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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아나 센트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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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외부 링크5. 미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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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リリアーナ=セントステラ / Lilianna Centostella

정령환상기등장인물. 센트스텔라 왕국의 제1공주.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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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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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를 먹고있는 타카히사와 이를 지켜보고 있는 리리아나

센도 타카히사와 함께 센트스텔라 대표로써 가르아크 왕국에 방문한다. 나이는 16살. 이때 타카히사가 다짜고짜 아야세 미하루를 안는 무례에 사과를 표하며 타카히사의 행동에 변호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타카히사가 전이되었을때 충격으로 식음을 전폐하고 결국 빈혈로 쓰러지자 그의 곁에서 정성껏 간호한 인물.
파일:발암용사 첫등장.png
리리아나와 타카히사

타카히사의 안정을 위해 가르아크의 야회에 참석했지만, 리오에 대한 질투로 타카히사가 폭주해서 미하루를 유괴하려 하자 국제문제로 퍼질 것을 염려해 겉으로는 협력하면서 뒤에서는 가르아크에게 협력을 구해 미하루의 유괴를 실패하게 하는 것으로 유도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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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아나와 썸이 있는 마사토

이 일로 타카히사에게 매우 실망한 모양이지만 이 사건 이후 타카히사와 동행하기로 한 센도 마사토의 됨됨이를 알고 살짝 장난스레 놀리며 호의적인 감정을 표현하였다. 현명하고 착한 성격의 소유자의 미소녀 공주이지만, 단순해서 구슬리기 쉬운 사카타 히로아키와는 달리 타카히사는 구슬리기 어려워서[2] 여러모로 고생을 하고 있다.
파일:센도 마사토 2.png
리리아나와 소환된 마사토

21권에서 사쿠라바 에리카가 죽고 새로운 흙의 용사로 마사토가 선택되어 가르아크 왕국으로 소환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마사토랑 같이 가르아크에 소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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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히사의 망언을 듣고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리리아나

23권에서 센트스텔라 왕의 전언으로 마사토와 약혼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에 리리아나는 마사토와의 나이 차이 문제라든가 애초에 타카히사와 이어지는 걸 전제로 보좌하던게 아니었냐고 의문을 품지만, 타카히사가 미하루만 바라보는 탓에 가망성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리제롯테 크레티아와 달리 결혼의 자유성이 없었던 리리아나는 왕의 명령이라면 따를 수밖에 없다고 수긍한다.[3] 이후 리리아나와 마사토를 핑계로 미하루를 찾아온 타카히사가 전혀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자 센트스텔라 왕국으로 돌아가라고 권유하지만 미하루와 헤어지기 싫었던 타카히사는 온갖 뗑깡과 패악질 망언을 일삼기 시작했고[4] 급기야 타카히사가 "나를 좋아하니까 센트스텔라 왕국을 위해, 그리고 나와 미하루가 이어지는 게 싫으니까 그런 말이나 하는거다."라는 폭언까지 하자 크게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린다.[5][6]

24권에서 타카히사가 도주 중 뒷세계 인간들과 엮이면서 사람을 살해하면서 레이스의 도움을 받아 프로키시아 제국으로 전향하게 되었으므로 마사토와 이어지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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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중인 리리아나, 로아나, 세리아, 샤를로트

26권에는 리오에 저택에 들어와서 여성진들과 목욕을 했으며 이후에 사츠키와 샤를로트와 함깨 마사토와의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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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리리아나와 연애사의 웃는 샤를로트와 사츠키

