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터넷 방송인에 대한 내용은 모코우(유튜버) 문서 참고하십시오.
후지와라노 모코우 Fujiwara no Mokou [ruby(藤, ruby=ふじ)][ruby(原, ruby=わらの)] [ruby(妹, ruby=も)][ruby(紅, ruby=こう)] | |
이름 | 후지와라노 모코우 |
종족 | 인간(봉래인) |
직업 | 불명 |
능력 | 老いる事も死ぬ事も無い程度の能力 늙지도 죽지도 않는 정도의 능력 死なない程度の能力 죽지 않는 정도의 능력[1] |
거주지 | 미혹의 죽림 안 |
첫 등장 | 《동방영야초》 |
2차창작 성우 | 타도코로 아즈사(동방 캐논볼) 닛타 사키, 와타나베 하루카, 브리드컷 세라 에미(동방 로스트워드) 마츠다 사츠미(동방 탄막 카구라) 사이토 유카(동방스펠버블) 이토 카나에(동방 스펠 카니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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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蓬莱の薬、人間は決して口にしてはならぬ禁忌の薬。
一度手をだしゃ、大人になれぬ。
二度手をだしゃ、病苦も忘れる。
三度手をだしゃ……、
お前達も永遠の苦輪に悩むがいい!
봉래의 약, 인간은 결코 입에 대서는 안되는 금기의 약.
한 번 손을 대면, 어른이 될 수 없노니.
두 번 손을 대면, 질병도 잊으매.
세 번 손을 대면......
너희들도 영원의 고륜에 괴로워하거라!
동방영야초 영창조 EX면 개전 대사.
一度手をだしゃ、大人になれぬ。
二度手をだしゃ、病苦も忘れる。
三度手をだしゃ……、
お前達も永遠の苦輪に悩むがいい!
봉래의 약, 인간은 결코 입에 대서는 안되는 금기의 약.
한 번 손을 대면, 어른이 될 수 없노니.
두 번 손을 대면, 질병도 잊으매.
세 번 손을 대면......
너희들도 영원의 고륜에 괴로워하거라!
동방영야초 영창조 EX면 개전 대사.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동방영야초》의 EX 스테이지 보스로 처음 등장했다.
2. 특징
추정연령은 타케토리모노가타리(카구야 공주 이야기)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약 1300세. 더 정확하게는 다이카 개신(645년) 전후의 인물이다.[2]캐릭터 컨셉은 호라이산 카구야의 '화려한 영원'과 대비되는 '촌스러운 영원'.
봉래의 약을 먹고 불로불사의 몸을 얻게 된 인간인 봉래인이다. 죽지 않는다는 사실은 다른 인물들에게도 알려져 있지만 봉래의 약을 먹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은 호라이산 카구야, 야고코로 에이린, 카미시라사와 케이네만 안다. 때문에 환상향연기(동방구문사기)에서도 죽지 않는 까닭이 추측성으로 기재된다.
동방맹월초(소설)에 등장했던 봉래의 약 복용 전의 모습은 검은 단발이었지만 현재는 기다란 백발이다.[3][4][5] 사람들을 피해서 살았기 때문에 낯을 가린다. 덕분에 제법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친해지거나 분위기가 좋으면 제법 떠드는 일면도 있다.
원수인 카구야를 미워하며 서로 죽고 죽이는 증오하는 관계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동방 프로젝트는 시리어스한 작품도 아니니 앞으로도 복수극은 볼 일은 없을 듯.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후지와라노 모코우/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인관계
-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친구)
- 호라이산 카구야 (앙숙)
- 우사미 스미레코 (친구)
- 후타츠이와 마미조
4.1. 호라이산 카구야와의 관계
엉겁결에 '카구야 공주 전설'에 휘말린 운명으로, 그녀의 과거는 다음과 같다.
원래 어느 한 권세가의 딸로 태어났다.[6] 모코우의 아버지를 포함한 남자 다섯 명이 호라이산 카구야에게 구혼하기 위해 카구야가 내는 난제에 도전했지만 다섯 명 모두 실패함과 더불어 망신을 당해 체면을 구겼다. 아버지가 카구야 때문에 수치를 당했기 때문에 카구야를 원망하게 되었다.[7]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기회를 노렸지만 접근조차도 못 하고 카구야가 달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듣는다.
닭 쫓던 개 모양이 된 모코우는 그간 쌓였던 분풀이로 '카구야가 소중한 사람을 위해 남겼다는 단지'를 강탈하기 위해 임금의 명으로 후지산에 공양하러 가는 츠키노 이와카사와 동행하는 병사들을 몰래 뒤쫓았지만 미처 등산할 준비를 하지 못해 도중에 지쳐 길가에 쓰러진다. 이윽고 쓰러진 모코우가 이와카사에게 발각되지만 이와카사는 어린 소녀가 자신들을 공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친 모코우를 도와주고 함께 정상으로 간다.
