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23:17:25

당신은 역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1. 개요2. 줄거리
2.1. 1부 모험의 시대( Age of Adventure ) ~ 호기심은 CATholic을 죽인다.2.2. 2부 갈등의 시대( Age of Conflict ) ~언약의 땅에서 태어난 것은 광기인가 미래인가.2.3. 3부 군주의 시대( Age of Monarch ) ~ 군왕의 업보는 다모클레스의 칼일지니.2.4. 4부 사상의 시대( Age of Ieda ) ~ 팍스 히스파니카(Pax Hispanica)는 언제까지?2.5. 5부 분열의 시대( Age of Division ) ~ 무너지는 제국, 시험받는 세계.2.6. 6부 혁명의 시대(Age of Revolution) ~ 모든 질서가 용광로 앞에.서리니2.7. 7부 이상의 시대(Age of Ideal) ~ 꿈의 시작. 꿈의 끝. 그리고 꿈의 시작.2.8. 제 8부 분노의 시대(Age of Rage)
3. 등장 국가 및 인물

1. 개요

파일:당신은역사에서살아남을수있을까요대문.png


에이레네 ◆x6eOv8/nQw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진행한 AA작품. 2018년 9월 27일 현재 100스레까지 연재되었다. 링크

판도물이라고 불리는 대체역사물 다이스 AA 작품들 중 하나이다. 스레주가 선택지를 만들고 스레주 또는 스레민이 다이스를 굴러 선택지들 중 하나를 고르고 그에 맞추어서 진행을 하는 작품이다. 선택지들 중 크리라는 선택지는 원래의 상황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는 상황을 일으키는 선택지이다. 이 크리 때문에 유대인 한반도 왕국 같이 상상력을 뛰어넘는 상황이 나타난다.

2. 줄거리

2.1. 1부 모험의 시대( Age of Adventure ) ~ 호기심은 CATholic을 죽인다.

에이레네가 단편으로 역사물을 연재하고 싶은 것이 이 AA의 시작이었다. 애초에 단편과 비정기를 제목에 붙이고 스레를 시작했다. 그렇게 앵커로 진행할 시대를 골랐는 데 그 날이 선조 10년의 선조가 주인공으로 결정되었다. 다이스를 굴러서 그 당시 조선이 어떤지를 확인하려고 했는데 계속 크리 선택지를 고르게 되었고, 왕가의 성이 바뀔 정도의 역사로 결정되었다. 그래서 왕가의 성이 어떤지를 확인하는 데, 처음은 이씨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와 왕씨가 아닌가 하였다. 하지만 정몽주공양왕에게 선양을 받는 선택지로 가게 되면서 정씨인 줄 알았는데... 정몽주 이후 2대와 3대째 왕이 궁궐 건설 난립과 불만을 힘으로 억눌려기에 역성혁명이 일어나 새 왕국이 건립되었다. 스레주도 여기에는 멘탈이 터져서 장비의 AA를 빌려 여포를 까듯 갈구려 했으나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새로운 왕국의 국성은 아브라함, 국명은 에브라임이다. 앵커로 국성의 선택지들을 정하고 다이스를 굴렸는 데 거기서 아브라함이 걸려 유태인 한반도 왕국이 탄생하게 되었다.

헬레니즘 시대 때 유대 12지파 중 에브라임이 셀레우코스 왕조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진짜 언약궤를 들고 경상도에 정착했다. 그 후 유대인은 상업을 하며 살아갔다. 고려왜구의 침입으로 크게 약탈되어 고생한 것을 최영이 구해주었다. 최영에게 뇌물을 주려고 했으나 거절당하고 그에게 호감을 품게 되었다. 그렇기에 최영의 북벌에 자금을 대줄 정도로 최영을 서포트한 유대인은 위화도 회군을 벌인 이성계정도전을 증오하게 되었다. 이는 정몽주의 반격의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왜구와 최영의 일로써 상업만을 하는 자세를 바꾸고 신진사대부처럼 유교를 공부하게 되었다. 유대교와 유교를 혼합한 학파는 경상도의 주류가 되었다. 정씨 왕조의 3대째 왕의 폭정을 본인들의 자금으로 민생 파탄을 막았으며, 민심과 개혁파를 뒤에 엎고 역성혁명에 성공했다.

