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케이슈샤상 | 최우수 3세 이상 수말 |
| 1954 메이지 히카리 ｜ 1955 키타노 오 ｜ 1956 라이징 위너 ｜ 1957 카츠라 슈호 ｜ 1958 우네비 히카리 ｜ 1959 마츠카제 오 | ||
| 1960 하쿠쇼 ｜ 1961 카네츠 세키 ｜ 1962 그레이트 요루카 ｜ 1963 우메노 치카라 ｜ 1964 키스톤 ｜ 1965 니혼 필로 에이스 ｜ 1966 몬타 선 ｜ 1967 타케시바 오 ｜ 1968 미노루 ｜ 1969 애로우 익스프레스 | ||
| 1970 롱 원 ｜ 1971 히데 하야테 | ||
| 유슌상 | 1972 레드 이글 ｜ 1973 키타노 카치도키 ｜ 1974 라이진 ｜ 1975 텐 포인트 ｜ 1976 마루젠스키 ｜ 1977 뱀브턴 코트 ｜ 1978 빙고 가루 ｜ 1979 린도 타이요 | |
| 1980 서니 시불레트 ｜ 1981 호쿠토 플래그 ｜ 1982 다이젠 킹 ｜ 1983 롱 하야부사 ｜ 1984 스크럼 다이나 ｜ 1985 다이신 후부키 ｜ 1986 메리 나이스 · 골드 시티 | ||
| JRA상 | 1987 사커 보이 ｜ 1988 사쿠라 호쿠토 오 ｜ 1989 아이네스 후진 | |
| 1990 린도 셰이버 ｜ 1991 미호노 부르봉 ｜ 1992 엘 웨이 윈 ｜ 1993 나리타 브라이언 ｜ 1994 후지 키세키 ｜ 1995 버블껌 펠로우 ｜ 1996 마이네르 맥스 ｜ 1997 그래스 원더 ｜ 1998 어드마이어 코진 ｜ 1999 에이신 프레스턴 | ||
| 2000 메지로 베일리 | ||
| 최우수 2세 이상 수말 | ||
| 2001 어드마이어 돈 ｜ 2002 에이신 챔프 ｜ 2003 코스모 선빔 ｜ 2004 마이네르 레코드｜ 2005 후사이치 리샤르 ｜ 2006 드림 저니 ｜ 2007 고스호크 켄 ｜ 2008 세이운 원더 ｜ 2009 로즈 킹덤 | ||
| 2010 그랑프리 보스 ｜ 2011 알프레도 ｜ 2012 로고타입 ｜ 2013 아시아 익스프레스 ｜ 2014 다논 플래티나 ｜ 2015 리온디즈 ｜ 2016 사토노 아레스 ｜ 2017 다논 프리미엄 ｜ 2018 어드마이어 마스 ｜ 2019 콘트레일 | ||
| 2020 다논 더 키드 ｜ 2021 두 듀스 ｜ 2022 돌체 모어 ｜ 2023 잔타르 만타르 | }}}}}}}}} |
| | ||
| 이름 | ドウデュース Do Deuce | |
| 출생 | 2019년 5월 7일 ([age(2019-01-01)]세) | |
| 성별 | 수컷 | |
| 털색 | 갈색 (鹿毛, 카게) | |
| 아비 | 하츠 크라이 | |
| 어미 | 더스트 앤드 다이아몬즈 (Dust and Diamonds) | |
| 외조부 | 빈디케이션(Vindication) | |
| 생산자 | 노던 팜 | |
| 마주 | (주) 키퍼즈 | |
| 조교사 | 토모미치 야스오 (릿토) | |
| 성적 | 13전 6승 (6-1-1-5) 10전 6승[중앙] 2전 0승[FR] 1전 0승[UAE] | |
| 총상금 | 10억 2844만 9400엔 10억 2713만엔[중앙] 9,100유로[FR] +150,000달러[UAE] | |
| 주요 우승 | G1 |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2021) 일본 더비(2022) 아리마 기념(2023) |
| G2 | 교토 기념(2023) | |
| L | 아이비 스테이크스(2021) | |
| 주요 수상 | 2021년 JRA상 최우수 2세 수말 | |
| 레이팅 | WBRR | L120 (2022) / L124 (2023) |
| 상세 정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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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함께, 바라보는 꿈. |
| <rowcolor=white> 히어로 열전 No.97 |
역전의 명수가 염원한 아사히배. 커다란 함성을 되살린 일본 더비.
불운과 좌절을 딛고 일어서 진정한 힘을 보여 준 아리마 기념.
최고의 유대 관계를 맺은 인마는 함께 계속 도전하며, 달려 나간다.
미래로, 세계로, 함성을 짊어지고, 꿈을 바라보며.
JRA 히어로 열전
불운과 좌절을 딛고 일어서 진정한 힘을 보여 준 아리마 기념.
최고의 유대 관계를 맺은 인마는 함께 계속 도전하며, 달려 나간다.
미래로, 세계로, 함성을 짊어지고, 꿈을 바라보며.
JRA 히어로 열전
일본의 경주마. 샤다이 그룹 산하 노던 팜 생산마이며, 마주는 마츠시마 마사아키 씨가 운영중인 주식회사 키퍼즈이다. 마명은 한다의 Do와 테니스 용어인 듀스[7]를 합친 것.
많은 경기에서 우승했지만 유독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에선 이기지 못하고 있던 타케 유타카에게 해당경기의 우승을 안겨주었다.
2. 혈통
| 1대 | 2대 | 3대 |
| <colbgcolor=#fff3e4,#331c00>하츠 크라이 ハーツクライ 2001 | <colbgcolor=#ffffe4,#323300>선데이 사일런스 Sunday Silence 1986 | 헤일로 Halo |
| 위싱 웰 Wishing Well | ||
| 아이리시 댄스 アイリッシュダンス 1990 | 토니 빈 Tony Bin | |
| 뷰퍼 댄스 Buper Dance | ||
| 더스트 앤드 다이아몬즈 Dust and Diamonds 2008 | 빈디케이션 Vindication 2000 | 시애틀 슬루 Seattle Slew |
| 스트로베리 리즌 Strawberry Reason | ||
| 마제스티컬리 Majestically 2002 | 곤 웨스트 Gone West | |
| 달링 데임 Darling Dame | ||
| * 리파르 4×4 12.5% * 헤일 투 리즌 4×5 6.25% | ||
부마는 딥 임팩트를 일본에서 유일하게 패배시킨 하츠 크라이이고, 모마는 미국에서 G2, G3의 대회를 한 번씩 이긴 더스트 앤드 다이아몬즈이다.
