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2:23:00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1] (2020)
The Last Dance
파일:lastdance.jpg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제이슨 헤이르
출연 마이클 조던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ESPN 필름스, 만달레이 스포츠 미디어, NBA 엔터테인먼트
방송사 파일:미국 국기.svg ESPN[2], 넷플릭스[3]
수입사 파일:미국 국기.svg 넷플릭스
방송 기간 파일:미국 국기.svg 2020년 4월 19일 ~ 5월 17일[4]
공개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0년 4월 20일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2편씩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5월 11일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2편씩
구성 총 10화
상영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5]

1. 개요2. 공개까지의 과정
2.1. 1997-98 시즌 직전 불스의 상황2.2. 500시간의 미공개 영상 촬영2.3. 다큐멘터리 제작 결정까지2.4. 제작 발표부터 공개 까지
3. 에피소드 별 내용
3.1. 1화3.2. 2화3.3. 3화3.4. 4화3.5. 5화3.6. 6화3.7. 7화3.8. 8화3.9. 9화3.10. 10화
4. 출연자
4.1. 시카고 불스 구성원4.2. 농구인들4.3. 선수들의 가족4.4. 조던의 주변 인물들4.5. 언론인4.6. 그 외4.7. 과거 인터뷰 자료화면 등장인물4.8. 인터뷰를 거부한 사람들4.9. 왠지 모르지만 등장하지 않은 사람들
5. 평가6. 기타
6.1. 농구 다큐멘터리 제작의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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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7-98 시카고 불스에 초점을 맞춰 마이클 조던의 선수 경력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이전까지 미공개였던 500시간짜리 영상을 담고 있다. ESPN은 당시 초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조던의 불스를 독점취재 할 수있는 허가를 받고 시즌 동안 선수단을 따라다니며 촬영을 했었다.

2. 공개까지의 과정

2.1. 1997-98 시즌 직전 불스의 상황


첫번째 쓰리핏(3연패)와 마이클 조던의 첫번째 은퇴 및 복귀 이후 또다시 연속 우승을 이뤄낸 시카고 불스지만, 제리 크라우스 단장과 시카고 불스 선수단 및 코칭스탭과의 파열음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었다.

자신의 의붓딸의 결혼식에 불스 선수단을 전부 불렀지만 필 잭슨에게만은 초대장을 보내지 않은 크라우스 단장은 97-98 시즌을 앞두고 당시 아이오와 주립대의 감독인 팀 플로이드를 앉힌 후 전면적인 리빌딩을 하려고 했다.[6] 하지만, 제리 라인스도프[7] 구단주가 크라우스를 빼고 필 잭슨과 직접 만나서 1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상황을 일단봉합했다. 하지만 크라우스 단장은 정규시즌 전승인 82승을 해도 필 잭슨의 임기는 97-98 시즌이 끝이라고 못박았으며, 매 시즌 마다 해당 시즌의 컨셉을 결정하는 필 잭슨은 이 시즌에 'Last Dance'라는 이름을 붙였다.

갈등은 필 잭슨과의 관계에서만 있었던게 아니다. 스카티 피펜의 경우 차고 넘치는 활약을 했고, 왕조의 2인자로서 확실한 공헌을 했지만, 연봉으로는 그런 대접을 전혀 받지 못했다.
파일:9798bullssalary.png
피펜은 드래프트 당시 센트럴 아칸소 대학교라는 지잡대출신의 전혀 검증되지 않은 신인이었고,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아 1라운드 전체 5순위의 높은 지명 순번에도 불구하고 신인 시절에 가족들을 당장 먹여살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맺은[8] 장기계약, 그리고 91년에 그의 강력한 요구에 맺은 5년 1천8백만 달러 연장계약이 시카고 불스의 성장과 그에 발맞춘 피펜 본인의 환골탈태급 성장[9], 그리고 불스와 조던,나이키가 주도한 대성공으로 NBA의 상업적인 규모가 커진 후에는 리그 전체 122위, 팀 내에서도 6위의 초라한 연봉을 받게 되는 상황을 만들었다. 문자 그대로 노예계약 수준. 보통 이정도의 프랜차이즈 스타급 선수라면 선수를 지키기 위해 계약 조정을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불스 경영진은 계약 내용을 바꾸거나 재계약을 맺으려 하지 않았고, 97-98 시즌을 앞두고 무릎 수술을 미루기까지 하면서 어떻게든 상황 변화를 이끌어내려던 피펜은 결국 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여기에 1997 파이널 우승 직후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시카고 컵스는 42년째 리빌딩 중이지 않냐고 리빌딩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명한 마이클 조던도 필 잭슨 없이는 팀에 남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악감정이 쌓인 크라우스 단장에 대해서 조던은 좋게 말하면 짓궂은 농담, 나쁘게 말하면 인신공격을 계속 퍼붓는 수준까지 갔으며, 이는 자신의 명예의 전당 입성 연설에서도 다시 한번 표출되기까지 했다.[10]

이렇게 불스의 핵심 선수들과 프런트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해 결국 돌이킬수 없는 파국이 일어난 97-98 시즌이 불스 왕조의 마지막이 될 것은 여러모로 자명했다.

2.2. 500시간의 미공개 영상 촬영


그 전까지는 컵스화이트삭스, 베어스는 물론이고 실내축구팀 시카고 스팅스에게도 관중 동원이 밀리던 시카고 불스 프랜차이즈의 운명을 바꾸고, NBA 전체 인기를 견인한 선수가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나오자, NBA에 관련된 영상을 제작하는 NBA 엔터테인먼트(NBAE)의 한 프로듀서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의 마지막 시즌이 될 시카고 불스의 1997-98 시즌을 영상으로 기록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이를 현재 NBA 커미셔너이며 당시 NBAE의 책임자였던 아담 실버는 NBAE의 사명이 리그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라고 믿으면서 경기 후 기자회견이나 단편적인 녹화물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평상시에는 공개되지 않는 모습까지 모든 것을 담는 것을 추진했다.

