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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한도전 갤러리 링크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 약칭 무도갤.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서 갈라져 나왔다. 무한도전 팬이라기보다 무도까의 집결지라고 보는 게 정확하다.
특징이 있다면 이름은 무한도전 갤러리인데 무한도전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무도 얘기를 그나마 할 수 있는 때는 일주일 중 무도데이(토요일), 그것도 무도가 방영하는 시간대(18:25~19:55, 2018년 1월 기준)밖에 없다. 그나마도 여시 사태 이후로 갤을 점거해 주류가 된 팝콘러들과 원주민들의 협정(...)으로 그렇게 된 것. 엄밀히 따지자면 진작에 무도 원주민들은 대다수가 탈갤한 상황이나 이 갤이 엄연히 무한도전 갤러리인만큼 이 정도는 최소한의 예의다. 특집이 특집일 땐 무도 얘기가 나온다. 그 예가 가요제나 웨딩싱어 같은 출연진이 호화스러운 특집으로 당연히 이때만 집중적으로 무도 얘기를 한다.
그나마 2018년 3월 무한도전이 종영된 이후로는 팝콘러도 원주민도 대부분 탈갤하여 잡갤화되었다.
2. 시기별 정리
2.1. 개설과 리즈시절
2.1.1. 개설
2006년 말 무한도전이 서서히 인기가 오르다 슈퍼모델 특집으로 대박을 치고 토요일 저녁 예능 1위를 달성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자 당연히 코갤에서도 무한도전의 인기가 늘면서 무한도전 팬들이 급증하였다.당시 코갤은 지금처럼 막장들의 집합소는 아니었고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 등의 갤러리 취지에 맞는 이야기를 하던 곳 이었는데 코미디 갤러리에서 무한도전에 대한 여론이 갈리게 되자 코갤 내의 무한도전 팬들이 갤러리 개설 신청 게시판에 무한도전 갤러리를 따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하게 되었고 결국 코미디 갤러리 최초의 하위 갤러리인 무한도전 갤러리가 탄생하였다. 당연히 무한도전 팬들은 무한도전 갤로 이주했고, 무도를 딱히 좋아하지 않던 쪽은 코미디 갤러리에 남아있게 된다.
사실 당시만 해도 연예인 갤러리들 제외하고 디씨에 여자가 있긴 하냐는 식의 이야기가 돌고 있을 때였고 특히 코미디 갤러리는 거의 남초 사이트와 비견될 정도로 그 정도가 심했는데 무도갤은 탄생할 때부터 코미디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네티즌들과 연예인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네티즌들이 반쯤 섞여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상당수가 여자 갤러였다. 또 친목질도 꽤 일찍 시작되었다.
이렇게 여성 팬들이 많았기 때문에 2007년 당시는 무한도전 로고 액정클리너를 이용자 중 누군가 총대를 메고 제작해 공동구매하거나 이용자들끼리 모금해서 무한도전 스탭에 선물과 간식 전달을 하는 등 갤러리 이용이 대단히 활발했다. 이때쯤 '무한도전'에 관련해서는 MBC 공식 홈페이지 다음이거나 비슷할 정도의 큰 커뮤니티가 되어 있었다.
구성원은 유재석, 정형돈 팬덤이 대다수였으며, 노홍철, 박명수, 전진 순으로 팬이 많았다. 정준하, 길은 안티에 가까웠다. 참고로 무한도전 갤러리가 망한 이후, 유재석, 정형돈 팬덤은 해당 연예인 갤러리로 이주했다고 한다.
2.1.2. 무한도전 리뷰북
2008년 2월, 몇 명의 이용자들이 뭉쳐 '무한도전 리뷰북'을 제작하기 시작했다.디씨뉴스 링크 참조1년 가까운 제작 기간, 무한도전 1회부터 100회까지의 리뷰가 실린 4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 총 제작 부수 4,500권. 분량이 분량이라 무게도 만만치 않으며 올컬러 백과사전을 보는 느낌이다.
