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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버독 バーダック | Bardock | ||
<nopad> | ||
원작/스페셜 | 드래곤볼 슈퍼 | |
본명 | 버독 | |
생년 | AGE 712 | |
사망 | AGE 737 | |
신체 | 178cm, 체중 불명 | |
출신 및 종족 | 행성 베지터, 사이어인 | |
좋아하는 것 | 동료 | |
싫어하는 것 | 배신, 프리저 | |
가족관계 | 아내 기네 아들 라데츠, 카카로트 며느리 치치 손자 손오반, 손오천 손자 며느리 비델 증손녀 팡 잉손자 손오공 Jr.[1] | |
성우 | 노자와 마사코 소니 스트레이트 백순철(VHS)[2], 김환진(VHS·투니버스)[3], 강수진(SBS)[4], 김영선(대원) |
[clearfix]
1. 개요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사이어인 하급전사로 라데츠와 손오공(카카로트)의 아버지다. 같이 팀을 이루었던 기네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둘을 두었으며 행성 베지터가 멸망할 때 마지막까지 프리저에게 저항했다.
본래 《TV 스페셜: 단 혼자만의 최종 결전》에서 처음 등장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였으나, 해당 TV 스페셜 방영 당시 드래곤볼 원작 만화에선 보기 힘든 비장하고 처절한 서사와 작품성으로 굉장히 큰 인기를 끌었고, 작가에게도 깊은 인상을 주어 원작에 편입된 케이스다. 통보도 없이 그렇게 해서 TV 스페셜을 담당하던 스탭들이 놀라워했다는 후문이 생겼을 정도. 원작에선 딱 한 컷만 등장하지만 비정사에 가까운 취급을 받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가 정사에, 그것도 원작이 연재되던 도중에 편입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는 캐릭터이다.
외모는 뺨의 상처와 날카로운 눈매, 그리고 피부색이 좀 어두운 걸 빼면 손오공과 똑같은 디자인이지만 좀 순하고 얼빠진 면모가 있는 오공과는 달리, 빈틈없는 백전노장의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주인공의 아버지라는 타이틀과 하드보일드한 이미지 때문인지 중후한 이미지가 있지만 작품내에서 사이어인은 노화가 늦다는 설정[5]이 있기에 외견상 비춰지는 모습은 지구인 기준 2~30대 정도.[6]
2. 초기 설정
초기 설정은 원래 "오공의 아버지를 적으로 만들어 볼 순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만들어져서 오공 일행의 적으로서 등장하여 부자 대결을 펼치도록 예정이 되어있었다고 한다.[7]
초기 디자인은 애니메이터 중 한 명인 나카츠루 카츠요시가 만들었는데, 이 때의 버독의 얼굴은 현재의 디자인보다 더 오공과 가까운 디자인이며 머리 모양은 오공과 베지터의 머리 모양을 반반 섞어넣어 놓은 듯한 느낌이었다.전투복도 고간 가리개가 있고 바지가 팬츠 타입인 것 외에는 동일한 형태.
버독 이외에도 버독의 동료들의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데, 3류 악당스러운 디자인이라 버독은 지금의 토리야마 디자인과 나카츠루 디자인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지만 동료들의 디자인은 현재가 훨씬 낫다는 의견이 대다수. 나카츠루의 버독팀 디자인은 야쿠자 집단 같다는 평이 있다.
원작자 토리야마가 초기 디자인을 다시 수정한 현재 디자인.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버독, 토테포, 토마, 펌브킨, 세리파.
3. 전투력
칠드를 압도하는 버독 |
프리저군 의무병: 역시 버독이야. 겨우 며칠 만에 완치되다니. 정말 놀랍군. 아마 지금쯤 전투력이 1만 가까이는 되었을 거야.
- 카낫사 성 점령 후. 회복 중인 버독을 보고.
- 카낫사 성 점령 후. 회복 중인 버독을 보고.
자봉: 프리저님, 카낫사 성을 예정보다 한 달이나 빨리 점령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도도리아: 한 달씩이나? 누구지? 그렇게 빨리 점령했다는 녀석이.
자봉: ...이름 없는 사이어인 하급전사들이야.
도도리아: 최근 새로 온 녀석들? 일을 잘하는군...
자봉: 확실히 보통 녀석들이 아니다.
- 버독 팀의 카낫사 성 점령 보고를 프리저에게 올리는 자봉과 도도리아[8]
TV 스페셜 시점에서 버독의 전투력은 1만 전후라고 언급되는데 이는 왕가 직속의 명문가 출신 사이어인인 내퍼를 배 이상 뛰어넘으며 보름달이 있어야만 한다는 제약이 있지만 거대 원숭이화하면 그 10배인 10만이 되는데 이는 당시 프리저군 내에서도 기뉴와 프리저, 콜드, 타레스, 베지터[9]를 제외하고는 이길 수 없는 전투력.[10] 드래곤볼 대전집이나 스페셜 애니메이션 코믹스의 캐릭터 소개란 등에서 언급된 내용들을 보면 설정상으로도 사이어인 사회에서 상당히 유명했다고 한다.도도리아: 한 달씩이나? 누구지? 그렇게 빨리 점령했다는 녀석이.
자봉: ...이름 없는 사이어인 하급전사들이야.
도도리아: 최근 새로 온 녀석들? 일을 잘하는군...
자봉: 확실히 보통 녀석들이 아니다.
