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1:25:01

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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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구조3. 사용법과 용도
3.1. 호신용품으로서의 가치
4. 각 나라별 취급 수준5. 매체에서
5.1. 너클이 등장하는 작품 목록

1. 개요

파일:21583189996167704_1599927011.jpg
네 손가락에 끼워서 주먹 위에 튀어나온 뼈를 강화하는 무기다.

한국에서는 너클이라고 부르지만 너클은 원래 영어에서 주먹의 튀어 나온 뼈를 의미한다. 거기에 끼우는 무기는 보통 황동 너클(brass knuckles) 또는 너클 더스터(Knuckle duster)라고 부른다. 영어에서 너클은 주먹의 뼈마디를 의미하므로, 영어 화자는 너클이라고 하면 주먹이라고 생각한다.

네 손가락 뒤에 뚫린 부분을 잡고 무기처럼 휘두르면 사정거리가 길어진다. 맨손 격투는 주먹의 튀어나온 뼈로 인해 글러브보다 상대에게 강한 충격과 피부가 찢어지게 하는 등 위력은 크지만, 자신의 주먹도 탈골, 골절 가능성이 크기에 붕대로 고정하고 글러브를 사용하는 것이다. 맨손 격투에서의 해당 단점을 보완한 무기가 너클인 것.

너클의 유래는 Vajra-musti라는 이름으로 12세기 인도에서 시행되었다고 기록된 유혈 경기에서 사용된 장비로 본다. 이 경기에서 사용되는 장비는 상아나 물소의 뿔로 만들어졌다.

위 사진처럼 우리가 아는 황동으로 만든 너클은 남북 전쟁때 미국에서 만들어졌으며, 재료를 구할 수 없는 군인들이 나무를 깎아 만들거나, 납탄을 녹여서 현장에서 제작하기도 했다.[1] 그후 프랑스 범죄조직들이 사용해 유명해진, 너클과 권총을 결합한 '아파치 리볼버'. 제1차 세계 대전 때에는 참호전의 백병전 용도로 너클에 칼날이나 송곳을 장비한 (또는 단검의 손잡이에 너클을 추가한) '트렌치 나이프'와 같은 변종들이 나오기도 했다.

역시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얻은 것은 역시 제1차 세계 대전으로 미군이 사용하던 너클을 보고 겪은 수백만의 국민들이 자국으로 돌아간 뒤 이어진 대공황에서 맨손 격투를 저지르는데 애용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에서도 'US ARMY SOE / OSS Agent Metal Knuckles' 등의 이름으로 참호전 및 시가전에서 활약했다.[2]

2. 구조

너클 자체는 손가락과 손(중수골)을 잇는 관절 부위 또는 손에서 뻗어 나온 첫 번째 마디 뼈를 지칭(너클 파트)하는 것이므로, 너클 더스터(Knuckle Duster)라 불리기도 하지만, 황동으로 만드는 것이 보통이라서 브라스 너클(Brass Knuckle)이라 부르기도 한다. 기술이 발전한 요즘엔 스테인리스강이나 티타늄 등으로 만드는 경우도 많다.

보면 알겠지만 손가락을 끼우는 홀 외에도 뒤에 손잡이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너클을 끼고 힘을 주면 이 부분이 손바닥을 받치게 된다. 그렇기에 손목 각도와 힘 전달 구조상 펀치를 친다기보단 오히려 장권을 치는 것에 가깝게 된다. 쥐어보면 사실 너클이 아니고 손가락 중간 마디 쪽을 강화하여 공격수단으로 삼는 셈이다.

종종 라이터 같은 걸 손에 쥐고 펀치를 날리면 좀 더 세지는 것과 비교하는데, 이 경우와는 메커니즘이 비슷해 보이긴 하나 약간 다르다. 라이터를 쥐고 치는 경우는 주먹 내부의 빈 공간이 줄어들고 타격 시 변형되고 움츠러드는 정도가 줄어들기에 구조적으로 좀 더 단단해지고 타격 전달 능력이 좋아지는 것이다. 물론 그런다고 해서 주먹 뼈가 세지는 게 아니니 파괴력이 세지는 이상으로 주먹의 부상 가능성도 올라가게 된다. 허나 쥐는데 요령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해당 영상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이, 사람들이 아는 것과 달리 중수골에 쇠가 오도록 주먹을 쥐고 치게 되면 효율적으로 주먹을 쥐기가 힘들어지고 자칫 중수골이나 손가락뼈를 다칠 수도 있다. 물론 사람 얼굴은 나무처럼 평평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치는 부위마다 다르므로 요령이 있어야 다치지 않고 쓸 수 있으며, 가급적이면 위 영상에서 처럼 손가락 마디 부분에 쇠가 오도록 주먹을 쥐고 치는 편이 좋다. 물론 너클 종류나 구조들마다 다를 수는 있다.