3. 커리어
3.1. 2021년(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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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던 팜의 하츠 크라이 산구 중 가장 기대주로 꼽혔으며, 2010년대 더비마를 둘이나[8] 배출한 토모미치 마방에 입사했다.
신마전에선 1.7배의 인기에 부응하여 목 차이의 승리를 거두었다. 2전째인 아이비 스테이크스[9]에선 딥 임팩트 산구인 애스크 빅터 모어에 이은 2번 인기를 받았으나, 역시나 무난한 목차 승리로 2전만에 오픈마가 되었다.
| 2021년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 영상 |
이후 중상 출전 없이 바로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에 직행, 니가타 2세 스테이크스와 데일리배 2세 스테이크스를 우승한 세리포스, 삿포로 2세 스테이크스를 우승한 지오글리프 등에 이은 3번 인기를 받았다. 경주 당일 체중 측정에서 10kg나 감량되어 컨디션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의 시선도 있었다. 중단에서 진행한 후 최종 직선에서 외곽으로 멀찍이 빠져나왔음에도 가장 빠른 스퍼트를 보이며 반 마신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타케 유타카의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 첫 우승이자 두 듀스는 2세 시즌 전승. 이 우승으로 호프풀 스테이크스 우승마인 킬러 어빌리티를 제치고 최우수 2세 수말에도 선정되었다.
3.2. 2022년(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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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츠키상 전초전인 호치배 야요이상 딥 임팩트 기념(G2)[10]에서는 최종 직선에서 마군에 슬쩍 밀리며 스퍼트 타이밍이 늦어 애스크 빅터 모어에 목 차이 2착으로 들어와 사츠키상의 우선출주권을 확보하였다. 2착이긴 했지만 경기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고, 타케 유타카도 인터뷰에서 이 정도면 납득할 만하다고 하는 등, 진영에서 2000미터 적성을 알아보기 위해 여력을 남기고 경주를 진행하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사츠키상에선 1번 인기를 받았다. 이미 22클래식 유력마 중 하나였고, 유력마 중 하나였던 이퀴녹스가 최외곽 게이트를 받는 탓에 1번 인기를 받을 수 있었다. 다만 압도적 인기까지는 아니었고, 인기 6번인 애스크 빅터 모어까지 배당이 10배가 안 되는 혼전 속 3.9배라는 불안정한 1번 인기였다.[11]
출발은 좋았으나 포지션 싸움에서 밀려 마군 뒤쪽에 자리잡고 말았고, 앞으로 나가려 했으나 마군을 돌파하지 못하고 길게 갇혀있었다. 최종 직선에 들어선 뒤에야 겨우 마군을 뚫고 나왔지만 애초부터 너무 후방에 위치했고 나카야마의 짧은 최종 직선 때문에 스퍼트 거리가 부족하여 3착에 그쳤다. 라스트 3F 기록은 가장 좋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마군 앞에 섰다면 손쉽게 이겼을 것이라는 평이 많다. 경기 후 기수 타케 유타카도 포지션 선정 실패가 패배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생각보다 페이스가 그리 빠르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포지션이 너무 뒤였다. 이기고 싶었는데 안타깝다. 더비를 향해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코멘트.
2022 클래식 시즌 시작부터 기수인 타케 유타카가 안타까운 패배를 거듭하자[12], 이 즈음부터 호사가들은 2세 반짝 후 클래식 시즌부터는 게시판이나 들락거리다 잊히는 수많은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 우승마들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닌가 하는 얘기가 오가기도 했고, 어느 언론에선 타케가 딥 임팩트나 키즈나 뽕이 빠지지 않아 후방 스퍼트 한방에 너무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 기사를 싣기도 했다.
일본 더비에서는 4.2배의 3번 인기를 받았으며[13] 레이스에서는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타케 유타카가 고삐를 슬쩍 당겨 일단 후방에 자리잡았다. 데시에르토의 도주로 전반 1000m 타임이 58.9초라는 하이페이스 전개에서 선행조가 앞으로 쏠리자 후방의 두 듀스는 아무 견제도 받지 않으며 힘을 비축할 수 있었고, 오르막을 지나 최종 직선에 들어서자 외곽에서 앞이 완전히 뚫린 베스트 포지션을 잡았다. 오르막에서도 다른 말들을 연신 제치며 마군 중단 위쪽으로 올라왔고, 오르막이 끝나고 300미터를 남긴 지점부터 폭발적인 스퍼트로 순식간에 선두권으로 치고나왔다.[14] 중간에 애스크 빅터 모어에게 살짝 가로막혔으나 옆으로 피하면서도 전혀 기세가 죽지 않았고, 이때 후방에서 마군을 빠져나오느라 뒤늦게 가속이 붙은 이퀴녹스가 맹렬히 추격해왔으나 목 차이로 따돌리고 더비를 거머쥐었다. 2분 21초 9로 더비 레코드도 달성.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 우승마의 더비 승리는 나리타 브라이언 이후 최초이며, 클래식 우승으로 범위를 넓혀도 로고타입의 사츠키상 우승 이후 10년만. 타케 유타카는 더비 최다승을 6승으로 갱신하고 대선배 마스자와 스에오[15]의 최고령 더비 승리 기수 기록도 갈아치웠다.
더비 승리 이후에 위닝 런에서 몇 년만에 유타카 콜이 나왔다. 코로나가 발생한지 2년이나 지났지만 완전히 소강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관중석에서 콜이 들어오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레전드 기수가 제패한 만큼 특별히 콜이 나와도 큰 문제 없이 넘어갔다.
더비 이후 지오글리프와 이퀴녹스의 다리 부상 소식이 전해지고, 한주 앞선 오크스에서 2관을 달성한 스타즈 온 어스는 양 앞다리에서 모두 박리골절이 발견되는 등 클래식을 전력투구한 유력마들의 부상 소식이 잇달았으나, 두 듀스는 일체의 부상 없이 마굿간에서 풀 먹방을 찍는 등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여러모로 식성이 대단한 편.
두 듀스는 원래 개선문상으로 바로 직행할 예정이었으나 타케 유타카와 진영 측에서 전초전을 치루는 것이 낫다고 판단, 개선문상과 같은 코스이자 전초전인 3세 한정 대회 니엘상도 도전하기로 하였다. 더비 이후 휴식 때 하기 될 특유의 먹성이 발휘해 밥이나 당근 같은 고열량 식품을 먹어댄 반면, 휴식처에 수영장이 없어서 감량에 필요한 수영 조교가 불가능해진 까닭에 더비 이후 마체중이 무려 42kg이나 불어났다.[16] 조교와 훈련을 통해 다시 살도 빼야 하는 상황이라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휴식처를 옮겼더니, 1주일 만에 32kg이나 빠졌다고 한다.
