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 | 이지성 |
본명 | 고지성 |
출생 | 1974년 9월 27일 ([age(1974-09-27)]세) |
전라북도 전주시[1]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2] |
가족 | 배우자 차유람(2015년 6월 20일 결혼 ~ 현재) 딸 고한나(2015년 11월 9일생) 아들 고예일(2018년 7월 2일생) |
종교 | 개신교[3] |
학력 | 여산서국민학교 (졸업)[4] 전주서중학교 (졸업) 완산고등학교 (졸업) 전주교육대학교 (학사)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
구독자 | 29.4만 명[5]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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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꿈꾸는 다락방 中
대한민국의 작가 겸 유튜버.꿈꾸는 다락방 中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주교대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교대 2학년인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1997년에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를 출간했다. 이후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2000년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2003년에 사교육의 문제점과 자신이 생각하는 대안을 담은 '학원, 과외 필요없는 6·3·1 학습법'으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5권 넘는 교육 관련 서적을 썼다. 2008년에 음란물 중독과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상담한 기록인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를 출간하며 교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까지 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른 권 넘는 책을 출간했다. 대표작으로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에이트』, 『에이트:씽크』, 『생각하는 인문학』,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일독』, 『이독』 가장 최근에는 『미래의 부』등이 있다. 주요 저서들은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자기계발서는 2004년부터 출간했다.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시작으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 '행복한 달인'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을 썼다.
기독교 서적은 2004년에 출간한 순교실화소설 '사람아 내게 죽기까지 충성하여라'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신 10억 분의 1의 기적' '한국의 진짜 목사를 찾아서' 등 6권 이상 썼다.
2010년에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출간하면서 한국 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2012년에 인문학자 황광우와 함께 인문고전 독서가 혁명이 될 수 있음을 밝힌 '고전혁명'을 출간했다.
현재는 유튜브 방송을 운영 중에 있으며 구독자 수 약29.4만명이다. 주로 문재인 정권 비판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등을 돌린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지성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근대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우리나라 근대사에는 보수 세력의 역할이 컸는데 그동안 긍정적인 요소보다는 부정적인 비판점만이 많이 강조되어 왔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그의 유투브 방송에서 여러 번 밝혔다. 2022년 8월 현재 올해 안에 이승만 대통령 학습 만화를 출판 계획 중이다.
2023년 4월 북한인권과 본인이 직접한 경험한 북한인권에 베일에 싸인 수퍼맨 목사에 관한 체험담이 적힌 신간 1만 킬로미터를 발표했다. 관련 영상 관련 서적
2. 생애
1974년 서울특별시 출생. 어렸을 때 전북 전주로 이사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 거주하였다. 본명은 고지성이며, 이지성은 필명이다. 여기서는 더 알려진 이지성으로 문서가 작성되었다.또 옛날 가족사진을 보면 집에 인문고전들이 가득하다고 나오는데, 그의 부모님은 원급 4억 원 빚을 졌고 이자가 누적되어 총 빚이 20억원이 되었다고 한다. 그 빚을 이지성 작가가 보증으로 떠안았다고 한다. 아버지는 책을 구입하시기는 했지만 읽지 않으셨다고 한다.(...)
2.1. 대학 및 군대 시절
1992년 고교 졸업, 재수를 통해 1993년 전주교육대학교에 입학했다.[6] 하지만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 부친이 강력히 권유해서 간 것이어서, 대학 입학 후 교육 관련 공부보다는 글 쓰고 책 읽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아버지에게 "중퇴해야겠다. 교사는 안 맞는 것 같다. 산에 들어가서 책 읽고 글을 쓰겠다."라고 했다가 빗자루로 얻어맞았다.이 시기 '이지운(二志雲)'이라는 필명으로 학교 복사실에서 원고를 무더기로 복사한 뒤 출판사 20~30곳에 보냈지만, 글을 잘쓰는 작가가 아닌지라[7] 단 한 번도 채택되지 않았다. 교육 관련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고, 자주 결강했기 때문에 학점은 2.2/4.5 근처에 머물렀다.