- 버독 팀의 카낫사 성 점령 보고를 프리저에게 올리는 자봉과 도도리아[8]
버독이 살아있을 것을 가정한 외전 스핀오프인 에피소드 오브 버독에서는 과거로 떨어진 버독이 초사이어인이 된다. 초사이어인의 설정상 기본 전투력이 300만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전투력 300만 이상에 이르렀다고 추정된다.[11] 일단 초전집과 슈에이샤 공식 사이트에서는 에피소드 오브 버독이 원작 세계관에 들어가는 정사라고 등록되었고 초사이어인의 각성 조건이 300만의 설정인 것은 과거 대전집 시절부터 공인된 설정인 만큼 적어도 1억 5천만 이상은 확실할 것이다.[12]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드래곤볼 마이너스가 나온 현재로선 에피소드 오브 버독 자체가 정사가 아닌 것이 반쯤 확정되었고, 프리저의 데스볼에 맞고 죽어갈 때의 버독은 아직 전투력 1만 남짓에 불과했기 때문에 과거 워프로 전투력이 300배나 올랐다는 뜻인지라 개연성은 산으로 간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지만. 애초에 이러한 파워 밸런스는 프리저편 당시부터 두드러졌다. 오공 역시도 전투력 8천에서 9만, 그리고 300만으로 전투력이 상승한 기간은 1주일도 채 안된다.
한편, 이 에피소드 오브 버독에 등장하는 버독의 초사이어인은 특별하기 때문에 ZENKAI 배틀로얄이라는 게임 상에서 초사이어인 변신 배율이 100배라는 공식설정이 있다는 말도 안되는 오해가 퍼져있지만, 실제 젠카이 배틀로얄 공식 홈페이지 상의 원문은 "승리를 목전에 둔 상대에게, 100배의 힘으로 반격해주자.(勝利目前の相手に、100倍の力で反撃してやろう。)"라는 단순한 캐릭터의 역전 성능에 대한 선전 문구에 불과하다.
후에 등장한 마이너스와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는 마주치는 사이어인 대부분이 버독에게 인사를 하거나 개중에는 존댓말을 하는 녀석도 있으며 베지터 왕자가 직접 라데츠와 함께 가는 것을 원했다는 것으로 볼 때 왕족과도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등 나름 지위가 있는 듯하다. 전투 실력으로 인정받는 사이어인 사회인만큼 정확히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불명이지만 꽤나 뛰어난 축에 들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전투력과 별개로 경이로운 전투센스를 가진 오공의 아버지답게 실전 능력이 대단하다. 한미한 출신이다 보니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않아서 기술이 다소 거칠고 체계가 잡혀있지는 않지만, 특유의 센스와 풍부한 전투 경험으로 실전에서는 공수 모두 균형이 잡혀있다. 상황 판단을 비롯한 지능전에도 능하고, 무엇보다 격전을 거치고 더욱 강해지는 성장치가 돋보인다. 그의 전투능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TV 스페셜에서 도도리아의 부하들과 4:1로 대치하는 상황이었는데, 첫 번째 상대를 간단하게 쓰러뜨린 뒤 두 번째 상대를 기습하여 제압, 자신으로 위장시켜 팀킬하도록 유도하기도 했다.[13] 직후 남은 두 명과 싸울 때는 갑작스런 미래 예지 능력 탓에 빈틈이 생겨 잠시 얻어맞았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빠져나온 뒤 간단하게 처치했다. 하급전사로서 밑바닥에서부터 사선을 거치며 이루어진 백전노장의 면모이다.
이후 나온 인터뷰들이나 구버독과 신버독의 괴리감을 생각하면 신버독은 아무래도 TV스페셜의 전투력과는 다소 차이가 있긴하지만 공통적으로 하급전사 레벨은 뛰어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실제로 버독이 살아있을 경우를 가정한 외전/게임 등의 스토리에선 아들인 카카로트와 마찬가지로 하급전사란 출신 따위는 의미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미친 듯한 성장을 이루어낸다.
3.1. 버독의 계급에 대하여
Q7.버독의 최종적인 전투력은 얼마 정도인가요?
(《에피소드 오브 버독》내에서.)
또, 프리저에게 당하지 않고 성장했다면 얼마나 강해졌었을까요?
A.●솔직히 거기까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버독은 하급전사입니다.
라곤 해도 하급전사가 대부분이고, 중급전사는 고작 10명 정도.
상급전사에 이르러선 베지터왕과 베지터 왕자밖에 없습니다.
버독은 하급전사로서는 상위에 있습니다만 중급전사는 되지 못했습니다.
그 계급은 가지고 태어난 잠재적인 전투력으로 정해집니다만,
물론 그 후에 전투력이 크게 상승하면 승급도 가능합니다.
"사이어인 사회에서도 유명인이라는데 어째서 하급전사지? 혹시 약한가?"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다. 그에 대해 최강점프의 3월호 인터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사이어인 사회에서 상급전사는 베지터왕과 왕자 둘 뿐으로 중급전사도 10명 정도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 최종 결전 당시 버독은 하급전사로서는 상위에 있었어도 중급전사는 되지 못했다는 것도 확인 할 수 있다. 허나 어디까지나 이 계급은 태어날 때의 전투력으로 정해지는 것이니 그것이 버독의 전투력이 낮다는 것은 아니다. 당장 손오공도 하급전사 중에서도 최하급전사 출신이다. 즉, 실제 12명 외에는 전부 하급전사이니 그 중에서 상위면 확실히 높은 편.[14](《에피소드 오브 버독》내에서.)
또, 프리저에게 당하지 않고 성장했다면 얼마나 강해졌었을까요?
A.●솔직히 거기까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버독은 하급전사입니다.
라곤 해도 하급전사가 대부분이고, 중급전사는 고작 10명 정도.
상급전사에 이르러선 베지터왕과 베지터 왕자밖에 없습니다.
