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 ||||
| 2001 시즌 | ← | 2002 시즌 | → | 2003 시즌 |
| 롯데 자이언츠 2002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 7월 | 8월 | 9월 | 10월 |
| 시즌 성적 (6월 최종) |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 8 / 8 | 19 | 1 | 46 | -27 | 0.292 |
| 6월 성적 | 3 | 0 | 17 | -14 | 0.150 |
| 시리즈 전적 | 우세 0 / 동률 3 / 열세 6 |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3 | ||||
| 최다 연승 | 1 | ||||
| 최다 연패 | 16 | ||||
| 누적 취소 경기 | 8 | ||||
| 2002년도 롯데 자이언츠 6월 일정 |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1 | 2 | |||||
| VS 한화 (마산) 0-5 승 | VS 한화 (마산) 5-1 패 | |||||
| 3 | 4 | 5 | 6 | 7 | 8 | 9 |
| 휴식일 | 휴식일 | VS SK (인천) 1-2 패 | VS SK (인천) 11-16 패 | VS LG (잠실) 1-2 패 | VS LG (잠실) 1-5 패 | VS LG (잠실) 3-9 패 |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 휴식일 | VS 삼성 (사직) 7-3 패 | VS 삼성 (사직) 7-3 패 | VS 삼성 (사직) 8-3 패 | 휴식일 | VS 두산 (잠실) 6-7 패 | VS 두산 (잠실) 3-4 패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 휴식일 | 휴식일 | VS 현대 (사직) 2-0 패 | VS 현대 (사직) 9-6 패 | VS 삼성 (대구) 4-9 패 | 휴식일 | VS 삼성 (대구) 2-4 패 |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휴식일 | 휴식일 | VS LG (사직) 7-0 패 | VS LG (사직) 2-5 승 | VS KIA (광주) 5-6 패 | 휴식일 | VS KIA (광주) 5-2 승 |
1. 개요2. 6월 1일 ~ 6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마산)○ 동률 시리즈3. 6월 5일 ~ 6월 6일 VS SK 와이번스 (인천)● 피스윕4. 6월 7일 ~ 6월 9일 VS LG 트윈스 (잠실)● 피스윕5. 6월 11일 ~ 6월 13일 VS 삼성 라이온즈 (사직)○ 피스윕6. 6월 15일 ~ 6월 16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7. 6월 19일 ~ 6월 20일 VS 현대 유니콘스 (사직)○ 피스윕8. 6월 21일 우용득 감독 경질, 백인천호 출범9. 6월 21일 ~ 6월 2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피스윕10. 6월 26일 ~ 6월 27일 VS LG 트윈스 (사직)○ 동률 시리즈11. 6월 28일 ~ 6월 3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12. 총평 - 롯데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
1. 개요
롯데의 2002 시즌 꼴찌와 암흑기를 사실상 결정지은 달2002 한·일 월드컵으로 인해 한국 국가대표 축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프로야구가 열리지 않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2002 한·일 월드컵 기간 동안 단 3승에 그쳤다.
2. 6월 1일 ~ 6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마산)○ 동률 시리즈
2.1. 6월 1일(토) - 승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대익 | 김응국 | 에레라 | 이대호 | 조경환 | 허문회 | 최기문 | 김태균 | 신명철 | 매기 |
| (RF) | (DH) | (CF) | (3B) | (LF) | (1B) | (C) | (SS) | (2B) | |
| 6월 1일, 18:32 ~ 21:38 (3시간 6분), 마산 야구장 893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조규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1 | 4 |
| 롯데 | 매기 | 0 | 0 | 0 | 3 | 2 | 0 | 0 | 0 | - | 5 | 5 | 1 | 5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허문회(4회 1사 만루서 중전안타) | |||||||||
| 홈런 | 이대호(5회 2점 지연규) | |||||||||
| 2루타 | 에레라(4회) | |||||||||
| 도루 | 강석천2(1, 5회), 권오현(7회) | |||||||||
| 도루자 | 허준(7회) | |||||||||
| 병살타 | 이영우(3회) | |||||||||
| 심판 | 김호인, 김병주, 최수원, 오석환 | |||||||||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 <rowcolor=#000000>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조규수 | L | 4 | 18 | 73 | 5 | 3 | 3 | 3 | 12.00 | |
| 박정진 | 0.2 | 3 | 7 | 0 | 1 | 0 | 1 | 13.50 | ||
| 지연규 | 0.1 | 2 | 8 | 1 | 1 (피홈런 1) | 0 | 1 | 27.00 | ||
| 지승민 | 1.1 | 4 | 15 | 1 | 0 | 0 | 0 | 0.00 | ||
| 마정길 | 0.2 | 4 | 14 | 1 | 0 | 2 | 0 | 0.00 | ||
| 장재혁 | 0.2 | 3 | 15 | 0 | 0 | 0 | 0 | 0.00 | ||
| 피코타 | 0.1 | 1 | 4 | 1 | 0 | 0 | 0 | 0.00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매기 | W | 8 | 30 | 145 | 11 | 5 | 3 | 0 | 0.00 | - |
| 김장현 | 1 | 4 | 5 | 0 | 0 | 0 | 0 | 0.00 | - | |
전날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롯데는 선발 매기와 불펜 김장현이 영봉승을 합작하며 4위 한화에 5-0 영봉승을 거뒀다. 같은날 두산에 패한 7위 LG와의 승차는 2.5경기차가 됐다. 롯데는 4회말 1사만루 기회에서 허문회와 최기문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뽑았고, 5회에는 이대호가 시즌 5번째 홈런인 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한화와의 상대전적에서 4승 3패로 유일하게 우위를 점했다.
대니얼 매기는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동안 145구를 던지는 투혼을 발휘하는가 하면, 한화는 선발 퀵후크는 물론 7명의 투수가 등판하며 현대야구에서는 볼 수 없는 정신나간 경기운용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이날 승리를 마지막으로 16연패의 악몽이 시작됐다.
2.2. 6월 2일(일)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대익 | 김응국 | 에레라 | 이대호 | 조경환 | 허문회 | 최기문 | 김태균 | 신명철 | 염종석 |
| (RF) | (DH) | (CF) | (3B) | (LF) | (1B) | (C) | (SS) | (2B) | |
| 6월 2일, 18:31 ~ 21:39 (3시간 8분), 마산 야구장 686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정민철 | 0 | 0 | 0 | 1 | 0 | 0 | 4 | 0 | 0 | 5 | 10 | 0 | 1 |
| 롯데 | 염종석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8 | 2 | 2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홈런 | 조경환(5회 1점 정민철), 송지만(7회 3점 김사율) | |||||||||
| 2루타 | 김태균(4회) | |||||||||
| 도루자 | 이도형(8회) | |||||||||
| 병살타 | 이도형(2회), 최기문(2회), 이대호(4회) | |||||||||
| 심판 | 최수원, 오석환, 김병주, 강광회 | |||||||||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 <rowcolor=#000000>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정민철 | W | 7.2 | 29 | 108 | 5 | 7 (피홈런 1) | 1 | 1 | 1.17 | |
| 김정수 | 0.1 | 1 | 7 | 1 | 0 | 0 | 0 | 0.00 | ||
| 피코타 | 1 | 5 | 17 | 2 | 1 | 0 | 0 | 0.00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염종석 | L | 6.1 | 27 | 103 | 5 | 7 | 1 | 3 (자책점 1) | 1.42 | - |
| 김영수 | 0.1 | 2 | 7 | 0 | 0 | 0 | 1 (자책점 0) | 0.00 | - | |
| 김사율 | 0 | 1 | 1 | 0 | 1 (피홈런 1) | 0 | 1 | INF | INF | |
| 가득염 | 0.1 | 1 | 4 | 1 | 0 | 0 | 0 | 0.00 | 0.00 | |
| 임경완 | 1 | 4 | 17 | 2 | 2 | 0 | 0 | 0.00 | 2.00 | |
| 이명우 | 1 | 3 | 8 | 0 | 0 | 0 | 0 | 0.00 | 0.00 | |
1992년 고졸신인 동기끼리의 맞대결에서 정민철과 염종석의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한화는 4회초 선취점을 뽑았지만 롯데는 5회 조경환의 솔로포로 응수했다. 1-1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진 7회 들어 좌전안타로 출루한 이범호가 포수 송구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한 뒤 롯데 투수 김영수의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아 결승점을 올렸다. 이어 김사율이 홈런 선두 송지만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롯데는 9회 2사 1,2루 등의 찬스를 살리지 못해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시즌 30패에 선착했다. 7위 LG가 두산에 승리하며 승차는 3.5경기차가 됐다.
