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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의 특징을 정리한 문서.2. 특징
조아라는 원래부터 팬픽, 패러디란의 영향으로 문피아보다 서브컬쳐에 친화적인 웹소설 사이트였다. 따라서 조아라 남성향 지분을 흡수한 노벨피아 역시 옛 조아라와 마찬가지로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문피아 등 기존 웹소설 사이트보다 전체적으로 서브컬쳐, 라이트 노벨에 친화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를 통해 노벨피아는 사실상 한국판 소설가가 되자+녹턴 노벨즈로 자리잡았다. 이미 거의 절멸한 상태이던 국내 라이트 노벨 시장을 조아라에 이어 그대로 이어받은 곳이다.특히 노벨피아 플러스는 조아라보다 저렴하고 부담없는 정액제 이용권 가격과[1] 노블레스와 무료연재란을 분리 운영했던 조아라[2]와는 달리 웹소설 무료 연재 이후 플러스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무료연재와 플러스를 연계 운영하는 노벨피아 시스템 등의 요인이 결합돼서 기존 조아라 노블레스보다 유료 웹소설 생산 장벽과 소비 장벽이 둘 다 낮아졌다.
이 때문에 조아라에서는 무료 연재에 머물렀던 TS물, 얀데레물, 순애물, 라이트 노벨[3] 등의 작품이 노벨피아에서는 유료화로 이어지며 유의미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조아라에서는 무료 연재와 노블레스를 분리 운영했고, 노블레스 작품은 처음부터 노블레스로 등록하고 연재하는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조아라 시절에는 무료 연재 웹소설의 인기가 노블레스 전환 이후에도 성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었다. 그 당시에는 무료 연재 이용자층과 노블레스 이용자층이 분리되어 있었고, 조아라 노블레스는 비성인보다는 성인 웹소설이 주력 장르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조아라에서는 노블레스 작품은 대부분 처음부터 노블레스로 연재를 시작했으며, 무료 연재 작품은 그대로 무료 연재를 진행하다가 연재 중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무료 연재로 시작해서 노블레스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상기한 이유 때문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작품은 드물었다. 때문에 조아라 무료 연재란에 있던 TS물, 얀데레물, 순애물, 라이트 노벨 같은 마이너 장르들은 조아라 시절에는 유료화를 통해 성공하기가 극히 어려웠기에 어디까지나 무료 연재, 아마추어 웹소설의 영역으로 남아 있었다.
반면에 노벨피아는 무료 연재와 플러스 연재가 연계되어 있으며 모든 플러스 작품이 조아라와는 달리 무료 연재부터 시작해서 일정 화수 이상이 지나면 플러스로 전환하는, 문피아의 유료 전환과 유사한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조아라와는 달리 무료 연재 웹소설의 인기를 그대로 플러스로 이어갈 수 있었다.[4] 또한 노벨피아 플러스는 조아라 노블레스보다 저렴한 이용권 가격으로 노벨피아로 이주한 조아라 무료연재 이용자층을 유료 회원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상기한 유료화가 쉽고 이용권이 조아라보다 다소 저렴한 노벨피아의 특징 때문에 기존 편당결제 시스템에서는 수익 창출이 어려워서 외면받던 TS물, 순애물, 얀데레물, 라이트 노벨과 유사한 캐빨물 같은, 조아라 시절에는 무료 연재와 아마추어 웹소설의 영역에 있던 마이너 장르들의 상업화가 급속도로 진전되어 유료 웹소설 시장으로 편입되었으며, 이는 라이트 노벨 등의 서브컬처를 선호하는 독자와 작가들이 노벨피아로 결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한국의 장르 판타지[5] 플랫폼 가운데 남성향 특성과 남성적 욕망을 부각한 플랫폼 사례로 꼽히곤 한다[출처]. 다른 플랫폼들이 남/여성향이란 대략적인 기준 하에서 작품 유행과 독자 피드백에 따라 차츰 젠더 특성이 부각되어온 것과 달리, 노벨피아는 시작부터 남성들의 특정 취향과 욕망을 겨냥한 플랫폼으로 생성된 것이 차이점이다.
