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8:39:46

레드카드

레드 카드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포켓몬스터 TCG의 카드에 대한 내용은 레드카드(포켓몬 카드 게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totti_red.jpg
프란체스코 토티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는 비론 모레노 심판
레드카드
Red Card
1. 개요2. 축구의 레드카드
2.1. 유래2.2. 유명 사례
2.2.1. 월드컵에서의 레드카드2.2.2. 월드컵 이외의 축구 경기의 레드카드
3. 다른 종목의 레드카드4. 블랙 카드 및 블루카드5. 여담6. 레드카드를 많이 받은 선수
6.1. 남자6.2. 여자
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 및 코칭스태프가 반칙을 했을 때 받는 페널티 카드의 한 종류로서 보통 심한 반칙을 했을 때 받는다. 모든 스포츠에 레드카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레드카드가 있는 종목에서는 최소한 일시나마 퇴장이라는 벌칙이 주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보통 축구 경기에서 심판이 레드카드를 꺼내는 일은 그리 많지는 않다. 선수가 상당히 거친 태클을 하거나 골과 직결된 득점찬스에서 태클을 걸었다 하더라도 심판의 재량으로 봐서 옐로카드를 꺼내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심한 반칙이라 하더라도 레드카드를 꺼낼지 말지의 여부는 심판이 결정한다.

보통 선수들 중에서 레드카드를 받는 사례는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을 때가 대부분이지만, 결정적인 득점 찬스에서 핸드볼을 한다든지, 경기 중에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을 때, 경기장 내에서 망측한 행위를 했을 때 경고 없이 바로 레드카드를 꺼낸 사례도 많다.

일반적으로 옐로카드를 두 번 받으면 경고 누적으로 인해 레드카드가 된다.[1] 옐로카드를 한 번 받은 상태에서도 옐로카드가 아닌 레드카드로 퇴장시킬 수 있다. 따라서 선수가 축구 경기에서 퇴장 당하는 경우의 수는 두 개의 옐로카드를 따로 받거나(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옐로카드 없이 바로 레드카드를 받거나(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옐로카드를 받고 레드카드를 직접 받는(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세 가지가 된다. 다만, 이 중 징계는 옐로카드를 받고 레드카드를 직접 받는 경우가 대부분 높다.[2]

2. 축구의 레드카드

레드카드는 FIFA가 도입한 것으로 퇴장성 반칙은 다음과 같다.
  • 한 경기에서 두 번째 경고(옐로카드)를 받은 경우
    흔히 볼 수 있는 경고 누적으로 인한 퇴장. 다이렉트 퇴장과 달리 경고 누적에 따른 퇴장은 VAR 판독 대상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선수 퇴장이 발생하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반칙 자체는 옐로카드가 내려진 반칙이기 때문에 판독 대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이다.
  • 심한 반칙을 한 경우
    반칙의 정도가 심하거나 선수 생명에 영향이 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파울은 옐로카드 없이 다이렉트로 레드카드가 나올 수 있다.
    • 대표적인 예시로 사람 뒤에서 태클을 거는 백태클이 있다. 백태클로 파울이 선언되면 일반적인 파울보다 레드카드 확률이 높아진다.
    • 상대를 축구화로 직접 밟을 때. 볼 경합 과정에서 의외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며, 고의든 아니든 볼을 건들지 않고 상대 신체부위를 밟거나 가격하는 경우 웬만하면 퇴장이 주어지는 게 최근 추세. 축구화 스터드는 그 자체로도 위험한 데다 선수의 체중까지 실리면 그야말로 흉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판정은 엄격하게 보며, 얼핏 보기로는 별 거 아닌거 같은 충돌인데 즉시 퇴장이 나오면 대부분 이 케이스다.
    • 비슷한 이치로 백태클이 아니더라도 스터드를 들고 발을 들이밀면 퇴장이 나올 수 있다.[3] 이 역시 잘못하면 발목이나 다리가 날아가는 대참사가 나올 수도 있어서 그렇다. 다리를 접고 태클을 하면 실수로 볼을 못 건드렸어도 옐로카드 선에서 그친다.
  • 난폭한 플레이
    니킥으로 상대의 안면을 가격하거나 공 대신 사람을 걷어차기, 유도나 레슬링 기술 사용 등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플레이도 퇴장 당할 수 있다. 팔꿈치 공격도 하도 악명이 자자한 나머지 즉시 퇴장 반칙으로 격상되었다. 플레이 중에 실수로 나올 수도 있다 보니 이를 노리고 일부러 몸을 들이대 퇴장을 유도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격투 종목에서도 실격패로 이어지는 로블로킥도 원래는 고의성이 있으면 레드카드고 없으면 옐로 카드지만 지금은 고의성이 없어도 퇴장이다.
  • 비신사적인 행위
    다른 사람을 신체나 도구 등으로 폭행하거나 침 뱉기, 깨물기, 박치기, 욕설 등을 시전하면 경기 내용과 상관없이 비신사적 행위로 간주하고 즉시 퇴장 조치한다. 욕설은 심판이 욕설을 못 알아들으면 증거불충분으로 뭉개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그 욕설이 인종차별 같은 파장이 큰 욕설이거나 카메라에 증거가 남는 슈테판 에펜베르크이천수처럼 손가락욕이면 사후징계를 받을 수 있다. 선수뿐 아니라 코칭스태프나 관중한테 이 짓을 해도 마찬가지. 일부러 심판이 못 알아듣는 언어로 면전에 욕을 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국제대회 경험이 많은 심판은 그걸 또 알아듣고 퇴장조치를 내리기도 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가나전에서 영국 국적의 심판인 앤서니 테일러 앞에서 포르투갈어 욕을 써 가며 경기 종료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그 예시.
  • 상대의 명백한 득점찬스를 반칙으로 제지한 경우
    평소라면 단순 파울이나 옐로카드로 끝날 반칙이라도 상대의 정당한 득점을 저지한다면 즉시 퇴장으로 격상된다.
    • 브레이크어웨이를 반칙으로 끊으면 바로 레드카드다. 브레이크어웨이 상황은 본인 앞에 골키퍼 한 명 밖에 없는 득점과 매우 가까운 천금 같은 기회이며, 실점 막겠다고 반칙으로 끊으면 그에 맞는 무거운 처벌을 져야 한다.
    • 골키퍼가 아닌 선수가 골문에서 손으로 공을 막으면 100% 퇴장이다. 다른 반칙은 그래도 심판 재량이 따르지만 이건 심판이 확인하는 순간 무조건 퇴장이며, 자연스럽게 PK가 추가된다. 매우 아픈 페널티라 웬만해서는 얌전히 골 먹히는 게 낫지만[4] 지면 미래가 없는 토너먼트나 리그 승격이나 강등이 걸린 경기 막판이면 상황 봐 가면서 선방(?)을 시도하는 필드 플레이어들이 종종 나온다.[5]
    • 골키퍼가 퇴장 당하는 것도 대부분 이러한 경우다. 손을 사용할 수 없는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손을 사용하여 공을 터치하거나 1대1 찬스에서 상대 선수만 넘어뜨리면 기껏해야 옐로카드로 끝날 반칙인데도 득점 기회 저지로 퇴장될 수 있다. 최근에는 페널티 킥에 퇴장까지 떠안는 이중처벌은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이 득세하는지라 볼에 대한 도전은 PK+옐로로 퉁치고[6] 넘어가기도 하지만 볼과 상관없는 파울은 얄짤없이 퇴장이다.[7][8]
  • 선수가 비디오 운영실(VOR) 안으로 들어온 경우, 또는 심판이 보는 VAR 판독을 방해하는 경우
    심판이 온필드 VAR하는 구역(이 구역은 레드카드가 아닌 옐로카드를 부여한다.)에 들어오는게 아닌 VAR 판독을 실시하는 "방" 을 이야기한다. TV에서 VAR할 때 오른쪽 아래에 나오는 어두컴컴하고 모니터 몇 개 있는 그 곳 맞다. 다만 이쪽은 경기장 내에 따로 방을 마련한 공간에 있는 경우가 대다수고 프리미어 리그의 경우는 아예 경기장 밖에 위치한 독립적인 공간에 있다. 그래서 선수가 여기에 들어가려면 적게는 필드를, 많게는 경기장을 아예 떠나야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그 선수는 이미 퇴장당했거나(...) 교체되어 경기를 안 뛰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이 조항은 선수보다는 비디오 판독 판정에 불만을 품고 VOR에 쳐들어가는 다혈질 감독이나 코치 등 스태프의 돌발 행동을 방지하기 위해 생긴 조항이라고 이해하는 게 편하다.