프랑스 출국 예정은 9월 2일, 니엘상은 9월 11일이다. 한 달 넘게 프랑스에 정착하여 프랑스 마장에도 적응할 예정. 2020년 교도통신배 승리마였던 마이 랩소디도 푸아상에 출주하며 키퍼즈 소유마가 3마리까지 출전할 수 있어서 개선문상에서도 두 듀스를 밀어줄 티밍이 가능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니엘상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3착 밖으로 벗어나 4착을 기록하면서 개선문상 전망이 어두워졌다. 두 듀스 측 진영의 코멘트에 의하면 더비 이후 늘어났다가 겨우 뺀 마체중이, 수영장이 없는 프랑스의 시설에서 도로 쪄버린걸 패덕에 들어가고 나서야 알았다고 한다. 실제로도 경기 중 막판 승부처에서 더비만큼의 폭발적인 스퍼트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선행마와의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 또한 진영은 니엘상은 프랑스 마장에 적응하기 위한 단계일 뿐 주 목표는 개선문상이니 앞으로 조교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기사
개선문상 게이트 추첨에서는 출주마 20마리 중 내곽 위치인 3번 게이트에 배정되었다. 그러나 마군에서 전혀 뻗지 못하다가 결국 뒤에서 2번째인 19착을 기록했다. 최대 출주마 수가 18두인 일본에서는 불가능한 하위 중의 하위 착순이다.
이후 행보로는 본래 재팬 컵에 출주할 예정이었으나, 몸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레이스에 출주하기는 어렵다고 밝히며 회피, 올해는 휴식기를 가지고 내년에 두바이 터프 등을 고려중이라 한다. 또한 가능하다면 다시 한번 더 개선문상에 도전해볼 의향이 있다고. 기사 일각에서는 아직 경주마로서는 미숙한 시기인 3세 시절에 개선문상에 도전한 것도 의문이었는데, 개선문상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하기도 했다.[17]
3.3. 2023년(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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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교토 기념
원정 후 부활의 일전은 교토 기념이 되었다. 마체중은 532kg였던 작년 개선문상에서 24kg 감량해 508kg가 된 상황. 부활을 노리는 에프포리아가 참가한 슈퍼 G2에서 2.5배의 1번 인기를 받고 출주했다.
스타트 직후 후방 3번째의 위치에서 대기, 1000m를 통과할 쯤 슬슬 선두권을 노리고 올라왔다. 이후 4코너부터 스퍼트를 걸어 압도적인 코너링과 순발력으로 선두에 서고 그대로 거리를 벌려가며 3 1/2마신차의 압승을 거두었다. 더비마가 교토 기념을 이긴 것은 1948년 미츠 미도리 이후로 75년 만의 일이다.
3.3.2. 두바이 터프
이후 3월 25일에 개최되는 두바이 터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출국을 며칠 앞둔 3월 9일에 두바이 시마 클래식을 제패하였던 부마 하츠 크라이가 세상을 뜨면서, 그 자마인 두 듀스와 다논 벨루가의 승전보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많아졌다. 그러나 레이스를 하루 앞둔 3월 24일 왼쪽 앞다리에 이상을 발견하여 출주가 취소되었다.#[18]그렇게 오랜 휴양을 취한 후, 천황상 (가을), 재팬 컵, 아리마 기념으로 가을 3관을 노리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퀴녹스 역시 천황상 가을 - 재팬 컵 루트까지는 확정되면서 서로 역전된 처지로 재전을 벌이게 되었다.
3.3.3. 천황상 가을
천황상 (가을) 당일 타케 유타카가 경주 직전 다른 말[19]에 걷어차여서 부상을 입어 기승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대타로 토사키 케이타가 기승하게 되었다.어찌되었건 2번 인기로 호기롭게 나섰으나 결과는 이퀴녹스에게 완패. 이퀴녹스 바로 뒤쪽을 노리며 달렸으나 완주 타임 1:55.2에 이른 하이페이스에 따라가지 못하고 7착에 그쳤다. 본마의 국내 경기로써는 최초이자, 해당 경기의 22세대 중 유일하게 게시판에서 벗어났다.
토사키 기수는 레이스 후 생각보다 앞으로 가버렸다고 말하며, 이번 경기의 페이스가 기수의 상상을 벗어난 하이페이스임을 밝혔다. 토모미치 조교사는 경기 내용에 대해 스타트할 때 발이 채이며 힘이 들어갔고, 2두 사이에 낀 경마 때문에 자기 리듬대로 달리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휴양 때문인지 마지막에 제대로 뻗지도 못하고 여러모로 말의 본 실력이 아니라고 말했다.#
3.3.4. 재팬 컵
천황상(가을) 당시 부상당한 타케가 챔피언스 컵 시점까지 휴양을 선언하면서 토사키 기수가 재팬 컵에도 기승하게 되었다.# 결과는 4착으로 천황상 때에 비해선 선방했지만 외곽으로 밀려 상대적으로 낮은 인기를 받은 스타즈 온 어스에 3/4마신 차로 따라잡히고 말았다. 그래도 천황상 (가을)의 부진은 뜻밖의 변수가 원인이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다.이후 아리마 기념 출전을 공식화 했다.# 원래 주전 기수인 타케 유타카가 12월 16일에 복귀할 예정이라, 아리마 기념에서는 타케가 기승할 수 있을 전망이다.
3.3.5. 아리마 기념
| 2023년 아리마 기념 영상 |
2023년 12월 24일 일요일에 열린 아리마 기념에서 타케 유타카가 재차 기승. 우승 유력마들이 7두 정도[20] 포진한 가운데 2번 인기를 받고 출주하였다.
후방 바깥쪽에서 줄곧 대기하고 있다가 700m 지점부터 바깥을 타고 2번대까지 올라왔다. 스타즈 온 어스와 나란히 경합하는 가운데 타이틀홀더를 따라잡고 선두에 위치, 저스틴 팰리스를 필두로 한 후방세가 몰려왔지만 끝내 스타즈 온 어스에 1/2마신차로 우승했다. 지난 해 더비 우승 이후 1년 7개월만의 G1 승리를 거두었다. 더비마의 아리마 기념 우승은 오르페브르 이후 10년만이며, 더비 단관마로 범위를 좁히면 다이나 걸리버 이후 첫 우승이다. 기수 타케 유타카는 아리마 기념 4승을 거두었다. [21] 또한 그냥 보면 좋은 위치인 5번 게이트의 아리마 기념 우승이 1986년 이래 단 한번도 없었는데, 두 듀스가 해내면서 첫 우승 기록을 세웠다.
