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팩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마굉신, 마탄환 등과 같이 빛 속성의 악마족 몬스터가 주축인 카드군이다. 일러스트는 펑크 룩 내지 메탈 룩을 연상시키지만[1] 아이러니하게도 카드명의 모티브는 가톨릭의 성가다. 한편 테마명의 모티브는 블랙스미스 등의 단어에 쓰이는 '제작자'를 가리키는 인물로, 이 경우에는 '악마를 만드는 자'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작명 방식 자체는 라뷰린스와 비슷하다. 가타카나로 읽는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를 제외한 데먼스미스 카드들은 "새겨진 마"라 쓰고 "데먼스미스"라 읽는다. 즉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의 이름인 "데먼스미스"를 따라 카드군의 이름이 정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카드명이 데먼즈 체인 등처럼 데몬(デーモン)이 아닌 데먼(デモン)으로,[2]데몬 카드군의 서포트를 받지는 못한다.
악마를 사냥하여 무기로 삼는 암흑사회의 대장장이! 악마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강제 계약해 자신의 무기로 만드는, 악마사냥꾼 겸 대장장이인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가 마가 만연하는 암흑사회를 살아가는 새로운 시리즈. 장신의 마초, 암흑사회를 헤쳐나가는 독불장군으로 악마를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는 변형무장관 「레퀴엠」과 강제로 계약해 사역하고 있는 악마를 모으면서 날마다 악마와 싸우고 있다. 봉인한 악마에게는 「레퀴엠」에 의해 여러 가지 악마적 가공이 실시되어「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의 무기로써 재련되어 새로운 전력이 되어 버린다.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는 구제 의뢰를 받거나 조우한 악마와 싸울 뿐, 허나 막상 전투가 벌어지면 그 모습은 악마 그 자체. 「레퀴엠」과 함께 모든 것을 먹어치울 기세로 악마를 사냥하는 것이다.
인피니트 포비든까지는 악마를 강제로 사역하는 데먼스미스에 대한 캐릭터성만 해설되었으나 밸류어블 북에서 라크리모사와의 후속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폐허에서 휴식을 취하던 데먼스미스가 라크리모사를 발견하고 강제계약을 맺을 생각을 하는데, 이를 프러포즈로 오해하고 자발적으로 합류한다는 다소 코믹한 스토리.
게다가 라크리모사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사랑의 말을 해야 한다는 기묘한 제약이 있어 어이없어하는 데먼스미스였지만, 힘은 확실했는지 라크리모사의 도움을 자주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세계를 한번 멸망시킬 뻔한 최흉의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다 해보았지만 역부족이였는지 당하기 직전, 라크리모사가 나와 정식 계약을 제안한다. 머뭇거리면서도 정말 라크리모사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데먼스미스는 "네 모든 것을 나에게 줘"라는 정말 청혼같은 말을 하며 계약을 수락하였고, 둘은 정식 계약을 통해 하나로 합체하여 메피스토펠레스에게 맞서 싸운다.
데먼스미스의 마초스러운 첫인상과 다르게 라크리모사와 썸씽을 맺어가는 흐름이 왕도적인 보이 미츠 걸스럽다는 평.
빛 속성 / 악마족을 서포트하는데 이에 해당되는 카드군은 마굉신과 마탄환이다. 그 외에 개별 카드 중에도 사탄클로스, 마제스티 데블 등 좋은 카드들이 여럿 있다.
마탄환은 극단적으로 운영 성향이 강한 덱이라서 플레잉 스타일이 꽤나 다르다. 그러나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데먼스미스가 마탄환의 부족한 전개력을 채워줄 수 있다는 뜻도 되므로, 궁합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 꼭 혼합 구축이 아니더라도 트락투스는 마탄환에게 서치 카드로서 유용하다.
마굉신은 데먼스미스 트락투스가 서치 후 패를 버리는 기믹상 대놓고 연계하라고 내놓은 수준이며, 특히 마굉신 루리는 연동해 공짜로 필드 아드를 벌어서 쓸 수 있는 콤보가 아예 정립되어 있다. 마굉신 덱 입장에서도 링크 1 몬스터만 해도 이득이며, 격렬하게 패를 교환하며 묘지에 쌓인 카드들을 덱으로 되돌릴 수 있어 크게 강화되었다. 문제라면 "버려졌을 때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지닌 카드는 대부분 야수족인 마굉신수 소속이라는 점으로, 데먼스미스 기믹에 중점을 둔다면 마굉신의 비중을 낮출 필요가 있다.
그 외에 빛 속성 / 악마족 테마는 아니지만 테마의 일부가 서포팅 범위에 해당하는 바르모니카, 몽마경[3] 등의 테마도 어느 정도 이점을 받는다.
그러나 빛 속성 / 악마족 서포팅은 허울 좋은 구실에 불과하다. 전성기 데먼스미스의 실상은 덱에 넣기만 해도 공격권이자 착지점이자 초동이자 고점이자 후속으로 기동하는 터무니없는 범용성을 가진 용병 파츠였다. 우선 데먼스미스를 사용하는 덱들은 트락투스나 마새데를 덤핑하는 것부터가 가불기를 거는 셈이었다. 데먼스미스를 내버려두면 데먼스미스+덱 자체기믹으로 필드를 더 강력한 카드들로 채울 수 있고, 이후에 나올 메인 덱 기믹으로 날아오는 견제를 방어해낼 필드를 구축할 수도 있었다.그렇다고 데먼스미스를 막으면 견제가 느슨해져 있는 틈으로 덱의 메인 기믹으로 전개를 하면 그만이었다. 심지어 이 가불기는 선후가 바뀌어도 가능했다. 메인 기믹을 막으면 데먼스미스가 나가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데먼스미스는 일반 소환을 쓰지 않고 1핸드로 전개가 가능하고, 만약 전개를 막지 않는다면 최대 6퍼미션까지 세울 수 있을 정도로 고점 또한 높았다. 또한 효과 몬스터 2장으로 소환이 가능한 사로스=난나를 경유하면 제약도 없는 개체 수 2장으로 데먼스미스 기믹을 연동할 수 있었기에 저점으로도 작용했다. 간편하게 6랭크 엑시즈를 소환할 수 있다는 힘입어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가 생존한 시절에는 묘지에 카드를 덤핑하는 것으로 초동을 끊을 수 있는 덱들이 메인 기믹으로 잇는 것이 가능했고, 다른 파츠를 덱으로 회수하고 효과를 발동하는 몬스터들의 효과로 인해 장기전에 능했다.
그래서 빛 속성 / 악마족 테마가 자체 테마군 카드로 레퀴엠을 경유해 사용하는 데먼스미스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 레퀴엠은 다른 속성 / 종족 테마라도 난나 소환 가능하면 그대로 나오는 카드고, 데먼스미스는 자체 기믹과 연동해서 돌리기보다는, 용사 파츠나 용병으로 사용되던 크샤트리라 펜리르가 그리하였듯 덱의 메인 기믹과는 별개로 돌아가는 파츠형 용병으로 사용될 때에 더욱 강력하였으며 실제로 데먼스미스 발매 이후 티어권에 있던 빛 속성 / 악마족 테마는 데먼스미스 자체를 빼면 전무하다.[4]
결국 막강한 범용성으로 인해 티어권이 천배 아니면 데먼스미스로 도배되고 이들이 기존 메타의 티어 덱을 더욱 강화하며 메타 고착화를 부채질하자, 2024년 10월 금지/제한에서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의 금지,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 데먼스미스 트락투스의 제한 조치가 취해져 장점의 절반 정도를 소실하고 티어권에서의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여전히 패에 잡히면 공격권으로 기동하고 통과되면 강한 저점을 구축할 수 있으며, 난나를 활용한 착지점을 별다른 말림패 + 덱 스페이스 없이 채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존재하므로 용병으로서의 입지를 갖고 있다.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1장만으로 별의 별 전개를 가능케 하는 만능 파츠로 평가받고 있으며,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 출시 이후로는 2장만으로 사로스=난나를 통해 이 기믹에 쉽게 접속할 수 있어 그 범용성이 강화되었다.
특히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가 금지가 아니던 시절 데먼스미스는 대부분 테마의 초동이나 결과물로 작용했다. 여기 서술된 것도 그나마 환경권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낸 일부만 서술한 것으로, 가능했던 모든 것을 서술하기엔 그냥 불가능한 걸 서술하는게 더 빠를 정도로 할 수 있는 게 많았다. 필드 마법이 초동이면 구원의 가교를, 하염의 구희나 마계특파원 데스캐스터 같은 범용 소생 수단이 있는 덱이면 초동 카드를 덤핑하여 초동을 끊을 수 있었다. 이미 초동이 갖춰진 상태면 파란눈물의 천사를 덤핑하고 6크리모사의 번뎀으로 일반 함정을 서치하거나, 영속 함정을 덤핑하고 트로이메어 그리폰으로 가져오거나, 일부 덱은 인왕의 수호나 트랜잭션 롤백 등을 덤핑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했다.
