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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첫 등장)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최신작) |
1. 개요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의 표지 |
브라키디오스 인게임 아이콘 | ||||||||
MH3G | MHX | MHWI | MHST2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브라키디오스 / ブラキディオス[1] / Brachydios | |
별명 | 쇄룡(砕竜)[2] | |
분류 | 용반목-수각아목-전각권룡상과-브라키과 | |
종별 | 수룡종 | |
아이콘(MHWI) | 등장 | MH3G, MH4, MH4G, MHX, MHXX, MHWI, MHF-G8, MHST, MHST2 |
브라키디오스 생태 영상 |
전용 BGM | 굳센 감람[3] (剛き紺藍) |
전용 BGM | 굳센 감람 ~ World ver.[4] (剛き紺藍 ~ World ver.) |
주요 출몰 지역은 화산인 듯하지만 동토나 고도에서도 등장한다. 생태 무비에서 아그나코트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단 위험도는 두 녀석 모두 ★5다. 역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간판 몬스터들 중 최강의 난이도라 평가받았던 몬스터로,[5][6] TGS 2011 당시 체험판 시연회에서 딱 두 번 잡힌 몬스터[7]로도 명성이 높다. 물론 장비의 제한과 20분의 체험판 제한시간이라는 제약이 있긴 했지만.
프로듀서의 말에 의하면, 전작인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중심이 '수중'이었으며 트릭키한 움직임을 보이는 몬스터가 많았기 때문에 그와 반대되는 이미지를 모티브로 삼아 지상의 저돌적인 몬스터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수룡종과는 다르게 앞발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것, 매우 높은 공격력, 방어구의 용이성 등등, 이래저래 티가렉스와 비슷한 면이 보이는 몬스터. 물론 공격 성향 및 장비의 능력은 판이하게 다르다.
특히 머리의 뿔과 앞발에서는 보이지 않는 점균이 배양되는데 이 점균은 활성화되면 초록색으로 빛나며, 그 상태에서 공기 중에 닿으면 폭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8]. 브라키디오스는 활성화된 점균이 묻은 앞발을 이용해 지상에 점균을 남기는 식의 시간차 공격을 하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파워풀한 몬스터.
1.1. 특수 개체
몬스터 헌터 4G (첫 등장)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최신작) |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인게임 아이콘 | ||||||||
MHXX | MHWI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 猛り爆ぜるブラキディオス / Raging Brachydios | |
별명 | 쇄룡(砕竜) | |
분류 | 용반목-수각아목-전각권룡상과-브라키과 | |
종별 | 수룡종 | |
아이콘(MHWI) | 등장 | MH4G, MHXX, MHWI |
전용 BGM | 사납게 터지는 굳센 감람[9] (猛り爆ぜる剛き紺藍) |
격앙 라잔이나 미친 이블조와 같은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라는 특이한 상태의 브라키디오스가 존재한다. 몬스터 헌터 4G에서 처음 참전한다. 해금 조건은 7번째 고문서「쇄」의 해독이며, 이벤트 퀘스트에서도 등장한다. 정식 명칭이 공개되기 전에는 소재의 명칭에서 따온 '임계 (상태의) 브라키디오스'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물론 지금도 이름이 길기 때문에 '임계 브라키' 등으로 자주 줄여 부른다.
브라키디오스는 화산 곳곳의 점균을 모으면서 사는데, 점균이 땅에 묻히면 동면 상태에 들어가고 이후 다시 나왔을 때에는 폭발력이 극대화돼 성체 브라키디오스도 감당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극히 일부 매우 강력한 G급 개체는 이런 동면 점균을 길들이는데 성공하며 이게 브라키디오스 특수개체의 정체이다.[10]
일반 브라키디오스와 비교하면 원종의 1.4배 정도로 몸집이 거대하고, 전신에 두른 점균의 양이 더 많아 꼬리까지 점균이 묻어있다. 또한 원종이 분노시 노란색으로 물드는 몸의 점균이 상시로 노란색이며, 활성화 시에는 아예 붉게 물든다. 그리고 원종의 것보다 더욱 강력한 점균의 영향으로 갑각이 변형되어 갑각이 군청색인 원종과 달리 암녹색에 가까운 색을 띤다.
독특하게도 일반 대형 몬스터를 베이스로 나온 특수개체 몬스터임에도 타 대형 몬스터의 개입이나 난입의 요소 없이 전용 필드나 퀘스트에서만 등장하는 일종의 초대형 몬스터로 등장한다.[11]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토벌만 가능하고 포획은 불가능하며, 아이스본에서는 초중반까지는 마비덫과 함정이 통하지만 마지막에 덫을 설치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포획이 불가능하다.[12]
또한 원종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하는 상당수의 아종/특수개체들과 달리 오로지 최종보스를 잡은 후에도 상당한 분량을 진행해야 나오는 히든 보스로만 나오는 점도 특이하다. 몬스터 헌터 4G에선 G급 최종보스 고그마지오스 토벌 후 해금되는 고문서를 7개나 해독해야 등장하고, 몬스터 헌터 더블크로스에선 아트랄 카 토벌 후 GR50에 도달해야 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선 안 이슈왈다 토벌 후 라잔. 진오우거 아종 수렵과 무페토 지바 체험판을 하고 와야 해금이 가능해야 하는데 엔딩 직후의 장비로는 많이 버겁기 때문에 인도하는 땅을 어느정도 돌아야 한다.
2. 특징 및 공략
수룡종(獣竜種) 골격을 쓰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수룡종 골격 몬스터들과는 다르게 몸을 지탱하는 뒷발은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권투글러브처럼 크게 발달한 앞발을 이용한 공격 패턴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앞발의 생김새도 그렇고 권투선수가 연상되는 피봇 턴, 사이드 스텝을 밟거나 크게 정면으로 점프하는 등 수룡종의 일반적인 움직임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기동성만으로 따지면 수룡종 원 탑.특이한 것은 머리의 뿔과 양 앞발에서 배양되는 점균인데, 이것은 브라키디오스의 뿔과 앞발 속에 있는 점균낭에서 배양되며, 갑각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분비된다. 브라키디오스의 타액에는 이 점균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어 전투 중에 틈틈이 팔을 핥아 점균을 활성화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활성화된 점균이 팔에 묻은 상태에서 브라키디오스가 땅바닥을 치면 그 자리에 점균이 묻게 된다. 점균은 공기와 반응하여 폭발하며, 처음에는 밝은 연두색을 띠다가 노랗게, 거기서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빨갛게 물들며 마지막엔 폭발한다. 일종의 시간차 공격이며 점균이 남아있는 자리를 가로지를 경우 헌터의 몸에도 점균이 묻게 된다. 점균은 상태이상으로 취급하며 땅에 화속성 상태이상처럼 몇 번 굴러주면 폭파 전에 사라진다. 소취옥으로 즉시 해제 가능. 기존의 상태이상 악취 무효 스킬인 '항균'이나 신 스킬 '바이오 닥터'를 띄우면 점균이 묻지 않게 되므로 스킬에 여유가 있다면 띄워보는 것도 좋다.
브라키디오스의 앞발에 직접적으로 공격을 받을 경우에도 점균이 묻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앞발에 점균이 남아있지 않아도 무조건 묻게 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색깔이 바뀌면서 폭발하는 것은 바닥에 묻었을 때와 동일. 또한 점균이 묻어있을 때 브라키디오스의 공격을 받으면 받는 데미지가 엄청나게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그 탓에 Tri - 3rd - TriG로 이어지는 트라이 계통 몬스터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즉사 콤보'를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몬스터가 되었으며, 분노 시에는 2G 시절만큼 긴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분노 시에는 포효[대] 판정의 괴성을 지르면서 얼굴과 상체 일부의 점균까지 활성화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브라키디오스가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공격에 즉시 폭발하는 특성이 첨가되며 데미지가 상당히 늘어난다. 쉽게 말해 시간 지나면 터지는 폭발 효과가 그냥 막 터지는 것. 물론 데미지는 그것보단 약하며, 헌터에게 직접 히트했을 경우 점균이 묻는 특성은 동일하다. 또한 머리를 땅바닥에 박은 후 자신의 주변을 원형으로 폭파시키는 패턴. 정면을 넓게 커버하는 원거리형 폭파 등 그야말로 흉악한 조합을 자랑. 이래저래 여타 몬스터의 분노와는 비교를 하면 안된다. '다른 몹' 정도로 생각해주자. 분노 시간도 상당히 길며 빈사 시에는 분노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아진다.
참격의 경우 머리와 배, 타격의 경우 머리가 약점이다. 머리의 돌기와 양 팔이 부위파괴되며 파괴될 경우 점균의 지속시간이 크게 줄어 유리해진다. 꼬리 또한 절단이 가능하며 견제용 꼬리 회전의 범위가 크게 줄어들어 거의 맞지 않게 되고 레어 아이템도 낮은 확률로 갈무리 가능하므로 가급적 자르는 게 좋다. 또한 수속성에 매우 약하니 가급적 수속성 무기를 들도록 하자.
분노 시의 공격력이 상당하고 공격 간의 딜레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재빠르다. 옆에서 보고 있자면 가관인데 그 거구가 분노 시 두세 걸음만에 자기 몸길이의 두 배 거리를 좁히는데다 피봇 턴, 페인트 등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생물의 한계를 뛰어넘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 때문에 체력이나 스테미너가 둘 중에 하나라도 간당간당한 상태라면 대처하기가 매우 괴로운 몬스터. 특히 거너 유저들 사이에서는 분노 시의 점프공격을 피해낼 수 없다는 투정도 많다.
덕분에 공략에는 대체로 검사 계열 무기가 추천되는 편. 다른 몬스터에 비해 기절 내성치가 굉장히 낮고 머리가 크기 때문에 Tri G에서는 해머로 상대하는 게 편했으나, 4부터는 머리가 작아져서 앞발에 맞기 십상이라 상성이 안 좋아졌다. 대신 앞발의 육질이 약점 수준으로 굉장히 연해져서 일장일단. 재빠른 회피보다는 견실한 가드가 우선시되는 랜스나 건랜스는 오히려 상성이 좋지 않다는 평. 일단 계속되는 공격과 폭발로 인해 가드 시 스태미너가 순식간에 날아가는데다, 점균이 묻어있는 동안에는 브라키디오스의 폭파 공격을 가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번 공격을 받고 점균이 붙으면 그 후에 들어오는 콤보 공격을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어서 그대로 수레를 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무기보다 훨씬 불리하다.[13] 거너도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긴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일단 한 대 맞고 난 뒤에는 매우 괴로워진다.
근접무기의 경우 구르기로 펀치(?)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발 밑을 공격하면 비교적 수월해진다. 근접 시 주먹을 휘두르는 게 보인다면 브라키디오스 전방으로 굴러버리면 된다. 2연 펀치의 경우 완전 반대 방향으로 구르면 깔끔하게 피할 수 있다. 패턴을 유도한 후 사이드에서 머리를 노리는 공격 시, 헌터의 공격을 인식[14]하고 사이드 스텝으로 피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브라키디오스의 모션이 완전히 끝나는 타이밍을 익혀두고 머리를 공격하면 좋다. 발 밑을 공격하는 패턴은 없으며 발에 밟혀 찔끔찔끔 들어오는 데미지도 전무. 열심히 긁어주면 된다. 게다가 비교적 자주 쓰러지는 편인지라 한손검이나 쌍검같은 리치가 짧은 무기들도 꼬리를 쉽게 자를 수 있어 일석이조. 꼬리의 내구력은 어이가 없을 정도로 낮다. 조충곤의 경우 지상 단차가 선딜이 무지막지하게 긴 특성 때문에 공격 후 후딜을 크게 캐치한 게 아니라면 사이드 스텝을 밟아대는 브라키디오스를 캐치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다 펀치 공격 직전 뒤로 쭉 빼는 페이크 동작으로 정면 단차 시 역관광당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 측후면 지상 단차를 노리자.
개인차는 있겠지만, 공격 범위가 넓고 축을 바꿔 다른 곳을 공격하는 연속 패턴이 많아 동반자 아이루와 같이 가면 쇄룡이 아이루를 쫒아가느라 때리기가 힘들어지니 데려가지 않는 것을 추천.
이러한 강력함과는 별개로 멋대로 자폭을 하는 바보 몬스터라는 의견도 있다.
플레이어나 챠챠, 카얀바에 붙은 점액이 폭발을 일으킬 때 거기에 휩쓸려 자신이 데미지를 입기도 하고, 심지어 지면에 머리를 박아넣고 주변에 폭발을 일으키는 범위공격 시에 자신이 일으킨 폭발에 휩쓸려 그대로 누워버려 퀘스트 클리어가 뜨는 사례도 빈번히 일어난다는 모양. 단 몬스터 헌터 4 이후부터는 이런 일은 없다고 한다.[15] 이는 진오우거 아종도 마찬가지.
피로 상태에서 섬광에 걸리면 바보가 된다. 사실 수룡종 몬스터의 대부분이 그런 편이지만, 발 밑을 커버하는 패턴 자체가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몰아쉬는 모습을 보인다. 피로 상태도 상당히 긴 편.
2.1. 패턴
헌터를 발견하거나, 혹은 분노 시에 포효한다. 3G 기준 포효 대 판정이었으나(당시에는 금강체만으로도 막을 수 있었다) 4 시리즈로 오면서 포효 소로 약화되었다. 포효 이행모션이 긴편이므로 귀마개가 있다면 공격 찬스가 된다.- 꼬리치기
바닥을 양 팔로 번갈아 내려찍으며 돌진한다. 바닥에 녹색 점균이 일렬로 생기는 모습이 마치 모내기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 분노 시에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폭발이 동반된다. 3G때는 이 패턴에 유도가 붙어있었지만 후속작에서 그냥 직진하는걸로 바뀌었다. 덕분에 아이템을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타이밍의 패턴 중 하나.