3. 6월 5일 ~ 6월 6일 VS SK 와이번스 (인천)● 피스윕
3.1. 6월 5일(수)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주찬 | 조성환 | 에레라 | 이대호 | 조경환 | 이동욱 | 권오현 | 최기문 | 신명철 | 손민한 |
| (1B) | (SS) | (CF) | (3B) | (LF) | (DH) | (RF) | (C) | (2B) | |
| 6월 5일, 18:31 ~ 21:25 (2시간 54분), 숭의야구장 486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 롯데 | 손민한 | 0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6 | 1 | 2 |
| SK | 이승호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X | 2 | 7 | 0 | 1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송재익(10회 2사 2루서 우전안타) | |||||||||
| 2루타 | 이진영(1회), 최기문(5회), 김주찬(6회), 이대호(6회) | |||||||||
| 도루 | 양용모(10회) | |||||||||
| 도루자 | 김주찬(1회) | |||||||||
| 병살타 | 양현석(4회), 잉글린(7회), 페르난데스(9회) | |||||||||
| 심판 | 이영재, 임채섭, 문승훈, 전일수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손민한 | L | 9.2 | 35 | 133 | 7 | 7 | 1 | 2 | 1.86 | -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이승호 | 9 | 34 | 129 | 13 | 6 | 2 | 1 | 1.00 | - | |
| 조규제 | W | 1 | 3 | 11 | 1 | 0 | 0 | 0 | 0.00 | 0.00 |
월드컵으로 인해 문학 야구장이 아닌 숭의야구장에서 시리즈를 치렀다.
당초 박석진은 인천 SK전부터 1군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일 대전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2군 경기에 등판한 뒤 오른어깨 통증을 호소해 복귀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5일 서울 김진섭정형외과에서 최종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1]
이승호에게 9이닝동안 선발 전원 삼진 포함 13개의 삼진을 당했고 결국 연장 10회말 2사 2루에서 송재익에게 끝내기를 맞고 연패를 당했다. 손민한은 9.2이닝을 투구하며 완투패를 당했다. SK는 3연패에서 벗어나며 한화와 공동 4위가 됐다. SK와의 상대전적은 1승 후 4연패를 당해 1승 4패가 됐다.
3.2. 6월 6일(목)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주찬 | 김대익 | 에레라 | 이대호 | 허문회 | 이계성 | 최기문 | 김태균 | 신명철 | 문동환 |
| (1B) | (LF) | (CF) | (3B) | (DH) | (RF) | (C) | (SS) | (2B) | |
| 6월 6일, 18:31 ~ 22:08 (3시간 37분), 숭의야구장 1,831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문동환 | 3 | 1 | 1 | 0 | 0 | 1 | 3 | 2 | 0 | 11 | 21 | 4 | 2 |
| SK | 채병용 | 3 | 0 | 0 | 3 | 3 | 4 | 0 | 3 | - | 16 | 17 | 0 | 6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김동수(4회 2사서 우월 홈런) | |||||||||
| 홈런 | 허문회(1회 3점 채병용, 3회 1점 김상진), 조원우(1회 2점 문동환, 6회 2점 김장현) 김태균(2회 1점 채병용), 김동수(4회 1점 문동환, 5회 2점 임경완) 이진영(4회 2점 문동환), 김주찬(6회 1점 조규제) 채종범(6회 1점 김장현), 허일상(7회 2점 조규제) | |||||||||
| 2루타 | 에레라(1회), 권오현(6회), 이대호(8회), 허문회(8회) | |||||||||
| 도루 | 최태원(5회) | |||||||||
| 도루자 | 이진영(8회) | |||||||||
| 병살타 | 채종범(4회),김응국2(7,9회) | |||||||||
| 심판 | 문승훈, 전일수, 임채섭, 장진범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문동환 | L | 3.1 | 19 | 60 | 2 | 7 (피홈런 3) | 1 | 6 | 16.20 | - |
| 임경완 | 1.1 | 7 | 32 | 1 | 4 (피홈런 1) | 0 | 2 | 13.50 | - | |
| 김장현 | 0.1 | 5 | 14 | 1 | 3 (피홈런 2) | 1 | 4 | 108.00 | - | |
| 김사율 | 2.1 | 12 | 48 | 2 | 2 | 1 | 3 | 11.57 | - | |
| 강상수 | 0.2 | 3 | 15 | 1 | 1 | 1 | 0 | 0.00 | - |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채병용 | 1.2 | 12 | 49 | 1 | 5 (피홈런 2) | 2 | 4 | 21.60 | - | |
| 김상진 | W | 3.1 | 15 | 59 | 8 | 5 (피홈런 1) | 0 | 1 | 2.70 | - |
| 조규제 | 1 | 8 | 31 | 2 | 5 (피홈런 2) | 0 | 4 | 36.00 | - | |
| 조웅천 | 2 | 10 | 37 | 1 | 5 | 0 | 2 | 9.00 | - | |
| 권명철 | 1 | 3 | 11 | 1 | 1 | 0 | 0 | 0.00 | - | |
양팀 도합 38안타 11홈런이 터진 난타전 끝에 SK와의 2연전을 모두 패해 3연패를 당했다. SK는 창단 후 최다인 6방의 홈런을 앞세워 시즌 팀 최다득점인 16득점을 뽑으며 승리했고, 롯데도 시즌 최다인 5홈런 포함 21안타를 몰아쳤지만 역부족이었다.
롯데는 1회초 허문회의 3점홈런으로 치고 나갔지만 SK는 공수교대 뒤 조원우의 투런홈런에 이어 김동수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롯데는 2회 김태균의 솔로홈런과 3회 허문회의 연타석 솔로홈런으로 5-3으로 앞서갔지만 SK는 4회 이진영의 투런 홈런과 김동수의 솔로홈런으로 응수해 6-5로 역전시켰다. 승기를 잡은 SK는 5회 김동수의 연타석 투런 홈런과 6회 조원우의 투런 홈런, 채종범의 솔로홈런 등으로 7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SK와의 상대전적에서 1승 5패가 되며 통산 상대전적은 21승 2무 21패로 동률이 됐다.