우승 후 마주가 타케 유타카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찍혔다.
아리마 기념 우승 당일 진영은 개선문상 재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 3세 였을때 무모한 도전을 했다가 19착으로 참패한 전적을 뒤로하고, 고마 시즌에 다시 개선문에 도전하는 만큼 팬들은 기대 반 우려 반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3.4. 2024년 (5세)
3.4.1. 두바이 터프
작년 출주하지 못한 두바이 터프에 출주해 우승 후보로 점쳐졌으나 늦은 출발 이후 겨우 포지션을 잡았고 마군에서 탈출하지 못하며 5착으로 패했다.4. 마주 마츠시마 마사아키
- 두 듀스의 마주는 타케 유타카의 20년 지기이자 열럴한 팬으로 유명한 자동차 딜러인 마츠시마 마사아키 씨로 타케의 조력자이자 마주가 된 이유도 타케 유타카가 개선문상에서 자기 말을 타고 우승하는것을 보고 싶어서라고 밝힌 찐팬이다. 그래서 매년 수억 엔의 돈을 들여가며 타케를 위한 말을 구입하고 있는데, 구입한 말들의 성적이 하나같이 좋지 않아 말 보는 눈부터 키우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드디어 두 듀스라는 결실을 보게 되었다. 두 듀스의 더비 승리 후 마츠시마 씨는 시상식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타케 유타카 기수와 포옹하는 등 감격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실제로 사츠키상에 나가기도 전에 사츠키-더비 결과가 좋으면 두 듀스를 개선문상에 출주시키겠다고 선언했고, 더비 달성 이후 개선문상 원정행이 거의 확정된 분위기였다.
- 마주가 그간 타케 유타카를 위해 노던 팜에서 천문학적 액수를 들여 말들을 구매하다 보니 셀렉트 세일[22] 참가번호도 1번을 받는 등 호구인증을 단단히 하고 있었는데,[23] 거금을 들여 사는 말 마다 영 좋지 않은 성적을 내 버리니[24] 노던 팜도 자사의 VIP에게 면이 서지 않았는지 두 듀스는 경매가 아닌 내부 거래로 팔았다. 실제로 두 듀스와 어미가 같은 반형제들은 전부 샤다이 노던 팜 소속 클럽 선데이 레이싱과 실크 레이싱 소속이다. 노던 팜 입장에선 자신들의 최고 고객에게 목장 내부에서 써먹으려던 유망주 중 하나를 제공한 것이다.
- 마츠시마는 타케 유타카가 은퇴하는 즉시 마주업을 철수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는데, 다행히 대책없이 말들을 처분하고 마주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마주업은 아들에게 양도하고, 딸의 명의로 개설한 한입마주 클럽으로 일부 말들을 이관할 것이라고 더비 승리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인젤(insel)로 명명된 이 클럽은 실제로 마츠시마 씨가 그간 말들을 구매하면서 터놓은 인맥인 쿨모어, 노던 팜, 미시마 팜 등에서 말들을 구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선 개인의 취미인 마주를 그만둔다 해도 인맥 관리는 철저히 하는 마츠시마의 사업가적 면모가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평가받는다. 인젤 클럽은 2022년 6월 12일 하코다테에서 열린 신마전에서 클럽의 첫 데뷔마인 크리덤[25]이 1착을 하는 좋은 출발을 보여주었다.
- 타케 유타카 기수는 일본 G1 완전 제패까지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와 호프풀 스테이크스 두개의 대회만 남기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두 듀스의 우승으로 이제 호프풀 스테이크스만 우승하면 G1 완전 제패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사실 타케는 2015년 오사카배와 호프풀 스테이크스의 G1 승격 전 에어 스피넬을 타고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를 이길 기회가 있었는데, 후방에서 라스트 3F 33.3초로 달려온 리온디즈에게 일격을 맞아 2착, 대기록을 눈 앞에서 날려버렸다.
5. 식신(食神) 두 듀스
| 교토 기념 직전의 마지막 조교 후 두 듀스의 식사 모습.[26] |
더비같은 큰 경주에 나선 경주마들은 가혹한 조교와 장거리 이동의 스트레스, 경주 후 탈진으로 하루이틀 정도는 밥을 못 먹고 살이 크게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말들은 잘 먹기도 하며 이는 말의 몸이 튼튼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대표적 예로 장거리 운송이 필요한 가혹한 경기를 뛴 후 사료통을 바닥까지 다 비워버렸다는 오구리 캡의 일화가 있다.
더비 전에는 조교 중에 트랙 옆에 핀 꽃을 한움큼 뜯어먹거나, 마굿간 아래에 떨어진 풀들을 먹으려고 했고, 더비 다음날에도 사료를 비우고 후식으로 준 풀까지 먹어치우는 등 라이벌들과 달리 튼튼함을 과시하고 있다. 프랑스 원정 때에는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정신없이 먹어댔고, 현지 조교를 마치고 목욕하면서 나무 울타리의 잎사귀를 먹어댔다. 두바이 원정 때에는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말 들중 유일하게 기내식을 비웠다고 한다. 여기에 대부분의 말들은 맛 없다고 남기는게 다반사인 건초 까지 먹어대며, 아침마다 건초를 채우면 조교 전에 전부 먹어 치운다고 한다.
다만 동시에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이런 먹성은 단점이기도 하다. 조교사 진영이 첫 원정 대회인 아이비 스테이크스를 준비했을땐 이동 중의 체중 감량을 염두에 두고 운송차량 안에 사료를 조금 더 얹었는데, 체중 감량은 커녕 오히려 12kg이나 불어났다. 이후 체중 관리를 위해 사료를 줄였더니 마굿간 바닥에 깔아둔 건초를 먹어댄 까닭에 소용이 없다고 한다. 때문에 매일 같이 수영 훈련을 받고 있는데, 얼마나 수영을 많이 했는지 두 듀스는 유수풀에서도 여유롭게 부유할 수 있다. 수영 훈련의 모습 유유히 물 위를 떠다니는 두 듀스
이처럼 수영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몸무게가 급격하게 불어난다. 더비 후 수영장이 없는 노던 팜에 방목 되었을때, 몸무게가 2주 후엔 17kg, 2달 후엔 25kg, 총 42kg이나 늘어나 모두를 경악시켰다. 결국 수영장이 있는 릿토 트레이닝 센터로 돌아가 감량을 시작했는데, 1주 만에 무려 32kg이나 뺐다. 프랑스 원정때에도 역시 수영장이 없는 까닭에, 니엘상에선 마츠시마 마주가 두 듀스를 패덕에서 보자 마자 살이 쪘다는걸 눈치챘고, 유타카 기수도 "한 40kg은 찐것 같다"라고 할 정도로 눈에 띄게 몸무게가 늘었다. 이 증량은 결국 니엘상과 개선문상 부진의 원인이 되버리고 말았다. 이렇듯 몸무게가 식욕과 운동으로 왔다갔다 하는 요요 현상이 다른 말들보다도 뚜렷하다.