제리 라인스도프 구단주와의 협상은 쉽게 끝났지만, 조던과 필 잭슨이 동의해야한다는 단서가 달려있었다. 라커룸을 통제하는 필 잭슨의 경우 카메라 촬영진을 내쫓을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전제하에 이에 동의했다.[11] 자신의 대외 이미지와 관련 권리를 세심하게 관리해온 마이클 조던의 경우는 NBAE와 조던 양측의 동의 없이는 해당 영상이 공개될 수 없다는 단서하에 이에 동의했다. 커리어동안 언론에 뒤통수를 거하게 맞은 일이 몇 번 있는 조던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조건인 셈.[12]

그리고 시카고 불스가 두번째 쓰리핏을 달성하고 조던이 6번째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장면까지 포함한 500여시간의 촬영 결과물은 약 20년 동안 뉴저지 시코커스에 있는 NBA 라이브러리에 잠들어 있었다.

2.3. 다큐멘터리 제작 결정까지


이 영상물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촬영을 이끈 앤디 톰슨 프로듀서를 포함해 언젠가는 이를 가지고 다큐멘터리를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은 꾸준히 있었다.
프랭크 마셜, 스파이크 리, 대니 드비토등이 제작자로 언급되었으나 조던과의 대면 미팅 까지 간 경우는 없었다.

다큐멘터리의 길이의 문제도 있었다. 1997-98 시즌에 마이클 조던이 그렇게까지 승부욕을 불태우면서 우승을 하려 했던 것을 이해하려면 조던의 커리어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지만, 5년 전까지만해도 다큐멘터리는 일반적으로 80분짜리였다. 1997-98 시즌에만 집중해도 이걸로는 부족했다.

00년대 초까지는 매년 NBA우승팀들의 한 시즌 스토리를 다룬 비디오가 VHS 테이프 형식으로 발매되었고, 88년의 Come Fly With Me부터 시작해 Air Time, Michael Jordan to the Max 등 마이클 조던이 주인공인 비디오도 수차례 발매되어 많이 판매되었다. [13] 문제는 이 비디오들은 공통적으로 60분 미만의 상영시간에 맞춰 제작되었기 때문에 상세한 내용은 담을 수가 없었다. 조던의 시카고 시절 전 커리어를 다룬 비디오는 은퇴 직후 발매된 His Airness가 있는데, 커리어 초창기 몇년을 하일라이트 비디오와 인터뷰 몇번으로 떼우고, 나머지 시즌도 화려한 장면과 나레이션 위주로 대충 넘어가는 수준에 도박 스캔들 같은 부정적인 건 언급도 하지 않는다. 97-98시즌을 다룬 공식 비디오 Unforgetta-Bulls (unforgettable를 활용한 말장난. 이런 비디오들은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혀졌다. 예를 들어 96시즌은 Unstoppa-Bulls)는 시즌 전 피펜의 부상-위기-조던을 필두로 으쌰으쌰하는 모습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나옴-피펜의 복귀와 함께 신나는 음악으로 넘어감, 이런 식으로 하일라이트와 인터뷰 위주로 정규시즌을 고작 10여분 정도로 떼우고 만다. 이런 식의 다큐멘터리라면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밖에 다룰 수 없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10부작 다큐멘터리 살인자 만들기가 큰 성공을 거두고 2016년초에 467분짜리 'O.J. : 메이드 인 아메리카'가 비평가의 찬사를 받으면서 바뀌었다. 미국 대중들이 장편, 멀티 에피소드 다큐멘터리를 보기 시작했던 것이다.

1996~2003년에 방영된 스포츠 에이전트에 대한 HBO 시트콤 Arli$$의 프로듀서 마이크 톨린은, 이 시트콤에 게스트로 나온 조던의 에이전트 데이비드 폴크에게 1997-98 시즌 영상물의 존재에 대해 들었다.

상황이 바뀐 이후 톨린은 조던이 비즈니스 측면에서 가장 신뢰하는 사람들과 다큐멘터리 제작에 대해 논의했고, 조던의 97~98 시즌에 집중하면서도 전체 커리어를 포괄하는 6~8화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제작 계획을 제시했다. 그리고 대화 끝에 2016년 6월에 조던의 샬럿 사무실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되었는데, 이 날은 우연히도 르브론 제임스의 캐벌리어스가 첫 우승 퍼레이드를 하는 날이었다.
프레젠테이션이 마지막 장에는 톨린과 그의 회사 만달레이 스포츠 미디어가 제작해온 다큐멘터리, 영화, 쇼의 목록이 있었다. 마이클 조던은 오른쪽 아래에 있던 '아이버슨'을 보고 이걸 제작했냐고 물었고, 그렇다고 답하자 "이걸 3번 봤으며, 나를 울게 만들었다."고 조던은 답했다.

그리고 조던은 약간의 고민 끝에 다큐 제작에 동의했다.

2.4. 제작 발표부터 공개 까지

공식적인 제작 발표는 2018년 5월 15일에 나왔다. 2019년에 나올 10부작으로 만들어질 마이클 조던과 1997~98 시즌의 시카고 불스에 대한 이 다큐멘터리에는 미공개 500시간 분량의 영상이 반영될 것이며, 제이슨 헤이르가 감독, 마이크 톨린이 제작한다는 내용이었다. #

2018년 12월에는 첫 트레일러가, 2019년 12월 24일에는 공개 일자가 2020년 6월로 확정되면서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6월 공개 시점은 NBA 파이널이 6월 초 중순에 진행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원래는 무난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상황이 미국에서도 심각해지고, 루디 고베어의 확진 판정 이후 NBA 시즌이 중단되고 거의 모든 미국인들이 집에 갇히게 되면서, 볼 수 있는 스포츠 생중계가 전멸해버린 스포츠팬들은 공개 날짜가 확정되어 지금쯤이면 마스터본이 나올 시기가 된 이 라스트 댄스를 주목하고,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보여줘요라고 ESPN을 닦달해댔다.

ESPN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아서 그럴 수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광고시간에 내보내고 있던 관련 광고의 마지막 장면 자막을 'Coming in June'에서 'Coming Soon'으로 바꾸었고, 3월 31일 "팬들의 요청에 따라" 최초 공개 일자를 4월 19일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

그리고 4월 19일 이후 매 일요일마다 ESPN에서 2편씩 연속으로 방영되었다.