리뷰 이외의 멤버 소개, 용어사전, 출연자 인터뷰 등도 알차게 실려 있으며 심지어 해골 마크 개수까지 세어 적어놓았다. 택배비를 포함해서 18,000원에 팔았고 여기에 손난로와 무한도전 대본 모양 공책, 해골 마크 액정클리너를 부록으로 주었으며 두 권 이상 주문한 사람은 택배비가 중복되기 때문에 머그컵을 끼워주었다. 이 머그컵 때문에 두 권 이상 주문했다가 나중에 되파는 사람도 나타났다.
물량이 사천 부 넘게 풀렸는데도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아서 중고시장 쪽에서 프리미엄이 붙어 돌았다. 제작자들 스스로 한 푼 이익도 바라지 않고 애정으로 만든 책이라고 공언해서 여기서 얻은 순수익 전부 무한도전 멤버들의 선물을 사서 간식과 함께 보내주었다고 했다. (PSP나 아이팟 등)
리뷰북은 제작진이 무한도전 말미에 달력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슬쩍 인증해 보였고 김태호 PD까지 무도갤에 와서 직접 인증글을 썼다. 이것은 무도갤 공지에서 볼 수 있다.
반면, 예능에 의미를 지나치게 부여를 하려는 네이트 뉴스 기사 덧글란 유저들이나 다음 아고라 유저들은 제법 싫어하는 편이었다.
2009년 11월 2일, 리뷰북 2 제작발표가 나왔다.
MBC 파업으로 인해 자막이 붙지 않은 채 방영되었던 '2009 You&Me 콘서트' 특집에 일주일 만에 이용자들 스스로 자막을 붙여 배포하는 등의 일을 해내기도 했다. 물론 그 뒤 자막이 제대로 붙은 PD 감독판이 방영되긴 했지만 완전히 다른 것이다.
2.1.3. 1박 2일 갤러리와의 대립
예전 무한도전이 일본 프로그램의 게임 형식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예전엔 절대 아니라고 맞서다가 요즘은 하도 까이다 보니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형태는 무한도전 고유의 것이며 일본 프로그램들과는 그저 게임 형식들이 조금 비슷할 뿐이라는 이야기로 밀고 나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거의 모든 갤러리 이용자들이 1박 2일에 대해서는 철저히 무한도전의 아류에 삼류 표절 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이 때문에 1박 2일 갤러리와는 소 닭 보듯 하는 체 하면서 지내왔다. 그것도 무시하는 것은 말로만 그럴 뿐(그것도 자기들이 우월하여서 좀 봐 준다는 느낌이 강하다) 누군가 무한도전을 까면 그 사람은 앞 뒤 재볼 것도 없이 1박 2일 갤러로 낙인 찍힌다.
누군가 무한도전이 일본 프로그램을 표절했다는 떡밥을 가지고 오면 '1박 2일은 우리를 통째로 표절했는데 게임 형식 조금 비슷한 거로 표절이라고 하냐'는 물타기를 시도하기도 하며 누군가 1박 2일에 대한 안 좋은 떡밥을 가지고 와서 풀면 '역시 ㅈ박 ㄲㄲ' 하는 리플이 줄줄이 달리는 등 까기 바쁘다. 사실 1박갤도 위와 비슷한 패턴으로 무도와 무도갤을 깐다(…).
또 2007, 8년 20%대를 지키다 점점 하락한 시청률(2011년 1월 말에는 10%대쯤)에 대해서도 대단히 민감한데 무도데이(무한도전이 방영되는 토요일) 다음날 누군가 광속으로 시청률 표를 물어오고 흐, 흥! 그… 그깟 1, 2% 떨어진 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냐! 우리는 모 표절 프로그램들이랑은 달리 오래오래 해먹을 거니까!라는 반응을 보인다.
현재는 여성시대로 인한 무도갤의 성격 변화와 1박2일의 시즌 변화로 서로 부딪힐 일이 전혀 없다.