평판은 나빠졌다. “병x미xx사xx또xx 등 별 얘기 다 들었어요. 그때 교대 분위기가 공부 안 하는 학생은 사람 취급을 안 했어요. 그렇게 멸시받은 건 난생 처음인 듯해요.”
후배들도 피했다. "같이 있으면 인생 조지니까 옆에도 가지 말라."
- 2011년 인터뷰
당시 2.2/4.5는 초등 임용고시에 합격할 수 없었다.[8] 이 때문에 전북대학교 법대 3학년에 학사편입학했다. 법학과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군 입대를 늦추기 위해서였다. 1997년 시집 2편을 냈지만 팔리지 않았다. 1998년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군 입대를 하게 되었다.후배들도 피했다. "같이 있으면 인생 조지니까 옆에도 가지 말라."
- 2011년 인터뷰
육군에 입대한 뒤에도 충돌은 계속되었다. 당시 이등병은 책을 보거나 글을 쓸 수 없었다. 독서를 허용해 달라고 대대장에게 간청하자, '여기는 군대'라면서 거절했다. 그는 "허락 안하면 청와대에 터뜨리겠다"라고 했다. 다음 날 내무반장이 "이등병은 매주 독후감을 써서 보고하라"고 하달했다. 자대 배치 직후 그는 교회에 갔다. 내무반에서 유일했다. 유령 취급을 받았다. 아무도 말을 안 걸었다. 그는 교회에서 초코파이 2상자를 얻어다 내무반에 풀었다. 6개월간 반복했다. 사납던 내무반장이 점호 후 말을 걸었다. "막내가 큰일 했다." 그는 제대 전 9개월간 군종병으로 일했다.
IMF 직후 명예퇴직을 메꾸기 위한 대량 신규 채용이라는 정책적 배려 덕에 임용고시 응시 자격이 생겼다. 병장 시절 군복을 입고 경기도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지원자 1,100명 중 903등이었다. 그는 2000년 8월 전역하고 다음 달 성남시 분당구의 서현초등학교로 발령났다.
2.2. 교사 시절
주말과 평일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이용해 자기계발서를 집필하는 데만 열중했다. 텔레비전을 집에서 치워 버렸다. 그의 말로는 첫 3년간 2,000권의 책을 읽고 150여 권을 필사했으며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자서전과 인터뷰를 수집했다고 한다.교사 생활은 엉망이었다. 학생이 군대 졸병처럼 보였다. 월급날만 기다렸다. “그토록 싫다며 피했던 길인데 작가로 첫발도 못 떼고 원점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죠. 애들이랑 학부모에게 상처를 많이 줬어요. 악덕 교사였죠.”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아버지의 보증을 선 이지성은 27세 당시 4억의 빚을 지고[9] 빈민가 옥탑방에 살았는데, 그 학교에 신규 발령을 받아 오는 여교사가 있으면 선배 여교사들이 끌고 가서 얘기했다. "총각 선생이 하나 있는데 빚더미에 올라 있으니 아예 말도 붙이지 말라." 나중에 다른 학교로 옮기면서 "그런 얘기 때문에 선생님을 멀리했다. 미안하다."라고 하는 교사도 있었다."교사 하면서 중산층 동료들에게 받은 멸시는 지금도 소름이 끼쳐요. 그때 그 눈빛들, 수군대는 소리들, 그 비참함. 노회한 아줌마 선생님들이 잘 대해주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제 욕을 하고. ‘쟤는 영원히 끝났다’는 교직사회의 멸시는 안 받아본 사람은 몰라요."
분당 서현초등학교 재직 당시에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에게 주 4일간 30분씩 고전을 읽혔다. 이런 시도를 3년간 했다. 플라톤의 《파이돈》, 장자의 《장자》, 손자의 《손자병법》 등을 읽혔다. 처음엔 애들이 이해나 하겠느냐는 학부모들의 볼멘소리도 나왔다. 이 같은 수업에 불만을 가진 학부모들이 찾아왔다. 학부모들은 다른 반 아이들처럼 그냥 문제집을 푸는 수업을 원했다. 이지성은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있으니 두 달만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학부모들의 우려와는 달리, 1학기 시험 때 이지성의 반이 전 학년에서 1등을 했다. 그 후로 학부모들의 불만은 줄어들었다."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독서에 자신감을 갖게 되더라고요. 3월 진단평가에서 꼴찌반이었는데 1년간 고전 읽기를 한 뒤 학년말 시험에선 1등반이 된 경우도 있어요."