베아트리체 금지 이후에는 대부분의 루트가 막혔으나, 여전히 전개력 자체는 출중하고 조건부로 초동을 끊거나 결과물을 내는 것이 가능한 일부 테마가 있기 때문에 여전히 범용성이 높다. 특히 다른 전개 루트 없이 3소재 아폴로우사만 뽑아도 제값은 하고, 스프라이트 스프린드를 초동으로 활용 가능한 하얀 숲 및 젬나이트 등의 테마는 여전히 초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전개
1. 데먼스미스 트락투스 → 마굉신 루리 서치후 덤핑, 자체 효과로 소생 or 아무 효과 몬스터 2장 → 사로스=난나 링크 소환 2. 마굉신 루리 or 사로스=난나를 소재로 데먼스미스 레퀴엠 링크 소환, 효과로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 특수 소환 3.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의 효과로,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를 묘지로 보낸다. 4. 묘지의 마굉신 루리 or 사로스=난나를 덱으로 되돌리고 묘지의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특수 소환 5.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와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로 데먼스미스 세퀜티아 링크 소환
매우 넓은 초동 범위와 제약 없는 공격권 기본적으로 마새데나 트락투스 같은 테마 내 카드로 일소권 없는 1코스트+1핸드 전개가 되는 건 물론, 필드에 레퀴엠+아무 몬스터 1장을 만들 수만 있다면 뭐든지 데먼스미스의 초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처음부터 빛속성/악마족 몬스터를 포함해서 2장 이상 꺼낼 수 있는 경우는 물론, 그냥 효과 몬스터 2장을 포함한 3장 이상 전개만 되더라도 효과몬스터 2장을 소재로 사로스=난나를 꺼내면 레퀴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데먼스미스 전개가 된다. 심지어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에서 신규 지원인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가 나오면서 개체수가 3장이 아니라 2장만 있어도 기존의 전개가 가능해져, 초동과 공격권 모두 상향되었다.
게다가 소재나 일부 효과로 빛 속성 / 악마족이 지정되는 것 이외에는 그 어떤 제약도 디메리트도 없다. 언제 어느 타이밍에 데먼스미스를 전개하더라도 다른 카드의 효과 발동이나특수 소환을제약하는 디메리트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소재 지정조차 속성/종족만 만족하면 될 정도로 널널한 게 문제.
이런 이유 때문에 사실상 패 말림이 없는 걸 넘어 다른 테마의 전개 우회로 역할까지 가능하다. 트락투스로 가져와 버리는 마굉신 루리 같은 카드도 패에 잡히면 그냥 일반 소환하면 되고, 자체 기믹이 패 트랩 등으로 전개가 막혀도 개체수만 있으면 데먼스미스 전개로 이어갈 수 있다. 초동에서 데먼스미스가 막히더라도 다른 패가 있으면 아무 문제없이, 오히려 묘지 자원을 바탕으로 더 원활하게 전개가 가능할 정도로 패 트랩 관통력도 높다.
적게 차지하는 메인 덱 스페이스, 그에 비해 매우 뛰어난 일관성과 회수율 용병으로 쓸 경우 메인 덱은 마새데 2~3장+트락투스 1~3장+루리 1장+홍루 1장으로 5~8장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사실 전개 중에도 마새데는 2장, 트락투스는 1장만 쓰므로, 그 이상 넣는 건 어디까지나 첫 패에 잡힐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일 뿐. 설령 저 중 1장도 잡히지 않더라도 상술한대로 개체수 2~3장만 확보되면 거의 모든 카드가 데먼스미스의 초동으로도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고, 애초에 데먼스미스 대신 잡힌 본래 덱의 기믹으로 운영하면 된다.
게다가 마새데는 묘지의 빛/악마를 되돌리고 자체 소생이 가능하고, 세퀜티아도 묘지의 몬스터를 되돌려 융합 소환을 하는 등 묘지의 몬스터를 회수하면서 전개하기에 다음 턴, 그 다음 턴에도 계속해서 데먼스미스 전개를 할 수 있다. 이런 전개의 결과물 자체도 강력하기 때문에 장기전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매우 다재다능한 전개력 데먼스미스를 섞은 덱은 본래 덱의 저점 역할, 자체적인 견제 빌드, 후공 돌파력을 보충한다. 세퀜티아→라크리모사→마새데로 이어지는 전개의 경우 3소재 아폴로우사를 띄워 퍼미션 저점을 마련하거나, 하술할 다양한 전개 능력으로 후속 보충이 가능한 경우 . 본래 덱의 기믹으로 먼저 전개를 하다가 견제로 막힌 경우라도, 상술한 대로 개체수 2~3장만 있으면 데먼스미스 전개를 시작할 수 있으므로 저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게다가 데먼스미스는 6레벨 몬스터의 다량 전개를 통해 엑시즈 소환이 쉬울 뿐 아니라, 4 / 6레벨 빛 악마라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으로 비틀기도 쉬우며 몬스터를 공짜 장착 카드로 활용하는 기믹 덕분에 하얀 숲, 디아벨스타 같이 마함 코스트를 필요로 하는 덱과의 연계가 좋았고 마기스토스 코로조를 활용한 싱크로 소재도 쉽게 조달할 수 있다. 베아트리체 금지 이후에도 언체인드 등의 악마족 테마나 스프라이트 스프린드의 소환을 통해 2레벨이 초동인 덱의 초동 보조가 가능하며, 마이너하지만 인페르노이드처럼 세퀜티아의 묘지 융합 효과를 보기 쉬운 덱이라면 융합 소환의 보조도 가능하다.
이미 본래 덱 기믹만으로 전개가 완료된 상태라면, 남는 공격권으로 상대를 견제하는 몬스터를 세우는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특수 소환 효과를 2번 무효로 할 수 있는 노도대왕도 강력하지만 프리체인 앞면 효과 무효+유언형 비파괴 제거를 지닌 디에스이레 역시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세퀜티아를 장착한 디에스이레는 2장까지 무효에 효과 대상 내성까지 갖춘다. 엑스트라 덱 매수 문제로 저런 카드들을 넣지 못했더라도, 개체수를 늘리기 쉽다는 점을 활용해서 아폴로우사나 마스카레나같은 범용 결과물도 충분히 늘어놓을 수 있다.
후공조차 마새데에 레퀴엠을 장착해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묘지로 보내서 제거할 수 있고 라크리모사로 상대 타점을 깎는 등, 돌파를 넘어 아예 턴킬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턴킬이 안 되더라도 상술한 전개 능력과 자원 복구 능력으로 상대를 말려 죽일 수 있다.
공격권과 저점 양면에서 강력함 용병으로서의 데먼스미스 파츠의 가장 흉악한 점은, '데먼스미스를 뭘로 막아요?'라는 질문의 의미가 거의 없다는 점에 있다. 악명과는 달리 데먼스미스 기믹은 하술하듯 비스테드 등의 묘지 견제에도 약하고 우라라나 뵐포 계열에도 취약해서 패 트랩 자체는 정직하게 맞고 멈춘다. 문제는 데먼스미스 기믹은 내 다른 공격권이 상대 패 트랩을 다 흡수한 뒤 개체 2개로 뽑는 난나로 시작되거나, 패에 잡힌 데먼스미스를 활용해 상대에게 단발성 패 트랩을 빼라고 강요한 뒤 메인 덱 기믹을 굴리기 시작하는 형태로 돌아간다. 때문에 패에 잡히면 공격권, 안 잡혀도 저점이라는 공수 양면으로 안정적인 엔진이 메인 덱 기믹과 별도로 굴러간다는 것이 데먼스미스의 무서운 점이다. 그나마 증식의 G나 마루챠미 후와로스 등의 잔존형 패 트랩이나 각종 락 카드에는 취약하나, 유희왕은 그거 맞고 안 아픈 덱 찾는 게 더 어려운 게임이다.
종합적으로 매우 뛰어난 용병으로서의 가치 장점을 종합하면 나오는 결론. 엑스트라 덱은 좀 많이 차지하지만 메인 덱은 5~8장 정도에 말림패라고 할 것도 루리 1장 정도 뿐이고, 마새데나 트락투스 초동은 일반 소환권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 공격권으로 기능하며 자체 회수 효과 덕에 회전율도 뛰어나며, 사로스=난나를 투입하여 저점을 확보하기에도 좋다. 이러한 뛰어난 친화력과 공격권 덕분에 데먼스미스를 쓰지 못 하는 맹세가 걸린 덱이 아니라면 어떤 덱에도 투입할 수 있으며 공격권과 저점을 보충할 수 있다.
높은 묘지 의존도 묘지의 몬스터를 소생/회수하면서 전개하기 때문에 묘지 견제에 취약하다. 다음 턴까지 묘지의 카드를 제외시키는 디멘션 어트랙터는 물론이고, 카드군 전원이 빛 속성이라 비스테드에게 저격당하기도 하며, 데먼스미스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아예 1:2 교환이 가능한 A·O·J 사이클리더까지 재발굴되고 있다.
부담되는 엑스트라 덱 자리 기본적인 전개에만 사로스=난나, 레퀴엠, 세퀜티아, 라크리모사 4장은 필수로 들어가고, 결과물까지 데먼스미스 축으로 뽑아낸다면 노도대왕, 디에스이레 등을 추가로 요구한다. 물론 용병치고는 상당한 위력을 자랑하니만큼 그만한 공간을 내줄만한 가치는 있지만, 마술사 덱처럼 엑덱 의존도가 매우 높고 엑스트라 덱이 빡빡한 경우는 데먼스미스를 채용하기 힘들다.
엑스트라 덱을 5자리씩 차지한다는 문제는 있지만 리턴이 매우 크기에 티어권 대다수는 데먼스미스를 채용한다는 대 용병 메타를 다시끔 열었다. 죄보뱀눈은 어디까지나 해당 파츠를 채용한 덱이 매우 강해져서 비중을 크게 차지해서 그렇지 엄연히 '불속성 덱'에서만 채용되었고 용병으로 주목받던 호루스도 쓰는 덱만 쓰지 그리 큰 파장을 일으키지는 못했는데, 데먼스미스는 제약만 없다면 말그대로 모든 덱이 쓸 수 있는 범용으로 출시되면서 오랜만에 용병 메타로 흘러가고 있다.