이와카사는 분화구에 그 단지를 던져 태워서 공양하려고 하지만 여신 코노하나사쿠야히메에게 저지당한다. 사쿠야히메는 단지를 태우게 되면 화산의 활동이 제 힘으로는 어찌 할 도리가 없을 정도로 활발하게 돼 버린다고 말하며 이와카사의 만류에도 단지에 든 내용물이 사람을 불로불사로 만드는 봉래의 약이라고 병사들과 모코우에게 알려 준다.
사실 봉래의 약은 카구야가 자신을 키워 준 노인과 폐를 끼친 임금에게 답례로 두고 갔지만 노인은 드러누워 이런 약 따위 필요 없다고 하고 임금도 카구야가 없으면 불사는 덧없다고 하면서 이와카사에게 약을 태우도록 명했다. 이와카사는 약의 정체가 알려지면 병사들이 약을 서로 빼앗기 위해 싸우는 것을 염려해 약의 정체를 계속 비밀로 부쳤던 것이었다.
날이 깊어 밤이 되자 이와카사는 병사들로 하여금 원형으로 진을 만든 후 한 가운데에 단지를 놓고 두 명 이상씩 교대로 약을 지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와카사와 모코우는 피로에 지쳐 잠들었다. 다음 날 모코우가 일어나 보니 병사들이 모두 죽어 있었다. 사쿠야히메는 모코우와 이와카사에게 '당신들이 자고 있는 사이에 병사들이 약을 차지하려고 서로를 죽였다.'고 했지만 모코우는 병사들이 타 죽은 흔적을 보아 사쿠야히메가 자신들만 남기고 다른 병사들을 모조리 죽였다고 생각했다.
사쿠야히메는 야츠가타케(나중의 요괴의 산)로 가서 '자신의 언니인 이와나가히메에게 공양하러 가면 어떻겠냐.'고 권한다. 이와카사는 힘없이 약을 짊어지고 산을 내려가는데 내리막길에서 모코우가 뭔가에 씌이기라도 한 듯 이와카사의 등을 걷어차 산 밑으로 떨어뜨리고 약을 손에 넣게 된다. 그것을 복용한 이후 모코우는 불로불사의 몸이 되었다.
불로불사가 된 모코우는 마을을 떠나 수없는 세월 동안 인간 마을과 떨어진 산속을 전전하며 요괴 퇴치를 하면서 살았다. 성장하지 않는 인간은 일반인들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없었기 때문에[8] 모코우는 계속 정처 없이 떠돌아 다녀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 이것이 카구야에 대한 원한을 더욱 깊게 만들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인적도 없는 산속을 찾아가 요괴처럼 살고 있던 모코우는 지금으로부터 300년 전 쯤 미혹의 죽림에서 호라이산 카구야를 발견하게 된다. 모코우는 그들이 스스로 얘기한 것처럼 달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그저 자신처럼 죽지 않는 인간이었기에 도망쳐 살고 있던 것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 공감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긴 했지만 평소 카구야를 증오하던 감정이 사라지지는 않았고 결국 모코우는 카구야와 서로 죽고 죽이는 게 일상이 된 관계가 된다.[9]
다만 어째서인지 동방심기루에서는 카구야와 같은 관객으로 멀쩡히 구경하고 있다(...).
플스판 동방심비록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레이센으로 모코우를 이기면 "이번에 또 영원정에서 달구경할건데 보러 오지 않을래? ...라고 카구야 님이 말씀하셨어." 란 대사를 한다. 저 대사 뒤에 레이센이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오기 힘든 건 이해하지만 이제 시효가 지났다고 봐도 괜찮잖아." 라고 이야기한다. 모코우 쪽은 맹월초 소설이나 공식 코믹스에서 보이는 것처럼 카구야를 아직까지 싫어하지만 카구야 쪽은 확실하게 부정적인 감정은 없는 것 같다.