4. 6월 7일 ~ 6월 9일 VS LG 트윈스 (잠실)● 피스윕
4.1. 6월 7일(금)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주찬 | 김대익 | 조경환 | 이대호 | 허문회 | 김태균 | 최기문 | 신명철 | 권오현 | 매기 |
| (1B) | (CF) | (LF) | (3B) | (DH) | (SS) | (C) | (2B) | (RF) | |
| 6월 7일, 18:31 ~ 22:10 (3시간 3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06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매기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8 | 1 | 2 |
| LG | 만자니오 | 0 | 0 | 0 | 2 | 0 | 0 | 0 | 0 | - | 2 | 7 | 0 | 6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홈런 | 조경환(6회 1점 만자니오) | |||||||||
| 2루타 | 이대호(4회) | |||||||||
| 도루 | 이종열 (3회), 박연수(4회) | |||||||||
| 도루자 | 김대익(4회), 류지현(7회) | |||||||||
| 병살타 | 이병규(1회) | |||||||||
| 심판 | 우효동, 김락기, 조종규, 박진규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매기 | L | 8 | 35 | 159 | 9 | 7 | 6 | 2 | 2.25 | - |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만자니오 | W | 7 | 27 | 121 | 7 | 7 (피홈런 1) | 1 | 1 | 1.29 | - |
| 장문석 | 0.1 | 3 | 17 | 1 | 1 | 1 | 0 | 0.00 | - | |
| 이상훈 | S | 1.2 | 5 | 18 | 1 | 0 | 0 | 0 | 0.00 | - |
매기가 159구를 던지며 2실점으로 완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1점밖에 받지 못했다. LG 선발 라벨로 만자니오 역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LG 마무리 이상훈이 8회 1사 1,2루에서 등판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세이브를 올렸다. LG는 5월 3일 이후 처음으로 연승에 성공했고, 7위에 머물렀으나 최하위 롯데와의 승차를 5.5경기차로 벌렸다.
0-0으로 팽팽했던 4회말 2사 1,2루에서 LG는 조인성과 서용빈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뽑았다. 롯데는 6회 조경환의 솔로홈런으로 1점밖에 얻지 못했다. 롯데는 4회초 3번의 출루가 있었으나 김대익이 견제사를 당했고, 이대호의 2루타와 허문회의 볼넷으로 맞이한 2사 1,2루에서 김태균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 최기문의 안타와 신명철의 번트로 1사 2루 기회가 있었으나 권오현과 김주찬이 연속 삼진당했다. 롯데는 6회 들어 1사 후 조경환의 솔로홈런으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7회와 8회 2번의 출루가 나오고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9회에는 삼자범퇴를 당하며 1점차로 졌다.
4.2. 6월 8일(토)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대익 | 조성환 | 에레라 | 이대호 | 허문회 | 조경환 | 최기문 | 김태균 | 이계성 | 염종석 |
| (CF) | (2B) | (DH) | (3B) | (1B) | (LF) | (C) | (SS) | (RF) | |
| 6월 8일, 18:31 ~ 21:36 (3시간 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4,168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염종석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5 | 1 | 3 |
| LG | 최원호 | 0 | 2 | 1 | 0 | 2 | 0 | 0 | 0 | - | 5 | 9 | 1 | 3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홈런 | 권용관(2회 2점 염종석) | |||||||||
| 2루타 | 박용택(5회), 이병규(5회) 이대호(9회) | |||||||||
| 도루 | 조인성(4회), 박용택(5회) | |||||||||
| 심판 | 조종규, 박진규, 김낙기, 나광남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염종석 | L | 4.2 | 23 | 88 | 2 | 7 (피홈런 1) | 3 | 5 | 9.64 | - |
| 가득염 | 0.1 | 2 | 8 | 0 | 2 | 0 | 0 | 0.00 | - | |
| 김장현 | 1 | 3 | 15 | 0 | 0 | 0 | 0 | 0.00 | - | |
| 이정훈 | 1 | 3 | 11 | 1 | 0 | 0 | 0 | 0.00 | - | |
| 이명우 | 1 | 3 | 15 | 2 | 0 | 0 | 0 | 0.00 | - | |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최원호 | W | 7 | 27 | 102 | 7 | 4 | 2 | 1 | 1.29 | - |
| 서승화 | 1.2 | 8 | 25 | 2 | 1 | 1 | 0 | 0.00 | - | |
| 이동현 | S | 0.1 | 1 | 1 | 0 | 0 | 0 | 0 | 0.00 | - |
에이스 염종석이 등판했으나 LG 선발 최원호에게 7이닝동안 1득점밖에 뽑지 못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박용택과 조인성에게 각각 3안타와 2안타를 허용했다.
롯데는 2회말 권용관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허용했고, 이계성-김대익의 연속안타와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만회한 3회를 제외하고는 8회까지 제대로 된 득점 찬스를 한 번도 잡지 못할 정도로 빈타에 허덕이면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LG는 이 승리로 3연승을 거두며 6위로 도약했다. 최하위 롯데와 7위 한화의 승차는 6경기가 됐다.
4.3. 6월 9일(일)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대익 | 이계성 | 에레라 | 이대호 | 허문회 | 김응국 | 최기문 | 김태균 | 신명철 | 김영수 |
| (LF) | (RF) | (CF) | (3B) | (1B) | (DH) | (C) | (SS) | (2B) | |
| 6월 9일, 18:30 ~ 22:32 (4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4,064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김영수 | 0 | 0 | 0 | 0 | 0 | 1 | 2 | 0 | 0 | 3 | 14 | 1 | 1 |
| LG | 김민기 | 0 | 0 | 0 | 1 | 0 | 5 | 0 | 3 | - | 9 | 9 | 3 | 8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박연수(6회 무사서 우월 홈런) | |||||||||
| 홈런 | 박연수(6회 1점 김영수) | |||||||||
| 2루타 | 김현민(4회), 서용빈(6회), 이종열(6회) | |||||||||
| 도루 | 김응국(6회) | |||||||||
| 도루자 | 김응국(4회), 김주찬(6회), 서용빈(7회), 에레라(9회) | |||||||||
| 포일 | 박경진(8회) | |||||||||
| 폭투 | 최창호(7회), 김사율2(8회) | |||||||||
| 심판 | 김락기, 나광남, 박진규, 우효동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김영수 | L | 5 | 24 | 91 | 3 | 5 (피홈런 1) | 3 | 3 (자책점 2) | 3.60 | - |
| 강상수 | 1 | 6 | 24 | 0 | 2 | 2 | 3 | 27.00 | - | |
| 이정훈 | 0.2 | 3 | 22 | 2 | 0 | 2 | 0 | 0.00 | - | |
| 김장현 | 1 | 4 | 19 | 0 | 1 | 1 | 2 | 0.00 | - | |
| 이명우 | 0 | 1 | 6 | 0 | 0 | 0 | 1 | INF | INF | |
| 김사율 | 0.1 | 2 | 12 | 1 | 1 | 0 | 0 | 0.00 | - | |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김민기 | 2.2 | 13 | 47 | 1 | 4 | 1 | 0 | 0.00 | - | |
| 서승화 | 2.1 | 10 | 40 | 3 | 3 | 0 | 1 | 3.86 | - | |
| 장문석 | 0.2 | 3 | 15 | 0 | 2 | 0 | 0 | 0.00 | - | |
| 이동현 | 0.1 | 3 | 9 | 0 | 2 | 0 | 2 | 54.00 | - | |
| 최창호 | 0.1 | 1 | 5 | 0 | 0 | 0 | 0 | 0.00 | - | |
| 신윤호 | 0.1 | 2 | 8 | 0 | 1 | 0 | 0 | 0.00 | - | |
| 이상훈 | W | 2.1 | 9 | 38 | 3 | 2 | 0 | 0 | 0.00 | - |
선발 김민기를 조기강판시키며 중간계투 6명을 총동원한 LG의 총력전에 잠실 LG전 3연전을 싹쓸이패로 내주며 6연패의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다. LG전 4연패로 LG와의 상대전적은 2승 7패가 됐다.
4회말 서용빈의 실책 출루와 이병규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권용관의 대타 김현민의 2루타로 선취득점한 LG는 6회초 실책과 내야안타로 동점을 내줬지만 6회 선두타자 박연수의 솔로홈런을 기점으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서용빈의 좌중간 2루타와 볼넷 2개를 묶어 만든 1사 만루에서 류지현의 스퀴즈번트로 1점을 얻었고, 후속타자 이종열의 2타점 우월 2루타와 박용택의 1타점 적시타로 6-1로 달아났다.
