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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4d412b><colcolor=#ffffff> 드리스콜 베르치 ドリスコール・ベルチ | Driscoll Berci | |
| 원작 | |
| 생일 | 3월 25일 |
| 신장 | 235cm |
| 소속 | 반덴라이히 슈테른릿터 벨트리히 |
| 슈리프트 | 디 오버킬 (대량학살) The Overkill (大量虐殺) |
| 성우 | |
[clearfix]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반덴라이히의 퀸시이다.
2. 특징
3. 애니 비주얼
| | 슈테른릿터. 수염이 큰 사나이. |
| | |
| <rowcolor=#fff>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 |
4. 작중 행적
4.1. 천년혈전 편
4.1.1. 1차 침공
7인의 퀸시 사절단이 총대장 앞에서 소울 소사이어티는 5일 안에 섬멸될 거다라는 선전포고를 하고 있었을 때 갑자기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가 거대 화살에 꼬챙이가 되어 날라오며 슈테른릿터가 만해를 빼앗을 수 있다는 첫 언급을 했었다.[2]
여기서 사사키베가 최초로 만해를 강탈 당했는데 그 사사키베의 만해를 드리스콜이 갖고 있었다. 드리스콜이 사사키베의 만해를 빼앗고 그를 죽인 범인이었던 것. 비록 쌍극의 언덕에서 맨손의 이치고에게 주먹 한 방에 쓰러졌던 사사키베지만, 사후에 실은 쿄라쿠나 우키타케가 태어나기도 전에 만해를 익혔으며 옛날에 대장이 되어야 마땅할 사신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그를 쓰러뜨린 드리스콜의 주가도 덩달아 올랐다.
이후에 히사기 슈헤이와 조우하였으나 그래도 대장급 이상인 벨트리히답게 부대장인 히사기 정도는 쉽게 리타이어 직전으로 만들고서는 히사기를 끝장내려고 했다.
그런데 그 순간에 바로 사사키베의 상관이자 전우일 정도로 친한 총대장이 그의 하일리히 프파일을 맨손으로 쳐내며 모습을 드러냈다. 야마모토 총대장은 자신의 부대장인 사사키베를 잃어서 상당히 슬픔이 섞인 분노로 가득차 있었는데 야마모토 총대장의 눈앞에 있는 이 드리스콜이 바로 야마모토 총대장 자신의 부대장인 사사키베를 죽인 그 퀸시라는 것이다. 여기서 드리스콜은 총대장을 보고 지가 가지고 있는 사사키베의 만해로 끝장을 내주겠다라는 고인드립을 터뜨려 버렸는데....
쵸지로... 얼마나 분하겠느냐. 너의 분노, 나 또한 잘 안다. 네가, 네가 갈고닦아온 만해는... 이정도가 절대 아니니라!!!!
드리스콜을 일격에 구워버리는 야마모토
그렇게 만해를 시전해 번개를 내리쳤으나 정작 야마모토는 멀쩡했으며, 야마모토는 사사키베의 만해는 이리 나약하지 않다 일갈하며 류인약화를 뽑아 일격으로 뼈도 안 남긴채 태워죽였다. 그림죠에게 기습을 당해 사망한 키르게와 켄파치가 썰어버린 제롬 귀즈바트, 베레니케 가브리엘리, 로이드 로이드에 이어서 5번째 사망이 확인된 벨트리히가 돼버렸다. 이때 드리스콜이 쓴 사사키베의 만해는 사사키베 본인이 썼을 때보다 약하다는 말이 나왔다. 이게 야마모토 대장의 추억보정일수도 있지만, 사사키베가 그동안 만해만을 죽어라 단련했던 것과 만해는 제대로 다루는데만 10년이 걸린다는 것, 사사키베를 제외한 다른 대장들[3]도 만해를 컨트롤 하는데만 수련을 올인하는 걸 보면 도저히 갓 만해를 빼앗은 드리스콜의 만해가 사사키베와 동급이라고 할 수 없으며, 실제로도 야마모토의 이마에 상처를 낸 사사키베와 달리 드리스콜은 번개 공격은 야먀모토에게 별다른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4]드리스콜을 일격에 구워버리는 야마모토
5. 능력
5.1. 슈리프트
| <colbgcolor=#4d412b><colcolor=#fff> 디 오버킬(대량학살) 大量虐殺 ｜The 'O'verki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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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 ||
아군이든, 적이든, 짐승이든 뭐든지 죽이면 죽일수록 강해지는 능력.