버독은 하급전사로서는 상위에 있습니다만 중급전사는 되지 못했습니다.
그 계급은 가지고 태어난 잠재적인 전투력으로 정해집니다만,
물론 그 후에 전투력이 크게 상승하면 승급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후 전투력이 각각 4000, 1500으로 (TV스페셜 기준)버독보다 훨씬 더 아래인 내퍼와 라데츠마저 상급전사로 설정이 변경되면서 해당 인터뷰에서 언급된 설정과 충돌된 부분이 몇 있다.
여담으로 해당 인터뷰를 하는 이는 에피소드 오브 버독의 작가인 오오이시 나호이고 답하는게 토리야마이다. 여기서 질문과 답변이 서로 핀트가 살짝 어긋나 있다. 토리야마가 에피소드 오브 버독에 관여하기는 하였으나, 현재로써 밝혀진 바에 의하면 스토리의 대부분은 오오이시 나호 작가 본인인데 어째서 《에피소드 오브 버독》의 전투력이 얼마나 될지를 토리야마에게 질문 했는지는 의문이며 토리야마도 자기가 만들고 질문 받는게 당연하다는 듯 대답하는 것이나 토리야마의 답도 오오이시가 질문한 《에피소드 오브 버독》내에서가 아닌 이전 프리저군 시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 등이 조금 묘하다.
작품이 진행 중이니만큼 더 설명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써 알 수 있는 것은 계급은 하급전사에 머물러있으나 실질적 강함은 하급전사 레벨을 초월한 상태라는 것.
4. 기술 및 능력
- 라이오트 자벨린: 버독의 필살기로 한 손에 기탄을 만들어 적에게 날리는 기술. 단 혼자만의 최종 결전에서 프리저에게 사용한 전적이 있으며 드래곤볼 超: 브로리에서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파이널 스피릿 캐논'이란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라이엇 자벨린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 리벨리온 트리거: 에네르기파 계열의 기공파 기술로 라이오트 자벨린과 마찬가지로 한 손으로만 사용한다. 카낫사 행성에서 버독에게 미래예지를 부여한 카낫사인을 마무리하는데 사용. 이후 에피소드 오브 버독에서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버독이 칠드와의 대결에서 사용하였으며 이 기술에 의한 부상으로 칠드는 사망하게 된다. 드래곤볼 Z 카카로트에선 이 기술의 명칭이 '파이널 스피릿 캐논'이 되었다.
- 히트 팔랑크스: 손에 화염과도 같은 붉은 기를 응축시켜 적에게 날리는 어퍼컷.
- 리벨리온 캐논: 거대 원숭이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입에서 발사한다.
- 초 리벨리온 캐논: 리벨리온 캐논의 강화판.
- 레이징 메테오: 몸을 크게 회전시키며 양팔로 강하게 내려찍는 기술로 칠드에게 시전했었다. 다소 특이하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공격이라 버독이 출연한 게임에선 거의 무조건 버독의 타격 모션으로 등장한다.[15]
- 리벨리온 엣지: 레이징 메테오에서 양손에 기의 검을 만들어 몸을 크게 회전시키며 적을 베어내는 기술.
- 풀 차지 리벨리온 엣지: 리벨리온 엣지의 강화판으로 기의 검이 길어지고 여러 빛이 감돈다.
- 미래예지: 행성 카낫사를 점령했을 때, 카낫사 행성 최후의 생존자인 토오루가 강제로 부여한 능력. 종종 두통을 일으키며 앞으로 일어날 미래가 보인다. 바로 몇 시간 뒤의 미래부터 수십 년 뒤의 미래까지 광범위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
다만, 본인의 의지대로 사용 가능한 능력은 아니며 종족을 멸족시킨 사이어인에게 복수를 할 목적으로 부여한 일종의 저주이다보니 능력의 제어가 불가능해서 제멋대로 보게 된다. 때문에 전투 중에 갑자기 카카로트의 미래를 보게 되거나, 행성 베지터가 멸망하는 모습이 보여서 방해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5. 변신
첫 등장한 TV 스폐셜을 비롯한 모든 공식 매체에서 등장한 버독의 변신을 서술.5.1. 거대 원숭이
보름달이 뜨는 날 밤. 1700만 제노 이상의 부르츠파를 받아 변신할 수 있는 사이어인의 변신형태. 버독의 첫 등장은 인간형태가 아닌 바로 이 거대 원숭이 형태였다.TV 스폐셜 ~단 혼자만의 최종결전~에서는 토마를 비롯한 4인의 버독팀 동료들과 함께 거대 원숭이로 변해 카낫사성을 공격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였으며. 드래곤볼 슈퍼에서 시리알 행성을 침공할 때 역시도 다른 동료들과 함께 이 모습으로 행성을 공격하고 있었다.
5.2. 초사이어인
에피소드 오브 버독에서 등장한다. 프리저의 데스볼로 인한 행성 베지터 폭발당시의 차원의 일그러짐으로 인해 고대의 행성 베지터인 플랜트 행성에서 프리저의 조상격인 우주해적 칠드와 대치한다. 자세한 설명은 버독의 버독/작중 행적 문서의 에피소드 오브 버독 문단 참조.
5.3. 초사이어인 2
사악룡 미션 2탄에서는 초사이어인 2로 각성한 모습이 등장했다. 주로 주연들을 제외하고 원작, 애니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나 합체 캐릭터들은 대부분 초사이어인 2를 건너뛰고 초사이어인 3가 되는데, 이들은 전작인 TCG 미라클 배틀 카드 다스 시리즈 등에서 이미 초2를 선보인 전적이 있는 반면 버독의 초사이어인은 그 이후에 등장해 초2 형태가 없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이다.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는 초2 버독의 앞머리가 초2 오공과 미묘한 차이점이 있다.