- 2006년 신문기사
1997~1998년에 낸 시집, 2003~2006년에 낸 자기계발서 10여 권 중 상업적으로 성공한 게 단 하나도 없었다. 이 시기까지 총 80여 곳의 출판사에서 거절당했다. 동료 교사들은 '아무도 안 읽는 책만 쓰는 또라이'라고 손가락질했다고 한다. 2004년 12월 31일 밤 대학 동창이 취해서 전화를 걸었다. "너 너무 비참하다. 난 너를 존경하지만 13년 글을 써도 안 됐으면 이제 그만해야 하지 않겠니. 가슴 아프다. 정신 차려서 결혼도 하고 정상적으로 살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는 "알았다"라며 끊었다.- 2006년 신문기사
그러다 2007년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이 40만 부 판매를 기록하면서 그 이전에 발표되었던 《꿈꾸는 다락방》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고, 이후로 많은 인세를 받게 되는 소위 스타 작가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또, 전업 작가 생활을 시작하면서 교직도 그만두게 되었다.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대기업 간부들을 모아놓고 강의를 하면 강의료가 시간당 300~400만 원이었다고 한다.
2.3. 전업 작가 시절
계속해서 책을 쓰고 강의를 하고 있다.아내는 전(前) 당구선수 차유람으로, 13살 연하이다. 2014년 혼인신고하고 2015년 결혼 발표를 했다. 이지성이 작가로 유명해진 뒤 차유람이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고 인문 고전 독서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다. 둘의 첫 여행은 인도 델리의 빈민촌 학교였으며 가서 자원봉사를 했다고 한다. 특히 이지성이 《생각하는 인문학》을 쓰고 나서 첫 독자로 차유람을 선택했다고 한다. 둘 다 개신교 신자인 점도 공통점으로 작용했다.
2.4. 근황
2020년대 들어서는 극단적인 보수 성향을 드러내다보니 평판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원래 정치적인 성향을 밝히지 않았는데 정치성향을 드러내면서 지금껏 평점 높은 책도 비판글이 늘었다.이는 사회적인 현상으로 고찰해 볼 수 있다. 2006~2007년은 경제적 호황기이기도 하였고, 사회적 낙관론이 대중을 지배하던 시절이었다. 인문학 기반 자기계발서도 많이 팔리게 되었다. 하지만 2008년 세계금융위기이후로는 대중적 낙관론은 급격히 붕괴되고, 그 자리를 비관론이 채웠다. 현실적인 책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제 구체적인 공부법, 업무방법에 대한 책을 읽고, 비관적인 사회현실에 대한 책을 원하는 사람들은 사회학 대중교양서를 읽게 된 것이다.
유튜브 채널을 2019년 1월 개설해서 2019년 1월 10일 영상을 처음 올렸다. 당시 경제상황에 대한 영상을 올렸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달러 투자를 적극적으로 권유하였다. 이후 환율이 치솟는 상황에서 미중 패권전쟁 속 국내 정치적 상황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방송하였다.
유튜브 채널 역시 자극적인 섬네일과 특정 정치 성향에 기반한 지나친 쏠림 발언으로, 특별하게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일반 대중이 보기에 불편한 영상이 많다. 해당 채널은 작가 자신의 팬덤 (+특정 정치 성향)에 기반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경제적인 견해를 드러내는 영상들 역시 해당 작가는 금융 전문가가 아님을 명심하며 부분적인 참고만 하는 편이 좋다.