클래식 너클(classic knuckle)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형태의 너클은 손가락 구멍이 원형인 것과 타원형인 것이 있는데, 손가락 구멍에 손가락을 넣을 때 공간이 좀 남는 타원형이 훨씬 안전하다. 원형은 손가락이 빈틈없이 들어가므로 가격 시 충격의 일부가 손가락에 고스란히 흡수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형태는 기본적인 장/탈착도 번거롭다. 이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재질이 뭐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수준. 아무리 좋은 재질로 만들어봐야 원형 구멍의 클래식 너클을 쓰게 되면 그 튼튼하고 강한 재질로 내 손가락을 공격하게 되는 꼴이니... 저런 원형 손가락 구멍인 너클은 상기 언급된 영상에서의 요령처럼, 타격부가 손가락 마디 아래로 내려오도록 쥐고서 때리는 방식을 쓰도록 강요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저렇게 쥐고 꿀밤 먹이듯이 때리면 손가락은 안전하나 맨주먹으로 싸울땐 전혀 안쓰던 방식이라 사람에 따라 적응이 필요할수는 있다. 미국 뒷골목에서 원래부터 저런식으로 너클을 쓰다보니 딱히 별다른 개량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그냥 원형 손가락 구멍으로 만드는 제품들이 아직도 많이 나온다. 그러다보니 쓰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평범하게 쥐고서 정권지르기 하다가 손가락 다치는 패턴이 반복된다.

손바닥 지지대 없이 손가락에만 끼워 사용하는 너클도 있다. 특별한 장점이 있는 건 아니고, 오로지 휴대성을 좀 더 높인 것일 뿐이다. 당연히 일반 너클에 비해 타격력이 약하다는 평을 받을뿐더러, 무엇보다 가격시의 충격이 고스란히 손가락으로 전달되므로 윗 문단에서 설명한 원형 구멍 클래식 너클보다도 훨씬 위험하다. 그저 맨주먹에 비해 닿는 면의 부상이 적어질 뿐이다. 마찬가지로 손가락 마디 아래로 씌우고 꿀밤먹이듯이 때리면 이런것도 안전하게 쓸순 있다.

지지대가 없는 너클이나 원형 너클이라도 좀 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를 한다면 조금은 나아질 수 있겠지만 그런 걸 조금이라도 신경 쓸 정도면 애초에 그냥 타원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다른 디자인은 만들지 않는 게 낫다.

고리에 칼이나 가시를 단 위협적인 변종들도 존재한다. 그런 변종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트렌치 나이프다.[3] 처음엔 근접 무기에서의 펜싱칼과 같이 손을 보호할 목적으로 가드를 손까지 넓게 두른 것이었고 발전하면서 이 가드를 너클의 형태로 변형시킨 것이다.


파일:external/realitypod.com/6d1efc4d9041c166342fab38464baaf7.jpg
이런 해괴한 무기도 만들어졌다. 사진 속 권총의 이름은 아파치 리볼버 (Apache Revolver). 총열이 아예 없으므로 사거리도 거의 없을 것이다. 너클로 쓸 때는 저 손잡이를 접은 후 권총 실린더를 지지대 삼아 사용한다. 간혹 이게 트렌치 나이프에서 따온 무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이거 트렌치 나이프보다 더 오래된 물건으로 1860년대에 생산된 물건 되시겠다. 생긴건 조악하게 생겼어도 갖출 건 다 갖췄다. 현대에 들어서는 실용성의 문제[4] 때문에 이렇다할 후속모델이 생산되지 않는다. 일부 갱이 멋내기 용으로 가내수공업으로 만들거나, 중소기업이 레플리카를 만들어 판매한다던가 하는 정도.

3. 사용법과 용도

너클은 다른 무기들 같이 손으로 잡고 휘두르는 게 아닌, 마치 장갑처럼 손에 착용되는 것으로 주먹에 종속되어 공격을 가한다. 그래서 너클만을 위한 특별한 무기 사용 방법은 따로 없다. 굳이 말하자면 일반적인 주먹질에 비해 꿀밤을 먹이듯이 휘두르는 게 손을 덜 다친다는 것 정도.