- 사이드 스탭
- 휘두르기
- 내려찍기
- 점프 내려찍기
- 폭발(방사)
- 폭발(확산)
2.2.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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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레벨 퀘스트에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주로 고도, 화산, 동토 등의 지역에서 싸우게 된다. 본작 간판 몬스터인 만큼 상위, G급 키퀘스트에 꼬박꼬박 나타나서 헌터들을 가로 막는다. 특히 HR7로 올라가는 G급 2마리 동시수렵 퀘스트가 악명높다. 첫 수렵퀘는 교역선장이 화산에서 신기한 몬스터를 발견했다면서 한번 도전해보라고 준 키퀘스트. 딱히 놔두면 위험하다는 이유도 아닌 데다가 이 이후에 스토리상 브라키디오스는 언급이 전혀 되지 않기 때문에 간판몹 중 스토리상 대우가 가장 박한 몬스터로 유명하다. 하지만 아래의 파격적인 난이도덕에 인상만큼은 확실하게 남겨준다.
3G 브라키디오스는 빠르면서도 무지막지하게 아프다. 이후 작품에선 주먹보다 폭파점균이 터지면 입는 대미지가 훨씬 컸는데 3G는 반대로 브라키디오스의 공격모션 하나하나가 아프고 폭파속성이 오히려 그렇게 아프지 않아서 거의 수레 확정정도밖에 되지않는다. 주먹 휘두르기에 따라오는 꼬리마저 피가 심하게 깎이는걸 볼 수 있다.
3G 브라키디오스의 가장 큰 특징은 유도성. 공격하는 와중에도 계속 축을 맞춰가면서 공격한다. 소위 모내기 돌진이라고 부르는 모션엔 볼보로스의 돌진처럼 유도가 붙어있어서 분노한 브라키디오스의 돌진을 멀리서 피하려고하면 그 무서운 폭파범위덕에 우캄루바스의 접영이 생각나게 만들어준다. 이후 작품에서 유도성은 사라지고 비룡종처럼 일직선으로 가도록 조정되었다.
이외에도 점핑 도게자가 악명높다. 악명높은 유도성이 따라붙어서 거의 점프하기 직전까지의 좌표를 찍는다. 브라키가 도달하기 직전에 브라키 방향으로 굴러야 폭파까지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 보통 앞다리를 한번씩 핥고 점프하는데 이 모션이 캔슬되고 바로 점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헌터들의 돌연사를 야기하기도 한다. 이 모션도 이후 작품에선 모션의 속도가 느려지고 점프 높이가 조정되는 등 너프를 피하지 못했다.
3G 브라키디오스의 고유 패턴으로 4~5연속 내려찍기가 있다. 원래 브라키디오스의 내려찍기에는 해머의 3차지 스톰프처럼 자세를 바로잡는 후딜이 있어서 이를 휘두르기 등으로 캔슬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내려찍기의 후딜을 내려찍기로 채우는 무시무시한 패턴이다. 일반적인 내려찍기와 별 차이가 없어보여도 끝날 때는 내려찍기의 후딜을 그대로 받는 걸 보면 엄연히 패턴임을 알 수 있다. 비분노라면 그나마 피할 만하지만 브라키디오스가 분노했다면 한 번은 맞을 각오를 해야한다. 맞았다면 절대로 구르지 말고 끝까지 기상무적으로 뻐기자. 어차피 구르기로는 못피하는 악명높은 유도성에 한 번 더 맞는다. 여기에 G급에서는 마지막의 후딜을 전진 머리박기로 해결하는 걸 볼 수 있다. 사용하는 빈도는 적다는 게 마지막 양심. 맞아본 이들로 하여금 극찬을 아끼지 않게 되는 이 패턴은 이후 작품에서 삭제되었기에 3G 브라키만의 개성으로 남았다. 일본에선 이 패턴을 일명 데스콤보(デスコンボ)라고 부른다.
이거 버그 아니다. 내려찍기를 할 타이밍에 달리기, 스텝 등도 다 같이 섞어쓰는 변형도 존재한다. 이 경우에는 데스콤보의 비정상적으로 짧은 텀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위의 칼질된 모션이 무려 셋이나 있는 데다가 이후 작품에서도 특수개체가 푸시를 더받았지 원종은 딱히 상향이랄게 몇개 없어서 시리즈를 두루 즐겨온 플레이어들은 3G 브라키디오스가 가장 강하다고 평하기도 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의 콜라보레이션 퀘스트 중 리젠트 머리의 청년이 의뢰하는 흑요석은 깨지지 않는다라는 퀘스트가 있는데, 이 퀘스트의 난이도는 단연 MH3G 최악의 난이도. 안 그래도 강한 브라키의 체력, 공격력 등을 더욱 강화시켜놨고, 개체 크기도 거의 최대금관 확정일 정도로 매우 커졌다. 분노 주기도 의뢰주를 닮았는지 수시로 분노해서 비분노 상태에서 한 대만 맞아도 바로 분노 상태에 돌입. 심지어 자기 점균이 터지는 거에 맞아도 바로 분노에 들어가서 수렵 시간 대부분을 분노 상태로 사냥하게 된다. 헌터가 G급 풀셋을 입고 가도 거너는 스치기만 해도 즉사, 검사도 잘못 맞으면 즉사라는 높은 난이도로 헌터들을 학살하였다. 체력도 장난아니게 커서 시리즈 공통으로 클리어타임이 가장 빨리 찍히기로 유명한 헤비보우건조차 20분침을 보게 만드는 괴물이다. 점프 퀘스트인 지옥의 수문장, 케로로 퀘스트인 침략작전, 전격의 라기아 아종 등과 함께 3G 4천왕으로 불리운다. 통칭 죠죠브라키(ジョジョブラキ)라고 불리며 몬헌의 악랄한 콜라보 퀘스트를 언급할 때 꼭 나오는 전설중 하나가 됐다.
2.3. 몬스터 헌터 4
몬스터 헌터 4 · 4G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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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4G ] | ||||||
처음 만나는 건 화산으로 헌터가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뒤쪽의 용암지대에서 튀어나와 헌터를 기습. 헌터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헌터가 용암지대로 밀린후 전투 시작.
패턴의 추가가 이루어졌다. 우선 분노 시에만 사용하던 땅에 뿔 박기가 비분노시에도 나오며 머리를 땅에 박아 거대한 진균지대를 형성하는 패턴이 추가. 이 진균지대는 처음엔 작지만 빠른 속도로 넓어지며 범위도 대미지도 광대한 대폭발을 일으킨다. 브라키디오스의 모든 패턴 중에 최상위권 공격력을 자랑하며, 검사라도 반피는 우습게 깎이는 수준. 덕분에 전작보다 헌터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겨서 오히려 까다로워졌다.
단차 지형이 생기면서 보여주는 움직임이 장관인데 뭉툭한 팔로 절벽을 오르거나[16] 악명높은 점프 찍기를 절벽 위에서 행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의 광대한 화산보다 협소해진 지저 화산의 맵이나 울퉁불퉁한 단차 지형이 브라키디오스에는 큰 상향으로 작용하는 느낌이다. 브라키디오스는 단차에도 상관없이 돌진하는데 헌터는 단차 때문에 구르기가 캔슬되고 쳐맞거나 좁은 공간에 몰려서 끔살당하거나...
그 외 변경점은 포효 판정이 '소'로 줄어들고, 머리가 약간 작아지고, 앞다리 육질이 상당히 연해지고, 꼬리의 내구도가 미묘하게 올라간 정도. 예전에 비하면 잘 안 잘리는 느낌이다.
폭파 상태이상에 걸려도 공격을 가드할 수 있게 되어 랜스나 건랜스로도 할만한 상대가 되었다. 그렇다고 계속 막고만 있다간 폭파 상태이상에 의한 폭발 피해를 받게 되므로 틈을 봐서 빠져나와 구르거나 소취옥을 사용하는편이 이롭다. 또 점프 공격이나 거대 진균 등 가드 시 크게 밀리는 공격이 많아 가드 위주의 플레이어라면 가드 성능을 +2까지 띄워두는 게 편하다.
장비의 경우 폭파속성의 이펙트가 변경되어 점균이 튀는게 아닌 작은 폭발 이펙트가 터진다. 폭발의 색이 검붉은 색에서 밝은 노란빛으로 점점 밝아지는 모습으로 축척치를 확인할 수 있다.
고어 마가라 세트는 브라키디오스의 완벽한 카운터. 바이오닥터와 도전자가 뜨는 고어 셋을 입으면 브라키디오스를 수렵하기 한결 손쉬워진다. 살짝 긁히기만 해도 점균이 묻어서 그걸 지우려고 미친 듯이 구르면서 사냥해야 되는데, 바이오닥터를 띄우면 그럴 걱정이 없다.
몬스터 헌터 4의 여단 마스코트 걸의 첫사랑 이라고 한다. 언젠가 도스헤라클레스를 잡으러 지저 화산에 갔다가 브라키디오스와 마주쳤는데 그때 서로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고. 자신의 마음을 브라키디오스에게 전해달라며 본인이 직접 퀘스트를 의뢰한다. 퀘스트 명칭은 '뜨거웠던 눈빛 교환'.
광룡 바이러스에 걸린 브라키디오스는 다른 광룡화한 몬스터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느린 감이 있었던 움직임들이 눈에 띄게 빨라지며, 점균 또한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아주 빨리 터지거나 아주 늦게 터진다. 문제는 이게 항상 일관된 속도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광룡화 시에도 일반 공격속도로 움직일 때도 있다가 갑자기 빨라지는 등 엇박자를 넣는다는 것. 거기에 분노 상태까지 겹치면 가히 지옥을 맛볼 수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길드 퀘스트 Lv 100의, 확정적으로 광룡화 상태를 적용받는 브라키디오스는 《몬스터 헌터 4》 최강의 몬스터 중 하나로 꼽힌다. 얀가루루가와 비교해 누가 더 어렵냐는 논쟁이 있는데, 체력과 공격력은 브라키디오스가, 패턴의 난해함은 얀가루루가가 우위라는 평.
2.4. 몬스터 헌터 4G
G급에 들어서면 헌터가 멀리 있을 시 말 그대로 뛰어다니는 브라키를 볼 수 있다. 헌터와 어느 정도 대치하는 거리에 있는 상태에서도 눈으로 쫒기 힘들 정도로 순식간에 달려온다. 맵을 빙글빙글 엄청난 속도로 돌며 공격을 준비하는 패턴이 있는데, 보고 있으면 기가 찰 정도. 분노 시 4의 고렙 길드 퀘스트처럼 폭파 웨이브를 2번 연속으로 사용한다. 또한 4에서 펀치 등의 정확도가 지나치다는 평이 있어서인지 4G에서는 정확도가 3G 수준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광룡화가 되면 여전히 속도가 들쭉날쭉해지고 빠를 때는 그야말로 전광석화라서 큰 체감은 안 된다. 극한 상태로 돌입하지는 않는다.2.4.1. 특수개체
특수개체로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가 등장한다. 아캄토름이나 홍룡 밀라보레아스 등이 등장하는 용암도에서 등장하는 탓에 포획은 할 수 없으며, 무조건 토벌해야만 한다.일반 브라키디오스와의 외견 상 차이점이라면 몸집이 약간 커지고, 머리와 팔뿐만 아니라 등과 꼬리에도 점균이 묻어있는 점. 당연히 꼬리에 스쳐도 점균이 묻지만, 단차로 등에 올라타도 터지거나 점균이 묻지는 않는다. 움직임이 느린 편이라 오히려 원종보다 쉽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다만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고, 공격 목표인 헌터를 향해 접근할 경우에 한해서는 순간 시야에서 사라질 정도의 고속으로 접근해오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의 수렵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점균이다. 공격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 보면 점균이 묻은 부분이 점점 주홍빛으로 변하고, 이 상태에서 공격하면 일순 붉은빛을 띈 후 폭발한다. 더불어 분노의 포효시에는 머리와 양 팔이 바로 폭발 임계상태로 돌입. 통상상태 뿐만 아니라 단차나 다리경직 등으로 쓰러뜨렸을 때, 혹은 수면상태일 때 공격해도 폭발하며 폭파 범위는 그리 넓지 않으나 근접 무기를 들고 가까이서 공격하면 층분히 맞을 수 있는 범위이다. 끝부분에 점균이 있는 꼬리를 잘라도 절단면의 끝부분에 살짝 점균이 남아있어서 폭발하는 건 마찬가지. 운이 없으면 맞는다. 여기까지라면 그냥 좀 성가시다고만 느낄 수 있지만 문제는 이 폭발이 좀 심하게 아프다는 건데 브라키디오스의 공격으로 인한 폭발은 잘해봐야 검사 체력 절반 정도의 데미지가 나오는데 반해 이 경우는 검사 기준으로 범위 끝에서 맞아도 체력의 최소 절반, 더 가까이서 맞았다면 거의 일격사급의 데미지[17]를 입기 때문에 폭파가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18] 후딜레이가 적은 공격으로 살짝 긁듯이 공격하고 폭발하기 전에 바로 회피하거나, 조충곤의 벌레 공격으로 터트려줄 수도 있다. 혹은 멀리서 점균을 안전하게 폭파시킬 수 있는 거너가 있으면 매우 편해진다. 물론 거너의 방어력으로는 한 대만 맞아도 즉사까지 가니 야옹 근성은 필수.