축구 경기에서 선수및 코칭스태프가 심한 반칙을 했을 때, 심판이 해당 선수및 코칭스태프에게 레드카드를 제시하면, 그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해당 경기에서 퇴장하게 된다. 퇴장 명령을 받은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벤치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예 필드(경기장)에서 완전히 떠나야 한다. 특히 FIFA 월드컵의 경우 퇴장당한 선수는 잔여 시간 퇴장과 더불어 최소 1경기 이상 출전 정지 처리를 받는다. 참고로 레드카드로 퇴장당한 선수는 교체가 불가능하며[9][10], 한 팀 선수가 레드카드를 5장 이상 받게 되면 경기에 뛰는 선수가 7명 미만으로 내려가게 되어 선수 부족으로 인한 몰수패가 된다. 단, 벤치에 있는 선수가 이에 해당하는 반칙을 할 경우, 출전 정지는 적용되지만 경기에 뛰는 선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그리고 경고 누적이 아닌 다이렉트로 레드카드를 받은 경우에는 FIFA 징계위원회에서 퇴장당한 그 선수의 반칙 정도에 따라 추가 출전 정지 및 제재금 징계를 내릴 수도 있다. 그 예시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데 로시가 미국의 스트라이커 맥브라이드를 팔꿈치로 가격하다 다이렉트로 퇴장당한 뒤 4경기 출전 정지를 받기도 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카메룬의 알렉스 송이 크로아티아의 마리오 만주키치를 팔꿈치로 가격하다 역시 다이렉트로 퇴장당한 뒤 3경기 출전 정지와 2만 스위스프랑(한화 기준으로 약 2300만 원)의 제재금 징계를 함께 받기도 했다.

1경기 출전 정지로 완화가 되기 이전에는 대회 잔여경기 전체 출전 금지, 이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서부터 2경기 출전 정지로 완화가 되었으나, 지네딘 지단하석주 등의 사례로 인해 결국 형평성 문제로 1경기 출전 정지로 완전히 자리를 잡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11]

리그의 경우는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 K리그는 경고 누적 퇴장은 1경기, 그 이외는 2경기 출전 정지이며[12] 프리미어 리그의 경우 경고 누적이나 명백한 득점기회 저지로 인한 레드카드는 1경기 출장 정지이지만 트래쉬 토크 등의 언어나 제스처 등으로 퇴장을 당할 경우 2경기 출장정지, 폭력적인 행위나 심한 파울 플레이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을 경우에는 (레드카드로 인한 자동 결장 1경기 + 다이렉트 레드카드로 인한 페널티 1경기)+FA 상벌위원회 징계 (보통 1경기) 해서 3경기 출장정지이며 침을 뱉어서 퇴장을 당했을 경우에는 6경기 출장정지를 내리는 케이스도 있었다. 이후 EPL은 2017-18 시즌을 기점으로 레드카드를 포함한 징계성 출장정지는 3경기 출장정지로 통일되었다.

레드카드는 FIFA에서 도입한 이후 일부 타 스포츠에도 도입했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하면 벤치에도 있을 수 없으며, 경기장에서 나가야 한다. 다만, 명확하게 어디 있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어서 퇴장당하고도 여러가지 꼼수로 사실상 경기장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라커룸에 들어가는 척 몰래 숨어서 경기를 관전한 뮬리치. 감독의 경우는 더 심한데, 아르센 벵거는 퇴장 당하자 아예 관중석 위로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13] 주제 무리뉴는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로 참여는 물론이고 아예 경기장에 들어오면 안 되는 상황이었지만, 라커룸에 숨어서 코치진들이 라커룸에 들락날락 거리는 상황을 만들어서 필드위에 있는 코치들에게 몰래 지시를 내리기까지 했었다.[14]

2.1. 유래

1966년 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 대 아르헨티나 대회 주심이었던 케네스 조지 애스턴이 처음으로 고안했던 방안이며[15] 신호등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다. 카드가 도입되기 이전에는 말로 경고나 퇴장을 선언했었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 대회부터 도입되었으며, 길게 이야기를 하지 않고 간결한 수신호로 쉽게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는 표현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카드의 재질은 잘 부러지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며 크기는 딱히 지정되어 있지 않으나 편의상 심판복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수준으로 제작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가로세로 7.5㎝ × 10.5㎝ 크기의 카드를 쓴다.