죽일수록 강해진다지만 그렇다고 죽인 이들의 시신이나 영혼 같은 것을 흡수하는 건 아니다. 설명 그대로 죽일때마다 조금씩 강해지는 식이며, 이름 그대로 여러명을 죽여야 효율이 제대로 나오는 듯하다.
그래도 이 능력으로 얻은 힘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지속되는 것으로 보였지만, 쿠보의 Q&A에 따르면 수면, 식사, 실신하는 것으로 버프가 끊긴다고 한다. 기존에는 아로니로 아루루에리의 능력이나 스클라베라이 등과 우열을 비교해보는 시도가 있었으나, 이런 심각한 제약이 밝혀진 후로는 키르게 오피의 제일(J), 창투의 아이언(I), 베레니케 가브리엘리의 퀘스천(Q)과 더붙어 자타공인 하위권 슈리프트로 취급받게 되었다.
5.2. 기술
- 영자병장(霊子兵装)
너클 형상의 영자병장을 사용한다. 투창 없이도 히사기를 패대기 쳐버린 걸 감안하면 일반적인 너클처럼도 사용 가능한 듯하다.
- 하일리히 프파일(神聖滅矢 / Heilig Pfeil)
퀸시들이 사용하는 빛의 화살. 너클로 거대한 투창 형상의 하일리히 프파일을 뽑아내 사용한다. - 메달라이즈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에게서 강탈한 만해. 기상을 지배하여 거대한 벼락 덩어리가 머리 위에 나타나서 무시무시한 영압과 더불어 강한 위력의 벼락을 수없이 떨어뜨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벼락의 위력 강화를 위해 검은 구름을 수없이 끌어 모을 수 있다.
6. 어록
7. 당일치기 밈화
Q. 드리스콜의 디 오버킬은 슈리프트를 받았던 때부터 지금까지 죽인 사람 수만큼 강해지는 건가요? 아니면 전투 종료 등의 타이밍을 기점으로 버프가 끊기나요?
A. 수면, 식사, 실신으로 버프가 끊깁니다.
본래 드리스콜의 슈리프트는 나름 괜찮은 능력으로 평가받았고, 때문에 페널티가 있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는 능력으로 취급받았다. 그러나 상술한대로 Q&A에서 수면이나 식사를 해도 버프가 끊긴다는, 독자들이 상상도 못한 페널티가 밝혀졌다. 그나마 의식이 끊어지는 수면까지는 어떻게든 납득할 수 있다 쳐도, 전혀 연관도 없어보이고 매일 2번 이상이 기본인 식사만으로도 버프가 끊어진다는 점이 화룡점정이 되어 캐릭터의 위상이 블마갤 3대장 마다라메 잇카쿠, 사도 야스토라, 무구루마 켄세이같은 블리치의 대표적인 웃음벨 캐릭터와 동급으로 박혀버렸으며 Q&A에서 슈리프트의 패널티가 밝혀지자마자 드리스콜을 놀리는 글로 천년혈전 2쿨 종료 직후 잠깐 식었던 블리치 마이너 갤러리를 뜨겁게 달궜다.[6]A. 수면, 식사, 실신으로 버프가 끊깁니다.
Q&A가 처음 공개된 날에는 바로 전날 애니에서 최초로 공개된 센쥬마루의 만해에 대한 화제를 완벽하게 지워버릴 정도였다. 이에 대해 해당 Q&A를 번역한 팬은 그 다음날 공개된 Q&A 번역에서 자기도 센쥬마루가 묻힐 줄은 몰랐다며 번역한 게 후회된다(…)는 후기를 남겼다. #
게다가 하필 저 Q&A의 바로 다음날에 공개된 Q&A에서[7] 드리스콜의 디 오버킬의 하위호환으로 보이던 시시가와라 모에의 잭팟 너클이[8] 24시만 지나면 약화된 능력이 원상복구 된다는 뒷설정이 공개됨에 따라 팬들에게 고딩보다 못한 슈리프트라고 비웃음당했다. 이후 핀돌 캐리어스를 제외한 대다수 아란칼들의 사례처럼 아란칼들의 가면 부위는 깨지면 전투력이 다소 낮아지는 단점이 생기지만, 일종의 상처 같은 개념이라 치명적인 수준만 아니라면 자연적으로 복귀된다는 설정이 생기면서 이런 드리스콜의 불쌍함이 더욱 부각되었다.