다만 방어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과는 별개로, 너클은 공격뿐만 아니라 공격시 반작용에 의해 충격이 가해지는 손을 보호하는 기능을 발휘하는 물건이다. 사실 가장 흔하게 쓰이는 타격용 신체부위가 주먹이긴 한데 주먹은 타격 도구로서 그다지 믿음직하지 않다. 손은 작고 정밀한 뼈들이 연골인대 등으로 이어진 섬세한 기관이다. 이런 부위보다 그냥 크고 단단하고 단순한 구조로 된 부위가 훨씬 더 타격에 유용한 건 당연한 것이다. 심지어 격투기에서 메인 타깃인 머리도 사실 손이랑 비교하기도 미안할 정도로 튼튼하고 단단한 구조물이다. 물론 단련을 하면 강해지긴 하지만 기본 구조가 차이가 너무 난다. 복싱을 수년 간 해서 단련을 했건 어쨌건 차라리 손 없이 팔로 공격하는 게 더 나을 정도. 애초에 그렇게 열심히 단련한 데다가 맨주먹이 아닌 글러브를 끼고 싸우는 운동선수들도 주먹 부상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가 잦다는 걸 생각해보자. 게다가 한번 주먹을 다친 선수들은 그것이 고질적인 부상이 될 가능성도 높다. 오히려 복싱 등을 많이 하고 단련한 사람일수록 맨주먹을 쓰는 것은 쌓아온 것이 많기에 부담스럽다. 실제 과거 프라이드 초창기 시절 '북방의 최종병기'란 닉네임으로 가공할만한 러시안 훅으로 유명했던 이고르 보브찬친도 만성적인 주먹 부상으로 꽤나 고생했다. 특히 아예 글러브도 없는 맨주먹 파이트에도 많이 참가했었기에 고질적인 부상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하며 오른손에 나사를 3개나 박았고 왼손에도 1개 박았다. 나중에는 펀치를 날리는 것조차 고통스러워졌다고 회고했다.

그런데 너클을 끼면 어떻게 되는가? 일단 상대와의 접촉부위가 금속이기에 훨씬 마음껏 내지를 수 있다. 샌드백에다 펀치를 쳐 보라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은 뭔가를 타격하려고 할 때 자기 몸이 다칠까 봐 파워를 줄이고 움츠러들면서 자세가 망가지기 마련인데 그런 것이 줄어드는 것. 너클을 끼면 여리디 여린 손의 "너클 파트"가 금속 덩어리가 되고 이 금속을 손의 가장 패딩이 많고 굵고 튼튼한 부위로 지탱하게 되는 것이다. 작용·반작용의 법칙에 의해 강하게 주먹을 날리면 자신의 주먹에게도 그만큼 큰 충격이 전해지는데, 손바닥에 접하는 지지대가 이 충격을 손바닥에 골고루 분산시켜 주먹에 가해지는 면적당 충격량을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물론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잘못 다루다간 손바닥과 손가락에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사용에 어느 정도 연습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맨주먹보다는 백배 낫다.

물론 위력도 무시 못한다. 칼보다는 사용자의 신체조건을 훨씬 많이 타기 때문에 누구의 손에 쥐어지느냐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게 너클이지만, 원래부터 주먹이 매운 사람이 너클까지 쓰면 확실한 살상력이 나온다.[5] 신체조건 좋은 사람들이 즐비한 미국에서는 안면이나 두개골에 너클을 맞아 골절상을 입은 환자를 들이는 의료인들의 증언도 있고, 너클을 아예 불법무기로 지정해서 소지조차도 법으로 막아놓는 미국의 주와 나라들이 꽤 된다. 은닉성과 더불어 사람을 죽이기에 충분한 위력이라 저러는 것. 천에 비누 따위를 집어넣은 블랙잭퍽치기로도 일격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데 현대의 너클은 통짜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니...

3.1. 호신용품으로서의 가치

딱 주먹만한 크기로 은닉성과 휴대성이 좋은 탓에 이 무기를 호신용품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대략 네 가지 이유로 호신용품으로는 좋지 않다.
  • 첫째로 상대가 주변의 막대기 하나만 들어도 불리해진다. 공격 거리는 물론 속도도 파괴력도 훨씬 차이가 난다. 단검 같은 진짜 무기라면 말할 필요도 없다. 없는 것보다야 낫지만, 그래도 무기류의 호신용품이라면 삼단봉이나 쿠보탄 같은 게 더 활용성이 높다. 물론 너클 사용자가 싸움을 할 줄 알아서 상대방의 품속으로 파고들어 개싸움을 능히 할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이건 너클의 근본적인 단점을 사용자의 숙련도로 극복하는것이지 단점이 사라지는 것이 아닐뿐더러 이 정도의 숙련도라면 웬만한 상대는 맨손으로도 상대할 수 있으며 아예 대놓고 더 강한 무기인 클로, 톤파등을 사용하는게 낫다.
  • 둘째로 지나치게 공격적인 무기다. 본질적으로 방어가 아닌 공격에 목적이 있는 무기고, 펀치의 파괴력을 높여주는 무기다. 즉 상대의 공격을 막거나 상대를 제압하는 공격을 하기가 어렵다. 자신이 무술을 배웠고 너클까지 써서 상대를 공격했다면 정당방위로 인정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경찰이나 판사가 과연 너클을 흉기로 분류할지 호신용품으로 분류할지 생각해보자. 물론 대개의 판례는 싸움의 결과로(사람이 얼마나 다쳤느냐, 혹은 죽었느냐) 결정되지만, 한국에서 칼 대신 너클을 썼다고 정당방위를 인정해 준다거나 하는 건 아니라고 보면 된다.[6]
  • 세 번째 이유는 비숙련자는 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너클을 초보자가 함부로 사용하다간 오히려 손에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너클을 자유자재로 쓸 정도로 주먹을 쓰는데 숙련된 사람이라면, 이미 맨손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위협쯤은 이겨낼 수 있다. 즉, 너클은 초보자의 미흡한 전투력을 '보완'해주는 물건이 아니라 숙련자의 전투력을 '강화'시키는 물건이란 소리다. 호신용품이 어디까지나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긴급시에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너클 사용법을 연마하느니 그냥 전기충격기스프레이를 사는 게 훨씬 좋다. 정 몸을 단련하고 싶다면 무술을 배우는 게 맞다.
  • 네 번째 이유는 싸움 실력에 따라 천지차이가 되는 물건이다. 싸움을 못하는 사람은 너클을 끼고 주먹을 휘둘러봤자 손가락 부상만 당할 뿐 호신 효과는 아예 없다. 때문에 너클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싸움 실력이 필요하며 특히 권투를 잘해야 쓸모가 있다.