주로 채용하는 것은 스네이크아이로, 베아트리체로 엑셀을 묻고 구희로 소생시켜서 초동에 닿을 수 있고, 데먼스미스 기믹이 뵐포를 맞더라도 늘어난 개체수는 남아서 뱀눈 빌드를 세우는 데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악마족이란 공통 분모를 가진 언체인드와 유벨로, 특히 엑스트라 덱 압박이 큰 유벨에 비해 상대적으로 널럴하고 테마 내에도 레벨 6 몬스터가 있는 언체인드가 큰 수혜를 받았다.
데먼스미스 용병을 쓰지 않는 경우는 천배룡이나 기믹 퍼핏처럼 테마 자체 통일성이 매우 높은 덱[5], 메멘토나 마술사처럼 자기 테마 카드마저 다 못 넣을 정도로 덱 스페이스가 빡빡한 덱, 인페르노이드[6]나 드라이트론처럼 메인 기믹의 제약 때문에 못 쓰는 덱 정도가 있다.[7] 반대로 저런 일부를 제외하면 죄다 데먼스미스 용병을 채용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예 데먼스미스를 주축으로 하는 덱은 인피니트 포비든 시점에선 카드폭이 적어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보통 드라코넷+화이트 더스튼이나 포맷 스킵퍼+패러렐엑시드 같이 1~2핸드로 레퀴엠+개체수 1장 이상 확보가 가능한 범용 카드를 쑤셔넣은 굿스터프 형식이 되어, 패 트랩에 취약하고 일반 소환을 요구하는 카드들을 초동으로 쓰게 되기 때문이다. 전개를 순수하게 데먼스미스의 개체수 불리기에 의존하기 때문에 패 트랩을 맞았을 때의 결과물이 심하게 빈약해지거나 아예 전개가 안 되는 등, 용병 데먼스미스의 가장 큰 강점인 압도적인 공격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단점. 5월 3주차에 유명 플레이어가 대회 입상 성적을 남겼다고 하여 관련 카드의 가격이 요동치는 해프닝도 있었으나, 사실상 전적 주작이나 다름없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거품이 꺼지게 되었다. 자세한 내막에 대해선 화이트 더스튼이나 OCG 사건 사고 문서의 관련 항목을 참고.
나름 키카드 취급을 받은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와 서몬 리미터가 제한이 되긴 했으나, 베아트리체는 어차피 기존에도 1장만 쓰는게 일반적이었고, 서몬 리미터도 풀전개 뒤 상대를 견제하는 용도라 데먼스미스 입장에선 실질적으로 별 영향이 없다는 평가가 중론. 오히려 이전까지 맞부딪히던 천배룡이 금제에 직격타를 맞으며 큰 피해를 본지라 티어권 영향력으로 보자면 간접적으로나마 버프받은 격이나 다름없다. 마찬가지로 데먼스미스를 주로 채용하던 화염 카르텔(스네이크아이, R-ACE 등)은 조합을 재편한 뒤 금제를 순식간에 보완하여 다시 1티어로 되돌아갔고, 금제가 아예 없는 유벨 또한 당연히 1티어에 자리잡게 되었다.
7월 금제 이후 치러진 20586명이 참여한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4강에 오른 전원이 데먼스미스를 채용한 덱[8]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실제로 데먼스미스의 위상이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7월 19일, 부스터 팩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의 신규 지원 카드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와 아뉴스데이를 받으면서 모든 OCG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혔다. 아뉴스데이는 평가가 다소 엇갈리나 무난한 지원이라는 평가가 많지만, 홍루는 전개 난이도를 대폭 낮춘 초동 겸 전개 요원이라 말이 많다. 난나 + 1개체가 있어야 베아트리체를 소환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이젠 난나만 소환해도 세퀜티아 + 베아트리체를 소환해 천지창조가 가능해지며 사실상 트로이메어 인어의 재림 내지 상위호환[9][10]으로 등극했으며, 상대 턴에 그리폰 / 디에스이레가 제거당하더라도 홍루와 아뉴스데이의 콤보로 도로 디에스이레를 묘지에서 소환하는 등 빌드의 내성 또한 강화되었다.
결국 베아트리체는 금지가 되었고,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와 데먼스미스 트락투스가 동시에 제한 조치가 되었다. 레퀴엠이 남아있기에 2개체-난나-레퀴엠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덱에 넣을 수 있는 데먼스미스 카드의 절대적인 수가 줄어들었고, 마새데 2장을 쓰는 빌드도 이제는 불가능해졌다. 특히 베아트 금지까지 가해져 용병화에 큰 타격이 가해졌다. 초동만 잘 잡으면 이론상 개체수를 늘리는 횡전개 자체는 가능하지만, 초동률과 공격권이 급락하고 가장 큰 결과물이 잘려나간 만큼 용병으로서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직후에 슈프림 다크니스에서 받은 2차 지원도 약하게 나왔다는 평을 받는다.[12] 융합몹은 소재 제약이 무겁고[13] 패 코스트도 드는 데다 함정 카드도 영 파워가 떨어지는 게 문제. 다만 이것은 범용 용병으로서의 평가고, 패를 버리는 기믹상 본래의 의도인 빛 악마 지원에서는 마굉신과 맞물리며 가미진을 덤핑해 대량 드로우를 보거나 레벨제불을 덤핑해 그리모르 등 아드를 회수하는 식으로 연계가 상정되어있다.
금제 직후는 물론 슈프림 다크니스와 터미널 월드 2 발매 이후에도 확실히 크게 꺾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같이 쓰일 것이라는 마굉신은 테마의 문제점이 발매 직후 낱낱이 밝혀지며 몰락했고, 가장 궁합이 좋던 스네이크아이는 여전히 데먼스미스를 채용하기도 하지만, 데먼스미스를 배제하고 하얀 숲과 아자미나의 지원으로 엮은 죄보GS에게 밀려나는 추세다. 무엇보다 압도적 1황인 라이제올은 물론 푸른 눈, M∀LICE, 젬나이트 등 아예 데먼스미스를 쓰지 않는 덱들이 다수 활약하고 있는 상황이라 데먼스미스를 볼 일이 급격하게 줄었다.
그래도 높은 범용성 자체는 어디 가지 않아서 여전히 다양한 덱이 데먼스미스를 용병으로 채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하얀 숲으로, 과거 베아트리체로 엑셀을 덤핑하듯 스프린드로 아스테랴를 덤핑하고 렉스트레멘데의 코스트를 트리거로 소생할 겸, 싱크로 소재 조달을 위해서 데먼스미스를 섞는 경우가 많고, 라이제올의 카운터로 대두된 고블린라이더는 자체 기믹만으로 랭크 6 엑시즈 소환이 어려워 데먼스미스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다. 언체인드나 금제로 몰락한 유벨 등 악마족 덱들도 여전히 데먼스미스 채용률이 높다. 심지어 또 다른 용병 테마인 원석도 슈프림 다크니스의 지원을 통해 단독 덱으로서의 기틀이 잡히자, 아예 둘을 합친 원석 데먼스미스라는 새로운 아키타입이 등장하기도 했다. 다만 하얀숲과 고블린라이더 정도를 제외하면 극소수 입상하는 2티어 이하에 불과하다.
하지만 2025년 1월 금제로 라이제올의 티어가 급락하자 다시 데먼스미스 용병 채용 덱들이 티어로 올라오고 있다. 특히 지난 4분기에 지원을 받은 오르페골과 젬나이트는 다양한 시도를 하다가도 결국 개체수가 잘 모이니 데먼스미스를 채용한다는 식으로 구축이 귀결되고 있어, 덱의 획일화라는 데먼스미스의 존재 단계에서의 문제점은 끝내 극복되지 않았음이 증명되는 중이다.
한편 TCG 쪽은 OCG보다 더 심각하면 심각했지 못하진 않은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증식의 G가 금지인 데다 스네이크아이 파츠가 고레어로 수록되어 가치 보존을 위해 플뢰르 드 바로네스, 링크리보 금지 등으로 우회 제재를 하였으나 이 정도로 당연히 뱀눈의 기세가 꺾일 리 없는 와중에 데먼스미스와 유벨까지 추가되어 그나마 파이를 나눠먹으며 뱀눈을 견제하던 천배룡, 낙인마저 데먼스미스를 채용한 뱀눈과 유벨에게 찍어눌렸다.
데먼스미스도 레어도가 OCG보다 상향 조정되어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한 장에 100달러를 찍는 와중에 데먼스미스를 잘 받는 뱀눈, 유벨 본체도 만만찮게 비싼 데다, TCG의 인피니트 포비든에선 이 테마군과의 연계를 노골적으로 노리는 레벨 6 악마족 융합 몬스터가 월드 프리미어 카드로 두 장 수록되었다.(에어리얼 이터, 네크로입 프린세스) 모두 데먼스미스와 궁합이 매우 뛰어난 카드들이라 그 성능은 OCG에 비해서도 더욱 흉악해졌다.
8월 31일, TCG에서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14]와 함께, 덤핑 요원이었던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 및 개체수 펌핑의 종착지였던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가 모두 금지되었다. 개체수 문제라면 상기한 두 융합 몬스터가 라크리모사의 대체제가 될 수는 있겠으나, 베아트리체의 금지는 상당히 뼈아픈 편. 허나 전가의 보도가 아니게 되었을 뿐 강함은 별로 깎이지 않았다는 평이 우세하다. 특히 악마족 테마들은 에어리얼 이터의 존재로 큰 문제가 없으며, 다른 테마들도 세퀸치아 + 노도대왕까지는 여전히 개체수 2개만으로 낼 수 있다. 게다가 아폴처럼 링크로 낼 범용 결과물이 좁아지자 오히려 링크 전개만으로 낼 결과물이 데먼스미스를 거친 노도대왕이나 디에스이레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는 결과를 낳았다.