2.2. 2009년 이후
전진이 전병풍으로 되어가던 시절에는 무도데이에도 전진을 까는 글로 페이지가 도배되곤 했다. 전진을 옹호하는 글은 자취를 감추어서 원래 무도갤러들도 실드치는 것을 포기했든지 동참을 하고 있든지 둘 중 하나로 나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진은 결국 조용히 군대에 가게 되었다…2010년 3월, 하하가 복귀한 이후에는 하하에 대한 찬반논란으로 진흙탕 싸움이 생겼다. 물론 여기서도 하하는 좋은 평가를 많이 받지 못하고 있다(…).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까지 길을 싫어하는 유저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긿어요(길+싫어요)'라는 유행어와 함께 길의 그 주 방영분 뿐 아니라 과거 방영분까지 까였다. 이 때문에 길이 2011년 동계올림픽 컨셉으로 촬영했을 때 유재석이 화낼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을 때 비판의 성토가 올라오기도 했다.
문제는 이렇게 길을 까면서 리쌍 시절의 길도 도매금으로 까는 무개념 종자들이 많다는 점. 물론 이 '깐다'는 것이 리쌍 현역 시절 길의 가창력이나 공연 능력을 대상으로 근거에 따라 구체적으로 까는 게 아닌 '리쌍 때도 길은 이유 없이 비호감에 무능력이었음'이라면서 그냥 까는 것이라는 점이 문제다.
이후, MBC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대다수 팬들이 떨어져 나갔고, 급기야 슈퍼7 사태에 이르러서는 그나마 무한도전에 실드를 치던 유저들까지 떨어져 나갔다. 사실 슈퍼7은 여러 논란거리가 있었기에 특정 개인이 잘못했다는 의견에는 어폐가 있음에도 애초에 무도갤 내부에 길을 싫어하는 유저들이 대다수였고 디시스러운(…) 맹폭격까지 더해져서 길 하차를 부르짖는(?) 의견의 진원지를 담당했다.
이후 활동하는 무도갤 유저들은 대부분 유동이며, 이마저도 무도데이 때 무도가 재미없으면 무도를 까기 위해 들어오는 유동들이 대부분. 평상시에는 몇몇 고정 유동들만 갤을 지키고 있어서 몇 시간에 글 하나가 올라올까 말까 한 수준이며 무도데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많이 올라온다 싶으면 십중팔구 병림픽이다. 무도를 보면서 무도갤을 같이 보면 무도가 되게 재미없게 보였을 정도로 시청률의 저하와 더불어 무한도전이 전체적으로 재미없어졌다면서 사정없이 깠다. 이 당시 무도갤에서 주장하는 무도 위기의 이유를 요약하면
1. 김태호 무능설 - 지금까지는 여운혁 빨이었다.
2. 신진 작가 무능설 - 새로운 작가진의 아이템 제작능력 부족, 작가진이 시도 때도 없이 들이미는 여성향 아이템에 대한 반감.
3. 멤버들의 공무원화 - 특히 하하-정준하-길의 친목질을 통해 무도 특유의 멤버끼리 치고 받는 재미가 떨어졌다. 유재석은 그 진행의 매너리즘을, 박명수는 노쇠화와 위의 친목라인으로 인해 (버럭 하면 정준하나 하하는 쉴드를 치고 길은 정색해서) 버럭 개그를 못하게 된 것으로 반 고자 취급하며 정형돈도 툭하면 아프다고 드러눕는다며 의욕 없음을 지적. 노홍철이 그나마 덜 까이는 편.