6. 기타
- 성격은 온오프 전환이 선명하고 유순하면서도 외로움을 잘 타는 응석받이라고 한다. 옆 마방을 보지 않아도 비어 있는걸 감지하면 저절로 쓸쓸해지고, 암수 가리지 않고 지나가는 말이 있으면 힝힝거리며 대화를 시도하거나 어울리고 싶어 따라가려 한다고 한다. 경기 직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대담한 루틴도 있다.
- 더비 출주 전 기미가요를 제창할때 몸풀기를 멈추고 그 자리에 서있었다고 한다.
- 선데이 사일런스 계열, 순진하고 먹보인 속성, 불어난 체중으로 패배, 기수 타케 유타카와 함께 G1을 우승했다는게 겹쳐져서 스페셜 위크와 비교되기도 한다.
- 한국의 우마무스메 커뮤니티에선 두 듀스의 이름을 줄여 뜌스라고 부른다. 더 줄여서 뜌로 부르기도 한다.
- 재팬컵에 출주하며 홍콩에서 발매되는 마권을 위해 홍콩식 마명이 정해졌다. 이름은 승국재망(勝局在望). “승리의 국면이 눈앞에 보인다.”라는 뜻을 담고있다.
- 토키노 미노루, 메리 나이스, 사쿠라 치요노 오, 아이네스 후진, 미호노 부르봉, 나리타 브라이언 등 아사히배FS와 일본 더비를 이긴 경주마들이 부상이나 여러 이유로 클래식 시즌 이후 G1을 이기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존재하는데, 약 70년만에 그 징크스를 처음으로 깬 것이 이 두 듀스다.
- 이퀴녹스가 재팬 컵 이후로 은퇴를 선언하며 종마 생활을 누리게 될 때 은퇴식에서 실크 레이싱이 공인한 바에 따라 지오글리프와 판탈라사와 함께 이퀴녹스의 라이벌로 공인되었다.
7.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2착마)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width=3%> 인기 || 착순 || 기수 || 1착마(2착마) ||
| <rowcolor=#ffffff> 2021년 (2세) | |||||||||
| 9.5 | 코쿠라 | 2세 신마 | 잔디 1800m | 1.7 | 1 | 1착 | 타케 유타카 | (가이아 포스) | |
| 10.23 | 도쿄 | 아이비 스테이크스 | L[27] | 잔디 1800m | 3.8 | 2 | 1착 | (그란 시엘로) | |
| 12.19 | 한신 |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 | GI | 잔디 1600m | 7.8 | 3 | 1착 | (세리포스) | |
| <rowcolor=#ffffff> 2022년 (3세) | |||||||||
| 3.6 | 나카야마 | 야요이상 딥 임팩트 기념 | GII | 잔디 2000m | 3.9 | 1 | 2착 | 타케 유타카 | 애스크 빅터 모어 |
| 4.17 | 나카야마 | 사츠키상 | GI | 잔디 2000m | 3.9 | 1 | 3착 | 지오글리프 | |
| 5.29 | 도쿄 | 도쿄 우준 (일본 더비) | GI | 잔디 2400m | 4.2 | 3 | 1착[28] | (이퀴녹스) | |
| 9.11 | | 니엘상 | G2 | 잔디 2400m | 3.4 | 2 | 4착 | 심카 밀[29] | |
| 10.2 | | 개선문상 | G1 | 잔디 2400m | 37.0 | 11 | 19착 | 알피니스타 | |
| <rowcolor=#ffffff> 2023년 (4세) | |||||||||
| 2.12 | 한신 | 교토 기념 | GII | 잔디 2200m | 2.5 | 1 | 1착 | 타케 유타카 | (마텐로 레오) |
| | | | | | | | |||
| 10.29 | 도쿄 | 천황상 (가을) | GI | 잔디 2000m | 4.3 | 2 | 7착 | 토사키 케이타 | 이퀴녹스 |
| 11.26 | 도쿄 | 재팬 컵 | GI | 잔디 2400m | 13.2 | 3 | 4착 | 이퀴녹스 | |
| 12.24 | 나카야마 | 아리마 기념 | GI | 잔디 2500m | 5.2 | 2 | 1착 | 타케 유타카 | (스타즈 온 어스) |
| <rowcolor=#ffffff> 2024년 (5세) | |||||||||
| 3.30 | | 두바이 터프 | G1 | 잔디 1800m | 미발매 | 5착 | 타케 유타카 | 파크퇴르 슈발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아사히 3세 S | <tablewidth=100%> 2세마 (연령 표기는 현재 기준) |
| 1949 아즈마 호마레 | ||
| 1950 토키노 미노루 ｜ 1951 타카하타 ｜ 1952 산게츠 ｜ 1953 타카 오 ｜ 1954 메이지 히카리 ｜ 1955 키타노 오 ｜ 1956 키타노 히카리 ｜ 1957 카츠라 슈호 ｜ 1958 우네비 히카리 ｜ 1959 마츠카제 오 | ||
| 1960 하쿠쇼 ｜ 1961 카네츠 세키 ｜ 1962 그레이트 요루카 ｜ 1963 우메노 치카라 ｜ 1964 류게키 ｜ 1965 메지로 보사츠 ｜ 1966 몬타 선 ｜ 1967 타케시바 오 ｜ 1968 미노루 ｜ 1969 애로우 익스프레스 | ||
| 아사 히배 3세 S | 1970 온워드 가이 ｜ 1971 토쿠 자쿠라 ｜ 1972 레드 이글 ｜ 1973 미호 란잔 ｜ 1974 마츠후지 에이스 ｜ 1975 볼드 심볼리 ｜ 1976 마루젠스키 ｜ 1977 갤런트 댄서 ｜ 1978 빙고 가루 ｜ 1979 린도 타이요 | |
| 1980 텐몬 ｜ 1981 호쿠토 플래그 ｜ 1982 니시노스키 ｜ 1983 하디 비전 |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 ||