용암도 맵 특성상 몹이 직접 접근할 수 없는 용암도 문제없이 다니므로 탑승하거나 대경직을 줘서 넘어뜨렸을 때 용암 쪽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일반 개체보다 크다고는 해도 용암도에서 나오는 다른 두 몹 보단 비교적 작은 편이기 때문에 뒷다리 부분까지 죄다 용암 쪽으로 들어가 기껏 다운시켜 놓고 못 때리는 경우가 생긴다.
2.5. 몬스터 헌터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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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에서도 어김없이 참전. 헌터들을 관광시킬 몬스터로 모두가 치를 떨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무사도 스타일로 대부분의 몬스터의 난이도가 하향평준화된 것도 모자라, 여러 패턴들이 크게 너프를 먹었다. 대부분의 몬스터가 그렇듯 패턴은 4 시절과 다를 바가 없지만 주먹 찍기의 유도력이 크게 하향됐으며, 분노 시 활성화되는 점액의 폭발 범위도 크게 줄어들었다.
4 시절 가장 논란이 됐던 점프 후 내려찍기도 체공 시간이 매우 길어져 기동성이 좋은 무기는 걸어서도 피할 수 있을 정도이다. 대신 활강의 최대 비거리가 늘고 예전처럼 무조건 일정 거리를 날아가는 게 아니라 헌터가 있었던 자리를 정확히 노리고 오게 바뀌었다.
이런저런 칼질을 당해 과거의 명성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체력과 공격력이 급증하는 영맹화는 건재하며 한번 말리면 끝까지 말리는 특유의 악랄함은 어디 가지 않았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더블 크로스에서는 브라키 탄광 퀘스트[19]가 배포된 뒤엔 엄청나게 잡히고 있다. 공격력은 매우 높지만 HP가 일반 G급 단품퀘의 2/3 수준인데다 서브 달성으로 빠르게 완료 가능하며 나오는 보상은 호석이 몇줄씩 무더기로 나오기에 4G 길드퀘스트 하메 라잔마냥 4인팟 2-3분으로 무진장 잡히고 있는 것. 대신 이쪽은 혼자서도 5분 정도면 잡을만 하고 방에다 제목을 써놓을수 있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하메에 관해서 크게 시끄럽지는 않았다.
드리프터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지급 아이템만으로 G급 영맹화 브라키를 상대하는 퀘스트가 있다. 일반 영맹화 브라키보다 HP는 좀 낮지만 공격력은 더 높은 데다 함정도 섬광도 없이 승부를 봐야 하기 때문에 참 난감한 퀘스트. 한편 이 퀘스트의 서브 타깃은 뜬금없게도 몬스터의 대변 4개를 납품하는 것인데, 이는 퀘스트의 의뢰주가 원작에서 화약의 재료가 되는 초석을 얻기 위해 대변과 시체를 끌어모은 것을 재현한 것이다. 서브 타겟 달성 시 함정과 비약이 추가로 지급되며, 의외로 서브 퀘스트만 완료해도 재료 아이템을 10% 확률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영맹화 브라키와 씨름하고 싶지 않다면 8번 지역에서 '화약의 재료'를 열심히 모아다가 납품하면 모양은 빠질지언정 재료를 쉽게 모을 수 있다. 물론 무기 제작에 영맹화쇄룡중갑각, 쇄룡 천각에 흑룡 중갑각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날로 먹는 건 불가능하다.
해당 퀘스트의 보상인 '타이샤류오의서'로 대검 '표류자의 도'를 만들 수 있으며, 최종 단계 '시마즈 토요히사의 도'까지 필요한 오의서는 총 6개. 참파도가 대검으로 분류되던 1세대 몬헌마냥 커다란 일본도에 칼집까지 메고 있어 간지 하나는 일품이다. 기본 예리도가 낮아 장인 스킬이 필수인 대신 공격력 360에 회심률 0%로 콜라보레이션 무기임에도 모든 대검 중 단골대검과 함께 깡댐 기대치가 공동 1위이며, 단골대검과 비교 시 보라 예리도가 10뿐인 대신 흰 예리도가 약간 더 길어서 보라 예리도가 다 떨어지면 사실상 끝장인 단골대검보다 약간 여유롭지만 최종 강화를 하려면 흑룡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결국 제작 시기가 단골대검보다 훨씬 늦어진다. 무엇보다 본작에서는 블랙X + 진명 네브타제셀이 여러모로 다루기 편한 만능 대검 세팅으로 자리잡고 있기에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여러모로 애정이 필요할 것이다.
2.5.1. 특수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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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더블크로스에서는 4G에 등장했던 특수개체인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도 참전. 헌터 랭크가 50 이상일 때 해금된다. 크로스에서 쇄룡이 하향된 데에 더하여 강렬한 위력의 폭발을 수렵 스타일로 전보다 쉽게 피할 수 있게 되어 난이도가 내려갔다. 또한 기존의 불합리했던 패턴 자체도 조금 너프를 먹었다.
영맹화 버전이 따로 없는 대신 영맹화 브라키디오스 원종보다 체력도 많고, 맵이 용암도라서 포획도 불가능하지만, 움직임이 느릿느릿해서 오히려 원종보다 쉬울 수도 있다. 거너 입장에서는 덩치가 커진만큼 관통탄 히트수를 뽑아내기도 편해졌다. 도약, 선회, 스텝 등 끊임없이 움직여대기 때문에 머리-꼬리 일직선 찬스는 자주 오지 않지만, 각종 패턴의 후딜레이 중에 허벅지-꼬리를 비스듬하게 뚫어주기만 해도 효과적이다. 다만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가 확산형 폭발을 사용할 때마다 용암도의 지형이 변하기 때문에 단차로 인한 방해가 짜증나는건 여전하다.
다만 특수개체 퀘스트중 보전 G5에서 보전과 임계브라키가 같이 용암도에서 날뛰는 구성이라 안그래도 똥몹으로 유명한 보전의 악명을 더욱 강화시켜주는거로 유명하다.
또한 이번작을 통해 임계브라키도 함정에 가둘 수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전작에선 용암도에서만 나와서 함정 자체를 설치할 수 없었지만, 더블크로스에서 배포된 이벤트성 격투대회 스테이지 중 임계브라키와 농은을 격투장에서 잡는 퀘스트가 있는데 이때 구멍함정을 소지하는 세팅이 있기에 임계브라키를 구멍함정에 가둘 수 있다.
2.6.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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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업데이트 | ||||||
레셴* | ||||||
고대 레셴* | ||||||
* 콜라보레이션 몬스터는 *표시. * 조라 마그다라오스, 제노 지바와 콜라보 몬스터는 마스터 랭크에 대응되지 않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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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 얼려찌르는 ]] 레이기에나 | ||||||
[[홍련의 솟구치는 바젤기우스| 홍련의 솟구치는 ]] 바젤기우스 | [[죽음을 두른 발하자크| 죽음을 두른 ]] 발하자크 | [[미친 이블조| 미친 ]] 이블조 | ||||
[[상처 입은 얀가루루가| 상처 입은 ]] 얀가루루가 | ||||||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모두를 멸하는 ]] 네르기간테 | ||||||
아이스본 업데이트 | ||||||
금사자 라잔 | 옥랑룡 |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사납게 터지는 ]] 브라키디오스 | [[격앙 라잔| 격앙 ]] 라잔 | |||
[[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 얼음 칼날을 찬 ]] 벨리오로스 | 황흑룡 알바트리온 | 흑룡 밀라보레아스 | ||||
* 이블조, 바젤기우스, 네르기간테, 발하자크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이벤트 퀘스트 광산 파괴자 이미지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최소 금관 | 1467.5 ~ 1434.88 | |
최대 금관 | 2005.58 ~ 2038.19 | |
서식지 | 용결정의 땅, 인도하는 땅 |
군청색의 껍질과 견고한 양팔이 특징인 수룡종. 전신에 두른 점균은 타액에 포함된 성분으로 활성화되면 폭발한다.
4차 프로모션 비디오를 통해 참전이 확정됐다. 이치하라 디렉터가 "전작에서 브라키를 하도 많이 잡아서, 나는 브라키 마스터다! 하시는 분들도 조금 어려워 할 패턴을 만들었습니다."라고 하니 난이도는 더욱 어려워질 듯 하다. 약점은 얼음속성. 그 다음으로는 물속성이 잘 박히며 폭파속성을 제외한 나머지 상태이상은 무난하게 먹힌다.마스터 랭크 진입 후 용결정의 땅 임무 퀘스트에서 조우한다. 컷신에서 점균이 달라붙은 우라간킨이 나오는데 이내 점균이 폭발하며 우라간킨이 죽고[20] 그 뒤로 브라키디오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컷신이 끝나면 바로 전투에 돌입하며, 이 때 우라간킨의 사체를 갈무리할 수 있는데, 은신 복장과 돌맹이를 이용해 브라키를 떨어뜨리거나 거름탄으로 브라키를 쫓아내지 않으면 갈무리가 어렵다.
다른 구작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구작에 비해 공속이 느려진 것이 특징. 변경된 패턴으로는 꼬리치기 패턴이 있는데, 리오레이아처럼 두 차례에 나눠 돌렸던 패턴이 안쟈나프나 디아블로스처럼 제자리에서 두 번 좌우로 휘두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머리를 가볍게 휘둘러 전방을 견제하는 패턴과 낮은 자세로 돌진해서 주먹으로 때리고 옆으로 스텝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난이도는 고룡을 포함하고 봐도 상위권. 제작진 말처럼 꽤 어려운 난이도로 나왔으며, 특히 패턴 사이의 선딜, 후딜이 거의 없어서 헌터의 턴을 거의 주지 않는 게 난점. 브라키디오스의 패턴을 프레임 회피로 칼같이 피하더라도 바로 뒤이어 오는 폭파를 맞아야 한다.[21] 움직임 자체는 구작보다 느려졌지만 구작에서 주된 빈틈이었던 90도 축맞춤과 회전 꼬리치기도 사라져서 체감되는 딜타임은 오히려 적어졌다. 게다가 수룡종의 특징인 짧은 대경직과 특유의 사이드 스텝, 그리고 브라키디오스의 패턴에 존재하는 백스텝과 피봇 턴 같은 발놀림 때문에 공격이 흘려나가거나 계속 따라 다녀야 하는 것또한 수렵 시간을 늘리는 요소들이다. 멀티로 가도 사방으로 도망다니며 구르고 열매를 먹어대는 팀원을 쫓아 다니기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 전방 공격이 많은 브라키디오스의 특성상 헌터들의 주 공격 부위에 상처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도 한몫한다. 척봐도 머리와 양손을 파괴하면 쉬워질 것 같고 권투선수같이 얼굴과 손을 모은 자세 때문에 전면을 때리고 싶은데, 브라키디오스랑 면대면하는건 웬만한 고수들에게도 부담스럽다.
육질표 | ||||||||
부위 | 참격 | 타격 | 탄 | 불 | 물 | 번개 | 얼음 | 용 |
머리 | 55 | 60 | 45 | 0 | 15 | 10 | 20 | 5 |
목 | 30 | 30 | 25 | 0 | 15 | 5 | 20 | 5 |
몸통 | 30 | 30 | 25 | 0 | 10 | 5 | 15 | 0 |
앞다리 | 40 | 40 | 35 | 0 | 15 | 5 | 30 | 0 |
뒷다리 | 30 | 30 | 20 | 0 | 10 | 5 | 15 | 0 |
꼬리 | 50 | 45 | 50 | 0 | 15 | 10 | 15 | 5 |
꼬리 끝 | 20 | 20 | 15 | 0 | 5 | 5 | 10 | 10 |
머리 껍질의 점균은 특히 점도가 높아서 밟으면 다리를 떼기 힘들어지므로 조심하라. 점균은 특성상 물에 약하므로 두갑각과 앞다리에 물속성이나 얼음속성 공격을 하라.
참격/타격/탄 모두 머리와 꼬리가 약점. 다만 꼬리 끝 부분은 단단하므로 주의. 전체적으로 얼음 속성에 약하며 특히 앞다리가 얼음에 약하다. 폭파 상태이상은 잘 통하지 않으나 나머지 상태이상은 적당히 들어가는 편. 수룡종이지만 특이하게 대경직 부위가 머리로 머리 경직 2회에 대경직이 발생한다.부위파괴 발생 부위는 머리와 앞다리와 꼬리로 꼬리는 절단이 가능하다. 머리 부위파괴 시 대경직이 발생하고 앞다리 부위파괴 시 바를 수 있는 점균의 양이 줄어드는 기믹이 있어 전체적인 전투력이 약화된다.
브라키디오스의 머리와 앞다리는 점균이 발라져 있다. 점균은 브라키디오스가 공격할 때마다 바닥에 떨어지며 해당 점균은 시간 경과에 따라 폭발하여 헌터의 공간을 제약한다. 분노 시 점균의 색상이 녹색에서 주황색으로 변화하며 직선 폭발 및 대폭발 패턴이 추가된다. 머리의 점균 역시 최대치까지 상승하며 점균의 양이 하락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주황색으로 변한 점균은 바닥에 떨어지는 즉시 폭발하여 매우 위험해진다.
브라키의 공격으로 점균이 바닥에 떨어짐에 따라 앞다리와 머리에 있는 점균의 양은 점점 줄어들고 결국 점균이 모두 떨어지게 된다. 이때는 공격마다 점균이 떨어지지 않게 되어 전투력이 급감하는데 이 경우 브라키는 백스탭하면서 한쪽 앞다리를 핥는 패턴과 가만히 서서 양쪽 앞다리를 핥는 점균 충전 패턴[22]을 사용하여 점균을 보충한다. 전자의 경우 점균이 적게 발리지만 후딜레이가 없고 후자의 경우 점균이 많이 발리지만 패턴 전체가 딜타임이기 때문에 브라키 공략의 열쇠가 된다.