4. 팬덤의 아이돌 팬덤화 - 무모한 도전 때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남성 팬덤이 떨어져 나가고 그 자리를 아이돌 팬덤 비슷한 10~20대 여성들이 차지했으며, 아이돌 팬덤마냥 재미없어도 쉴드를 치고 무한도전과 유재석을 신격화하는 무개념 빠들이 등장했다고 지적한다. 2012년, 2013년 K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수상하지 못하자 이들이 인터넷상에서 온갖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런데 무도의 팬덤화는 바로 무도갤에서 시작되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
5. 잦은 게스트 기용(EXO 출연 때 이러한 반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등이다. 물론 이것은 무도갤 유저들의 대략적인 의견이지 실제로 이런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2013년 8월 17일 방영분 무도를 부탁해 특집에서 기대 이하의 수상작 선정과 졸속진행에 관련한 참가자의 후기가 올라오자 무도갤은 폭주하여
2014년 12월. 무한도전이 토토가, 극한알바, 쩐의 전쟁 등 다양한 기획을 내세우고 시청률도 13% 이상으로 호전 중이며, 재미도 과장하면 09 시절 정도를 찾자, 무도데이 만큼은 어그로가 적으며 호평을 보인다. 다만 평일에는 유까 성향보다 돈까 성향을 보이며 종종 병림픽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2014년 여름보다는 상태가 나아졌다.
2014 연말, 토토가가 대박을 치고 19.8%이라는 시청률을 찍으며 무도까는 사라지고 정상적인 무도갤러가 모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정형돈의 팬을 자처하여 관심을 끄는 반 정형돈 세력 혹은 반 유재석 팬덤이라든지 소수 어그로는 아직 남아있다.
2015년 1월 후반경, 어느 정도 여운을 남긴 채 토토가의 열풍이 어느 정도 식자, 다시 무한도전 나 홀로 집에 특집부터 다시
2015년 2월, 무도데이가 아닌 날에는 계속 유동들이 무도와 멤버들 (특히 유재석 정형돈 등)을 까고 있고 계속 올라오고 삭제되고를 반복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유재석 갤러리 등에서는 고소드립의 글이 가끔 올라올 때도 있다.
2.3. 식스맨 프로젝트 이후
2015년 4월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때가 때인 만큼 당연히 식스맨에 관한 글의 리젠이 늘어났다.식스맨 진행 초창기에는 장동민을 지지하는 장동민빠와 나머지빠(+장까)로 갤이 이분되어 치열한 다툼을 벌였으나 장동민의 프로젝트인 전설의 주먹 전편이 방영되자 장동민 지지파의 세력이 빠르게 득세하여 장동민 갤러리화 되었다. 실제로 이 기간에 장동민 갤러리가 생성되었다.
장동민의 투입으로 무도의 새바람이 불 것으로 많은 무도갤러들이 기대를 하였으나... 과거 옹꾸라에서의 발언 때문에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장동민이 하차하자 이 과정에서 벌어진 김태호의 낚시질과 편집 때문에 무도에 대한 분노는 극에 달해 이전보다 더욱더 반 무도 정서가 강해지고 말았다. 실제로 이 때 통편집하지 않고 소스만 뽑아서 시청률을 확보하고자 했다.
특히 다른 PD들이 장동민을 커버쳐주거나 한 것과 대비되어, 자신들이 불러놓고 나 몰라라 한 태도에 더욱 실망한 분위기. 그리고 이 당시 여성시대와의 전초전이 있었으며 오유에서 장동민을 옹호하다가 쫒겨나 온 피난민들도 생기면서 전쟁의 기운이 심화되었다.
2.4. 여성시대와의 전쟁으로 인한 제 2의 전성기, 그리고 암흑기
장동민 사건이 지나간 이후 여성시대에서 이에 그치지 않고 장동민 모든 프로 하차 및 출연 프로 광고 불매 운동#, 레바 사건 등을 일으키자#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 때 축적되었던 여성시대를 비롯한 몇몇 여초 사이트에 대한 반감과 장동민 관련 논란과 갈등에 대해 분노가 폭발하여 해당 사이트와의 전쟁을 개시한 상태다.여성시대의 행태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지니고 있던 사람들과 여성시대와의 전쟁에서 임시정부 역할을 한다는 소문을 들은 디시인들이 모여들며 무한도전 갤러리 방문자 수가 많이 늘어났다. 이 당시 간간히 실북갤 1위를 차지하곤 했는데 과거 무한도전 갤러리의 평상시 인구를 생각하면 대단한 일이다.