한국 한정으로는 전시효과마저도 없다시피 하여, 상대방을 위축시키는 용도로조차도 많이 애매하다. 너클이 참호전과 갱단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있고 강력범죄자들이 너클을 자주 써서 그 악명이 널리 알려져 있는 서양과는 달리, 그런 역사와 배경지식이 전혀 없이 가끔 중고등학생이 들고 사고치는 물건이라는 인식 정도밖에 없는 한국에서는 야구방망이 들고오면 쪼는 사람들이 정작 너클을 들고오면 '무슨 애냐?', '뭔 소꿉장난질이냐?'라는식으로 얕잡아볼 확률이 높아서 전시효과가 거의 0에 수렴한다.

4. 각 나라별 취급 수준

대부분의 해외 국가는 무기(weapon)로 취급하며 법으로 소지 및 유통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여러 나라[7]에서 법적으로 불법 무기 취급을 한다. 예를 들어 영국[8]은 소지 자체가 불법이다. 허가된 나라들 프랑스[9], 오스트레일리아[10] 등 허용하는 국가들도 보면 사실상 불법 무기로 취급하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는 미국의 경우, 전체 50개 주 중에서 소지 자체가 불법인 곳은 21개주,[11] 무기 소지 허가증이 필요한 곳은 17개주, 소지 제한이 없는 곳은 12개주이다.[12]# 소지 제한이 없는 12개 주는 소지 및 거리에서 들고 다녀도 된다.[13]

그러나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너클이 호신용품으로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구할 수 있다.A[14] B[15] C[16]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에서 너클이 흉기로 악용되었다. 피해자의 직접적 사인은 피의자가 목을 졸라 질식사이지만 2023년 대한민국 다발적 흉기난동 사태로 여론이 들끓는 상황에서 도검 수준의 규제신설이 논의될 수도 있다. 다만 너클의 은닉성이 높다고는 하나, 위험성이 기존 둔기류의 그것을 크게 상회하지는 못하는데다 흉기로 악용되는 망치와 같은 여타의 수공구가 많은 상황에서 구태여 규제를 신설한다 한들 그 실효성을 기대하긴 힘들어 보인다. 일정수준의 무게와 내구성이 있는 모든 물건은 둔기로 악용될 수 있는탓이다.

5. 매체에서

서구권에서는 굉장히 인기 있는 무기라 대중매체에 간간이 등장하지만, 동양에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일본에서는 너클을 '메리켄 사쿠(メリケンサック)'[17]으로 부르기도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통칭이고 정식 명칭은 너클더스터(ナックルダスター)인 듯. 단, 통칭인 메리켄 색의 인지도가 너무 높은 탓에 너클더스터라고 하면 못 알아듣는 사람도 꽤 있다.

WWE의 프로레슬러 윌리엄 리걸의 주 무기. 악역시절 존 시나도 너클을 자주 끼고 다녔다. 단 존 시나는 Word Life 기믹시절 양손에 끼고 다녔던 패션 아이템이었고, 실제 무기로 사용한 것은 목에 매고 다녔던 체인을 손에 감아 너클처럼 쓴 것이다.

또한 플로이드 메이웨더WWE에서 빅 쇼를 상대로 너클을 끼고 주먹을 날린 적이 있다. 물론 당연히 연기로 메이웨더 정도 실력의 복서면 일반인 따위는 맨손으로 때려잡는다. 하물며 너클 낀 상태라면 아무리 덩치가 큰 빅 쇼라고 해도 부상을 크게 입었을 것이다. 사실 이건 너클 착용 여부보다는 그 후폭풍이 더 중요한 문제다. 맨손으로 메이웨더가 빅 쇼를 때려잡아도 문제고 못해도 문제인 게 위상의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이다. 만약 메이웨더가 맨손으로 빅 쇼를 때려잡았다고 한다면 빅 쇼는 자기보다 거의 120파운드 가량 적게 나가는 메이웨더에게 한 방에 쓰러진 것으로 인해 웃음거리 취급을 받게 될 거고 그렇다고 메이웨더 역시 위상 자체는 상위면서 빅 쇼한테 맞아주려고 프로레슬링에 나가고 싶진 않을 것이다. 그렇다보니 그 타협으로 나온 게 바로 브레스 너클인 것.