5. 6월 11일 ~ 6월 13일 VS 삼성 라이온즈 (사직)○ 피스윕
5.1. 6월 11일(화)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주찬 | 이계성 | 에레라 | 이대호 | 김응국 | 김태균 | 최기문 | 권오현 | 조성환 | 손민한 |
| (1B) | (RF) | (CF) | (3B) | (DH) | (SS) | (C) | (LF) | (2B) | |
| 6월 11일, 18:30 ~ 22:20 (3시간 50분), 사직 야구장 496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 삼성 | 강영식 | 0 | 0 | 0 | 0 | 1 | 0 | 1 | 0 | 1 | 4 | 7 | 11 | 1 | 3 |
| 롯데 | 손민한 | 0 | 0 | 0 | 0 | 0 | 1 | 1 | 0 | 1 | 0 | 3 | 9 | 0 | 8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홈런 | 이대호(6회 1점 강영식), 마해영(9회 1점 임경완) | |||||||||
| 3루타 | 양준혁(5회), 박정환(10회) | |||||||||
| 2루타 | 이대호 (1회), 권오현(7회), 양준혁(7회) | |||||||||
| 도루 | 김주찬(7회), 김대익(9회), 박한이(10회) | |||||||||
| 도루자 | 김태균(2회), 조성환(5회) | |||||||||
| 병살타 | 강동우(10회) | |||||||||
| 폭투 | 라형진(10회) | |||||||||
| 심판 | 오석환, 김호인, 강광회, 최수원 | |||||||||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강영식 | 5.2 | 22 | 90 | 6 | 4 | 2 | 1 | 1.59 | - | |
| 오상민 | 0.2 | 4 | 13 | 0 | 1 | 0 | 1 | 13.50 | - | |
| 노장진 | W | 3.1 | 19 | 72 | 0 | 4 | 5 | 1 | 2.70 | - |
| 라형진 | S | 0.1 | 1 | 5 | 1 | 0 | 0 | 0 | 0.00 |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손민한 | 7.1 | 28 | 100 | 5 | 5 | 1 | 2 | 9.00 | - | |
| 이정훈 | 0.1 | 1 | 9 | 0 | 0 | 0 | 0 | 0.00 | - | |
| 가득염 | 0.1 | 1 | 4 | 0 | 0 | 0 | 0 | 0.00 | - | |
| 임경완 | 0 | 1 | 2 | 0 | 1 (피홈런 1) | 0 | 1 | 0.00 | - | |
| 김사율 | 1 | 4 | 13 | 0 | 0 | 1 | 0 | 0.00 | - | |
| 문동환 | L | 0 | 4 | 19 | 0 | 3 | 1 | 4 | INF | INF |
| 김장현 | 0.1 | 3 | 12 | 1 | 2 | 0 | 0 | 0.00 | - | |
| 이명우 | 0.2 | 1 | 1 | 0 | 0 | 0 | 0 | 0.00 | - | |
삼성이 점수를 내면 롯데가 따라가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나 연장 10회에 구원등판한 문동환이 무너져버리며 7연패의 부진이 이어졌다. 마해영은 9회초 임경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23호 홈런으로 송지만을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가 됐다. 9회말 에레라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에 성공했지만 연장 10회 브리또와 이승엽의 적시타 등으로 연장 10회에만 4실점하며 무너졌다.
공동 6위가 된 한화와 롯데의 승차는 7경기차가 됐다.
5.2. 6월 12일(수)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주찬 | 김대익 | 에레라 | 이대호 | 권오현 | 최기문 | 김태균 | 조성환 | 박기혁 | 가득염 |
| (1B) | (RF) | (CF) | (3B) | (LF) | (C) | (DH) | (2B) | (SS) | |
| 6월 12일, 18:31 ~ 21:30 (2시간 59분), 사직 야구장 839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엘비라 | 0 | 5 | 0 | 0 | 1 | 0 | 1 | 0 | 0 | 7 | 12 | 2 | 2 |
| 롯데 | 가득염 | 1 | 1 | 1 | 0 | 0 | 0 | 0 | 0 | 0 | 3 | 8 | 0 | 2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홈런 | 마해영(2회 1점 가득염) | |||||||||
| 2루타 | 박기혁(2회), 김종훈(2회), 이승엽2(5 7회), 허문회(9회) | |||||||||
| 도루 | 김주찬(1회), 이대호(3회), 권오현(3회) | |||||||||
| 병살타 | 엄정대(7회), 마해영(9회) | |||||||||
| 폭투 | 김사율(5회) | |||||||||
| 심판 | 강광회, 최수원, 김호인, 김병주 | |||||||||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엘비라 | W | 7.1 | 30 | 113 | 9 | 7 | 2 | 2 | 1.59 | - |
| 라형진 | 1.2 | 6 | 31 | 1 | 1 | 0 | 0 | 0.00 | -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가득염 | L | 1.1 | 8 | 24 | 1 | 4 (피홈런 1) | 0 | 4 | 27.00 | - |
| 김사율 | 3 | 14 | 62 | 1 | 3 | 2 | 2 | 6.00 | - | |
| 이정훈 | 3.2 | 15 | 46 | 1 | 4 | 0 | 1 | 2.45 | - | |
| 김풍철 | 1 | 3 | 10 | 0 | 1 | 0 | 0 | 0.00 | - | |
1회말 선취점을 뽑았으나 2회초 마해영에게 솔로홈런을 시작으로 6안타와 5실점을 헌납하며 손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롯데는 8연패로 창단 최다연패에 1패만을 남겼다.
투수 김풍철이 1군에 콜업되어 KBO리그 첫 등판을 가졌고,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그리고 이대호는 3회말 KBO리그 첫 도루를 기록했다.
5.3. 6월 13일(목)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주찬 | 김대익 | 에레라 | 이대호 | 허문회 | 이계성 | 최기문 | 김태균 | 신명철 | 매기 |
| (1B) | (LF) | (CF) | (3B) | (DH) | (RF) | (C) | (SS) | (2B) | |
| 6월 13일, 18:31 ~ 21:27 (2시간 56분), 사직 야구장 914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패트릭 | 0 | 2 | 3 | 0 | 1 | 1 | 1 | 0 | 0 | 8 | 13 | 0 | 5 |
| 롯데 | 매기 | 0 | 0 | 0 | 0 | 1 | 0 | 2 | 0 | 0 | 3 | 7 | 2 | 3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홈런 | 양준혁(5회 1점 임경완) | |||||||||
| 2루타 | 이계성 2(5 7회), 허문회(7회) | |||||||||
| 도루자 | 이계성(2회) | |||||||||
| 병살타 | 김한수(1회) 브리또(6회), 박한이(7회) | |||||||||
| 심판 | 김호인, 김병주, 최수원, 오석환 | |||||||||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패트릭 | W | 5.2 | 22 | 90 | 6 | 4 | 2 | 1 | 1.59 | - |
| 전병호 | 0.2 | 4 | 13 | 0 | 1 | 0 | 1 | 13.50 | - | |
| 김현욱 | 3.1 | 19 | 72 | 0 | 4 | 5 | 1 | 2.70 | -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매기 | L | 2.2 | 18 | 88 | 1 | 7 | 4 | 5 | 16.88 | - |
| 임경완 | 3 | 11 | 30 | 1 | 3 (피홈런 1) | 0 | 2 | 6.00 | - | |
| 김장현 | 2.1 | 10 | 33 | 1 | 2 | 0 | 0 | 0.00 | - | |
| 김풍철 | 1 | 4 | 11 | 0 | 1 | 0 | 0 | 0.00 | - | |
고비마다 실책으로 자멸하며 삼성전 5연패와 함께 삼성과의 홈 3연전을 싹쓸이패하며 창단 후 두 번째로 9연패를 당했다. 첫 번째 9연패는 1999년 7월에 당한 9연패다.
