는 것이고 극단적 소식을 할때부터 요요 현상의 발생율은 높아진다.[32] 구체적인 예로 전복이 있다. 전복된장국은 금식이 끝난 바로 다음에 미음과 함께 먹어도 될 정도로 효과가 좋다. 하지만 MSG 같은 것들이 들어간 시중 음식은 입에 데자마자 혀가 아릴 정도여서 아예 먹지를 못한다.[33] 대장균의 사체와 장액 등.[34] 독소 배출은 의학적으로 검증 혹은 단어가 정의된 적이 없다. 널리 알려져 있는 미신 중 하나.[35] 이 작가도 전문의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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