이는 17년도 경의 히전죽, 노맨스 메타에서 아카데미물, 캐빨물, 하렘물로 변해가는 남성향 메타처럼 점차 한국의 장르 판타지들이 남성들의 욕망, 판타지를 대변하는 장르로 변화하는 양상과 관련이 있다.
댓글창의 분위기는 자유로운 편이라 정상적인 댓글, 연참 드립, 천박한 드립[7]이나 이모티콘 댓글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작가들 사이에선 그나마 순한 분위기로 알려져 있다.[8][9] 하지만 이곳도 사이다패스들이 많아서 쥐흔[10] 시도가 많은 편이고 이에 반발하는 반박 답글로 어지러워지곤 한다. 또한 유저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일이 생기면 분위기가 매서워진다. 애초에 유입이 많이 이루어진 만큼 유저 성향이 하나하나 똑같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작가들 입장에선 십중팔구는 좋은 댓글이 달려도 하나의 악플에도 큰 타격을 받는다. 일일연재를 강요받는 웹소설 플랫폼들의 고질적인 문제는 결국 똑같다.
만약 인신공격 및 욕설 등을 사용하는 악성 유저를 발견한다면 댓글창의 신고 버튼보단 고객센터에 해당 유저의 아이디를 신고하는 편이 더 빠르다. 경고 및 덧글 제한 조치를 받게 할 수 있다.
23년 8월부터 유독 서버가 정말 많이 터졌다. 심하면 어제 터졌는데 오늘 또 터지거나 하기도 하고 한 달에 한 두번은 터진다고 볼 수 있을정도로 많이 터진다. 오히려 잠잠하면 신기할 정도.
인공지능 그림이 발달되면서, 외주 일러스트레이션을 쓸 여력이 없는 작가들이 AI 그림으로 표지삽화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졌다.
3. 성인 작품
조아라 노블레스의 작품과 독자층이 그대로 옮겨온 만큼 남성향 성인 웹소설은 독보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창작물 속으로 등의 기존 조아라 노블레스 인기작은 물론 악당영애 길들이기,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 등의 인기 성인 웹소설 신작이 지금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미성년자 성관계 묘사를 제외하곤 대부분 허용되기 때문에 온갖 이상 성욕을 맛볼 수 있다. [11][12]현행법상 텍스트인 소설에 아청법은 적용되지 않지만 노벨피아 자체 심의상 미성년자의 성애 묘사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난히 성인임을 강조하는 문구가 자주 등장한다. 어려보이는 캐릭터를 등장시키더라도 합법쇼타(어려보이는 성인 남성)의 오네쇼타물이 대부분이며 합법로리(어려보이는 성인 여성) 태그는 거의 전멸 수준.[13][14]
노벨피아를 궤도에 올려놓은 작품군이긴 하지만 현재는 비성인 작품에 밀려 세가 많이 줄어들었다. 이는 노벨피아 오픈 초기부터 비성인 작품의 파이를 늘리기 위해 비성인 작품의 조회수 정산금을 성인 작품보다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다. 2023년 3월 기준 조회수 top 20위 내에 19금 웹소설이 단 3작품밖에 없을 정도.[15] 노벨피아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꾸준한 이벤트[16]와 공모전[17]을 하고는 있으나 이전만큼의 위세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유독 비처녀에 발작하는 유니콘들이 많다. 어느정도냐면 작품내에 히로인 처럼 느껴지는 사람이 나왔을때 비처녀 이거나 비처녀 느낌이 나오는 순간 댓글창에 "비처녀는 좀...." 혹은 "작가님 저거 처녀로 바꾸면 유입들 더 늘텐데 처녀로 바꾸시죠?" 라는 댓글이 상위권에 위치될 정도라[18] 유독 히로인이 처녀인 소설이 많다.
