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7:32:29

용기병

드라군에서 넘어옴
파일:attachment/french-dragoon-l.jpg
프랑스 제국 근위대 황후의 용기병 연대 소속 용기병
Dragoon

1. 개요2. 어형3. 특징4. 역사5. 이 이름을 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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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근대 유럽의 승마보병/기병 병과. 드라군이라고도 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ragon_pistol.jpg
용기병들이 주로 사용한 드래곤 권총

용기병은 여러모로 지금의 차량화보병기계화보병의 직계 조상이다. 일단 보병으로서 출발한 병과이긴 했지만 무장으로서는 총기병(Carabinier 또는 carbineer)들과 비슷하게 길이가 짧은 기병용의 머스킷을 사용했었는데, 을 타고 쉽게 가지고 다니기 위해서 보병이 쓰는 것보다는 좀 짧은 기병용의 머스킷을 사용했었다고 하며 이것이 바로 총기병들이 쓰던 머스킷과 더불어 카빈(기병총)의 기원이 되었다. 물론 머스킷만 사용하지는 않았으며 리볼버세이버 같은 기타 무장도 갖추고 있었다.[1]

이들은 이미 점령한 적 지역 내의 치안유지 임무 등을 맡기도 했다. 본래 보병으로 시작해서 이후 기병으로 발전한 병과였던 관계로 기병과 보병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을 타고 기동성을 살려 순찰을 돌기에도 유용했고, 보병병과의 장점인 반란이나 노상강도 출현 등 복잡다난한 상황에 맞춰 대부분 대응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역할로 특히 악명높았던 사례가 17세기 프랑스 위그노들의 씨를 말려버린 루이 14세 직속 용기병연대의 두 차례의 위그노 박해(드라고나도)인데, 때문에 영단어 dragoon에는 이 사건을 어원으로 한 동사 '누군가를 박해하다'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악마의 사전에서는 "전장에서는 걸어서 이동하며 후퇴할 때는 말을 타고 이동한다."라고 정의했다.[2] 나중에 가서는 기병이 되었긴 하지만 원래는 보병이었다는 점이나, 지금의 차량화보병기계화보병의 먼 조상 정도 된다는 걸 생각해 보면 꽤 적절한 설명이다.

2. 어형

'드라군' 또는 '드래군'이라고도 한다. 17세기 초에 프랑스어 Dragon에서 영어에 들어온 외래어이다. 또한 머스킷총을 장비하고 로 이동하는 병과가 그 당시 Dragon이라고 불렀던 머스킷을[3] 장비했기에 이런 병과를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한국어로는 주로 '용기병(龍騎兵)'이라고 번역한다.[4]

사용하는 머스킷의 종류(아퀴버스나 아퀘버스)[5]에 따라 다르게 불리기도 한다.

3. 특징

흔히 드라군을 용'기병'이라고 하고, 흔히 '총 쏘는 기병'이라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등장 당시의 드라군은 기병이라기보다는 보병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 병과였다. 본래 위에서 사격을 가하며 마상전투를 행하는 기병은 총기병이라는 다른 병과였고, 용기병은 말 위에서 총을 쏘는 게 아니라,[6] 어디까지나 이동할 때만 을 타고, 전투를 할 때는 내려서 보병으로서 움직이는 '승마보병'이었으며 부대의 편제도 기병 편제가 아니라 보병 편제였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용기병도 마상전술을 익혀 이동뿐만 아니라 전투도 말을 타고 하고, 부대의 편제도 보병 편제가 아닌 기병 편제를 따르는 명실상부한 기병으로 전환되었다. 치안유지부터 산병전, 전열전투, 승마사격, 기병돌격까지 모든 상황에서 사용가능한 만능 병과가 된 것이다.

전국시대 일본사무라이도 전장까지 을 타고 이동한 후, 직접 싸울 때는 말에서 내려 전투에 임했었다. 전국시대 이전에는 사무라이들도 말 위에서 을 쏘며 전투에 임했으나, 전국시대에 들어서자 전투방식의 변화로 초창기의 용기병과 같은 기마보병으로 변화했다.