흔히 "레드카드를 받는다"고 표현을 하지만 심판이 제시한 카드를 선수가 갖고 가는 것은 아니다. 심판이 갖고 있는 옐로, 레드카드는 한 장씩이며 대개 심판이 뒷면에 제재를 받은 선수를 기록 또는 표기한다.[16]

2.2. 유명 사례

2.2.1. 월드컵에서의 레드카드

  • 1962 FIFA 월드컵 칠레의 4강전에서 브라질의 전설적인 윙어 가린샤가 개최국이자 상대국이었던 칠레 수비수들의 거친 마크에 화가 난 나머지 수비수를 발로 차고 퇴장당한다. 퇴장 당하기 전 가린샤는 이미 2골을 넣었는데 그 이후로 월드컵 경기에서 골 넣고 퇴장당한 선수를 가린샤 클럽에 가입했다고 표현한다. 대표적으로 하단에 서술된 하석주와 지단, 그리고 호나우지뉴.[17]
  •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에서 네덜란드의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서독과의 16강전에서 루디 푈러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급기야 레이카르트가 침을 뱉는 바람에 주심이 둘 다 동반퇴장시키는 일이 있었다. 판 바스턴, 루드 굴리트와 함께 오렌지 삼총사로 불리며 팀에서 전술적으로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그의 퇴장은 결국 안 그래도 경기력이 형편없었던 네덜란드에게는 재앙과 같았고, 결국 서독에게 1:2로 패배하며 유로 1988 우승국이었던 네덜란드는 16강에서 짐을 싸야 했다. 반면, 서독은 우승까지 차지했다.
  •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때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조별 리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하석주가 흥분한 채로 경기에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깔끔한 백태클을 날렸다가 다이렉트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해 가린샤 클럽까지 가입한 사례가 있다. 당시 한국 선수단이 FIFA의 백태클 규정 강화를 잘 이해하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후 FIFA에서 심판의 미숙함이 참작되어 1경기 출전 정지로 징계를 완화했고 덕분에 징계가 풀린 하석주가 벨기에전에서 유상철의 동점골을 코너킥으로 어시스트하여 대회 전체 꼴찌를 가까스로 면하게 되었다.[18]
  •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16강전인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데이비드 베컴이 반칙을 당한 후 엎어진 상태에서 뒷발차기를 했다가 주심에게 걸려서 다이렉트 퇴장당했다. 유튜브에 kim milton nielsen이라고 검색하면 이에 대한 당시 주심인 킴 밀톤 닐센의 해명을 볼 수 있다.[19] 이때 베컴을 도발해 퇴장을 이끈 상대 선수가 디에고 시메오네.
  • 참고로 1998년 월드컵 때는 비신사적 행위로 백태클이 금지된 상황이었고,[20] 2002년 월드컵 때는 할리우드 액션에 대한 집중단속을 개최 전 FIFA에서 이미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잡지 못한 헐리우드 액션 사례[21]가 이 월드컵에서 있었다.[22] 2006년 월드컵에서는 2002년 월드컵의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간의 경기 때 이탈리아 선수들이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 만행을 저질렀기에[23] 팔꿈치 가격은 스치는 것만으로도 퇴장으로 대회 개막 전에 개정되었었다.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때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조별 리그 경기에서 주앙 핀투박지성에게 백태클을 했다가 다이렉트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그냥 단순한 백태클이 아니라 레슬링 기술 중 하나인 드랍 토 홀드라는 기술과 유사했는데, 다리를 휘감으며 태클이 들어간 탓에 제대로 걸렸다면 박지성은 최소한 그 자리에서 선수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았을 것이며, 히딩크 감독 또한 이 태클을 본 직후 매우 분노하여 벤치를 박차고 나오다 레드카드가 바로 나오자 슬그머니 들어가는 장면이 나왔다. 이후 흥분한 핀투가 레드카드를 받은 직후 주심을 폭행한 사실이 나중에 드러나[24] 6개월 출장 정지 징계도 덤으로 먹었다.[25] 뒤이어 베투 역시 경고 누적으로 퇴장.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때 독일과 카메룬과의 조별 리그 경기에서는 양 구단이 각각 8장씩의 옐로카드를 받고 각 1명씩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그야말로 정말 험악할 정도의 거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때 대한민국과 이탈리아의 16강 경기 연장전에서 프란체스코 토티는 이미 전반에 김남일을 팔꿈치로 가격하여 경고를 받은 상태에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송종국의 태클에 할리우드 액션을 했다고 판정받아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지금까지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으로 유명하며, 이 판정으로 주심 비론 모레노는 아직 오심으로 이탈리아를 떨어트린 이탈리아의 밉상으로 통하고 있다. 반대로 대한민국에서는 굳은 표정으로 레드카드를 꺼내는 장면이 아주 유명하며, 특히 아이스크림 돼지바 광고에도 패러디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 2006 FIFA 월드컵 독일 때 이탈리아 VS 미국의 조별리그 E조 2차전 경기에서 다니엘레 데 로시는 팔꿈치로 브라이언 맥브라이드를 가격해 즉시 퇴장 당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이탈리아 선수들의 팔꿈치를 이용한 상대가격이 큰 문제가 되었기에 대회 이후 레드카드가 나오도록 규정을 개정했는데, 정작 개정 요인의 당사국 출신 선수가 개정 규정에 따른 퇴장 1호 대상이 되었다.
  • 2006 FIFA 월드컵 독일 때 호주 VS 크로아티아의 조별리그 F조 경기에서 요시프 시무니치가 사상 초유의 옐로카드 3장을 받고 퇴장 당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워낙 기가 막힌 오심이었기 때문에 주심이었던 잉글랜드의 그레이엄 폴은 이후 메이저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 2006 FIFA 월드컵 독일 때 네덜란드 VS 포르투갈의 16강 경기는 그야말로 카드가 판을 쳤는데 그 중 4명이 모두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뉘른베르크의 전투 참조. 이후 경기의 주심이었던 발렌틴 이바노프는 경기를 막장으로 끌고 가는 데 기여했다는 점이 인정되어 퇴출당했다. 특히 클럽팀 FC 바르셀로나의 팀 동료였던 포르투갈의 데쿠와 네덜란드의 지오반니 반브롱크호스트가 나란히 퇴장을 당한 뒤 마주앉아 얘기하는 것이 중계카메라에 잡힌 짤방이 백미였다.
  • 2006 FIFA 월드컵 독일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프랑스의 주장이었던 지네딘 지단은 자신의 옷을 당기던 마피아치한테 귀찮다는 듯이 쏘아붙였다가 마테라치가 패드립을 치자 마테라치 가슴에 헤딩을 날렸고 주심은 당연히 다이렉트 카드를 꺼냈다. 중계카메라도 전혀 다른 곳을 잡고 있다가 주심이 레드카드를 꺼내고서야 리플레이를 돌려보고 상황파악을 할 정도로 공과 전혀 관련없는 곳에서 나온 반칙이었으며, 대놓고 비신사적인 행위였으므로 지단조차 별다른 항의를 하지 못하고 퇴장을 받아들였다.[26]지단은 이 경기에서 이미 골을 넣었으므로 자신의 은퇴 경기를 월드컵 결승전에서 장식하는 것도 모자라 거기서 가린샤 클럽까지 가입하며, 전설적인 미드필더의 전설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이 사건은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가장 유명한 으로 떠올랐으며, 세계적으로도 유명세를 얻어 짤방은 물론 패러디 게임과 CF가 양산될 정도였다. 당시 관련 기사 심지어 헤딩을 날린 그 순간을 담은 동상까지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때 우루과이와 가나의 8강 경기에서 수아레스가 연장 후반 막판 동점 상황에 가나 선수의 헤딩슛을 대놓고 손으로 쳐냈다가 당연히 주심에게 걸려 명백한 득점기회 저지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물론 우루과이 입장에서는 저 헤더슛이 들어가는 순간 사실상 8강 탈락이므로 퇴장을 당하든 말든 일단 파울로 끊고 페널티킥 실축이나 골키퍼 선방이라는 변수에 기대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었다. 그런데 진짜로 아사모아 기안이 페널티킥을 찼지면 크로스바를 때려 실패 승부차기에 돌입한 결과 우루과이가 승리하는 바람에 수아레스는 영웅이 되었다.[27]당시 아약스의 에이스 정도 수준이었던 루이스 수아레스의 이름을 전세계에 각인시킨 사건. 그리고 그는 12년 후 자신의 업보에 대해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28]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때 포르투갈과 독일의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페페토마스 뮐러에게 헤딩을 하고 주저앉아 고통스러워하는 뮐러한테 친절하게 박치기를 날려주었다가 현장에 있던 주심 밀로라드 마지치에게 걸려서 레드카드 받고 퇴장 당했다. 그러나 박치기 이전에 팔꿈치로 뮐러를 가격했기 때문에 여기서 멈췄으면 옐로카드를 받는 선에서 상황이 끝날 수도 있었다.[29]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때 카메룬과 크로아티아의 조별 리그 경기에서 알렉스 송마리오 만주키치의 등을 팔꿈치로 내려찍었다가 그 자리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이 사건으로 알렉스 송은 2만 CHF[30]의 벌금 및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먹은 것은 물론 페페와 함께 기가 찬 레드카드의 쌍두마차라는 조롱까지 받았다. 더불어 페페의 포르투갈과 알렉스 송의 카메룬은 나란히 0:4로 대패해ㅛ다.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때 대한민국과 벨기에의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스티븐 드푸르김신욱의 발목을 밟았다가 역시 그 자리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벨기에한테 0:1로 지면서 짐을 싸게 되었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때 4년 전에 다시 만난 콜롬비아와 일본과의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전반전 3분에 카를로스 산체스카가와 신지가 찬 슛을 막으려다가 갑자기 팔에 맞는 바람에 결국 그 자리에서 휘슬이 울리고 산체스는 3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결국 콜롬비아는 1:2로 패배. 다행히 폴란드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3:0 승, 세네갈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1:0 승을 한 덕에 조 1위로 16강 진출은 성공.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조별 리그 G조 카메룬 vs 브라질 전에서는 상의 탈의 세리머니로 인한 레드카드가 나오고 말았다. 카메룬은 3차전을 앞두고 브라질을 반드시 잡아야 16강이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진짜 의외로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추가 시간 2분에 카메룬의 뱅상 아부바카 선수가 오른쪽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헤더로 꽂아넣으며 진짜로 16강의 가능성을 만들었다. 문제는 골을 넣자마자 너무 기쁜 나머지 옷을 벗어 던지며 격한 셀레브레이션을 했는데, 이미 자신에게 옐로카드가 하나 있다는 사실을 까먹고 만 것이다. 결국 이 행위때문에 규정상 옐로카드를 하나 더 받아 퇴장을 당했으나, 비신사적인 행위 때문에 나온 카드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스마일 엘패스 심판도 리스펙을 하면서 악수를 청한 후 카드를 줬고, 선수도 웃으면서 받아들인 드문 퇴장이 나왔으며 가린샤 클럽에 가입한 것은 덤. 다만 스위스가 세르비아를 3:2로 잡아버린 탓에 카메룬은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물론 조 꼴찌는 면했다.[33]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8강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보기 드문 승부차기 도중 레드카드를 받은 상황이 나왔다. 연장전을 진행했는데도 승부가 나지 않자 승부차기를 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 선수진들의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네덜란드 측에서는 옐로카드를 두 명이나 받았고 그 중 덴절 뒴프리스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34]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8강 모로코 vs 포르투갈 전에서는 공격수인 왈리드 셰디라가 후반 45+3분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다만 이건 당시 주심이었던 파쿤도 테요가 조금 엄격하게 적용한 감이 있다.