3. 에피소드 별 내용

이하 메타크리틱 각 에피소드 항목에 있는 내용 요약을 번역한 것이다. #

3.1. 1화

1997년 가을,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는 8년 동안 6번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하지만 필 잭슨 감독이 "라스트 댄스"라는 이름을 붙인 이 과제에는 클럽의 프론트 오피스와의 긴장이라는 그늘이 드리워진다.

3.2. 2화

마이클 조던은 1997-98 시즌을 부상당한 사이드킥 스카티 피펜 없이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피펜과 불스 프론트의 계약에 대한 갈등은 최고조에 올랐고, 팀의 우승 도전은 최악의 초반 성적을 겪게 된다.

3.3. 3화

증오스러운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배드 보이즈" 우승 팀의 핵심멤버로서 마이클 조던을 잔혹하게 괴롭혔던 데니스 로드맨은 1997-98 시즌 초반에 조던이 사실상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동료다.

3.4. 4화

경영진이 이번 시즌이 불스의 감독으로서의 필 잭슨의 시카고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고집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계속 이 독특하고 특이한 재능 집단을 또 다른 우승으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사람처럼 보인다.

3.5. 5화

NBA 연속 우승, 올림픽 드림팀에서의 주연으로서의 활약으로 마이클 조던의 명성이 1990년대초 누구에게도 비견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면서, "에어 조던"이라는 그의 이미지는 그를 엄청나게 중요한 문화적인 인물로 만들었다.

3.6. 6화

마이클 조던의 엄청난 명성은 엄청난 정밀 조사를 야기했고, 1993년 시카고 불스가 3연속 우승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조던의 도박에 대한 물음표가 드리워지면서 이는 정점에 이른 것처럼 느껴졌다.

3.7. 7화

마이클 조던이 6번째 NBA 우승을 위해 팀 동료들을 거세게 몰아붙인다. 농구에서의 지배에 대한 그의 격렬함과 굶주림은 1993년 그가 농구를 떠날때의 생각과는 극명하게 대비된다.

3.8. 8화

마이클 조던은 상상할 수 있는 아주 작은것조차도 적에게 맞서기 위한 동기부여로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995년 복귀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을때, 그는 경기력을 되찾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더 열심히 노력했다.

3.9. 9화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가 NBA 파이널에서 유타를 꺾은지 거의 1년이 된 1998년 5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동부 컨퍼런스 우승자를 가리는 잔혹한 시리즈가 7차전까지 가면서 6번째 우승을 향한 그들의 여정은 더욱 도전적인 것이 되었다.

3.10. 10화

1998년 6월, 6번째 우승과 "더 라스트 댄스"의 완벽한 결말을 원하는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는 NBA 파이널에서 유타 재즈와 재대결을 벌인다.

4. 출연자

과거 자료화면을 제외하고 총 90명의 인터뷰가 등장한다.

4.1. 시카고 불스 구성원

  • 마이클 조던 : 1984~93, 1995~98 시카고 불스 선수.
  • 스카티 피펜 : 1987~98 시카고 불스 선수.
  • 데니스 로드맨 : 1995~98 시카고 불스 선수.
  • 스티브 커 : 1993~98 시카고 불스 선수.
  • 필 잭슨 : 1989~98 시카고 불스 감독.
  • 존 팩슨 : 1985~94 시카고 불스 선수.
  • 호레이스 그랜트 : 1987~94 시카고 불스 선수. 올랜도 매직으로 이적한 후 1995년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 빌 카트라이트 : 1988~94 시카고 불스 선수.
  • 로드 쏜 : 1978~84 시카고 불스 단장. 마이클 조던을 드래프트에서 뽑은 주인공.
  • 윌 퍼듀 : 1988~95 시카고 불스 선수.
  • B.J. 암스트롱 : 1989~95 시카고 불스 선수. 샬럿 호네츠로 이적한 후 1998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 토니 쿠코치 : 1993~00 시카고 불스 선수.
  • 빌 웨닝턴 : 1993~99 시카고 불스 선수.
  • 론 하퍼 : 1994~99 시카고 불스 선수. 그리고 초반에는 클리블랜드 선수(1986~1989)로서 인터뷰를 한다.
  • 주드 부쉴러 : 1994~98 시카고 불스 선수.
  • 스캇 버렐 : 1997~98 시카고 불스 선수.
  • 로드 히긴스 : 1982~95 시카고 불스 선수.
  • 덕 콜린스 : 1986~89 시카고 불스 감독.
  • 조 클레인 : 1997~99 시카고 불스 선수.
  • 케빈 루거리 : 1983~84 시카고 불스 감독.
  • 제리 라인스도프 : 시카고 불스 구단주 겸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주.
  • 브라이언 매킨타이어 : 1978~81 시카고 불스 마케팅디렉터.
  • 존 A 헤퍼슨 : 1984~96 시카고 불스 팀닥터.
  • 조 오닐 : 시카고 불스 티켓 디렉터.
  • 짐 스택 : 1996~99 시카고 불스 부단장.
  • 칩 셰이퍼 : 1990~98 시카고 불스 트레이너.
  • 팀 할람 : 시카고 불스 미디어 홍보 부장.