자신이 북한 해커부대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1년 8월 7일 조선일보 인터뷰에 따르면 '슈퍼맨 목사'와 함께 탈북자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인권센터 건립 후원금 모금 작업도 하고 북한 인권 관련 책을 쓰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출판계는 98% 이상을 진보좌파가 장악하고 있고, 게다가 보수우파 작가라고 하면 비난이 쏟아지고 그 결과 책도 잘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출판계에서 보수우파가 된다는 것은,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신문 기자가 이명박·박근혜를 찬양하는 것 같은 자살 행위라고 인터뷰에서 답변했다. 2017년 이전까지는 정치 관련 발언을 삼가왔으나[11]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로 노골적인 정치 비판을 해오는 중이다.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외세를 배척하는 극좌 민족주의 정당이라는 목소리를 높였다. 동시에 우파는 문화적 콘텐츠 등에 약하다는 비판도 했다. 앞으로 기독교 우파 이념,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다루는 저작을 출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2022년 5월 13일 아내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에 대해 '순수하게 나라를 생각해 입당했다'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3년 1월에는 공개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
시간이 갈수록 조회수가 떨어지고 있다. 구독자가 29만 명이 넘는데도 동영상 조회수가 천명 단위고 라이브 방송도 1개월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조회수가 구독자수의 1/10인 3만 명이 넘는 게 없다.[12]
저서 <1만 킬로미터>의 발간 이후, 라이브를 통해 '슈퍼맨 목사의 북한사역만이 진짜고, 에스더기도운동본부, 모퉁이돌선교회 등의 다른 단체는 가짜다. 나머지는 돈 문제 혹은 지도자의 성 문제가 있다. 모 목사는 캄보디아에 현지처가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다'라고 수 차례 발언해 같은 북한사역단체 내에서도 잡음을 만들었다.[13] 정작 자신들의 불투명한 북한사역에 관해서는 '보안 문제로 알려드릴 수 없지만 진실된 사역이다'라는 논리로 일관하고 있다.
3. 팔린 이유
1. 작가가 자기 삶으로 R=VD를 증명했다.4억의 빚이 있는 상황에서 자기계발서를 쓰기 시작해서 15년 만에 인세로 50억을 벌어들이며 자신의 주장을 실현했다.[14] 저자는 실제로 자기가 인문고전을 제대로 읽게 되었던 나이가 20대 중반쯤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 전에는 평범했다는 것이다.
이지성은 늘상 스티브 잡스가 되어라. 힐러리가 되어라. 등을 말해왔지만, 정작 본인은 이들에는 못 미치는 50억 정도의 부자에 불과하다는 반론이 있다. 이는 자기계발서 작가들의 공통된 맹점으로, 자기계발서는 "늘 00가 되어라" 하지만 정작 그걸 본인이 이루는 경우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지성 작가는 자수성가한 점은 높이 평가된다.
2. 동기 부여
스스로를 비난하고 우울해지는 것보다는, 할 수 있다며 자신감에 가득차서 뭐라도 도전하는 게 좋음. 전자는 그냥 절망 속에 빠진 상태이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후자는 최소한 조금이라도 얻는다는 면에서 전자보다는 낫다.
3. 지적 착각
내가 비록 인문학에 들어가진 못했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도 인문학에 한걸음 들어갔다는 착각을 주기 때문에, 약간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이지성은 전문가가 아니다. 따라서 맹신하지 말 것. 특히 한국사의 경우에는 《단기고사》나 《규원사화》를 추천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또, 그의 책은 이 책에 대한 내용도 없이, 그냥 이런 책이 있다 정도라서[15] 굳이 권하지는 않는다. 차라리 권한다면, 구글에 검색해서, 전공자들이 추천하는 책을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기존 교과서에서 단편적으로 다루어졌던 책을 한번 깊게 읽어보는 동기, 계기 정도를 제공해준다.
4. 당대 분위기
국가적 호황기였던 2000년대의 낙관적 분위기를 잘 탔으며, 당시 불었던 자기계발서 열풍과 함께 적정한 시기와 시대를 잘만났다.
5. 욕망충족
독자들은 이지성의 성공스토리에 대한 소비를 하는 것에 가깝다. 신화에 가까운 그의 성공스토리에 대리욕구를 충족하는 것.