금제 이후로도 데먼스미스의 근본적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터라 OCG보다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2024년 9월 환경까지는 그래도 스미스를 쓰지 않는 뱀눈염왕이나 천배룡 등이 있었지만 12월 금제로는 탑티어 덱이 라이제올과 맬리스로 양분된 상황인데, 마새데 트락투스 무제라는 상황에 힘입어 그 라이제올이 데먼스미스 파츠를 섞는 구축이 대세다. M∀LICE 또한 대세는 순수나 섬도희축이지만 스미스축도 적잖게 보인다. 라이제올, M∀LICE 다음 쉐어를 차지하는 2티어권도 크샤축 데먼스미스나 유벨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심지어 천배룡까지 데먼스미스를 섞는 수준에 이르렀으니 그야말로 환경은 데먼스미스 일색, ygoprodeck 통계 기준 12월 환경에서 데먼스미스 파츠의 채용율은 약 50%로 2선급 패트랩을 넘어선 수준을 찍었다.
파츠 가격은 비싼 편. 마새데 본체와 트락투스, 융합 라크리모사, 디에스이레가 UR이고, 실질적인 세트인 사로스=난나,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 또한 UR이기에 총 210UR CP를 필요로 한다. 레퀴엠과 세퀜티아는 SR이고 차후 출시할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가 일소권을 쓰는 초동이기에 1장 구축이 정배라는 점이 안심할만한 점이지만, 데먼스미스는 단독 덱으로서 기능하는 게 아니라 다른 덱에 추가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4종 UR은 상당히 비싼 편이다.
출시 직전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를 선금지하지 않고 마새데조차도 준제한에 그쳤다고 공지되었을 때는[16]OCG 사상 최악의 분기가 마스터 듀얼에서도 재현될 것이라고 우려되었으나[17] 실제 출시 후에는 사전 예상과 달리 홍루가 빠지면서 우려한 것보다는 덜 끔찍한 파워를 가지고 나왔다.
물론 레오어 풀에서 발휘한 그 끔찍한 파워가 재현되지 않았다 뿐이지 인포비 분기부터 이미 악명을 떨쳤던 그 파워는 명불허전으로, 출시와 동시에 메타의 중심으로 군림하고 있다. 천배룡 등 데먼스미스 기믹을 사용하지 않는 덱도 티어권에 있으나 그런 덱도 데먼스미스 채용 덱을 의식하며 플랜을 짜고 있는 상황이다.[18] 게다가 스프라이트 엘프도 마듀에선 금지가 아닌 만큼 스프라이트나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등 다양한 레벨2 초동에도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OCG/TCG에서보다 더 높은 범용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다.
초기에는 OCG처럼 데먼스미스 아자미나 스네이크아이 덱이 유행하고 마스터 듀얼 특성 상 크샤트리라 파츠도 쓰는 것이 주류였으나, 덕분에 응전의 G가 메타 패 트랩이 되어버리자 그 대신 천년 파츠를 투입해 개체수를 무작정 불리고 댐드 드래곤으로 조건부 후공 돌파도 가능하게 하는 컨셉으로 전환하였다. 하얀 숲도 루리와 트락투스를 모두 빼버리고 메인 덱에 마세데 1장만 넣고 천년 파츠를 넣는 식으로 최적화되었다.
또한 락 카드 발사의 가치가 오프라인보다 훨씬 높은 마스터 듀얼 특성 상, 베아트리체로 아무 락 카드나 덱에서 덤핑한 뒤 그게 몬스터면 스네이크아이즈 플랑베르쥬 드래곤의 효과로 마함 존에 두었다 상대 턴이 되자마자 특수 소환하거나, 마법 / 함정이면 하얀 숲의 요마 디아벨의 효과로 패에 넣어 소환하는 구축도 매우 인기가 많았다. 전자의 경우 패에 잡혀도 자체 특소가 가능한 원죄의 디아벨제나 꺼내는 게 문제지 락 성능만큼은 확실한 매직 캔슬러를, 후자의 경우 마법 봉인의 방향제 등을 주로 사용했다.
3월 6일 업데이트된 사용률 집계에서는 데먼스미스 파츠 전반이 40% 이상의 채용률을 기록하였다. 에어리얼 이터가 추가되면서 악마족 테마들의 데먼스미스 활용도가 크게 올랐지만 베아트리체에 밀려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4월 10일자로 베아트리체가 오프라인처럼 금지됨과 동시에 네크로입 프린세스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데먼스미스 용병 채용은 더더욱 악마족의 전유물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홍루의 마 라크리모사, 일어판 명칭=<ruby>紅涙<rp>(</rp><rt>こうるい</rt><rp>)</rp></ruby>の<ruby>魔<rp>(</rp><rt>ま</rt><rp>)</rp></ruby>ラクリモーサ, 영어판 명칭=Lacrima the Crimson Tears, 레벨=4, 속성=빛, 종족=악마족, 공격력=1200, 수비력=1200,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상 "데먼스미스" 카드로도 취급한다., 효과외2=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 이외의 "데먼스미스"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상대 턴에\,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묘지의 "데먼스미스" 링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대상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데먼스미스의 두 번째 메인 덱 몬스터인 하급 몬스터.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에서 레퀴엠과 함께 눈물 흘리던 여성의 정체로, 이 여자의 이름이 라크리모사이다. 이름에는 데먼스미스가 없지만 룰상 데먼스미스 카드여서 레퀴엠의 효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19]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와 달리 소환 시 유발이 있어 더 유용하며, 실제로도 레퀴엠의 효과로 꺼내면 하술할 콤보로 이어진다.
①의 효과는 소환 시 데먼스미스 카드 덤핑. 이 카드를 제외하면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가 유일한 몬스터로, 마침 마새데는 자체 소생 효과가 있어서 사실상 개체수+1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카드를 레퀴엠으로 꺼냈다면 이 카드가 마새데를 덤핑하고 마새데가 레퀴엠을 되돌리고 소환하여 개체수가 2개가 된다. 즉, 이 카드 덕분에 레퀴엠 한 장으로 빛+악마족 몬스터를 2장 늘어놓아 세퀜티아로 이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제약은 없으므로 이 둘로 융합 소환, 링크 소환을 하거나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20] 같은 카드를 소환할 수도 있다. 마법&함정도 보낼 수 있어 이들의 묘지 효과를 노리는 것도 괜찮다.
②의 효과는 링크 몬스터 소생. 유발 즉시 효과가 있는 레퀴엠이나 아뉴스데이를 소환하게 될 것이다. 아뉴스데이의 경우 디에스이레로 이어 견제를 추가로 격발시킬 수 있다. 레퀴엠의 경우 이 카드를 다시 리크루트한 뒤, ①의 효과로 파라디숨을 묘지로 보내고 그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설명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간단하게 일반 소환으로 초동이 가능하며, 가뜩이나 뛰어나던 데먼스미스의 안정성을 더 끌어올리면서 ②의 효과나 앙헬 각 등으로 고점까지 끌어올려 주는 카드이다. 사실 이 지원 발표 전에도 7월 금제를 통해 코나미가 노골적으로 '데먼스미스를 쓰지 않으면 티어 게임을 할 생각을 하지 마라'고 천명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소리가 많았는데, 이 지원으로 아예 쐐기를 박아버렸다는 평가가 많다. 해당 금제 전에 데먼스미스를 안 쓰고 티어권에 살아남은 테마라봐야 루닉, 천배룡, 기믹 퍼핏 정도 밖에 없었고 이 중 천배룡과 기믹 퍼핏은 데먼스미스 판촉을 위해 직접 제재까지 먹었으며,[21] 이렇게 덱 파괴나 원턴킬 테마가 아닌 정석적인 전개/운영 덱들은 아예 데먼스미스 없이는 도태된 상황이었는데도 더 강력한 지원까지 끼얹어버린 셈이다.
상위권 테마에 더 지원을 얹어준 것이라 나왔을 때 당시 날선 반응이 많았던 카드이며 이를 감안해서인지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데먼스미스가 실장될 때 홍루 이후의 카드들은 제외한 채 실장되었다.
다만 레퀴엠에서 나오는 홍루에 이펙트 뵐러, 무한포영을 쓰면 전개가 멈춘다고 하여 오히려 견제하기 쉽다는 의견도 보이기는 한다. 막힌 상태로 다른 몬스터를 추가로 내서 세퀜티아 - 융합 라크리모사로 전개하면 베아트리체가 안 되고 니비루 케어 시저도 안되는 링크 2~4의 링크 몬스터 1마리라서 아주 큰 위협은 못 된다고. 특히 이 카드의 소환을 위해 일소권까지 사용했다면 더욱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데먼스미스는 어차피 용병 테마이기 때문에 라크리모사가 무효되면 본체 기믹을 발동하면 되고, 패에 항상 패 트랩을 잡고 있을 수는 없으므로 만약 패 트랩이 없다면 필드 상황이 훨씬 안 좋아질 것은 명약관화다. # 게다가 TCG에서는 에어리얼 이터 같은 카드가 나왔기에 홍루에 뵐러와 포영을 맞은 상태에서도 개체수 1개만 더 있으면 마새데를 덤핑해 베아트리체나 시저를 꺼내는 게 가능하므로, 별도의 제재 없이 해당 카드가 OCG에 월드 프리미어 팩으로 풀리거나 TCG에 레오어가 발매되면 안정성이 미친 듯이 올라가버린다.
성능과는 별개로 일러스트는 대부분 아이돌 카드로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해외판에서는 가슴에 천을 덧대는 탄압이 들어갔다. 가터벨트와 허벅지에는 탄압이 없는데다가 오히려 해외판의 가슴을 가린 쪽이 더 좋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평은 좋은 편이다.
