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2:13

김대원/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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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2.2. 대구 FC
2.2.1. 2016~2017 시즌2.2.2. 2018 시즌2.2.3. 2019 시즌2.2.4. 2020 시즌
2.3. 강원 FC
3. 국가대표 경력

1. 개요

김대원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6살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바둑을 했다고 한다.[1] 그러다가 또래에 비해 다소 늦은 중학교 1학년 때 비로소 축구선수의 길을 시작했다. 숭실중학교보인고등학교 축구부에서 활약했다.

보인고 재학 당시 '보인고 14번'은 고교 축구계에서 유명할 만큼 두드러진 선수로 고교 생활을 보냈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에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와의 친선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그 경기를 지켜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겐트 트레이너 제바스티안 게파르트의 눈에 띄어 도르트문트 입단 테스트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여러 문제로 성사되지 못했다고 한다.

2.2. 대구 FC

파일:김대원 국대.jpg
구의 더보이
2016 대구 소개 멘트
2015년 12월 8일, 대구 FC에 신인 자유 계약으로 영입되었다.

2.2.1. 2016~2017 시즌

등번호는 37번을 배정받았다.

2016시즌 전반기에는 R리그에서 활약했으나, 13경기 8골 5어시스트를 기록, 두각을 보였다. 결국 K리그 챌린지 FC 안양과의 리그 12라운드에서 프로 데뷔전 및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기회를 더 받았지만 살리지 못했지만, R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K리그 챌린지 6경기 1골을 기록했다. 1군 팀도 리그 2위를 기록하며 승격에 성공해 입단 2년차만에 K리그 클래식 소속 선수가 되었다.

2017시즌 역시 R리그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며 R리그 17경기 7득점 5도움, K리그 클래식 10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점차 기회를 얻어가고 있다.

2.2.2. 2018 시즌

개막 전, 신창무의 입대로 비어있는 등번호 14번으로 교체했다.

3월 10일 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 고재현과 교체 출전하여 시즌 첫 경기를 치렀고, 슈팅 1개를 기록했다.

이후 R리그에서 7경기 2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1군에서 기회가 없자 여름 이적 시장에 구단에 임대 요청을 했고, K리그2 소속 광주 FC와 임대 협상을 벌였다. 그러나, 세징야의 부상으로 협상이 멈춰 잔류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전화위복이 됐다. 7월 팀의 3연패와 더불어 조석재, 에드가 실바, 세징야 등 공격진의 줄부상으로 그의 자리가 생겼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8월 5일 21라운드 강원 FC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6개의 슈팅과 4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으며, 본인의 K리그 1 데뷔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멀티골까지 기록하는 활약으로 21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팀은 3:1 승리.

8월 8일 양평 FC와의 FA컵 16강전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전 추가 시간에 추가골을 기록했다. 또한 도움도 4개를 기록하며 팀은 8:0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8월 15일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63분 류재문에게 정승원의 선제골에 관여한 킬패스를 찔러 주었고, 82분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프리킥을 박병현의 머리에 배달하며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9월 17일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 내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에드가, 세징야와 함께 서울 수비진을 계속 압박하였다. 그리고 전반 36분 에드가의 힐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득점했다. 이후 후반 30분까지 역습 및 지공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다가 교체되었다. 팀은 2:0 승리.

10월 3일 목포시청 축구단과의 FA컵 8강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 황순민의 패스를 받아 팀의 결승골을 기록하며 4강 진출을 견인했다.

10월 31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FA컵 4강 원정에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팀의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결승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8월 기회를 얻고 약 네 달 만에 15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특히 FA컵에서 활약이 돋보였는데, 16강전부터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모든 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였다.