다만 여시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2015년 5월경 광희의 합류 이후에는 무한도전이 방영되는 시간을 제외하면 무한도전 관련 글들은 사실상 멸종하게 되고 여성시대에 관한 글이 갤러리 글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2015년 6월경 떡밥 생산량이 떨어지는 와중 일어난 전 스르륵 회원(속칭 아재)의 의도는 좋았던 사건한번으로 인해 무도갤 분위기는 매우 경직되었고, 그 여파로 상당한 갤러들이 탈갤하며 화력 또한 그 사건을 전후하여 상당히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유저들의 수가 부족해지자, 친목질이 자연스럽게 발생했고, 결국 6월 하순경 무도갤 내부에서 친목을 반대하는 여론으로 인해 일명 죽창 대란이 일어났다. 단 여기에서 죽창이라는 단어는 잘못 사용된 것으로, 타 커뮤니티에서 유입된 유저들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용어 의미를 잘못 이해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6월 말부터 무갤에 대한 분탕과 어그로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로그인제로 운영되는 여타 커뮤니티들에서 유입된 회원들이 많은 관계로, 어그로에 대한 대처를 잘 하지 못해 어그로가 끊임없이 들끓고 있는 현실이다.
5월부터 쌓여왔던 네임드화 문제로 인한 친목질 문제가 수시로 터지며 갤이 휘청대고 있다. 여성시대 대란 초기(5월 쯤)만 하더라도 일명 '종군' 이라는 이름의 여시카페 내부를 퍼나르는 고닉 몇몇을 제외하고는 네임드의 수가 적었으나 8월 25일 기준 유동닉 'ㅇㅇ' 이 아닌 유저의 수는 무려 90% 이상이다. 개념글에 올라온 네임드 단체짤
사실상 시간이 지나면서 관심이 줄어들고 있기에 여성시대 및 그에 파생된 사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그만 하자는 의견 또한 나오고 있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상대를 향해 여시나 메갈이라는 무분별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수사 결과가 종결될 때까지 여시 떡밥이 상한 것은 아니지만 이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것이 문제. 여성시대 고발 대란 문서의 9월 이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한 달에 불철주야가 한 자릿수에 불과한데다 더 이상 양질의 불철주야는 나오지 않게 되었다.
더구나 게시글은 네임드의 친목질 뻘글이나 여시나 메갈리아에 대한 비판만 존재하는 갤러리가 되어버렸다. 이 역시 제대로 지적을 해도 여시나 메갈로 몰아가버리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이에 질린 갤러들이 계속해서 떠나고 있다. 개념글에 올라온 탈갤 선언 1, 탈갤 선언 2
이젠 법의 심판만 남은 상태라, 인터넷 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될 정도이다. 그렇기에 사실 큰 떡밥은 별로 터지지 않고, 재미를 추구하는 갤러들은 모두 떠나버렸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집착이 아닌가?'라는 말도 나오는데 디씨에서 그런걸 따져가며 갤질을 하는가...
2.4.1. 나무위키에 끼친 영향
여성시대 대란이 일어나자 무한도전 갤러리와는 별개로 관련 내용들이 나무위키에 기록되고 있었다. 하지만 여성시대의 폐쇄성 때문에 관련 자료들을 무한도전 갤러리 내부에 의존해야 했다. 이 때문에 나무위키의 여성시대 관련 문서 내용은 무한도전 갤러리의 영향을 받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었다.이후에 2015 여성시대 대란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로 떠오르게 되자 나무위키의 인지도도 크게 오르게 된다. 이 때 무한도전 갤러리를 중심으로 외부 커뮤니티 유저들이 유입된다. 시기상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후 생성된 나무위키는 아직 완전히 안정된 체제를 갖추지 못한 터라 위키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쓸모 없는 토론 분쟁을 일으키거나 중요하지 않는 내용까지 무분별하게 기록을 하자 여성시대 문서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문서 퀄리티 저하가 일어나게 된다.