카드 일러스트 | 게임 스크린샷[16] |
코믹스 '드래곤볼 히어로즈 : 빅토리 미션' |
5.4. 초사이어인 3
드래곤볼 히어로즈 갓 미션 3탄에서 공개된 형태. 가면의 사이어인의 가면이 깨지고 세뇌가 풀리면서 버독:제노가 되어, 슈퍼 미라에게 대항하기 위해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하여 아군으로써 미라에 맞서 싸운다.
갓 미션 3탄 이후로 한참의 시간이 흘러 메치카브라가 부활. 메치카브라 성을 공략 중이던 트랭크스:제노와 타임 패트롤들의 앞에 베지터왕:제노가 나타나 이들을 공격하는데, 여기서 버독:제노가 이를 막아내며 등장한다.
암흑가면왕(베지터왕:제노) : 네놈 따위가 감히 왕을 무릎꿇리다니...! 더는 용서를 바라지마라!
버독:제노 : 흥, 용서를 바라지말라는 말은 이쪽이 할 말이다!
버독:제노 : 흥, 용서를 바라지말라는 말은 이쪽이 할 말이다!
버독:제노는 그를 쓰러트리기 위하여 초사이어인 3로 다시 각성하여 접전을 벌인다. 초반에는 버독이 그를 압도하였으나 초사이어인 3의 단점인 기의 소모가 극심하다는 것을 극복하지 못하였는지 전세가 서서히 역전되기 시작. 결국 베지터왕:제노에게 압도당하기 시작하는데, 그 틈을 노린 파라가스:제노가 베지터왕:제노에게 나이프를 박아넣어 부상을 입히고 그의 반격을 받아 사망한다. 그 한순간의 틈 덕분에 버독:제노는 베지터왕:제노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고, 이미 죽은 파라가스:제노를 향해 "폼잡을 부분을 빼앗겼군"이란 말을 남기고 떠난다.
한동안은 버독:제노만이 초사이어인 3로 변신이 가능했으나, 이후 빅뱅 미션 1탄에서 클라이맥스 체인지 어빌리티를 달고 버독의 초사이어인 3도 등장하였다.
5.5. 초사이어인 4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이하'SDBH') 7탄에서 첫 등장.버독:제노는 이후 메치카브라와의 최종결전에서 벌어진 베지터왕:제노와의 재전에서 이 형태로 각성. 압도적으로 베지터왕을 쓰러트린 후 베지터왕을 다그친다. 버독:제노의 다시 사이어인으로써의 긍지를 되찾으라.는 말에 자신이 메치카브라에게 이용만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베지터왕과 함께 메치카브라를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마신 슈룸 & 마신 사루사와 2:2로 연전, 그리고 어디서 뜬금없이 난입해온 브로리 다크까지 더해 삼파전이 벌어진다. 마신들은 도중에 리타이어하고, 버독:제노는 이 상태로 베지터왕:제노와 협공해 브로리 다크에게 덤비지만 회복할 틈도 없이 연전을 이어 왔기에 결국 베지터왕:제노까지 쓰러지고 버독:제노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허나, 그 자리에 트랭크스:제노가 분실했던 신의 검인 '키소드'를 발견.[17] 그것을 이용하여 브로리 다크를 약화시키고 자신을 회복, 강화하여 승리를 거두고, 어둠 속으로 키소드를 던져 트랭크스:제노에게 전해주는 것으로 리타이어한다.
5.6. 가면의 사이어인
2015년 시작되는 드래곤볼 히어로즈 갓 미션의 PV 영상에서는 온라인에서의 모습처럼 가면을 쓴 모습으로 초4 오지터의 앞에서 차원을 깨며 온 몸으로 간지를 뿜으며 등장한다.
이후 갓 미션의 정식 프로모션 비디오에서는 초사이어인 4 오공, 초사이어인 4 베지터, 트랭크스: 제노, 피콜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총 공격을 받고도 대미지 하나 입지 않으며 압도한다. 이후에 퓨전으로 오공, 베지터가 초사이어인 4 오지터가 되어서 먹인 펀치에는 약간 충격을 받았으나 큰 데미지를 입지는 않았고, 플레이어 캐릭터가 오지터, 트랭크스, 피콜로 기타 등등의 원기를 받아 겨우겨우 쓰러트리는데 성공한줄 알았으나 가면만 깨지고 멀쩡하게 살아있었다. 눈이 드러났을때는 엄청난 간지폭풍을 보였다.
공개된 GDM 1탄에서는 "암흑마계편"의 극초반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며 3연전을 치른다. 마지막 배틀에서는 거대원숭이로 변신한다.
6.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버독/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인기
또다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들인 브로리, 오지터, 쿠우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첫 등장 당시부터 매우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오공의 아버지'라는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원작자조차 버독의 캐릭터성에 감명받아 버독을 그대로 원작 만화에 편입하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였다.[18]이처럼 높은 인기를 가질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버독이란 캐릭터가 보여준 비장하고 완성도 높은 이야기이다. 버독은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소년만화스러운 권선징악의 정의감이 아니라 그저 동료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는 결의와 미래는 스스로 개척하겠다는 개인적인 신념을 바탕으로 움직였다. 적과 싸울 때는 쓸데없는 자비를 베풀지 않았으며, 불가능한 반란이란 걸 알아도 결코 망설임 없이 단 혼자만의 최종 결전을 치르며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했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쳤으나 끝내 실패로 끝나게 된 버독의 드라마틱하면서도 비극적인 이야기는 이후 원작에까지 편입되어 불멸로 남게 된다.