동방지령기전 3장 5화에서는 카구야가 정기적으로 영원정에서 빠져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오히려 길을 안내해 주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5. 능력
5.1. 죽지 않는 정도의 능력
능력인 죽지 않는 정도의 능력[10]은 봉래의 약 때문이다. 정확한 불로불사의 내용에 대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먹지 않으면 배고프지만 역시나 죽지는 않으며 상처를 입으면 죽지는 않아도 고통은 그대로 느낀다. 누군가 모코우의 간을 먹으면 그 사람도 모코우와 똑같은 몸이 된다고 한다. 다만 불로 요리해 먹으면 봉래의 약이 지닌 효능이 사라지기 때문에 날로 먹어야 한다고 한다.봉래의 약을 먹어 죽지 않는 몸이 되었다지만 분명히 인간이다. 스스로도 인간이라고 자부하고 있고 레이무에게서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는 말을 듣자 상처받기도 했다. ZUN도 3회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에서 모코우에게 한 표를 주며 "인간이기 위한 제일의 근거는 자신이 인간이라는 마음가짐, DNA는 그 다음."이라고 언급했다.
죽고 되살아나는 게 이제는 일상이 된지라 "어차피 죽으면 원상복귀되는데 뭐 어때" 하며 몸을 함부로 굴리지만 EX 스테이지에서는 플레이어들이랑 어지간히 거칠게 놀았는지 다음 날 근육통에 시달릴 거라고 투덜거리기도 한다.
능력 덕분에 사이교우지 유유코와는 서로 껄끄러운 사이인데 봉래인의 간을 먹은 사람은 불사신이 된다는 소문이 있듯이 봉래인의 존재는 똑같은 봉래인(불사신)의 수를 늘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죽음의 힘으로 권능을 삼는 유유코에게는 천적인 셈이다. 이것은 다른 봉래의 약 복용자인 카구야 등에게도 마찬가지다. 심비록에서 카센이 이긴 뒤 하는 대사를 보면 사신마저도 모코우를 노리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 늙지도 죽지도 않는 능력은 모코우뿐 아니라 다른 봉래인인 호라이산 카구야[11]도 지니지만 모코우만 그 능력이 기술된 까닭은 평범한 인간 출신이었던지라 딱히 기술할 다른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게임에서는 뒤에 불사조 형상이 생기면서 불에 관련된 탄막을 쓰지만 봉래의 약을 먹어서 얻은 능력이 아니다. 공식적인 설정은 없으며, 그렇기에 2차 창작의 경우 다양하게 묘사되지만[12] '오래 살면서 여러 요술을 익혔고 요괴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다'는 구문사기의 언급으로 보아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익힌 주술인 듯하다.
분명 불로불사지만 건강관리에 신경쓰고 있는 건강 매니아라고 한다. 출처는 구문사기.[13]
5.2. 스펠 카드
6. 이명
봉래의 인형(蓬莱の人の形) | 동방영야초 |
불타 죽지 않는 인간 (焼死しない人間) | 동방문화첩 |
붉은 자경단 (紅の自警隊) | 동방구문사기 |
격열! 인간 인페르노 (激熱!人間インフェルノ) | 동방심비록 |
불로불사의 죽림 안내인 (不老不死の竹林案内人) | 동방자가선 |
자포자기에다 불사신인 인간 (自暴自棄で不死身の人間) | 동방빙의화 |
죽음을 단념한 인간 (死を諦めた人間) | 동방지령기전 |
7. 테마곡
동방영야초 | EX 스테이지 필드곡 | 익스텐드 애쉬 ~ 봉래인 (エクステンドアッシュ ~ 蓬莱人) | |
테마곡 |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 (月まで届け、不死の煙) | ||
동방심비록 | 테마곡 |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14] (月まで届け、不死の煙) | |
EX 스토리 등장 테마곡 | 경계 포크 로어 (境界フォークロア) | ||
EX 스토리 테마곡 | 언노운 X ~ Occultly Madness[15] (アンノウンX ~ Occultly Madness) | ||
동방빙의화 | 테마곡 | 불멸의 레드 소울 (不滅のレッドソウル) |
8. 기타
동방비상천칙 캐릭터 기획 단계 중 황혼 프론티어 측에서 카구야와 함께 모코우의 참가를 제안했지만 ZUN 측이 거부하면서 불참하게 되었다. 모코우와 카구야가 들어가면 더 이상 놀이가 아니라 진짜 싸움이 된다고.[16]공식적으로 동방영야초 일러스트나 동방심비록 도트 등 다른 캐릭터에 비해 비교적 장신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오랜 세월 동안 요괴를 퇴치하고 카구야와 싸운 인물답게 신체능력도 뛰어난지 동방자가선에서 대나무를 맨손으로 절단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동방영야초에서 그녀가 사용했던 스펠인 정직한 자의 죽음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매우 유명하다.
상당히 동인설정에 의존하는 바가 많은 캐릭터였지만 동방맹월초 소설판 4화에서 모코우에 관련된 거의 모든 이야기가 구체화되었다. 동방 캐릭터 중 드물게 공식작에서 캐릭터의 기원 배경과 과거에 대해 밝혀진 인물.