특히 무한도전 갤러리의 여성시대 종군 글 하나하나를 적고 박제하여 문서가 폭주해버렸는데 이 때문에 몇 번 문서 전체를 갈아야 했으며 이 때문에 이후에 나무위키 여성시대 프로젝트에서 사건 하나하나 정리를 해야 했다.
이들은 집단에 대한 자의식 과잉적인 내용을 나무위키에 기록하기도 하였다. 한 예로 디시인사이드의 새로운 수도라는 문구를 이 무한도전 갤러리 문서에 추가하는가 하면 무한도전 갤러리에 대한 비판론이 달리자 악의는 없지만 집착이 강한 면이 있는 긍정적이자 부정적인 예라는 박근혜 화법스러운 실드 문구가 달리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여갤러들의 인증 글들을 모아 아카이브까지 해서 이 문서에 넣기도 하였는데 이런 행동들은 정상적인 위키 이용과는 거리가 멀다.
2.4.2. 관련 문서
2.5. 반(反) 여성시대 갤러리화
처음에는 말 그대로 무한도전 갤러리였으나 여성시대 회원들에 의해 장동민 모든 프로 하차 운동, 레바 사건 등을 차례로 일으키자 여성시대와의 전쟁을 시작하였고 이 소문을 들은 각지 갤러리에서 몰려들어와 반(反) 여성시대 갤러리화 되었다.여성시대는 남성 혐오 사이트였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메르스 갤러리에도 동참하여 메갈리아의 세력의 일부가 되고 메갈리아에 동참하여 무한도전 갤러리를 털면서 반(反) 여성시대 사이트인 동시에 반(反) 메갈리아 사이트가 되었다. 이는 다른 여초 사이트들이 메갈리아 관련 언급을 못하게 하거나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
한술 더 떠서 메갈리아를 비판하기는 커녕 오히려 같이 동조하는 트위터의 페미니스트(일명 트페미)들과 기타 다른 페미니스트들의 행태, 은근히 이들을 실드치는 언론들을 보고 이들을 비판하기 시작하다가 안티페미니즘 성향까지 띠기 시작했다.
최근에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으로 메갈리아의 억지와 횡포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자 재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2016년 말 워마드에서 일어난 사건인 크로스드레서, 트랜스여성 사진 불펌 및 품평, 아웃팅 사건에 대해서는 대체로 무도갤러들도 여장, 퀴어에 대해 포비아에 가까운 시각을 보이며 워마드, 크로스드레서 양쪽 모두에 헤이트 스피치를 하며 방관하고 있다. 이는 일베저장소 등 기존부터 메갈/워마드에 적대적이었던 남초 사이트들 상당수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성소수자와 메갈/워마드가 싸우면 성소수자 편이라고 반 농담처럼 말하고나서 팝콘 내지는 무관심이 남초 사이트들의 흔한 여론인 것이 현실이다. 무도갤이 워마드와 싸우는 것으로 유명세가 생겼다 보니, 워마드에게 피해를 입은 크로스드레서로 보이는 사람들 몇몇이 무도갤을 방문해서 글을 쓰는 모습도 가끔 보이지만 별 관심은 얻지 못하고 있다.
2016년엔 웹툰 갤러리와 같이 反 메갈리아, 反 워마드 유저의 거점지역이 되었으며, 정작 여기의 주제인 무한도전에 대해선 4~5 페이지 중 단 1개만 올라올 정도로 묻히게 되었다.
2.6. 무한도전 종영 후
2018년 3월 무한도전이 종영하면서 무한도전 자체에 대한 떡밥이 사라지게 되었다여기에 더해 여성시대 대란과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이 일어난 2015~2016년까지는 반(反) 여성시대,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띄면서 활발히 활동한 것과 달리, 2019년 11월 기준 마지막 개념글이 2018년 5월에 올라온 게시글일 정도로 과거에 활발하게 활동하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리젠율이 급감하였다.
다만 무한도전 관련 떡밥이 다뤄지고 있긴 하기에 정전갤은 아니다.