6. 인과관계의 오류와 시대착오적 발상
이지성의 책을 보면, 그는 언제나 원어를 강조하며, 어린아이들에게도 원어로[16] 고전을 읽을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로 드는 것이 유럽이나 영미 엘리트들이 어렸을 때부터 고전어를 배우며, 고전어 읽기를 통해서 고전을 읽기 때문에 선진국을 지배하고 있다는 논리이다. 물론 유럽의 경우, 자신들의 뿌리가 그리스-로마에 있기 때문에 정체성 교육을 위해서 그리고 고전교육을 위해서 고전어 교육을 어렸을 때부터 시킨 것은 맞다. 하지만, 이는 벌써 수십년 전이야기로서 이제 유럽에서는 과학과 영어교육을 고전어 교육보다 우선시한다. 영미의 경우는 그 반대인데, 예전에는 영국에서는 한때 옥스브리지급 대학을 가려면 라틴어 능력을 요구했던 적도 있다. 옥스브리지 이 두 학교의 라틴어와 그리스어 고전 통합 교육과정은 Literae Humaniores(Lit. Hum.), 즉 인문학 과정으로 불리는데, 그냥 간편하게 The Greats, 즉 위대한 과목으로 불린다. 1~2학년 예비 과정에서는 라틴어 혹은 그리스어를 공부하고, 남은 2년간은 그 언어로 된 고전 텍스트를 분석하고 연구한다. 최근에는 그에 따른 그리스-로마사와 철학, 예술, 현대적 이론과의 통섭 등까지 확대되었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건 고전 텍스트다. 일반 학기 과정보다 약 1년 정도 더 소요되는데, 예로부터 옥스브리지에서 Greats 전공이면 당대 최고의 대영제국 엘리트 중 하나로 꼽힌다. 심지어 지금조차도. 예를 들어 보리스 존슨 현 영국 총리가 옥스퍼드 고전학 전공이다. 하지만 최근 몇 십년 사이에는 영어의 국제화로 라틴어의 중요성이 떨어져서 이런 제한을 철폐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사실, 인문학을 배운 엘리트들이 사회를 이끈다는 것보다는 엘리트들이 인문학을 배운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왜냐하면, 엘리트라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결국 지배계층에 있는 사람이고, 지배계층에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 중 가장 큰 혜택이 바로 "여가시간"이기 때문이다. 사실 철학의 토대는 이 "여가시간"이다. 여가시간이란,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에 따르면 여가는 노동의 이유이다. 왜냐하면 여가시간이 확보되어야 철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문학 때문에 지배계층 엘리트가 된다는 이야기는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다
4. 작품 목록
- 자기개발서
- 《18시간 몰입의 법칙》(2004)
- 《20대를 변화시키는 30일 플랜》(2006)
- (개정판) 《20대, 자기계발에 미쳐라》(2008)
- 《꿈꾸는 다락방》(2007)[17]
- 《여자라면 힐러리처럼》(2007)
- 《행복한 달인》(2007)
- (개정판) 《지금부터 행복해지는 일》(2012)
- 《꿈꾸는 다락방 2 실천편》(2008)[18]
- 《노 시크릿》(2008)
- 《스물일곱 이건희처럼》(2009)[19]
- 《꿈꾸는 다락방 스페셜 에디션》(2009)
- 《리딩으로 리드하라》(2010)[20]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2011, 정회일 공저)
- (개정판) 《일독日讀》(2018, 스토리베리 공저)
- 《고전혁명》(2012, 황광우 공저)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2》(2012)
- (개정판) 《이독異讀》(2018, 스토리베리 공저)
- 《생각하는 인문학》(2015)
- (개정판) 《에이트 : 씽크》(2020)
- 《하루관리》(2015, 황희철 공저)
- 《스무 살 클레오파트라처럼》(2017)
- 《나를 세우는 단단한 힘 문사철文史哲》(2017)
- 《에이트》(2019)
-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2021, 인현진 공저)
- 교육
- 《학원 과외 필요없는 6. 3. 1 학습법》(2003)
- 《솔로몬 학습법》(2004)
- 《성공하는 아이에게는 미래형 커리큘럼이 있다》(2005)
- (개정판) 《당신의 아이는 원래 천재다》(2011)
- 《왕의 자녀 학습법》(2007)
-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2007)
- (개정판) 《빨간약》(2011)
-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2016)
- 《내 아이를 위한 칼 비테 교육법》(2017)
- 에세이
-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2011)[21]
- 《인생아, 고맙다.》(2012)
-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2012, 김종원 공저)
- 시집
-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1997)
- 《그리움》(1998)
- 《울고 웃고 나 그대를 더 사랑하고》(2007)
- 《수호기사의 편지》(2008)
- 종교
- 어린이
- 《너는 네 생각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어》(2007)
- 《12살에 시작한 진짜 공부》(2008)
- 《큰 꿈을 이룬 100명의 꼴찌들》(2009)
- 《꿈을 이룬 99명의 꼴찌 이야기》(2010)
- (개정판) 《초식스가 된 승호》(2013)
- 《돼지키오와 괴짜 친구들》(2012)
- 기타
- 《부부의 집짓기》(2018, 차유람 공저)
5. 비판
자세한 내용은 이지성(작가)/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6. 논란 및 사건 사고
- 도갤 고소 사건: 도서 갤러리에서 이지성을 비판하자 이지성 본인이 고소하려던 사건.