2018 FA컵 결승 2차전 울산전에 선발 출전하여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3:0으로 승리하며 창단 첫 FA컵 우승을 달성하며 다음 시즌 창단 첫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리그에서 23경기 3골 5어시스트, FA컵에서 5경기 4골 4어시스트, 총 28경기 7골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2.3. 2019 시즌

시즌 초반 에드가와 투톱으로 자주 나오고 있다.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 잡은 듯. 정승원과 함께 22세로 낮춰진 연령제한 룰에 큰 수혜를 입을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파크의 첫 경기인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1:0으로 이기고 있던 82분 측면에서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상대 2명을 가볍게 벗긴 멋진 턴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광저우 에버그란데전에서도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상대를 위협했고,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24분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에드가의 선제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대구가 아슬아슬한 리드를 가져가던 81분에 과감하게 때린 슈팅이 브라우닝의 가랑이 안쪽을 맞고 굴절되어 골문 구석에 꽂히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수원 FC와의 FA컵 32강전에서 팀이 0:1로 지고 있던 후반전 추가 시간 고재현의 킬패스가 상대의 몸에 맞고 흐른 것을 득달같이 빼앗아 순식간에 상대 골문 앞까지 단독으로 드리블한 후 원더골을 꽂아 넣으며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팀을 조기 탈락의 위기에서 구했다. 팀은 이후 장성원의 극적인 결승골로 2:1 승리, 16강에서 경남 FC와 격돌하게 되었다. 참고로 벤투 감독이 이 경기를 직관했다. 팬들 사이에서 국가대표 후보로 심심치 않게 거론되는 선수인 만큼 주목되는 부분이다.

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츠바사의 K리그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2] 이 외에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김진혁의 골에도 관여하는 등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3:0 대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9라운드 강원 FC전에서도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하며 맹활약하였다. 전반전에 빈 골문에 날린 슈팅이 이호인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는 등 본인으로서는 아쉬움이 컸던 경기였다.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라운드 멜버른 빅토리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전반전 초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PK를 유도하여 에드가의 선제골에 기여하였고, 80분 측면에서 김준엽과 2:1 패스 후 수비를 제치고 박스 외곽에서 왼발로 감아 찬 중거리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원더골이 되며 득점에 성공했다.[3] 이로써 팀 내 득점 공동 2위에 올랐고, 4:0 대승에 큰 공을 세웠다. 이 활약으로 팀 동료 조현우, 전북의 김진수와 함께 ACL 5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16라운드 강원 FC전에서 0:1로 지고 있던 전반 15분에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27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기록하며 강원 킬러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31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는 세징야가 만들어 준 완벽한 오픈 찬스를 2번이나 놓치면서 비판을 받았다. 다행히 에드가와 세징야의 활약으로 경기는 2:0으로 승리했지만 결정력은 정말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37라운드 강원 FC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강원은 역시 본인의 스탯 자판기임을 증명하였다.

시즌 최종 기록은 K리그 1 36경기 4골 2어시스트, AFC 챔피언스리그 6경기 2골 2어시스트, FA컵 2경기 1골 등 총 44경기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만 22세의 나이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아시아 탑티어인 광저우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는 등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이며 다음 시즌 올림픽 행에 파란불을 켰지만, 경기력에 비해 심각한 골 결정력이라는 숙제를 남긴 시즌이었다.

2.2.4. 2020 시즌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에드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2020 시즌 대구의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외에는 전반적으로 활약이 미미했다.

5라운드 성남 FC전에서는 폼이 갑자기 올라온 모습을 보였고, 팀도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시즌 초반 무거웠던 몸이 풀리고 있는 듯.

6라운드 FC 서울전에서는 역습 축구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서울을 무너뜨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 세징야의 선제골 과정에서 역습을 이끌며 기점 역할을 하였고, 이후 전후반 1골씩 기록하며 멀티골을 넣었다.[4][5] 이 외에도 좋은 찬스가 많이 있었으나 슈팅을 주저하고 한 끗 차이로 수비에 막히는 등 아쉬운 모습도 보였지만, 팀은 6:0이라는 기록적인 대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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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직후 중계화면에서 스코어를 표시했는데, 하필 이때 김대원이 이상한 포즈로 있는 장면과 6-0이라는 점수가 함께 표시되면서 서울에 대단히 굴욕적인 짤이 탄생했다.

