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ZUN의 그림에서 어정쩡하게 나와서 생머리로 잘못 그려지곤 하는데 사실은 꽁지머리를 하고 있다. 레이무처럼 천으로 머리카락을 묶은 것. 다만 레이무와 달리 완전한 꽁지머리가 아니라 생머리에서 뒤통수 일부만 묶여 있다.동방에서는 드물게 바지를 입고 있을 뿐 아니라 주머니에 손을 넣은 불량한 모습 등 때문에 꽤나 거칠고 다부진 느낌이 난다. 때문에 말투나 성격까지 극히 남성스럽게 그려지기도 하지만 본디 귀족 가문의 아가씨이기도 해서 사실은 고상하고 여성스러운 느낌. 오랜 세월 동안 험하게 살아서인지 날카로운 느낌이다. 영야초의 스탠딩 CG는 눈이 많이 처진 모습이지만 이건 ZUN의 그림체 때문이고 다른 모든 공식작에서는 날카로운 눈을 하고 있다. 또한 키가 크게 그려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누님형 캐릭터.
2. 동방영야초
호라이산 카구야를 혼내 주고 며칠 뒤 카구야가 몸소 하쿠레이 신사에 찾아와 주인공들에게 담력 시험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 제안에 응해 다시 죽림을 향해 출발한 주인공들이 카미시라사와 케이네를 격추하고 마주치게 된다.
스펠카드를 격파하면 보스가 격파되는 묘사(죽는 묘사)와 함께 보스 도트가 사라졌다가, 잠시 후 부활하는 연출과 함께 다시 나타난다. 이 때의 기술 이름은 「リザレクション」(「Resurrection」)으로, 스펠 카드 선언과 같은 연출을 사용하지만 정규 스펠 카드로는 취급되지는 않는다.
8번째 스펠 카드가 끝난 뒤에는 사용하지 않는데, 이것은 9번째 스펠 카드에서 모코우가 영혼 상태로 불사조 날개가 상대에게 옮겨 붙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번째 스펠 카드와 라스트 스펠 카드에서도 역시 사용하지 않는다. 표시되지 않았으나 정황상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동방영야초 EX 스테이지의 주제는 담력시험[1]이고, 봉래의 약은 복용자의 간에 축적되기에 대화중에 간이 많이 등장한다.
필드전 난이도 자체는 은근히 먹튀도 있고 체력도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라 엑스트라 중 최저로까지 평가될 만큼 쉽다고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로 플레이하는 결계조의 성능이 사기고 영야초의 시스템이 자비로워서 그런 감이 있다.[2] 결계조 이외의 조로 플레이하면 다른 엑스트라에 비해 꼭 쉬운 것은 아니다.[3] 좀 왔다갔다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클리어 하면 모코우는 "죽지는 않는데 아프다"하며 항복을 선언한다.
하쿠레이 레이무에게 요괴취급을 받았다. 본인은 요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만. 확실히 죽지 않는다 뿐이지 전체적인 특징은 요괴보다는 인간으로 분류하는 것이 맞긴 하다.
2.1. 통상 & 스펠
보스전에서는 패턴 암기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갈린다. 특히 4스펠 서복시공과 5스펠 정직한 자의 죽음은 극과 극을 달린다. 자세한건 동방영야초/공략을 참조.2스펠 봉익천상은 요령이 없으면 몇번이고 갇혀 버린다. 불사조 두번, 한바퀴 쏘는데 앞의 불사조 두발을 몰아놓으면 편하다.
3스펠 멸죄사원상에선 부적이 내려오는 자리에 서있으면 올라오는 것도 같이 피해진다. 사실 제일 쉬운 스펠이라 이런거 몰라도 잘만 넘어간다. 모코우가 발사하는 사역마에 달라붙어있으면 사역마가 탄막을 발사하지 않아 회피하지 않아도 쉽게 깬다.