- 김두식의 고백 인터뷰 논란
- 노시크릿 논란
- 뉴스펀딩이 영리목적으로 쓰이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심지어 돈을 받는 단체인 차이에듀는 영리단체다.
- 생각하는 인문학에서 지식소매상을 비판했다. 유시민을 저격한 게 아닌가 싶다.[22]
- 짜깁기 논란이 있다.
- 언론 인터뷰나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발언을 들어보면 굉장히 과격하다.
- 2021년 연말에 역사왜곡으로 말이 많은 드라마 설강화를 비판하는 사람들한테 욕할 시간에 공부나 더하라고 조롱해 논란이 되었다.# 한 술 더 떠 '민주화 인사들이 북한 간첩에게 교육을 받은 것은 역사적으로 엄연한 사실'이라는 고인 모독 수준의 역사 왜곡 발언을 해 안 그래도 설강화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대표적 친문 역사학자 전우용은 이에 대해 "무식한 자에게 배우면 한심하고 인간 이하의 자가 된다"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6.1. 2022년 8월 국민의힘 강연 "젊고 아름다운 여자" 발언
차유람 남편 "女4인방이면 끝장"…배현진 나경원 "부적절·불쾌"(종합)차유람 "남편 이지성 부적절 발언 사과, 동의하기 어려워"
2022년 8월 25일, 국민의힘 연찬회에 초청받아 강연 중, 아내의 입당 계기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온 말로, 국민의힘에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가 필요하다며 배현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김건희 여사를 실명으로 거론하였다. 본인은 칭찬으로 한 말이었지만, 정작 거론된 정치인들은 불쾌감을 나타냈다.
결국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유감을 표했고, 아내 차유람마저 사과를 했다.
이지성은 처음에는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기사 제목을 참… 농담으로 한 말인데 아이고, 일없다. 아무튼 나는 하고 싶은 말 마음껏 하고 살겠다"고 글을 올렸다가, 갈수록 비판이 거세지자 글을 모두 삭제하고 사과했다. 추후 이 사건에 대해, "목소리 한 번 내고, 좌파에게 '조리돌림' 당하고 있는데 같은 편이라고 믿었던 우파가 다들 팔짱끼고서 지켜만 보고 또는 같이 돌을 막 던지고 이거 한 번 겪으면 멘탈 박살난다"며 당시를 묘사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더 강력하게 우파 발언과 우파 가치를 실천하고 우파 인물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는데 공언한 대로 이지성은 강력한 우파 발언들을 계속 쏟아냈다. 9월 13일 페이스북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 사실을 알리며 "위대한 국부(이승만)를 매도한 게 김대중, 노무현 10년이다. 대한민국은 속히 김대중, 노무현 10년의 저주에서 벗어나야 한다. 586 주사파 운동권이 망친 나라, 정상화시키려면 그동안 해온 우파 운동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1 #2
이후로도 당시의 발언에 대해서 반성 없이 지속적으로 불쾌감을 느꼈던 의원들에게 비난을 했다.