4. 역사

드라군의 등장시기는 정확하게는 불명이며, 16세기라는 설도 있으나 보통은 17세기 언저리 정도로 추측되고 있다. 그렇지만 초기의 형태는 16세기 중반부터 갖춰져 왔다는 사료가 존재한다.[7] 드라군의 기원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들이나 연구자들이 제각기 다른 주장들을 펼치고 있어 드라군의 기원을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드라군이 역사의 전면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30년 전쟁의 주역들 중 한 명인 당시의 스웨덴 국왕 구스타브 2세 아돌프에 의해서였다고 한다. 당시 구스타브는 체격이 작은 스웨덴의 들을 감안해 카라콜을 과감하게 포기했다. 그리고 카라콜을 포기한 기병대를 지원하기 위한 승마보병대로서 드라군이 나타났다. 이후 드라군은 스웨덴이 벌인 전쟁에서 수많은 전과를 올렸고 급기야 스웨덴의 주적인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을 필두로 유럽 각국에서도 드라군을 양성하기 시작했다. 번외로, 일본의 다테 마사무네가 드라군과 유사한 기마 철포대를 활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18세기에 들어와서부터는 점차 용기병의 기병화가 시작되어서, 부대의 편제도 보병 편제에서 기병 편제로 바뀌고 거기에 더해 본래부터 해오던 하마전투뿐만 아니라 총기병들처럼 위에서 사격을 가하는 기병으로서의 마상전투까지도 하게 되는 등 어느 새 정신 차리고 보니 보병에서 기병으로 병과가 변했다. 이쯤 가면 드라군이라는건 그냥 부대 이름을 가리키고 실제로는 갑옷을 안 입은, 총을 부무장으로 들고 다니는 경기병이나 마찬가지로 변해버린다. 어찌 보면 수많은 전투를 거쳐 총기병들과 비슷해지게 된 것. 영국같은 경우는 워털루 전투에서 울란에게 스코츠그레이 중기병대가 괴멸 당해 창기병을 도입하게 되기 전까지 기병을 중드라군과 경드라군으로 재편해 버린 적도 있었다.

이렇게 기병화된 드라군은 19세기나폴레옹 전쟁, 남북전쟁,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등을 거치면서 활약하였다. 그러나 이후 화기가 점차 발달하여 기병이란 병과 자체가 한계를 드러냈고, 제1차 세계대전에서 참호전을 겪고, 전차와 같은 기갑병기가 등장하면서 점차 쇠퇴해 갔다. 이후 많은 드라군 부대들이 폐지되거나 이름만 남겨두고 기갑부대 혹은 기계화보병부대로 전환되었고, 설령 말을 탄다고 해도 의장대로 전환되어 일선에서 물러났다.

오늘날 기계화보병은 이동시 차량을 타고 다니지만 싸울 땐 내려서 싸운다는 기본적 교리는 용기병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8세기 정조 시대에 '마상총(馬上銃)' 이라는 소형 총기를 쏘는 보병 및 기병이 운용된 사례가 있다. 또한 이보다 앞선 시대였던 임진왜란 중에는 보다 원시적인 손대포 형태의 '삼안총(三眼銃)' 이라는 작은 총기를 말 위에서 사용한 사례가 있다.
하지만 이런 마상 총기의 등장이 있었음에도 활이 발달됐던 다수의 나라에서는 여전히 마상에서는 활을 더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만큼 말 위에서 전장식 총기를 장전하고 쏘는 일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정은 일찌감치 개인용 총기가 등장한 유럽에서 '총기병'과 '드라군'의 발전이 더디고, 기병이 석궁을 보조 수단으로 이용한 사실과도 무관하지 않다.

5. 이 이름을 딴 것

실제 단어의 유래와는 달리, 가상매체 특히 판타지에서는 드래곤이라는 생물이 등장해서인지 용기병은 드래곤을 타고다니는 인간 기사를 뜻하는 단어로 많이 쓰인다. '용기병'이라는 표현 외에도 '용기사', 혹은 '드라군', '드라구너', 드래곤 나이트 같은 말을 쓰기도 한다.

'뭘 타고 전장에 이동한 다음 내려 발로 뛰며 싸우는 용기병'으로서는 히어로즈 오브 스톰의 영웅들을 꼽을 수도 있다. 용기병이라고 불리는 않지만 영웅 대부분이 탈것으로 이동해서 보병처럼 싸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전장의 플레이어 캐릭터도 마찬가지.

5.1. 개별 항목

5.2. 커비의 에어라이드의 기체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280px-Dragoon_small.jpg
'시티 트라이얼'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설의 에어라이드 머신. 전설로 전해지던 총 2기체의 에어라이드 머신으로 출현한 머신 중 가장 인기가 높고 마스코트적인 존재이다.[9]

커비의 에어라이드와 관련된 드라군의 설명은 커비의 에어라이드/머신 소개 항목 참고.

파일: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아이템/드래군 파츠.png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역전아이템으로 쓰며 스테이지 내에서 3개의 파츠를 모으면 드라군이 생성, 해당 캐릭터를 태우게 되고 1인칭 시점으로 변환되면서 상대방 캐릭터를 조준하게 되고 그대로 휭하고 공격을 한다.


아공의 사자에서는 드라군을 탄 커비가 대활약을 한다.

원작 커비의 에어라이드에서는 드라군의 배기구에서 나오는 소리가 구현되어 있다. 대난투 X에서는 배기구 소리가 나지 않는다.

5.3. 스크랩드 프린세스의 등장 병기

드라군이라 쓰고 용기신이라 읽는다. 용의 현상을 하고 있는 고대의 병기.

작중에 등장하는 전설에서는 마왕 브라우닝이 거느리는 26마리 초마수라고 함.

5.4. 플린트 락 머스킷

파일:external/orig05.deviantart.net/for_3d_printing_by_alphacat_1-d9z95hi.png
용기병인 주인공 로제타 듀베르 대위. 그림은 평시복장이며 전투시엔 흉갑을 착용한다.