제5회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에서는 9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기본적으로 EX 보스인지라 팬은 많지만 공식물에서의 등장 자체도 적고 니코니코 동화에서 붐이 일어난 캐릭터도 아니기 때문에 어째서 이렇게 순위가 오른 건지에 대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5회 인기투표 최대의 이변으로 꼽히는 캐릭터.
성을 '후지와라노'라고 표기하지만 끝의 노는 の로 이름을 번역하자면 '후지와라의 모코우'가 되는데 이것은 후지와라가 우지기 때문이다. 히에다노 아큐나 모노노베노 후토의 히에다와 모노노베도 우지라서 노가 붙는다. 즉 고대 일본 이름에서 나타나는 '노(の)'는 독일어의 폰(von)과 쓰임새가 유사하다. 해당 부분에 대한 고찰은 다음을 참조.
나무위키의 이 문서를 비롯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은 'Fujiwara no Mokou'로 인식하고 있고 이게 표기법에도 맞지만 사실 영야초에서의 정식 영문 표기는 'Huziwara no Mokou'. 일본어 표준 로마자 표기와 다르다. 일어의 로마자 표기에는 헵번식과 훈령식이 있는데 헵번식에 따르면 'Fujiwara no Mokou', 훈령식에 따르면 'Huziwara no Mokou'이다. 전자는 실제의 발음을 중시하는 데 비해 후자는 음운 체계를 더 중시한 것이다. 그냥 ZUN의 취향일 것이다.
그녀의 라스트 워드 피닉스 재탄생의 코멘트에 의하면 그녀의 이름 모코우(妹紅)는 '붉은 여동생이라면 누군가가 떠오르지만 사실「自分'も紅'に染まれ」라는 말에서 따왔다고 한다. 즉, "~도 붉게"란 의미다. 참고로 '자신도 붉게 물들어'라는 말은 일본에서 오이풀을 가리키는 말이다.
조작으로 악명높은 모 BJ 방송에서는 금지어라고 한다. 모코우→불사조 날개→주작→조작(…)
2013년 5월에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참조 영야초 등장 캐릭터들 중에서는 최초로 넨도로이드화되었다.[17]
언어마다 로고의 캐릭터가 달라지는 동방위키(폴란드어)에서는 폴란드어의 로고가
8.1. 2차 창작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 |||||||||
후지와라노 모코우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 12위 | 18위 | 9위 | 7위 | 9위 | 11위 | 12위 | 11위 |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8위 | 12위 | 11위 | 10위 | 11위 | 9위 | 8위 | 8위 | 8위 | 9위 |
반대로 화려한 세일러복을 입은 소녀답고 귀여운 모코땅이라는 기믹도 있는데 보기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관계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기믹이다. 이런 방식 말고도 단순히 치마 종류의 옷을 모코우에게 입히기도 한다. 이런 방식은 일러스트가 대부분이지만 극히 드문 일부 동인지에서도 이렇게 옷을 갈아입히는 경우도 있다. 사고 치는 인물은 대부분 케이네나 카구야가 주력이 되며 치마 종류를 입은 모코우 본인은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는게 대부분이다. 아니면 그냥 그대로 모코우를 멀쩡히 여성스럽게 그리는 경우도 많다. 이런 모습이 심비록 이전의 공식상의 모습에 가깝다. 그리고 개그물 동인지에서 모코우가 놀랄 때 내뱉는 단어는 "모콧!"
주로 카미시라사와 케이네와 호라이산 카구야와 인맥이 있는 것으로 그려지며 커플링도 이들과 이루어진다. 전자는 모코우와 친하고 모코우의 심정을 이해하고 있다는 설정과 EX 스테이지에서 모코우를 지키려는 모습에서 유래되었고 후자는 싸우다 보니 어느새 정이 들어버린 관계 혹은 애증 비슷하게 그려진다. 실제로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에서는 한 번 카구야와 결투를 벌인다고 나타나서는 한 게 술 마시기 대결. 다만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는 일명 공식 동인지 취급을 받기 때문에 이것의 공식적 설정 여부는 불명. 은근히 잘 논다는 것 같다. 동인지나 동인게임 등지에서도 시작부터 치고받는 장면이 나오지만 뭔가 다른 목표가 생기면 곧바로 협력하는 등 어차피 서로 죽이는 짓은 영원히 할 수 있으니까 적당적당히 하는 정도로 인식되며 아예 영원정에서 죽치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질 때도 가끔 있다. 한 동인지에서 발굴된 미스티아 로렐라이와의 커플링도 인기를 끄는데 문화첩에서 한 새구이 장사 발언이 미스티아의 칠성장어 장사와 대조되어서인 듯하다. 그런데 정작 모코우X미스티아 커플링을 처음 민 작가의 동인지에서는 새구이가 아니라 미스티아의 점포에 대나무숯을 공급하는 숯장수로 나왔다. 가끔 케이네x린노스케 커플링에서 시아버지나 이모 포지션을 맡기도 한다. 심비록이 나온 후 스미레코에게도 플래그를 꽂은 것 같다.