4스펠 결계조 한정으로 서복시공은 바닥에 딱 붙어 빨간 부적과 조준쌀탄만 피해주면 깰 수 있다. 공략을 알면 날로 먹는 어이없는 스펠. 다만 다른 조는 바닥에 딱 붙어있을 경우 바닥에 깔리는 파란 부적에 피탄당하기 때문에 이 해법을 사용할 수 없어, 정직하게 미리 깔리는 부적의 틈을 보고 미리 위치하는 식으로 피해야 한다.
5스펠 정직한 자의 죽음은 원리를 알아도 실제 패턴화하려면 꽤 어렵다. 문서 참고.
6스펠 우는 모코우 뒤쪽으로 넘어다니는 공략이 유용하나 회피력이 좋다면 정면회피도 할만 한 편.
7스펠 피닉스의 꼬리는 패턴화가 안통하고 순수 회피력으로 승부를 봐야한다. 나머지 스펠은 넘겨도 회피력이 안되면 여기서 고전하게 된다.
8스펠 개풍쾌청은 처음 보면 어어 하다가 죽기 딱 쉬우며, 패턴을 알아도 수많은 쌀탄이나 탄속이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까다로운 스펠. 사실상 모코우의 스펠 중 가장 어려운 패턴이다.
9스펠은 뱅뱅 돌면서 피하면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통상 탄막이 귀축. 부적탄이라 판정도 작고, 체력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빠른 속도와 양으로 압박해오는게 장난이 아니다. 특히 8통상은 동방 신작 사상 최악의 통상으로 불리고 있다. 거기에 스펠이 아니라 통상 패턴이기 때문에 연습하려면 탄막풍이 아닌 이상 EX 처음부터 클리어 해야 한다.[4]공략 올리는 사람들도 8통상에서는 봄을 마구 지르라고 한다. 그나마 통상이라 봄 베리어가 없는게 다행이다.
라스트워드 "피닉스 재탄"은 모코우 특유의 불사조 탄막을 한 줄로 연사 2번, 여러 방향으로 난사 2번의 규칙+쌀알탄 흩뿌리기인데 불사조만 잘 피하면 그리 어렵지 않은 스펠이다.
3. 몽위과학세기
몽위과학세기에서 마에리베리 한이 마주친 사람의 얼굴을 한 큰 쥐와 싸운 소녀는 바로 이 아가씨다. 그 때 마에리베리 한은 그녀를 인간이 아닌 존재라고 표현. 이유라면 그녀의 붉은 눈과 불의 새 때문.4. 동방문화첩(서적)
5.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
플랑드르 스칼렛, 야쿠모 유카리, 이부키 스이카와 함께 EX 레벨에 등장. EX-5, EX-6에서 등장한다.EX-5 귀인 생 제르맹의 충고는 보스가 화면 상단 좌, 우 ,중앙으로 계속 텔레포트 하며 휘어지는 붉은 광탄을 전방향으로 발사한다.[5] 광탄 자체는 피하기 쉽게 나오나,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보스가 텔레포트하는 주기가 빨라져 광탄이 더 많이 발사되어 겹치게 되므로 위치를 잘못 잡을 시 광탄 줄기에 꼼짝없이 갇히게 된다.
화면 최하단에서 회피하는 것은 비추천. 광탄의 궤도를 잘 보고 최대한 안전한 경로를 찾아 위치를 잡으며 보스를 촬영해야 한다. 광탄에 갇힐것 같다면 무리하게 보스를 촬영 하는 것보다는 광탄을 소거해서 빠르게 빠져나가는 것이 우선적이다. 10장을 찍으면 클리어.
EX-6 봉래 미즈노에노 우라시마코와 오색의 상서로운 거북은 대량의 대형 환탄과 알탄을 플레이어를 순차적으로 조준하여 8방향으로 발사한다. 탄의 밀도가 압도적으로 많은데다 순차조준 발사방식이라 초 저속 이동이 강요되며, 조금이라도 저속, 고속 이동을 한다면 순식간에 탄이 꼬여버린다.