4. 비성인 작품
조아라에서 패러디, 얀데레물을 보던 서브컬쳐에 익숙한 독자, 작가들이 노벨피아로 몰려들면서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등 기존 웹소설 플랫폼보다 라이트 노벨, 서브컬쳐 감성이 훨씬 강화된 작품이 인기를 끄는 경향을 보인다. 기존 남성향 웹소설 시장에서 일본 라이트 노벨 정서의 마지노선이 웹소설 감성에 라이트 노벨 감성을 부가적으로 첨가한 아카데미물 정도였다면, 노벨피아의 비성인 작품 대부분은 거의 일본 라이트 노벨 정서가 메인에 국산 웹소설 감성을 부가적으로 첨가한, 국산 웹소설보다는 라이트 노벨, 정확히는 소설가가 되자로 대표되는 일본 웹소설에 가까운 성향을 띈다.라이트 노벨에 가까운 노벨피아 비성인 웹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모르는 만화에 빙의했다》, 《날 차버린 소꿉친구와 전 여친이 같은 반이라 곤란하다》, 《용사파티 탈퇴 이후의 세계》, 《판타지 세상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법》, 《아카데미 주인공, 방해합니다.》 등이 있다. 또한 《아카데미 경비원으로 빙의당했다》처럼 라이트노벨의 특징인 흑백 삽화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도 등장했다. 이는 라이트 노벨 정서가 메인이 되는 걸 꺼리던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등 기존 남성향 웹소설 시장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케이스이며 오히려 일본의 소설가가 되자와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특히 소설가가 되자와 일본식 이세계물에서 나오는 용사물 비틀기와 추방물이 유행하고 있으며, 얀데레물, 집착물, 후회물 등도 유행하고 있다. 몰락했던 국산 라이트 노벨이 새로운 형태로 부활했다고 봐도 무방한 셈.[19] 다만 이 경우 통칭 4드론이라고 불리며 비하 당하곤 한다. 자극적인 걸 때려 부은 것 치곤 대부분의 작품이 초반의 폼을 유지하지 못하고 나락으로 가버리면서 연중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랭킹권에 며칠 반짝 뜨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후 2023년부터는 《아카데미 창술사가 되었다》, 《아카데미 맹인 검객이 되었다》 등의 아카데미물이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이외에도 기존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의 클리셰를 활용해서 남주인공으로 바꾸거나,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주인공이 엑스트라 또는 조연으로 빙의하는 소위 남성향 로판도 일부 등장하고 있으나 주류는 아니다. 하지만 몇몇 작품들은 업로드가 될 때마다 Top 100의 최상위권에 위치하니 나름의 입지를 가졌다고 할 수 있겠다. 대표적으로 《회귀자와 맹인 성녀》, 《약혼녀가 이 세계의 흑막이었다》, 《악녀에게 집착받는 호위기사는 도망치고 싶다》, 《로판 속 공무원》, 《천살검협》 등이 있다. 이러한 노벨피아에 등장하는 남성향 로판 빙의물은 일본 라이트 노벨에서 유행하는 《마을사람 A는 악역 아가씨를 어떻게든 구하고 싶어》, 《악역 영애의 집사님 ~파멸 플래그는 제가 해치우겠습니다~》,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로 대표되는 남성향 오토메 게임 빙의물과 유사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노벨피아에서 등장하는 로판 빙의물은 사실상 일본의 오토메 게임 빙의물에서 오토메 게임을 국내 시장에 맞게 로맨스 판타지로 치환해서 현지화한 장르에 가깝다.
또한 《천하제일인의 소꿉친구》의 흥행 이후 2022년에 접어들면서는 기존 캐빨물, 하렘물, 후회물, 추방물과 무협 웹소설을 결합한 《무협 미연시의 오랑캐 글쟁이》, 《주인공의 키다리 아저씨》, 《무협지 속 주정뱅이가 되었다》 등의 퓨전 무협이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이외에도 유료화 진입장벽이 편당결제 플랫폼보다 낮다는 점 때문에 《반지하 오크》, 《예수천국 불신지옥》, 《주술사는 초월을 원한다》, 《진화하는 우주괴물이 되었다》, 《괴담 호텔 탈출기》, 《인류보호회사》, 《아포칼립스 셸터 관리자》, 《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등 기존 편당결제 웹소설 플랫폼에서 찾아보기 힘든 마이너한 감성의 웹소설 작품들이 인기를 얻기도 했다.