4.2. 농구인들

몇몇 세대가 다른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조던의 피해자들[14]
  • 래리 버드 : 우승 3회, 정규시즌 MVP를 3회, 파이널 MVP를 2회 수상한 1986, 87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이자[15] 미래의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가득했던 보스턴 셀틱스의 리더이자 레전드. 이후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감독으로서 1998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다시 조던과 맞붙는다.
  • 매직 존슨 : 우승 5회, 정규시즌 MVP를 3회, 파이널 MVP를 3회 수상한 1991 파이널 상대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리더이자 레전드.[16]
  • 아이제아 토마스 : 1987~91 동안 마이클 조던의 앞을 막은 상대였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배드 보이즈의 수장, 라스트 댄스가 방영되고 난 이후 조던이랑 또 설전을 벌이게 되었다.
  • 시드니 몽클리프 : 밀워키 벅스애틀란타 호크스에서 뛴 전 NBA 선수. 올해의 수비수상 2회 수상자.
  • 제임스 워디 : 1980년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쇼타임 농구를 이끈 주역 중 한명으로 3번의 파이널 우승과 1번의 파이널 MVP를 수상한 선수. 조던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선배이며 대학 리그 우승 당시에도 같은 팀 멤버였다.
  • 존 샐리 : 1986~92 배드 보이즈의 일원이었으며, 1996년 시카고 불스에서 뛰었고, 은퇴 후 여러 영화에 출연한 선수.
  • 브렌던 말론 : 1988~95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어시스턴트 코치.
  • 대니 에인지 : 1981~89 보스턴 셀틱스 선수.
  • 코비 브라이언트 : 1998 올스타전에서 조던과 맞붙었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레전드.
  • 패트릭 유잉 : 1993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의 상대팀 뉴욕 닉스의 레전드. 조던이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시절 결승샷을 넣으면서 패배했던 조지타운 대학교 출신이기 때문에 비교적 초반부터 등장한다. 본인은 아직도 이 때의 기억들이 아쉬운 것인지 라스트 댄스를 시청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찰스 오클리 : 시카고 불스에서 닉스로 트레이드 된 후 동부에서 불스와 싸웠다.
  • 팻 라일리 : 시카고 불스와 동부 컨퍼런스의 패권을 두고 다툰 뉴욕 닉스의 감독(1991~95)
  • 찰스 바클리 : 1993년 정규시즌 MVP이자 1993 파이널 상대팀 피닉스 선즈의 선수. 조던과는 절친이었지만 다큐멘터리를 찍을 당시에는 바클리가 조던이 구단주인 샬롯 호네츠의 경영이 엉망이다라고 발언하여 서로 절교한 상태였다.[17]
  • 게리 페이튼 :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가진 1996 파이널 상대팀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선수.
  • 글렌 라이스 : 올스타에 3회 선정된 1998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 상대팀 샬럿 호네츠의 선수.
  • 제일런 로즈 : 1998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의 상대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선수. 은퇴 후 ESPN에서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 레지 밀러 : 7차전까지 간 1998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의 상대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리더. 밀러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거 1998년 컨퍼런스 파이널은 너무나도 뼈아픈 패배의 기억으로 남아있으며[18] 그래서인지 밀러는 굉장히 오랫동안 인터뷰 참가를 고민했다고 한다. 이와 별개로 8화 마지막에 나오는 밀러의 모습은 왕은 왕국을 버리지 않는다.라고 선언한 남자다운 간지폭풍 그 자체였다는 평가가 많다.
  • 존 스탁턴 : NBA 역대 어시스트 1위 기록 보유자이자 1997, 1998 파이널에서 연속으로 맞붙은 유타 재즈에서만 20년 뛴 레전드. 스탁턴 역시 '조던 신화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다.'라며 인터뷰를 거절하였지만 제작진의 간곡한 설득으로 짧게나마 인터뷰에 응했다.
  • 데이비드 스턴 : 1984~2014 NBA 커미셔너. 2020년에 사망하였지만 인터뷰 영상이 있다.
  • 아담 실버 : 1992~2000 NBA 엔터테인먼트 대표. 2014년 이후 NBA 커미셔너 역임 중.

4.3. 선수들의 가족

  • 델로리스 조던 : 조던의 어머니
  • 로니 조던 : 조던의 형
  • 래리 조던 : 조던의 형
  • 마커스 조던 : 조던의 아들
  • 제프리 조던 : 조던의 아들
  • 자스민 조던 : 조던의 딸
  • 빌리 피펜 : 스코티 피펜의 형
  • 앤 커 : 스티브 커의 어머니

4.4. 조던의 주변 인물들

  • 조지 콜러 : 조던의 개인 비서이자 절친.
  • 팀 그로버 : 조던의 개인 트레이너.
  • 데이비드 포크 : 1984~2003 조던의 에이전트.
  • 버즈 피터슨 : 대학 시절 조던의 룸메이트.
  • 로이 윌리엄스 : 조던이 뛰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코치.
  • 프레드 린치 : 조던의 고등학교 시절 코치.
  • 론 콜리 : 조던의 고등학교 시절 코치.
  • 테리 프랑코나 : 조던이 야구를 하던 시절 더블A 소속팀 버밍엄 바론스의 감독.
  • 마이크 바넷 : 버밍엄 바론스의 타격코치.
  • 티셔 렛 : 조던이 가깝게 지내던 경호원 거스의 아내.

4.5. 언론인

  • 데이비드 알드리지 : ESPN 사이드라인 리포터. 이 시리즈의 출연 분량을 따지면 마이클 조던-스코티 피펜-필 잭슨-스티브 커-제리 라인스도프에 이어 6위다.
  • 마크 밴실 : 조던의 전기인 '레어 에어' 저자.
  • 마이클 윌번 : 1980~2010 워싱턴포스트 기자.
  • 아마드 라샤드 : 1983~2002 NBC 스포츠 캐스터. NFL 선수 출신이다. 조던과 친한 사이로 여러번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조던의 1차 은퇴 후 영구결번식에서 무릎꿇고 복귀해달라고 비는 퍼포먼스를 했다.
  • 밥 코스타스 : 1990년대 NBC스포츠 메인 캐스터로 NBA를 중계했다. NBC의 레전드 캐스터이자 90년부터 97년 파이널까지 중계를 담당한 마브 알버트가 성추문으로 해고되자 98년 파이널을 중계했다.
  • 샘 스미스 : 1979~2008 시카고트리뷴 기자. 1991년 '조던 룰스'라는 책을 써 조던 인성 논란을 촉발시켰다.
  • 릭 텔렌더 : 시카고 선타임스 기자.
  • 앤드리아 크레이머 : ESPN 아나운서로 90년대 ESPN의 간판 프로그램 '스포츠센터'의 진행자였다.
  • J A 아단데 : ESPN 기자.
  • 빌리 패커 : 대학 농구 분석가.
  • 윌로우 베이 : 방송인. 1990년대 NBA 인사이드 스터프 진행자.
  • 해나 스톰 : NBC스포츠 캐스터.
  • 멜리사 아이작슨 : 시카고트리뷴 기자.
  • 로이 존슨 : 'Jordan Effect' 저자.