아무래도 출연도가 적기 때문에 알려진 인맥도 없어서 아무 이유 없이 붙인 커플링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것도 없다. 중성스러운 느낌과 복장 때문인지 검열삭제 상황은커녕 에로한 팬아트에조차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괴상한 캐릭터였으나 근래에 들어선 각종 동인지의 활약으로 인기투표 9위를 찍고, 후에도 11위, 12위라는 상위권을 기록하더니 11회에서는 8위를 하며 10위권 내로 재진입하였다. 모코우의 커플링 대상인 카구야와 케이네는 서로 확연히 다른 캐릭터성을 갖고 있어서 이 둘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코우란 소재는 소년만화의 히로인 대결과도 비슷한 감각이다. 다른 동방캐릭과 다른 감각의 커플링이 정착하게 된 사례인 셈이다. 물론 소년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대놓고 남캐로 나오거나 주도적인 포지션을 차지할 때가 많다. 물론 급식첸 만화처럼 케이네가 하드레즈 모코우 변태로 나오고 모코우가 피해자가 되는 작품도 있지만, 동프 동인계가 워낙 넓어서 안 그런 캐릭터가 없으니.
어차피 안 먹어도 안 죽으니까 "굶고 다닌다"는 동인설정이 있는데 사실 맹월초 소설판에서는 진짜로 먹을 게 없다는 게 아니라 배 고프고 추워도 근성으로 씹는다는 식으로만 묘사되었기 때문에 진짜로 굶고 다닐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개그성 동인지에서는 먹을 게 없어 흙 파먹고 먼지 털어먹는 모습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말한 새구이 장사 이야기가 사실일 경우에도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한편 영야초의 결계조 스토리에서 만쥬가 언급되자 뜬금없이 만쥬가 무섭다는 발언을 한 것 때문에[19] 윳쿠리를 보고 벌벌 떨거나 반대로 윳쿠리를 괴롭히는 네타도 있으나 윳쿠리 자체가 동방과는 이미 떨어져 나오다시피 했기 때문에 널리 퍼진 기믹은 아니다.
불사조의 이미지 때문에 동인 쪽에서 모코우의 간판기는 주로 퍼제스트 바이 피닉스[20], 그리고 후지산 볼케이노. 불의 탄막과 불사조 소재 덕분에 언제나 뜨거운 열을 발산한다는 동인설정이 쓰일 때도 있어 얼음의 능력을 가진 치르노는 근처에만 가면 녹아 버리기도 하는데 치르노 관련 소재는 핵 까마귀 요괴 캐릭터에게 그대로 전승되어 요즘은 자주 쓰이지 않으며 기껏해야 감정이 격해지면 인체발화하는 정도다.
사용 스펠인 '불새 -봉익천상-'이 바로 만화 세인트 세이야의 피닉스 잇키가 사용하는 봉익천상의 패러디이기 때문에 개그 소재로 이것과 봉황환마권을 쓰기도 한다. 게다가 이 캐릭터가 피닉스 잇키의 패러디 그 자체다. 날리는 탄환도 피닉스 크로스의 꼬리깃털 장식과 똑같이 생겼다. 모티브 때문인지 의외로 세인트 세이야의 피닉스 잇키와 많이 엮인다. 피닉스의 성의를 입은 일러스트 등이존재할 정도다.
카구야의 테마곡인 '죽취비상'을 COOL&CREATE가 어레인지한 Help me, ERINNNNNN!!의 가사 중 '에링~ 에링~ 다스케데 에링~'에 대항하기 위해 모코우의 테마곡인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에는 '뉴 크레랩[21]'이 있지만 이쪽은 마이너 취급. 영상
암울한 배경 설정과 마찬가지로 암울하기 그지없는 장래 덕분에 시리어스한 내용의 2차 창작이 많다. 특히 불로불사라는 소재가 자주 쓰이며 까마득히 오랜 세월 후 누군가(거의 항상 케이네)의 묘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내용이 굉장히 많다. 주변 인물들이 자기처럼 불멸자거나 불사는 아니어도 충분히 오래 살 것 같은 카구야와는 적당히 대조되기 때문에 카구야가 모코우를 달래려 하지만 모코우는 카구야가 무얼 아느냐고 화를 내는 모습도 있다. 반대로 "모코우를 달랠 수 있는 것은 카구야뿐이기에 언젠간 모코우가 카구야에게서 마음의 안식을 찾을 것"이라는 설정도 존재하여 먼 훗날 둘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가까워지는 이야기도 종종 보인다. 먼 미래의 모코우의 모습을 그리는 동인지에서는 에이린, 카구야, 모코우가 엄마/이모 언니 동생 위치로 함께 생활하는 구도가 매우 많다.