2.2.2. 월드컵 이외의 축구 경기의 레드카드

  • 그 이전에 앞서 프리미어 리그 2013/14시즌 첼시 FC아스날 FC에서 더 황당한 상황이 펼쳐졌는데 당시 경기에서 공이 슈쳉스니 골키퍼를 넘어 들어가려던 것을 미드필더인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손으로 쳐내었는데 엉뚱하게도 체임벌린 앞에 서있던 키어런 깁스에게 레드카드를 줬다. 당시 둘의 생김새가 비슷해 주심이 구분을 못하고 주는 웃지 못할 상황을 만든 것이었으며, 해외에서는 주심의 안면인식 문제를 조롱하며 "입 닥쳐 월콧" 이라는 전설의 드립을 만들어 낸다.
  •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2017/18시즌 맨체스터 시티 FC리버풀 FC의 경기에서 전반 30분에 1:0으로 맨시티가 리드하던 중 리버풀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볼터치를 하려다 골라인 밖에서 공을 향해 돌격하던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 모라에스얼굴을 축구화 스터드로 가격했다! 에데르송은 10분동안 쓰러져있다 들것에 실려가버렸다. 당연히 마네는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골키퍼는 그 즉시 클라우디오 브라보로 교체. 문제는 마네가 에데르송을 치료하기 위해 달려온 맨시티 의료진의 의료가방을 화풀이로 차면서 그라운드를 나간 것.[36] 후에 사과했고, 에데르송은 다음 경기에 헤드기어[37]를 차고 나갔다. 후에 붕대를 풀었더니 스터드가 관자놀이를 빗겨갔던 것. 관자놀이를 직격했으면 에데르송은 이적 후 4경기만에 세상을 떠났을지도 몰랐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맨시티 선수들은 동료가 당한 불의의 부상에 각성하며 4골을 더 넣고, 수비진과 브라보는 철벽에 가까운 수비를 보이며 무실점을 기록, 5:0으로 리버풀을 격파한다.[38]
  •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레알 마드리드 VS 유벤투스에서, 당시 1차전 유벤투스의 홈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에서 유벤투스에게 3대0 완승을 거두어 레알이 4강이 거의 확정된 분위기였으나, 2차전 레알 마드리드의 홈 경기에선 반대로 유벤투스가 원정에서 3대0으로 앞서가고 있었다가,[39]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헤딩 패스로 이어진 득점 찬스에서의 유벤투스의 반칙으로 페널티 킥이 선언되자 유벤투스의 수문장이자 주장인 잔루이지 부폰은 마이클 올리버 심판에게 격하게 항의하다가 퇴장 당했다.[40] 유벤투스에서는 이과인을 들어오게 하고 슈체스니를 투입했으나 호날두의 PK를 막지 못해 1대3으로 끝나 합산 스코어 4대3으로 레알이 4강에 진출한 뒤 우승하였다. 경기 후 부폰은 심판을 소년이라고 표현하며, 주심은 감성적이지 못하고, 몇몇 상황에서는 그 감성이 필요하다, 그 감성이 없다면 경기장에 나올 자격이 없다. 양심도 없다. 심장 대신에 쓰레기통이 들었다는 식의 발언을 한 뒤 뒤늦게 사과했다고 한다.
  • 2018년 봄 UEFA U-17 챔피언십에서는 네덜란드와 아일랜드가 8강전에서 격돌하여 승부차기를 벌였는데, 아일랜드 골키퍼 지미 코코란(Jimmy Corcoran)이 네덜란드의 매치포인트에서 막아내는데 성공했으나 승부차기 시 두 발이 모두 골라인보다 앞서 있었다고 경고를 받았고 정규시간에 받았던 경고까지 누적되어 승부차기 도중 골키퍼 퇴장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결국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 유니폼을 대신 입고 재시도를 막아야 했지만 당연히 실패, 네덜란드가 4강에 진출했다.(영상)[42] 이 사건은 VAR의 도입과 함께 페널티킥 규정의 개정에 영향을 끼쳤고 지금은 골키퍼에게 처음부터 옐로카드를 주지는 않는다.[43]
  •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8강 2경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자롤리딘 마사리포프가 경기 종료 후 심판에게 물병을 던지다가 그대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 때 박수를 치며 심판을 조롱하자 다른 선수가 그를 밀쳐 제지하며 심판에게 두 손을 흔들어 신경 쓰지 말라는 제스쳐를 하는 걸 볼 수 있다. 이 장면 외에도 선수들이 강하게 어필하는 걸 같은 팀 선수가 밀치면서 말리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전반적으로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은 심판에게 어필을 강하게 한 편이었다. 심판이 오죽했으면 우즈베키스탄 선수에게 고함을 치기까지 했으니. 이 사례가 유명한 이유는 경기 중이 아닌 경기 종료 후에 레드카드가 나왔기 때문이다. 상기한 카타르 월드컵 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의 퇴장 사례보다 4년 먼저, 레드카드 조치는 경기 종료 후에도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 프리미어 리그 2019/20시즌 11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에버튼 FC 경기에서 후반 32분 손흥민안드레 고메스의 발목을 180도 돌려놓는 살인 태클로 퇴장 당했다. 세르주 오리에의 충돌 이전에 이미 발목이 돌아갔기에 온전히 손흥민의 잘못이다.[44] 이 경기는 오심이 너무나도 많은 경기였고 이전 상황에서 안드레 고메스가 지오바니 로셀소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등의 상황이 일어났으나 주심은 카드를 꺼내지 조차 않았고 경고도 없이 진행되었다. 이후 손흥민은 18라운드 첼시 전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의 복부를 스터드로 고의로 가격하는 매우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또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으며, 이 파울로 인해 3경기 출장징계까지 받았다. 안드레 고메스를 향한 태클 역시 3경기 출장 징계를 먼저 받았으나 고의성이 없었다는 토트넘의 항소가 받아들여져 징계가 철회되었던 것에 비하면 뤼디거를 향한 반칙은 대놓고 고의적이라 구단또한 전혀 실드를 치지 못했으며, 손흥민은 지금까지도 이 두 사건과 관련된 온갖 조롱섞인 별명을 받고 있다.[45]
  • 2021 수페르코파 파라과이 결승전에서 포르테뇨가 라이벌 올림피아와 붙었는데 장페르난지스 필류 골키퍼가 킥오프 전 관중석을 향해 목을 긋는 사인을 했다는 이유로 경기 시작 직전 퇴장 당했다. 아직 킥오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백업 골키퍼를 투입하고 11명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경기 결과는 1-3 패배. 경기시작 전 레드카드라서 세계 기록으로 인정 받지는 못한다.
  • K리그1 2021 시즌 성남과 광주의 탄천 경기에서 성남 공격수 뮬리치가 멀티 골 득점 이후 상의 탈의 셀레브레이션을 하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46]
  • 2022년 9월 18일 프랑스 리그 1 8라운드에서 OGC 니스의 장클레르 토디보가 앙제 SCO의 압달라 시마에게 백태클을 걸어 경기 시작 9초 만에 퇴장당했다.
  • 톰마소 베르니는 인터밀란에서 서드키퍼로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으며, 주심에게 박수를 치며 조롱하다 퇴장당한 적이 있어 6년 동안 0경기 2퇴장을 기록해했다.
  • 분데스리가 2023/24 시즌 9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SV 다름슈타트 98의 경기에서는 전반전에만 세 명이 퇴장당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전반 4분만에 뮌헨의 요주아 키미히가 퇴장당했지만, 이후 21분과 41분에 다름슈타트가 연달아 레드카드를 받으며 뮌헨은 수적 열세에 처해졌다가 갑자기 수적 우위를 점하는 얼떨떨한 상황을 맞이했다. 결국 10대9 싸움에서 뮌헨이 후반에만 8골을 몰아치며 8대0 대승을 거두었다. 참고로 전반전에만 세 명이 퇴장당한 경우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세 명 모두 완벽한 오픈 찬스 저지라는 같은 반칙으로 퇴장당한 것도 나름 진기록이다.
  •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16강전 이라크요르단과의 경기에서 1:1 동점이 된 상황, 아이만 후세인이 역전골을 넣고 요르단이 선제골을 넣을 때 시전했던 잔디먹방 세레모니를 시전했는데, 1분 안에 무려 3번이나 시전했다. 문제는 주심이 이를 과도한 세레모니로 보아 옐로카드를 주었고, 후세인은 이미 자신이 옐로카드가 있다는 것을 망각한 것이다. 그렇게 이라크는 수적 열세에 처해지게 되었고, 요르단은 후반 추가시간 막판 2분에 연달아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아이만 후세인은 한순간에 영웅에서 역적이 되고 말았다.
  • K리그1 2023시즌 8라운드 제주와 전북의 경기에서 전북 감독인 김상식이 거친 항의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고 이후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다가 FC서울과 경기 전날인 5월 4일 자진사퇴하면서 이 경기가 마지막 경기로 남게 되었다.