설정상으로는 폐빌딩 단지에 살고 있는 악마. '홍루의 여자에게는 가까이 가지 말라'는 소문이 나오는 것을 보아 위험한 악마인 모양. 데먼스미스는 여느 악마에게 그러하듯 레퀴엠에 넣고 강제계약을 맺을 생각이였으나, 홍루 본인이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가 말한 계약을 청혼으로 착각해 버리는 바람에 자발적으로 힘을 빌려 주고 있다. 다른 악마들처럼 봉인된 게 아니라서 영체로도 나타난다는 듯 하다. 룰 상 데먼스미스 취급인 것도 독자적으로 따라다니는 것 때문인 모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일어판명칭=<ruby>魔<rp>(</rp><rt>ま</rt><rp>)</rp></ruby>を<ruby>刻<rp>(</rp><rt>きざ</rt><rp>)</rp></ruby>むデモンスミス, 영어판명칭=Fiendsmith Engraver, 레벨=6, 속성=빛, 종족=악마족, 공격력=1800, 수비력=24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데먼스미스"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데먼스미스" 장착 카드 1장과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묘지에서 다른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덱 /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제한 카드, 마스터듀얼=준제한 카드)]
어둠의 사회를 헤쳐나가는 독불장군이 그려진 아이콘. 쓰러트린 악마를 강제로 계약시켜 자신의 무기로 삼는, 악마 사냥꾼 겸 대장장이. (아이콘)어둠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악마 사냥꾼 겸 대장장이의 로고가 디자인된 프로텍터. 매일 악마와 싸우는 당신에게. (프로텍터)유희왕 마스터 듀얼 플레이버 텍스트.
데먼스미스의 첫번째 메인 덱 몬스터이자 핵심 몬스터. 첫 등장 시에는 유일한 메인 덱 몬스터였다.
①의 효과는 자신을 버리고 자기 테마 마법/함정을 서치하는 기동 효과. ③의 효과로 소생할 수 있으므로 디스어드밴티지 없이 이득만을 취할 수 있다. 트락투스나 상투스를 서치하여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할 수 있고, 이런 카드들이 이미 패에 있다면 파라디숨을 서치하여 견제의 준비를 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데먼스미스 장착 카드와 필드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기동 효과. 데먼스미스 장착 카드들은 자신의 효과로 장착되는 링크 몬스터들이 해당된다. 기본적으론 1:1 교환이지만 파괴를 수반하지 않는 것이 고평가할 만하다. 게다가 링크 몬스터는 자체 효과로 또 장착하기 쉽다.
③의 효과는 묘지의 빛 속성/악마족 몬스터를 되돌리고 소생하는 기동 효과. 이론상 묘지에 빛/악마족 몬스터가 충분하다면 무한정 소생이 가능하다. 자기 자신도 해당되므로 묘지에 2장째의 데먼스미스가 있다면 그걸 되돌리고 소생시킬 수 있다. ①의 효과로 트락투스를 서치한 뒤 마굉신 루리를 이용하면 서치한 턴에 바로 소생시킬 수 있다. 트락투스의 융합을 포기하는 대신 상투스를 서치하면 묘지의 레퀴엠을 이용하여 마굉신 루리 없이도 소생이 가능하다.
자체 효과로 소생할 뿐 아니라 홍루로 덤핑이 가능하고 레퀴엠의 효과로 덱에서 특수 소환도 가능하니 고레벨이지만 꺼내기 어렵지는 않은 카드.
올백 헤어 스타일에 복근을 드러낸 건장한 체격, 약간 어두운 톤의 피부 덕분에 공개 당시부터 야마토 알렉산더를 닮았다는 반응을 모아 "시시한 듀얼은 전면 금지한다." 등의 패러디로 소비되다가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 공개와 각종 덱에 용병으로 투입이 잦아지자 빨태양 또는 알파메일 취급을 받고 있다.
슈프림 다크니스 출시 이후 캐릭터 이미지도 조금 바뀌었는데, 그 전에는 펑키한 디자인과 독불장군, 마초 등의 키워드로 양아치 같은 성격으로 여겨졌으나 2차 지원인 키리에, 렉스트레멘데 일러스트에서 상당한 외모 보정을 받고 현재는 내 여자에게 다정한 훈남으로 라크리모사와 순애 커플링 창작물이 늘어났다. 이후 밸류어블 북에서 설정이 공개되고서 홍루에게 본의 아니게 청혼을 한 것이 되어 이쪽이 꿰여 다니는 신세였다가 정말로 정식 계약하여 합체한 형태였다는 게 밝혀졌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 일어판명칭=<ruby>刻まれし魔<rp>(</rp><rt>デモンスミス</rt><rp>)</rp></ruby>ラクリモーサ, 영어판명칭=Fiendsmith's Lacrima, 레벨=6, 속성=빛, 종족=악마족, 공격력=2400, 수비력=2400, 소재=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 2,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융합 소환했을 경우\, 자신의 묘지 / 제외 상태인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거나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은 600 내린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에서 다른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덱 /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에게 1200 데미지를 준다.)]
소재는 빛/악마족 몬스터 2장. 데먼스미스에선 꺼내기 쉬운 조건이다. 묘지에서 덱으로 되돌리는 융합인 세퀜티아의 융합 효과와는 궁합이 안 좋고, 정석적인 패/필드 융합인 트락투스와 궁합이 좋다.
①의 효과는 융합 성공시 빛 속성 악마족을 샐비지하거나 소생하는 유발 효과. 소재로 쓰인 마새데나 다른 초동 몬스터를 회수하거나 필드로 꺼내 재활용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비트다운 지속 효과. 타점 효과가 그렇듯 전체적으로 덤에 가깝지만, 이 카드를 세워 놓으면 사실상 타점 3000의 카드로써 기능할 수 있겠다.
③의 효과는 묘지로 보내졌을 때 빛/악마족 몬스터를 되돌리고 번 데미지. 직접 소환하지 않고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도 효과는 발동한다. 수치가 1200인데, 꽤 아픈 수치라 의외의 복병으로 기능할 수 있다.
데먼스미스의 만능 6축 및 개체수 복사 무브의 중핵을 맡는 카드로, TCG에서는 9월 금제에서 금지되었다. 이는 출시 후 고작 45일만의 금지로, OCG 최단기록인 Em 히구루미 및 EM 멍키보드의 167일은 물론이거니와 TCG 기존 최단기록이었던 제육감의 83일조차 뛰어넘은 역대급 제재이다. 애초에 성능이 출중한데도 불구하고[22] 레어도가 혼자서 노멀인만큼 미리 이 카드만 금지로 지정할 것을 상정하고 출시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나 TCG의 매치 타임아웃 룰은 OCG의 엑스트라 턴[23] 룰이 아니라 서든데스[24]이기에, 의도적으로 시간을 끌고 1200 번 대미지로 승리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이 나와서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는 격노한 표정의 데먼스미스[25]가 레퀴엠을 캐논으로 변형한 모습. 실제로 데먼스미스+레퀴엠을 소재로 이 카드를 융합 소환할 수 있다. 데먼스미스 뒤에는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의 영혼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캐논이 된 레퀴엠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름은 라크리모사에서 따 왔다.
이후 라크리모사의 힘을 다루려면 사랑이 필요하다는 설정이 공개되었는데, 저 표정도 능력을 쓰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사랑을 하느라 속이 뒤집어진 것으로 보인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데먼스미스 디에스이레, 일어판명칭=<ruby>刻まれし魔<rp>(</rp><rt>デモンスミス</rt><rp>)</rp></ruby>ディエスイレ, 영어판명칭=Fiendsmith's Desirae, 레벨=9, 속성=빛, 종족=악마족, 공격력=2800, 수비력=2400, 소재="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 2,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 턴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장착하고 있는 링크 몬스터의 링크 마커의 합계까지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를 고르고\, 그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에서 다른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덱 /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데먼스미스의 에이스 몬스터.
소재는 3장이 필요하여 패/필드 융합인 트락투스를 통해 소환하기엔 다소 부담스럽다. 묘지 융합인 세퀜티아를 통해 소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차피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1장을 통한 전개를 이용하면 묘지에 소재 마련 자체는 쉽다.
①의 효과는 장착된 링크 몹의 마커 합계까지 1턴간 앞면 표시 카드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유발 즉시 효과.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가 그렇듯 프리 체인으로 발동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이론상 링크 2 세퀜티아 3장+링크 3 아뉴스데이 1장+링크 1 레퀴엠 1장으로 최대 10장을 대상을 지정하지 않고 무효화할 수 있다.[26] 필드에서 발동하는 마법/함정/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여 강력한 퍼미션 몬스터로 기능할 수 있다. 게다가 대상 비지정이라 염마룡이 뚫지 못하는 대상 내성도 무효시킬 수 있으며, 이런 류의 효과로는 흔치 않게 자신의 카드도 고를 수 있어 하염의 구희같이 디메리트를 가진 몬스터나 서몬 리미터, 군웅할거같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속물 등이 자신에게 끼치는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묘지로 보내지면 빛/악마족을 되돌리고 비파괴 제거. 라크리모사가 그렇듯 엑스트라 덱에서 덤핑하는 방식으로도 격발이 가능하다. 다만 이쪽은 대상 지정인 게 약점.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데먼스미스 렉스트레멘데, 일어판명칭=<ruby>刻まれし魔<rp>(</rp><rt>デモンスミス</rt><rp>)</rp></ruby>レクストレメンデ, 영어판명칭=Fiendsmith's Rextremende, 레벨=9, 속성=빛, 종족=악마족, 공격력=3000, 수비력=3600, 소재="데먼스미스" 융합 몬스터 + 융합 / 링크 몬스터,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융합 소환했을 경우\,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 / 엑스트라 덱에서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이 카드는 "데먼스미스" 장착 마법 카드를 장착하고 있는 한\, "데먼스미스" 카드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의 묘지 / 제외 상태인 "데먼스미스"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①의 효과는 덤핑 효과. 에이스급 소환 조건을 가지고 있어 홍루처럼 파츠를 닿는 용도보다는 엑스트라 덱의 데먼스미스를 덤핑해 효과를 바로 쓰는 것에 의의가 있다.