4.6. 그 외

  • 버락 오바마: 조던이 온 이후 불스의 인기에 대해 '전 시카고 주민'으로서 증언[19], 10화에서는 '전직 대통령'으로 출연한다.
  • 빌 클린턴: 피펜이 센트럴 아칸소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대해 '전직 아칸소 주지사'로서 증언. 그런데 사실 시카고 불스의 전성기때가 바로 이 사람이 대통령이었다.[20]
  • 카르멘 일렉트라: 다양한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자 가수. 로드맨과 결혼하기도 했었다. 98시즌 당시 로드맨의 시즌 중 휴가와 잠적 사태 당시 애인으로서 이에 대해 증언했다.
  • 스티브 이스트: 피펜의 모교인 센트럴 아칸소 대학 체육부장.
  • 로니 마틴: 스코티 피펜의 어린 시절 친구.
  • 조 파잇카: 조던이 출연했던 영화 스페이스 잼 감독.
  • 하워드 화이트: 나이키 임원.
  • 토드 보이드: 대중문화 연구가. 'Yong, Black, Rich & Famous' 저자.
  • 찰스 로즌: 필 잭슨과 함께 '매버릭'을 집필했다.
  • NAS: 에어 조던의 초창기 인기에 대해 말한다.
  • 저스틴 팀버레이크: 에어 조던의 초창기 인기에 대해 말한다.
  • 스파이크 리: 기획 단계에서는 제작자로도 언급이 됐었으나 그냥 인터뷰 대상자로만 출연한다. 전반적으로 조던이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반면, 화제가 됐던 스니커즈 발언에 대해서는 실망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4.7. 과거 인터뷰 자료화면 등장인물

  • 제리 크라우스 : 1985~03 시카고 불스 단장. 이 스토리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지만 2017년에 사망했다.
  • 제임스 조던 : 마이클 조던의 아버지. 1993년 비극적인 총격 사건으로 사망.
  • 딘 스미스 : 1961~97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감독. 조던의 은사로 2015년에 사망.

4.8. 인터뷰를 거부한 사람들

영상을 제작하거나 기사를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사람들을 섭외하고 취재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특히 인터뷰 대상이 별 이유없이 거절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취재 과정이 생각처럼 이뤄지진 않는다. 아래 언급된 말론과 러셀은 조던과 별다른 인간적인 갈등이 없었는데도 인터뷰를 거부했고, 반대로 조던과 갈등이 있던 그랜트는 인터뷰를 했다. 룩 롱리처럼 인터뷰를 거절한게 아니었는데도 취재진의 단순한 누락으로 나오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나왔다안나왔다를 두고 억측을 하는건 별 의미가 없다.
  • 칼 말론 : 1985~2003 유타 재즈 소속. 마이클 조던에게 파이널에서 2번 패배했다. 스탁턴은 출연했지만 본인은 거부했다. 전설로 남을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선수 시절 어마어마한 크기의 팔꿈치로 다른 선수들의 관자놀이를 후려갈기고 다녔던 비매너 플레이어기 때문에 90년대부터의 올드팬들은 오히려 불참을 환영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1997 파이널에서 패배하고 불스 버스까지 찾아와 우승을 축하해주고 가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경기에서 지면 바로 경기장에서 나가버리는 버릇이 있는 르브론 제임스와 비교되며 살짝 재평가되기는 했다.
  • 브라이언 러셀 : 1993~2002 유타 재즈 소속. 1998년 파이널의 라스트 샷 플레이에서 조던을 놓치고 나자빠진 그 선수다. 출연을 거부했다. 조던이 워싱턴 위저즈에서 NBA에 복귀했을 때 1시즌 동안 함께 같은 팀에 있었다. (2002~2003) 그래도 러셀 본인은 라스트 샷에 대해 큰 굴욕감은 없으며 "위대한 플레이의 한 장면으로 남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21]

4.9. 왠지 모르지만 등장하지 않은 사람들

  • 룩 롱리 : 조던의 시카고 불스 왕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좋은 의미만은 아니지만 선수지만 제작진이 호주까지 가지는 않았는지 등장하지 않았다. 롱리 본인은 NBA에서 은퇴한 이후 언론을 피해 무척 조용히 지내왔으며 최근에는 라스트 댄스 질문 공세를 피하기 위해 전화번호까지 바꾸었다고 한다.[22]
  • 클라이드 드렉슬러 : 1992년 파이널에서 조던과 상대한 포틀랜드의 가드 1983~1995. 파이널에서 조던과 상대한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드렉슬러는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듯 하다. 그래서 1992년 파이널은 굉장히 분량이 짧다.[23]
  • 샤킬 오닐 & 앤퍼니 하더웨이 : 샼은 조던이 복귀를 결심하게 만든 인물이기도하고 올랜도 매직은 2년 연속 시카고 불스와 맞붙었기 때문에 인터뷰를 할만 하지만 둘 다 출연하지 않았다.[24]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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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90 / 100 점수 9.2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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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7% 관객 점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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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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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4 / 5.0


