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르메르

로저 르메르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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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프랑스 23대	튀니지 33대	모로코 3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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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축구감독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로저 르메르 Roger Lemerre
본명		로저 리온 모리스 르메르 데프레 Roger León Maurice Lemerre-Desprez
출생		1941년 6월 18일 ([age(1941-06-18)]세)
		프랑스 노르망디지방 망슈주 쉘부르군 브리퀴벡
국적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키 181cm
직업		축구선수(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CS 스당 아르덴(1961~1969) FC 낭트(1969~1971) AS 낭시(1971~1973) RC 랑스(1973~1975)
	감독	레드 스타 FC(1975~1978) RC 랑스(1978~1979) 파리 FC(1979~1981) RC 스트라스부르(1981~1983) 에스페랑스 튀니스(1983~1984) 레드 스타 FC(1985~1986) 프랑스군 대표팀(1986~1996) RC 랑스(1997) 프랑스 대표팀(1998 / ^수석코치) 프랑스 대표팀(1998~2002) 튀니지 대표팀(2002~2008) 모로코 대표팀(2008~2009) MKE 앙카라귀쥐(2009~2010) CS 콘스탄틴(2012~2013) 에투알 뒤 사엘(2013~2014) CS 스당 아르덴(2016) 에투알 뒤 사엘(2018~2019) 에투알 뒤 사엘(2021~2022)
국가대표		6경기 0골^{(프랑스 / 1968~1971)}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

3.1. 클럽3.2. 국가대표

3.2.1. 프랑스와 한일 월드컵3.2.2. 튀니지와 독일 월드컵3.2.3. 모로코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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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6년에 CS 스당 아르덴 감독을 맡았다. 코치로서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보좌하고, 감독으로서는 프랑스를 UEFA 유로 2000과 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한국·일본 우승으로 이끈 명장이었으나, 월드컵에서 1966년 월드컵에서의 브라질 이후로 36년만의 디펜딩 챔피언의 1라운드 조별리그 탈락 밎 세네갈 쇼크의 희생양으로 전락해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의 시작을 알린 인물이다.

2. 선수 경력

CS 스당 아르덴에서 1961년에 선수생활을 시작해 RC 랑스에서 1975년에 은퇴하여 15시즌을 뛰었다. 국가대표로는 1968년~1971년에 출전하기도 했다.

3. 지도자 경력

3.1. 클럽

1975년에 레드 스타 FC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모로코 국대에서 나온 뒤에는 터키의 축구클럽린 MKE 앙카라귀쥐와 6개월 계약을 하였다. 이후 야인으로 지내다가 2012년에 CS 콘스탄틴 감독을 지내다가 에투알 스포르티브 뒤 사엘을 거쳐 2016년에 CS 스당 아르덴 감독 자리에 있었다.

3.2. 국가대표

3.2.1. 프랑스와 한일 월드컵

에메 자케의 수석코치로 자케를 보좌해 프랑스의 첫 월드컵 타이틀 획득에 기여했고, 후임으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 자리에 올랐다. 당시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답게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UEFA 유로 2000에서도 우승했다. 2001년 컨페드컵에서는 대구에서 열린 개막전에 히딩크호를 5:0으로 깼다. 이후 호주를 상대로 대충 뛰다가 패배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 컨페드컵에서 우승까지 차지했다. 그리고 자국의 월드컵 우승 혜택으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예선없이 본선에 자동 진출한 뒤 조 추첨에서 자동으로 A조 첫번째 자리에 배정되었다.[1]

하지만 한일 월드컵 개막을 앞둔 상태에서 로베르 피레스의 시즌 중 부상으로 인한 명단 제외, 개막 며칠 전에 수원에서 열린 히딩크호와의 평가전에서 지네딘 지단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로 인한 지단의 공백과 사전에 피레스가 없어져버린 플랜 B를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채 개막전을 치른 상암에서 결국 대형 참사가 터지고야 말았다. 세네갈한테 0:1이라는 뜻밖의 패배를 당한 것이다.[2] 이 대참사 이후 우루과이전에서는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가 다이렉트로 퇴장당하는 불운을 겪은 끝에 0:0으로 비겼고, 문학에서 열린 덴마크전에서는 전반전에 롬메달, 후반전에 토마손한테 각각 한 방씩 제대로 얻어맞으며 0:2로 패배함으로써 결국 프랑스는 단 1골도 넣지 못한 채 1무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이로 인하여 르메르 본인도 이 월드컵의 무득점 조별리그 탈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경질당해, 지휘봉을 자크 상티니에게 넘겨야 했다.

3.2.2. 튀니지와 독일 월드컵

2002 월드컵이 끝난뒤 튀니지 감독으로 취임하였고 자국에서 개최된 2004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그는 유로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모두 제패한 감독이 되었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는 사우디전 2:2 무승부, 스페인전 3:1패, 우크라이나전 1:0 패배를 기록함에 따라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광탈했다. 그래도 대회 이후 유임은 했으나, 이후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8강전에서 카메룬에 2:3으로 패배함에 따라 경질되었다.

3.2.3. 모로코

2008년 7월 1일에 취임하였으나 성적 부진으로 1년만인 2009년 7월 9일에 경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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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00 참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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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참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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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FIFA 월드컵 독일 참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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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일 월드컵까지는 전 대회 우승국 자동 출전제가 남아있었고 그러다 보니 디펜딩 챔피언이 1번 시드를 받는 구조였다. 프랑스가 이 당시 개막전을 치른 것은 그 때문이다.[2] 다만 이 경기 패배를 단순히 지단 공백으로 보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전번 월드컵에도 지단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퇴장당해 조별리그 최종전인 덴마크전과 16강전인 파라과이전을 지단 없이 치렀는데도 이겼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건 지단의 공백이라기 보다 자케 감독과 르메르 감독의 역량 차이로 발생한 일로 보는 것이 더 신빙성있다. 거기에 르메르 입장에서 더 큰 문제는 이미 피레스가 부상으로 월드컵 대표팀에서 빠지는 악재도 발생했고, 그런 상황에서 지단까지 부상을 당했으니 어떻게 손을 쓸 방법이 부족했던 건 사실이다. 실제로 르메르 감독은 2001년 컨페드컵 당시 지단이 불참했을 때 피레스를 플레이메이커로 하여 그를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해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즉 지단의 공백도 문제지만 피레스의 공백이 생각보다 더 문제였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다르게 보면 르메르 입장에서는 지단을 중심으로 한 플랜 A와 피레스를 중심으로 한 플랜 B 모두 가동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만 것이다.

로저 르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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