②의 효과는 내성. 장착 카드까지 포함해 높은 공격력과 내성을 지닐 수 있지만 데먼스미스는 용병도 가능한 파츠이기에 내성 자체를 과신하긴 어렵다.
③의 효과는 데먼스미스 카드를 복구하는 효과. 상투스 이외에는 복구가 어려운 데먼스미스의 마법,함정 들도 이 카드를 통해 자원 회복이 가능해지는 것에 의의가 있다.
데먼스미스의 새로운 에이스로 보이지만 단독의 효용성은 크지 않은 카드. 보통 디에스이레에게 소환을 맡기고 ③의 복구 위주를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데먼스미스" 융합 몬스터 + 융합 / 링크 몬스터가 융합 소재이기 때문에 초융합과 궁합이 좋다. 링크 소환은 유희왕에서 가장 범용성 있는 소환법이다. 상대가 철저히 싱크로나 엑시즈에 특화된 덱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
다소 엉뚱하게도 아자미나하얀 숲에서 데먼스미스를 넣는 이유가 바로 이 카드이다. 스프라이트 스프린드로 묘지에 아스테랴를 묻어놓고 트락투스로 라크리모사와 융합시킨 후, 이 카드의 1번 효과의 코스트로 마법/함정을 버리면 아스테랴를 소생시켜 하얀 숲으로 이을 수 있기 때문. 데먼스미스만 잡혔을 경우 하얀 숲으로 잇거나, 하얀 숲으로 시작했을 경우 마지막에 아스테랴를 이용해 하얀 숲 싱크로 몬스터를 불러 상대 턴에 함께 융합 소재로 쓸 수 있다.
라크리모사와 정식 계약을 맺은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의 모습. 레퀴엠은 화려하게 데코레이션된 소총 모양으로 변형되었으며, 스코프의 렌즈 부분에 레퀴엠의 눈이 존재한다. 라크리모사의 눈물을 총탄으로 바꾸어 발사한다. 라크리모사가 계약을 청혼으로 착각한 것 때문인지 100% 힘을 발휘하려면 사랑의 말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레퀴엠(모차르트)의 제2부 제5곡 Rex tremendae(지엄하신 왕이여).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데먼스미스 레퀴엠, 일어판명칭=<ruby>刻まれし魔の鎮魂棺<rp>(</rp><rt>デモンスミス・レクイエム</rt><rp>)</rp></ruby>, 영어판명칭=Fiendsmith's Requiem, 속성=빛, 레벨=1, link2=, 공격력=600, 종족=악마족, 소재=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 효과외1=자신은 "데먼스미스 레퀴엠"을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그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데먼스미스"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링크 몬스터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필드 / 묘지에서 이 카드를 공격력 600 올리는 장착 마법 카드로 취급하여 그 자신의 몬스터에 장착한다.)] 카드명의 루비는 "새겨진 마의 진혼관"이라 쓰고 "데먼스미스 레퀴엠"이라 읽는다.
링크 소재가 악마족/빛 속성 1장이면 되기 때문에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가 패에 잡히지 않았더라도 마굉신 루리 등 소환이 간편한 다른 초동용 몬스터로 연계해서 바로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나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를 덱특소할 수 있다.
②의 고유 효과는 타점 상승. 2% 모자란 타점을 라크리모사의 2번 효과와 함께 보완한다.
이 널널한 링크 소재야말로 데먼스미스 용병화의 주범으로, 일반적인 1링크는 링크 소재에 레벨 4 이하라는 제약을 달아뒀던 데 반해 빛/악마라는 제약만 단 탓에 고레벨 몬스터는 물론이고 레벨이 없는 엑시즈나 링크 몬스터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원래는 전개에는 별 의미없던 빛/악마라는 스테이터스도 이 카드 하나로 인해 가치가 생긴다는 말이 나오는 수준. 특히 아무 효과 몬스터 2장으로 뽑을 수 있는 사로스=난나로 아무 덱에서도 연결이 가능하기에 정작 본래의 용도였던 빛 악마 강화가 아니라 애먼 덱들이 용병으로 쓰는 결과를 낳았다.[27]
상술한 방법으로 각종 덱에서 데먼스미스 기믹으로 연결하는 핵심을 맡고 있으며, 링크 1, 개체수 복사 역할로 12기의 트로이메어 인어, 링크로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데먼스미스의 엄청난 범용성과 사기성의 중심에 있는 카드다. 때문에 차라리 이 카드를 금지하라는 여론도 있는 편이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데먼스미스 세퀜티아, 일어판명칭=<ruby>刻まれし魔の大聖棺<rp>(</rp><rt>デモンスミス・セクエンツィア</rt><rp>)</rp></ruby>, 영어판명칭=Fiendsmith's Sequence, 속성=빛, 레벨=2, link1=, link3=, 공격력=1200, 종족=악마족, 소재=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서 덱으로 되돌리고\, 악마족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한다., 효과2=②: 링크 몬스터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필드 / 묘지에서 이 카드를 이하의 효과를 가지는 장착 마법 카드로 취급하여 그 자신의 몬스터에 장착한다., 효과3=●상대는 장착 몬스터를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카드명의 루비는 "새겨진 마의 대성관"이라 쓰고 "데먼스미스 세퀜티아"라 읽는다.
①의 효과는 묘지의 몹을 소재로 한 융합 소환. 덱으로 되돌리고 융합 소환이라는 점에서 팬텀 오브 유벨과 같이 후속 확보에 매우 용이하며, 비단 데먼스미스뿐만 아니라 결과물이 악마족이면 되기 때문에 악마족 융합 몬스터가 에이스인 덱이라면 용병으로 채용할 가치가 있는 카드.
②의 고유 효과는 대상 내성 부여. 묘지에서도 발동이 가능하므로 소재로 사용한 뒤 효과를 발동해 장착시킬 수도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부속가(Sequentia)이다. 일러스트는 데먼스미스 레퀴엠이 분해되며 내부에 봉인되어있던 악마가 풀려나오는 모습. 모습이 어둠에서 나온 절망과 흡사하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한국어판에서는 첫 수록 당시 '세캔티아'로 표기되었으나, 2025년 3월 6일자 패치를 통해 '세퀜티아'로 수정되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데먼스미스 아뉴스데이, 일어판 명칭=<ruby>刻まれし魔の神聖棺<rp>(</rp><rt>デモンスミス・アグヌスデイ</rt><rp>)</rp></ruby>, 영어판 명칭=Fiendsmith's Agnumday, 레벨=3, 속성=빛, 종족=악마족, 공격력=1800, link1=, link3=, link8=, 소재=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이상, 효과1=①: 자신 / 상대 턴에 1번\, 링크 몬스터 이외의 자신 묘지의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고\, 자신 필드의 이 카드를 이하의 효과를 가지는 장착 마법 카드로 취급하여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효과2=●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자신이 장착하고 있는 링크 몬스터의 링크 마커의 합계 × 600 올린다., 효과3=●장착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준다.)]
카드명의 루비는 "새겨진 마의 신성관"이라 쓰고 "데먼스미스 아뉴스데이"라 읽는다.
효과는 1개뿐으로, 묘지의 악마족 / 빛 속성을 소생하고 자신이 장착되는 유발 즉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장착 시 효과는 공격력 증가와 관통 부여인데, 공격력 상승 최소치가 무려 1800이라 디에스이레에게 장착하면 최소 4600부터 시작한다. 홍루에게 달아줘도 3000 타점은 나온다. 엑덱을 1장 더 소비하지만, 디에스이레가 보통 세퀜티아를 거쳐서 나오기 때문에, 세퀜티아와 같이 장착하면 공격력 5800 / 앞면 표시 카드 비대상 5장 무효 / 관통 / 대상 내성 몬스터가 튀어나와서 떡내성 몬스터를 돌파하는 데는 충분할 것이다.
다만 레퀴엠, 세퀜티아와 달리 이 카드의 효과로 소생시킨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하기 때문에 묘지에서는 이 카드를 장착시킬 수단이 없으며, 장착시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놔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물론 데먼스미스 몬스터를 묘지로 보냈다가 소생시킨다고 디메리트가 붙는 건 아니고, 세퀜티아+세퀜티아로 융합 소환한 라크리모사/디에스이레를 소재로 이 카드를 꺼내면 조건은 자연스럽게 갖춰진다. 그래도 대상 지정 효과이므로 비스테드나 무덤의 지명자 등 소생시킬 몬스터에 박히는 묘지 견제 효과는 주의.
이 카드의 등장으로 데먼스미스도 빈 필드에 데먼스미스 1장으로 일반 소환권 없이 원 핸드 원턴킬이 가능해졌다.