탄의 결에 맞춰 이동한다는 느낌으로 초 저속 이동을 하며 원거리 촬영이 가능한 거리까지 조금씩 올라간뒤 원거리 촬영을 한뒤 방향을 바꾸어 다시 초 저속 이동을 하며 이동하다 원거리 촬영을 하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5장을 찍으면 클리어.
6. 동방구문사기
히에다노 아큐는 미혹의 죽림에서 요괴퇴치를 전문으로 하는 전설 속의 비밀 조직[6]의 후예로 추측한다. 맹월초 스토리에 따르면 모코우가 요괴 퇴치에 열을 올렸던 것은 불로불사가 된 후 처음 300년 뿐이고, 이마저도 미혹의 죽림에서 퇴치한 것이 아니기에 사실상 틀린 추측에 가깝다. 애초에 모코우가 죽림에 눌러앉은 건 죽림에서 카구야를 발견한 300년 전부터라고 하니... 물론 300년 전부터 죽림에 눌러살면서 요괴 퇴치를 계속했다면, 그 내용이 와전되어 비밀 조직 관련한 전설이 생기는 것은 어색하지 않다. 본인은 전설의 집단과의 관계를 물으면 '뭐야 그게?'하며 시치미를 뗀다고 하니, 아무래도 본인은 그런 전설이 생겨났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
급한 볼일이 있어 영원정에 가려고 하거나 죽림에서 헤매는 인간들에게 길을 안내해 주기도 한다. 또는 죽림에서 길을 잃어 요괴의 표적이 된 인간을 구해주기도 한다는 모양. 스스로 '건강 매니아로 닭꼬치 집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제 정체를 묻는 질문에 대한 말 돌리기용으로 나온 발언인지라 실제로 하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일단 적어도 두 매체에서 본인 입으로 언급하긴 했다.
7. 동방맹월초
동방맹월초 소설에서는 불사가 된 뒤 처음 삼백 년은 인간들에게 미움을 받아 몸을 숨기지 않으면 자신에게도 주변에게도 폐가 되는 슬픈 나날이었으며 그 다음 삼백 년은 이 세상을 원망하여 요괴든 뭐든 보이면 닥치는대로 퇴치했고 그다음 삼백 년은 요괴 퇴치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무슨 일에든 의지를 잃어버리는 지루함의 나날이었고 현재까지 이르는 그 다음 삼백 년은 마침내 불사의 숙적인 호라이산 카구야와 재회하고 서로 죽이는 일에 즐거움을 찾게 되었다고 서술한다. 죽림에서 길을 잃은 사람을 밖으로 안내해주기도 하는데 죽림에는 인간을 잡아먹는 요괴들이 많고 요괴들이 잡아먹은 인간의 시체를 보기 싫어서라고 한다.
봉래의 약을 먹기 전의 짧은 흑발 모습은 맹월초 소설판에 나왔다.
요괴의 산이 환상들이한 야츠가타케의 참모습이라는 것을 알고 산에 올라가서 사쿠야히메가 공양하라고 보낸 봉래의 약을 함부로 먹어버린걸 이와나가 히메에게 사과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한다. 언제 하려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편 케이네와는 최소 몇 년째 면식이었음이 확인되었는데 과거 회상에서는 의외로 케이네에게서 깍듯한 존댓말을 듣고 있었다.
4컷 만화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에는 이따금씩 출연, 대부분 카구야에게 복수하려고 나타난다. 하지만 카구야가 막장스러울 정도로 느긋하고 태연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혼자 열폭하는 쪽에 가깝다. 코 앞에서 탄막이 머리를 향해 날아오는데 맷집을 키운다며 피하지 않는다던가, 독버섯을 먹고 괴로웠던 경험을 "죽는 줄 알았어. 아니, 진짜 한 번 죽었으려나."하는 식으로 표현해 역시 죽음에 대해 무덤덤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은근히 먹는 것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지라 굶고 산다는 동인 설정이 생겼다. 소설판에서도 "배 고프면 그냥 참는다."까지 있었기 때문에 힘이 더해졌다.