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는 지난 라운드에서 힘을 다 써 버렸는지 경기력 저하가 확연히 드러났다. 장점인 드리블 돌파는 번번히 수비에 막혔고, 에드가를 향한 크로스는 부정확했다. 지난 경기 이후 짧은 휴식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보이는데, 다음 경기를 위해 이른 시간에 데얀과 교체되었다.

FA컵 3라운드 FC 안양전에 선발 출전하여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데얀과의 호흡 역시 돋보였다. 팀은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10라운드 광주 FC전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3분, 정승원의 패스를 뒷발로 받아 본인의 장기인 멋진 턴 이후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5분 후 박스 안쪽에서 올린 크로스로 데얀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하는 만점 활약을 했다. 후반 17분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1:1 찬스를 맞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멀티골은 무산되었다.

10라운드 이후 17라운드 까지 공격포인트가 전혀 없다. 공격 포인트만 없으면 다행인데 고질병인 기복 문제가 또 터졌다. 패스 미스, 템포 끊어먹기, 소녀슛, 결정적 찬스 날려먹기 등을 매라운드 마다 골고루 보여주며 대구 팬들의 혈압을 높이고 있다.

19라운드 포항전에서 신창무의 크로스를 제대로 잡지 못했으나 세징야가 달려들어 선제골을 넣으면서 얼떨결에 도움을 기록했다.

20라운드 울산전에선 교체로 출전했는데 의외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21라운드 성남전에서도 교체 출전했는데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 먹었다. 그래도 움직임 자체는 괜찮았다.

22라운드 서울전에서 교체 출전했는데 딱히 좋은 모습은 없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단순히 체력 문제가 아니라 그냥 폼이 떨어진 거 같다는 의견이 늘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인 23라운드에도 교체 출전. 이번에도 결정력에서 문제를 보였지만, 박한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했다.울산 깡패에게 공뺏겨 실점한 걸 만회했다.

24라운드 광주전에서 간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세징야게 킬패스를 넣기도 했지만 패스 미스로 역습을 초래하거나 소녀슛이 나오는 등 부진했다. 결국 후반전에 교체아웃.

25라운드 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도 선발출장하여, K리그 통산 100번째 출전기록을 세웠다. 경기는 대표팀에 갔다와서 그런가 이전보다는 잘한편이였으나 대표팀경기때문에 체력적문제로 52분 오후성과 교체되어 나왔다.

포항전에는 폼이 올라왔는지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후반전에는 넘치는 투지로 공을 지켜내는 등 3-2 승리에 기여했다.

딱히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음에도 올 시즌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 일레븐 후보에 들었다.

시즌 기록은 K리그 1 27경기 3골 4도움, FA컵 2경기 2골 총 29경기 5골 4도움이다.

울산 이적설이 났고, 울산과의 협상 과정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한국인 수집가로 유명한 FC 아우크스부르크 의 오퍼가 들어왔다고 한다! 거취가 주목되는 부분. 만약 온다면 5번째 한국선수가 되는것이다. [6] 팬들은 송민규원두재도 동반 영입하자고..

내년 시즌이 끝나면 대구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선수측에서 재계약 의지가 없기 때문에 올 시즌을 끝으로 대구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2.3. 강원 FC

파일:김대원 강원.jpg

그런데 2021년 1월 15일, 뜬금없이 이적설이 돌던 울산 현대FC 아우크스부르크가 아닌 강원 이적이 확정됐다. # 정말 아무런 이적설도 없다가 갑자기 나온 소식이라 팬들도 어벙벙 하는중.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구체적인 합리적인 수준의 오퍼는 실질적으로 없었고, 울산 현대에 비해서 강원 FC가 보다 적극적으로 영입에 힘쓴 것으로 보인다. 기사에 따르면 김인성이 대전의 오퍼를 받아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울산이 김대원 영입을 시도했으나 김인성의 이적이 선행되지 않고 지지부진해 김대원의 협상도 정체되고 있는 사이에 강원 FC가 적극적으로 나서 김대원을 영입해왔다고 한다. 두 팀이 제시한 이적료는 약 9억원으로 같았으나 적극성과 선수의 의사에서 차이가 갈렸다고 한다.