| 1984 스크럼 다이나 ｜ 1985 다이신 후부키 ｜ 1986 메리 나이스 ｜ 1987 사쿠라 치요노 오 ｜ 1988 사쿠라 호쿠토 오 ｜ 1989 아이네스 후진 | ||
| 1990 린도 셰이버 | ||
| 2세 수말 · 거세마 | ||
| 1991 미호노 부르봉 ｜ 1992 엘웨이 윈 ｜ 1993 나리타 브라이언 ｜ 1994 후지 키세키 ｜ 1995 버블껌 펠로우 ｜ 1996 마이네르 맥스 ｜ 1997 그래스 원더 ｜ 1998 어드마이어 코진 ｜ 1999 에이신 프레스턴 | ||
| 2000 메지로 베일리 | ||
| 아사 히배 FS | 2001 어드마이어 돈 ｜ 2002 에이신 챔프 ｜ 2003 코스모 선빔 | |
| 2세 수말 · 암말 | ||
| 2004 마이네르 레콜트 ｜ 2005 후사이치 리샤르 ｜ 2006 드림 저니 ｜ 2007 고스호크 켄 ｜ 2008 세이운 원더 ｜ 2009 로즈 킹덤 | ||
| 국제 GI 지정 후 | ||
| 2010 그랑프리 보스 ｜ 2011 알프레도 ｜ 2012 로고타입 ｜ 2013 아시아 익스프레스 ｜ 2014 다논 플래티나 ｜ 2015 리온디즈 ｜ 2016 사토노 아레스 ｜ 2017 다논 프리미엄 ｜ 2018 어드마이어 마스 ｜ 2019 살리오스 | ||
| 2020 그레나디어 가즈 ｜ 2021 두 듀스 ｜ 2022 돌체 모어 ｜ 2023 잔타르 만타르 |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32 와카타카 ｜ 1933 카부토야마 ｜ 1934 프레이 모어 ｜ 1935 가버너 ｜ 1936 토쿠마사 ｜ 1937 히사토모암컷 ｜ 1938 스게누마 ｜ 1939 쿠모하타 |
| 1940 이에류 ｜ 1941 세인트 라이트 ｜ 1942 미나미 호마레 ｜ 1943 쿠리후지암컷 ｜ 1944 카이소 ｜ ~~1945 · 1946 없음~~ ｜ 1947 마츠 미도리 ｜ 1948 미하루 오 ｜ 1949 타치카제 | |
| 1950 쿠모노 하나 ｜ 1951 토키노 미노루 ｜ 1952 쿠리노 하나 ｜ 1953 보스터니안 ｜ 1954 골든 웨이브 ｜ 1955 오토키츠 ｜ 1956 하쿠치카라 ｜ 1957 히카루 메이지 ｜ 1958 다이고 호마레 ｜ 1959 코마츠 히카리 | |
| 1960 코다마 ｜ 1961 하쿠쇼 ｜ 1962 페어 윈 ｜ 1963 메이즈이 ｜ 1964 신잔 ｜ 1965 키스톤 ｜ 1966 테이토 오 ｜ 1967 아사 덴코 ｜ 1968 타니노 해로모어 ｜ 1969 다이신 볼가드 | |
| 1970 타니노 무티에 ｜ 1971 히카루 이마이 ｜ 1972 롱 에이스 ｜ 1973 타케 호프 ｜ 1974 커널 랜서 ｜ 1975 카부라야 오 ｜ 1976 클라임 카이저 ｜ 1977 럭키 룰러 ｜ 1978 사쿠라 쇼리 ｜ 1979 카츠라노 하이세이코 | |
| 1980 오펙 호스 ｜ 1981 카츠 탑 에이스 ｜ 1982 뱀부 아틀라스 ｜ 1983 미스터 시비 |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 |
| 1984 심볼리 루돌프 ｜ 1985 시리우스 심볼리 ｜ 1986 다이나 걸리버 ｜ 1987 메리 나이스 ｜ 1988 사쿠라 치요노 오 ｜ 1989 위너즈 서클 | |
| 1990 아이네스 후진 ｜ 1991 토카이 테이오 ｜ 1992 미호노 부르봉 ｜ 1993 위닝 티켓 ｜ 1994 나리타 브라이언 ｜ 1995 타야스 츠요시 ｜ 1996 후사이치 콩코르드 ｜ 1997 서니 브라이언 ｜ 1998 스페셜 위크 ｜ 1999 어드마이어 베가 | |
| 2000 아그네스 플라이트 ｜ 2001 정글 포켓 ｜ 2002 타니노 김렛 ｜ 2003 네오 유니버스 ｜ 2004 킹 카메하메하 ｜ 2005 딥 임팩트 ｜ 2006 메이쇼 삼손 ｜ 2007 보드카암컷 ｜ 2008 딥 스카이 ｜ 2009 로지 유니버스 | |
| 국제 GI 지정 후 | |
| 2010 에이신 플래시 ｜ 2011 오르페브르 ｜ 2012 딥 브릴란테 ｜ 2013 키즈나 ｜ 2014 원 앤 온리 ｜ 2015 두라멘테 ｜ 2016 마카히키 ｜ 2017 레이 데 오로 ｜ 2018 와그네리안 ｜ 2019 로저 바로즈 | |
| 2020 콘트레일 ｜ 2021 샤흐리야르 ｜ 2022 두 듀스 ｜ 2023 타스티에라 |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56 메이지 히카리 ｜ 1957 하쿠치카라 ｜ 1958 온워드 데어 ｜ 1959 가넷 |
| 1960 스타 로치 ｜ 1961 호마레보시 ｜ 1962 온슬로트 ｜ 1963 류 포렐 ｜ 1964 야마토 쿄다이 ｜ 1965 신잔 ｜ 1966 코레히데 ｜ 1967 카부토 시로 ｜ 1968 류즈키 ｜ 1969 스피드 심볼리 | |
| 1970 스피드 심볼리 ｜ 1971 토메이 ｜ 1972 이시노 히카루 ｜ 1973 스트롱 에이트 ｜ 1974 타니노 치카라 ｜ 1975 이시노 아라시 ｜ 1976 토쇼 보이 ｜ 1977 텐 포인트 ｜ 1978 카네 미노부 ｜ 1979 그린 그래스 | |
| 1980 호요 보이 ｜ 1981 앰버 샤다이 ｜ 1982 히카리 듀얼 ｜ 1983 리드 포 유 |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 |
| 1984 · 1985 심볼리 루돌프 ｜ 1986 다이나 걸리버 ｜ 1987 메지로 듀렌 ｜ 1988 오구리 캡 ｜ 1989 이나리 원 | |
| 1990 오구리 캡 ｜ 1991 다이유우사쿠 ｜ 1992 메지로 파머 ｜ 1993 토카이 테이오 ｜ 1994 나리타 브라이언 ｜ 1995 마야노 탑건 ｜ 1996 사쿠라 로렐 ｜ 1997 실크 저스티스 ｜ 1998 · 1999 그래스 원더 | |