3. 기타

  • 토스카나 공작과의 대화에서 여동생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 센트스텔라 왕국이 생각 이상으로 보수적인 나라인 것이 23권에서 밝혀졌는데, 타카히사의 대화에서 나라를 좋게 바꾸자고 약속하지 않았냐고 한탄한 것을 보면 리리아나는 단순히 1왕녀 수준이 아니라 센트스텔라의 1순위 왕위계승권자로 보인다.[7] 센트스텔라에서 리리아나의 혼약자를 타카히사에서 마사토로 바로 바꾼 것도 차기 여왕의 부군 자리에 센도 타카히사 같은 무능한 광인을 앉힐 수 없다고 판단한 결과로 보인다.[8][9][10] 토스카나 공작이 굳이 나라를 이끄는 데 타카히사(고교생)보다 훨씬 어린 마사토가(초등학생) 더 적합하다고 말할 정도면 거의 확인사살인 셈.
  • 본인 입장에선 결과적으로 흑역사로 남았으나, 타카히사에겐 그래도 한때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 실제로 약혼을 파기하라는 명이 내려왔을 때 왕명이라면 따르겠다고 수긍하긴 했으나, 처음부터 혼약할 관계로 타카히사에게 호의를 가지고 다가섰다는 언급과 더불어 리리아나 본인이 처음으로 사랑한 사람이라고 나온다. 때문에 자칫 마사토가 자신을 '타카히사를 버리고 갈아타는 악녀'라고 생각할까봐 걱정하는 것으로 보이나, 마사토 성격상 리리아나를 그렇게 생각할 리도 없고 위에서 언급했듯 마사토가 리리아나에게 호의적인 감정을 표한 적도 있다.[11]