3. 다른 종목의 레드카드

  • 배드민턴: 첫 번째 반칙에 옐로카드, 두 번째에 레드카드를 받는다. 레드카드는 1점. 레드카드 두 번이면 심판 재량에 따라 블랙 카드를 받고 실격될 수도 있다.
  • 핸드볼: 심각한 반칙을 하거나 2분 정지를 세 번 받으면 레드카드를 받는다.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는 퇴장이되 선수는 보충 가능하다. 단, 퇴장 후 2분간은 보충이 불가능.
  • 배구: 배구에서 레드카드는 단독으로 받을 경우 1점 실점과 함께 서브권을 내주게 된다. 옐로카드랑 같이 받는 경우도 있는데 한 손에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를 동시에 받을 경우 세트 퇴장, 양손에 하나씩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를 동시에 받을 경우 전체 퇴장이 된다. 교체는 가능하지만, 만약 해당 자리에 교체가 불가능하면 즉시 세트가 해당 구단의 몰수패로 끝난다. 배구에서의 옐로카드-레드카드는 다른 종목과는 달리 경기 지연 행위나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한 제재의 표시로 사용된다. 그러므로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코칭스태프도 카드를 받을 수 있다.
  • 럭비: 럭비 유니온이냐 럭비 리그냐에 따라 다르고 럭비 리그에서도 지역마다 다르다.
  • 육상: 부정 출발 시 부여한다. 다만 기술적 오류로 출발 신호가 제때 나오지 않고 질질 끌었을 경우에는 옐로카드로 내려간다. 본래는 부정 출발을 두 번해야 실격이었으나 좋은 출발을 위해 계속 부정 출발을 시도하는 일이 잦자 한 번으로 변경했는데 이 사실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우사인 볼트가 부정 출발로 다이렉트 실격 당하는 바람에 잘 알려졌다.
  • 펜싱: 경고에 해당되는 규칙 위반[48]을 두 번째로 했을 때 부여한다. 레드카드를 받을 경우 상대에게 1점을 내준다.
  • 비치사커, 풋살: 이쪽은 축구에서 파생되었기에 옐로카드와 레드카드 둘 다 있다. 옐로카드는 똑같지만 여긴 5 대 5라서 만약 레드카드를 받으면 보충 불가능으로 하면 그냥 게임 지라는 거나 마찬가지이니 보충이 가능하다. 단, 핸드볼과 같이 2분간은 수적 열세로 즉, 2분간은 레드카드 받은 선수 자리에 보충이 불가능하다.
  • 포켓몬스터: 인게임에서는 지니고 있는 포켓몬을 공격하면 레드카드를 꺼내들어 강제로 교체하게 만드는 아이템, 다만 능동적으로 쓰고 싶을 때 쓸 순 없어서 한계가 있다.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한 경기에 세 차례의 페널티를 받을 경우, 혹은 일정 기간 이내에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면 해당 대회 기록이 무효로 처리된다.

4. 블랙 카드 및 블루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블랙카드(스포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국제축구평의회, ‘10분간 퇴장’ 블루카드 도입 검토(중앙일보 송지훈, 2024년 2월 9일)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축구의 벌칙 규정을 개선하기 위해, 10분간 그라운드를 떠나는 블루카드 제도를 새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핸드볼 등에서 적용하는 일시적인 퇴장을 축구에 도입하려는 시도였다.

5. 여담

기네스북이 인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레드카드 선언이 이루어진 경기2011년 3월에 있었던 아르헨티나 5부 리그의 클레이폴(Claypole) 대 빅토리아노 아레나스(Victoriano Arenas)의 경기로 주심 다미엔 루비노(D. Rubino)가 이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들어올린 것만 무려 36회에 이른다. 출전 선수, 교체 선수는 물론이고 감독에 스태프까지 싸그리 퇴장 당했는데 이유인즉 이 게임이 후반전에 벤치 클리어링 및 대규모 난투극(mass brawl)으로 치달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두 명은 전반전에 퇴장 당했다고 한다. 해당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유튜브에 남아 있다.

이전 기록은 1993년의 것으로 파라과이에서 한 주심이 한 경기 내에서 20회 선언을 한 바 있다. # 옐로카드는 14회라는데 수위가 더 높은 레드가 2배 이상 기록되는 걸 보면 세상은 역시 깽판이다.