최근에는 로건 폴이 브래스 너클 샷을 주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5.1. 너클이 등장하는 작품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23574: 애초에 이쪽은 액션이 많고,주인공 중 한 명인 정태식이 너클을 사용하는 캐릭터인지라...
  • 나쁜 녀석들: 더 무비 - 작중 내 등장하는 야쿠자의 두목이자 본작의 메인 빌런인 요시하라가 큼직한 가시들이 달린 너클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배신자를 처단할 때도 해당 너클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너클걸(전상영, 유상진): 김기태가 한소여에게 너클을 넘겨준다. 한소여는 너클을 장착하고 나쁜 사람들을 혼내줄 때, 손재민의 누나를 구해온다(너클걸 러스티 에필로그). 입원한 누나는 죽음을 앞두고 동생 손재민에게 너클을 넘겨준다. 손재민은 선우란에게 너클을 준다(18화). 그리고 주인공 선우란은 20화에서 너클을 사용해 길거리 건달을 눕힌다.
  • 더 그레이: 병을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테이프로 고정한 다음 병 끝을 깨서 만들었다.[23]
  • 데드 아일랜드,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 무로 너클이 등장한다. 주인공 샘 B는 분노 모드에 돌입할 때 너클을 사용하며, 존 모건은 너클을 주무기로 사용하여 좀비들을 주먹으로 때려잡는다. 참고로 너클 장착 시 너클이 없는 왼쪽 주먹을 함께 사용하며(너클은 오른손에 장착), 왼쪽 주먹으로 타격해도 오른쪽 주먹과 동일한 피해를 준다는 특징이 있다.
  • 디 이블 위딘 2: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클리어 할시 주어지는 근접무기로 나온다. 클리어특전인 만큼, 같은 클리어 특전인 매그넘과 비슷한 똥파워를 자랑한다. 거의 대부분의 일반 적은 단 한방에 뚝배기가 터져나간다. 심지어 이쪽은 재장전도 없고 횟수도 무한. 너클에 육각 볼트를 박아넣은 것 같이 투박하게 생겼다.
  • 라테일: 너클계열 무기들. 전직 전에는 전용 무기만 사용 가능한 직업(엔지니어, 소울브레이커, 카드마스터)을 제외한 전 직종이 착용이 가능하며, 전직 후에는 기사 중 가디언계열의 주무기이다.
  • 레전드(2015): 레지 크레이가 상대 패거리와의 싸움을 받아들이면서 손을 들어 너클을 보여준다.
  • 로우리스(영화): 미국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밀주를 만들어 팔던 형제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영화. 작중 본두란 삼형제의 둘째이자 리더인 포레스트(톰 하디)가 사용한다. 평소엔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일단 꺼내서 끼고 휘두르면 무조건 원샷 원킬의 똥파워를 자랑한다. 잘보면 그냥 막 휘두르는 것도 아니고 전부 이나 울대를 노린다. 턱이란 부위가 맨주먹으로 맞아도 쓰러지는 급소인데 이걸 쇳덩이로 갈긴다면...
  • 록맨 X8: 제로의 무기중 하나로 등장한다. 이름은 K너클(카이저 너클).