6. 6월 15일 ~ 6월 16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
6.1. 6월 15일(토)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주찬 | 신명철 | 에레라 | 이대호 | 김정현 | 최기문 | 권오현 | 박기혁 | 김대익 | 염종석 |
| (1B) | (2B) | (CF) | (3B) | (DH) | (C) | (LF) | (SS) | (RF) | |
| 6월 15일, 18:30 ~ 21:53 (3시간 2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3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염종석 | 2 | 0 | 0 | 0 | 2 | 0 | 0 | 0 | 2 | 6 | 16 | 0 | 1 |
| 두산 | 레스 | 4 | 3 | 0 | 0 | 0 | 0 | 0 | 0 | - | 7 | 10 | 0 | 8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2루타 | 우즈(1회), 최경환(2회), 안경현(2회), 김주찬(4회), 에레라(5회), 최기문(9회), 김응국(9회) | |||||||||
| 도루 | 최경환(1회), 정수근4(1, 3, 8회), 박기혁(5회) | |||||||||
| 도루자 | 신명철(6회) | |||||||||
| 병살타 | 심재학2(6 8회) | |||||||||
| 폭투 | 레스(3회) | |||||||||
| 보크 | 진필중(9회) | |||||||||
| 심판 | 전일수, 임채섭, 장진범, 문승훈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염종석 | L | 1 | 12 | 43 | 1 | 6 | 3 | 7 | 63.00 | - |
| 김사율 | 4 | 16 | 62 | 4 | 2 | 2 | 0 | 0.00 | - | |
| 가득염 | 1 | 3 | 10 | 0 | 1 | 0 | 0 | 0.00 | - | |
| 임경완 | 1 | 5 | 17 | 1 | 1 | 1 | 0 | 0.00 | - | |
| 이명우 | 1 | 4 | 19 | 1 | 0 | 2 | 0 | 0.00 | - |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게리 레스 | W | 5 | 27 | 110 | 7 | 10 | 1 | 4 | 7.20 | - |
| 이재영 | H | 2 | 8 | 40 | 5 | 3 | 0 | 0 | 0.00 | - |
| 차명주 | H | 1 | 3 | 10 | 2 | 0 | 0 | 0 | 0.00 | - |
| 진필중 | S | 1 | 6 | 22 | 2 | 3 | 0 | 2 | 18.00 | - |
1회초 이대호와 최기문의 적시타로 2점을 뽑으며 연패 탈출을 기대했으나 믿었던 염종석이 1회에 4실점, 2회에 3실점하며 총 7실점으로 무너져버렸다. 이후 열심히 추격했지만 1점차로 패배를 당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10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17승1무39패로 40패 선착에 1패만을 남겨두었고, 1위 기아와의 승차는 19경기차까지 벌어졌다.
6.2. 6월 16일(일)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주찬 | 김대익 | 에레라 | 이대호 | 김응국 | 허문회 | 최기문 | 김태균 | 신명철 | 손민한 |
| (1B) | (RF) | (CF) | (3B) | (LF) | (DH) | (C) | (SS) | (2B) | |
| 6월 16일, 18:30 ~ 22:18 (3시간 3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555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 롯데 | 손민한 | 2 | 0 | 0 | 0 | 1 | 0 | 0 | 0 | 0 | 0 | 3 | 4 | 0 | 5 |
| 두산 | 콜 | 1 | 0 | 0 | 0 | 0 | 1 | 0 | 0 | 1 | 1X | 4 | 12 | 1 | 4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심재학(10회 2사 1,2루서 우전 안타) | |||||||||
| 홈런 | 정수근(1회 1점 손민한), 신명철(5회 1점 콜), 최경환(6회 1점 손민한) | |||||||||
| 2루타 | 우즈(2회) | |||||||||
| 도루 | 강인권(9회) | |||||||||
| 병살타 | 홍성흔(2회), 김동주(4회), 장원진(5회) | |||||||||
| 심판 | 장진범, 문승훈, 이영재, 임채섭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손민한 | 6.1 | 24 | 84 | 2 | 6 (피홈런 2) | 2 | 2 | 2.84 | - | |
| 문동환 | 2.2 | 12 | 47 | 1 | 3 | 2 | 1 | 3.38 | - | |
| 김영수 | L | 0.1 | 4 | 13 | 0 | 3 | 0 | 1 | 27.00 | -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콜 | 8.1 | 31 | 120 | 7 | 4 (피홈런 1) | 1 | 3 | 3.24 | - | |
| 차명주 | 0.1 | 4 | 19 | 0 | 0 | 3 | 0 | 0.00 | - | |
| 이재영 | 0.2 | 2 | 7 | 1 | 0 | 0 | 0 | 0.00 | - | |
| 이혜천 | W | 0.2 | 2 | 9 | 0 | 0 | 0 | 0 | 0.00 | - |
롯데는 1회초 선두타자 김주찬의 내야안타와 김대익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고 2사 2, 3루에서 김응국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1회말 선두타자 정수근에게 솔로홈런을 맞기는 했으나 5회에는 신명철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달아나며 연패를 벗어나는 듯했다.
그러나 두산은 6회 최경환의 솔로홈런으로 따라갔고 9회말 문동환을 상대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장원진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연장 10회말 2사 1, 2루에서 심재학이 김영수를 상대로 초구 끝내기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롯데는 11연패의 늪에 빠졌다. 그리고 17승 1무 40패가 되며 40패에 선착하고 승률은 0.298이 되어 4월 이후 처음으로 2할대로 떨어졌다.
그리고 롯데의 승률은 이 날 이후로 단 한번도 3할대로 올라오지 못하게 된다.
7. 6월 19일 ~ 6월 20일 VS 현대 유니콘스 (사직)○ 피스윕
7.1. 6월 19일(수)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주찬 | 김대익 | 에레라 | 이대호 | 김응국 | 허문회 | 박정태 | 최기문 | 김태균 | 매기 |
| (1B) | (RF) | (CF) | (3B) | (LF) | (DH) | (2B) | (C) | (SS) | |
| 6월 19일, 18:31 ~ 21:55 (3시간 24분), 사직 야구장 186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현대 | 위재영 | 0 | 0 | 0 | 0 | 1 | 0 | 0 | 1 | 0 | 2 | 7 | 0 | 6 |
| 롯데 | 매기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2 | 5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3루타 | 전준호(5회) | |||||||||
| 2루타 | 채종국(5회) | |||||||||
| 도루 | 전준호(7회) | |||||||||
| 도루자 | 김주찬(3회) | |||||||||
| 병살타 | 폴(2회), 박정태(2회), 최기문(7회) | |||||||||
| 심판 | 이민호, 박기택, 허운, 최규순 | |||||||||
| 현대 유니콘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위재영 | W | 5.2 | 22 | 78 | 4 | 3 | 4 | 0 | 0.00 | - |
| 이상열 | H | 3 | 9 | 40 | 3 | 0 | 1 | 0 | 0.00 | - |
| 베라스 | S | 0.1 | 2 | 3 | 0 | 1 | 0 | 0 | 0.00 |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매기 | L | 7 | 29 | 141 | 6 | 5 | 3 | 1 | 1.29 | - |
| 김사율 | 0.1 | 3 | 14 | 0 | 1 | 1 | 1 | 27.00 | - | |
| 이정훈 | 0 | 1 | 5 | 0 | 1 | 1 | 0 | 0.00 | - | |
| 가득염 | 0.1 | 1 | 5 | 0 | 0 | 0 | 0 | 0.00 | - | |
| 임경완 | 1.1 | 6 | 23 | 1 | 1 | 2 | 0 | 0.00 | - | |
오랜만에 사직 야구장에서 홈경기를 했으나 역대 최소관중인 186명밖에 찾아오지 않았다.