카구야와 서로 죽고 죽이는 모습으로 그려진다지만 동인계에서는 모코우가 카구야보다 한참 약하다는 게 사실상 정설이 된 듯하다. 카구야가 극도로 느긋하고 모코우만 화를 내는 모습이 이런 인식을 부추긴 듯하다. 때문에 모코우는 혼자 열폭하며 언젠간 카구야가 엎드려 빌게 만들겠다며 씩씩거리지만 정작 카구야는 모코우를 철 없고 귀여운 아이의 앙탈처럼 받아주는 구도가 흔하다.[22] 그래도 모코우는 카구야 없인 못 살 성격으로 취급된다. 그야 복수귀에겐 복수의 대상은 삶의 목적 그 자체니.
물론 공식 작품에서는 카구야와 모코우 중에 누가 더 강한지 우열이 가려지지 않았다.[23][24]다만 둘의 스펙을 천천히 살펴보면 (둘 다 봉래의 약을 복용하고 불로불사가 된 상태니 그 점은 제외하고) 모코우는 평범한 인간이 화염 계통 주술을 배운 정도고[25] 카구야는 태생부터가 동프 세계관 내 최강의 종족인 월인인 데다가 달에서 가져온 수많은 보물로 싸우는 캐릭터라 템빨도 엄청나서 아무래도 모코우 쪽이 밀리는 감이 있다.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는 껄끄럽게 생각하는 모습도 그려지는데 아무래도 봉래인으로서 시키에이키 앞에 설 일이 결코 없기 때문이다. 시키에이키 쪽에서도 모코우는 난감하게 쳐다본다. 다만 동인지에서는 모코우가 정말 죽는 이야기도 간혹 가다 보인다. 봉래의 약을 먹고도 죽을 수 있다는 설정을 만들거나 어떻게든 봉래의 약의 효과를 없애는 등 모코우가 죽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26] 그에 따라 모코우가 마침내 숨을 거둔다는 전개다. 전개에 따라 모코우가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는다는 전개와 정작 죽을 때가 되자 죽기를 거부하는 전개로 갈리는데 어느 쪽이건 눈물샘을 자극하는 이야기다.
화려하게 불을 쓴다는 흔하지 않은 설정 때문에 배틀물 동인지에서도 인기가 좋다. 카자미 유카를 상대하게 되거나 플랑드르 스칼렛의 파괴 능력 앞에 죽었다 살아나기도 한다. 그런데 배틀물 동인지에서 한 판이 끝나고 나면 몇 번이고 죽었다는 말을 할 때가 많은데 탄막 싸움에서 죽었다는 건 모코우의 신체가 좀 장난 아니게 약하다는 말이 된다(…). 영야초에서 리저렉션을 몇 번이나 쓰는지 생각해보면 완벽한 고증이긴 한데... 물론 불사라곤 하지만 약을 먹었을 때에는 산도 잘 타지 못 해 쓰러질 정도로 허약한 부자집 아가씨였고 지금도 신체는 똑같을 테니 아주 이상한 건 아니다.[다만] 그래서 2차창작중에서는 불을 사용하는 기술 자체가 생명을 깎아서 쓰는 기술인데 봉래인이라서 부작용 없이(생명을 깎은 건 부활하면 원상복귀되니까) 사용하는 거라는 설정을 도입하는경우도 있다. 외전작 동방심비록에서는 이설정을 도입했는지 필살기나 오컬트 스킬을 사용하면 체력이 줄고 줄어든 체력만큼 하얀 게이지가 남는데, 이 게이지는 실제 체력으로 취급하지는 않지만 이 게이지가 있을 때 레저렉션을 시전하면 하얀 게이지를 실제 체력으로 돌려받는다.
무겐 계열에선 쿠사나기[28]…겠지만 의외로 루갈 번스타인[29]과 엮여서 94루갈의 정장을 입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moko라는 이름의 모코우 캐릭터는 12p상태에서 무려 화면 절반 판정의 즉사기를 난사한다.[30]
죠죠에서는 압둘과 엮일 때가 있는데 양쪽 다 불을 사용한다는 접점이 있다.