  • 마피아(비디오 게임): 총을 얻지 못는 초반에 주인공의 데이트를 방해하는 불량배들을 때려 눕히고 얻을수 있다. 그냥 주먹 보다 더 센 위력[25]을 보여준다. 다만 데미지도 생각보다 별로이며 리치가 짧아져서 아주 가까이 붙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메리트가 없다. 차라리 리치가 훨씬 긴 야구배트나 데미지가 더 센 단검이 좋다. 게다가 이 게임은 위의 두게임 처럼 주먹 쓰는 게임이 아니라 총기의 나라 미국답게 이 주를 이루는 게임이라서 초반이 지나면 거의 쓰지 않게 된다.
  • 마피아 1: 근접 무기로 등장하였다. 리메이크에서는 삭제되어 더미 데이터로 남게 되었다.
  • 배트맨 HUSH: 포이즌 아이비의 크립토나이트 립스틱에 세뇌된 슈퍼맨을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 배트맨이 슈퍼맨을 하수도로 유인해 크립토나이트로 만든 너클을 양손에 끼고 두들겨 팼다. 원작만화에선 단순한 크립토나이트 반지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너클로 바뀐 것.
  • 밴드 오브 브라더스: 1화에서 프랭크 퍼칸테 병장이 강하 전 군장검사 준비 중에 챙길 것이 쓸데없이 많다고 투덜대는 조 토이 병장에게 "네가 쓸 너클은?"이라 묻자 "그건 쓸모라도 있지."라 대답하는 장면에서 언급되고 2화에서 노르망디 강하 후 독일 포대를 제압하는 장면에서 등장. 바빠 죽겠는데 독일군 포로가 쏘지 말라고("Nicht schießen")너무 떠들기에 주인공 중 한 명인 조 토이 병장이 너클로 얼굴을 가격한다. 맞은 병사는 당연히 한 방에 기절. 이나 이빨이 와장창 안 나갔으면 천운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너클즈 디 에키드나의 이름이 너클에서 따왔다. 힘이 매우 좋고, 주먹에 가시가 박혀서 주먹이 세다. 게임 시리즈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올 때 이 가시를 이용해 벽을 탈 수 있도록 돼있는 경우가 많다.
  • 스파르타쿠스(드라마): 주인공이 잠시 시궁창 생활을 했던 지하 격투장에서 여러 번 등장한다. 변칙이 난무하는 지하격투장답게 너클도 보통 너클이 아니고 쇠못을 박는 등 온갖 살벌한 마개조가 이루어진 물건들만 나온다.
  • 아스널(Roblox): 근접 무기 중 하나로 나온다. 다른 근접 무기와 마찬가지로 데미지는 36이며 백스텝 시 (상대의 체력) x 1.5이다.
  •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제이콥 프라이가 쓰는 무기 중 하나로 브래스너클이 등장한다. 공권력의 강화로, 기존의 장검과 철퇴 등의 대형 무기들을 쓰지 못하고 단검, 지팡이칼 등의 은닉무기로 전투를 치러야 되는 배경으로 인하여 자주 활용되는 무기다.
  • 용과 같이 시리즈: 작품의 성격을 생각해 보면 안 나오는 게 이상하다. 2편까지는 잡기 버튼으로 누르는 것으로 나오는 스핀 공격으로 위급한 상황에 주로 쓰였으며, 3편부터는 너클 공격이 따로 분리되었다. 그리고 보스 캐릭터 중에서는 3편의 타마시로 테츠오, 제로의 쿠제 다이사쿠(3번째 보스전), 7편의 텐도 요스케가 사용한다. 특히 텐도는 너클과 관련해서 즉사기를 가지고 있다.
  • 울퉁불퉁 마녀 모녀의 사정: 애니 9화에서 아우리가 우는 어린 아리사에게 왜 우냐고 애들이 괴롭혔냐며 몰살시켜주겠다며 말하자, 아니라고 부정하다 직접 하고싶냐는 말을 하고 장하다고 말하더니, 이내 너클을 줬다...[28]
  • 원티드(영화): 폭스가 이걸로 웨슬리를 아주 신명나게 두들겨팬다. 배는 물론이고 심지어 얼굴에도 제대로 한방 먹여주는데, 웨슬리가 아주 고통스러워하면서 피를 철철 흘리는 장면이 압권. 근데 위에서 말한 너클의 위력을 생각해보면, 그 정도로 두들겨 맞고도 기절하거나 죽기는커녕, 이빨도 안 빠지고 피만 흘린다.[29]