6. 기타

  • ESPN은 선수들의 욕설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것을 감안하여 욕설이 검열된 버전을 ESPN2에, 무삭제버전을 ESPN에 틀고 있다.
  • 포스터에 쓰인 저 사진의 원본에는 원래 스티브 커 자리에 로드맨이 있고, 지금 로드맨과 필 잭슨의 자리에는 토니 쿠코치와 론 하퍼가 있었다. 스티브 커가 역할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더 많은 비중을 가진 멤버들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들어간 것이니 말이 나왔다.
    이에 대해서 ESPN의 한 팟캐스트에 출연한 커는 자신도 저걸 보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감독이라서 유명하기에 여기에 들어간 것일거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의 젊은 세대는 쿠코치, 룩 롱리, 론 하퍼를 알아보지 못하겠지만 정말로 놀라운 선수였던 쿠코치가 저기에 들어갔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
  • 마이클 조던은 이 다큐멘터리에서 나올 약 3~4백만불의 수익금을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
  • 토니 쿠코치는 5월 10일에 레딧에서 진행된 질의 응답(AMA)에서 라스트 댄스에 관한 질문에 대해 답하면서 여기에 참여해서 모든 일들을 되살릴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고 하면서, 마이클, 스카티, 필, 제리 크라우스 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을 전부 알고 있던 것은 아니었는데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드림팀에서 조던과 피펜이 그렇게 자기를 괴롭힌 정확한 곡절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단 것
  • 거의 대부분의 불스 선수가 인터뷰로 나오고 있는 와중에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해당 시즌의 주전 센터였던 룩 롱리는 보이지 않는데, 제작진이 일부러 배제했거나 룩 롱리가 거절한 것은 아니고 그냥 순수한 예산상의 문제였다고 한다. 호주까지 굳이 출장가서 말을 담아올 정도의 필요성은 없다고 판단한 듯.
  • 디켐베 무톰보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전설의 눈 감고 자유투 쏘기(일명 Welcome to the NBA) 장면은 5화에서 살짝 등장한다.
  • 위에서 언급된 앨런 아이버슨의 다큐멘터리는 2020년 초까지만해도 한국 넷플릭스에 올라와있었으나 라스트 댄스 발표 즈음에 갑자기 내려가버렸다. 넷플릭스에는 그 밖에도 빈스 카터의 캐나다 시절을 다룬 다큐멘터리[25], 인도 출신의 첫 NBA 리거 사트남 싱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바호 아메리칸 원주민 아이들의 농구팀 다큐멘터리, 뉴욕의 전설적인 길거리 농구 코트 러커코트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있다.
  • 호레이스 그랜트는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의 내용 중 90%가 사실과 다르다며 비판했다.
  • 네이버 스포츠에 2020년 5월 22일 올라온 손대범기자의 ‘[홀오브페임] 칼 말론은 왜 라스트댄스에 나오지 않았을까. 그 외 나오지 않아 아쉬웠던 인물들’##이라는 칼럼에서
    넷플릭스ESPN마이클 조던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와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문제는 손대범 기자는 해당 다큐멘터리를 10화까지 전부 다 시청한 이후에 안 나온 선수 등을 파악하고 작성한 칼럼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사가 올라온 시점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넷플릭스에서는 4회까지 밖에 공개가 안 되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본 칼럼은 ‘1. 손대범 기자가 다큐멘터리를 다 보지도 않고 글을 썼다’, ‘2. 해외 등에 있는 다른 사람이 알려주는 경우 등을 통해 접하고 썼다’, ‘3. VPN 우회, 토렌트 불법 다운로드 등의 경로로 1~10부를 다 시청하였다’, ‘4. 넷플릭스나 ESPN에서 점프볼이나 손대범 편집장 본인에게 따로 다큐멘터리 전편을 보냈다’ 중에 포함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 조던의 인터뷰영상 내내 조던 눈을 보면 꽤나 선명하고 일관되게 눈이 노란빛을 띄우는데 이는 황달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 중 하나다. 과도한 양의 노폐물 빌리루빈이 혈액에 있을시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할수 있는데 대개는 간질환으로 이어져는지라 마이클 조던의 간이 문제가 있어보인다는 말이 나왔다.
  • KLPGA 프로골퍼 박민지도 이 영상을 봤다고 한다. 자신의 롤 모델이며 영상을 보고 조던처럼 살고 싶다고 말했다.
  • 이 시리즈를 계기로 스포츠 종목을 불문하고 위대한 커리어를 쌓아왔으나 은퇴가 머지않은 레전드의 마지막 도전을 라스트 댄스로 칭하는 일이 늘었다. 예를 들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는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라거나, kt wiz2021 한국시리즈 우승을 두고 유한준의 라스트 댄스라 하거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 출전하는 곽윤기의 라스트 댄스가 시작된다고 하는 식.
  • 나이키의 에어 조던 1 시카고의 가격이 이 다큐멘터리 이후로 올라갔다.

6.1. 농구 다큐멘터리 제작의 부흥

  • 라스트 댄스의 대흥행으로 NBA 다큐멘터리들이 차례차례 제작에 들어갔다.
  • 90년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다루는 'Rip City'가 제작된다. 이 시기 팀의 기둥이었던 클라이드 드렉슬러는 '라스트 댄스'를 보지 않겠다고 선언한 인터뷰에서 대신 이 다큐멘터리는 보겠다고 은근슬쩍 광고를 해주었다.
  • 클레이 탐슨은 자신의 대학시절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목은 'ABOVE THE WAVES(파도 위에서)'
  • 코비 브라이언트의 마지막 시즌도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예정.
  • 크리스 폴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스포츠계의 타격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 스티브 커 감독은 아직 '워리어스판 라스트 댄스'는 제작될 단계가 아니다 라는 인터뷰를 했다.
  •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前 구단주이자 인종차별 사건을 일으킨 도날드 스탈링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가제목은 '블랙볼드' 크리스 폴이 출연한다고 알려졌으나, 이후 각색을 곁들인 디즈니 플러스 독점 드라마로 개봉했다. 제목은 Clipped. 국내 개봉명은 클리퍼스: 역사상 최악의 프랜차이즈라는 비범한 제목으로 개봉했다.