에브라임이 헬레니즘 시대 때 이동한 유대인이기에 유대교, 헬레니즘 철학 그리고 유학의 학문적 융합이 일어났다. 일명 윢교가 탄생한것.;;; 그로 인해 에브라임의 한글을 만든 이도의 아들, 이유(원래 역사의 수양대군)는 에브라임의 고향인 이스라엘로 여행을 떠났다. 삼한인, 유대인, 명나라 사람 그리고 일본인이 구성으로 모험단을 꾸렸다. 거기서 만난 현지 무슬림의 안내로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로마까지 도달했다. 로마에 도달해서 사절단은 실력주의와 민본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유교의 학문적 쇼크, 고대 그리스 시절의 공화정을 기억하는 헬레니즘 그리고 언약궤를 가지고 이주한 유대인 왕국이라는 아브라함계 종교적 권위로 유럽에 깊은 인상을 주었다. 그 결과 유럽의 유대인이 에브라임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표되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네트워크의 부활을 알렸다. 또한 사절단이 남긴 학문적 쇼크는 후일 후아나 여왕이 만드는 후아니즘의 기초가 되었다.

2.2. 2부 갈등의 시대( Age of Conflict ) ~언약의 땅에서 태어난 것은 광기인가 미래인가.

다이스를 굴려 1525년으로 넘어갔다. 건국초와 달리 에브라임의 정계는 조광조로 대표되는 중농파와 홍길동으로 대표되는 중상파로 나누어졌다. 중상파의 기조가 건국의 기조이었던 에브라임에서 중농파가 다시 대두하게 된 계기는 인도양 무역 경쟁이 심화되어 무역거점 비용 증가와 북방의 위협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포르투갈의 동방항로 개척과 기존의 인도양 무역 커뮤니티의 참여자인 이슬람교힌두교까지 경쟁자가 늘게 되었다. 에브라임은 이 경쟁 때문에 늘어난 무역거점 유지를 뜻밖에 상대와의 협력으로 극복했다. 스페인이다. 이유의 항해로 인해 스페인은 동방항로 개척에 있어서 에브라임의 가치를 파악했고 스페인의 유대인들과 후아나를 에브라임에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에브라임과 협력을 하기로 했다. 스페인산 유대인을 인도양 무역 거점에 보내는 걸로 에브라임은 무역 비용 증가를 극복하게 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스페인의 테르시오를 도입하기도 하는 데 북방과의 전쟁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에센의 오이라트는 명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화북을 정복하는 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에센의 사망 이후에 왕위계승 다툼으로 오이라트 세력은 2개로 갈려져 있고 이를 기회로 에브라임은 요동 정벌을 기획했다. 테르시오 도입으로 인한 훈련 준비와 남명 지원으로 대전략을 잡고 북벌을 일으켰다. 북벌을 감지하지도 못하는 채 계속 내전을 일으킨 오이라트를 대상으로 이정의 에브라임 북벌군은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요양을 확실히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오이라트가 산해관을 열어주는 것으로 북벌이 거의 끝나는 것처럼 보였으나 내전을 끝내고 새로 칸이 된 오이라트 칸이 남명의 황제를 사로 잡는 놀라운 공훈을 세운 것으로 전세는 뒤집혔다. 잡힌 가경제가 멋대로 조약을 맺으려하는 것을 왕수인이 이끄는 의용군이 일어나고 오이라트의 군대와 부딪혔다. 결국 에브라임이 북경을 장악하고 오이라트는 초원으로 도망치는 것으로 전쟁은 끝이 났다. 권위가 완전히 무너진 가경제는 왕수인을 무능하다고 하고, 에브라임은 잘 싸우나 오이라트와 밀약을 맺어다고 비판하는 것으로 어떻게든 권위를 회복하려고 한다. 왕수인은 무능을 인정하고 에브라임에게 요동과 대만을 할양하고 내륙 상행을 제외한 상행의 전면적 시행으로 양보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마젤란이 태평양 항로 개척에 성공하여 대서양인도양 무역로에 더불어 태평양 무역로도 주요 무역로가 되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원역사보다 스페인아메리카 개척에 성공했고 그만큼 유럽에서 위치가 확고해졌다는 뜻이다. 그 당시 유럽은 이유의 항해로 동아시아 문물을 받아들여 군주가 천명을 위해 행동해야 한다는 사회 개혁의 목소리가 커졌다. 교황청은 파문과 에브라임을 황금의 땅이라고 하는 식으로 덮으려 했고 스페인에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스페인은 이탈리아에서 교황청과 부딪히는 문제와 사상의 폭발력을 감지해 도움을 무시했다. 이사벨 1세는 에브라임 사상을 확실히 수용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차기 왕이자 딸인 후아나를 에브라임에 유학 보내기로 했다. 이것이 후아나 데 로카의 시작이다.