  • 월드 오브 탱크: 9.3 패치 때 생긴 '치명타' 훈장의 아이콘이 너클 모양이다. 획득조건은 최소 5회 이상 적 부품 손상 또은 승무원 부상 유발.
  • 익스펜더블 2: 작중에서 리 크리스마스(제이슨 스타뎀)가 주로 사용한다. 술집에서 부하들을 쓰러뜨릴 때[30], 그리고 공항에서 격투를 벌일때 총 두 번 사용한다. 돌기달린 브래스 너클을 사용하여 격투를 끝낸 뒤 "구식이 최고야"라고 말하며 마무리 짓는다.
  • 콘스탄틴(영화): 콘스탄틴의 무기 중 돌기마다 십자가를 새겨놓은 너클이 있다. 악마 발타자르에게 덤볐다 수세에 몰린 콘스탄틴이 해당 너클을 끼고 반격하여 발타자르를 신나게 두들긴다. 너클로 얻어맞으면 십자가 형태의 화상이 남고 증기가 치익 오르는 것은 덤. 그치만 십자가보다 너클 자체가 더 아프지 않을까[34]
  • 킥 애스: 영웅의 탄생(영화 킥 애스 1편)에서 프랭크 디아미코의 부하들이 주인공 데이브와 힛 걸의 아빠 빅 대디를 사로잡아 폭행하고 그 장면을 실시간 영상으로 방송하여 충격을 주는데 그 때, 너클을 사용하여 데이브와 빅 대디를 더욱 크게 다치게 한다. 결국 빅 대디는 그 자리에서 몸에 불이 붙어 사망했고 데이브는 다행히 힛 걸 민디가 구해주는데 민디가 집에 데리고 온 모습을 보면 너클로 맞아서 더욱 크게 다쳤는지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어있고 세수를 하면서 상당히 아파했다.
  • 팀 포트리스 2: 헤비의 근접 무장 중 가시가 박힌 스파이크 너클의 모양을 하고 있는 퇴거 통보(Eviction Notice)라는 무기가 있다. 대미지는 기본 무기인 주먹보다 낮지만 뭐? 공격 속도가 빠르다. 그리고 이동 속도가 올라간다. 오라오라러쉬타격할때는 묵직한 타격음이 들리는데 스카웃의 네일배트 무장인 보스턴 깡패의 타격음을 가져다 사용했다.
  • 폴아웃 시리즈: 기본형과, 가시를 단 '스파이크 너클'이 있다. 안타깝게도 폴아웃 시리즈는 파워 피스트 라든가 탈골 장갑 같은 더 흉악한 언암드 무기들이 넘쳐나는 세계관인지라 너클류는 잘 안사용한다. 초반에는 제법 밥값을 하겠지만 사실 초반에는 스탯 상태가 부실해서 너클 같은 근접 무기를 쓰기가 힘들다. 거의 유희용.
  • 픽셀 던전: 1티어 무기로 등장. 1턴에 1번만 공격이 가능한 대부분의 무기와는 달리 2회 공격이 가능하다.
  • 헬퍼: 장광남. 몹시 금삐까하고 화려하게 주문제작된 너클을 체인에 걸어서 뒷주머니에 꽂고 다닌다. 사람의 선을 넘지 않은 사람과 싸울때는 쓰지 않는 듯. 왜냐하면 너클의 제작자 킹크로치가 "내 새끼를 절대 사람 때리는데에 사용하지마"라고 경고하며 너클을 건네주었기 때문이다. 구사회와의 싸움에서 이것을 사용함으로 인해 "칼 든 사람을 상대하면서 너클을 쓰는 비겁한 놈"이 돼버렸다.비겁한 놈이 아니다, 非劍한 놈이다!
  • 홀리랜드: '길거리 복서' 이자와 마사키가 사용. 당연히 평소에는 보호장갑 정도만 끼고 싸웠는데, 목검을 든 타카를 상대하기 위해 딱 한 번 너클을 주먹에 끼고 나온다. 오른손잡이 마사키가 왼손에 너클을 끼고 나오자 전부 의아해하는데, 마사키는 너클을 '공격용'이 아닌 목검을 받아 내는 '방어용'으로 사용하는 변칙적인 사용법을 보여준다. 후려치는 목검을 너클로 받아내는 장면은 그야말로 간지 폭풍.
  • Dying Light 2 Stay Human: 양손 무기로 등장한다. 양손을 자유롭게 쓰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 외형은 호신용이라기보다 전투용에 가까운데, 끝에 커다란 추를 달아놓거나 자마다르 혹은 클로처럼 칼날이 달린 것도 있다. 공격 범위가 짧고, 다른 무기보다 개조 범용성이 떨어져서 유저들에게 외면받는다.