기네스북이 인정하는 개인 최단 시간 퇴장 기록그리스 프로 축구단 올림피아코스 소속의 세르지 지후아로 그는 2014년 글라이파다(Glyfada)전에서 교체 투입 3초 만에 퇴장 당하는 아무도 못 깰 기록을 세웠다. 교체로 투입되자마자 몸싸움 중 상대 선수를 아예 내팽겨쳐 받았다. #

세르히오 라모스는 축구 역사상 몇 손가락에 꼽히는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하단에 서술된 바와 같이 통산 29회[49]의 퇴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축구 역사상 2위의 기록이다.[50] (다른 포지션의 퇴장도 그렇지만) 축구에서 수비수의 퇴장은 해당 경기에 상당한 해악을 끼친다는 점과 그의 수비수로서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이는 상당히 불명예스럽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국가대표로서는 단 한 번도 레드카드를 받지 않았다. 자세한 것은 세르히오 라모스/플레이 스타일을 참조하기 바란다.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 최초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 당한 선수는 김동현이다. 애초에 이 프로는 조기축구를 다뤄서 퇴장을 당할 일이 거의 없는데 뭉쳐야 찬다 2에서 골키퍼인 김동현이 상대의 완벽한 득점 찬스를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나와서 손으로 쳐내는 핸드볼 파울을 범해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간혹가다가 동그란 모양의 레드카드도 사용될 때가 있는데, 2023-24 시즌 FA컵 브렌트포드 FC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64강 경기에서는 이 동그란 모양의 레드카드가 다시 한 번 사용되었다.[51] 이 동그란 모양의 레드카드가 수시로 사용되는 이유는 색맹인 관중이나 시청자들을 위한 배려로 레드카드의 모양을 바꿔서 보다 구분하기 쉽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52]