신성 로마 제국은 이런 개혁의 목소리를 타협으로 진정시키기 위해 개혁파와 대화를 하기로 했다. 이 대화 과정에서 개혁파는 교회 무류설의 전면 폐기를 요청했다. 이는 교황의 대관식으로 권위가 생기는 신성 로마 제국 자체를 무너뜨리는 일이기에 신성로마측은 전쟁으로 화답했다. 그 결과 저지대, 한자동맹 그리고 북독일이 합해진 프로테스탄트 리그와 신성 로마 제국 간의 전쟁이 벌어졌다. 프랑스는 저지대의 수호자로서 참가했지만, 개혁파를 은근히 지원한 스페인은 둘 사이의 중재를 하겠다며 개입했다. 교회무류설 요구 철회와 영주의 신앙에 따른 영내 신앙 보장, 로타링기아 왕국 폐지 그리고 네덜란드 독립으로 발레시아 화의로 갈등은 진정되었다.

동아시아 무역은 에브라임과 스페인이 사실상 독점하게 되었고 다른 유럽 세력들의 도전을 모조리 뿌리치는 등 이 둘의 지배력이 절대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오우치도 해상 패권에 개입하려 한다. 오우치의 중앙 집권으로 밀려나가는 토착 신앙 계열이 후원하는 왜구들이 남명 해안가를 약탈하는 데, 에브라임은 오우치에게 이 왜구들 처리를 맡겼다. 오우치는 이 왜구 토벌을 이용해 네덜란드포르투갈을 이 무역로에 끼어들게하여 에브라임-스페인-영국의 파이를 줄이려 했다. 하지만 포르투갈과 네덜란드가 서로 해상충돌을 했기에 오우치는 결국 자기 영향력을 이용해 왜구 토벌을 할 수밖에 없다. 프랑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그리고 영국까지 결국 동방 무역에 끼어들게 되었다.

스페인의 왕이 된 후아나는 에브라임의 균일한 행정을 스페인에게도 적용하기 위해 스페인 가톨릭 교회 조직을 장악하기로 했다. 단순 장악이 아니라 교회를 아예 세속과 분리시키고 교회조직을 관료로 만드는 것이다. 이는 원리파와 순수파의 내전으로 격화되었다. 프랑스앙리 2세는 대서양 무역 참여, 확고한 동맹 그리고 교회 위의 권위 확보를 후아나에게 보장받고 후아나 편으로 개입했다. 신성 로마 제국카를 5세는 교황의 후아나 파문을 계기로 이탈리아에 군대를 파견했다. 북독일은 순수파에 잉글랜드는 원리파에 개입을 했다. 폴란드는 북독일을 노리며 원리파에 가세한다 그리고 그 폴란드를 노리며 스웨덴은 순수파에 가세한다. 오스만은 이 상황에서 인도양에서 에브라임 그리고 모스크바와의 갈등 때문에 일단 이 전쟁에 개입하지 않는다. 에브라임은 편자브까지 영향력을 물리고 평화롭게 지내는 것으로 공식적인 교섭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그외의 거래 내용이 있다. 이는 유럽에서의 전쟁 교섭에서 드러난다.

전쟁 도중에 후아나, 앙리 2세 그리고 카를 5세가 교섭을 했다. 프랑스부르고뉴알자스-로렌 양도를, 신성 로마 제국은 교회령 폐지와 배상금을 그리고 스페인은 파문철회를 요구했다. 이는 교회령 폐지냐 유지에서 서로 의견이 갈리는 것이다. 교섭이 파토난 것으로 보였으나 오스만의 슐레이만 1세가 갑자기 이 교섭장에 나타났다. 오스만은 에브라임의 계약에 따라 스페인에게 협상이 불리하면 참전하기로 하며 끼어드는 것이다. 공식적으로는 에브라임의 언약궤가 오스만을 감읍시켜 오스만이 기독교 국가의 동맹이 되었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후아나는 종교를 무시하고 국익을 위한 외교를 펼친 것이다. 결국 4개국은 명목적으로 교회는 교황에 충성하지만 조직은 국가에게 넘어가는 것을 인정하고 토르데시아 조약 폐기와 동방무역 재개로 대항해 시대를 여는 것으로 조약을 맺었다. 후아나 전쟁을 통해 종교가 아닌 국익을 위한 '현실주의적 외교', 교회의 영향력 후퇴로 '국가의 탄생' 그리고 '이성적인 시민'과 '계몽군주'가 국가를 이끄는 시대가 탄생했다.

2.3. 3부 군주의 시대( Age of Monarch ) ~ 군왕의 업보는 다모클레스의 칼일지니.