동방 캐릭터들의 복장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그림에서는 대부분 청바지나 군복바지에 와이셔츠를 입힌다.
동방 프로젝트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라도 테마곡인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는 익숙한 곡일 것이다. 의외로 적잖은 플래시 게임 등에서 배경음악으로 자주 쓰인다. 음악 자체도 퀄리티가 매우 높고 분위기도 묘해서 그런 듯하다. 특히 차분하게 시작하다 어느새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고 절정까지 올라갔다가 마지막 순간에 다시 조용하게 돌아오는 흐름은 큰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13회 인기투표에서 BGM부문 5위를 기록하였다.
여담으로 이 곡은 무려 한국의 어느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실린 적이 있다! 디시링크[31] 게임 음악 자체가 실린 건 아니지만 네이버 지식인을 캡쳐한 사진이 있는데 거기서 밑줄 친 곡이다.
[1] 맹월초, 구문사기 이후.[2] 타케토리모노가타리의 권세가들의 활동년도 참조.[3] 반면 카구야는 흑발, 에이린은 은발로, 먹기 전과 머리색이 같다. 개인차가 있는 건지 모코우가 월인이 아니라 그런지...[4] 카구야는 원래 영원을 다루는 능력이 있고 에이린은 봉래인이 아닐 수도 있다. 봉래의 약이 더러움으로 간주되는 것을 봤을 때 백발화가 일반적인 경우일지도 모른다.[5] 모티브인 봉래산에 사는 짐승과 새는 모두 희다는 전승이 있긴 하다.[6] 아버지는 쿠라모치 황자로도 알려진 후지와라노 후히토. 4남 5녀의 자식을 두었는데 이 중 5녀만 이름이 전해지지 않는다. 아마도 이 5녀가 모코우의 모티브일 듯하다.[7] 영야초에는 카구야가 가진 난제 보물들은 모두 가짜지만 봉래의 옥가지만은 진짜라는 얘기가 있다.(신보 "봉래의 옥의 가지 -꿈빛 고향-" 하드 코멘트) 그리고 그 봉래의 옥가지를 가져온 게 다름아닌 쿠라모치 황자이다.(타케토리모노가타리) 때문에 영야초 시점에서는 진짜 보물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는데도 내쳐버린 것으로 해석이 가능했지만, 이후 맹월초에서 달에서 흔히 자라는 식물인 것으로 판명되어 카구야가 가진 것이 꼭 쿠라모치 황자의 옥가지라는 보장은 없게 되었다. 다만 지상의 권력자에게 일부가 배포된 것으로 나와 지상에서도 실존이 명확해졌기 때문에 진품을 가져오는 데에 성공했을 가능성 자체는 여전히 존재한다.[8] 천인도 아닌데 불로불사라면 의구심을 가지기에 충분하다.[9] 단 둘 중 어느 쪽이 더 죽이는 데 집착하는가는 의문. 동방영야초에서는 '매일매일 사람을 나에게 찾아오게 만들고 아니 나를 이 꼴로 만든 게 누군데?'라고 하지만 막상 동방맹월초 소설과 공식 코믹스에서는 모코우가 영원정으로 가는 바람에...[10] 동방영야초에서는 '늙지도 죽지도 않는 정도의 능력'이었지만 동방구문사기에서 '죽지 않는 정도의 능력'으로 수정되었다.[11] 영야초 설정에 따르면 야고코로 에이린도 포함.[12] 부적을 사용한 주술이란 설, 생명체 내부의 불꽃=생명력을 뿜어내는 것이라는 설. 불사조에게 받은 것이라는 설, 혹은 스펠카드의 명칭에서 츠키노 이와카사와 엮기도 한다.[13] 물론 해당 내용은 자신의 정체를 묻는 사람들에게 대답을 회피하기 위해 대충 '건강 매니아인 꼬치구이 장사꾼이다'라며 말을 돌리며 언급하는 내용이므로 그 진위는 명확하지 않다. 요괴 퇴치를 하려면 일단 신체적 능력도 있어야 하니 단련을 하기는 할 것이다.[14] 동방빙의화에서도 사용한다.[15] 이 곡은 동방빙의화에서도 유카리나 요리가미 자매 이외의 최종 보스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다.[16] 하지만 후일 밝혀진 이야기론 ZUN 쪽에서 '게임은 사람 수가 적으니까 그만큼 약캐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리글, 치르노, 니토리 등 1, 2면급의 캐릭터를 언급했다가 황혼 쪽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그 다음에 라스트 보스로 모코우를 언급했다고 한다. 