6. 레드카드를 많이 받은 선수

6.1. 남자

6.2. 여자

7. 관련 문서


[1] 경고 누적 판정을 내릴 때 먼저 옐로카드를 보여주고 곧바로 레드카드로 바꿔서 보여주는 게 보통이다.[2] FIFA에서도 페어플레이 점수를 계산할 때 옐로카드 이후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는 경우가 가장 많이 감점된다. 또한 K리그에서는 옐로카드 없이 레드카드를 받거나 옐로카드를 받고 레드카드를 직접 받거나 둘 다 2경기 출전 정지이지만 이에 따른 제재금이 후자가 더 높다.[3] 그에 대한 예시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D조 3차전인 이탈리아 대 우루과이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우루과이의 에히디오 아레발로에 대한 태클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마르키시오의 스터드가 아레발로의 정강이에 닿은 것이 주심에게 적발되어 마르키시오가 다이렉트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진 사례다. 마르키시오의 이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해 이탈리아는 수적 열세에 처하게 되었고 결국 우루과이의 디에고 고딘의 헤딩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패배해 월드컵 조별리그 2연속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4] 러시아 월드컵 일본vs콜롬비아가 좋은 예시. 콜롬비아가 전반 초반부터 이 짓을 해서 한 명이 퇴장당하고 PK골을 먹은 채로 스타트를 끊었으며, 이 탓에 전력에서 명백히 앞섬에도 불구하고 90분 내내 10명으로 싸우다가 체력이 후달려서 졌다.[5] 가장 유명한 사례가 바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 우루과이 대 가나 경기에서 신의 손을 시전한 루이스 수아레스.[6] 물론 FM대로 하면 이것도 PK+레드카드다. 옐로카드는 어디까지나 심판이 재량권으로 봐주는 것에 불과하다.[7] 대표적인 사례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4위전을 들 수 있다.[8] 예를 들어 2013년 챔피언스리그 나폴리 홈에서 열린 나폴리와 도르트문트 경기였는데 도르트문트 골키퍼 바이덴펠러가 페널티라인 바깥에서 손을 쳐내며 퇴장당한 사례다.[9] 즉, 출전중인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는다면 한 명이 빠지고 10명만 남은 채로 진행해야 하기에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되어버린다. 단, 벤치 내의 선수나 감독이 퇴장당한 경우에는 수적 불리함은 없으나, 감독이 퇴장당하면 감독 고유의 전술 지시를 감독 본인이 직접 내릴 수 없다는 불리함이 생긴다.[10] 골키퍼가 레드카드를 받은 경우에는 다른 골키퍼를 그 레드카드를 받은 골키퍼 이외의 다른 선수 1명과 교체 투입하거나, 필드에 있는 선수 중 1명이 골키퍼 포지션을 맡아야 한다.[11] 물론, 심한 반칙으로 인한 다이렉트 레드카드라면 2경기 이상의 출전 정지를 당할 수도 있다. 그 예시 중 하나로 네덜란드의 파트릭 클라위버르트가 벨기에와의 1차전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뒤 연속 3경기 출전 정지까지 받는 바람에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에 이르러서야 겨우 출전할 수 있게 된 사례가 있다.[12] 또한 K리그는 다이렉트 혹은 경고 후 레드카드를 한 시즌에 3장 이상 받았을 시 일부 종목의 수상 후보에서 제외된다.[13] 일명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날을 외치다' 짤로 아주 유명하며, 물론 이 경우는 남은 시간이 거의 없어서 올라가자마자 경기가 끝났다.[14] 나중에는 심판을 비롯한 사무국 관계자들에게 들킬뻔해서 의류 수거함에 숨어서 경기장을 무사히 탈출했다.[15] 실제 도입 계기는 산티아고의 전투다.[16] 그래서 HDTV 이상의 고급 TV에서는 심판이 카드를 내밀 때 카드의 한쪽 면에 표 같은 것이 희미하게나마 보이는 경우도 있다.[17] 사실 1962년에는 아직 카드 제도가 도입되기 전이었다. 그러므로 정확히 말하자면 가린샤는 레드카드를 받지 않았다. 그래도 심판의 재량으로 얼마든지 경기 규칙을 어기는 선수를 처벌할 수는 있었다.[18] 이 상황에 대해 인종차별이니 재수없게 걸린 시범 케이스이니 음모론이 나돌았지만, 사실 이 심판은 전반 초반에 이민성이 하석주보다 훨씬 더 위험한 백태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옐로카드로만 끝냈다. 이미 심판이 한번 봐줬음에도 또다시 백태클을 했기 때문에 명백히 대한민국 선수단의 잘못이다.[19] 킴 밀톤 닐센 주심은 2003-04 ucl 결승전을 주관했던 심판인데 더티플레이나 선수의 조롱이 섞인 항의에 아주 민감한 성향을 드러냈었다.[20] 1998년 당시 백태클은 위험수위 상관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다이렉트 퇴장이라는 룰이 있었다. 이후에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으로 인해 그 이후에 그나마 완화된 편.[21] 마이클 오언,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히바우두, 김영주[22] 좀 다른 사례로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994년 월드컵부터 아군 선수의 킥패스를 골키퍼가 손으로 받는 것을 금지시켰다. 만약 골키퍼가 아군의 킥 패스를 잡게 되면, 잡은 위치에서 상대방이 간접 프리킥을 차야 한다. 단, 헤더 패스는 제외.[23] 어찌나 팔꿈치를 휘둘러댔는지 같은 팀의 프란체스코 코코까지 부상을 입었을 정도였다.[24] TV 송출용 카메라에는 주심 폭행 장면이 찍히지 않았으나 판독용 카메라에는 제대로 찍혔다.[25] 원래는 영구 출전 정지였지만 완화되었다.[26] 지단이 피치를 떠나며 월드컵 트로피를 쓸쓸히 지나쳐가는 사진이 유명하다.[27] 심지어 중계카메라는 기안의 실축 이후 기안의 착잡한 표정과 동시에 승부차기를 보지 못하고 침울해있던 수아레스가 이빨을 드러내며 격렬하게 기뻐하는 반응까지 모두 보여주었다.