[ 전개 루트 ]
필요 카드 :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1장
1.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의 효과 발동,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를 묘지로 보내고, 데먼스미스 트락투스 서치. 2. 데먼스미스 트락투스 발동, 마굉신 루리를 서치하고 마굉신 루리를 그대로 묘지로 보내 마굉신 루리의 효과를 발동해 묘지에서 마굉신 루리를 특수 소환. 3. 마굉신 루리를 링크 소재로 데먼스미스 레퀴엠 링크 소환. 4. 데먼스미스 레퀴엠의 효과 발동, 데먼스미스 레퀴엠을 묘지로 보내고,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를 덱에서 특수 소환. 5.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의 효과 발동,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를 덱에서 묘지로 보낸다. 6. 묘지의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효과 발동, 묘지의 마굉신 루리를 덱으로 되돌리고,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묘지에서 특수 소환. 7. 묘지의 데먼스미스 트락투스 효과 발동, 묘지의 데먼스미스 트락투스를 제외하고 필드의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와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를 융합 소재로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 융합 소환. 8.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의 효과 발동, 묘지에서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or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 특수 소환. 9.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와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or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를 링크 소재로 데먼스미스 세퀜티아 링크 소환, 묘지로 보내진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의 효과 발동,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or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를 덱에 되돌리고 상대에게 1200 데미지. 10. 데먼스미스 세퀜티아의 효과 발동, 묘지의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or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와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를 합계 3장 융합 소재로 데먼스미스 디에스이레 융합 소환. 11. 데먼스미스 세퀜티아와 데먼스미스 디에스이레를 링크 소재로 데먼스미스 아뉴스데이 링크 소환. 12. 데먼스미스 아뉴스데이의 효과 발동, 데먼스미스 디에스이레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고 데먼스미스 아뉴스데이를 데먼스미스 디에스이레에 장착. 13. 묘지의 데먼스미스 레퀴엠과 묘지의 데먼스미스 세퀜티아의 효과를 발동해 데먼스미스 디에스이레에 장착.
= 공격력 7000 데먼스미스 디에스이레 (앞면 표시의 카드 6장 프리 체인 무효화, 상대의 카드에 대한 대상 내성, 관통), 상대 라이프 6800
효과 자체는 좋지만 정작 데먼스미스가 빛 악마가 아닌 애먼 덱들에 용병으로 팔려가다보니 효과 활용도가 낮고 엑트에 내줄 자리도 없어서 잘 쓰이지 않는다. 우승 덱 집계에는 거의 잡히지도 않을 정도. 그래도 범용 빛 악마 소생이다 보니 본가인 마탄환이나 마굉신에서는 우수한 카드로서 채용된다.
이름의 모티브는 아뉴스 데이(하느님의 어린양)이다. 모습은 레퀴엠이 거인의 모습으로 변이한 모습. 데먼스미스는 오라까지 내뿜고 있다.
일러스트에서 거인이 된 레퀴엠이 주먹을 내리치는 모습으로 갓 핸드 크러셔와 구도가 흡사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데먼스미스 트락투스, 일어판명칭=<ruby>刻まれし魔の詠聖<rp>(</rp><rt>デモンスミス・トラクトゥス</rt><rp>)</rp></ruby>, 영어판명칭=Fiendsmith's Tract,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덱에서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그 후\, 자신의 패를 1장 고르고 버린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고\, "데먼스미스"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한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제한 카드)]
카드명의 루비는 "새겨진 마의 영성"이라 쓰고 "데먼스미스 트락투스"라 읽는다.
①의 효과는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서치 후 패 1장 버리기. 이 효과로 이 테마의 핵심인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를 서치할 수 있어서 테마의 초동을 책임진다.
서치 대상이 빛 속성 / 악마족인데다 서치 후 패를 버리기 때문에 마굉신과 궁합이 좋으며, 특히 마굉신 루리는 서치하자마자 버려서 소환할 수 있다. 한편으로 패에서 버릴 카드의 종류는 가리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마함을 버리거나 마굉신 덱이라면 야수족인 마굉신수를 대신 버릴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패/필드 융합. 서치한 턴에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패/필드 융합이라 소모가 있으므로 이 효과로 라크리모사를 꺼내는 것이 좋다.
2024년 10월 금제에서 제한 카드가 되면서 데먼스미스는 물론 마굉신 입장에서도 타격이 되었다.
일러스트에선 데먼스미스가 악마를 발로 차서 레퀴엠의 먹이로 주고 있다. 카드명의 모티브는 사순절 등에 행해지는 연송.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데먼스미스 상투스, 일어판명칭=<ruby>刻まれし魔の讃聖<rp>(</rp><rt>デモンスミス・サンクトゥス</rt><rp>)</rp></ruby>, 영어판명칭=Fiendsmith's Sanct,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또는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뿐일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데먼스미스 토큰"(악마족 / 빛 / 레벨 1 / 공 0 / 수 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악마족 몬스터로밖에 공격 선언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데먼스미스" 몬스터가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카드명의 루비는 "새겨진 마의 찬성"이라 쓰고 "데먼스미스 상투스"라 읽는다.
①의 효과는 토큰 소환. 발동 조건도 어렵지 않으며 이렇게 소환된 데먼스미스 토큰을 다른 소환의 소재로 쓸 수 있다. 디메리트도 선공 1턴이라면 아예 없는 수준이다. 다만 토큰은 묘지의 빛 / 악마 자원을 늘리지 않으므로 유의. 묘지 자원이 필요하다면 트락투스를 쓰는 것이 더 효용성 있다.
②의 효과는 자가 세트. 후열이자 후속 기능을 한다.
설정상 데먼스미스가 부리는 사역마들로, 강제 계약한 악마의 이름을 이름표로 만들어 구속한다. 또한 필요없어진 악마의 이름표를 먹어서 처리하기도 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데먼스미스 인 파라디숨, 일어판명칭=<ruby>刻まれし魔の楽園<rp>(</rp><rt>デモンスミス・イン・パラディズム</rt><rp>)</rp></ruby>, 영어판명칭=Fiendsmith in Paradise,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레벨 7 이상의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 이외의 필드의 카드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 / 엑스트라 덱에서 "데먼스미스"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카드명의 루비는 "새겨진 마의 낙원"이라 쓰고 "데먼스미스 인 파라디숨"이라 읽는다. 카드명의 모티브는 죽은 이를 위한 미사에 쓰이는 곡인 파라디숨(In paradisum)
지정한 7렙 이상의 악마족/빛 속성 몹만 남기고 전부 비파괴 클린하는 강력한 성능의 함정. 파괴 내성이나 대상 내성 등을 간단히 돌파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상대가 몬스터를 특소했을 때 덱의 데먼스미스몹 1장 덤핑. 엑스트라 덱의 데먼스미스 융합 몹을 덤핑하여 데미지 / 제거 / 회수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효과는 강력하지만 속도가 느린 함정 카드, 사실상 디에스이레를 요구하는 발동 조건 때문에 채용되지 않는다. 덤핑하는 묘지 효과도 그냥 개체수만 2~3장 모으면 데먼스미스 전개가 되는 특성상 굳이 필요한 효과는 아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데먼스미스 키리에, 일어판명칭=<ruby>刻まれし魔の憐歌<rp>(</rp><rt>デモンスミス・キリエ</rt><rp>)</rp></ruby>, 영어판명칭=Fiendsmith Kyrie,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턴 중\, 자신의 악마족 / 빛 속성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고\, 자신이 받는 전투 데미지는 절반이 된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고\, "데먼스미스"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한다. 그 때\, "데먼스미스" 몬스터가 장착하고 있는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장착 마법 카드 취급의 융합 소재 몬스터도 융합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명의 루비는 "새겨진 마의 연가"이라 쓰고 "데먼스미스 키리에"이라 읽는다. 카드명의 모티브는 자비송을 뜻하는 키리에(Kyrie).
①의 효과는 데먼스미스를 포함하여 자신의 모든 악마족 / 빛 속성에게 전투 파괴 내성을 주고, 덤으로 전투 데미지도 반감해주는 효과.
②의 효과는 상대 턴에도 융합 소환을 실행할 수 있는 효과로, 필드 한정인 대신 장착 카드화한 데먼스미스 링크 몬스터도 융합 소재로 삼을 수 있다.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로 쓸 수 있는건 물론이고, 디에스이레로 융합 소환하여 상대 턴에 바로 프리체인 무효화를 시전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세계를 멸망시킨 악마 메피스토팔레스를 상대하다 위기에 빠진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에게 라크리모사가 자신과 정식 계약을 맺을 것을 제안하는 장면으로, 이후 렉스트레멘데로 이어진다.
(마굉신수 제외) 모든 빛/악마족 마굉신 메인 덱 몬스터 특히 마굉신 루리는 데먼스미스와 한 카드군처럼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는 편이고, 데스가이드로 끌어올 수 있는 쿠샤노, 생체 명결케어 디아네이라, 만능 서치 카드 그리므로 등 고 밸류 카드가 은근 많다.
네크로입 프린세스, 에어리얼 이터 (TCG) TCG 인피니트 포비든 월드 프리미어 카드들로, 둘 모두 레벨 6 악마족 융합 몬스터이다. 네크로입 프린세스는 타협 소환이 가능해 쉽게 소환 가능하며, 에어리얼 이터는 융합 소환 시 덱에서 악마족을 묻는 파격적인 효과가 있어 타 악마족 기믹에도 접속할 수 있다.
다크 퓨전 악마족 융합 몬스터들에게 내성을 부여하는 카드. 데먼스미스 융합 몬스터들에게 내성이 부족하기에 궁합이 좋다.
사로스=난나 (+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 효과 몬스터 2장이라는 매우 간편한 빛 속성 / 악마족 링크 몬스터로, 과거 트로이메어 고블린 - 인어의 관계처럼 아무 몬스터 2마리만 모으면 난나 - 레퀴엠으로 이어져 데먼스미스 기믹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묘지로 보내진 난나는 회수나 소생으로 적당히 재활용하면 된다.
환상수마왕 바포메트 데먼스미스 세퀜티아의 묘지 융합 효과로 융합 소환할 수 있다. 소환 시 덱에서 야수족/악마족/환상마족 1장을 묘지로 덤핑할 수 있기에 굉장히 다양한 활용법이 존재한다.[28] 바포메트의 레벨이 6이기에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를 소생시켜 랭크 6 엑시즈 소환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융합 소환을 하기 위해선 '종족이 다른' 야수족/악마족/환상마족 2체가 묘지에 있어야 하는데, 악마족은 데먼스미스 카드로 충당이 되지만 야수족 혹은 환상마족 1체는 별도로 마련되어야 한다.