점균은 헌터가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도 있는데 전탄발사로 대경직이 발생할 경우 전신의 점균이 즉시 전부 사라지고 물/얼음속성 공격이나 물가이끼로 점균이 발려진 부위를 공격시 점균의 양이 감소하는 기믹이 있다. 특히 물가이끼의 경우 점균의 양을 매우 많이 줄여주지만 브라키디오스의 무빙은 그걸 허용해주지 않으므로 없는 기믹이나 다름없다.
수직으로 박치기를 해서 점균 덩어리를 지면에 생성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해당 패턴이 발동할 때 머리 점균의 양이 일정량 이상이었을 경우 이 점균 덩어리에 닿을시 볼보로스의 진흙 상태이상처럼 플레이어가 버둥거리며 매우 둔화된 이동 이외에 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된다. 탈출에 실패하면 통상 점균 폭발 이상의 데미지를 입는 것은 덤. 그리고 이번 작품에선 다른 몬스터가 브라키디오스의 점균에 접촉하면 그 몬스터에게 점균이 묻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 대미지를 받게 된다. 때문에 이베르카나만큼은 아니지만 몬스터 동반자가 금방 죽으니 주의.
주의해야 할 패턴 중 멀리 떨어졌을 때 크게 도약해서 머리로 바닥을 찍는 공격으로, 절대 찍는 타이밍에 맞춰 구르기의 무적시간을 이용하는 식으로 회피를 해서는 안 된다. 공격후 바로 숙이고 있던 머리를 정면으로 들며 후방으로 구른 후의 후딜을 노리는 공격으로 이어지는데, 이 공격 자체는 그리 아프지 않지만 문제는 머리에 분노 상태일 경우 바닥에 찍힌 점균이 바로 폭발하는 폭발형 공격이 후방이 아닌 측면 구르기도 저격하기 때문. 더구나 여기에는 폭발 데미지 말고도 머리를 들추는 공격의 데미지가 더해져서 들어간다 즉, 머리들추기 공격 자체가 폭발데미지를 수반한 범위형 공격으로 바뀌는 것이며 당연히 한 번 맞으면 체력이 뭉텅이로 날아간다. 고로 멀리서 도약하려 하는 모습이 보이는 즉시 옆으로 열심히 달려서 공격범위 바깥으로 대피하도록 하자.[23]
이전작과 달리 헌터에게 점균이 달라붙었을 때의 상태가 강폭파라는 상태이상으로 대체됐다. 이펙트는 구작처럼 점균이 달라붙은 형태지만, 지속시간이 길고 터질 때 피해량도 기존 폭파보다 많으며 굴러서 해제하는 것도 4~5회 정도 굴러야 한다. 때문에 기동성이 떨어지거나 스태미나 소모가 격한 무기는 상당히 피곤해지지만 전작에서 폭파 상태이상을 해소해주던 소취옥이 따로 추가되지 않은 대신 월드에서는 폭파와 강폭파 상태이상을 지움열매로 해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독-맹독과 같은 개념이 되어 구작의 '바이오닥터'처럼 전용 스킬을 띄우는 것이 아닌 폭파 피해 내성만으로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으므로 편하게 폭파 내성을 갖추는게 편하다. [24]
도전자 때문이 아니라면 비분노 상태에서 싸우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분노와 비분노 시의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인데 클로 공격을 2회 미만한 상태에서 전탄발사 시 클러치로 인한 강제 분노가 일어나지 않으면서 브라키의 점균이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유리한 상태에서 싸울 수 있다.
만약 임무 단계에서 아이루를 데려갈 거라면 수면무기와 발묶기 벌레장을 반드시 세팅해놓자. 어차피 1~2회 전탄발사 후 분노한 브라키는 점균 바르기를 제외한 모든 공격패턴을 보고 대응해서 잡을 수 있는 몬스터가 아니기 때문에 딜타임이나 정비타임, 혹은 전탄발사의 기회를 벌어주는 장비를 세팅하는게 더 도움이 되기 때문.
다른 대형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위험도의 몬스터들과 세력다툼이 존재한다. 다만 수룡종 세력다툼 모션을 재탕한지라 디노발드와 마찬가지로 주 무기인 팔을 공격에 거의 쓰지 않는다.
세력 다툼 | |
오도가론 | |
브라키디오스가 오도가론를 물려하지만 오도가론이 이를 피하나 바로 다시 브라키디오스가 오도가론을 물어 바닥에 쳐박으며 대미지를 가한다. 오도가론이 브라키디오스를 떨쳐내고, 브라키디오스가 꼬리를 휘둘러 공격하려 하지만 회피한 오도가론이 브라키디오스의 목을 물며 대미지를 가한다. 브라키디오스가 달라붙은 오도가론을 내치고 서로 포효하며 세력 다툼 종료. | |
상호 피해 / 무승부 | |
리오레우스 | |
브라키디오스가 리오레우스를 향해 앞다리를 휘두르지만 이를 피한 리오레우스가 브라키디오스의 목을 붙잡아 내려찍으며 대미지를 가한다. 그러자 브라키디오스가 고개를 올려 리오레우스의 목을 물고는 리오레우스를 내동댕이치며 대미지를 주고 세력 다툼 종료. | |
상호 피해 / 무승부 | |
티가렉스 | |
티가렉스가 브라키디오스에게 몸통박치기를 얻어맞으며 대미지를 입으나, 곧바로 티가렉스가 덤벼든 뒤 한바탕 굴러 마운트 포지션을 잡고 목덜미를 물어뜯으며 브라키디오스에게 대미지를 가한다. 그러자 브라키디오스가 뒷다리로 떨쳐내면서 대치하며 무승부를 낸다. | |
상호 피해 / 무승부 | |
진오우거 | |
진오우거가 먼저 덤벼들지만 공격이 닿기 전에 브라키디오스에게 목덜미를 물려 땅에 두 번 처박힌 후, 한번 더 내려찍히기 전에 앞발로 브라키디오스의 얼굴에 죽빵을 날린 후 꼬리로 쳐내면서 양쪽 모두 대미지를 입고 무승부가 난다. | |
상호 피해 / 무승부 |
2.6.1. 특수 개체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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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업데이트 | ||||||
레셴* | ||||||
고대 레셴* | ||||||
* 콜라보레이션 몬스터는 *표시. * 조라 마그다라오스, 제노 지바와 콜라보 몬스터는 마스터 랭크에 대응되지 않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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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 얼려찌르는 ]] 레이기에나 | ||||||
[[홍련의 솟구치는 바젤기우스| 홍련의 솟구치는 ]] 바젤기우스 | [[죽음을 두른 발하자크| 죽음을 두른 ]] 발하자크 | [[미친 이블조| 미친 ]] 이블조 | ||||
[[상처 입은 얀가루루가| 상처 입은 ]] 얀가루루가 | ||||||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모두를 멸하는 ]] 네르기간테 | ||||||
아이스본 업데이트 | ||||||
금사자 라잔 | 옥랑룡 |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사납게 터지는 ]] 브라키디오스 | [[격앙 라잔| 격앙 ]] 라잔 | |||
[[얼음 칼날을 찬 벨리오로스| 얼음 칼날을 찬 ]] 벨리오로스 | 황흑룡 알바트리온 | 흑룡 밀라보레아스 | ||||
* 이블조, 바젤기우스, 네르기간테, 발하자크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자유 퀘스트 흩날리는 연폭의 꽃 이미지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최소 금관 | 2282.77cm 고정 | |
최대 금관 | ||
서식지 | 인도하는 땅 |
일반종보다 훨씬 몸집이 큰 쇄룡의 특수 개체. 부위에 부착된 점균은 시간이 지나면 활성화되면서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2020년 3월 23일[25]에 실시된 타이틀 업데이트 제3탄을 통해 격앙 라잔과 함께 추가된 브라키디오스의 특수 개체. 월드와 아이스본을 통틀어 유일한 4 시리즈 출신 몬스터로, 신규 BGM이 두 개[26]나 추가되는 등 여러모로 푸쉬를 받았다. 특별 임무 퀘스트 임계에 달한 쇄룡에서 첫 토벌이 가능하고, 특별 임무 클리어 후 해금되는 자유 퀘스트인 흩날리는 연폭의 꽃에서 계속 잡을 수 있다. 참고로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는 오직 특별 임무와 자유 퀘스트에서만 만날 수 있어서 역전 개체도 없고 인도하는 땅 탐색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27]
일반적인 방법으로 포획이 불가능한데, 이전 작들에선 함정 설치 자체가 불가능한 용암도에서 등장했지만 월드에서는 포획이 가능한 체력 30% 이하가 되면, 덫을 깔 수 없게 되는 구역 봉쇄 패턴을 사용하기 위해 이동을 시작하며 패턴 시작 전까지 체력을 깎을 수 없게 함으로써 구현하였다. 이전에는 동반자 도구로 마비 벌레장을 까는 등의 꼼수로 포획을 할 수 있었으나 타이틀 업데이트 제4탄에 막혔다. 하지만 이러한 꼼수를 통해 포획을 하더라도 특별 임무, 자유 퀘스트 모두 퀘스트 목적이 '토벌'로 설정되어 있어 HP를 0으로 만들지 않는 '포획'시에는 퀘스트가 실패한다.(몬스터 헌터: 월드/퀘스트 참조) 때문에 포획에 성공하려면 에딧을 이용해 사냥 퀘스트로 변경해야하며, 포획하더라도 헌터 노트에 기록되거나 아스테라/세리에나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28]
총평은 움직임이 지나치게 빠르고 빈틈이 없는 원종에 비해 후딜도 길고 구작에 비해 부조리함이 줄어 잘 바뀌었다는 평이다. 특히 원종과 달리 뒷다리에 상처를 남길수 있고 뒷다리 대경직을 포함하여 대경직 포인트가 많기 때문에[29] 실질적으로 헌터가 만들어 낼 수 있는 딜 타임이 원종보다도 훨씬 많다. 그리고 4에서 검사들의 악몽과도 같았던 타격시 터지는 점균기믹이 없어졌으며 딱딱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육질도 원종보다 부드러워 데미지도 잘 들어간다. 최종 페이즈 역시 비주얼은 어마어마하지만 점균이 필살 패턴을 제외하곤 폭발하지 않아 쌓이는 위치만 신경써주면 크게 어렵진 않다[30]. 오히려 최종 페이즈가 훨씬 쉽다는 평도 많이 보인다. 적절한 난이도, 강렬한 전용 BGM과 포획 불가 기믹을 어레인지한 최종 페이즈와 연출, 그리고 매우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 성능 때문에 반응도 호의적이다.
밀라보레아스, 알바트리온과 같이 2인 이상 공방 파괴자이기도 하다. 사실 마지막 페이즈와 점액 떨구기 패턴, 그리고 몇몇 전용 패턴만 빼면 일반 브라키디오스를 잡는 것과 크게 다를것은 없지만 공격 범위가 매우 넓고 대미지가 살인적인데다[31] 시도때도 없이 걸리는 폭파 상태이상 때문에 여러 주의가 필요한 몬스터로 숙련된 헌터들도 방심하면 당할 수 있는 몬스터인데 임계 브라키를 주로 토벌하는 유저들은 대게 엔딩을 본지 얼마 안된 상태의 헌터들이 대부분으로 장비가 미숙하거나 세팅이 덜 됐을 확률이 높으며 애초에 브라키디오스 자체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방에서 여러가지 시츄에이션으로 3연속 수레를 타게 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이는 함께 출시된 격앙 라잔도 마찬가지.
육질표 | ||||||||
부위 | 참격 | 타격 | 탄 | 불 | 물 | 번개 | 얼음 | 용 |
뿔 (점균 활성화) | 60 75 | 65 75 | 45 10 | 0 | 10 20 | 10 0 | 25 5 | 5 0 |
머리 | 60 | 65 | 50 | 0 | 5 | 10 | 15 | 5 |
목 | 32 | 32 | 30 | 0 | 5 | 5 | 10 | 5 |
몸통 | 32 | 32 | 30 | 0 | 10 | 5 | 15 | 0 |
앞다리 (점균 활성화) | 55 75 | 50 75 | 45 10 | 0 | 10 20 | 5 0 | 25 5 | 5 0 |
뒷다리 | 32 | 32 | 30 | 0 | 5 | 5 | 10 | 0 |
꼬리 | 50 | 45 | 55 | 0 | 10 | 10 | 15 | 5 |
꼬리 끝 (점균 활성화) | 18 75 | 30 75 | 10 | 0 | 10 20 | 5 0 | 25 5 | 10 0 |
활성화를 해제하려면 근접 무기로 공격하거나 물속성 공격, 물가이끼 등이 효과적이다. 다만, 해제 시 활성화된 점균이 떨어져 폭발하기 때문에 공격 타이밍을 잘 노려야 한다.
원종이랑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점균 관련 기믹이 대폭 강화됐다는 점으로 원종은 점균이 있는 상태와 없는 상태로 나뉘어졌지만 특수개체는 점균이 항상 발라진 상태이며 점균이 활성화돼있냐 안 돼있냐로 나뉜다. 공격으로 점균이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점균과 관련된 물속성/물가이끼 기믹은 활성화 점균을 끄기 쉬워지는 기믹으로 변화하였다. 꼬리에도 점균이 발린다는 점과 비분노와 분노 시의 점균 색상이 동일하다는 점도 원종과의 다른 점. 비분노 때의 전투도 만만치 않아졌다.점균은 점균을 바르는 패턴 혹은 분노 상태 돌입으로 활성화되며 전자는 해당 부위에, 후자는 모든 부위에 활성화된다. 점균이 활성화되면 피해량이 증가하고 점균이 폭발하는 시간이 줄어들며[32] 추가 패턴도 사용한다. 점균은 일정량의 피해가 누적되거나 물가이끼 및 강제 소경직 유발 슬링어탄 피격시 땅에 떨어지며 비활성화된다. 활성화된 부위는 참격/타격과 물속성 육질이 크게 좋아지기 때문에 물속성 공격이나 근접 무기 공격이 효과적.