참고로 8-9억원은 역대 강원 최다 이적료 지출액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7]

등번호 17번을 받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14번은 대구에서 함께 이적한 신창무가 사용한다. 계약 기간은 3년.

2.3.1. 2021 시즌

파일:김대원을 국대로.jpg
2라운드 포항전에서 프리킥으로 올린 크로스가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며 시즌 첫 골이자 강원 데뷔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1 : 3역전패.

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15분 김수범의 크로스를 받아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전방에서 분전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키퍼 김정호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팀은 1 : 2로 역전패했다.

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19분 코너킥으로 아슐마토프의 선제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다.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수적열세 속에도 팀의 2 : 0 시즌 첫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심판평가소위원회에서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골이 오심으로 판독되어 1골을 도둑 맞았다.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고무열의 하이볼 헤딩을 받아 한번 잡고 바로 때려내 팀의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1 : 1 무승부. 9라운드 친정팀인 대구 FC전에서 전반 교체출전해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였으나 팀의 4년만에 대구전 승리를 일조했다. 못 이겨서 사왔다 경기 후 에드가와의 포옹은 덤.

10라운드 수원 FC 원정경기에서 전반 12분 멋진 중거리슛으로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으나, 수원 FC 김승준의 동점골, 그리고 한승규 극장역전골로 1 : 2 역전패를 당했다.

하지만 FA컵 16강전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였다. 그리고 몇년간 준비한 2020 도쿄 올림픽에 결국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결국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8월 11일 FA컵 8강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경기에서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게 되었다. 그리고 PK를 포함해 멀티골을 만들어내면서 팀의 창단 최초 FA컵 4강진출에 기여하였다. 연기된 2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선 김채운의 퇴장을 유도해냄과 동시에 코너킥으로 마티야의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했다.

27라운드 순연경기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61분에 제르소를 상대로 임창우이 얻어낸 PK를 우측에 꽂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만들었고, 단 3분 뒤에는 이정협의 골을 공간패스로 어시스트하기까지 했다. 팀은 아쉽게 이정문에게 실점하며 2:2로 비겼다.

연기된 28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선 세트피스로 모든 골에 관여하면서 역전승을 견인했다. 정규리그 최종전인 10월 24일의 리그 24라운드 순연경기 FC 서울 전에서는 전반 추가시간 3분에 윤종규의 핸드볼로 얻어낸 PK를 날카로운 슈팅으로 성공시켰다.

파이널 B 첫경기인 리그 34라운드 광주 FC 전에서는 전반 29분에 곽광선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PK를 골키퍼를 속이며 성공시켜 선제골을 챙겨왔다.

김병수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해임된 후 최용수가 강원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강원의 주축이었지만 조재완과 함께 가장 애매한 상황에 놓인 선수가 되어 버렸다. 김대원은 전형적인 윙어인데 최용수는 윙을 안쓴다. 서울 시절 윤일록을 투톱으로 써서 폼을 죽이고, 심상민, 김한길이 윙백에서 불안하기만 한 선수로 남았던데서 보여지듯 최용수 전술에서 측면 자원은 수비력까지 갖춰 윙백으로 뛰던가, 투톱으로 뛰어야 한다.

예상대로 서울과의 37라운드 경기에선 이정협과 함께 투톱으로 출전했다. 마지막 38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에선 혼자 2골을 몰아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게 됐다.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선 이지솔의 자책골을 유도하고, 임채민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하며 잔류의 신호탄을 쏘는 활약을 해냈다. 21시즌 강원에서의 기록은 K리그1과 FA컵, 승강 PO을 합쳐 37경기 출전 11골 5도움을 기록했다, 득점과 도움 모두 팀내 최다이다.

2.3.2. 2022 시즌

파일:김대원2022 커리어하이.jpg
{{{#ffffff 커리어 하이, K리그를 대표하는 윙어로}}}
2022 K리그1 베스트 일레븐
FW
조규성
FW
주민규
MF
김대원
MF
세징야
MF
신진호
MF
이청용
DF
김진수
DF
김영권
DF
박진섭
DF
김태환
GK
조현우

올해도 17번을 사용한다.