욕설이나 은근한 섹드립 등 비성인의 표현 수위도 타플에 비해선 좀 더 너그러운 편이다. 전연령 표지도 처음엔 어느 정도 수위가 있어도 용인했다가 구글 스토어에서 어플이 내려가고[20] 재심사 과정에서 표지의 선정성이 문제시 되는 등 수모를 겪기도 했다. 그래서 한동안 가슴골이나 허벅지 표현 등이 과한 표지 등을 검열하겠다며 양해를 바라는 운영 공지가 올라오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난 현재 다시 롤백된 분위기. 오히려 보다보면 이래도 괜찮나 싶을 정도...
5. TS물
비성인 소설에서는 특히 판타지물 비성인 TS가 인기가 상당히 많으며 오픈 초기에는 비성인 노벨피아 조회수 TOP 10에서 TS소설이 5개였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21]조아라에서 이주한 TS물 작품과 작가, 독자층이 성공적으로 노벨피아에 정착하면서 모스크바의 여명, 르피너스의 장난감 등 극소수의 작품만 유료화 되고, 대부분의 작품이 무료 연재 아마추어 웹소설에 머물러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노벨피아 이후로는 노벨피아의 정액제 시스템인 플러스를 이용해서 유료화하는 TS물 작품이 대거 늘어나게 되었다. 유료화된 작품 중에서 미친년은 아니야, 아카데미 히로인 오른쪽 대각선 뒷자리, 대마법사였던것은 다시 대마법사를 꿈꾼다 등의 인기작이 등장하면서 조아라에 있던 과거보다 TS물의 웹소설 시장 영향력이 오히려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정작 진짜 여주물은 소수의 작품[22]을 제외하면 국내 남성향 웹소설에서는 기피시 되는 소재다. 남성향 독자 입장에선 특유의 감정 묘사가 싫다거나, 아니면 작가가 여성의 심리를 묘사하기 버겁게 여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사실은 원래 여자였다는 반전을 주는 작품 또한 존재한다. 또 이성으로 변했다는 괴리감 등을 자각하는 것도 아예 생략해버린, TS의 탈을 쓴 여주물도 간간히 보인다. TS 태그를 달고 시작했는데 TS 묘사의 미약함으로 독자들이 의문을 제기해 태그를 떼고 여주물이 된 사례도 존재한다(...)
물론, TS 장르 특성상 학을 떼는 사람들도[23] 많은 편이기 때문에 플랫폼의 완전 주류로 보긴 힘들다. TS물의 팬층이 두텁고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부각되고 작품도 범람하는 것이다. 애초에 TS는 인기 차단 태그 1위다. '전 용사파티원들이 내게 집착한다'라는 작품은 애초에 TS가 아닌 일반적인 용사파티 추방물로 시작했고 전개가 산으로 가긴 해도 나름 인기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작가의 취향으로 주인공이 최신화에 TS가 되어 버리고 일러도 TS 된 주인공의 일러를 뽑아와 거세게 논란이 됐다. 결국 작품의 생명이 끝장났다.[24] 즉 모두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라는 의미.
또한, 자유연재에 그친 조아라 시절과는 달리 TS물이 범람함에 따라 연애 노선을 확실히 태그로 달아두라는 목소리도 크다. 물론 작가나 일부 독자들 사이에선 태그로 작품의 전개를 너무 제한하려 든다며 좋게 보지 않는다. 조아라 시절만 하더라도 남캐와 관계나 여캐와 백합이 한 작품에 둘 다 등장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노벨피아의 경우 이렇게 전개하면 간보려 든다며 독자층이 싫어한다.