또한, 하급전사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실전 경험과 몸을 사리지 않는 전투스타일로 단련되어 사이어인 엘리트 전사들 이상의 전투력을 보유하게 된 깡과 용맹함 역시도 인기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강함과 용맹함이 사이어인 사회에서 유명하다는 것은 당시 홍보용 팜플렛, 설정집은 대전집, 애니메이션 코믹스의 캐릭터 소개란 등에도 적혀 있으며 작품 내에서도 계속해서 언급되오고 있으며 위의 전투력 항목에도 적혀있듯이 버독의 첫 등장이 그려진 TV 스폐셜 내외의 시간대 기준으로 충분히 우주의 최강자 반열에 들어간다. [19]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우주최강이었던 프리저의 전투력에 비하면 작중 프리저의 말마따나 '공룡과 개미'급의 차이가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독은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끝까지 프리저에게 맞서며 투쟁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식과 가족에 대한 정은 많지 않았지만 동료에 대한 신뢰는 누구보다 강했다.[20] 하여 버독은 그 짧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30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8. 어록
8.1. TV 스페셜
너희들과는 근본이 다르다고 근본이...
의무병들이 정말 괜찮은 거냐고 묻자
의무병들이 정말 괜찮은 거냐고 묻자
왜...왜지! 왜 우리들을!
동료들을 죽인 행성 전사 4명을 죽이고 도도리아와의 만남에서
동료들을 죽인 행성 전사 4명을 죽이고 도도리아와의 만남에서
제길! 설마... 정말 프리저님이 우리들을...!?
도도리아의 파괴 광선에 맞아서 중상을 입은 후에
도도리아의 파괴 광선에 맞아서 중상을 입은 후에
너...너희들 나와 함께 가자! 프리저를 쓰러트리자!
날 믿어라... 토마도 다른 녀석들도, 모두 살해당했다. 프리저가 우리들을... 이 행성 베지터를 없애려고 한다!
(동료 사이어인들의 비웃음과 무시)
이 어리석은 놈들...! 빌어먹을!! 이젠 필요 없어! 네놈들... 모두... 지옥으로 떨어져라!
사이어인 동료들에게 프리저에게 반역할 것을 제안하지만 비웃음 당하며 무시당하자, 분노하며 내뱉은 저주의 일갈
날 믿어라... 토마도 다른 녀석들도, 모두 살해당했다. 프리저가 우리들을... 이 행성 베지터를 없애려고 한다!
(동료 사이어인들의 비웃음과 무시)
이 어리석은 놈들...! 빌어먹을!! 이젠 필요 없어! 네놈들... 모두... 지옥으로 떨어져라!
사이어인 동료들에게 프리저에게 반역할 것을 제안하지만 비웃음 당하며 무시당하자, 분노하며 내뱉은 저주의 일갈
내가... 이 내가... 미래를 바꿔 보이겠다!
행성 베지터가 멸망하는 미래를 본 후, 프리저의 우주선을 향해 단 혼자서 돌격하기 직전에
행성 베지터가 멸망하는 미래를 본 후, 프리저의 우주선을 향해 단 혼자서 돌격하기 직전에
프리저!! 당장 쳐 나와라!! 난, 네놈을 용서 못해!!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프리저의 부하들을 상대로 단 혼자만의 최종 결전을 벌이며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프리저의 부하들을 상대로 단 혼자만의 최종 결전을 벌이며
이것으로 모든 것이 변한다.
これで全てが変わる.
이 행성 베지터의 운명.
この惑星ベジータの運命.
이 나의 운명.
この俺の運命.
...카카로트의 운명, 그리고 네놈의 운명도!
...カカロットの運命,そして貴様の運命も!
프리저와 대치하며
これで全てが変わる.
이 행성 베지터의 운명.
この惑星ベジータの運命.
이 나의 운명.
この俺の運命.
...카카로트의 운명, 그리고 네놈의 운명도!
...カカロットの運命,そして貴様の運命も!
프리저와 대치하며
이걸로 끝이다!!
프리저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며
프리저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며
카...카...로...트...
(카카로트가 프리저와 대치하는 미래를 본 후, 씨익 웃으며)
카카로트!!
프리저의 데스볼에 죽어가면서 자신이 그동안 깔봐왔던 카카로트에게 마침내 마음을 열고, 아들이 자신과 사이어인, 행성 베지터의 복수를 해줄 것이란 최후의 기대를 담아 외친 유언
(카카로트가 프리저와 대치하는 미래를 본 후, 씨익 웃으며)
카카로트!!
프리저의 데스볼에 죽어가면서 자신이 그동안 깔봐왔던 카카로트에게 마침내 마음을 열고, 아들이 자신과 사이어인, 행성 베지터의 복수를 해줄 것이란 최후의 기대를 담아 외친 유언
카카로트여, 내 의지를 이어라! 사이어인의, 행성 베지터의 원수를 네가 갚는 거다!!
TV 스페셜 버독의 마지막 대사[21]
TV 스페셜 버독의 마지막 대사[21]
8.2. 에피소드 오브 버독
한심하군… 그때에도, 또 그때에도…! ……내가, 이 내가! 네놈을 쓰러트리겠다!'''
칠드에게 무력하게 당하는 자신에 대해, 그리고 칠드와 프리저를 겹쳐보며 프리저에게 당한 동료들을 떠올리곤 분노하며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할 때 했던 대사.
칠드에게 무력하게 당하는 자신에 대해, 그리고 칠드와 프리저를 겹쳐보며 프리저에게 당한 동료들을 떠올리곤 분노하며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할 때 했던 대사.
