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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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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과 일본과의 관계. 브라질과 일본은 19세기부터 외교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브라질은 일본과는 현재에도 교류가 많은 편이다. 1995년에는 2002 한일 월드컵 개최국 선정이 있었는데 브라질이 일본을 지지했다. 거기에다 두나라 모두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도 한다. 그리고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인 경우, 브라질이 정회원국이고, 일본은 참관국이다.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이전
19세기에 브라질에 일본인들이 많이 이주했고, 이들의 후손인 일본계 브라질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 결과 전세계에서는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나라이기도 해서, 일본계 브라질인들이 일본으로 이민을 오는 경우도 있다.[1] 약 150만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 일본계 브라질인들은 세대를 거치면서 현지 쪽에 동화된 경우가 많은 편이다. #2.2. 21세기
일본과 브라질은 경제 교류, 문화 교류 등이 있는 편이고 거기에다 일본계 브라질인들도 일본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2006년 5월 22일, 브라질과 일본 양국이 범죄자인도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2020년 9월 24일, 독일·브라질·인도·일본 4개국이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각국의 입장에 대해 서로 지지함을 확인했다.#
3. 경제 교류
일본 기업들이 브라질에 많이 진출했다. 일본은 브라질에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일본 철강업체들이 브라질과 인도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2012년, 혼다자동차가 브라질과 인도에 디젤자동차 공장을 짓기로 했다.#
4. 문화 교류
브라질은 남미에서 최대의 일본 문화 소비국이다. 그리고 브라질의 삼바도 널리 알려진 편이다. 브라질리언 주짓수도 유도의 전신인 일본 유술이 브라질의 그레이시 가문을 통해 현지화를 거쳐서 탄생한 무술이다.4.1. 언어
일본에는 포르투갈어학과가 존재하며 일본도 포르투갈어를 가르칠 때는 한국, 중국과 같이 브라질쪽 표현을 많이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언어쪽에서는 브라질식 포르투갈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본계 브라질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츄부 지방(주로 아이치, 시즈오카 지역)에서는 관공서, 기업 홈페이지에서 포르투갈어로 된 안내문, 홈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가끔 역 같은 데서 포르투갈어로 쓰여있는 것도 볼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 일상적으로 포르투갈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구는 약 20만~3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대부분 일본계 브라질인이거나 그 후손이다.4.2. 스포츠
일본에서도 브라질은 축구대국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브라질 출신 축구선수들이 일본에서 축구선수로도 오는 경우도 있다. 브라질 출신 축구선수들의 경우, 일본계 브라질인들인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일본 출신 축구선수들도 브라질 리그에서 활동중이다.5. 교통 교류
양국을 이어주는 항공노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대개 주변국들을 통해 왕래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일본계 브라질인들이 일본에서 차별받고 브라질인들의 일본 무비자 입국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브라질은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일본인들의 비자를 요구했다. 그러다가 일본인들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6. 일본계 브라질인
브라질에는 일본계 브라질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일본어로 된 닛케이 신문이 발행중이다. 그리고 상파울루 신문도 일본어로 발행했고, 2019년초를 마지막으로 폐간되었다. 상파울루에는 일본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브라질에 거주하는 일본계 브라질인들은 브라질에 이주한지 많은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일본어를 할 줄 아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다. #
7. 갈등
일본계 브라질인들이 일본에서 제도적인 차별을 받는 문제가 존재하고 있어서 양국간에 갈등으로 남아있다. 일본에서도 브라질인들에 대해 무비자를 실시하지 않고 있어서 브라질 측도 예전에는 미국인, 일본인에 대해서 무비자를 실시하지 않기도 했었다.[2] 그러다가 브라질측은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8. 대사관
브라질은 도쿄에, 일본은 브라질리아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9. 관련 문서
[1] 일본계 브라질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포르투갈어병기 및 안내방송이 있기도 한다.[2] 반면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칠레 등 다른 남미 국가들은 일본인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다.[3] 브라질과 일본은 유엔 상임이사국에 진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4] 브라질은 정회원국이고 일본은 참관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