인기가 있다보니 아예 TS 코인을 빨아먹으려고 일반적인 인방물로 전개하다 2부에서 갑작스레 남자로 되돌아와 논란을 만든 작품도 존재한다.노벨피아에도 점차 평범한 장르의 인기작들이 다수 생겨나고 기존 TS물 인기작 일부가 연중 및 완결로 사라지면서 TS물에 몰렸던 비중은 어느 정도 완화 된 상태. 물론 타 플랫폼에 비해 TS물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것은 사실이라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대마법사였던것은 다시 대마법사를 꿈꾼다 같은 초창기 인기작은 문제없이 순위권에 있으며 아싸 찐따 네크로맨서같은 새로운 인기작도 등장하고 있다. 과하게 TS물에 몰렸던 비중이 완화되었을 뿐 여전히 작품성만 괜찮다면 충분히 흥할 수 있는 인기장르 중 하나인 것은 여전하다.
현 시점엔 TS가 메인인 소설은 거의 없고,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작품은 대부분 노맨스 노선을 선택하며 사실상 여주물에 가까워졌다.[25]
6. 팬픽, 패러디
남성 성인향 작품과 마찬가지로 남성향 팬픽, 패러디 작가들 또한 노벨피아가 열린 이후 많은 수의 작가들이 노벨피아에서 조아라 등 타 플랫폼과 병행연재를 하거나 아예 노벨피아 쪽에만 팬픽을 연재하는 경우가 생겼다. 또한 19금은 무조건 유료 연재를 강요해서 수익 창출이 불가능한 팬픽, 패러디의 19금 연재가 사실상 불가능한 시스템이었던 조아라와 다르게[26] 노벨피아는 사이트에서 무료 19금 연재를 허용해서 시스템적으로 팬픽, 패러디의 19금 연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오픈 초기엔 원신 2차창작물인 약관 동의는 신중히[27][28][29]와 해리포터 2차창작물인 '악역영애 말포이'라는 작품을 필두로 여러 인기있는 패러디 작품들이 줄줄이 나와 나름의 황금기를 가졌다. 다만, 약관 동의는 신중히가 1부 완결된 시점에선 초반에 황금기를 자랑하던 패러디물 다수가 완결 또는 연중된 상황이라 초반만한 화력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패러디 특유의 회전율과 유입 덕분인지 top100 중하위권에서 상당한 수의 패러디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자유 연재 랭킹에서 패러디를 차단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데, 디폴트로 설정되어 있어서 독자가 직접 설정하지 않으면 자유 랭킹에선 패러디가 보이지 않는다.
[1] 플러스 월 정기 구독료는 9900원이다. 조아라가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월 정기 구독을 추가 했는데 딱지 18장 지급이라 그런지 월 17600원이다. 조아라의 딱지는 장당 100원이니 18장은 1800원, 17600-1800=15800원으로 결국 조노블이 더 비싸다.[2] 조아라 노블레스와 일반 조아라 웹사이트는 도메인과 웹사이트가 아예 분리되어 있으며, 노벨피아와는 달리 무료연재 후 플러스 전환이 아니라 처음부터 노블레스로 등록해서 연재하는 방식이었다.[3] 조아라는 유명 웹소설 창작 플랫폼 중에서 유일하게 라이트 노벨 연재란이 활성화된 사이트였다.[4] 단, 플러스 전환은 자동이나 강제가 아닌, 작가의 선택이다. 끝까지 무료 연재로 완결까지 내버리는 작가도 종종 존재한다. 또한, 패러디는 플러스 전환이 불가능하다.[5] PC통신을 필두로 시작된 30년 남짓한 역사를 지닌 한국 장르 판타지 씬. 혹은 로맨스 판타지라는 여성향 젠더 장르의 반대항으로서의 남성향 젠더 장르를 가리키는 판타지[출처] 한국 장르 판타지 수용자들의 장르의식 연구. 2021. 이융희. 미래문화 제 1호.