이 얘기에도 황혼 쪽 분위기 덕에 캔슬. 사나에는 오히려 나중에 추가된 부류라고 한다.[17] 플레이어 기체 제외[18] 동인계에서 가상으로 모코우의 성우 캐스팅을 할 때 박로미가 가장 자주 언급되는 것도 이 때문일 듯 하다. 심지어 1인칭으로 와타시 대신 오레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마리사와 달리 이 쪽은 위화감이 없다고 까이지 않는다(…).[19] 이는 일본의 라쿠고인 '만주 무서워'(まんじゅうこわい)를 빗댄 것이다. 한 사람이 만쥬를 무서워한다는 드립을 치자 친구들이 골려주라고 만쥬를 가져다 줘서 배부르게 먹고 '이번엔 뜨뜻한 차가 무서워졌어'라는 드립으로 끝나는 이야기다. 즉 저 말은 오히려 만쥬가 땡긴다는 뜻이다.[20] 영문 표기는 'Possessed by Phoenix'로 '불사조가 씌인', '불사조 빙의' 정도의 뜻이다. 때문에 모코우가 불타는 날개를 달고 나오는 묘사도 종종 있으며 아예 불사조로 변신하는 경우도 소수지만 있다. 이것 때문에 동방빙의화에서 마리사가 '그러고 보니 너 불사조가 빙의했던가 하지 않았던가?' 라고 하는 대사도 있다.[21] 음식을 보관하거나 포장 할 때 쓰는 랩. 뉴 크레랩은 실제로 존재하는 상표명이다. 한국으로 치면 크린랲 정도.[22] 이게 백합물에서도 써먹기 편한 게 카구야는 사실 모코우를 아껴서 그렇지만 모코우가 카구야의 마음을 모르고 일방적으로 화만 내서 카구야가 슬퍼한다는 전개로 나가기가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모코우X카구야 동인지는 이런 구도가 많다.[23] 공식 작품을 살펴보면 오히려 모코우 쪽이 강하다고 암시하는 듯한 요소도 있다. 예컨대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에서 에이린과 카구야는 9레벨에서 나오지만, 모코우는 EX레벨에서 이부키 스이카, 야쿠모 유카리, 플랑드르 스칼렛 등과 함께 나온다든지... 애초에 첫 등장인 동방영야초에서도 호라이산 카구야가 본인의 힘으로 자기를 어떻게 할 수 없으니 플레이어 캐릭터를 보냈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24] 애초에 둘 다 불사신인 시점에서 강함은 그다지 의미가 없고 결국 의지력 싸움이다.더군다나 부활 횟수같은 제한이 딱히 없는 만큼 오히려 신체가 강건하면 부활하기 어려워서 불리할 수도 있다.[25] 작중 묘사를 보면 모코우의 화염 주술은 불사조를 모티브로 하여 본인의 생명력을 소모해 강력한 위력을 내는 것으로 추정된다.[26] '의/약학의 발전에 따라 창과 방패의 싸움에서 창이 이길 수 있게 됐다'던가, '운명 조작 + 사예 부여 + 기적 + 순화 + 가능성 역전 + 생명 조작 + 역사 삭제 등 캐릭터를 총동원한다' 등 써먹을 수 있는 변명거리 자체는 많다.[다만] 모코우가 등반했던 산은 다름아닌 후지산이고 등산로가 잘 정비된 현대에도 웬만큼 운동을 잘 하는 남자들도 후지산을 오르기 힘들어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그런 산을 어찌됐든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하산하는 길에 봉래의 약을 들고 있던 츠키노 이와카사를 공격해 약을 빼앗고 절벽에서 밀어 죽인 셈이니 관점에 따라서는 10대 여자 치고는 피지컬이 출중하다고 볼 여지도 있다. 물론 피지컬이 좋다 할지라도 신체는 결국 일반인 여성 수준이라는 거니 탄막 싸움에서 몇 번 죽어도 이상할 건 없다마는...[28] 그래도 쿠사나기 쿄와 커플링이 되는 경우가 압도적이다. 동인계에서 남성적인 말투와 성격으로 그려지는 모코우가 이 커플링이 되면 굉장히 여성스러워지는 경우도 있다.[29] 복장도 복장이지만(빨간바지) KOF 2002에서 MAX2필살기로 카이저 피닉스, 루갈의 취미로 부활이 있다.[30] 아무래도 위 심비록의 라스트 워드에서 영감을 받은 듯하다.[31] 참고로 원본 네이버 지식in의 답변은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