2월 20일 리그 개막전 강릉 홈경기 성남 FC 전에서 87분에 성남 수비수 5명이 앞을 지키고 있는것을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뚫어내며 팀의 2:0 승리를 확정짓는 골을 챙겨왔다.

4월 2일 7R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전 72분에 PK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송범근의 신들린 세이브에 막혀서 추가 득점을 뽑지 못하여 승리를 가져오는데에 아쉽게 실패했다.

4월 6일 8R FC 서울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만들어냈으나 팀은 아쉽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2 : 2 무승부를 거두었다.

1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84분 역습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4분뒤 바로우에게 동점골을 먹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1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선 68분에 추격골을 집어넣었으나, 이미 기울어진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1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여 팀의 4 : 2 승리에 기여했고, 경기후 인터뷰에서 시즌이 끝나고 결혼을 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당당히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6월 K리그 아디다스 포인트에서 리그 1위 오르며 6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임을 입증했고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또한, 강원 FC 구단 선정 6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7월 2일 성남 FC 원정에서 김영빈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팀은 0:2로 승리했다.

7월 8일 김천과의 시즌 첫 춘천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양현준발샤 세쿨리치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7월 13일 K리그 올스타로서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7월 16일 수원 FC 원정에선 선수상 수상 실패의 한이라도 푸는지 양현준의 2골을 모두 어시스트하고 본인 또한 1골을 적립했다. 이로써, 리그 도움 단독 1위에 올랐다.

7월 30일 25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에선 43분에 김진호의 크로스를 그대로 꽂아 동점골을 기록해 프로 데뷔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후반에 아마노의 역전골을 얻어맞고 역전패를 당했다.

7월에만 리그 5경기에서 무려 2골 5도움이라는 엄청난 스탯을 적립하며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수상엔 또 실패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6월에 이어 7월에도 휠라와 함께하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구단 최초 연속 구단 자체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8월 3일 26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선 53분에 양현준의 선제골과, 88분에 황문기의 추가골까지 모두 어시스트하며 전북 격침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이로서 또 스탯을 적립, 쉴새없이 한을 푸는 중이다(...). 벌써 리그 10골 9도움으로 도움 단독 1위 질주를 이어갔다.

8월 27일 23라운드 수원 삼성와의 원정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2:3 승리를 이끌었으며 리그 10골 11도움으로 리그 도움 단독 1위 유지, 공격포인트 공동 1위에 올랐다. 또한 2019년 문선민, 세징야에 이어 3년 만에 리그 10-10에 가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8월 한 달 간 4개의 도움을 기록한 활약에 힘입어 3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또 다시 수상에 실패하고 말았다(...).이쯤되면 우주가 억까하는거 아닐까

9월 18일 3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김영빈의 멀티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2도움을 기록. K리그 1,2 통산 55번째 30-30 클럽 기록을 달성하였다. 한 골만 더 추가하면 K리그1 한정 30-30 클럽 가입도 가능하다.

10월 2일 3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골문앞 혼전상황에서 침착하게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 : 1 승리에 기여했다.

10월 17일 37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PK 선제골을 만들어냈지만 교체투입한 울산의 마틴 아담을 막지못하면서 2 : 1 역전패와 울산징크스를 이어가게 됐다.

올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선수답게 MVP 후보로 당연하다는듯이 선정됐다.

어찌보면 올시즌 불운의 아이콘이다. 좋은 경기력에도 국대는 안뽑히고 이달의 선수상도 3번 연속으로 후보에 들었지만 못 받고 도움왕 타이틀도 현재 이기제에게 밀려 2위다. -만약 MVP도 못 받으면 우주를 넘어 멀티버스가 억까하는거 아닐까?-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침묵하며 도움왕은 이기제에게 뺏기고 말았다.