[7] 전연령 소설에도 간혹 이러는 경우가 있는데 불쾌하다면 고객센터에 신고 가능하다.[8] 내용을 가지고 자기들끼리 개그를 주고받고 놀지언정(...) 댓글러 사이에서 작가를 공격하는 것은 나름 지양하고 있다.[9] 문피아 같은 경우 댓글들이 매우 공격적인 성향을 띄기 때문에 자칫하면 멘탈 터지기 쉬운 걸로 알려진 것과는 정반대. 하지만 이쪽도 유료화 전환에 들어가면 그런 댓글은 많이 사라진다.[10] 전개를 입맛대로 바꾸게 하려고 작가를 쥐고 흔드는 것.[11] 단적인 예로 소녀용사의 항문(...)이라는 스캇물 작가의 가정사 푸념글이 여러 커뮤니티로 렉카 당하기도 했고 그것이 가정 문제와 더불어 작가의 멘탈을 박살내버렸다(...) 이외에도 수간물 또한 존재한다.[12] 조아라의 경우 미성년자 묘사 말고도 극한의 고수위도 검열을 하곤 했다. 사바트(작가)가 그 예시. 물론 BL에는 지나치게 관대했다는게 문제.[13] 굳이 찾자면 최흉의 대마왕 정도? (하지만 조아라에서도 연재하기 때문에 독점작이 아니라서 잘알려진 합법로리물은 노벨피아에서는 없다고 볼 수 있다)[14] 타 사이트에 비해 일본식 라노벨 테이스트를 가진 노벨피아 작품들의 특성상 그야말로 온갖 장르가 다 있는 일본의 녹턴 노벨즈와 많이 비교되는 부분이다.[15] top 50위를 기준으로 봐도 13편밖에 없다.[16] 원래는 비성인은 조회수당 12원, 성인은 조회수당 10원을 정산했으나 성인 작품 연재 활성화를 위해 성인 작품 정산액을 12원으로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17] 19금 전용 공모전을 따로 열기도 하고 공모전 내에 성인 작품군과 비성인 작품군을 따로 시상하기도 한다.[18] 이때 추천수와 비추수는 보통 반반 정도이며 댓글창에 "현실에서 처녀 못만나서 처녀못보면 죽는병에 걸렸냐" 라며 비꼬는 댓글 또한 많이 보이는 편.[19] 다만 기존 시드노벨, 노블엔진 등 한국 라이트 노벨의 영향은 거의 없다. 상술하였듯 노벨피아 비성인 작품들은 일본 소설가가 되자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20] 다만 이때 내려간 사유는 선정성이 아닌 그냥 다른 이유였다.[21] 대마법사였던 것은 다시 대마법사를 꿈꾼다,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미친년은 아니야, 아카데미 히로인 오른쪽 대각선 뒷자리[22] 시한부 언니, 힐링방송 스트리머, 옥탑방 엘프, 들불, 피, 그리고 칼, 그외 성인 여주물 같은 작품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23] 정신적 BL로 취급하거나, 아니면 TS 안해도 되는데 굳이 왜 하는거냐는 불호가 주 된 예시다.[24] 다만 이 경우는 TS뿐만이 아닌 작품 자체의 표절의혹과 겹쳐서 일어났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25] 사실 상술했듯 상위권을 차지했던 네임드 작품 대부분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공통적으로 TS요소를 많이 넣지 않았던 편.[26] 물론 암암리에 19금 묘사를 넣는 팬픽과 패러디도 있었지만 소수에 그쳤다.[27] 1부가 완결된지 2달이나 지난 11월 23일 시점에서도 공모전 신작들이 대두하는 와중에 자유연재 조회&추천수 1위, 노벨피아 전체 작품 인생픽 2위라는 압도적인 입지를 선보이며 자리를 굳히고 있다.[28] 2022년 6월 7일 기준 3위, 이 작품을 쓴 알콜중독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는 인생픽 6위[29] 2024년 6월 25일 현 시점에서도 자유연재 조회&추천수 1위라는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