| 2000 티엠 오페라 오 ｜ 2001 맨해튼 카페 ｜ 2002 · 2003 심볼리 크리스 에스 ｜ 2004 젠노 롭 로이 ｜ 2005 하츠 크라이 ｜ 2006 딥 임팩트 | |
| 국제 GI 지정 후 | |
| 2007 마츠리다 고흐 ｜ 2008 다이와 스칼렛 ｜ 2009 드림 저니 | |
| 2010 빅투아르 피사 ｜ 2011 오르페브르 ｜ 2012 골드 쉽 ｜ 2013 오르페브르 ｜ 2014 젠틸돈나 ｜ 2015 골드 액터 ｜ 2016 사토노 다이아몬드 ｜ 2017 키타산 블랙 ｜ 2018 블래스트 원피스 ｜ 2019 리스 그라슈 | |
| 2020 크로노 제네시스 ｜ 2021 에프포리아 ｜ 2022 이퀴녹스 ｜ 2023 두 듀스 |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42 봄 마루에스 ｜ 1942 가을 쇼와 민드 ｜ 1943 봄 하야타케 ｜ 1943 가을 도토 ｜ --1944 봄~1947 봄 없음-- |
| 1947 가을 오 라이트 ｜ 1948 봄 미츠 미도리 ｜ 1948 가을 아스카 마야 ｜ 1949 봄 하마카제 ｜ 1949 가을 카츠후지 | |
| 1950 봄 니시 탑 ｜ 1950 가을 츠키히사 ｜ 1951 봄 오웬스 ｜ 1951 가을 · 1952 봄 사치 호마레 ｜ 1952 가을 토키덴코 ｜ 1953 봄 키요 스트롱 ｜ 1953 가을 레다 ｜ 1954 봄 · 가을 파이널 스코어 | |
| 1955 봄 세카이 이치 ｜ 1955 가을 다이나나 호슈 ｜ 1956 봄 세카이 오 ｜ 1956 가을 유치요 ｜ 1957 봄 타카쿠라 오 ｜ 1957 가을 사루스 ｜ 1958 봄 라이징 위너 ｜ 1958 가을 메이지 미도리 ｜ 1959 봄 이류 ｜ --1959 가을 없음-- | |
| 1960 봄 후사 류 ｜ 1960 가을 헬리오스 ｜ 1961 봄 타이곤 오 ｜ 1961 가을 헬리오스가을 2연패 ｜ 1962 봄 마루니 롤 ｜ 1962 가을 이글 ｜ 1963 봄 모토이치 ｜ 1963 가을 고카이 ｜ 1964 봄 류 포렐 ｜ 1964 가을 오 히메 | |
| 1965 봄 영 히어로 ｜ 1965 가을 히카루 폴라 ｜ 1966 봄 하츠라이 오 ｜ 1966 가을 · 1967 봄 야마니류 ｜ 1967 가을 피니 ｜ 1968 봄 니혼 필로 호마레 ｜ 1968 가을 시바후지 ｜ 1969 봄 타케시바 오 ｜ 1969 가을 랜드 에이스 | |
| 1970 봄 요코즈나 ｜ 1970 가을 류 스퍼션 ｜ 1971 봄 컨티넨탈 ｜ 1971 가을 킴스 비미 ｜ 1972 봄 슌사쿠 류 ｜ 1972 가을 야마닌 웨이브 ｜ 1973 봄 하마노 퍼레이드 ｜ 1973 가을 메지로 스이세이 ｜ 1974 봄 · 가을 스카이 리더 | |
| 1975 봄 타니노 치카라 ｜ 1975 가을 메지로 지조 ｜ 1976 봄 나라 산잔 ｜ 1976 가을 에리모 조지 ｜ 1977 봄 텐 포인트 ｜ 1977 가을 호쿠토 보이 ｜ 1978 봄 에리모 조지 ｜ 1978 가을 하시 코토부키 ｜ 1979 봄 코이치 사부로 ｜ 1979 가을 그레이트 타이탄 | |
| 1980 봄 아그네스 레이디 ｜ 1980 가을 그레이트 타이탄가을 2연패 ｜ 1981 봄 로빈슨 시티 ｜ 1981 가을 메지로 점보 ｜ 1982 봄 아리나 오 ｜ 1982 가을 롱 워즈 ｜ 1983 봄 마사히코 보이 ｜ 1983 가을 에리모 로라 |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 지정 후 | |
| 1984 쿄에이 어센트 ｜ 1985 메지로 토마스 ｜ 1986 스다 호크 ｜ 1987 신 체스트 ｜ 1988 카시마 윙 ｜ 1989 다이나 카펜터 | |
| 1990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 1991 프린스 신 ｜ 1992 오스미 로치 ｜ 1993 파리스 할리 ｜ 1994 비와 하야히데 ｜ 1995 와코 치카코 ｜ 1996 티엠 점보 ｜ 1997 유토세이 ｜ 1998 미드나이트 베트 ｜ 1999 에모시온 | |
| 2000 티엠 오페라 오 ｜ 2001 마크로 ｜ 2002 나리타 탑 로드 ｜ 2003 마이 솔 사운드 ｜ 2004 실크 페이머스 ｜ 2005 나리타 센추리 ｜ 2006 식스 센스 | |
| 국제 GII 지정 후 | |
| 2007 어드마이어 문 ｜ 2008 어드마이어 오라 ｜ 2009 아사쿠사 킹스 | |
| 2010 부에나 비스타 ｜ 2011 투 더 글로리 ｜ 2012 트레일블레이저 ｜ 2013 토센 라 ｜ 2014 데스페라도 ｜ 2015 러블리 데이 ｜ 2016 · 2017 사토노 크라운 ｜ 2018 클린처 ｜ 2019 댄버라이트 | |
| 2020 크로노 제네시스 ｜ 2021 러브즈 온리 유 ｜ 2022 아프리칸 골드 ｜ 2023 두 듀스 ｜ 2024 프라다리아 | }}}}}}}}} |