폭파 상태이상이 발생하면 점균 활성화 유무와 관계없이 바로 바닥에 점균이 흘러내리는 기믹이 있다. 브라키의 자체적인 폭파 내성도 높기 때문에 임계 브라키 상대로 폭파 속성은 추천하지 않는다.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용암 지대의 최하층으로 이동한 후 땅을 미친듯이 난타하며[33] 점균을 퍼트린 후 광역 폭발을 일으키는데, 이 폭발에 의해 진입로가 무너져 구역이 봉쇄된다. 봉쇄된 구역 안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나갈 수 없으며[34], 임계 브라키를 토벌하거나 헌터가 힘이 다해 쓰러져야만 나갈 수 있다.
구역 봉쇄 후에는 새로 추가된 전용 BGM이 나오기 시작하며, 몸에서 점균의 색이 사라져 시커멓게 변하고 증기를 내뿜기 시작한다. 이때부터는 패턴을 연계로 사용하며 점균의 매커니즘이 변경된다. 공격시 점균 장판이 형성되는데 자체적으로 폭발하지는 않지만 오랜시간동안 남아있으면서 지속적인 피해를 입힌다. 점균 위에 또 점균이 깔리면 피해량이 상승하며, 열장판과는 다른 종류의 공격이기 때문에 심두멸각의 호석등을 통한 열데미지 무효를 챙겨가도 별 소용이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점균 장판들은 이후 브라키디오스가 포효하여 전부 폭발시키며,[35] 워낙 광범위를 폭파시키는데다가 데미지 역시 높아 상당히 위협적인 패턴이므로 전투시 생각없이 장판 없는 곳으로만 피해다니다 피할 곳이 없어지면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고로 장판이 겹쳐진 지역에서의 전투를 지양하는 동시에 폭파 패턴을 대비해 장판이 없는 구역을 주변에 확보해두는 요령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추가로, 브라키디오스의 몸에 상처가 나있으면 이 폭파 패턴 시에 브라키디오스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가니 아예 작정하고 피신 입고 브라키 근처에서 알짱거려 자폭을 유도해볼 수 있다.[36]
원종보다 거대한 덩치와 그에 맞게 느려진 움직임도 구작과 같다. 원거리에서 점프하며 내리찍는 패턴은 원종과는 다르게 공격 찬스를 잡기 쉬우므로 인파이팅이 버겁다면 해당 패턴을 적극 유도하는 전법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덩치가 워낙 커진탓에 기존의 피봇 턴 같은 우회 기동은 물론 대충 휘두르는 주먹조차도 광범위 패턴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패턴에 적응이 필요하며, 애매하게 중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면 브라키디오스의 큰 모션에 이리저리 치이다가 기절에 걸릴 확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시도때도 없이 점균이 떨어져 폭발하는 만큼 일일이 회피할 자신이 없다면 방패를 드는 게 좋은데, 막상 방패를 들어도 가드백과 가드 대미지가 워낙 커[37] 가드 후 반격이라는 일반적인 패턴을 사용하기 어렵다. 가드 대미지는 완전히 차단할 수 없어도 가드백은 가드성능 5 기준 랜스의 특정 모션[38]과 실드 4장짜리 헤비보우건이라면 상쇄가 가능하므로 해당 무기가 아니면 최대한 회피를 노리고 다급한 상황에만 방패를 드는 것이 좋다. 단 랜스는 가드대시를 활용하면 가드백 없이 점균 폭발을 가드할 수 있고[39] 동시에 이리저리 움직이는 브라키디오스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손에 익기만 하면 난전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방패를 써먹을 수 있다. 하지만 발도 기동성이 절대로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랜스는 구역 봉쇄 이후 페이즈에서 점균 장판의 틱대미지를 그대로 받아가면서 싸울 일이 많으므로 대책이 필요하다.
태도는 패턴과 타이밍을 완벽히 파악했다면 거의 전용 회초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효율을 보여준다. 점균 해제시 2~3초 정도시 바로 폭발하는 점을 이용해 간파베기를 이용해 원종보다도 빠르게 코팅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덩치가 워낙 크기 때문에 원종의 경우 뒷다리쪽으로 삑사리가 나던 발도기인베기 카운터는 거의 확정적으로 앞발이나 머리에 확정적으로 들어간다. 구역봉쇄 이후 점균 폭발 패턴이 사라진 이후에는 전부 근접공격만 하므로 간파베기가 더욱 수월해지고, 발도 기인베기 카운터를 쓸 기회 또한 더 많아지므로 구역 봉쇄 이후 더 빠른 딜링이 가능하다.
대검은 높은 세로축과 특유의 높은 속성치 및 한방 데미지로 효과적인 딜링을 보여준다. 봉쇄 이전 까지는 수속성 대검으로 점균 활성화 부위쪽 크리티컬한 한방을 노리며 플레이 하다가, 임계 브라키가 봉쇄 구역으로 이동했다면 소모품도 보충할 겸 캠프로 잠시 귀환해서 얼음속성이나 깡딜 대검으로 맞춰가는 것이 좋다.
헤비보우건은 가드백이 없더라도 공격타이밍을 잡기 어려우므로 4실드보다는 3실드에 회피를 노리는 편이 낫다.
약점 속성은 원종과 같은 얼음 속성인데, 주의할 점은 점균이 활성화된 부위는 오히려 얼음속성 육질이 안좋아져 얼음속성 딜이 잘안들어간다.[40] 따라서 빙속 무기로 공략한다면 제때제때 점균을 해제하고 상대해줘야 된다. 상태이상은 아무거나 들고가도 되지만 상술했듯 폭파 상태이상과 관련해선 헌터에게 불리한 기믹이 있으니 지양하는 것이 좋다.
정 못 잡겠다면 그냥 KO술과 강타복장을 채용한 철갑 헤비보우건을 들고 가서 눕혀놓고 일방적으로 패는 법도 방법이긴 하다(...). 또한 공방에서 가끔 맵이동시 몹 앞에 일렬로 주루룩 덫을 깔아놓고 한 발짝 딛을 때마다 허우적거리게 만드는 하메도 존재한다.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본격 트라이 G의 OP 무기. 신 속성인 '폭파' 속성이 붙는다. 마치 상태이상 공격처럼 히트 시 축적치가 쌓이며, 일정 이상 쌓이면 때린 곳에서 추가로 폭파 대미지가 들어간다. 공격 시에 점액이 튀는 듯한 히트 이펙트가 뜨는데, 때릴 때마다 점액의 색깔이 '초록색 → 노란색 → 빨간색'으로 변해간다. 얼마나 더 때리면 폭발하는지 알려주는 장치인 듯. 폭발의 위력은 상당히 강한 편이며 부위파괴에 상당히 용이하다는 평. 그야말로 최강의 범용성. 귀찮은 사람은 브라키디오스 무기만 맞춰두고 끝까지 쓰다가 나중에 하나둘씩 맞춰보자. 상태이상 공격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태이상 강화 스킬의 효과를 받지는 않지만, 폭탄의 위력에 영향을 주는 보머 스킬로 무기의 폭파 속성치를 일부 올릴 수 있다[41]. 식사 스킬인 '야옹 폭파술'에도 영향을 받으므로 보머 스킬이 없는 경우에는 띄워볼만하다.[42]사실 폭파 수치를 제외하고 봐도 우수한 깡댐과 예리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브라키디오스의 무기는 하나같이 고성능 무기에 속한다. 딱히 속성 상성과도 관계가 없는지라 브라키디오스 무기 하나만 있어도 모든 몬스터에 대응이 가능한 셈. 반대로 생각하면 안그래도 고성능인데 거기에 너프 전의 폭파속성까지 붙었으니 op취급을 받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기본적으로 타수가 많은데다 귀인화→난무를 통해 폭발적인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쌍검 '파암쌍인 알코발레노'가 특히 추천 무기로 꼽히는 듯. 어떤 무기든 최종 강화에 레어 소재[43]를 요구하기 때문에 최종 강화는 좀 힘든 편이다. 사실 3G의 op무기는 브라키가 독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인식으로, 녹각궁이나 진격추, 칠성검 등 약점을 케어해준다면 그 브라키보다 더한 잠재력을 가진 놈들이 몇종씩 있어서 브라키가 다해먹는 작품은 아니다. 다만 위의 예시들은 각성 등의 보조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에 브라키는 그 범용성이 더 부각된다.
무기에 붙어있는 폭파속성치는 폭파 시의 대미지를 나타내는 수치가 아니라 얼마나 공격 한 번에 많이 축적을 시킬 수 있는 것인지를 나타내는 것이니 주의.
쌍검의 경우, 수치가 맨 처음부터 170인데 보머를 띄우고 이것저것 회피에 유리한 스킬을 붙여놓고 마구잡이로 공격하면 진짜 뻥뻥 터진다. 쌍검이나 한손검 브라키디오스 소재 무기의 경우 폭뎀을 주는 게 주 전법일 정도. 심안을 띄우고 가면 육질이 더러운 몬스터도 짤없이 녹는다.
메인 몬스터답게 방어구에는 신 스킬인 '투혼'이 붙어있고, 스킬 포인트를 10/15 포인트 이상 갖추면 '도전자'라는 스킬이 발동한다. 효과는 '몬스터가 분노 시 무기 배율이 10/25[44], 회심 확률이 10%/20% 상승'. 또한 보머 스킬도 붙어있어서 폭파 무기와의 상성도 좋다. 모든 몬스터가 그렇지만, 몬스터를 사냥할 때 해당 몬스터의 방어구를 입고 전투를 하면 속성이나 스킬 덕분에 이득이 많은데, 브라키디오스는 특히 브라키 세트와 궁합이 좋다. 분노 시간도 길고, 무기까지 브라키디오스 소재 무기라면 폭발 데미지도 늘어나니 상성이 정말 좋은 편.
상술한 흑요석 브라키 퀘스트의 보수 소재인 불쇄의 다이아로 크레이지 D라는 해머를 만들 수 있는데, 이걸로 아군을 공격하면 아군의 HP가 조금 회복된다. 하지만 HP 회복량이 그렇게 높지 않은데다 해머의 특성상 동료를 마구 날려버릴 수 있으니 실용 여부는 곤란하고, 오히려 막대한 공격력[45]으로 밀고 나가는 깡뎀 무기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무기는 구르면 예리도가 회복되는 셀레기오스 무기가 나오기 전 몬헌 시리즈 무기 중 유일하게 실 성능과 관련된 특수기믹을 가진 기념비적인 무기이다.
3.2. 몬스터 헌터 4 ~ 4G
이번작에서도 브라키디오스 무기는 일단 좋은 편에 속한다. 문제는 폭파속성이 하향된데다 테오 테스카토르와 홍룡 밀라보레아스 무기가 전부 폭파속성으로 변경된지라 최후반까지 가면 저 둘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하기 쉽다는 것. 특히 폭파속성을 가장 살리기 쉬운 쌍검의 경우 저 둘의 무기엔 각각 빙속과 용속의 이중 속성이 붙는지라 이번작에서 브라키 쌍검은 영 취급이 안좋다. 설상가상으로 얀쿡크 소재 쌍검에서 강화해야 하는지라 만들기도 귀찮다. 태도의 경우 테오/홍룡 무기가 없기 때문에 폭파속성을 쓸려면 각성 스킬을 띄우고 티가렉스 쌍검을 쓰거나 브라키 무기밖에 답이 없다. 하지만 예리도 +1을 해도 하얀 예리도가 없기 때문에 상위 초반까지라면 모를까 이후엔 쓰기 애매한 무기.일본판에서는 호석과 방어구 없이 브라키디오스 한 마리를 투기장에서 잡는 다운로드 퀘스트가 존재한다.
3.2.1. 특수 개체
'임계'라는 단어나 레어소재인 '불멸의 노심갑각'이라는 이름에서 미루어보아 핵과 관련된 이미지를 넣은 듯. 전용 아이콘[46]이 설정되어 있으며, 전용 소재를 준다. 일단 전용 소재는 갈무리와 기본 보수로 얻을 수 있는 '임계치에 다다른 점액', 갈무리와 부위파괴로 얻을 수 있는 '쇄룡의 탄두갑각', 부위파괴로만 얻을 수 있는 '쇄룡의 격멸주먹', 갈무리와 기본 보수, 부위파괴를 통해 극히 낮은 확률로 획득 가능한 불멸의 노심갑각이 있다. 문제는 일반 개체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도 종종 나온다는 것. 따라서 소재 모으는 게 꽤 귀찮으며, 특히 불멸의 노심갑각은 기본 보수 및 서브타깃 보수의 매우 낮은 확률+부위파괴 소재로 안 나옴+용암섬이라 포획 불가+상당히 높은 체력과 난도로 한 번 잡을 때의 수고가 배로 들어감+또 다른 레어 소재인 천각이 확률을 깎아먹음+은근히 필요량 많음[47]이라는 환상의 6단 콤보로 노답각이라 불리며 몬스터 헌터 4G 최악의 물욕소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상당히 강력한 몬스터지만 브라키디오스 소재 무기의 최종강화에 이 상태의 전용 소재가 반드시 들어가기 때문에 안 잡을 수도 없다는 게 문제. 그 대신인지, 무기의 성능은 굉장히 뛰어나다. 일부 무기는 예리도+1 시 보라예리가 40 이상 나타나는데다 깡뎀도 수준급이라 폭파 속성이 약화된 4G에서도 폭파 무기가 대세였던 3G 때만큼의 유행이 예상되는 상황. 다만 최종강화를 하려면 쇄룡 천각과 불멸의 노심갑각이 필요해서 제작 난이도가 높은데다 꼬리를 자를 수 없는 무기인 해머에 꼬리 소재가 3개나 들어간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추천 무기는 태도 '쇄광의 서도', 쌍검 '쇄광의 쌍섬', 건랜스 '쇄광의 총창', 활 '쇄광의 섬시'. 나머지 무기들은 취향에 따라 테오, 홍흑룡 소재 무기와 취사선택이 가능한 스펙들이지만 대검, 한손검은 다른 폭파무기에 비해 예리도가 딸려서 추천하기 힘들다. 제작 난이도도 거기서 거기다.