4. 외부 링크

5. 미러 링크



[1] 계획의 실패를 위해 모두 전략을 짜두었으나, 리오가 자신의 능력으로 미하루를 계획에 앞서 구해버려서 전략을 쓸 일은 없게 되었다. 물론 이편이 리리아나 입장에선 더 나은 결말이긴 하다.[2] 엄밀히 말해 구슬리기 어렵다 정도로 표현할 게 아니라 벽창호 자체라 그냥 대화 자체가 성립이 되지않는다고 보면 된다.광화라도 걸렸는지 의사소통이 안된다. 아니 광인 맞잖아[3] 애시당초 슈트랄 지방의 나라들이 용사들을 떠받드는 건 신의 사도로서 가져다주는 정치적인 가치, 그리고 종교적인 정당성 때문이지 아무런 대가 없이 협력하는 게 아니다. 질이 좀 나쁜 예시지만 가르아크의 클레망 그레고리 공작은 스메라기 사츠키를 통제하려고 무리수를 둔 적도 있고, 기반이 약한 크리스티나 벨트람 왕녀는 사고뭉치인 히로아키에게 더 이상 무상으로 떠받들지 않겠다고 은연 중에 경고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타카히사는 어리석게도 자신의 상황이 어떤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사랑에 눈이 멀어서 용사 직위로 미하루 유괴에 협력하라고 협박해 신뢰를 떨어뜨렸고, 이후에도 전혀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이세계에는 씨알도 안먹힐 어설픈 비폭력 사상을 이유로 힘을 쌓지도 않아 용사의 근본적인 임무를 방기했으며 키쿠치 렌지의 대두로 용사들이 무력을 갖출 필요가 있음에도 훈련을 거부했다. 이런 상황에서 사쿠라바 에리카의 사망으로 동생인 마사토가 용사로 선택되자, 성인에 가까움에도 용사로써의 쓸모와 책임감이라곤 전혀 없고 민폐만 일으키는 타카히사보다 어린 나이임에도 용사는 물론 인간적으로도 가치가 있고 책임감이 강한 마사토를 선택해줄 수밖에 없다. 그러니 센트스텔라 왕도 타카히사의 대체자로서 마사토를 리리아나와 약혼시키기로 결정하게 된 것이고, 후술할 폭언 건으로 유일한 아군이었던 리리아나와의 관계까지 완전히 끝장나버려 센트스텔라 측이 더 이상 타카히사와 동행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4] 그 망언중엔 10권에서 했던 "용사 그만둘래"라는 협박질도 있었다.(타카히사 입장에선 미하루 옆에 있을수 있다면 '센트스텔라 용사를 그만둘수 있다' 식이겠지만 제 3자가 보기엔 이 전과자 새끼 또 미하루 납치하려고 하는구나로 볼 수밖에 없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센레기 발암불타카히사는 모르고 있었겠지만, 이런 협박질은 왕권에 도전하는 행위다. 센트스텔라가 왕국으로 제대로 돌아가는 국가라면 타카히사는 바로 처형감이다.(지나간 일이지만, 가르아크 왕국 국왕 프랑수아도 용사 에리카가 내세운 요구들 중 왕정제 폐지 등의 요구는 용사라도 봐줄수 없는 행위라고 언급한 바 있다. 즉, 용사라도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 있는데 타카히사는 그 선 자체가 없는것.)[5] 타카히사를 붙잡아두는 목적이 있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왕족으로서의 사명이었을 뿐이다. 아무런 대가 없이 돌봐주고 사고친 것을 수습해줬는데 돌아온 게 이런 폭언이면 리리아나가 아무리 인내심이 강해도 정나미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심지어 이 폭언에 분노한 마사토는 욕지거릴 하고 타카히사를 때리려고 했지만 대신 미하루가 타카히사의 싸대기를 후렸다. 참고로 작중 미하루가 분노를 표출한 건 이게 처음이다. 미하루는 자기 때문에 리리아나가 상처를 받았다고 미안해 하는데 리리아나는 괜찮다며 미하루를 말렸다.[6] 다만 이 일로 인해 결과적으로 타카히사와의 혼약없는 일이 되었기에 독자들은 리리아나한테 천만다행이라고 보고 있다. 정령환상기에 인격상 하자가 있는 남성들과 정략결혼 당할 뻔한 사례들은 세리아 크렐, 리제롯테 크레티아, 플로라 벨트람, 크리스티나 벨트람 등이 있는데, 이 중 리제롯테는 애초에 약혼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고, 세리아, 크리스티나, 플로라는 리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그에 따라 하루토와의 신뢰 관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그와 결혼한다는 선택지가 생겼다. 반면 리리아나는 용사 소환 때 마사토 역시 확실하게 올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었고, 마사토가 용사가 된 것도 용사 예비자들인 전이자(코우타, 레이, 아키)들 중 운 좋게 뽑힌 것을 감안하면 타카히사와의 혼약 파기는 정말로 천운이 따랐다고 밖에 볼 수 없다.[7] 센트스텔라는 직계 왕족들 사이에서도 대우가 극심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극단적으로 보수적이다. 저런 발언을 했다는 거 자체가 센트스텔라에서 리리아나 이상의 왕위계승권을 가진 자가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다.[8] 덤으로 센트스텔라 왕국도 운이 좋은데, 사실 샤를 아르보가 세리아와 결혼해도, 히로아키가 벨트람 자매와 결혼해도 각 왕국과 세력에겐 재앙 수준은 아니지만 또한 미하루와 재회한게 늦어져 상심한 타카히사가 리리아나와 일찍 결혼하는 것으로 센도 타카히사국왕 내지 부마가 된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센트스텔라는 재앙 확정이다.[9] 센도 타카히사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이놈은 용사라는 타이틀과 실권없는 장식이라는 부마가 되어도 아야세 미하루와 관련된 일이 아니어도 인간으로서 예의가 아예 전무한 수준이라 왕가의 위신을 더렵히는건 기본이고 이는 왕가와 대립하는 귀족에게 힘을 주는 명분이 된다. 심지어는 왕가가 귀족들을 통제할 힘을 잃게 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며 멀리서 볼것 없이 왕가가 힘이 약해 귀족들을 통제중이지 못해 세력이 두개로 쪼개져 충돌하고 왕은 허수아비가 된 벨트람 왕국과 같은 꼴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이런 상태에서 늦게나마 미하루와 재회해서 본편처럼 유괴하거나 사고를 친다면 센트스텔라는 본편 이상의 국제망신을 당하게 될 것이고 웹판처럼 미하루를 유괴하는 데 성공하면 히로아키 이상으로 정실 서열 같은 건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타카히사 때문에 리리아나와 미하루의 서열 문제는 차지하고 더 나아가 타카히사의 만행으로 초래될 센트스텔라와 다른 국가들간의 국교단절 및 전쟁까지 센트스텔라가 대규모의 혼란에 빠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센트스텔라가 마사토를 어떻게든 자국 용사로 만들려는 것도 이런 이유다. 거기에 아직 전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작중 암중흑막으로 암약하는 레이스와 신들의 존재까지 고려하면 그 부작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0] 또 리오가 초월자 각성으로 인한 존재력 상실이 아니었다면 용사급에 가르아크 영웅인 리오와 적대하지 않기 위해서(리오야 타카히사가 아무리 공격해도 센트스텔라 탓할 위인은 아니지만) 타국으로 추방시킬 가능성도 있다.[11] 무엇보다 타카히사와 그대로 결혼하는 게 왕국 입장에서도, 리리아나 개인에게도 재앙이기 때문에 나이는 어려도 올바른 성품과 용사로서의 강함을 갖춘 마사토가 결혼 상대로는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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