에이스 매기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음에도 패전의 멍에를 떠안았다. 수비 도움도 받지 못했는데 5회 2사 후 채종국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허용한 뒤 전준호의 외야 타구를 롯데 중견수 에레라의 실책성 수비로 3루타로 만들어내며 선취 득점을 빼앗겼다. 현대 타선은 매기가 물러난 뒤 8회 2사 만루에서 대타 강병식이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로 1점을 더 도망가 쐐기를 박았다. 결국 롯데는 12연패에 빠졌다.
7.2. 6월 20일(목)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대익 | 에레라 | 이대호 | 김응국 | 허문회 | 박정태 | 김정현 | 최기문 | 박기혁 | 김영수 |
| (RF) | (CF) | (3B) | (LF) | (1B) | (2B) | (DH) | (C) | (SS) | |
| 6월 20일, 18:30 ~ 22:03 (3시간 25분), 사직 야구장 304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현대 | 송신영 | 1 | 6 | 0 | 0 | 0 | 0 | 0 | 2 | 0 | 9 | 12 | 1 | 8 |
| 롯데 | 김영수 | 1 | 0 | 0 | 0 | 1 | 0 | 0 | 0 | 4 | 6 | 13 | 1 | 3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홈런 | 에레라(1회 1점 송신영), 전준호(2회 3점 김영수), 심정수(2회 2점 김장현) | |||||||||
| 2루타 | 김응국(1회), 박경완(2회), 박상민(9회) | |||||||||
| 도루 | 전준호(1회), 박종호(3회) | |||||||||
| 병살타 | 박기혁2(2 5회) | |||||||||
| 폭투 | 김영수(1회) | |||||||||
| 심판 | 허운, 최규순, 박기택, 김풍기 | |||||||||
| 현대 유니콘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송신영 | W | 6.2 | 28 | 108 | 3 | 8 (피홈런 1) | 2 | 2 | 2.70 | - |
| 김민범 | 0.2 | 2 | 6 | 0 | 0 | 0 | 0 | 0.00 | - | |
| 황두성 | 0.2 | 3 | 8 | 0 | 0 | 1 | 0 | 0.00 | - | |
| 배힘찬 | 0.1 | 5 | 11 | 0 | 4 | 0 | 4 (자책점 3) | 81.00 | - | |
| 이대환 | 0.2 | 3 | 10 | 1 | 1 | 0 | 0 | 0.00 | -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김영수 | L | 1.1 | 11 | 41 | 1 | 4 (피홈런 1) | 3 | 5 | 33.75 | - |
| 김장현 | 0.2 | 6 | 19 | 1 | 3 (피홈런 1) | 1 | 2 | 27.00 | - | |
| 김풍철 | 2.1 | 10 | 45 | 2 | 1 | 3 | 0 | 0.00 | - | |
| 이명우 | 2.2 | 8 | 37 | 3 | 0 | 0 | 0 | 0.00 | - | |
| 이정훈 | 2 | 11 | 50 | 0 | 4 | 1 | 2 | 9.00 | - | |
전준호에게 통산 첫 번째 400도루를 허용했다.
1회초 선두타자 전준호는 안타를 기록한 뒤 희생번트로 2루에 진루했고 3루 도루에 성공하며 통산 400도루를 기록했다. 그리고 폭투로 선취득점을 올렸다. 1회말 에레라의 시즌 3호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2회초 타자일순으로 6실점하며 13연패가 확정되었다. 전준호는 1-1 동점이던 2회초 1사 2,3루에서 결승 3점 홈런을 기록했고, 곧바로 심정수의 2점 홈런으로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 6월 21일 우용득 감독 경질, 백인천호 출범
롯데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는지 우용득 감독을 해임하였다. 감독 대행으로는 김용희 수석코치가 선임되었다.[2]또한, 백인천 감독과 계약을 맺었으며 이는 KBO 리그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를 불러오게 된다. 백인천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시즌 포기를 선언하였다. 흔히 이것이 백인천의 암흑군주 등극의 시발점이라고 여겨지지만, 이미 팀도 15연패 중이었고 승률도 2할대였기 때문에 시즌 포기 선언 자체는 의외로 파장이 크지 않았다.
계약기간 2년 6개월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다음날에는 이재환을 코치로 영입하고 2군 감독에 임명하였다. 계약기간 1년 6개월에 총액 1억 2천만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이재환은 1992년 우승 당시 수석코치를 지낸 경력이 있었다.
9. 6월 21일 ~ 6월 2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피스윕
9.1. 6월 21일(금)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대익 | 김응국 | 에레라 | 이대호 | 조경환 | 허문회 | 박정태 | 최기문 | 김태균 | 염종석 |
| (RF) | (DH) | (CF) | (3B) | (LF) | (1B) | (2B) | (C) | (SS) | |
| 6월 21일, 18:30 ~ 21:34 (3시간 4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712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염종석 | 0 | 0 | 1 | 3 | 0 | 0 | 0 | 0 | 0 | 4 | 9 | 2 | 2 |
| 삼성 | 임창용 | 3 | 0 | 5 | 0 | 1 | 0 | 0 | 0 | - | 9 | 12 | 1 | 2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홈런 | 양준혁(1회 3점 염종석), 강동우(3회 2점 염종석), 김태균(4회 2점 임창용) | |||||||||
| 2루타 | 박한이(3회), 진갑용(3회), 최기문(4회), 김대익(4회), 조경환(5회) | |||||||||
| 도루 | 김응국(3회) | |||||||||
| 도루자 | 박한이(1회), 허문회(2회) | |||||||||
| 병살타 | 진갑용(2회) | |||||||||
| 심판 | 임채섭, 장진범, 전일수, 이영재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염종석 | L | 2 | 13 | 53 | 0 | 7 (피홈런 2) | 1 | 7 (자책점 4) | 18.00 | - |
| 김영수 | 2 | 14 | 62 | 1 | 3 | 2 | 1 | 4.50 | - | |
| 임경완 | 0.1 | 4 | 13 | 0 | 2 | 0 | 1 (자책점 0) | 0.00 | - | |
| 가득염 | 1.2 | 5 | 18 | 0 | 0 | 0 | 0 | 0.00 | - | |
| 김사율 | 2 | 6 | 30 | 2 | 0 | 0 | 0 | 0.00 | - | |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임창용 | W | 5 | 24 | 85 | 2 | 9 (피홈런 1) | 1 | 4 | 7.20 | - |
| 전병호 | 3 | 11 | 41 | 1 | 0 | 1 | 0 | 0.00 | - | |
| 노장진 | 1 | 3 | 13 | 0 | 0 | 0 | 0 | 0.00 | - | |
삼성은 일찌감치 터진 타선을 앞세워 롯데를 보약삼아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롯데의 연패는 14연패로 늘어났다. 1회말 좌익수 조경환의 실책 후 2사 1,2루에서 양준혁의 시즌 9호 3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삼성은 3회 강동우의 시즌 4호 2점 홈런 등 타자일순하며 5점을 뽑았다. 삼성 선발 임창용은 5이닝 9피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했지만 타선 지원에 힘입어 시즌 7승째를 올렸다. 이승엽은 최연소(25세 10개월 4일) 및 최단경기(941경기) 통산 700득점을 달성했다. 통산 700득점은 역대 9번째 기록이다.