K리그:37경기 12골 13도움
FA컵:2경기 1골
=39경기 13골 13도움

처음으로 K리그 베스트 11에는 들었지만 MVP는 이청용이 가져가게 됐고, 올 시즌 3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들었지만 획득 실패, 잘해도 국대 승선 탈락, 막판에 도움왕 타이틀 2위, MVP도 획득 실패라는 불운한 업적을 남겨 올 시즌 불운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래도 K리그1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2022 K리그1 아디다스포인트 전체 1위를 거머쥐며 데이터 상 시즌 리그 최고의 선수에 선정되며 유종의 미를 거둠과 동시에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갱신했다.

게다가, 강원 입단 2년 만에 18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 어시스트 기록 보유자가 됐다.

2.3.3. 2023 시즌

전북 현대 모터스바로우의 대체자로 김대원으로 정했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8]

그러나 김대원은 강원과 재계약을 맺었고, 전북은 안드레 루이스를 영입하면서 이적설은 자연스럽게 종료되었다.

등번호를 10번으로 변경했다.

지난 시즌 보여준 엄청난 모습으로 인해 상대의 집중 견제 대상이 됐고, 반대쪽 양현준이 부상으로 아웃돼 부진하다.

5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에서 전반에 양현준과 함께 교체로 들어가, 53분에 김진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시즌 첫 도움이자 본인의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결국 8라운드부터는 주전 자리에서 밀려 주로 후반 중반 조커로 투입되고 있다.

10라운드 전북 현대원정에서 후반 막판 클리어를 통해 양현준의 극적인 결승골에 기여했다.

이어진 FA컵 3라운드 강릉 홈경기에서 약 3주 만에 선발 출전했고, 전반 막판 동점골을 기록하며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했다.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승부차기 1번 키커로서 득점에 성공하는 등 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 및 3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어진 11라운드 수원 FC전에서는 슈팅 찬스일때 소녀슛을 하는등 아직도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디노에 가려져서 그렇지 얘도 만만치 않다.-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38분 선제골을 만들어냈지만 후반전 51분 수비수에게 패스한게 압박을 해왔던 유리 조나탄의 역전골을 내주었지만 팀은 동점골을 만들어내면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최용수가 떠나고 윤정환이 부임한 후 주장단이 개편되며 세 부주장 중 하나로 임명됐다.

수원 삼성와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고명석, 김주원에게 틀어막히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29라운드 자신의 첫 프로팀이였던 대구 FC전에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30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수중전 경기에서 후반전 76분 쐐기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1 역전승에 기여했다.

32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20분 실점이후 곧바로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36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69분 박스안 이정협의 패스를 받고 그대로 선제골이자 팀의 결승골을 만들어내면서 1:0 승리에 기여했다.

37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이정협의 골을 도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김포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모두 출전하며 강원의 잔류를 이끌었고,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서민우와 함께 김천 상무로 입대하며 당분간 팀을 떠나게 됐다.

K리그:35경기 4골 4도움
FA컵:2경기 1골
37경기 5골 4도움

2.3.4. 김천 상무 FC (군 복무)

2023년 6월 1일, 팀 동료인 서민우와 함께 2023 2차 국군체육특기병에 합격했다. 원래 입대일은 2023년 12월 4일이었으나 강원이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되면서 2주 늦은 12월 18일에 입대해 2025년 6월 17일까지 김천 상무 FC 소속으로 군복무를 이행한다.

2024 시즌 초반 아내의 출산으로 인한 휴가를 받으며 결장하고 있다. 2024년 4월 6일 6R 광주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김천 데뷔전을 치렀고,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을 크로스로 올려 정치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1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로 입대 후 첫 득점을 기록하며 경기 MOM과 라운드 베스트 XI에 선정됐다.

2024년 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올스타전 대비 팀 K리그 멤버를 선발하는 "팬 일레븐"의 후보에 올랐다.

23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68분 박승욱의 크로스를 그대로 해딩으로 만들어내며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2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 만들어내며 팀의 2:1 승리와 1위탈환에 기여했다.

28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와의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므로써 40-40 클럽에 가입했다.