드디어 이 스레의 주인공인 아브라함 균의 치세가 다가왔다. 아브라함 균의 아버지는 문정왕후의 원칙주의 때문에 유교유대교를 혼합한 복잡한 3년상을 모두 지키며 보내다가 몸이 허해져 사망했다. 문정왕후가 균 대신에 수렴청정을 하게 되었다. 치히로의 뜻을 원칙으로 삼는 문정왕후는 에브라임 문화의 전파와 식량 증산 계획를 목표로 삼았다. 문화 전파 정책은 에티오피아의 윢교 개종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대만도 이미 윢교를 개종시킨 에브라임이 자신의 영역인 실론에 윢교를 전파하는 데에 실패했는데 이는 이 스레의 3번째 특이점인 프로토스 교 때문이다. 프로토스 교는 1,750만명이 교인인 유교+유대교+시크교+자이나교+불교가 결합된 종교로서 인도양에 급격히 세를 확장하기에 윢교 수출이 생각보다 시원찮은 것이다. 거기에 에티오피아 개종은 오스만이 인도양 무역에서 이단이지만 무슬림인 오만을 지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프로토스 교를 포함해 인도양 무역의 플레이어는 점점 더 늘어나게 되었다.

유이민 수용을 국시로 삼은 에브라임과 문정왕후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유이민이 늘어났는데, 그 원인은 근본적으로는 명나라에 있다. 명은 만력제의 어머니와 장거정이 손 잡은 쿠데타 시도와 그로 인해 충격 받은 만력제의 태만 때문에 유이민을 발생시키는 혼란이 찾아왔다. 화북 지방은 유목민 약탈, 군벌 그리고 그로 인해 황폐화로 난민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땅이 되었다. 산둥반도에 있는 에브라임 거점에 너무나도 몰려있는 난민들에 에브라임은 골치를 겪었다. 혼란을 잡을 만한 힘을 가졌으나 명에 대한 복수심을 가진 양명학 계열 군벌을 지원할까 고민했지만 일단 만력제에게 사신을 보내기로 했다. 그와 동시에 화북 난민과 강남과 스페인에 보내는 대응을 했다. 스페인의 캘리포니아 지방으로 보내진 화북 난민은 훗날 누에바 차이나라는 스페인의 주요 중심축들 중 하나가 되었다. 에브라임의 사절로 보내진 조식의 설득에 만력제는 태만을 그만두고 화북의 혼란에 대응해 명이 움직였다.

오우치 요시나가가 이끄는 일본은 무역에서 보다 더 많은 지분을 요구하고 이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유럽 국가와 파트너를 맺고자 했다. 그러나 이런 시도에도 불구하고 바로 옆에 있는 류큐도 확보하지 못할정도로 경쟁에서 밀렸다. 이는 에브라임, 스페인, 포르투갈, 오만 그리고 프로토스가 참여해서 일본이 끼어들 자리도 확보하지 못할 정도로 경쟁이 심화되어서 그렇다. 이에 대해서 죠닌들은 오우치에 반발했고 북쪽으로 향한 탐험 시도도 에브라임에 가로막혔다. 이에 오우치는 오이라트와 손 잡고 에브라임에 전쟁을 선포해 이 상황을 극복하려고 한다.

오이라트는 가정제를 사로 잡은 칸의 후광에 힘 입어 초원의 최강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때문에 화북은 오이라트의 부하인 17개의 군벌이 지배하는 식민지 상태이다. 군발들은 오이라트에 대한 충성 경쟁을 위해 화북인들을 더 쮜어짜고 있었다. 오이라트는 에브라임이 차지하고 있는 만주로 진출하기로 마음 먹었으며, 이 때문에 일본과 손 잡기로 했다.

신성 로마 제국은 오스만의 헝가리 침입을 격퇴한 카를 5세를 뒤이어 필립 2세가 즉위했다. 필립 2세는 신성 로마 제국에서 이탈리아 반도를 모두 끌어모아 이탈리아 왕 작위를 생성하고 페르디난트 1세를 이탈리아 왕으로 만들었다. 후아니즘 때문에 보편 제국인 신성 로마 제국 체제가 위협받기에 독일인의 제국과 이탈리아인의 왕국으로 분리시켜 합스부르크의 결속을 강화시키기 위해서이다. 필립 2세는 반발하는 북독일, 교황령, 베네치아 그리고 나폴리를 잘 관리하며 이 분리를 강화시키고 있다. 신성 로마 제국이 프랑스 내전에 참가하려는 것을 스페인은 오스만을 움직여서 막았다. 하지만 신성 로마 제국도 스페인과 오스만의 위협을 바탕으로 제국평의회와 고등재판소를 북독일의 반발을 억누르고 통과시킬 수 있었다.