6.2. 민주당은 정권잡으면 안되는 정당 발언 논란
위 발언과 더불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을 잡아서는 안 되는 정당''이라며 민주진영에 대한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낸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6.3. 자택 무단 리모델링 공사 논란
불법으로 복층 공사한 이지성의 자택 |
2022년 초 자신이 거주 중인 강남구 삼성동의 아파트에서 무단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는 바람에 주변 주민들과 상당한 마찰이 있었고, 이로 인해 소송이 진행중임이 알려졌다.#
사건은 이지성이 복층 아파트에 현관문을 달고 계단을 철거하는 등의 공사를 하면서 시작되었다.[23] 건축물의 계단이나 세대 경계벽 등의 구조를 변경하거나 해체하려면 구청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이 작가는 신고 없이 공사를 강행했다. 강남구청은 불법공사로 규정하고 원상복구를 요구했고, 발코니 등을 제외한 일부만 복구되자 시공사를 건축물관리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아랫집에서 측정한 소음은 92㏈로 일반 공사장 허용치의 100배가 넘는 수준. 주민들은 누수와 균열 피해도 호소했고, 해당 공사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참다못한 입주민 대표가 피해 보상을 요구하자, 이지성은 오히려 자신이 협박당했고 승강기가 노후했다는 이유로 공사 자재도 운반하지 못하게 막았다며 영업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입주민대표가 재직하는 대학 총장 등을 만나 품위유지의무 위반 사실을 논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결국 이웃 주민 20여 명은 이지성을 사기와 업무방해, 협박,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이지성이 주민회가 붙인 피해 호소 게시물을 다섯 차례나 몰래 떼어낸 데 대해 재물손괴 혐의로도 고소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에 의하면 이지성이 "자기는 행안부 장관도 만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말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이 붙였던 항의 게시물을 이지성이 뜯어내는 아파트 CCTV 영상들도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차유람으로 보이는 여성이 게시물을 뜯어내는 이지성의 옆에서 휴대폰을 하고 있는 모습이 같이 찍혔다.
반면 이지성은 YTN 측에 아파트 공사는 전적으로 시공업체의 책임이고, 누수나 소음 등 주민들이 주장하는 피해는 리모델링 공사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입주민대표가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등 공갈을 일삼아 피해를 보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으며, 해당 대표를 공갈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도 통해 반박 글을 게시하였다. #
2022년 9월 1일, 강남 아파트 동대표 외 25명이 제출한 공사중지가처분 신청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기각됐다. # 해당 공사와 소음과 누수 등의 문제의 연관성을 찾기 힘들며, 강남구청에서 보관 중인 기록에는 슬래브가 없었으므로 (불법공사하지 않고서야 있을 리가 없는) 슬래브를 제거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내력벽 구조인 아파트의 설계를 변경하면 무게 중심이 달라져 하중을 견디지 못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
6.4. 북한의 지하교회 전면부정 논란
2024년 6월 4일 '지하 교회를 믿는다면, 당신은 종교 정신병에 걸려 있는 겁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북한에는 지하교회가 존재하지 않고, 지하교회가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사역하는 단체들은 다 가짜라고 주장했다. 극도로 폐쇄적이고 기독교에 적대적인 북한 내에 어느 정도 규모의 지하교회가 존재하는 지에 대해 이전부터 논란이 있던 것은 사실이나, 이 영상에서 이지성은 주장에 대한 근거를 공개하지 않은 채 다른 대북사역단체가 전부 가짜고, 그걸 믿는 시청자들도 정신병에 걸렸다는 원색적인 발언을 시종 이어갔다.
6.5. 계엄령 및 의료 파업 옹호 논란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을 옹호하여 논란이 되었다. # #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에 대하여 "대한민국 경제가 당연히 안 좋을 것 뻔하지만 그래도 잘했다. 윤 대통령 비상계엄이 법에 어긋난 것도 아니다.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 주장하며 옹호했다.#
정작 그러면서 계엄 포고령 문구에 의료인 처벌 문구를 넣은건."이거는 윤 대통령이 진짜 잘못했다." "포고령에서 딱 하나 잘못한 거다. 절대 넣으면 안 됐다. 그나마 남은 엘리트 우파 집단을 왜 박살을 내냐. 그것 빼고 다 잘했다"고 하며 의사 집단을 특정 성향으로 일반화시키며 몰아가고 2024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을 옹호하는건 덤.