9.2. 6월 23일(일)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김대익 | 김응국 | 에레라 | 이대호 | 조경환 | 허문회 | 박정태 | 최기문 | 김태균 | 손민한 |
| (RF) | (DH) | (CF) | (3B) | (LF) | (1B) | (2B) | (C) | (SS) | |
| 6월 23일, 18:30 ~ 21:24 (2시간 54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729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손민한 | 0 | 1 | 0 | 0 | 0 | 0 | 0 | 0 | 1 | 2 | 7 | 1 | 2 |
| 삼성 | 배영수 | 0 | 0 | 3 | 0 | 1 | 0 | 0 | 0 | - | 4 | 9 | 0 | 2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홈런 | 이대호(2회 1점 배영수), 강동우(3회 2점 손민한), 이승엽(5회 1점 손민한), 조경환(9회 1점 노장진) | |||||||||
| 2루타 | 허문회(2회), 진갑용(6회), 박정태(7회), 이승엽(7회) | |||||||||
| 도루자 | 브리또(6회) | |||||||||
| 폭투 | 손민한(3회) | |||||||||
| 심판 | 전일수, 이영재, 장진범, 문승훈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손민한 | L | 6 | 27 | 91 | 3 | 8 (피홈런 2) | 1 | 4 | 6.00 | - |
| 가득염 | 0.2 | 3 | 15 | 0 | 1 | 0 | 0 | 0.00 | - | |
| 강상수 | 1 | 4 | 20 | 1 | 0 | 1 | 0 | 0.00 | - | |
| 문동환 | 0.1 | 1 | 4 | 0 | 0 | 0 | 0 | 0.00 | - | |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배영수 | W | 6.1 | 25 | 98 | 4 | 5 (피홈런 1) | 1 | 1 | 1.42 | - |
| 김현욱 | H | 0.2 | 2 | 11 | 1 | 0 | 0 | 0 | 0.00 | - |
| 오상민 | 0.2 | 3 | 12 | 2 | 1 | 0 | 0 | 0.00 | - | |
| 노장진 | S | 1.1 | 6 | 23 | 2 | 1 (피홈런 1) | 1 | 1 | 0.00 | - |
2회초 선두타자 이대호의 시즌 8호 솔로홈런[3]으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삼성은 3회말 1사 3루에서 강동우의 시즌 5호 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1사 1,2루에서 양준혁이 적시타를 올려 3-1을 만들었다. 5회에는 이승엽이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시즌 25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선두에 올랐다.
5월 29일 이후 첫 선발등판한 삼성 선발 배영수는 6.1이닝 5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올렸고, 8회 2사 1루에서 등판한 노장진은 9회초 조경환에게 시즌 10호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시즌 9세이브째(15SP)를 따냈다. 롯데는 15연패에 원정 9연패, 삼성전 7연패를 기록했다.
10. 6월 26일 ~ 6월 27일 VS LG 트윈스 (사직)○ 동률 시리즈
10.1. 6월 26일(수)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에레라 | 신명철 | 조경환 | 이대호 | 박정태 | 김대익 | 김정현 | 박경진 | 김태균 | 김영수 |
| (CF) | (2B) | (LF) | (1B) | (DH) | (RF) | (3B) | (C) | (SS) | |
| 6월 26일, 18:30 ~ 21:53 (3시간 23분), 사직 야구장 302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LG | 만자니오 | 0 | 0 | 0 | 1 | 3 | 0 | 2 | 0 | 1 | 7 | 12 | 4 | 6 |
| 롯데 | 김영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0 | 3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홈런 | 마르티네스(5회 3점 김영수) | |||||||||
| 2루타 | 이병규3(5 7 9회), 마르티네스(7회), 조인성2(7 9회) | |||||||||
| 병살타 | 김태균(5회), 박용택(6회) | |||||||||
| 포일 | 박경진(6회) | |||||||||
| 심판 | 김락기, 나광남, 박진규, 우효동 | |||||||||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만자니오 | W | 8 | 31 | 141 | 7 | 4 | 3 | 0 | 0.00 | - |
| 신윤호 | 1 | 4 | 12 | 1 | 0 | 0 | 0 | 0.00 | -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김영수 | L | 4.2 | 25 | 95 | 5 | 6 (피홈런 1) | 4 | 5 | 2.25 | - |
| 임경완 | 0.2 | 5 | 20 | 1 | 1 | 2 | 0 | 2.25 | - | |
| 가득염 | 0.2 | 1 | 4 | 0 | 0 | 0 | 0 | 2.25 | - | |
| 강상수 | 2 | 9 | 38 | 3 | 3 | 0 | 2 | 9.00 | - | |
| 이명우 | 1 | 5 | 23 | 2 | 2 | 0 | 1 | 9.00 | - | |
이 날 드디어 백인천이 롯데 자이언츠에 대망의 감독 취임을 하였다.
그리고 이날을 기점으로 롯데 자이언츠 최악의 암흑기인 8888577이 굳건해진다.
만자니오에게 8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히며 16연패를 기록했다. 1985년 삼미의 18연패와 1999년 쌍방울의 17연패에 이어 3위의 기록이었다.[4][5]
롯데는 1회 에레라의 내야안타 이후 7회 2사까지 단 1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다. 롯데 선발 김영수는 4.2이닝 6피안타 4사사구 5K 4실점으로 승리-홀드-세이브 없이 8패만을 떠안았다.
LG는 4회초 박연수의 볼넷과 이병규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서용빈의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5회에는 유지현과 박용택의 사사구 이후 4번 마르티네스의 3점 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났다. 7회에는 선두타자 마르티네스의 2루타로 맞이한 1사2루에서 이병규와 조인성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달아나 6:0이 됐고, 9회에는 또다시 이병규와 조인성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추가해 7:0이 됐다.
10.2. 6월 27일(목) - 승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에레라 | 신명철 | 조경환 | 이대호 | 박정태 | 김정현 | 김대익 | 최기문 | 김태균 | 염종석 |
| (CF) | (2B) | (LF) | (1B) | (DH) | (3B) | (RF) | (C) | (SS) | |
| 6월 27일, 18:30 ~ 21:24 (2시간 54분), 사직 야구장 525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LG | 서승화 | 1 | 0 | 0 | 1 | 0 | 0 | 0 | 0 | 0 | 2 | 10 | 1 | 3 |
| 롯데 | 염종석 | 0 | 3 | 0 | 0 | 1 | 0 | 1 | 0 | - | 5 | 9 | 1 | 3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홈런 | 최기문(2회 3점 서승화), 조경환(5회 1점 김민기) | |||||||||
| 2루타 | 김응국(3회) | |||||||||
| 도루 | 이종열(1회) | |||||||||
| 도루자 | 권용관(2회) | |||||||||
| 병살타 | 허문회(3회), 최기문(6회), 이동욱(7회), 이종열(9회) | |||||||||
| 폭투 | 염종석(3회) | |||||||||
| 심판 | 박진규, 우효동, 나광남, 조종규 | |||||||||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서승화 | L | 2 | 11 | 34 | 0 | 2 (피홈런 1) | 2 | 3 | 13.50 | - |
| 김민기 | 3 | 11 | 34 | 3 | 3 (피홈런 1) | 0 | 1 | 3.00 | - | |
| 류택현 | 0.1 | 3 | 13 | 1 | 2 | 0 | 0 | 0.00 | - | |
| 이동현 | 1 | 5 | 19 | 0 | 2 | 1 | 1 | 9.00 | - | |
| 이승호 | 1.2 | 4 | 13 | 0 | 0 | 0 | 0 | 0.00 | -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염종석 | 3.2 | 20 | 70 | 2 | 8 | 2 | 5 | 2.25 | - | |
| 주형광 | 0.1 | 1 | 6 | 0 | 0 | 0 | 0 | 0.00 | - | |
| 이정훈 | W | 5 | 17 | 58 | 3 | 2 | 1 | 0 | 0.00 | - |
길었던 16연패를 드디어 끊었다. 홈 7연패와 LG전 5연패에서도 벗어났다.
LG는 최향남이 선발등판 예정이었으나 경기 시작 1시간 전 어깨통증으로 서승화가 대체선발로 등판했다.
롯데는 1-0으로 뒤진 2회말 최기문의 3점 홈런으로 경기를 역전시켰고, 4회초 염종석이 흔들려 일찍 강판됐으나 5회부터 등판한 이정훈이 5이닝 무실점으로 2년 2개월만에 승리투수가 되며 롯데의 16연패를 끊었다.
