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3:59:03

인도네시아-일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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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일본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2.2. 20세기2.3. 21세기
3. 문화 교류4. 경제 교류5. 교통 교류6. 대사관7. 관련 문서

1. 개요

인도네시아일본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인도네시아와 일본은 경제적인 교류를 포함해서 여러 분야에서 교류가 많은 편이다. 두 나라 모두 지진이 빈발하고 화산 활동이 왕성한 섬나라라는 지리적 공통점이 있다. 또한 인구가 1억 이상인 섬나라라는 공통점도 있다.[1][2]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현대 이전에 인도네시아에도 일본인들이 정착한 적이 있었고 경제적인 교류가 있었다. 인도네시아에 정착한 일본인들은 현지인으로 동화되었다.

2.2. 20세기

1940년대에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던 시절에 일본은 인도네시아를 침략한 적이 있었다. 40년대에 인도네시아는 일본의 지배를 잠시 받았지만 일본이 핵 2방 맞고 나가 떨어져서 점령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의 지배에서 벗어난 이후, 공식적으로 수교를 맺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에도 일본 기업들이 진출했다.

2.3. 21세기

현대에는 역사적인 갈등이 있어도 일본과는 교류와 협력이 매우 활발한 편이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에도 일본계 인도네시아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일본에도 인도네시아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2018년 6월 25일에 일본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낙도개발을 255억원 무상지원을 한다고 NHK가 보도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일본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연합 군사훈련을 이틀간 행했다고 NHK가 2018년 7월 12일에 보도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인도네시아에서 일본인들이 눈총을 받는 상황이 발생되자 주인도네시아 일본 대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인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하지 말아 달라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2021년 3월 26일에 기시 노부오 방위상은 3월 30일에 일본과 인도네시아가 외교·국방장관 회담인 2+2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담에서 일본측과 인도네시아측은 중국의 영향력확대를 우려하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우려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일본측이 인도네시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회분을 보낸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29일에 기시다 총리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 6월 일본 정부는 방글라데시와 인도네시아의 석탄화력 발전소에 자금 조달을 철회하기로 했다. #

3. 문화 교류

경제, 문화교류가 많은 편이라서 일본어를 배우는 인도네시아인들도 꽤 많고 인도네시아인 코스어도 많은 편이다. 인도네시아에는 자카르타 신문이라는 일본어 신문이 발간되어 있고 일본 애니는 인도네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어 단어 하리마오가 일본어에 남아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일본학과도 존재하고 있어서 일본 정부의 지원을 많이 받고 있는 편이다.# 또한, 인도네시아도 일본과 경제교류가 많아서 일본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많이 진출했고 일본산 자동차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JLPT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실시되어 있다.

일본과의 협력으로 가루다의 기사 비마란 특촬물이 제작되었고 JKT48도 활동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일본 애니, 문화가 인기가 많지만, 한류의 인기도 매우 높은 편이라서 아라시사쿠라이 쇼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서 J-POP의 스타일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밝혔고 닛케이는 동남아에서 한국 컨텐츠가 인기가 많아졌다고 보도했다.#

버튜버 사업에서도 교류가 활발하다. 니지산지와 홀로라이브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인도네시아 출신 버튜버 데뷔 사업을 진행중이다.

4. 경제 교류

인도네시아와 일본은 경제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인도네시아에 수많은 일본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일본은 인도네시아에 영향력이 강하며 일본제 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서 점유율이 높은 편이다.

5. 교통 교류

양국을 잇는 항공 노선이 존재한다. 양국은 일반적으로 항공 노선을 통해 자주 왕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인의 일본 입국시 비자가 필요하다.

6. 대사관

자카르타시에 주 인도네시아 일본 대사관, 도쿄도에 주 일본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존재한다.

7. 관련 문서


[1] 전세계에서 인구가 1억 이상인 섬나라는 인도네시아(2억 7천만)와 일본(1억 2천만)을 제외하면 필리핀(1억 1천만) 뿐이다.[2] 그 외 섬이 엄청나게 많은 열도라는 점과 막강한 해군력을 지녔다는 점이 겹친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을 제외하면 일본의 해상자위대는 아시아 최강의 해군력을 보유 중이며 인도네시아 해군은 동남아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