8. The Grimoire of Marisa
새 모양은 아니지만 훌륭한 불사조의 엠블럼. The Grimoire of Marisa에 수록된 엠블럼 중 가장 화끈한 엠블럼을 자랑한다.
스펠 이름 | 타입 | 패러미터 | 비고 |
불사 "불의 새 -봉익천상-" | 불명 | 기온상승도 ★★★★★ | 바깥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년이 있다고 적힌 책이 있다 |
허인 "우" | 불명 | 불사신도 ★★★★★★★ | 바깥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청년이 있다고 적힌 책이 있다 |
불멸 "피닉스의 꼬리" | 불명 | 가격 적당 | 바깥 세계에서 빈번하게 쓰이고 있는 듯한 소생약 |
봉래 "개풍쾌청 -후지야마 볼케이노-" | 불명 | 참고도 ★★★★ | 방심하면 꽤 위험 |
"퍼제스트 바이 피닉스" | 노예 & 스트레스 | 체온 37.5℃(미열) | 노예 타입 포함한 순수 스트레스 타입 |
"임페리셔블 슈팅" | 연극 | 감개 깊음 ★★★★★★ |
9. 탄막 아마노자쿠
3일차에 등장. 배경이 미혹의 죽림이어서 등장한 듯 하다. 여러가지로 죽지 않는 몸의 특성을 이용해서 공격한다.첫번째 스펠은 세이자에게 돌진한다. 돌진하다가 벽에 부딪히면 자폭하는데, 폭발범위는 핵열탄급. 폭발과 같이 나오는 일반탄을 주의해서 화면 상하로 피하며 꾸준히 탄을 쏘는 것이 클리어의 포인트다. 폭발범위는 점점 커지기 때문에 시간을 끌다가는 화면 절반을 넘게 뒤덮는 핵열탄에 손도 못 써보고 죽게 된다. 참고로 저주인형을 써도 인형과 플레이어 기체를 번갈아오며 쫓아온다. 주의할 것.
다만 서브아이템을 토이카메라로 두고 모코우를 좌하단 우상단 좌상단 우하단으로 유도해서 폭발 크기를 최대한 화면 밖으로 밀어내며 토이카메라의 빠른 속도와 약간의 컨트롤만 한다면 노아이템 클리어도 그리 어렵지 않다.
두번째 스펠은 버티기 스펠인데 체력이 있다. 하지만 이건 페이크. 그 영야초의 리저렉션이 있다. 리저렉션 시에는 빠른 속도로 파랑색 광탄을 날리는데 광탄의 밀도가 부활할 때 마다 점점 커지므로 첫번째 리저렉션은 그렇다 치더라도, 리저렉션을 두 번 이상 보게 되면 그것이 곧 사망 플래그다.
이쯤 되면, 탄을 안쏘고 버틸 생각을 하겠지만 스펠의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탄의 밀도가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공략법은 모코우의 피를 미리 깎아놓았다가 20-25초 쯤에 체력을 모두 깎아 화면을 클리어한 다음, 리저렉션 탄을 한번 피하고 다시 20초를 버티는 것. 빠른 탄을 피하는 것에 자신 있는 사람은 리저렉션을 두 번까지는 피해도 무방하다. 어떻게든 45초를 버티면 클리어.
여담으로 스펠카드 배경이 휘침성처럼 바뀌었다. 탄막 아마노자쿠에 등장한 다른 EX 보스들이나 판타즘 보스의 것들은 그대로라는 점을 생각하면 특이한 사례.
10. 동방심비록
地上最高の炎で月まで舞い上がれ!そして月へ帰れ!
지상 최고의 불꽃으로 달까지 날아올라라! 그리고 달로 돌아가라![7]
지상 최고의 불꽃으로 달까지 날아올라라! 그리고 달로 돌아가라![7]
15년 4월 11일 스쿠나 신묘마루와 함께 참전이 확정되었다. 대응되는 오컬트는 "인체 자연발화 현상". 긴팔이었던 옷이 찢어져서 반팔이 되었다. 그런데 스탠딩 CG가 반팔이고 인게임 도트는 겨드랑이까지 드러난다.