프랑스앙리 2세의 사망으로 비어 있는 왕권을 두고 카트린 드 메디시스, 기즈 공작 그리고 나바르의 앙리가 서로 다투었다. 카트린은 신교를 기즈 공작으로 숙청하면 그 이후의 발루아 왕가가 기즈 공작의 허수아비가 되는 것을 우려해 스페인을 끌어들여 발루아 왕가 승계를 확보하려 했다. 이에 기즈 공작은 친 스페인적 성격을 띄는 신교도들과 후아니스타들을 대상으로 성 바르톨로메오 학살을 벌였다. 이것으로 스페인은 발루아 왕가를 지지할 수 없게 되고 기즈 공작 자신을 의지할 수밖에 만들게 하는 공작이었다. 카트린은 기즈 공작을 처형시키는 것으로 사태를 무마하려 했으나 스페인은 그 학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바르의 앙리를 지원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스페인과 나바르의 앙리의 동맹으로 스페인은 잉글랜드의 강화, 후아니스타 때문에 생긴 고립 탈출과 믿을 수 있는 동맹을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또한 앙리 2세는 이 내전으로 신구교의 자유를 인정하게 되어 모든 자원을 쓸 수 있는 강력한 프랑스가 되었다.

영국메리 1세는 국내 귀족과 혼인하고 가톨릭 복귀와 대서양 지분 확대를 목표로 움직였다. 이는 스페인에 도전하는 것이기에 스페인은 엘리자베스 2세를 앞세워 쿠데타를 일으켰고 결국 메리 1세 부부는 서로를 죽이는 동반자살을 했다. 여기서 스페인은 "자살은 가톨릭에서 죄악"이라는 것을 이용해 단순 자살로 발표하는 우범을 저지렸다. 그 결과 잉글랜드 민족주의가 탄생하고 스페인의 외교적 운식의 폭이 좁혀졌다. 외교적 잘못 때문에 스페인은 네덜란드와 잉글랜드에게 무역 지분 확보와 주둔군 철수에 양보를 크게 해주었다. 그러나 이는 나중에 상대에게 일정 이득을 약속해주어 외교관계를 이어가는 스페인 특유의 외교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포르투갈은 레콩키스타의 전통을 지키며 모로코를 침범하고 무슬림들을 학살하게 되었다. 이는 이슬람의 수호자인 셸림 2세의 오스만을 자극했다. 그러나 지하드에 맞서서 가톨릭의 수호자인 신성 로마 제국은 포르투갈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다. 이에 대해 필립 2세와 셸림 2세는 포르투갈에게 종교윤리상 어긋나는 모로코 학살의 책임을 공동으로 묻기로 했다.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두 종교의 수호자들을 중재하였다. 이 일은 후아나식 외교인 국익을 위해 움직이는 외교가 다른 유럽에도 전파되었으며 중재를 통해 외교적 이득을 얻는 스페인 외교의 특징이 드러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반 4세는 자신의 아들을 죽인 이후 그 반발로 정력적으로 일을 추진하게 되었다. 오스만이 신성 로마 제국과 공동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신성 로마 제국을 견제하는 다른 세력을 찾는 스페인프랑스와 서구화를 추진하는 이반 4세의 요구가 맞아 둘이 손을 잡게 되었다. 나중에 파리를 모티브로 하는 상피에르를 건설하는 등 모스크바러시아가 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스페인은 후아나 사후에 국가 지도자를 선출로 뽑는 국민의 왕 제도를 도입했다. 가짜 유대인 행세를 통해 에브라임과 교류를 헌 집안 출신에 후아나 반대파인 레콩키스타 귀족을 지지하는 사쿠라 리파가 왕이 되었다. 무어와 이베리아의 피를 가지고 있고 에브라임을 이해허며 부르주아, 성직자, 학자를 이해하며 버림받은 레콩키스타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스페인을 진정으로 통합할 역량을 갖춘 이다. 이는 국가는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하고 누구의 소유도 아닌 후아니즘의 발로이기도 하다. 의회와 신문을 통해 식민지와 통합을 이루고자 하고 대학 붐을 일으키는 등 나라 통합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스페인의 대학을 통해 후아니스타가 점차 온 유럽에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영국네덜란드 같이 스페인 외교 때문에 조용하거나, 폴란드처럼 탄압 대상이거나 독일처럼 논쟁의 대상이 되가고 있다. 정교분리와 혈통배격이라는 요소 때문에 기존 질서를 지키는 기득권층에게 골아픈 상황이다.

2.4. 4부 사상의 시대( Age of Ieda ) ~ 팍스 히스파니카(Pax Hispanica)는 언제까지?

2.5. 5부 분열의 시대( Age of Division ) ~ 무너지는 제국, 시험받는 세계.

2.6. 6부 혁명의 시대(Age of Revolution) ~ 모든 질서가 용광로 앞에.서리니

2.7. 7부 이상의 시대(Age of Ideal) ~ 꿈의 시작. 꿈의 끝. 그리고 꿈의 시작.