[28] 물론 그때 우루과이가 가나를 확실히 꺾었지만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역전승하는 바람에 우루과이가 1골이 더 필요한 상황이 되었고 이에 가나는 우루과이가 16강에 올라가서는 안된다는 일념으로 우루과이를 꽁꽁 묶었다. 이로 인해 우루과이는 같은 승점에 같은 골득실차까지 가진 대한민국에 다득점으로 2점이나 밀려 결국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고 이에 기뻐하는 가나 팬들로부터 온갖 조롱까지 받게 되었다. 특히, 수아레스가 우는 장면이 TV에 나오자 아예 그 TV 화면을 닦아주고 엿을 날리기까지 했다.[29] 뮐러 해트트릭 훔맬스 추가골로 4:0으로 승리[30] 한화로 약 2,300만 원이다.[31] 추가 시간의 추가 시간이 끝나기 5초 직전이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32] 이후 앤서니 테일러는 F조 크로아티아 vs 벨기에 경기에서도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바로 종료시켜서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벨기에가 F조 3위로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받고 말았다.[33] 조 꼴찌는 무승을 기록한 세르비아였다.[34] 다만 이때 주심이 옐로카드를 계산대 바코드 찍듯이 남용해서 논란이 되었다.[35] 물론, 크로아티아는 이 경기에서 직전 월드컵 때 아르헨티나를 꺾었던 그 점수 그대로 복수당하며 3·4위전으로 떨어졌다.[36] 의외로 이 사건에 대해서는 사후 징계가 없었다. 단, 다이렉트 퇴장에 대한 FA 규정에 따라 리그 3경기 출장 정지.[37] 페트르 체흐가 착용하던 것과 비슷한 것이다.[38] 에데르송의 수술 후 펩이 이 사건에 관한 인터뷰 중에 "치료 이후에 더 예뻐질지는 나도 모르겠다"라고 하니까 에데르송이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 중에 펩에게 한 농담이 주옥 같은데, "농담하신 거죠? 감독님 모발 이식 비용 제가 다 지불하겠습니다!"[39] 만약 이대로 시간이 종료됐다면 연장전을 하게 되는데, 원정다득점 원칙 때문에 양쪽 모두 추가시간에 무득점인 경우만 승부차기를 하게 되며, 연장전 동안 양 팀이 똑같은 득점을 하여 4대1, 5대2 같은 식으로 끝나도 유벤투스가 4강에 진출하게 된다.[40] 파울은 메드히 베나티아가 저질렀고, 베나티아 역시 위험한 파울을 저질렀기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할 가능성이 있었다.[41] 역대 PL 최단 퇴장 시간 2위다.[42] 잉글랜드에서 열린 대회라 아일랜드 팬들이 유난히 많이 찾아온 경기였다. 마지막 킥이 성공하자 야유소리가 매우 커진다.[43] 페널티킥에서 골키퍼가 킥보다 빨리 골라인에서 발을 떼면 '재시도를 명령하고 즉시 골키퍼에게 옐로카드를 준다'는 규정이 '재시도를 명령하고 1번째 위반 시 구두 주의, 두 번째 위반 시부터 골키퍼에게 옐로카드를 준다'로 개정했다.[44] 다만 당시 마틴 앳킨슨 주심이 처음에는 옐로카드를 꺼냈다가 고메스의 부상을 확인하고 레드카드로 바꾸면서 논란이 되었다. 파일:손앳킨슨.jpg[45] 특히 국적변경 드립과 엮여 주로 발목을 돌린다든가 뤼디거의 복부를 가격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작명되며, 안드레 고메스를 줄인 일명 '앙고'는 아예 선수의 발목을 향한 태클을 지칭하는 조롱섞인 멸칭으로 커뮤니티에서 사용되고 있다.[46] 전반전에 경고가 있었다.[47] 이쪽은 축구와 인원수도 동일하고 포지션도 비슷하기에 그렇다.[48] 세 세부종목 공통으로 부정 출발, 경기의 강제 중지, 고의적 충돌 등이 해당한다. 플뢰레의 경우에는 유효면을 손이나 머리 등으로 가리는 것이 해당하며 사브르는 뒷발이 앞발과 교차하는 경우가 해당한다.[49] 리그에서 24회, 챔피언스 리그 4회, 컵 대회 1회[50] 1위인 헤라르도 베헤야가 유명하진 않아서 1위가 라모스라고 알고있는 사람도 많다.[51] 이 동그란 레드카드를 경기 당시 받은 선수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주앙 고메스다.[52] 또한 흔히 벌어지는 일은 아니지만, 옐로카드 판정을 내려야하는 상황에서 실수로 레드카드를 꺼내서 다시 카드를 꺼내는 일이 나오지 않는 순기능도 있기도 하다.[53]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중남미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로 통산 552경기를 뛰었다. 콜롬비아 축구국가대표로도 49경기에 나섰다.[54] SC 바스티아, RC 랑스, OGC 니스 등 리그1에서 활약한 선수로 통산 366경기를 뛰었다.[55] 말라가, 헤타페, 발렌시아 등 주로 라리가에서 활약한 선수로 통산 415경기를 뛰었다.[56] 2000년대 초반 파르마와 나폴리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다 이후에는 주로 세리에 B에 머문 선수로 통산 534경기를 뛰었다.[57] 세비야에서 잠시 뛴 걸 빼면 주로 자국 멕시코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로 통산 536경기를 뛰었다. 이런 것과 별개로 멕시코 축구국가대표로 144경기를 뛴 레전드이다.[58] 2000년대 초중반 세비야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통산 510경기를 뛰었다.[59]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에서 주로 활약했던 선수로 통산 581경기를 뛰었다. 리투아니아 축구국가대표로 81경기를 뛰었다.[60] SC 바스티아에서 오래 활약한 선수로 리그1과 리그2를 오가며 통산 446경기를 뛰었다.[61] 에스파뇰과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등 라리가에서 오래 활약한 선수로 통산 486경기를 뛰었다.[62] 2000년대 초중반 우디네세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통산 512경기를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