특수개체 소재로 만드는 방어구인 브라키움 세트도 새롭게 등장했다. 스킬은 도전자+2, 재난대처능력+2, 강타(KO술+멸기공격), 초보 탑승자로 구성돼있으며 대체로 브라키X셋의 업그레이드적인 느낌.
3.3.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더블 크로스에서는 쇄룡 파생이 세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안정적인 예리도와 다소 낮은 깡댐. 다른 하나는 매우 부족한 예리도와 높은 깡댐. 마지막 하나는 임계 브라키 무기인데 셋 다 조금씩 나사가 빠져있어서 거의 쓰이질 않는다. G급으로 가면 약화되는 폭파의 한계도 있고...먼저 예리도가 안정적인 쪽(주로 쇄의 접두사가 붙는 쪽)은 중간정도의 폭파치에, 순정 흰예리, 장인2를 달면 그럭저럭 긴 보라예리가 나와 예리도 쪽에서는 문제가 없으며 슬롯도 1~2개 달려있다. 하지만 깡댐이 너무 낮아 예리2를 달아도 순정 사마귀 무기보다 깡댐이 딸린다. 비교적 긴 예리도를 활용하자니 개열 무기보다 앞서는 게 없다.
깡댐이 높은 쪽(주로 폭 접두사가 붙는 쪽)은 장인2를 달면 최상위권의 깡댐을 가지게 되지만 예리도가 너무 낮다. 장인2를 달아도 일괄적으로 백15, 보라10의 괴멸적인 예리도. 예리도 10은 대검, 해머, 업물을 단 태도, 슬액이 쿨마다 임전을 돌려야 간신히 유지되는, 중간에 단단한 부위라도 때리면 유지가 실패하기도 하는 예리도라 관리가 매우 힘들다. 그리고 이런 용도로도 훨씬 더 강한 무기가 많다. 대표적으로 암천 무기는 장인2를 달면 더 높은 위력+훨씬 안정적인 예리도+수기 게이지 보너스까지 있는 상위호환 무기. 종잇장같은 예리도의 무기로 한정하면 홍두, 은령 등의 무기가 더욱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특개무기는 슬롯이 없지만 이 쪽도 슬롯이 없어서 차별점이 없다. 폭파치가 낮아서 폭파에 기대기도 힘들다. 특개 무기보다 제작은 쉽지만, 일반 몬스터 무기 중에서도 장인2로 동급 이상의 깡댐을 가진 무기는 많다.
마지막으로 임계 무기는 공통적으로 1~2슬롯에 괜찮은 예리도를 가지고 있지만 깡댐이 낮아도 너무 낮아 장인2를 달아도 위의 1번 무기의 순정급 깡댐이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단 하나, 쌍검만은 예외로 장인2를 달면 꽤 괜찮은 깡댐, 다소 아쉽지만 쓸 수는 있는 예리도를 가져서 쓸만한 무기가 된다.
그리고 피리는... 모든 무기에 공업 선율이 없다. 대신 상태이상 무효 선율이 빵빵하게 달려있어 파티플레이라면 꽤 활용도가 있다.
폭파속성의 경쟁자로 홍룡, 신멸인 무기가 있는데, 홍룡 무기는 성능이 무기군별로 들쭉날쭉해 홍룡이 강한 무기군(해머, 조충곤, 한손검)이라면 홍룡이 우위, 아니라면 쇄룡이 우위에 있다. 그 공격력 낮은 임계 무기도 홍룡 무기가 약한 무기군(태도 등)에서는 홍룡보다 압도적으로 위력이 높다. 신멸인은 풀예리라서 쓰기 편하지만 장인2를 달면 쇄룡이 더 깡댐이 강해지며 슬롯이 없는 대신 수기 게이지 보너스가 있으니 일장일단이 있는 수준.
채용한다면 한손검, 쌍검이 대연속수렵에 들고 가는 정도의 활약은 가능하다. 당연히 단품이라면 약점속성으로 패는 쪽이 더 강하지만, 약점속성이 들쭉날쭉한 몬스터들이 나오는 대연속수렵이라면 못쓸 정도는 아닌 무기. 그리고 가장 큰 장점으로, 홍룡, 신멸인보다 제작 난이도가 훨씬 쉽다. 위의 두 무기라면 만들만은 하다.
거너는 임계 브라키 라이트보우건이 전레벨 철갑유탄 지원, 연폭류탄 연사 지원으로 가끔씩 머리 부파 하메에 쓰일 때가 있다.
방어구는 임계 브라키는 도전자2, 화사장력2, 통타(스테미너 탈취+KO술), 브라키X는 도전자2, 바이오닥터, 도전자의 납도(특사강화). GX브라키는 장인2(발사탄수+1)에 보머가 달려 있다.
3.4.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고유 레어 소재는 쇄룡의 천갑각이다. 이 천갑각은 브라키 소재의 무기 최종강화, 머리 방어구에도 쓰이지만 도전의 호석[48], 카키카카얀의 키린 상의, 모멸기간테 팔 제작등, 여러 12레어 파츠 제작에 쓰이므로 모아둘 필요가 있다. 다행 이라면 머리, 꼬리 뿐만 아니라 양 앞다리 부위파괴로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위안.- 방어구
EX브라키α | ||||||
슬롯 | ||||||
790 | 15 | -10 | 5 | -15 | 5 | ×0 ×2 ×2 ×1 |
스킬 | 도전자 7/7 | 스태미나 탈취 3/5 | 폭파 피해 내성 2/3 | 폭파속성 강화 2/4 | 포술 2/3 | 포탄 장전 수 UP 1/1 | |||||
시리즈 스킬 | 쇄룡의 진수 (3) 도전자-극의 : 도전자 스킬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 |
EX브라키β | ||||||
슬롯 | ||||||
790 | 15 | -10 | 5 | -15 | 5 | ×5 ×0 ×1 ×1 |
스킬 | 도전자 7/7 | 스태미나 탈취 1/5 | 폭파 피해 내성 1/3 | 폭파속성 강화 2/4 | 포술 1/3 | |||||
시리즈 스킬 | 쇄룡의 진수 (3) 도전자-극의 : 도전자 스킬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 |
- 무기
라이트보우건 디오스샷 계열의 경우 본편엔 없었던 2레벨 철갑유탄을 속사 지원한다. 육질 무시에 회심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그만큼 깡공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후반에는 공폭룡 파생의 업노 다크디멘트와 흑랑조 파생의 검은깃털의쇠뇌에 밀리게 된다. 하지만 앞의 두 무기 모두 제작시기가 늦기 때문에 철갑 속사 라보로서 거쳐가는 무기로 쓰게 된다. 3레벨 철갑유탄을 지원하긴 하나 동시기에 제작 가능한 신룡 파생의 히든불릿 II와는 달리 반동이 '특대'로 고정이라 3레벨 철갑유탄용으로는 부적합하다.
헤비보우건 박포 아토믹캐논은 무기명이나 소재를 제공해주는 녀석들의 특성과 어울리지 않게 3레벨 통상탄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장전수 5발에 반동 억제 파츠 2개로 반동이 소가 되며 리로드 보조 파츠 하나로 리로드 보통이 되어 스토리 단계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이다. 반면 폭발탄은 3레벨 확산탄은 지원하지만, 3레벨 철갑유탄을 지원하지 않기에 2레벨 탄을 써야 하는데 반동과 리로드치까지 나빠서 써먹을게 못 된다. 3레벨 관통탄도 4발 장전이 가능하지만 반동과 리로드를 잡는데 커스텀 파츠를 전부 사용해야 해서 역시나 적합하지 않다. 상태이상탄으로는 1레벨 독탄과 수면탄, 1, 2레벨 멸기탄을 지원하며 반동과 리로드치도 나쁘지 않다. 얼마 안되는 무속성 강화 스킬이 적용되는 무기이지만 기본적인 공격력이 낮은 편이라 큰 기대는 할 수 없다.
3.4.1. 특수 개체
- 방어구
EX브라키움α | ||||||
슬롯 | ||||||
850 | 15 | -10 | 5 | -15 | 5 | ×0 ×7 ×0 ×4 |
스킬 | 도전자 7/7 | 약점 특효 3/3 | 포술 5/5 | 폭파속성 강화 3/4 | 가드 성능 2/5 | 숫돌 사용 고속화 3/3 | |||||
시리즈 스킬 | 쇄룡의 투지 (2)도전자-극의 : 도전자 스킬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4)포술-극의 : 포술 스킬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 |
EX브라키움β | ||||||
슬롯 | ||||||
850 | 15 | -10 | 5 | -15 | 5 | ×7 ×0 ×1 ×5 |
스킬 | 도전자 7/7 | 약점 특효 3/3 | |||||
시리즈 스킬 | 쇄룡의 투지 (2) 도전자-극의 : 도전자 스킬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4) 포술-극의 : 포술 스킬 레벨 상한이 잠금 해제된다. |
원종과 마찬가지로 세트효과에 도전자-극의를 바탕으로 스킬이 짜여있다. 도전자-극의를 위한 파츠가 2개로 줄어들고 폭파라는 브라키디오스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4세트 효과로 포술-극의가 추가된것은 덤.
깡뎀 무기 방어구의 정점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단 두 세트만 입는 것 만으로 검사 무기가 뽑을 수 있는 최고의 아웃풋을 자랑하여 특유의 출중한 자체 스킬과 매우 유용한 세트 효과인 도전자 극의, 넉넉한 슬롯이 시너지를 일으켜 어떤 장비들과 섞어입어도 평균 이상의 성능을 내고 업데이트 이후 수많은 검사 세팅에 빠지지 않고 있다.[51] 거너 세팅의 경우도 물리탄은 기초공+회심[52]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거너들에게도 사랑받는다. 다만 2세트는 도전의 호석 V가 없다면 다른 방어구보다 성능이 확 떨어지므로 특임을 막 끝낸 직후라면 약특2에 411이 붙은 다리만 먼저 만들어 입고 호석을 만들게 되면 그때 갑옷을 만들어 2세트를 입어도 늦지 않다.#
밀라보레아스 업데이트 이후 대부분의 방어구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와중에도 포술을 사용하는 무기군은 EX드래곤 4셋에 EX브라키움암α를 이용해 도전자 2, 포술 3을 종종 띄운다. 이 경우 포술주II 하나로 포술 5레벨을 채울 수 있다,
개발자 다이어리에서 직접적으로 건랜스에게 좋은 방어구라고 언급한 만큼 콕펑이나 풀버스트형 건랜스(혹은 유탄병 차지액스)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스킬셋을 지녔는데 필수 스킬인 포술-극의를 시작으로 참격딜을 크게 올려주는 도전자, 적은 스킬포인트로 회심을 대량 챙겨주는 약특, 갈려나가는 예리도를 보충해줄 숫돌 고속 사용화와 깨알같은 가드성능까지 알짜베기로만 가득하다. 하지만 아이스본 건랜스는 참격을 1도 동반하지 않고 포격만 사용하는 모아쏘기형이 거의 대부분이라 포술과 가드성능을 제외한 나머지 스킬은 죄다 잉여스킬이나 다름없고 이렇게 되면 그냥 기존의 EX조라 3셋+실버솔 2셋으로 포술5와 슬링어 장전수5를 동시에 챙기는 것이 훨씬 좋다. 스킬셋 구성은 콕펑 스타일 건랜스에게 좋게 되어 있는 것을 보면 모아쏘기 건랜스가 아닌 콕펑 건랜스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이미 모아쏘기 건랜스는 메타가 고착화됐을지언정 확실한 세팅이 존재하지만 콕펑 및 풀버스트 건랜스는 거의 없었기 때문. 마침 동일 업데이트에서 확산 7레벨도 추가된 걸 보면 메타에서 모아쏘기의 절대적인 위상을 하락시키려는 목적도 있을 것이다. 그외엔 건랜스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유탄병 차지액스와의 궁합도 좋은편이다.[53]
베타셋은 아예 대놓고 기존 세팅에 섞어쓰라고 강요 하듯이 범용성 좋은 도전자와 약점특효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은 죄다 짤라버리고(...) 그만큼 여유로운 장식주 슬롯을 지니고 있다. 마침 같은 패치에 도전의 호석5가 추가되어서 도전자 7렙 확보가 매우 쉬워저 극딜 세팅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편이며, 단 2셋으로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카브카카브처럼 카이저셋과 혼합해 도전자7+달인의 재주 세팅도 가능하다. 이 세팅은 별다른 장식주 세팅이 없어도 도전자 7, 약점특효 3, 간파 2가 베이스로 깔리므로 약점부위에 상처를 내고 분노시 기본 80%의 회심률이 나온다고 가정하고 20%를 보완하면 된다. 명적룡 무기의 경우 공격 4(회심 5%)에 무기 커강 회심 1단계(자체 회심 15%)면 추가 회심을 챙기지 않아도 분노시 약점 회심 100%가 확보된다.