[1] 영등위 심의 신청 제명[2] 미국 내[3] 미국 외, 미국에서는 7월 이후[4] ESPN 방영 기준[5] 사유는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의 1990년대 전성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다소 높은 수위로 표현된 주제, 그리고 대사, 약물, 모방위험 요소에 유해성이 있으며 구체적, 지속적이지 않아 15세이상관람가'[6] 실제로 플로이드는 조던이 은퇴한 98-99시즌부터 4년간 불스의 헤드코치를 맡았다. 하지만 팀 불화가 갈데까지 간 불스는 상단 표지에 있는 인물 다섯명이 모두 팀을 떠났다(조던, 필 잭슨은 은퇴, 피펜은 휴스턴, 커는 샌안토니오, 로드먼은 홀드아웃뒤 방출되어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행). 그렇게 아무 것도 남지않은 불스에서 4년동안 49승 190패 (승률 .205)라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성적을 남긴채 불스 헤드코치를 사임하고 뉴올리언스 호네츠를 2년 더 이끈뒤, 대학농구 USC로 돌아갔고, 2017년 텍사스 엘-파소 대학을 마지막으로 농구 감독직을 은퇴하였다.[7] 시카고 불스 및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구단주[8] 제리 라인스도프 구단주는 막상 이 계약을 맺을때 앞으로 더 좋은 계약을 맺을 수 있는데 이런 장기계약을 맺으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피펜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재계약이나 계약 갱신을 안해줌으로써 후회를 확실하게 하도록 해줬다[9] 피펜의 모교 센트럴 아칸소에서 2020년 기준 아직까지도 NBA 선수는 피펜 딱 1명만 배출됐다.[10] 막상 라인스도프 구단주와 조던의 관계는 현재 좋다고 한다. 이젠 NBA 구단주 모임에서 얼굴 보는 사이이기도 하고.[11] 이 때문인지 실제로 필 잭슨이 라커룸에서 촬영진을 내보내는 장면이 나온다.[12] 90년대 초에 조던의 부정적이거나 인간적인 결함을 상세히 다룬 Jordan Rules가 출판되었을때, 조던은 몇주동안 책을 쓴 샘 스미스 기자와 얘기도 안 했다고 한다. 스미스는 80년대부터 불스를 다룬 시카고 트리뷴의 유명 기자였고, 팀과 동행하면서 밀접취재를 하며 불스의 여러 선수들과 친분이 있고(특히 그랜트와 매우 친했다) 조던과도 편하게 얘기를 나누는 사이였으나, 개인적이거나 민감한 부분, 라커룸에서 일어난 갈등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에 대해 서운해했기 때문. 특히 책 자체가 제목처럼 당시 압도적인 영향력과 인기를 누리고 있던 조던의 부정적인 내용을 주로 다뤘기 때문. 다만 책이 조던을 부정적으로만 그린 것은 아니고 그때까지 완전무결한 이미지였던 조던의 인간적인 결함을 드러낸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한 얘기들까지 전부 책으로 냈기에 기분이 상한 것이다.[13] 다른 대부분의 스타들은 한두개 정도 나오는게 보통이었다.[14] 사실 동시대 선수들 대부분은 조던 때문에 크고작게 커리어에서 손해를 봤다. 조던은 시카고 시절 13년, 사실상 12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6번의 우승과 6번의 파이널 MVP, 5번의 정규시즌 MVP, 1985년 신인왕, 10번의 퍼스트팀과 11번의 All NBA팀, 10번의 득점왕, 1번의 올해의 수비수상, 9번의 디펜시브 퍼스트팀, 3번의 스틸왕, 12번의 올스타 선정을 쓸어갔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전성기였다면 수상실적에서 당연히 손해를 볼 수밖에... 피해를 안 본 선수라면 컨퍼런스와 포지션이 다르고 파이널에서 붙은 적이 없는 데이비드 로빈슨하킴 올라주원 정도? 반면 같은 컨퍼런스인 패트릭 유잉(조던의 팀에게 플레이오프에서 5전 전패) 이나 마크 프라이스(4전 전패) 등은 정말 질리게 당했다. 그리고 서부 컨퍼러스도 상대적으로 동부 컨퍼런스에 비해 피해가 적었을 뿐이지 충분히 조던의 피해자들은 많았다. 특히 칼 말론은 파이널에서 2년 연속 물먹은 것도 모자라 득점 2위만 4년연속 했다. 그리고 말론의 영혼의 파트너인 존 스탁턴도 같이 파이널에서 2년 연속 물먹었다.[15] 여담으로 버드는 92시즌, 조던이 29세가 된 시즌까지 뛰어서 조던과 커리어가 꽤 겹치는데도 87년 이후 한번도 플레이오프에서 조던과 붙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80년대의 거물급 선수들 중 조던이 플레이오프에서 단 한번도 시리즈를 따내지 못한 상대로 남았다. (이는 데니스 존슨이나 케빈 맥헤일 등 이후 팀을 옮기지 않고 셀틱스에서 은퇴한 버드의 당시 동료들도 마찬가지) 다른 조던의 선배급 선수들의 경우, 매직은 파이널에서 한번 붙어 졌고, 아이재아 토마스는 조던을 3연속 탈락시켰지만 91년에 스윕당했고, 압둘자바는 91년 파이널 전에 은퇴해 플레이오프에서 붙은 적이 없고, 도미니크 윌킨스는 93년에 한번 붙어 스윕당했다. 버드는 88년 이후 전성기 모습을 되찾지 못했는데, 불스는 그 이후 우승권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피스톤즈와 달리 셀틱스는 커리어 초반에 붙은 넘을 수 없는 강자의 느낌이 강했다. 특히 86년 셀틱스는 80년대 최강의 팀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이 무적함대를 상대로 63점을 퍼부은 조던의 위엄과, 그렇게까지 날뛰었는데도 불스를 기어이 제압한 셀틱스의 위엄을 동시에 볼 수 있다.[16] 1991년 파이널은 매직의 마지막 파이널 진출이기도 했다. 시즌 직후 에이즈로 매직이 은퇴하기 때문.[17] 자존심 강하고 쪼잔한 조던이 바클리의 발언에 심기가 불편해진 채 거리를 뒀고 바클리가 이에 대해 따로 풀 생각을 안 하면서 거리가 멀어졌다고 한다.[18] 밀러가 에이스였던 시절 최강전력이 바로 97-98시즌 페이서스였다. 