일종의 총기병인 '용기병'을 정말 문자 그대로 '용을 타는 기병'으로 표현한 병과이다. 다만 복장은 흉갑기병에 좀 더 가깝다. 나폴레옹시대의 여러 유럽국가들의 기병대로 등장하며 용기병이란 단어를 쓰진 않지만 비슷한 병과가 있는 테메레르와도 자주 비교된다.

5.5.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항목 참조

5.6.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항목 참조

5.7. 용랑전

용랑전 2부에서부터 등장하는 부대로 용의 아이 천시로의 휘하 소속이다.

본래는 조조 휘하의 부대였으며 천시로가 조조의 휘하로 온 뒤 천시로의 휘하로 편성되었다.

처음에는 반발이 있었지만 천시로가 무예를 통해 반발을 제압한 뒤 무예를 가르쳐 비록 소수이지만 호표기에 비견되는 부대로 만들었다.

소속 인물은 여열, 곽현, 유기 등이 있다.

여열 - 천시로를 보좌하는 부장으로 감녕조차 놀랄 정도의 무예를 가지고 있다.
곽현 - 유기의 선배로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기 - 용기병 중에서 가장 막내 측에 속하며 연화를 좋아한다.

5.8.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베리에이션

파일:icv-d_2018.jpg

자세한 사항은 스트라이커 장갑차 문서를 참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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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폴란드 해군의 경순양함 드라곤(Dragon)

본래 영국 해군에서 드래곤(Dragon)이라는 이름으로 1918년에 취역한 다나에급 경순양함이었는데, 1943년에 폴란드 망명 정부 해군에 증여되고 나서 드라곤(Dragon)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영어의 Dragon이 드래곤을 뜻하는 반면 폴란드어의 Dragon은 이 항목에서 나오는 용기병을 의미한다.

5.10. 유희왕/OCG의 은어

여기서는 일괄적으로 드라군이라고 칭한다. 드라군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는 드라군 D-엔드 등 많이 있지만,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흑드라군이라고 불리게 된 이후 강력한 효과로 인해 (파츠가 필요하다면 그런 카드들을 넣으면서 생기는 안정성의 약화를 감수하고서라도) 여러 덱에서 컨셉 불문하고 용병으로 쓰이는 강력한 카드들을 뒤에 "드라군"이라는 이름을 붙여 칭하게 되었다. 어찌보면 굿 스터프와도 의미가 통하는 호칭.

5.11. 애프터 데빌포스

쿼다군 장갑척탄기병지대장 리시너 칼라트(22세)는 쿼다軍에서만 소수 운용하고 있는 용기병대의 대장이다. 5회의 척탄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 척탄이 떨어지더라도 일반적인 기병대보다 스펙이 좋다.



[1] 오스트리아 같은 동구권 드라군은 기병용 라이플로 무장하기도 했다.[2] 물론 이는 해당 출처의 다른 부분처럼 용기병에 대한 비꼬기이다.[3] 머스킷이 불을 뿜는것이 용을 연상해 이렇게 불렀다.[4] '용기사'(龍騎士)는 주로 진짜 (드래곤)을 타고 다니는 드래곤 나이트의 번역어로 쓰인다.[5] 총기 분류상으로 아퀘버스는 '화승식 발사총(Matchlock)'으로, 이보다 늦은 시기에 만들어진 머스킷은 '수석식 발사총(Flintlock)'으로 분류된다. 총기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인데, 굳이 이것을 묶어서 부를 때는 '전장식 총기' 라고 하는게 맞다.[6] 대체로 그랬다는 것으로, 용기병들이 마상사격을 전혀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휠락과 플린트락은 마상에서 사격하는 것도 가능한 무기여서 경우에 따라서는 마상에서 사격하기도 했다.[7] 총을 쓴다는 점보다 평소에는 말을 타고 이동하되 전투는 말에서 내려서 한다는 점에 보다 초점을 맞추면, 14세기백년전쟁 초기까지 소급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초창기(정확히는 에드워드 3세 시기) 잉글랜드군은 프랑스 각지를 빠르게 약탈함으로써 군비도 절약하고 프랑스의 항복도 이끌어 내자는 전략을 썼는데, 빠르게 약탈하기 위해 보병이나 궁병으로 싸우는 병사들도 말을 타고 다녔기 때문. 다만 그러다 보니 자연히 대군을 끌고 다닐 수는 없어서, 최대 수천 명 정도로 움직였다. 다만 이것은 투석기를 보고 대포의 원형이라고 하는 것이나 비슷한 꼴이니,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자.[8] 영문판 명칭[9] 팬아트에서도 드라군 그림이 하이드라와 다른 기체보다도 많다.[10] 이쪽도 애매한 게, 흑드라군이 죽자 잠시 반짝하고 연구된 것이라 드라군이라고까지 하긴 힘들다. 효과가 범용성이 높긴 하다.[11] 이쪽은 오프에서는 드라군인가 아닌가로 유저들의 의견이 많이 갈렸으나,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 출시되었을 때는 빙드라군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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