-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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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룡 파생+ 무기 |
검사 무기는 기초공 300에 회심 0%, 4/3 슬롯에 평범한 폭파속성, 네르기간테 무기처럼 꽉 찬 예리도를 자랑하는데 기본 보예리 지원이지만 보라예리도가 꼴랑 20타로 달인의 재주로도 유지하기 어려울 만큼 짧게 붙어 있어서 단점으로 작용할 여지가 크다.[54] 다만 그 스펙이 예리도 강화를 2번 하고 공격력에 올인한 무페토 지바 무기와 비슷하며 폭파속성치가 조금 높고 무엇보다 5%회심 대신 3슬롯이 추가로 있기에 달인의 재주와 결합한다면 기존의 류참룡 무기나 무페토 지바 무기와 비슷하게 쓸 수 있다[55]. 한번 만들면 땡인 제작무기이면서[56] 각성을 여러번 덧쓴 무페토 지바 무기와 비빈다는 점에서 얼마나 사기적인 스펙인지 알 수 있다. 심지어 폭파라 카이저 허리와도 호환된다. 현재는 흑룡 무기를 제외한다면 각성 무기와 함께 깡뎀무기 종결을 양분하는 중.
건랜스 '쇄광의 총창'은 아이스본 최초로 포격 타입이 확산 7레벨로 배정되어 명적룡 각성 무기조차 밀어내고 콕펑건랜 종결무기가 되었다. 짧은 예리도 이슈도 녹예리까지 화력이 보장되는 포격의 특성 상 명검과 조합하면 충분히 써먹을 여지가 있기 때문. 함께 추가된 격앙 라잔 건랜스 '귀신총창 드래기건'도 확산 7레벨이고 예리도는 드래기건이 훨씬 기나, 전술했듯이 명검을 붙이면 쇄광의 총창 수준의 예리도로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드래기건은 슬롯이 아예 없어 챙겨야 할 스킬이 많은 건랜스의 입장에서는 쇄광의 총창 쪽이 좀 더 메리트가 많은 편이다.
수렵피리 '쇄광의 양령'은 미친듯한 고유룩과 각종 방어력 떡칠 선율로 인해서 가끔 쓰인다. 특히 정령의 가호,상태이상 무효로 브라키디오스를 상대할 때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거너 무기는 기초 공격력이 활과 헤비보우건은 300, 라이트 보우건은 280이며, 회심 0%, 4/2 슬롯을 지원하며, 활은 폭파속성이 붙어있다.
라이트보우건은 일반 개체와 마찬가지로 2레벨 철갑유탄 속사를 지원하나 명적룡의 저노-물이 포술-극의에 진-탄환절약까지 챙길 수 있어 대체되지 못하며, 3레벨 철갑유탄은 제일 중요한 반동을 줄일 수 없으며, 3레벨 철갑유탄의 장전 수도 1발 뿐이라 일반 개체와 마찬가지로 부적합하다. 한 가지 일반 개체와 차이점이 있다면 명적룡 무기에도 붙지 않았던 3레벨 통상탄 속사 지원으로 나왔다. 이 3레벨 통상탄 속사의 배율이 굉장히 높은데 소모 탄환 1발당 배율이 3렙 산탄 조차도 아득히 뛰어넘는다. 통나무 기준 육질에선 극딜 세팅시 1발당 420이상의 용격포급 대미지를 보여줄 정도, 하지만 그만큼 디메리트조차 어마어마한데, 기본 반동대, 리로드 느림, 흔들림 특대, 장탄수 1발 이란 점이 실전에서 쓰기 망설여지게 된다. 실전용으로 쓰게 된다면 장전확장을 넣고나서 회피장전을 2개 넣은뒤 철갑유탄 속사 보우건 느낌으로 사용해야한다. 딜량만 따지면 철갑유탄 보우건보다 훨씬 높지만 아무곳이나 맞추면 되는 철갑유탄과 달리 이쪽은 약점을 정확히 노려야 하는 것이 흠. 거기에 상태이상 탄종의 반동마저 최소 반동 대를 깔고가는 괴악한 성능까지 더해서 아무리 딜은 좋아도 운용 난이도로는 그 어느 보우건류를 통틀어도 너무나도 높기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하는 보우건이다. 거기다 통상탄 라이트보우건은 월드 시절부터 쉽고 편안한 컨트롤로 유명했던 가이라블리츠-원격이 되돌아오며 다시 이 방면 최강의 OP 무기 자리를 찾아가버리기도 했다.
헤비보우건 쇄광의 극포는 일반 개체 무기인 박포와 비교해서 공격력과 장식주 슬롯이 대폭 강화되었고 특수탄이 기관용탄으로 변경되었다. 탄테이블도 3레벨 관통탄이 자동장전식으로 바뀌고 3레벨 철갑유탄이 추가된 정도로 큰 차이가 없어서 사실상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겠다. 관통탄은 자동장전식이 된 덕분에 반동과 리로드를 잡는데 커스텀 파츠 5개를 필요로 했던 박포에 비해 사용하기 편해졌으며, 3레벨 철갑유탄은 장전수 3발에 반동 억제 파츠 4개로 반동이 중이 되어 수동장전식 철갑 헤보로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3레벨 통산탄 사양 역시 박포와 동일하므로 같은 감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무속성 강화 스킬도 여전히 적용 가능한덕분에 수동장전식 철갑헤보 중에서는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용산대포의 커스텀과 파츠 강화를 전부 공격력에 투자해도 마찬가지로 공격력을 올린 극포가 약간 더 높다. 상태이상탄 지원은 부실한 탓에 용산대포처럼 서포터는 할 수 없지만, 높은 공격력을 활용한 딜포터에는 더 유리하다. 그러나 같이 추가된 격앙 라잔의 헤보가 통상탄, 철갑유탄 모두 훨씬 더 쓰기 편하게 나온 탓[57]에 크게 주목받진 못하는 편이다.
4G때와 마찬가지로 불멸의 노심갑각의 낮은 드랍률로 많은 헌터들이 고통받는 중인데, 꼬리 갈무리시 그리 낮지 않은 확률로 노심갑각이 나오나 덩치가 워낙 커 꼬리의 절단 자체가 어렵다는 게 난점이다. 함께 추가된 격앙 라잔의 물욕소재인 '라잔 하트'는 심심하면 나오는 것과는 대조적.[58] [59]
원종 브라키소재 무기는 이번작에서 고유룩을 가지지 못한, 소위 2기단 당한 룩의 무기가 7종이나 되던 반면[60] 임계 브라키의 무기는 14종 모두 고유룩을 가지고 출시되어 호평이 많다.
- 동반자 장비
EX폭쇄고양이α |
동반자 장비는 일본의 고등학생 불량배(리젠트 + 가쿠란)를 모티브로 했다. 무기는 브라키디오스의 앞다리를 형상화했으며, 풀세트를 갖추면 오른주먹이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4. 외전 시리즈
4.1.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진오우거와 이블조에 이어 2015년 10월 말에 참전이 확전되었다. 안 그래도 지독한 놈인데 여기서 프론티어식 마개조가 더해진다면 얼마나 강해질지 모두가 공포에 떠는 중. 본가 몬스터의 연이은 참전으로 인해 G8 신규 몬스터인 가스라바즈라의 존재감이 희박해졌다.
브라키디오스의 출전으로 말미암아 프론티어에도 폭파속성의 무기가 추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 시스템상의 문제인지 본편과는 다르게 마비, 수면, 독과 같은 상태이상 공격으로 취급받으며, 이들 속성에 적용되는 상태이상 공격 강화, 극물취급개전이 모두 적용된다고 한다. 보머도 동시에 적용된다고.
G급 천유종 1인 수렵 영상 |
4.2.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
4.2.1. 특수종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브라키디오스 폭빙종 / ブラキディオス爆氷種 / Iceblast Brachydios | |
별명 | 폭빙룡(爆氷竜)[65] | |
분류 | 용반목-수각아목-전각권룡상과-브라키과 | |
종별 | 수룡종 | |
아이콘(MHXR) | 등장 | MHXR |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 에반게리온 콜라보레이션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브라키디오스 초호기 / ブラキディオス初号機 / Unit-01 Brachydios | |
분류 | 용반목-수각아목-전각권룡상과-브라키과 | |
종별 | 수룡종 | |
아이콘(MHXR) | 등장 | MHXR |
4.3.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등장 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사실 처음 등장했던 3G에서는 간판 몬스터치고는 대우가 썩 좋지 않았다. 가장 처음 만나볼 수 있는게 마을 상위 스토리에서인데, 긴급 퀘스트도 아닌 그냥 지나가는 키 퀘스트였다. 게다가 마을 상위 최종보스 포지션은 라기아크루스 아종에게 빼앗겨버렸으니 표지 없었으면 간판 몬스터인지조차 모를 수준. 발매전 정보 공개 당시에도 새롭게 나타난 브라키디오스보다는 인기몹이었던 라기아크루스와 진오우가 아종, 미친 이블조 등장 등에 대한 소식에 관심이 더 몰리고 별 볼 일 없는 패키지 몬스터 취급을 받았다.
3G 발매 직후 시기에는 이런 존재감없는 패키지 몬스터로 네타 캐릭터화되고 있었는데, 이때 배포된 소년 점프 콜라보 퀘스트 내가 주인공이다!에서는 역대 인기 타이틀몹들인 리오레우스, 진오우가, 나르가쿠르가를 사냥해야 하는데 브라키디오스가 난입해온다. 이것 때문에 더 개그캐릭터 취급을 받았다. 다만 그 특유의 강력한 난이도로 존재감을 확실히 새긴 몬스터라 할 수 있다. 또한 3G에서야 결성된 육해공 트리오라서 밀어주려는 의도인지 리오레우스, 라기아크루스와 함께 등장하는 퀘스트가 제법 있다.
* 두 앞발로 펀치를 날리는 패턴과 헌터를 농락하는 기민한 발놀림이 영락없는 권투 선수를 연상케 하는지라 팬아트나 2차 창작에서는 복서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제작진도 이를 알고 있는지 외전격 작품이긴 하지만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에서 동료몬으로 등장한 브라키디오스의 인연기는 주인공과 함께 보낸 특훈의 나날을 떠올리며 날리는 필살의 어퍼컷(...)으로 연출되었다.
- 크게 발달된 앞발에 점균이 묻어 초록색으로 보이는데, 모양이 둥글넓적한 것도 있고 해서 한국에서는 '애호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보라색 몸통과 형광 그린의 하이라이트 배색으로 인해 초호기로 불린다. 사실 검사 장비를 보더라도 영락없이 초호기. 한국에서도 초호기 세트라고 부르는 사람이 꽤 있다. 게다가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에선 콜라보 이벤트로 진짜 초호기 모습의 브라키디오스가 나온 적도 있다. 그 소재의 차지액스의 경우는 영락없는 AT필드 방패.
- 이름은 '팔'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brachion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66] 특유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에 대해서는 팬들 사이에서 제법 호불호가 갈린다. 디지몬이나 포켓몬에나 나올 법한 디자인이라는 의견도 있다.
- 50마리를 잡으면 '리젠트'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다.
* 새끼의 경우 부모의 세력권 안에서 생활하긴 하지만 어미가 전혀 돌보지 않으며, 새끼는 부모와 떨어져다니며 부모의 세력권 안에 흩어져있는 점균의 포자를 모은다. 그러나 갑각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종종 점균의 폭발력을 이기지 못하고 치명상을 입기도 한다. 그리고 팔의 갑각이 폭발의 열 때문에 녹아내리기도 하는데, 이 녹은 갑각과 화산의 광석 따위가 섞여 다시 굳는 것으로 원래 이상의 강도를 얻으며 조금씩 성장해간다고 한다
- 새끼가 점균의 포자를 모으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브라키디오스의 점균은 폭발하면서 포자를 퍼뜨리는데, 닌텐도 드림 7월호에서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이 점균 중 드물게 폭발하지 않고 땅 속에 파묻혀 휴면 상태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며, 이후 지각 변동이나 화산 활동으로 점균이 다시 지상에 드러나 활성화되면 휴면 동안 축적한 에너지의 영향으로 폭발력이 더욱 강해진다고 한다. 그 폭발력은 성체 브라키디오스조차도 버티지 못할 정도로, 이러한 점균을 모은 채 살아남아 공생 관계를 구축한 브라키디오스가 바로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이다. 또한 이런 점균을 몸에 두른 브라키디오스는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67]
- 많은 사람들이 흔히 '리젠트'라고 부르는, 머리 위의 뿔은 사실 뼈로 이루어진 게 아니다. 개요 문단에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갑각이 조금씩 자라나는 동시에 내부에 점균이 번식하며 자라나서 형성된 것. 실제로 아이스본 설정집에서도 앞발 위로 흑요석과 점균이 결집돼서 생겨난 결정체 덩어리뿐이라는 내용이 공개되었고 이를 반영해 인게임에서도 앞발 자체는 특정 상황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기믹이 들어있다.