LG는 4회초 1사 후 최동수-유지현-권용관의 연속 3안타로 3:2로 추격했으나 이어진 2사만루에서 박용택이 염종석을 대신하여 마운드에 올라온 주형광을 상대로 1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 사이 롯데는 5회말 조경환이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11. 6월 28일 ~ 6월 3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
11.1. 6월 28일(금) - 패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에레라 | 박상민 | 김응국 | 허문회 | 최기문 | 조경환 | 이대호 | 김태균 | 신명철 | 손민한 |
| (CF) | (RF) | (DH) | (1B) | (C) | (LF) | (3B) | (SS) | (2B) | |
| 6월 28일, 18:32 ~ 22:29 (3시간 57분), 무등 야구장 1,584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 롯데 | 손민한 | 0 | 2 | 0 | 0 | 0 | 0 | 0 | 3 | 0 | 0 | 0 | 5 | 15 | 2 | 2 |
| KIA | 최상덕 | 2 | 0 | 0 | 0 | 0 | 1 | 2 | 0 | 0 | 0 | 1X | 6 | 13 | 1 | 3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이종범(11회 1점홈런) | |||||||||
| 홈런 | 김종국(6회 1점 손민한), 김태균(8회 3점 리오스), 이종범(11회 1점 임경완) | |||||||||
| 2루타 | 김태균(2회), 최기문(4회). 펨버튼(7회), 김경언(7회), 이대호(10회) | |||||||||
| 도루 | 김종국2(10회) | |||||||||
| 도루자 | 김응국(11회) | |||||||||
| 병살타 | 신동주(1회), 이종범(3회) | |||||||||
| 심판 | 문승훈, 전일수, 임채섭, 이영재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손민한 | 6.1 | 25 | 72 | 0 | 7 (피홈런 1) | 0 | 5 | 7.11 | - | |
| 강상수 | 0.2 | 3 | 8 | 0 | 0 | 0 | 0 | 0.00 | - | |
| 문동환 | 2 | 10 | 40 | 2 | 3 | 1 | 0 | 0.00 | - | |
| 가득염 | 0.2 | 4 | 15 | 1 | 0 | 2 | 0 | 0.00 | - | |
| 임경완 | L | 1 | 4 | 22 | 1 | 1 (피홈런 1) | 0 | 1 | 9.00 | - |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최상덕 | 7 | 30 | 124 | 4 | 7 | 2 | 2 (자책점 1) | 1.29 | - | |
| 리오스 | 2.1 | 13 | 54 | 1 | 6 (피홈런 1) | 0 | 3 | 0.00 | - | |
| 최상덕 | W | 1.2 | 6 | 21 | 2 | 2 | 0 | 0 | 2.84 | - |
선두를 달리던 기아를 상대로 8회까지 5-2로 지고 있었으나 8회초 리오스를 상대로 김태균의 3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시간제한 무승부를 눈앞에 둔 11회말 임경완이 이종범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았다.
11.2. 6월 30일(일) - 승
| 경기 라인업 |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에레라 | 박상민 | 최기문 | 김응국 | 조경환 | 이대호 | 김정현 | 김태균 | 신명철 | 김사율 |
| (CF) | (RF) | (C) | (DH) | (LF) | (1B) | (3B) | (SS) | (2B) | |
| 6월 30일, 18:30 ~ 21:58 (3시간 28분), 무등 야구장 2,224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김사율 | 0 | 1 | 1 | 1 | 1 | 0 | 0 | 0 | 1 | 5 | 15 | 1 | 2 |
| KIA | 강철민 | 1 | 0 | 1 | 0 | 0 | 0 | 0 | 0 | 0 | 2 | 6 | 1 | 7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신명철(4회 1사 2루서 좌전 2루타) | |||||||||
| 홈런 | 조경환(5회 1점 오철민) | |||||||||
| 2루타 | 김응국(2회), 장성호2(3 5회), 김태균(4회), 신명철(4회) | |||||||||
| 도루 | 이종범(1회), 김종국2(1 7회) | |||||||||
| 도루자 | 에레라(1회), 김정현(8회) | |||||||||
| 심판 | 임채섭, 장진범, 전일수, 이영재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김사율 | 0.2 | 5 | 23 | 0 | 0 | 3 | 1 | 13.50 | - | |
| 김영수 | 0 | 1 | 5 | 0 | 0 | 1 | 0 | 0.00 | - | |
| 김장현 | W | 4 | 14 | 48 | 2 | 1 | 1 | 1 (자책점 0) | 0.00 | - |
| 가득염 | 0 | 1 | 5 | 0 | 1 | 0 | 0 | 0.00 | - | |
| 이정훈 | H | 2.1 | 10 | 41 | 1 | 1 | 2 | 0 | 0.00 | - |
| 문동환 | S | 2 | 9 | 30 | 2 | 3 | 0 | 0 | 0.00 | - |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강철민 | 2.1 | 11 | 32 | 0 | 5 | 0 | 2 (자책점 1) | 3.86 | - | |
| 곽현희 | 0.1 | 3 | 13 | 0 | 1 | 1 | 0 | 0.00 | - | |
| 이강철 | L | 0.2 | 4 | 8 | 0 | 2 | 0 | 1 | 13.50 | - |
| 오철민 | 1.2 | 5 | 16 | 0 | 1 | 0 | 1 | 5.40 | - | |
| 오봉옥 | 2 | 9 | 43 | 2 | 2 | 1 | 0 | 0.00 | - | |
| 박충식 | 1.1 | 5 | 18 | 0 | 2 | 0 | 1 | 6.75 | - | |
| 리오스 | 0.2 | 4 | 11 | 1 | 27 | 0 | 0 | 0.00 | - | |
원정 10연패를 마감했다. 2-2 동점이던 4회초 1사 후 김태균의 2루타에 이어 신명철의 2루타로 결승점을 뽑았고, 5회에는 조경환의 솔로홈런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시즌 기아전 2승째를 거두며 기아와의 상대전적은 2승 6패가 됐다. 월간 3승 17패로 월간 승률 0.150으로 마쳤다. 바로 윗순위의 한화는 월간 4승 15패지만 롯데의 대활약 덕분에 월간 승률이 꼴찌가 아니게 됐다.
12. 총평 - 롯데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
롯데 구단은 그동안 투자에 인색했다. 연봉 협상때마다 선수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커져만 갔다. 추신수, 차승 백, 송승준 등 연고지역 유망선수는 미국에 빼앗겼고 외국인 선수의 스카우트에도 실패했다.선수들의 정신자세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시즌 초 롯데 선발진의 면모를 보면 옛 투수왕국의 명성이 부럽지 않을 정도였다. 염종석-문동환-손민한-박지철에 외국인 투수 매기까지 마치 올스타 선발진을 옮겨놓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야구는 이름으로 하는 게 아니란 게 얼마가지 않아 증명했다.
선발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끌어주며 최소실점으로 막아줬지만 타선이 투수들을 도와주지 못했고, 선발투수들은 점차 지쳐갔다. 결국 선발투수들이 퍼져가자 연패는 장기화되었다.
이후 롯데 프런트는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
[1] 결국 2002 시즌은 단 한번도 등판하지 못하고 2003년 8월에서야 등판하게 된다.[2] 김용희 대행은 1994년 ~ 1998년 롯데 감독을 역임했으며, 6월 21일 경기부터 2경기를 지휘했지만, 2경기 모두 패했다.[3] 2002 시즌 이대호의 마지막 홈런이다.[4] 2010 시즌 KIA 타이거즈가 16연패를 기록했다.[5] 2020 시즌 한화 이글스가 18연패를 기록하며 2021년 기준 역대 4위의 기록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