쿠모이 이치린이나 히지리 뱌쿠렌이 홍 메이링의 뒤를 잇는 근접 캐릭터를 표방했었지만 원거리 탄막도 충실했던 것에 비해 모코우는 대놓고 홍 메이링의 후계자를 자처하듯 각력 위주의 근접 전투에 원거리 탄막도 부실하다. 하지만 메이링 이상으로 근접 콤보의 데미지가 강력하고 자체적으로 위력을 높히는 오컬트 스킬이 있는지라 비교하기가 미안한 수준.
독자적인 사양으로, 체력과 관련된 특기가 존재하는데[8], 필살기나 오컬트 스킬을 사용하면 체력이 줄고 줄어든 체력만큼 하얀 게이지가 남는데, 이 게이지는 실제 체력으로 취급하지는 않지만 이 게이지가 있을 때 레저렉션을 시전하면 하얀 게이지를 실제 체력으로 돌려 받는다. 강력한 화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대신 체력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기본사격은 불타는 깃털 여러개를 날리는 공격. 밀도는 제법 높지만 탄속도, 데미지도 영 꽝인지라 원거리 대치 중에 이걸 쓸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하지만 선딜은 짧기에 콤보중에 집어넣어 상대에게 경직을 주는 용도로 쓸 수는 있다.
강사격(→B)은 전방으로 응축시킨 불구슬을 날리는 공격이다. 히지리의 강사격과 비슷하지만 탄속은 더 느리며 탄소거 효과도 없기에 사실상 하위호환. 초심자가 이것저것 연습한답시고 막 누르거나 콤보 중에 커맨드 미스로 나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주 보긴 힘들다.
강화사격(B차지)은 모코우가 45°위로 탄을 쏴서 곡사포 형태로 불덩어리들을 떨어뜨린다. 최초의 폭발에 맞으면 멀리 튕겨져 나가 이후의 불덩어리들이 떨어지는 구간까지 밀려나기에 사실상 사격기가 아니라 근접기. 완충시 최초의 폭발이 더 커지고 떨어뜨리는 불덩어리가 많아진다.
레저렉션(C)은 불기둥을 일으키며 자폭한 후, 흰 게이지를 체력으로 복구시키는 필살기이다. 선딜은 묘하게 길지만 어떻게든 시전만 하면 무적 상태가 되며, 이후 불기둥이 사라진 자리에서 다시 부활해 나타날때까지 안전하다. Y축으로 범위가 무한대인데다가, 잘못해서 휩쓸리면 꽤 긴 시간동안 강제 다운 되기 때문에 견제기로도 쓸만하다. 단점이라면 부활할 때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기에 기다리고 있던 상대가 콤보를 시작할 포석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자상의 화조(→C)는 최대 3회까지 연타해 불꽃의 발톱으로 연속 콤보를 날리는 필살기이다. 하누만의 춤과 비슷하지만 더 범위가 넓고 데미지도 높으며, 마지막에 상대를 공중으로 띄운다는 차이점이 있다.
화염죽통(←C)은 모코우가 뒤로 빠지면서 원래 있던 자리에 폭탄 여러개를 집어던지는 필살기이다. 접근하는 척 하면서 기습적으로 사용해 상대를 공격할 수 있으나, 피격 된 상대는 멀리 튕겨나가기에 아무렇게나 내지르기에는 무리가 있는 필살기다.
화염조(↑C)는 대각선 아래로 폭발을 일으켜 그 반동으로 공중으로 점프한 후 불사조의 날개를 펼쳐 천천히 하강하는 필살기이다. 하강하는 중에는 선딜레이 없이 다시 한번 화염조를 시전할 수 있다.
자상의 화각(↓C)은 그대로 대각선 아래를 향해 라이더 킥을 날리는 필살기. 뱌쿠렌의 가루다의 발톱과는 다르게 무조건 아래쪽으로만 날리기에 저공에서 시전하면 그냥 움찔하고 끝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가루다의 발톱은 그냥 1히트하고 끝나는 반면, 자상의 화각은 피격 된 상대를 쭉 끌고 내려가며 다단히트 하기에 콤보에서 자주 쓰인다.