- 공식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유달리 5성급 몬스터 중에서 유독 강력함이 강조되는 몬스터다. 생태영상과 컷신에서는 단순히 점균을 묻히기만 했는데도 같은 5성급 몬스터인 우라간킨과 아그나코트르를 빈사상태로 몰아놓고 마무리 펀치로 즉사시켰으며, 몬스터 헌터 15주년전 -THE QUEST-에서 무려 네르기간테와 세력 다툼을 하는 엄청난 강함을 보여준다. 그후 정면으로 맞부딫치자 폭발이 일어나 화면을 가리며 다음 장면으로 전환된다. 그 외에도 4세대군에선 다른 5성급 몬스터들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난도의 랭크에서 등장했으며 특수개체는 아예 고룡급 생물로 인정받았다. 물론 원종은 마가이마가도처럼 진짜베기 고룡급 생물인 건 아니다.
- 몬스터 헌터 크로스 당시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20위를 차지했다. 이후 몬스터 헌터 시리즈 20주년 기념 총선거에선 17위를 차지했다.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는 22위를 차지했다.
6. 관련 문서
[1] 일명의 영문 표기는 Bracchidios.[2] 부술 쇄(砕).[3] 몬스터 헌터 3G ~ 더블크로스까지.[4]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부터.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메인테마곡 '생명이 있는 자에게'와 탄지아 항구 BGM이 중간중간 섞여있다.[5] 이후 더블크로스에서의 너프, 얘보다 더한 난이도의 신규 간판 몬스터의 등장으로 예전에 비해서는 위상이 좀 죽었으나 여전히 간판 몬스터 중에선 상위권의 난이도에 위치해 있다.[6] 더블 크로스와 아이스본의 디렉터인 이치하라 다이스케가 3G의 브라키디오스를 잡을 때 너무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패드를 집어 던진적이 있다고 할 정도.[7] 한번은 1인, 한번은 4인 1조에게 격파되었다.[8] 생태영상에서 보면 이 점균이 몸에 묻은 상태로 몇번 터졌다 하면 무슨 몬스터든지 간에 무조건 빈사상태가 될 정도로 무지막지한 위력을 발휘한다.[9]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 최종 페이즈일 때.[10] 매우 강력한 개체이기에 크기도 전체적으로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11] 첫 등장 작품인 4G에서는 아캄토름, 홍룡 밀라보레아스가 등장하는 보스전 전용 맵인 용암도에서 등장하며 이후 아이스본 에서는 인도하는 땅 맵에서 등장하지만 해당 맵은 일반적인 인도하는 땅의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은, 오로지 브라키디오스 특수개체의 전용 퀘스트로 준비된 맵이며 마지막 발악패턴에 구역을 봉쇄하는 기믹이 있기 때문에 체력에 따라 정해진 루트대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12] 다만 아이스본에서는 후술할 특정 행동을 하면 포획이 되는 버그가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버그이기 때문에 소재는 들어오지만 퀘스트는 실패로 뜨고, 마을엔 포획한 개체가 보이지 않는다.[13] 둘 다 발도 / 납도 시간이 상당히 긴데다, 타 검사 계열 무기는 회피가 구르기라서 여차하면 납도하지 않고 그대로 굴러 상태이상을 없앨 수 있기라도 하지 랜스와 건랜스는 회피가 스텝이라서 납도하지 않으면 그러지도 못한다.[14] 대표적으로 대검 차지 중[15] 몬스터 헌터 4G의 사납게 폭발하는 브라키디오스는 드물게 이런 식으로 클리어가 되기는 한다.[16] 사실 잘 보면 커다란 발톱 한 쌍이 나 있다.[17] 700대 초중반 방어력으로 초근접 시는 일격사도 심심찮게 나온다. 분명 브라키디오스는 누워있는데 파티원 돌연사가 떴다면 십중팔구 이거다.[18] 머리와 꼬리는 위치가 높아 눕힌 상태가 아니면 당할 일이 없지만 문제는 주먹. 단차로 눕힌 뒤에도 방심하면 풀피 일격사가 뜰 것이다.[19] G4 이벤트 퀘스트, 영판 이름은 "URGENT: COAL MINERS NEEDED"이다. (일판 명칭은 急募・炭鉱採掘求ム) 메인 타겟은 지저 화산에서 50개 (헌터의 인벤에 들어가는 건 10개씩이니 실질 5루프) 이상의 연석탄을 납품하여 호석을 얻는 것이지만. 서브 타겟으로 브라키디오스 사냥이 걸려있으며, 서브 타겟임에도 메인보다 호화로운 호석 라인업, HRP, 보수금을 자랑한다. 까놓고 말해서 환금 아이템에 관심 없으면 곡괭이질은 집어치우고 브라키만 잡으란 소리.[20] 이 장면은 브라키의 참전을 암시했던 아이스본 3차 프로모션 비디오 마지막 부분에서 나왔던 장면이다.[21] 회피 성능 5스킬을 띄워도 브라키의 공격과 폭파를 같이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차라리 회피 거리를 띄워서 거리를 벌리는 것을 추천한다.[22] 앞다리를 핥는 동시에 머리의 점균 역시 다시 충전된다.[23] 태도의 경우 회피성능 스킬 없이도 타이밍에 정확히 맞춰 간파베기를 쓰면 폭발 공격까지 무적시간으로 커버가 된다. 물론 너무 일찍 발동했다면 얄짤없다.[24] 내폭주가 없을 경우 방어구에서 챙겨야하는데 마스터 랭크 도도가마루 머리 베타 방어구와 우라간킨 머리 베타 방어구에 폭파 피해 내성 2레벨이 붙어있으며, 가마루 허리 알파와 간킨 몸통 알파에는 1레벨이 붙어있다. 내폭파의 호석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쪽은 2, 3레벨 강화에 각각 폭린룡의 보옥과 염룡의 보옥이 들어간다.[25] 월드 최초로 신규 컨텐츠 추가일이 목/금요일이 아니다.[26] 다른 몬스터들의 탑승 상태 BGM은 원곡에 타악기 소리가 추가될 뿐이지만, '사납게 터지는 굳센 감람'의 탑승 상태 버전은 박력있는 남성 코러스가 추가된다.[27] 아래에 설명되어있듯 구역 봉쇄 패턴을 생각하면 이를 이용한 버그 플레이가 나올 확률이 높은 몬스터라 이러한 조치를 취했을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시전하는 구역은 몬스터가 출현하기도 하는 구역이라 이곳에 몬스터가 등장하면 나가지도 못하는 콜로세움에서 일대다 난투전을 펼쳐야 한다.[28] 단, 포획은 한 것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세리에나 생물조사원은 일반적인 포획 대사를 뱉고,(#) 현상금도 달성 가능하다.[29] 꼬리를 제외한 모든 부위파괴가 대경직이다.[30] 막페 점균은 터지지 않고 장판 위의 헌터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데, 도트 피해가 중첩 가능하기 때문에 점균 장판 여러개가 깔린 곳에 서 있다간 순식간에 타죽는다.[31] 기본적으로 역전급 스펙인데다 폭파 피해가 같이 들어오기 때문이다.[32] 비분노 시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주어지지만 분노 시에는 얄짤없이 바로 터진다.[33] 이 때 지진 판정이 있다. 프회가능하다.[34] 귀환옥도 막힌다.[35] 1차 포효와 2차 포효가 존재하여 1차 포효 이후 적절히 점균이 깔리지 않은 곳으로 이동하여 싸우면 피할 수 있다. 아니면 귀마개 스킬을 띄운뒤 구르기로 범위 밖으로 이탈하거나 피신 복장을 아껴뒀다가 사용하는 것도 방법.[36] 폭발 판정이라 그런지 폭발 패턴에 피해를 입을 때 건랜스의 기폭용항도 같이 터진다. 구작에 있던 자신의 폭파에 자신이 데미지를 받는 기믹을 월드식으로 어레인지해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37] 특히 가드백이 문제인데, 임계 브라키는 포효를 포함한 모든 공격판정이 가성5 랜스로도 가드백이 발생된다.[38] 가드치 +10 판정인 강화 쏘기 가드, 가드대시.[39] 일반 가드로는 막으며 쭉쭉 밀려나는 박치기 후 연속 폭발이나 임계 점균 활성화시 사용하는 어퍼컷 연쇄 폭발 등도 가드대시로 가드백 없이 뚫고 들어갈 수 있다.[40] 어느 정도냐면 얼음 속성 강속성병 차지액스 기준으로 일반 상태에선 병딜이 200 가까이 박히던게 강화점균이 붙은 상태에선 겨우 6,70대 정도 밖에 안 들어가는 수준이다.[41] 공격 한 번에 더 많은 양이 축적된다는 의미[42] 몬스터 헌터 4G에 새로 추가된 스킬 중, 회심이 터졌을 때 상태이상의 축적치를 올려주는 회심격 특수와 속성 공격 강화+상태이상 공격+각성의 복합스킬 '오의'엔 예외적으로 폭파 속성도 혜택을 받는다.[43] 보옥 및 천각[44] 무려 공격력UP【대】를 초월하는, 몬헌 4에서 등장한 공격력UP【초】와 동급이다! 도전자+2는 크로스에서 무기배율 20, 회심율 15%라는 칼질을 당했다.[45] 공격력은 Tri G의 모든 무기 중 가장 높은 수치인 1560이며 예리도도 장인을 띄우면 흰색 40이 나와 실전성은 충분하지만, 본 작에서는 우라간킨 소재의 해머 진격추 그론드기가가 본좌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실제 인식은 콩라인 수준. 무엇보다 진격추는 G급 올라오자마자 이벤트 퀘스트로 최종강화까지 가능하지만 크레이지 D는 Tri G 최악의 퀘스트를 밀어야 하기 때문에 제작 난이도가 하늘과 땅 차이다.[46] 머리와 팔 부분이 연두색이다[47] 슬래시액스를 제외한 모든 브라키디오스 무기 최종 강화에 들어간다. 폭파속성에서 딱히 대안이라고 할만한 게 없는 활이나 쌍검은 말 그대로 미칠 노릇. 게다가 명해룡 라기아크루스 소재 교환도 이걸로 한다![48] 도전의호석 강화에는 인도하는 땅의 소재가 필요한데 황야지대 고레벨에서 등장하는 역전 디아블로스 아종 과 나나-테스카토리의 소재다.[49] 특히 쌍검은 그 악명높은 닭봉에 파란 손잡이만 붙여놨다.[50] 브라키 태도 제작 시점에서 만나는 몬스터들중 안쟈나프 아종과 바젤특개를 제외한 몬스터들이 죄다 폭파 약점 2~3 내외라 투구깨기의 역보정을 감안해도 폭파가 엄청나게 잘터진다.[51] 도전자 극의에 붙은 회심 20%를 살려 예리도 유지력을 더욱 높인 카브카카브, 세팅 편의성과 유틸을 챙긴 브에에에브, 회심과 깡딜을 확보한 용브용용브 등.[52] 철갑유탄 제외. 하지만 이쪽은 포술에 영향을 받는다.[53] 포술을 사용하면서 깡뎀과 회심의 영향을 크게 받음, 가드 성능이 있으면 좋음, 예리도가 갈려나감 등[54] 단 기본적으로 타수가 많아 예리도 보정이 붙는 쌍검, 한손검, 조충곤은 보라 예리도가 30타이다.[55] 심지어 빈약한 보예리와는 다르게 흰예리는 70타로 상당히 넉넉하게 붙어있어 보예리 운영에만 목매지 않으면 90타(쌍검, 조충곤, 한손검은 100타)의 넓은 흰예리 + 보예리로 딜뽕을 뽑을 수 있다.[56] 각 무기 하나씩 물욕소재인 "불멸의 노심갑각"이 들어가긴 하나, 증기 기관소를 돌려서 하루마다 얻는 '하늘용인 증서'로 바꿀 수 있고, 생산단계 하나만 거치면 끝인 완성형 무기인지라 소재에 대한 압박은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57] 무속성 강화 적용 전의 공격력은 같은데, 통상탄은 커스텀 파츠 2개로 반동 소, 리로드 빠름에 장전수도 1발 많고, 철갑유탄은 이동장전과 사격이 가능하다.[58] 애초에 꼬리 절단으로 추가 갈무리가 불가능한 것을 고려해서인지 라잔 하트는 기본적으로 갈무리시 출현률이 별 2개에, 임계 브라키는 원종의 물욕소재인 쇄룡의 천갑각이 자꾸 나와 노심갑각의 드랍률을 뚝뚝 갉아먹는 것과 달리 격앙 라잔은 라잔 원종이 물욕소재가 없어서 체감상 드랍률이 굉장히 높다.[59] 뿔 부파시 8% 확률로 나온다는 점을 이용해 뿔만 부수고 귀환하는 방법도 있다. 꼬리 갈무리가 9%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효율적인 방법이나 덩치가 워낙에 커서 뿔까지 칼이 잘 안 닿는다는 것이 유일한 난점.구멍함정을 쓰거나 원거리 무기를 기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60] 태도, 쌍검, 랜스, 건랜스, 수렵피리, 슬래시액스, 라이트보우건이 2기단 당했다.[61] 심지어 영상에서 보다시피 분노 시에는 곡선형 폭발만 일어나지만 비분노시 훅 궤적에 그대로 진균이 남아 행동 반경을 제한시킨다![62] 심지어 깔려있는 함정마저 없엔다![63] 근성 스킬로 생존력 향상[64] 점균 상태에서 재차 피격 시 피격 데미지+폭발 데미지로 근성을 뚫고 데미지를 준다.[65] 터질 폭(爆), 얼음 빙(氷).[66] 사족을 달자면,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이름 역시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어서 같은 말에서 따온 것이다. 직역하면 팔 도마뱀이 된다.[67] 닌텐도 드림에서 이 설정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강력한 점균을 두른 것이 그 개체의 강력함을 증명해준다는 설정이었지만, 이후 <헌터대전 4> 등의 설정집을 통해 그 점균이 일반적인 점균보다 더욱 강렬한 색을 띄고 있어 이성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