8.3. 신극장판
긴 세월 동안 해왔던 싸움에서...구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지. 특히, 하급전사라고 판명되었던 우리의 아들을...
아내인 기네가 사이어인답지 않다는 말을 하자 했던 말
아내인 기네가 사이어인답지 않다는 말을 하자 했던 말
꼭 살아남아야 한다?
자신의 아들 카카로트를 지구로 보내며 했던 말
자신의 아들 카카로트를 지구로 보내며 했던 말
9. 버독의 동료들
TV 스페셜과 드래곤볼 신극장판에[22] 모두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버독과 함께 우주를 누비며 숱한 별을 멸망시킨 동료들이다. 에피소드 오브 버독에서도 회상으로 간간이 등장한다.- 토마: 버독의 동료들 중 버독 다음가는 팀의 두 번째 리더 격. 차분하면서도 이지적인 성격이며, 공식 코믹스의 소개란에 따르면 전투민족 사이어인으로서 강한 긍지를 갖고 있다. 버독이 부상으로 치료 중일 때 팀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미트별을 점령하다가 프리저 부하들과 도도리아에게 처참하게 당하고 프리저의 실체를 알아버린다. 최후까지 생존하여 뒤늦게 온 버독에게 유언을 남기고 만족스러운 얼굴로 숨을 거두었다. 참고로 버독의 반다나는 토마가 팔에 묶고 다니던 것이 사망 후 버독이 동료들의 피를 닦아주고 그 와중에 손에 묻은 피로 붉게 물들어버린 것. 이름의 유래는 토마토.
- 세리파: 동료들 중 유일하게 여성인 홍일점. 전투민족 답게 허스키한 매력을 지녔다. 버독이 자신의 아들인 카카로트가 최하급인 이유로 매정한 반면 동료의 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면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파슬리.
- 토테포: 과묵한 거한으로 항상 무언가를 먹고 있다. 종일 말도 없고 죽기 전 돌격하며 내지른 기합이 그나마 유일한 대사였다. 그만큼 비중도 없지만 미트별에서 행성 전사들과 싸울 때는 최후까지 저항했다. 이름의 유래는 감자.
- 펌브킨: 바가지 머리에 콧수염을 기른 뚱땡이. 뚱뚱한 몸체에 걸맞지 않게 민첩한 행동이 특기다.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로 카낫사 공격 때는 마지막 생존자를 살해하거나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카낫사인을 밟아 으깨기도 했다. 이름의 유래는 호박.
버독의 동료들은 행성 미트를 공격하던 중 프리저의 명령을 받은 도도리아와 도도리아의 행성 전사 4인조의 급습을 받아 전멸하고 만다. 도도리아의 행성 전사들에게 패배했다는 점에서 이 행성 전사들을 1:4로 손쉽게 이긴 버독보다는 확실히 약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버독과 함께 팀을 맺은 만큼 하급 중에서는 높은 편일 확률이 높다.
10.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
높은 인기를 반증하듯 각종 미디어 믹스에 등장하여 엄청난 강함을 보여준다. 자세한 내용은 버독/드래곤볼 게임 시리즈 문서로.11. 테마곡
11.1. Solid State Scouter
작사/작곡: 이와사키 야스노리
연주: Dragon Magic Orchestra
오직 'TV 스페셜: 단 혼자만의 최종 결전'에서만 사용된 곡으로 전투 시의 버독의 테마곡으로 사용되었으며 연주자는 Dragon Magic Orchestra 명의로 등록되어있는데 사실은 일본의 밴드인 Tokio가 연주한 것이다. Dragon Magic Orchestra라는 이름은 유명 일본 밴드인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의 오마쥬이며 곡 제목인 'Solid State Scouter' 역시 그들의 곡인 'Solid State Survivor'의 오마쥬. 덧붙여 도입부의 '토키오 토키오'라는 곡 역시 'Technopolis'의 도입부의 오마쥬이다.
홀로 적진에 뛰어드는 사이어인 전사다운 경쾌하면서도 비장함을 표현한 비트와 멜로디 곡 중간 중간에 삽입된 카메라 셧터음은 카낫사인에게 강제 부여된 미래예지 능력으로 단편적으로 보게 되는 절망적 미래와 실낱 같은 희망을 표현하는 곡의 구성이 백미이며 이로 인해 드래곤볼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멋진 BGM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때문에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며 현재도 유튜브나 니코동에서 여러 가지 리믹스가 올라온다. 후에 PS2용으로 발매된 드래곤볼 Z 스파킹 메테오를 시작으로 멋들어지게 공식으로도 리믹스 되고 있다.[23]
곡 중 들리는 일본어 멘트는 숫자이며 스카우터에서 출력되는 전투력 수치로 800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에 곡이 끝남과 동시에 들리는 숫자는 53만, 즉 프리저의 기본 형태 전투력이다.[24] 프리저가 있는 기함으로 수 많은 대군을 뚫고 단신으로 돌격하는 버독의 강함과 긴장감의 고조를 그대로 잘 표현함과 동시에 그런 버독조차 압도하는 엄청난 전투력의 프리저의 등장과 함께 비장한 분위기를 깨듯이 곡이 아웃트로 없이 바로 종료되어 절망감을 느낄 수 있다.
반다이의 모바일 게임 드래곤볼 레전즈에선 2022년 첫 LL 버독의 출시로 픽업기간 동안 pvp 배경음으로 들을 수 있었다.