[1] 이 때문에 제1차 세계 대전에서도 미군들이 근접전에서 애용했다.[2] 전쟁에서 충분히 사용된 만큼 영국, 프랑스,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너클의 휴대가 불법인 곳도 있고, 설령 휴대를 허용해주더라도 호신용품이 아니라 무기류(weapon)로 분류한다. 2023년 기준으로 미국의 전체 50개 주 중에서 소지 자체가 불법인 곳은 21개주, 무기 소지 허가증이 필요한 곳은 17개주, 소지 제한이 없는 곳은 12개주이다.# 무기 소지 허가증이라는 단어를 보면 알다시피 실제 범죄에 사용될 경우 총기류 범죄와 다를 바 없이 취급한다.[3] 다만 해당 문서를 보면 알듯이 너클의 변종이 트렌치 나이프라기보단, 트렌치 나이프가 현대 너클의 원형이라 할 수 있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참호용 근접 무기로 쓰이던 물건이 충분히 군인들의 손에 익었고, 이후 살아서 자국으로 돌아간 군인들이 단검을 제거해 그나마 살상력을 줄인 것이 너클이다.#[4] 총인 이상 충격을 잘못주면 오발될 수 있다는 문제가 언제나 존재한다. 제대로 신뢰성 있는 구조를 갖춘 권총으로도 재수없으면 오발날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장전돼있는 총에 충격주지 말라는 말이 항상 나오는판에, 아예 타격무기로 쓴다면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소총처럼 기관부랑 멀리 떨어진 부품인 개머리판으로 타격하거나 총구에 총검달고 찌르는것 정도는 문제없지만, 아파치 리볼버는 기관부와 실린더에 직접 충격이 갈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린더 지지대가 비틀어지면 끝장인 리볼버의 약점상 저 아파치 리볼버는 총기로서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물건이기도 하다. 너클로 쓸때 실린더를 손아귀에 쥔채 힘이 들어갈수밖에 없으니, 너클 기능으로 누군가 몇번 때리면 실린더 지지대가 점점 비틀어질수밖에 없다. 그리고 다른 문제로는 권총을 휴대하는 이상 더이상 근접격투를 고려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20세기 들어 신뢰성 있는 자동권총이 등장했고 리볼버 역시 더이상 탄두와 화약을 따로 장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권총들의 편의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그러므로 현대에 접어들어 진짜 실전성을 중시한다면 제대로 된 총열이 있는 정식 권총과 여분의 탄창을 챙기는게 먼저이다. 정 근접전을 대비하고 싶다면 멀티툴로도 쓸 수 있는 군용 단검이나 너클을 따로 챙기는 게, 아니 그냥 냉병기 따위는 집어치우고 여벌의 권총을 한 자루 더 챙기는 게 합리적이게 되었기에 저런 하이브리드 무기는 필요가 없어졌다.[5] 괜히 제1차 세계 대전부터 참호전용 근접 무기로 꾸준히 쓰인 게 아니다.[6] 되려 아래의 각 나라별 취급에 나와있듯 프랑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의 38개 주 등의 외국에서 너클을 이런 식으로 사용하면, 정당방위는 커녕 불법 개조한 총기를 쓰는 것과 같은 취급을 당한다. 그냥 인식이 아니라 법적으로 말이다.[7] 홍콩,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핀란드, 독일, 그리스, 헝가리, 이스라엘,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터키, 스웨덴, 싱가포르, 대만, 영국[8] 예전에는 밖으로 가지고 나오면 불법일 뿐, 수집용으로 구매 및 소지가 가능했다. 그런데 현재 법개정으로는 불법 총기같은 불법 무기로 취급한다.[9] 수집용으로 합법이나 집밖에 들고 나가는 순간부터 불법이다.[10] 정부가 무기류를 직접 허가하는 경우와 영화 촬영 등 특수한 경우만 합법이고, 수입도 불법인 사실상의 불법이다.[11]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워싱턴, 로드아일랜드, 펜실베니아, 네바다, 캔자스, 뉴욕 등.[12] 애리조나, 조지아, 하와이, 인디애나, 몬태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사우스다코타, 텍사스, 유타, 아이오와, 아이다호, 와이오밍.[13] 다만 총기 소지 허용과 같은 맥락의 허용일 뿐, 당연히범죄에 사용하면 총기 범죄, 강도 살인, 유괴급의 felony 중범죄자로 취급한다.[14] 최고다윽박[15] 학교폭력[16] 묻지마 폭행[17] America + sack에서 온 일본식 조어. 아메리카인데 '아'발음은 없이 왜 '메리켄'인가 하면, 막부말기에는 중국에서 들어온 명칭의 영향으로 米利堅을 '메리켄'으로 읽은 명칭이 널리 통용되었었고 그게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이다. 米国라고 쓰고 '아메리카'라고 읽기 시작한 것은 메이지 유신부터.[18] 가끔 싸울때 금색 너클을 사용한다.[19] 다만, 평범한 너클은 아니고 칼날이 날려있다. 트렌치 나이프에 가까운 형태다.[20] 전자의 딸이지만 정확히는 유복녀이며, 무기도 똑같다.[21] 강성훈을 응징(?) 할때 주먹에 낀다.[22] 이쪽도 너클이라기보단 건틀릿을 사용한다. 본편한정[23] 당연히 이건 진짜 너클이라고도 불러줄 수도 없을만큼 조잡한 물건이지만, 이 장면의 상황이…[24] 스킨 중 '파괴단 그라가스'는 왼손에 너클이 있다.[25] 맨주먹으로 5ㅡ6방 쳐야 쓰러질게 3방으로 확 준다. 거기다 맨주먹으로는 아무리 쳐도 기절 밖에 안하는데 너클을 끼고 계속 치면 아예 죽여버리는게 가능하다.[26] 단 박형석은 서성은과의 전투에서 뺏어 일시적으로 사용했을 뿐 그 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에 반해 서성은은 거의 항상 너클을 소지하고 다니며 전투 때에는 어김없이 등장한다.[27] 다만 너클을 본인이 사용한 게 아니라 러브레터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도전장을 받은 이진혁한테 힘내라며 너클을 줬던 것이다.[28] 참고로 너클을 받은 아리사는 무겁다면서 이내 너클을 떨어트린다.[29] 다만 폭스가 덩치 큰 남자가 아니라 가녀린 여자였던만큼 성인 남자인 웨슬리를 그렇게 패도 크게 다칠지언정 죽거나 기절하지는 않았을만 하다.[30] 이 때는 실베스터 스탤론도 같이 사용했다[31] 철권7FR에서 착용하고 있다.[32] 기본 복장의 장갑에 너클 모양의 장식이 있긴 한데, 실제 대전에선 별 도움이 안 되는 단순한 장식이다. 애초에 카타리나는 발기술이 주력이기도 하고.[33] 한국어 더빙판은 제4편 1번째[34] 애초에 그 너클은 십자군 전쟁 시절 어떤 성직자에게 축성받은 너클이었다. 혼혈악마인 발타자르가 취약할 수밖에 없다.[35] 살상용이 아닌지라 밧줄이 감겨있는채로 쓴다.[36] 사철이 든 샌드너클이다.[37] 하지만 GTA 3에는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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