[중앙] [FR] [UAE] [중앙] [FR] [UAE] [7] 눈 앞의 승리.[8] 마카히키, 와그네리안.[9] 리스티드 경주로, 그레이드가 없는 중상 경주다. 보통은 오픈전 정도의 위상으로 취급된다.[10] 무근본으로 악명높은 JRA의 대회 작명 중에도 최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팬들만이 아니라 경마 관계자들에게도 그냥 딥 임팩트 기념을 신설하지 왜 기존에 있던 대회 뒤에다 갖다 붙였냐는 성토를 받을 정도로 큰 반발을 불러왔으나, 늘 그렇듯 그냥 밀어붙여서 현재의 정말 없어보이는 이름이 나왔다.[11] 당시 2번 인기 다논 벨루가가 5배, 3번 인기인 이퀴녹스가 5.7배였으니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다.[12] 오카상에서는 워터 나빌레라에 기승하였는데, 골까지 10미터도 남기지 않은 지점에서 후방부터 마군을 우악스럽게 밀어내고 돌파에 성공한 스타즈 온 어스에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13] 다논 벨루가가 3.5배의 1번 인기를, 그 다음은 또 최외곽 게이트였던 이퀴녹스로 3.8배의 2번 인기를 받았다. 사츠키상만큼은 아니지만 이때도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혼전이었던 상황.[14] 기수 타케 유타카가 인터뷰에서 채찍을 한번 넣었는데 너무 반응이 좋아서 버티지 못할까봐 걱정이 됐다고 할 수준으로 급가속을 했다. 위의 영상을 보면 오르막을 다 오르고 2분 11초 정도에 첫 채찍을 넣는데, 뒤에서 누가 밀어준 것 처럼 앞으로 달려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15] 1차 경마 붐을 일으켰던 하이세이코의 기수. 1986년 다이나 걸리버로 하이세이코와 따지 못했던 더비를 따냈다. 여담으로 이 승리는 샤다이 그룹의 첫 더비 승리로도 유명한데, 전대 샤다이 회장 요시다 젠야가 염원하던 더비 우승에 어린아이처럼 울었다는 일화가 있다.[16] 더비 때의 마체중이 490kg이었다, 즉 현 마체중은 무려 532kg(…). 키타산급 마체중이다.[17] 다만 개선문상은 3세마와 4세 이상 고마의 부담중량 차이가 3kg 정도로, 통상적인 가을 G1의 2kg보다 큰 편이다. 그래서 개선문상은 3세마에게 약간 유리하다고 여겨지고, 실제로도 3세마가 우승한 경우가 댄싱 브레이브, 람타라, 몬쥬, 시 더 스타즈 등 꽤 많은데 전체 우승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일본에서도 3세 때 출전해 4착으로 괜찮은 성적을 거둔 키즈나의 경우가 있다. 다만 두 듀스는 어쨌든 결과가 매우 좋지 않았기에 개선문상 재출주 결정에 다소 아쉬움이 드는 것.[18] 무통증 부종으로 왼쪽 앞다리가 눈에 띄게 부어있었다. 나름 흔한 일이라 애시당초 진영측은 무시하고 출주하려고 했으나, 두바이측 수의사가 완고히 거부하여 출주를 포기했다고 한다. 이에 많은 구설수가 오갔지만 단순 부종이 레이스 이후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케이스가 많음을 고려하면 안전하게 가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좋다.[19] 키타산 블랙 산구 블랙 라이즈. 공교롭게도 두 듀스의 마주 측(정확히는 마주의 딸)의 클럽인 인젤 레이싱 소유마이다.[20] 두 듀스, 저스틴 팰리스, 스타즈 온 어스, 스루 세븐 시즈, 타이틀홀더, 솔 오리엔스, 타스티에라. 실제로 대혼전이 예상되어 3번부터 7번 인기까지의 배당이 엇비슷했다. 이외 샤흐리야르가 홍콩 바즈를 출주하지 못하고 갑작스래 참전하여 5착을 기록했다.[21] 21세기 들어 크리스마스 이브 내지는 크리스토프 르메르의 아리마 기념 우승 후 이듬해에 아리마 기념을 우승한다는 징크스를 유지했다. 르메르가 크리스마스에만 아리마 기념을 우승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이듬해에 우승하는 타케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다. 2005년 하츠 크라이 - 2006년 딥 임팩트, 2016년 사토노 다이아몬드 - 2017년 키타산 블랙, 2022년 이퀴녹스 - 2023년 두 듀스. 재미있게도 이들은 혈연으로 연결되어 있어 타케와 르메르 사이에서 딥 임팩트 - 사토노 다이아몬드 / 키타산 블랙 - 이퀴녹스 / 하츠 크라이 - 두 듀스로 교차하는 흐름이 있다.[22] 노던 팜이 주최하는 일본 최대의 서러브레드 세일이다. 노던 팜만이 아니라 일본 전국의 농장에서 최고의 말들을 경매에 올린다.[23] 참고 : 3번이 그 유명한 카네코 마코토이다. 후지타 스스무는 217번인데 2021년과 22년에 우마무스메의 위엄을 과시한 것인지 엄청난 플렉스를 질렀다.[24] 1억 5천만 엔을 주고 샀던 제니알은 조건전도 통과 못해 빌빌거리다 프랑스에서 G3 하나를 딴 후 스웨덴에서 종마 생활 중, 2억 3500만 엔의 카잔은 중앙에서 1승도 못하고 지방 경마로 좌천, 2억 엔의 키슬러는 오픈 승급 후 부상으로 장기 휴양, 2억 6천만 엔의 리스트는 4전 0승 후 조기은퇴하는 등 사는 고액마마다 못한다는 수준을 넘어선 한심 그 자체의 성적으로 호사가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25] 두 듀스랑 같은 하츠 크라이 산구로, BMS는 사쿠라 바쿠신 오, 티엠 오페라 오의 고향목장인 키네우스 목장 출신이다.[26] 입맛을 다시더니 밥그릇 소리에 고개를 돌리고, 사료를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지며 얼른 달라고 머리를 흔들며 재촉하고, 사료통이 선반에 고정 되기도 전에 사료통에 머리를 집어넣고 무서운 속도로 먹어대는걸 겉으로 봐도 알 수 있다.[27] 리스티드(Listed)의 약자. 원래 그레이드 등급을 받지 못한 중상이지만, 일본에서는 상급 오픈 경주로 취급된다.[28] 일본 더비 레이스 레코드인 2:21.9의 타임을 기록했다.[29] 아일랜드에서 생산된 프랑스의 경주마. 2023년 베를린 대상을 우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