오컬트 스킬인 인체 자연발화는 자신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소모하여 불을 사용하는 필살기와 사격기들을 강화시키는 스킬이다.[9]이 인체 자연발화는 시전 모션이 없는 기술이므로 콤보 전에 괜히 켜두고 있다가 피만 닳지 말고 상대에게 공격이 성공해 콤보로 이어갈 수 있을 때 중간에 켜서 데미지를 강화하는 식으로 사용하면 좋다. 더불어서 인체 자연발화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다시 오컬트 스킬을 사용하면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휘저어 몸에 붙은 불을 꺼서 레저렉션 없이 오컬트 스킬을 캔슬한다. 참고로 오컬트 스킬 시전 중 카운터 당했을 때 오컬트 볼을 빼앗기는 판정은 인체 자연발화를 켜고나서 수초 동안 있으며, 이 때에 오컬트 볼을 빼앗겨 남은 오컬트 볼의 수가 0개가 되어도 버프 자체는 계속 유지 된다.
라스트 워드는 "이런 세상은 다 불타버려!" 특이하게도 선행 동작을 시전하고 그 동작이 성공해야 시전 되는 다른 라스트 워드들과는 다르게 적이 피격 되든 말든 시전한 위치를 기준으로 스테이지 반을 휘감는 불길을 일으켜 자신과 상대를 구워버린 뒤 리저렉션을 사용한다. 다만 상대가 가드 할 수도 있으며 스테이지 반이라고 한 만큼 상대가 벗어나버리면 체력을 완전히 소진한 모코우가 리저렉션을 쓰지도 못하고 곧바로 당하는 전개로 이어질 수 있다.
염부 "자멸 화염 대선풍"은 자신을 중심으로 거대한 불꽃 회오리를 일으켜 상대를 휩쓸리게 하는 스펠이다. 범위는 짧지만 데미지가 굉장히 높은지라 절명기로 사용되는 일이 잦다. 고공이나 저공에서 사용시 앞으로 나아가다 중앙으로 이동한다.
불사 "개풍쾌청 비상축"은 서머솔트 킥으로 상대를 띄우고 그대로 라이더 킥을 날려 지면을 내리 찍고 그 자리에서 커다란 불기둥을 솟게하는 스펠이다.[10] 최초의 서머솔트 킥이 명중하지 않아도 스펠 자체는 끝까지 나가므로 안심하자. 유일하게 오컬트 스킬 시전 중에 데미지가 올라가는 스펠이다.
주찰 "무차별 발화의 부적"은 모코우가 자신을 중심으로 360°방향으로 부적을 깔아두는 스펠. 다만 모코우 본인의 주변에는 부적이 깔리지 않는다. 부적은 날아가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적의 행동을 제한한다. 모코우가 직접 적을 때려 눕혀 부적에 쳐박아 데미지를 주면 제법 딜이 나오기는 하지만 부적의 유지시간이 스펠 카드 치고는 제법 짧은지라[11] 제대로 써먹으려면 숙련도가 필요하다.
평소처럼 지내던 모코우였지만 사람들이 오컬트 오라를 느끼고 찾아온다.[12] 결국 레이무를 이기고 얻은 오컬트 볼[13]에 호기심이 생겨 '이 물건이 뭔가' 해서 하나하나 모으게 되었고, 이 오컬트 볼이 바깥세계로 나가는 물건임을 알게되자 오랜만에 호기심이 동해 밖으로 나가게 된다.