3. 은어, 속어
2015년 여성시대 대란/관련 용어 정리 문서와 함께 보면 좋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 빈도가 줄어들어 2016년 말에 들어서는 각도기의 파생 단어인 고소각을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 실정이다.용어 (가나다순) | 설명 |
반달돌칼 | 여성시대 유저들의 각도기를 이르는 말. 누군가 여성시대의 각도기라며 짤방을 올린 것을 계기로 퍼졌다. 각도기와 반달돌칼의 모습이 비슷해서 그런 듯하다. 각도기에 눈금이 없어 선을 지키지 못하고 여기저기서 횡포를 부리는 여성시대의 유저들을 비꼬는 말이다. 혹은 여성시대에서 바른말을 하는 회원을 어그로로 몰고 부털시키는 것에 빗대어 반달돌칼로는 부털각만 잰다고 한다. |
보급 | 고생하는 유저과 종군기자들을 위해 아재 또는 무도갤러들이 주는 선물. 주로 기프티콘으로 준다. 기프티콘 외에도 노트북이라든지 쓸만한 물건들을 주는 모양이다. 이 뜻 말고도 누군가 고발이나 민원을 넣을 때 증거로 쓸 자료를 종군기자가 제출자에게 넘길 때 쓰기도 한다. |
불철주야 | 민원이나 고발장을 넣는 행위를 일컫는 은어. 민원과 고발장의 첫머리에 "불철주야 고생하시는..."으로 시작하는 글귀에서 유래되었다. 여기서 할렐루야를 합성한 '불철루야'라는 말도 있는데 민원과 고발을 넣은 갤러에 대해 놀라워하거나 찬양하고자 할 때 쓰는 감탄사 정도로 생각하자. |
사관 | 나무위키에 여성시대 관련 문서를 쓰는 위키니트, 위키페어리들을 이르는 말. 이들은 특정 집단 사이에서 벌인 발암 토론과 이 집단이 저지른 무자비한 반달, 토론 트롤링, 여론 조작으로 후유증을 겪고 있다. 7월 이후로는 쓰지 않으며, 사관을 자칭하는 사람을 배척하는 분위기다. 자세한 내용은 사관(인터넷 용어) 문서를 참고. |
사이버 그란데 | 무도갤에서 여성시대 전용 사이버 경찰을 이르는 말. 하지만 비밀경찰 조직인지 사이버 그란데가 누군가를 잡아넣었다는 말은 들리지 않는다. 정확히는 '사이버 그런데'이다. 참조 |
잦크러쉬 | 여성시대에서 주로 쓰는 은어인 '걸크러쉬'에서 유래된 말. 걸을 빼고 자지의 줄임말인 잦을 대신 넣었다. 주로 아재들의 패기와 민원, 고발을 넣은 사람들을 놀라워하거나 칭찬할 때 쓰는 감탄사다. (용례 : 형냐, 잦크러쉬 척!) |
종군기자 | 여성시대에 넘어가 여성시대들의 여론들을 찍어 무도갤에 알려주는 사람들. 줄여서 '종군'이라고 쓰기도 한다. 종군기자라기보다는 스파이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이들이 찍은 자료들은 민원의 증거로 쓰이기도 한다. |
팝콘마스터 | 여성시대에 스며들어 그들의 삽질을 즐겁게 보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줄여서 '팝마'라고 쓰기도 한다. 무도갤에 매우 높은 등급의 여성시대 유저가 찾아와 여성시대를 까며 인증한 일이 있었는데 그런 위험천만한 짓을 하고도 여성시대에서 모르쇠로 일관하며 계속해서 살아남자 무도갤에서 경외의 뜻을 담아 해당 유저에게 팝콘마스터라는 별명을 지어준 데서 유래되었다. 다만 그 직후에 여성시대 내부에서 이것때문에 알포인트 비스무리한 사건이 벌어지고 정보전이 시작되었었다. 그때문에 정말로 팝콘마스터인지 아니면 그냥 고등급 여시 하나 붙잡고 거짓정보로 마녀사냥을 유도했던 건지는 본인만이 알 듯. 지금은 의미가 확장되어 여성시대에서 즐겁게 강 건너 불구경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혹자의 말로는 팝콘 1등석. |
4. 기타
-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생존자분이 장동민에 대한 고소 취하 후 무한도전 갤러리에 장동민 갤러리 이용자들이 지켜줘서 감사하다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아카이브
- 무도갤 유저들이 나무위키 유저들이 이번 여성시대 사태 관련 글을 잘 정리해준 것을 칭찬하고 있다.(...) 무도갤러들은 나무위키 유저들을 조선왕조실록에 비유하여 사관이라고 부르고 있다.