11.2. 光の旅 (빛의 여행)
작사: 사토 다이(佐藤大)
작곡: 키요카 치호(清岡千穂)
노래: 카게야마 히로노부(影山ヒロノブ), KUKO
연주: 야마모토 켄지(山本健司)
《TV 스페셜: 단 혼자만의 최종 결전》의 엔딩으로 쓰인 곡이며 원곡과 클래식 버전이 있다. 잔잔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며 듣기 힘든 카게야마 히로노부의 발라드를 들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드래곤볼 Z 의 OST집은 1집~18½집까지 약 20여 곡이 발매되었는데 당시 버독의 인기를 보여주듯이 '빛의 여행'이 실린 드래곤볼 OST 앨범인 5집은 유일하게 '빛의 여행'이 'Cha-la Head Cha-la'를 제치고 1번 트랙으로 등록이 되어있다. 나머지 앨범들은 모두 'Cha-la Head Cha-la'가 1번 트랙.
11.2.1. Overture
'빛의 여행'이 실린 5집의 인트로. 'Cha-la Head Cha-la'를 제치고 드래곤볼 OST집 중 유일하게 1번 트랙을 차지하고 있다.11.2.2. 光の旅'96 Classical New Version
드래곤볼 Z의 마지막 OST 앨범인 18½집에 수록된 버전이다.[25] 오리지날 '빛의 여행'에서 'Yellow Magic Orchestra'가 떠오르는 도입 부분을 지우고 클래식풍으로 편곡되었다.
가사
銀河の海の中のその一つで 은하의 바닷 속 그 가운데에서 光が生まれ 빛이 태어나 はるかな旅を続け僕の上に 길고 긴 여행을 이어와 내 머리 위에 今たどり着く 지금 막 도착했어 闇に輝く光は 어둠 속에서 반짝이던 빛은 夢の目印のようにきらめく 꿈의 이정표처럼 빛나네 聴かせて 長い時を超えてきた 들려주렴, 기나긴 시간을 넘겨온 希望と想い出 희망과 추억을 僕らが生まれる前 輝いた 우리들이 태어나기 전, 빛나고 있던 変らぬ夢 消えない愛 변하지 않는 꿈, 사라지지 않는 사랑을 …僕に ...나에게 みんなの笑い顔を星座にして 모두의 웃는 얼굴을 별자리로 つなげてみたら 남길 수 있다면 僕らが消えた後も誰かの為 우리들이 사라진 뒤에도 누군가를 위해 輝くだろう 반짝이겠지 旅を続けた光は 여행을 이어온 빛은 今地球を照しきらめく 지금, 지구를 밝혀주네 教えて 深い海も突き抜ける 알려주렴, 깊은 바다를 뚫고 나온 勇気と優しさ 용기와 상냥함을 僕らが生まれる前 輝いた 우리들이 태어나기 전, 빛나고 있던 変らぬ夢 消えない愛 변하지 않는 꿈, 사라지지 않는 사랑을 聴かせて 長い時を超えてきた 들려주렴, 기나긴 시간을 넘겨온 希望と想い出 희망과 추억을 僕らが生まれる前 輝いた 우리들이 태어나기 전, 빛나고 있던 変らぬ夢 消えない愛 변하지 않는 꿈, 사라지지 않는 사랑을 …君に ...너에게 |
11.3. バーダック、散る(버독 지다)
작곡: 스미토모 노리히토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프리저에게 저항하는 버독 본인을 포함한 행성 베지터 모든 사이어인들이 죽을 때 나온다. 극장판 2차 예고편에 쓰이기도 했다.
12. 기타
- 버독이라는 이름의 어원은 바로 우엉(Burdock).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오역으로 포테크(VHS), 바타크(투니버스), 파타크(극장판)라는 이름으로 나오다가 대원판에 와서야 제대로 '버독'이란 이름으로 나온다. 과거 한국 커뮤니티에선 '버덕'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 아내인 기네는 여타 사이어인과는 달리 온순한 성격이라서 전투원에는 맞지 않았고, 위기 상황에서 몇 번이고 버독에게 구해졌다. 그 때 두 사람에게 특별한 감정이 생겨났다고. 통상의 사이어인에게 연애나 결혼 같은 개념은 그다지 없고 베지터 왕족 이외에는 혈족에 대해서 그닥 구애받지 않지만 그 중에서 버독과 기네, 두 사람은 번식 목적 이외라도 인연으로 묶여있는 특이한 사이어인이라고 한다. 참고로 전투원으론 맞지 않던 기네는 그 후 행성 베지터의 고기 배급소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
- 어째선지 캐나다 더빙판에서는 거대원숭이화 되기 전 베지터가 버독이 가짜 달을 고안한 천재과학자라고 언급된다.[26] 사실 가짜 달은 딱히 기계가 아니라 그냥 강하면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이라서 뜬끔없지만 이때는 베지터와 오공의 전투가 달아오르고 있었고 베지터가 손오공에게 너의 아버지의 기술로 너를 죽이겠다는 잔혹함을 선보이겠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 당시 버독의 전투력은 1만 언저리로 설정되었기에 가짜 달을 만드는 것도 아주 말이 안 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 버독을 최초로 언급한 인물은 바로 라데츠. 동생과 처음 대면했을 때, 아버지와 똑 닮았다고 말했다.
- 여담으로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등장한 버독의 아내인 기네의 성우는 오공의 아내인 치치의 성우와 동일한 와타나베 나오코이다. 의도적인 캐스팅으로 보인다.