vs 레이무 | 모코우, 마침내 유행에 따르다 | 미혹의 죽림 | 죽림 인 플레임 |
vs 마리사 | 오컬트볼의 종류 | 향림당 | 오컬트 아 라 카르트 |
vs 니토리 | 사업은 상대를 봐가면서 | 현무의 계곡(낮) | 대척점의 종 |
vs 카센 | 죽고 싶어하는 불사자 | 이변의 신사 | 꽃 틈새의 배틀 필드 |
vs 스미레코 | 사이킥 배틀 | 바깥 세계 | 라스트 오컬티즘 ~ 현세의 비술사 |
스미레코와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체류할 시간이 다 끝나가자 서로 인정하는 대사를 하고 '죽음의 공포를 알려주지'라고 말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된다. 이런 전개에 스미레코는 점점 환상향으로 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져 갔고, 이 조우는 스미레코가 마미조의 함정에 빠지게 될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심비록 스토리의 완결편인 레이무 스토리에서는 스미레코가 놓고 간 물건을 전달해줘야 한다며 싸움을 거는데, 엔딩에서 레이무가 스미레코에게 "그걸 핑계로 만나고 싶어하는 것 같던데 만나줘"라고 까발린다. 스미레코가 상당히 마음에 든 듯.
레이무전 대전 승리 대사에서 영원정에서 귀찮고 악몽같은 일을 떠맡길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후타츠이와가의 재판으로 변하는 동물은 샐러맨더. 불과 관련된 것도 있지만, 모코우 하면 떠오르던 불사조가 아닌 이유는 타케토리모노가타리에서 호라이산 카구야가 낸 난제 중 하나인 불쥐의 털옷이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이 난제를 스펠 카드로 표현할 때 카구야가 실제로 사용한 보물의 이름이 샐러맨더 실드이기 때문. 빙의화에서 마미조와 태그를 하면 모코우가 샐러맨더로 변한 채로 마미조의 등짝에 붙어 마미조가 난리치는(...) 전용 연출이 나온다.
심비록의 모코우는 말투가 남성쪽에 가까운 중성적 말투와 마초적 포용력 + 천연 지골로적인 면모가 보인다. 2차 창작계의 영향을 크게 받아 영야초 이래로의 캐릭터성의 큰 변모를 보인 셈이라 일본에서는 이야기거리가 되곤 하는데 의외로 한국에는 이 주제가 화제거리가 잘 안되고 있는 듯.
그와는 별개로, 매우 어려보이는 그림으로 뽑혔는데 사실 설정대로면 모코우는 어릴 때에 봉래의 약을 먹어 그 외견 그대로 불로불사가 되었으므로 저런 어려보이는 외모가 맞다. 그 외에도 영원정에 들리는 일이 있다보니 귀찮고 악몽밖에 없는 일과 관련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 듯 하다.
PS4판 동방심비록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11. 동방외래위편
12. 동방빙의화
동방빙의화/공략 | |||
참전 캐릭터 목록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하쿠레이 레이무 | 키리사메 마리사 | |
쿠모이 이치린&운잔 | 카와시로 니토리 | 모노노베노 후토 | |
히지리 뱌쿠렌 | 하타노 코코로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 |
코메이지 코이시 | 이바라키 카센 | ||
후지와라노 모코우 | 후타츠이와 마미조 | 스쿠나 신묘마루 |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도레미 스위트 | 우사미 스미레코 | |
히나나위 텐시 | 요리가미 조온&시온 | 야쿠모 유카리 |
자세한 성능에 대한 건 해당항목 참조
스토리상으로 후타츠이와 마미조와 함께 완전빙의가 새롭다는 이유로 마리사(레이무), 뱌쿠렌(이치린), 레이센(신묘마루) 등과 만나서 대련을 한다. 서로 잘맞는지 자칭 "최강"의 콤비라고 하고 다닌다. 그러던중 요리가미 자매에 의해 패배한 이후 서로 왜 배신했냐며 서로 언쟁을 벌이지만, 곧 패배 원인을 알아내고 다시 죽이 잘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STAGE 1 | vs 마리사&레이무 | 알맞은 연습 상대 | 향림당(저녁) | 머시룸 왈츠 |