- 위 인증글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여시혐오와 여성혐오를 철저하게 구분하는 여론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이곳의 현재 여론을 짐작할 수 있는 관련글 하지만 여성시대에서는 이미 무도갤에 여혐 사이트라는 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활동하고 있고, 이 문서에도 지속해서 반달을 시도하고 있다.
- 한 무도갤러가 여성시대에서 대문으로 스폰지밥을 사용하는 것을 니켈로디언에 메일을 보냈다! 아카이브
- 무도갤러리에서 현재 상태의 광기스러운 만화를 그렸다. 약혐주의(그림체가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므로, 심약자는 안 보는 것이 좋다.) 아카이브
- 현 상황을 보는 무도갤러리 및 무도갤러리 방문자들의 스펙터클함을 표현한 만화. 촌철살인과 같은 인간관계 및 심리전개의 묘사가 일품이다. 아카이브 아래의 인증대란이 진행되는 동안 조용히 마무리 만화를 올리고 떠난 듯하다.
- 한 교육대학교 재학중인 무갤러가 단톡방에서 어그로를 끌었다.
현실 셀프부털각교육대학교는 4년간 같은 학과 학생들끼리 다니게 되고 전과를 잘 하지 않는 분위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사고를 쳐서 학과 내에서 아싸로 찍히게 되면 졸업 시까지 괴로워진다. 게다가 큰 사고를 친 경우에는 발령난 학교에서도 꼬리표가 따라다니기도 한다.
- 왠지 이 갤러리에서는 뭘 신고하거나 제보할 때 반드시 불철주야 대한민국의 ~를 위해 고생하시는 ~께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서두로 시작하는 것이 불문율로 정착되어 있다.
이 갤러리의 수호신은 장판파의 관우라고 한다. 수호신의 은총 키워드는 "ㄴㅇㅁ"위대한 시작네이버 자동 완성으로 뜬다 ㄷㄷ바깥에서 무도갤을 보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귀에 "장판파"라고 말해주자
은근히 아이마스 vs 러브 라이브! 시리즈 떡밥이 자주 먹힌다. 물론 엄청나게 빨리 식는다.
- 진짜 무도갤러인지는 확인 불가능하지만 자신을 무도갤러라고 칭한 유저가 한동안 인형 갤러리를 미성년자와 관련된 섹드립으로 도배해 빈축을 샀다. 당연히 글 대부분이 알바에 의해 삭제되었다(...).
- 2015년 6월 쯤 부터 무한도전 갤러리 에서 여성시대 혹은 메르스 갤러리 회원으로 추정되는 한 유동닉이 자신이 11세 여아 불법 체류자를 강간하겠다는 글을 지속적으로 써왔는데, 현재는 그 글들을 가지고 무한도전 갤러리를 강간범의 소굴로 인식되게 하려는 수작질을 하려고 한것으로 판명되었다. 그 유동닉은 다방면에 출몰하는 어그로 종자이며, 현재는 극흑헬렌켈러라는 고정닉을 쓰고 있다.
최근에는 신 웹갤로 옮겼는데, 무도갤 측에서 이 자가 이전에 해왔던 어그로 행적들과 경찰서 갔다와서 사과문 쓴 기록을 전부 모아 엑기스로 쏴줘서 이제 인실좆을 당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