2.8. 제 8부 분노의 시대(Age of Rage)

3. 등장 국가 및 인물

파일:에브라임계.png
현재 연재 시점까지 살아있는 나라를 중심으로 기술하되 사라진 나라들 중 특색있는 나라들도 작성한다.

3.1. 아시아

3.1.1. 에브라임 왕국

모든 찾아온 유대인들을 맞이한다는 아브라함 치히로의 훈조에 따라 에브라임은 세상 곧곧에 온 사람들로 붐비게 되었다. 사실 유대인만 받지 않고 본인이 유대인이라고 하며 가톨릭, 시크교, 그리고 자이나교 신자들도 찾아오고 심지어 오이라트 아래에서 고통받는 화북인들도 유대인이라고 해서 에브라임에 찾아왔다. 이 개방성은 계급에도 적용이 된다. 중상파의 리더인 홍길동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원래 짐꾼 노비의 아들로 태어난 도둑인 홍길동은 공부를 조광조와 하게 되었다. 하지만 홍길동이 아무리 공부를 해도 공직에 못 나가는 현상을 타파하고자 조광조와 임금인 시엘은 홍길동에게 현재 에브라임의 문제에 대한 홍길동의 상소문을 받는 것으로 홍길동을 출사시켰다. 홍길동의 출사는 공부로 계급을 극복하고자 하는 사회의 열망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사회의 열망에 대응해 조종은 공사립 학교 증설과 책문 중심의 과거와 잡과의 위치 상승과 같은 교육 대개혁을 하게 되었다. 개혁을 비용 만련을 위해 인도양 무역 증진, 광업 증진 그리고 상업작물 확대를 했지만 그럼에도 모자르기에 위에 언급된 만주 정복을 기획하기로 한 것이었다.
3.1.1.1. 아브라함 치히로
3.1.1.2. 조광조
3.1.1.3. 홍길동
3.1.1.4. 문정왕후
문정왕후는 자신이 믿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자기 자식도 혹사시킬 정도로 무섭지만 그만큼 후회를 갖고 있는 여인이다. 아브라함 균의 아버지에게 유교유대교가 혼합되어 엄청나게 복잡해진 3년상을 다 지키게 만들었다. 그 결과 아버지는 몸이 상해 죽고 아브라함 균이 3살에 즉위를 하게 되었다. 그나마 3살이 균에게는 그 3년상을 다 지키게 하지 않았다. 이정도로 무섭게 지키고 있는 원칙은 태조 치히로의 뜻을 이어받는 것이다. 문정왕후가 이해하는 치히로의 뜻은 "너희는 애굽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너희가 그의 땅에서 객이 되었음이라"로 대표된다. 찾아오는 이를 배척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다른 생각을 거부하지 않고 더 많은 대화를 하며 지혜를 찾아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더 많은 교류, 유이민을 위한 자리 마련 그리고 현재 에브라임 사람들이 굶지 않게 제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문정왕후의 교류 진흥 정책은 에티오피아를 에브라임의 윢교를 개종하게 만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인도양에 더 많은 윢교 개종은 프로토스 교에 가로막혀 이루어지지 못했다. 국내 복지는 기부 문화 장려, 상품 작물 재배 제한 그리고 만주의 농업 개발로 확보하려 한다.
3.1.1.5. 아브라함 균
3.1.1.6. 허난설헌
(주의) 실제 역사의 허난설헌이 아닙니다.
스레주 : 그 놈의 인생 참 다이나믹하기도 하지

무속인의 딸로 태어나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 영국빵점짜리 가수네로 스튜어트와 여러가지 정치적 상황 때문에 헤어진 아브라함 균의 부인후보로 들어왔으며 그 과정에서 사대부가에서 자기 딸을 내놓지 않으려 양녀로 들였음이 밝혀져 평지풍파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학문적 소양을 기르지 못한 상태에서 들어왔으나, 7년짜리 커리큘럼을 1달 만에 돌파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배운 유교윢교의 사상에서 의문점을 제시하였는데, 이게 '사람'과 '사람들'의 차이점을 묻는 것이었다. 이걸 실시간으로 보는 사람들은 "사상폭탄이다!!"를 외쳤다 1차적으로 이 사상폭탄을 얻어맞을 에스파냐 지못미를 외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 맹자라는 분이 저보다는 틀림없이 넓은 세상을 보았을 것이니, 저의 과문한 경험만으로 그르다 할 수는 없겠지요. 실제로 그 분 하나하나가 집에 가서 자식에게 패역을 저지르고, 지나가던 강아지를 일부러 걷어차지는 않겠지요. 허나, 그 분들이 모였을 때에, "그들"이 되었을 때에,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일도 서슴치 않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일 때, 그리고 사람들일 때 하는 일이 다릅니다. 사람은 생명 하나 죽이는 것을 두려워하나, 사람들은 호기롭게 수많은 사람들을 창으로 찌르고 총으로 쏩니다. 사람은 누구 욕하는 것을 꺼리나, 사람들은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언제나 욕합니다. 사람의 본성과, 사람들의 본성이, 과연 같은 것입니까? 만일 다르다면 "사람들"을 논하는 국법이, "사람"을 믿고 이루어지는 것은 가한 것입니까?