크리포톤 턴킬을 방지하는 패 트랩이면서 빛 속성 악마족이라 시너지가 있다. 효과를 써서 묘지로 보내져도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의 소생 효과나 세퀜티아의 융합 효과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고, 효과를 쓰지 않아도 일반 소환하여 레퀴엠의 소재로 쓸 수 있다.
피티 나이트메어 쓰론의 서치 범위에 들어가는 초동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피티의 출시 타이밍과 스탯은 유벨 및 데먼스미스와의 시너지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 더스튼 피티처럼 초동 역할을 할 수 있는 일반 몬스터. 레벨 1이라서 드라코넷이나 원 포 원 등 피티보다 좀 더 폭넓은 수단으로 꺼낼 수 있다.
파란눈물의 천사 베아트리체로 덤핑할 수 있는 아무 일반 함정을 세트하는 카드. 이때 라크리모사를 엑시즈 소재 코스트로 제거하거나 다른 수단으로 묘지로 보내면 번뎀을 줌으로써 효과 발동 조건이 충족된다.
파이어월 가디언, 링크 디사이플, 링크 디보티, 링크리보 파이어월 가디언으로 디사이플을 소환 후 묘지에서 부활한 가디언으로 다시 디보티를 소환, 디사이플로 디보티를 릴리스한 후 디보티의 2번 효과로 소환된 토큰으로 링크리보를 소환 후 난나에 닿는 플랜으로 원핸드로 데먼 전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엑스트라 덱 2~3 자리를 더 차지하고, 링크 디보티를 소환한 턴에는 제약으로 3링크 이상 소환이 불가능하다.
[1] 한편으로는 트라이건(폐허 배경의 방랑 총잡이), 건그레이브(데스코핀), 체인소 맨(전기톱을 사용하는 악마) 등의 작품군 또한 연상시킨다. 또한 쓰러뜨린 악마를 레퀴엠 안에 처넣는 뒤 가공하는 모습은 '쓰러뜨린 이모탈을 관에 넣은 뒤 정화'하는 우리들의 태양 시리즈의 오마주.[2] 영어판도 마찬가지로 기존의 데몬은 Archfiend, 데먼스미스는 Fiendsmith로 써서 'Arch'fiend 키워드의 'Arch'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있다.[3] 체마 자체에 빛 속성 악마족은 없지만 네이로이가 스스로를 빛 속성으로 바꿀 수 있어 기믹 접촉 자체는 된다. 다만 바르모니카의 경우 데모네가 펜듈럼이라, 몽마경의 경우 네이로이는 묘지로 가면 빛 / 악마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묘지 융합 루트에 제약이 걸린다.[4] 이 딜레마에 제대로 빠진 테마가 바로 마굉신이다. 마굉신은 터미널 월드 2에서 데먼스미스와의 혼합 구축을 의도한 지원을 받았으나, 다른 테마들이 데먼스미스 써서 노도대왕이나 아폴로우사 같은 걸 띄울 때 자기 혼자 데먼스미스로 마굉신 기믹으로 이어 가기 위해 비효율적인 루트를 타야 하며, 트락투스로 루리 서치해서 공짜로 개체수를 벌 때 마르코시아를 서치해서 마법 카드를 서치하기 때문에 더욱 손해를 본다는 점 때문에 티어는 고사하고 TW2의 테마 중 성능이 가장 나쁘다는 결론까지 나오게 되었다.[5] 둘 다 필드 마법으로 내성을 얻고 턴킬을 내는 덱이라, 내성을 얻지 못하고 메인 기믹 접속도 즉각적이지 않은 데먼스미스는 불순물일 뿐이다. 기믹 퍼핏은 엑스트라 덱 자리도 빡빡할 뿐더러 맹세 제약이 걸린다.[6] 그나마 이뷜, 티에라 등 융합 몬스터가 있는 악마족 테마라 사로스=난나와 세퀜티아만 넣어서 묘지 융합을 노리는 플랜이 있긴 하다.[7] 특히, 사이버스족 주축 덱은 예전 용사 용병때도 그랬지만, 위의 모든 사례(여유 없는 덱 스페이스, 강하게 걸리는 제약)에 다 들어맞기 때문에 데먼스미스를 절대 넣을 수 없다.[8] 우승 데먼스미스 레스큐, 준우승 데먼스미스 유벨, 4강 데먼스미스 라뷰린스, 데먼스미스 레스큐. 공식 SNS에서는 데먼스미스라는 수식어를 떼고 R-ACE, 유벨, 라뷰린스로 서술했다.[9] 10기 당시의 망가진 환경을 겪었던 올드 유저들조차 하다못해 인어는 패 1장이라도 버렸다라며 데먼스미스를 인어의 상위호환으로 취급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게다가 잠재력조차도 인어와 동급 또는 이상이라고 평하는 경우도 많다.[10] 사실 거의 제한이 없는 소재 2장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트로이메어 인어와 비교되는 거지, 인어를 초동으로 쓰던 건 어디까지나 오르페골 뿐이었고 엑스트라 링크 전개에선 어디까지나 이브리스를 불러오는 중간다리에 불과했다. 개체수 2장으로 나오는 높은 범용성의 천지창조 전개라는 점에선 튜너 포함 2장이면 아무거나 다 되는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나 레벨3 2장으로도 전개가 가능한 전성기 십이수가 오히려 걸맞다.[11] 나머지는 천배룡2, 령수2, 환주1[12] 그러나 지나친 강함을 보여주었던 만큼 좋은 지원을 받았어도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처럼 논란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3] 특히 TCG에서는 중간 다리가 되어줬어야 할 라크리모사가 24년 9월부터 금지라, 마새데 포함 3장을 갈아넣어야 하는 디에스이레를 중간 다리로 써야 해서 더 뽑기 힘들다.[14] TCG 기준으로 45일만에 금지를 당했다.[15] 2022년 말 스케어클로 라이트하트를 시작으로 해서 대부분의 마스터 듀얼의 테마는 1차 지원을 미리 끌어온 채 상륙하곤 한다. 예시로 든 크샤트리라도, 지원을 전부 챙겨오지 않았다뿐이지 포하노 카드 중 라이즈하트는 같이 출시되었다.[16]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 출시 후엔 2장 넣는 구축이 많았기에 사실상 제재를 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다만 홍루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자 얘기가 달라졌는데, 만약 마새데를 제한까지 올렸다면 마새데를 패에 잡은 스타트로는 기믹을 굴리는 것이 불가능한데 정작 난나 용병은 굴러간다는 이상한 상황이 연출될 뻔 했다. 덱 기믹이 살아있을 수 있는 마지노선이 준제한이었던 셈.[17] 베아트리체와 홍루가 양립했던 OCG 2024년 3분기는 일본 본토에서 유희왕의 생명줄을 도려낸 최악의 분기로 악명 높다. 과장이 아니라 3분기 이후 유희왕은 반석같던 매출 순위도 다른 신규 TCG에게 빼앗기고 주저앉으며, 제대로 된 OCG 통계를 내기 위해 중국 통계까지 끌어다 써야 할 정도로 일본의 상위권 유저 풀이 박살났다. 발매 전 홍루가 동시 발매된다는 루머가 돌았을 때 OCG권 유저들이 베아트리체 금지 전까지 게임 안 한다는 흉흉한 분위기가 돌 정도였다.[18] 대표적인 예시로 화염 카르텔의 대표 테마 3개인 스네이크아이, 염왕, R-ACE의 경우, 데먼스미스/아자미나 출시 직전까지는 셋 중에서 염왕이 가장 강했으나, 이후로는 스네이크아이와 R-ACE는 반등에 성공한 데 반해, 염왕은 데먼스미스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로 티어가 추락했다.[19] 룰상 데먼스미스로 취급하기에 문제는 없지만 ①의 효과가 텍스트만 보면 "(데먼스미스가 아닌) 자신 이외의 데먼스미스"라는 모순적인 내용이 되어있는 것이 특징.[20] 라크리모사와 데먼스미스가 모두 빛이므로 몬스터 효과 내성을 얻는다.[21] 심지어 기믹은 신 지원이 데먼스미스와 똑같은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발매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특별 제재를 먹은 셈이나 다름없어서 형평성 논란이 있다. 다만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팩에서 추가 지원 킬러 나이트가 실장되어 사용해본 이후엔 이 카드의 미친 성능 덕에 제재를 안 할 순 없었다는 평.[22] TCG는 OCG에서 이미 성능 검증이 끝난 후에 카드가 발매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성능에 비례하는 레어도를 책정하는 것으로 악명높다.[23] 12기 2024년 기준 45분 돌입 후 그 턴부터 세어서 2턴 후 턴 종료시에 라이프가 많은 사람이 승리하는 룰.[24] 기준 시간 종료 후 대미지를 단 1이라도 받으면 패배[25] 데먼스미스의 이 표정이 마치 신창섭을 연상케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메타를 데먼 위주로 뒤바꾼 중요 카드이기도 하기 때문에 나온 말이 "유희왕을 정상화 하는 창섭스미스"[26] 아뉴스데이는 다른 링크 몬스터들과 달리 묘지의 몬스터를 소생시키고 필드의 자신을 장착하는 효과라 1장밖에 장착시킬 수 없다.[27] 이 문제를 의식한듯, 다음으로 나온 종족 범용 1링크 몬스터 클락 워크 나이트는 아예 링크 몬스터는 소재로 할 수 없다는 조건을 달고 나왔다.[28] 원조 키메라 덱에서와 마찬가지로 심연의 결계상이나 원죄의 디아벨제를 덤핑해 상대의 플레이에 큰 제약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