거기다가 능력에 따른 강화 폭이 크다거나 본인의 기량이 뛰어나다거나 하는 별도의 파워 묘사를 하기도 전에 야마모토에게 덤비다 초살당한 행적 때문에 별 메리트도 없이 단점만 보이게 되었다는 것도 문제.
또한 첫 선전포고 당시 100명을 죽였고, 1차 침공 당시 100명을 더 죽였다며 본인의 슈리프트를 자랑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렇다면 슈리프트 유지를 위해 그 동안 공복을 유지하며 수면도 전혀 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신빙성을 얻기도 하였다.
이후 다른 벨트리히 동료들이 저녁으로 뭐 먹을지 고민할 때 혼자 찬밥신세를 당한다던가 하는 취급의 글이 속속들이 등장해 념글을 가득 메웠다. # # # 또한 능력 때문에 잠도 못자고 공복을 유지하는 등의 고생이 주변 캐릭터들한테 동정을 사는 패턴의 글도 만들어졌다.[9] # # # 이런 식으로 친근한 이미지가 생기자 작위적일 정도로 훈훈한 대사를 갖다붙인다던가 하는 식으로 왜곡하는 짤방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 # # #
다만 이러한 화제성이 무색하게도 약 하루가 지나자 드리스콜 밈이 급격하게 식었다.[10] 그래서 팬들은 본인 능력뿐만 아니라 밈도 하루 자고나면 초기화된다, 카리야와의 갤주 경쟁에서 도망쳤다#, 우리를 기쁘게 해주고 밥먹으러 갔다#, O답게 하루(One day)만 떡상했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래서 갤 특기전력에 오르지 못해서 석두취급 받는다...
[1] 로버트 아큐트론과 중복.[2] 정확히는, 놈들은 만해를...! 까지밖에 말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만약 한 두 마디만 더 할 수 있었어도, 1차전에서 대장 여럿이 만해를 빼앗기는 불상사는 피할 수 있었겠지만...[3] 쿠치키 뱌쿠야와 히츠가야 토시로는 자신의 만해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 아이젠 편이 끝나고 2년간 오로지 만해에만 수련을 올인하고 있었다.[4] 애니에서 사사키베는 만해의 번개를 제어해 검에 담아 일섬을 먹이는 정밀한 제어가 가능했던 것으로 묘사된다.[5] 원래는 엑스트라의 대사로만 여겨졌으나 팬클럽 Q&A에서 디 오버킬의 단점이 밝혀진 뒤에 여러 의미로 재조명받았다.[6] 물론 후술한대로 얼마 못 가 급격히 식어버렸지만, 그럼에도 파장이 워낙 컸는지 여전히 유그람 하쉬발트, 창투, 베레니케 가브리엘리, 니안졸 와이졸과 더붙어 밈으로 까이는 벨트리히 소속 캐릭터 중 한명이다.[7] 팬클럽 Q&A는 매주 월요일마다 갱신되는데 드리스콜 Q&A는 그 주의 일요일에 번역됐고 다음 Q&A는 바로 다음날인 월요일에 바로 번역됐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틀 연속으로 Q&A가 퍼지게 되었다.[8] 드리스콜의 디 오버킬은 죽이면 죽일 수록 능력이 강해지는 반면, 시시가와라의 잭팟 너클은 사용할 때마다 치명타 확률이 줄어드는 페널티가 부과된다.[9] 원작에서 히사기를 제압하며 비웃는 장면만 똑 떼놓고 눈물을 합성해 사용된다.[10] 10월 1일 저녁에 오버킬 단점이 공개돼서 오버킬 주제글로 넘쳤던 게 바로 다음날 아침에는 반토막나더니 오후부터는 매우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