그녀의 의문은 조정의 대신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문정왕후 역시 그녀의 범상치 않음을 알고는 아브라함 균의 부인으로 적합함을 알게 되었으므로 곧 그녀가 왕비로 충분한 자질을 갖추었다고 하며 지지하게 된다. 물론 자포자기 상태였던 아브라함 균은 그녀에게 어찌보면 최악의 멘트로 프로포즈를 하게 되는데...
나를 도와다오. 마음을 내어주겠노라고는 말할 수 없다. 너를 행복하게 해 주겠노라고도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이미 같은 지옥에 들어왔다. 그러니 함께 지옥불에 뒹굴며 아볼루온을 보자.

이후 그녀는 네로 스튜어트의 아들인 광해군을 잘 키워 아브라함 균의 뒤를 잇는 왕이 되게 도왔다.

물론 저승에서는 만렙 전투력을 과시하며 네로 스튜어트와의 캣파이트에서 승리하였다

3.1.2. 대명제국

에센의 오이라트가 가정제를 사로 잡아 화북을 제 것으로 만들어서 남경으로 후퇴했다. 그 후에 에브라임의 북벌과 더불어 내전 중인 오이라트를 공격했으나 가정제가 다시 오이라트의 포로가 되고 에브라임 덕분에 간신히 화복을 수복했다. 가정제의 권위를 위해 에브라임에게 더 큰 양보를 했고 이를 통해 요동과 대만을 할양하고 내륙 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행을 허락해주었다.

만력제 대에 이르서 장거정이 만력제의 어머니와 손 잡고 쿠데타 시도를 해 만력제는 충격을 먹고 태만에 빠지게 되었다. 이 태만 때문에 화북은 군벌, 약탈 그리고 황폐화가 가득했고 대규모 난민을 내뿜게 되었다. 화북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브라임에서 조식이 찾아왔으나 59일을 지나도 만력제는 만나지 않았다. 숙청이 두려워 똑같이 태만한 명나라 신료에게 분노한 조식은 62명의 코를 깨고 위병에게 잡혀 구치소에 들어갔다. 이 구치소에 찾아온 만력제는 조식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스승, 어머니 그리고 동생이 자기를 죽이려 한 자신의 가정사를 얘기하며 어버이 같이 구는 것을 할 수 없다고 조식은 말했다. 이에 화북 난민들은 모두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들이며 어버이 노릇은 그저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것이라고 논했다. 이에 움직인 만력제는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조종을 움직였다.
3.1.2.1. 오삼계
오삼계4

그 스스로는 보통 사람으로서 가지고 있는 탐관오리라 생각하였으나, 그가 겪은 화북에서의 경험에 의해 그가 추구하는 사익은 고작해야 삼시세끼를 때우는 것이었으며, 그것마저도 쌀밥이 아니라 보리밥 등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정도였다. 오삼계의 아들이 축재를 했다고 즐거워했던 것은 오삼계의 봉급을 아끼고 아껴 뽕나무 15정을 심을 수 있는 땅을 구입한 것이었으며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명 황실의 혼란을 멈추기 위해 군을 이끌고 수도를 점령하였으며 빠르게 혼란을 수습한 후 평생을 다 하여 정치에 전념하였다. 그에게 내려진 재물과 집은 학당을 세우기 위해 기부하였으며 그의 사후 충렬공으로 추증되었다.