이 때 인디애나는 올스타 주말 전까지 동부 1위를 달리고 있었으며(최종승률은 동부 2위이나 디비전 우승자 마이애미에 밀려 3번 시드), 무엇보다 이때 페이서스는 신구 전력의 조합이 절정에 다른 해였다. 팀의 주축은 마크 잭슨-밀러-크리스 멀린 등 노장들이었지만 젊은 제일린 로즈나 트레비스 베스트 역시 벤치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고, 무엇보다 이때 데일&안토니오 데이비스와 릭 스미츠로 이뤄진 골밑은 인디애나 역사상 최강이라고 할 법했다. 99-00시즌에도 강력했지만 주전 가드라인이 두살을 먹어 기량이 조금씩 하락하고(특히 잭슨의 하락세가 컸다), 노화로 전력 외가 된 멀린의 공백은 성장한 로즈가 기대 이상으로 메꿨지만 무엇보다 안토니오 데이비스가 시즌 전 트래이드된 것이 컸다. 스미츠가 엄청난 장신에도 불구하고 피지컬이 약해 샤킬 오닐에게 별 위협이 되지 못했는데, 데일 데이비스의 뒤를 받쳐주는게 키는 작지만 황소같은 완력을 지닌 안토니오였다면 천하의 오닐도 힘들었을 것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AD는 이 시점에서 벤치멤버급이 아니었기에 떠날 수 밖에 없었지만, 어쨌든 강력한 골밑과 탄탄한 전력 덕분에 98페이서스는 00년을 능가하는 굉장히 무서운 팀이었다.[19] 물론 이건 제작진의 개그로서, 이 자막이 나간 후 한동안 인터넷에서 개그짤로 돌았다. 이건 마치 "문재인(67)-삼청동 주민"이라고 자막이 나가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니.[20] 95년 MLB 파업 사태 당시 조던의 복귀 떡밥이 돌때 클린턴은 실직문제에 대한 기자회견 도중 "제가 대통령이 된 이후 610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조던이 불스에 복귀한다면 그 수치는 610만 1개가 되겠죠"라고 공식석상에서 농담을 했다. 미국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언급할 정도로 그의 영향력이 막강했던 것. 클린턴은 조던과 골프를 치기도 했는데, 조던은 현직 대통령이었던 클린턴에게조차 거침없이 트래쉬토킹을 했다고 한다. 테란의 황제 임요환도 비슷한 일화가 있는데, 현직 국회의원인 정청래와 이벤트차원에서 스타를 할때 가차없이 핵을 퍼붓기도 했다고 한다.[21] 조던과 인간적인 갈등을 빚었던 그랜트나 조던과 사이가 안 좋은 사람들도 출연했기 때문에 꼭 조던이 싫어서 안 나왔다고 볼수는 없다. 근본적으로는 별로 할 얘기가 없어서...라고 할 수 있다. 93년에 드래프트된 러셀은 조던과 딱히 개인적으로 친한 것도, 오랜시간 동료였던 것도, 라이벌이거나 원수지간이었던 것도 아니다. 의미있는 접점이 97, 98파이널 뿐이고 이중 할 얘기라면 그 중 98년 6차전에서 그 플레이 뿐인데, 이건 98년 경기 직후부터 지금까지 정말 질리도록 많이 얘기된 주제다. 이에 대한 러셀의 입장도 마이클 조던 항목에 나와있지만 수십년 전에 이미 나왔고, 수도 없이 반복해왔다. 굳이 나와서 똑같은 말을 한번 더 하는게 큰 의미는 없다.[22] 룩 롱리를 주인공으로 한 호주 ABC 방송의 'One Giant Leap'에 따르면 출연을 거절한 것은 아니고 단순히 호주에 있기 때문에 취재를 오지 않아 등장하지 않은 것이었다. 당시 주전 센터였던 것치고 이상할 정도로 비중이 적어서 약간 서운함을 표했는데, 조던을 포함한 불스 동료들도 롱리의 비중이 너무 적다고 의아함과 불편함을 표했다. 조던은 "뭔가 하나를 바꿀 수 있다면 그것(롱리의 비중이 적은 것)이다"라고 할 정도였는데, 롱리가 화려하지 않고 주축이 아니었기 때문에 제작진이 누락한 것으로 보인다.[23] 사실 1차전의 33점차 대승과 조던이 시리즈 내내 맹활약한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92년 파이널은 시카고가 홈에서 2차전을 내주고, 3차전 승리 수 4차전을 내주는 등 2대2에서 5,6차전을 승리한데다 최종 6차전은 불스가 뒤지다가 역전해 4점차로 이길 정도로 전체적으로 접전이었다. 실제로 1차전을 제외하고 평균점수를 보면 포틀랜드가 2점 밖에 뒤지지 않는다. 드렉슬러 본인도 24.8점 7.8리바운드 5.4어시스트로 (40.7%로 낮은 야투율을 빼면) 제 활약을 해주었는데도 조던의 맹활약으로만 많이 기억되는 시리즈.[24] 이것도 위의 러셀과 마찬가지로 딱히 새롭게 말할게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록 샤크가 조던의 아들관해 본의 아니게 굴욕을 줬고, 95 플옵에서 탈락시키기도 했지만 오닐 본인은 조던이 역대 최고선수이며, 칭찬 밖에 하지 않았다. 오히려 피펜을 두고 론 하퍼나 스티브 커나 다를 바 없는 조력자일 뿐이라고 해 설전을 할 정도. 사실 오닐은 조던이나 빌 러셀처럼 그 위대함을 논하는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면 그냥 시원하게 인정하기 때문에 본인이 95년에 조던을 꺾은 걸 두고 별 어그로를 끈 적도 없고, 그냥 조던의 대단함을 칭송했을 뿐이다. 굳이 어그로라면 자신을 MDE라고 한 적이 있는데 레이커스 쓰리핏 시절 샥은 그렇게 불려도 모자람이 없는 선수였다. 그도 그럴것이 레이커스 시절 샥은 정규시즌 MVP 1회, 파이널 MVP 3회, 올 NBA 퍼스트팀 6회, 올 NBA팀 8회, 올스타 선정 7회, 득점왕 1회, 올 디펜시브 세컨드팀 3회 등의 커리어를 쌓으며 사실상 조던 이후 시대를 지배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사실 이것도 어그로라고 볼 순 없는게 그만큼 자신이 압도적인 빅맨이란 걸 강조한거지 한번도 조던보다 자기가 뛰어나다고 한 적이 없으며, Inside the NBA패널들이 역대 모든 선수들을 상대로 드래프트게임을 하는 편에서 (참가하지 않은) 오닐에게 1순위로 누굴 뽑겠냐고 하자 당연한 듯 마이클 조던이라 답했다.[25] 카터 중심의 다큐이기 때문에 전설이 되어버린 태업질을 무한쉴드친다는 것을 주의해서 감상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