이후 자신과 가족이 욕을 먹자 자기가 찍은 대통령을 어떻게 배신할 수가 있겠냐며 나라에 남자다움과 신의 같은 것들은 없어졌냐고 항변했다.[24]
[1] #[2] #[3] 대대로 개신교 집안이라고 한다. 양친, 형제들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꾸준히 출석하였고, 덕분에 군 복무 중 군종병으로 복무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가끔 성경 구절을 언급하거나 결혼식도 교회에서 올렸을 정도로 신앙심이 상당히 독실한 편. 여담으로 배우자인 차유람도 개신교 신자다.[4] 2009년에 폐교되었다.[5] 2022년 5월 기준[6] 1974년생인데 재수 후 1993년에 교대에 입학했다는 걸 봐서는 조기입학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인 74년생이 고교졸업 후 재수하지 않고 현역으로 대학에 진학할 경우 1993년에 입학하게 되기 때문.[7] 지금도 이지성은 글솜씨로 비판받는다.[8] 대학교 내신을 포함한 성적으로 임용경쟁시험을 보기 때문에 합격을 하지 못 한 것이다. 지금은 초등 임용고시의 경우 대학교 내신 성적은 1차 필기에서 반영이 되며 거기에 교직, 전공 전체 평점 평균이 2.2면 아예 임용고시 응시 자격 자체가 부여되지 않는다.[9] 이자가 붙어 20억까지 됐다.[10] 본문에 언급된 추천사는 《20대를 변화시키는 30일 플랜》 에 실려 있다.[11] 2017년 이전까지만 해도 정치 관련 발언을 삼갔을 뿐더러, 정치적인 내용을 일부 다룰 수밖에 없는 부분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립적으로 서술하였다. 당장 이 사람을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어준 책부터가 리버럴 정치인 힐러리 클린턴의 전기다.[12] 사실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최근에 발행한 책 <1만 킬로미터>가 잘 안 팔린다고 하며 이승만 위인전을 만들겠다고 샘플 만화까지 보여주었는데도 여태 아무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상황이 안 좋은 듯하다.[13] 정작 슈퍼맨 목사 본인도 중국 내에서 보안에 취약한 ZOOM으로 탈북민들을 교육한다고 하거나, 과거에는 돈을 보고 했다고 스스로 말하는 등 여러 모로 의문점이 많다.[14]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대기업에 입사하고, 운이 좋아 해고당하지 않고 25년 동안 열심히 일해도 20억 정도밖에 벌 수 없다는 점을 비교해보자.[15] 설명도 없이 그냥 나열한다.[16] 특히 고전 그리스어나 라틴어로[17] 2017년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10주년 개정증보판. 초판에만 실렸던 VD 기법 심화편 등이 추가됐다.[18] 2018년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2》 개정판. 기존 2편과 스페셜 에디션을 재구성했다.[19] 2015년 개정판에는 이건희의 생각 시스템을 만든 도서목록, 삼성 가문 100년을 만든 인문학 독서법, 이건희 어록이 추가됐다.[20] 2016년 개정판에 추가된 인터뷰는 YES24 채널예스와 인터파크 북DB에서도 볼 수 있다.[21] 2016년 개정증보판은 절반 이상이 새로운 내용이다.[22] 물론 유시민도 숱하게 논란을 만든 사람이지만 그 논란의 대부분은 정치비평이나 정치인시절에 정치와 관련된 일에서 나온 논란이지 책의 내용이나 저술한 내용의 진위와 관련해서 논란은 이지성과 비교도 안될만큼 적다. 굳이 따지자면 초창기 거꾸로읽는세계사와 관련된 논란인데 이는 유시민도 다른 책을 요약 발췌해서 집대성한 책일뿐이라고 인정했다.[23] 일부 언론에서는 단층 아파트의 바닥을 뚫어서 복층으로 만드는 공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된 곳도 있다.[24] 일반 상식으로나 역사적으로나 못해도 잘했다고 하는걸 간신이라고 하고, 관계에 구애받지 않고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것을 남자다움으로 보기 때문에 남자다움과 신의에 대해 굉장히 잘못된 인식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제 식구 감싸기'라는 말이 괜히 부정적인 말이 아니고, 안철수가 괜히 대단한 일을 했다고 옹호 받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