3.1.3. 일본국

이유의 항해에 참가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로 인해 규슈에 자리잡은 오우치는 쇄국을 피하고 세계와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남명과의 조공은 에브라임의 장난질로 처음은 불발되었지만 에브라임과의 교역으로 오우치는 새로운 야망을 품게 되었다. 백제왕실의 혈통 때문에 덴노가 덴노이지만 남북조 시대 때 삼신기를 잃고 쇼군에게 실권을 빼긴 덴노는 이미 정당성을 잃고 오히려 백제왕실 혈통을 가진 오우치이야말로 정당한 덴노라는 야심이다. 이렇게 오우치 요시히로부터 시작된 오우치의 일본왕 되기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3.1.4. 프로토스교 인도국

3.1.5. 오스만 제국

초반에 슐레이만 1세에 이어 원래라면 폭망의 전조를 알렸어야할 셀림 2세가 각성, 개혁을 하여 다음 술탄까지 선정을 펼쳐 영원히 이어질 제국과 100년은 더 '유럽의 공포'로써 존재가 가능했으나.........마지막 술탄의 병크로 전 유럽의 공격과 각 총독부의 배반으로 인해 제국 자체가 붕괴되어 버리며 그 막을 내린다. 참고로, 스레 내 대사로 말하자면 "아바스 2세曰 선제께서 두려워 하셨던 대제국은 어디로 갔단말인가"라 할정도로 강대하고 거대하며 그 누구도 셀림 2세때의 개혁을 봤다면 이렇게 허망하고 갑작스럽게 망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해버린다...
3.1.5.1. 셸림 2세
찾았다 특이점! 현실에서는 유럽의 공포 오스만이 유럽의 병자가 되는 시초를 열어재낀 파티샤- 였으나, 이 어장에서는 되려 각성, 개혁 이슬람을 재창하며 오스만의 개혁을 추진하여 100년은 더 오스만이 유럽의 공포로써 군림하도록 준비해 두었으나- 후손 쉑 머리박아라. 결과는 멸망이었다- 라는 것이다.

3.1.6. 대월국

3.1.7. 무굴제국

3.1.8. 페르시아 제국

3.1.9. 마이소르 왕국

3.2. 유럽

3.2.1. 스페인 입헌 왕국 → 누에바 에스파냐 연방

후아나, 그리고 그 사상을 이은 후아니스타. 다갓이 선사한 또 다른 주인공.

에브라임의 존재로 인해 신대륙 탐험이 국가 주도로 더 강하게 이루어졌으며, 후아나의 사상과 연계되어 원 역사보다 신대륙을 대하는 방식이 훨씬 나아졌으며, 한참 뒤 보르도의 대패 후 아예 본진을 이베리아에서 신대륙으로 옮겨버린다.

인구가 부족한 개척 초창기에 화북에서 오이라트로 인해 생긴 난민을 수용, 샌프란시스코가 아예 금산으로 바뀔 정도가 되었고 아메리카 원주민이 아즈텍을 제외하고 생존, 세력을 유지하면서 인종간 문제도 없는 수준.

외교가 특이점인데, 정교분리와 혈통 계승 부정으로 인해 초창기에 제대로 된 외교를 못했으나 이후 전개로 르네상스에 근현대적 외교를 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으나..
3.2.1.1. 후아나

3.2.2. 프랑스 왕국

3.2.2.1. 루이 14세

3.2.3. 러시아 제국

3.2.3.1. 이반 뇌제

3.2.4. 이탈리아 입헌왕국

3.2.5.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폴란드 국민의 왕국

빠른 대홍수를 맞았으나 자신의 손으로 부활, 이 폴란드은 우주에 갈 수 있다. AA는 주로 야토가미 토카.

야기우에워 왕조의 직계가 단절, 카자크 방계 스테판 카자키로 넘어가고 폴란드에 후아니스타가 들어오면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명장이지만 외교력을 시원하게 말아먹은 왕, 그리고 나라 팔아먹는데 안달난 셰임이 합쳐지면서 패배, 신성 로마 제국러시아가 반으로 잘라버리고, 크라쿠프와 빌뉴스에서 벌어진 봉기가 학살을 맞으며 망했으나 폴란드의 후아니스타가 민족주의의 씨앗을 심었고, 이후 유럽 전쟁에서 주권을 되찾게 됐다.

2차례 벌어진 학살과 지리적 문제로 인한 안보 트라우마가 상당히 깊다.

산업 혁명 초기 누에바 에스파나로 이민을 갔던 사업가 넵튠의 전향적인 지원으로 빠른 산업화를 해냈고, 뛰어난 전투력과 준수한 외교 능력을 펼치며 바르샤바 조약기구(...)라는 독자 팩션을 만들게 된다.

3.2.6. 그레이트 브리튼 왕국

3.2.6.1. 네로 스튜어트

3.2.7. 네덜란드 공화국

3.2.8. 오스트리아 대공국

3.2.9. 프로이센 왕국

3.2.10. 베네치아 공화국

3.2.11. 그리스 입헌 왕국

3.3. 아프리카

3.3.1. 간다

프로토스 교는 에브라임의 윢교에 자극받아 탄생한 종교이다. 이 종교의 베이스가 된 종교는 유교+유대교+시크교+자이나교+불교가 결합한 종교이다.

3.3.2. 에티오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