STAGE 2 | vs 히지리&이치린 | 숙련된 연습 상대 | 묘렌사(낮) | 법력 아래의 평등 |
STAGE 3 | vs 레이센&신묘마루 | 강제 완전빙의 | 영원정 | 영원히 이어지는 회랑 |
STAGE 4 | vs 유카리 | 개막 공연 치고는 너무 강하다 | 태양의 라이브 스테이지(저녁) | 빙좌는 꿈과 현실의 사이에 ~ Necro-Fantasia |
STAGE 5 | vs 조온&시온 | 최흉의 꽃은 공허한 마음에 핀다 | 태양의 라이브 스테이지(밤) | 오늘 밤은 표일한 에고이스트(Live ver.) ~ Egoistic Flowers. |
13.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불탄과 함께 플레이어게 돌진해 핵폭발을 일으킨다. 혼자 남으면 핵이 더욱더 거대해진다.14.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15. 동방지령기전
3장 2화. 마리사에게서 레이무가 지저의 원령에게 빙의당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레이무가 있는 영원정으로 함께 찾아간다. 이후 레이센에게서 이상한 편지[14]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3장 4화. 영원정에 침입해 있는 상태. 본래 영원정은 카쿠야의 능력으로 침입자는 길을 헤매게 되는데 모코우는 어째선지 침입하는데 성공한다. 에이린은 모코우가 애초부터 침입 루트를 알고 있었냐며 당황해한다.
3장 5화. 반옥왕과 대적하고 있다. 평소에 카구야가 영원정을 몰래 나올 때마다 길을 안내해준 모코우는 반옥왕이 어떻게 그 사실을 알고 카구야에게 빙의했는가에 의문을 가지면서 죽림에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반옥왕을 그냥 둘 수는 없어 공격을 시도한다. 하지만, 허무하게 막히게 되고 목에 수갑이 채워지며 모코우도 빙의당하게 된다.
4장 1화. 미즈치가 몸 밖으로 나가고 인간마을 길바닥에 쓰려져 있다.
4장 3화. 레이무 앞에서 일어나는데 자신이 당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1] 쓸개 膽. 일본어로는 肝試し이며 직역하면 '간 시험'이다.[2] 반격 봄 시간이 다른 작품은 없다고 할정도로 짧지만 이 작품에서는 꽤 긴편이다. 그리고 스펠 프랙티스 모드로 케이네/모코우의 스펠들을 연습해둘수 있다.[3]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 조가 '영창조'. 마리사와 앨리스의 공격이 전부 직선 공격이라 필드전에 불리하다. 홍마조도 어려울수 있는데 이쪽은 저속 이속이 꽤 빠른편이라 빽빽한 모코우 통상을 피하기 어렵다.[4] 사실 이걸 연습할 수 있다쳐도 순수회피 패턴이라 연습해도 의미가 없다.[5] 같은 자리에서 두번 이상 탄을 발사하지는 않는다.[6] 닌자 조직이라고 여겨져 왔다고 한다. 소리 없이 빠르게 이동하고 요괴를 능가하는 요술을 사용하여 매우 강한 요괴만을 찾아 퇴치했다고 여겨지는 모양.[7] PS4판에 추가된 EX 스토리에서의 전투 직전 대사.[8] 이름은 없다.[9] 강화 된 상태에서는 불꽃이 파랗게 변한다.[10] 고공상태에서는 서머솔트 킥이 캔슬된다.[11] 기껏 해야 3~4초 정도 밖에 안된다.[12] 여담으로 작중의 인물들이 쓰는 도시전설은 자신이 도시전설을 고르거나 빙의되는 경우지만, 모코우의 경우는 누군가가 모코우에게 도시전설을 덧씌운 사례에 속한다. 그 때문에 다른 인물들은 모코우에게 오컬트 오라를 느끼고 오는 상황이지만 모코우에겐 '뭔가 알지도 못하는 얘길 듣고 찾아왔네'하면서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다. 이미 탄막놀이를 한 경험이 있던 마리사는 아예 '이 녀석은 도시전설을 쓰는 걸로 보이지 않는데'란 반응이다.[13] 요모츠히라사카의 볼. 저 세상의 볼이라 다 모으면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14] 누군가 죽을거라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