- TV 스페셜 당시와 현재의 버독은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 TV 스페셜 당시엔 거칠고 무뚝뚝한 성격이였지만, 현재 미디어 믹스에 등장하는 버독은 많이 유해졌다. 대부분 츤데레에 가까운 성격으로 바뀌었다. 드래곤볼 슈퍼가 연재 되면서 전투복 디자인도 바뀌어서 서양 쪽이나 일부 팬들은 이것으로 구 버독과 신 버독으로 별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1] 드래곤볼 GT 한정[2] TV 스페셜[3] 드래곤볼 Z 1기, 투니버스 극장판 5기[4] TV판에서 프리저가 손오공을 보면서 버독을 떠올릴 때 짧게 등장했다.[5] 베지터의 말에 따르면 80까지는 젊다고.[6] 다만 사망 당시의 나이는 25세.[7] 이후 이 설정은 타레스에게 넘어간다.[8] 잘 뜯어보면 프리저군 본부대에서 일하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의 통수권자인 프리저나 그 직속 부관들에게까지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다.[9] 당시에는 프리저군 소속[10] 참고로 손오공이 라데츠와 싸울 때 전투력은 약 400대(에네르기파를 쏠 때는 900대로 올라갔었다.), 라데츠는 1500, 엘리트 가문 출신으로 왕가 직속의 전사인 내퍼는 4000, 베지터의 첫 등장 시 전투력 18000.[11] 초사이어인 변신 조건이 전투력 300만 이상에 엄청난 분노를 느껴야 한다. 드래곤볼 슈퍼에서 변신조건에 약간의 설정변경이 되긴 했지만.[12] 문제는 토리야마가 인정했느냐, 단지 편집부에서 원작에 집어넣자 밀어붙인 것이냐가 되는 거지만. 조금 진지하게 말하자면 이 300만 이상이라는 설정 자체도 토리야마가 만들었을 확률은 적다. 대전집 자체도 작가가 인정은 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개입한 건 적은 데다가 대전집 제작도 편집부에서 대부분 했다고 했으니 그냥 '인정해놓을 테니 만들어봐라' 정도에 가깝다. 이러니 자신이 만든 것도 아닌 대전집 설정에 대해서 빠삭하지 않은 건데 이걸 모르는 독자들은 그냥 작가가 자신이 만든 설정도 잊어먹고 설정번복한다고 까고 있다.[13] 마침 상대방이 날린 기공파로 일은 흙먼지에 시계가 좋지 못한 상황과 스카우터의 한계를 이용해서 혼란을 유도하는 노련함까지 보여준다. 팀킬에 당황하는 프리저군 전투원을 향해 비웃음 섞인 미소를 지어 보이는 여유는 덤.[14] 덧붙여 저 당시 인터뷰에서 말하는 중급전사에 내퍼가 포함되는지는 애매하다. 저 인터뷰가 나올 당시 작중 내퍼가 엘리트 출신, 전사라는 말은 있으나 명확히 중급이나 상급전사란 말은 없어 라데츠와 더불어 계급 논란이 있어 저 인터뷰 당시 중급이 아니라 하급이라고 보기도 했다.[15] 초베지트가 특유의 오만한 태도로 다리만 써서 싸우는 모습이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은 것과 비슷한 케이스다.[16] 이미지는 버독이 아닌 버독:제노이다.[17] 트랭크스:제노 및 손오공:제노 등 다른 타임 패트롤들은 메치카브라의 공격을 받고 블랙홀과 같은 공간에 갇혀있었다. 키소드는 이때 분실.[18] 이후 브로리와 오지터 역시 신극장판을 통해 정사로 편입되긴 했지만, 원작 만화에서의 합류는 꿈도 꿀 수 없었다는 사실과 애니메이션 등의 오리지널 설정을 본편에 차용한게 버독이 최초이자 거의 마지막이라는 점이 압권.[19] 후에 등장하는 적과 그에 맞추어 강해지는 아군들의 파워 인플레가 기하급수적이긴 하지만, 기준을 그렇게 잡으면 라데츠 전때의 오공은 고작 전투력 400대다.[20] 아무리 동료들이 살해당했다고 해도, 홀로 전 우주의 제왕인 프리저에게 덤비는 것은 미치지 않고서야 그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판단이다. 이는 그만큼 버독의 동료들을 향한 우정이 강했음을 시사한다. 이는 동료의 죽음 뿐만이 아니라 예언 능력으로 프리저가 혹성 베지터와 사이어인들을 몰살 시킬 생각이라는 것을 알기에 행한 행동이기도 하다. 스페셜을 보면 알겠지만 예지 능력과 그 미래를 피할 수 없을거라는 카낫사인 원념에 대한 스트레스와 반항심 & 이렇게나 헌신했는데도 자신들을 무자비하게 죽이는 프리저에 대한 배반감 & 동료를 죽임당한 것에 의해 생긴 복수심 & 계속해서 보여지는 예지로 보여지는 미래에 대해 저항하려는 의지 등등 여러가지 이유와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다[21] 먼 훗날, 그의 간절한 바람대로 아들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게 된다.[22]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 나오는데, 배경에만 나오니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23] 메테오 일본판에선 특이하게 스토리 모드에서 손오공의 테마곡으로도 쓰인다. 특히 프리저 편에서 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했을 때 이 BGM이 깔리는데 굉장히 전율 돋고 감동적이다. 심지어 극장판 스토리 한정으로 전혀 마주한 적 없는 손자의 초사이어인 2가 될 때도 깔린다.[24] 53만 직전에 들린 숫자는 22만인데, 추측상 프리저와 대치 상황이 된 버독의 전투력인듯 하다.[25] 후에 콜렉션 등이 발매되긴 했으나 일단은 마지막 OST집이다.[26] 슈퍼맨을 오마주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슈퍼맨의 아버지는 과학자였고, 손오공을 슈퍼맨과 동일시해서 아버지도 과학자로 번역해버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