3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후반전 97분 골키퍼가 나온 빈골대를 그대로 쐐기골을 만들어내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김대원국가대표.jpg

3.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최종 예선 멤버로 선발되어 2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김학범호에 소집되면서 2019년 10월 우즈벡과의 2연전 중 2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정우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것은 물론 팀의 전담 키커로 등판할 만큼 좋은 킥력, 왼쪽 측면을 허물고 올리는 왼발 크로스나 접고 들어오면서 날리는 오른발 중거리 슛 등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으나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어쨌든 챔피언십 예선 때보다 팀에 잘 녹아 든 모습이었다.

친선 대회 두바이컵에도 선발되어 바레인전, 이라크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였고, MVP를 수상하였다.

2020년 1월 22일,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4강 호주전에 선발 출전하여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1월 26일,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결승 사우디전에 교체 출전하였으나 무리한 돌파와 좁은 시야로 여러 차례 찬스를 무산시키는 등 부진했다. 그러나 연장 후반 결승골의 기점이 된 프리킥을 얻어내며 우승에 기여했다.

2020년 10월 스페셜 매치에 올림픽대표팀에 승선하였다. 성인대표팀과의 친선경기 전에 출전하여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이 날 상대가 중거리 슛을 잡아내고, 헤더를 쳐낼 정도의 베스트 컨디션이었던 조현우였기 때문에 당연히 막혔다.

2020년 11월 이집트 U-23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출전했다. 우려와 달리 이승우와 괜찮은 합을 보여주면서 찬스를 가져갔지만, 아쉬운 판단미스를 보여주었다. 소속팀에서 그다지 좋지 못했던 폼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다.

2021년 3월 15일, 3월 올림픽 대표팀 소집훈련 명단에 팀동료 김동현과 발탁되었다. 2경기 연속골을 넣는 좋은 활약으로 무난하게 승선하였다.

6월 올림픽 대표팀 1차소집때 햄스트링으로 명단에 들지 못했지만 16일에 발표된 23인 2차소집 명단에는 포함되어 부상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결국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 18인에 포함되지 못했다.[9]

3.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2년 1월의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 겸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경기를 위한 벤투호의 새해 첫 소집명단에 포함되었다. 이는 선수 본인의 첫 A대표팀 발탁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2경기 모두 출전하지 못하면서 데뷔는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되었다. 이후 2022 동아시안컵 명단에서도 아쉽게 탈락했다.

사실상 월드컵 이전의 마지막 평가전인 11월 평가전 라인업에도 뽑히지 못하며 벤투호에서는 국가대표로 차출될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이번 평가전은 직접적인 A매치 기간이 아니기에 유럽파는 소집하지 못하고, 가능한 국내파 위주에 일부 아시아 리그에 뛰는 선수들은 팀과의 협의를 통해 소집되는데 이 명단에서도 제외된 것은 시사하는 부분이 크다.

[1] 아마 3단이다.[2] 김대원-세징야-츠바사-세징야-김대원-츠바사로 이어진 완벽한 빌드업으로 대구 축구의 참맛을 보여 준 골이었다.[3] 이 골은 ACL 조별리그 5라운드 베스트 골에 선정되었다.[4] 2골 모두 짜임새 있는 공격과 정확한 슈팅으로 만든 필드골이라서 더 대단하다.[5] 츠바사가 얻어낸 PK를 찼다면 해트트릭도 노릴 수 있었으나 팀의 사기를 위해 츠바사에게 양보했다고 한다.[6]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천성훈. 물론 천성훈은 가끔 1부 벤치에 앉아있는 어린 2군 유망주이다.[7] 이 기록은 2022 시즌을 앞두고 디노 이슬라모비치가 약 12억원으로 강원에 합류하며 갱신됐다.[8] 그러나 윙에만 송민규, 문선민, 한교원 그리고 이번 시즌에 온 이동준까지 있는 전북이라 가능성은 낮은 편.[9] 햄스트링 부상의 원인은 김학범의 하드 트레이닝으로 인한 피로 누적 때문이었다. 그런데 정작 김학범 감독이 손흥민의 차출을 두고 햄스트링 부상 염려로 제외했다는 말에 K리그 팬들은 분노하여 "김대원 햄스트링을 망쳐놓은 작자가 손흥민 햄스트링 갖고 언플하냐"며 당시 김학범 감독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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