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bordercolor=#f4dfc1,#986b52><tablebgcolor=#fff,#444><tablecolor=#373a3c,#fff><#f4dfc1,#986b52><-2> 체스의 오프닝 ||
| ⚪ 1.e4 킹즈 폰 오프닝 |
| ||
| |||
| ⚪ 1.d4 퀸즈 폰 오프닝 |
| ||
| |||
* ⚪ 2.Bf4 런던 시스템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그 외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000,#fff> 플랭크 오프닝 | 이레귤러 오프닝 | |
| }}}}}}}}} | ||
| ⚪, ⚫는 각각 백, 흑의 수순으로 정렬 순서는 Lichess 오프닝 데이터베이스에서의 마스터 사용 빈도를 따름. | |||
| 비숍스 오프닝 Bishop's Opening | |
| [include(틀:체스게임, info=none,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Nw, h1=Rw, caption=none)] | |
| <colbgcolor=#f4dfc1> 수순 | 1.e4 e5 2.Bc4 |
| 상위 오프닝 | 오픈 게임 |
| ECO 코드 | C23–C24 |
[clearfix]
1. 개요
체스의 오프닝 중 하나로, 오픈 게임에서 백이 두 번째 수로 비숍을 전개하는 것을 말한다. 16세기에 연구된 기록이 있는 굉장히 오래된 오프닝으로, 현대에도 (오픈 게임의 절대다수가 킹즈 나이트 오프닝으로 이어지기는 하나) 백이 사용할 수 있는 오프닝으로 평가된다.2. 이론
흑의 대응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고 백이 Bc4를 하는 오프닝이 많기 때문에 다른 오프닝으로 전환되기 쉽다. 백이 이후 나이트를 전개하면서 이탈리안 게임이나 비엔나 게임 스타일로 전환되는 것이 보통이다[1]. 상대의 대응을 보고 적절하게 오프닝을 전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나이트를 비숍보다 먼저 전개하라는 오프닝 원칙을 어기는 수이지만, 비숍을 먼저 전개했기 때문에 d3을 부담없이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흑의 Nf6을 상대로 d3으로 폰을 지킨다는 선택이 가능해지며, 그렇기 때문에 마스터 사이에서 많이 쓰이는 용도는 페트로프 디펜스를 회피하면서 이탈리안 게임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대신 흑에게는 Nc6으로 이탈리안 게임으로 들어가 주는 대신 c6으로 c폰을 올려 d폰 전진을 준비한다는 선택지가 생긴다.
3. 파생형
- 2...Nf6: 베를린 디펜스. 루이 로페즈의 베를린 디펜스와는 전혀 다르다.
- 2...Nc6
- 2...Bc5: 클래시컬 디펜스. 보이 베리에이션이라고도 한다.
- 2...c6: 필리도어 카운터어택
- 2...f5: 칼라브리스 카운터갬빗
- 2...b5?!: 안데르센 카운터갬빗
3.1. 베를린 디펜스
[include(틀:체스게임, info=Bishop's Opening; Berlin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Nb, g6=, h6=,
a5=, b5=, c5=,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Nw, h1=Rw,
caption=2...Nf6)]
e4폰을 공격하여 백이 대응하도록 하는 수로 가장 자주 두어진다. 루이 로페즈의 베를린 디펜스와는 Nf6을 두었다는 것 말고는 전혀 다르다.
- 3.d3(쾨위퍼 게임): 가장 일반적인 대응이다. 흑은 3…Nc6으로 이탈리안 게임으로 전환하기도 하지만 3…c6으로 흑 자신이 c폰을 이용한 d폰 전진을 노리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지우코 피아노에서의 백과 마찬가지로 d폰을 한번에 d5로 밀거나 일단 d6을 한 이후 d5를 노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지우코 피아니시모와 달리 여기에서의 d6은 아직 전개되지 않은 흑의 어두운 비숍의 길을 막는다는 문제가 있어서 d5 쪽이 선호되는 편이다. 보통 흑이 d6을 하고 싶다면 먼저 Be7을 한 후 d6을 하는 편이다. 또한, 흑은 3…Bc5 비숍 전개로 클래시컬 디펜스와 유사한 대칭적인 형태로 들어갈 수도 있다.
- 3.d4(폰지아니 갬빗): 언뜻 보면 3...exd4 후 Qxd4가 가능하므로 갬빗이 아닌 그저 폰 교환이 아닌가 싶겠지만, 퀸으로 먹지 않고 4.Nf3를 두는 우루소프 갬빗으로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다.
- 3.Nc3: 비엔나 게임 스탠리 베리에이션으로 전환
- 3.Nf3: 페트로프 디펜스 이탈리안 베리에이션으로 전환. 보통 보덴-키세리츠키 갬빗으로 이어진다. 이 경우 비엔나 게임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페트로프나 비엔나로 전환되는 것이 아니라 비숍스 오프닝의 파생형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 3.f4(그레코 갬빗)
3.1.1. 비엔나 하이브리드
[include(틀:체스게임, info=Bishop's opening; Vienna Hybrid,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Nb, g6=, h6=,
a5=, b5=, c5=,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Nw, d3=Pw,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 e2=,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 g1=Nw, h1=Rw,
caption=2...Nf6 3. d3 Nc6 4. Nc3)]
비숍스 오프닝과 비엔나 게임의 다양한 라인으로부터 전환될 수 있다. 실제로 일부 라인은 ECO 코드가 비엔나 게임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탈리안 게임과 달리 Nf3이 되어있지 않아 Nxe5 위협이 없어 c6의 나이트를 움직일 수 있으므로, 흑은 4...Na5로 비숍-나이트 교환을 강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여겨지며 많이 쓰인다. 4...Bb4 등 비숍 전개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백은 c3으로 d4를 보조할 수 없으므로 f폰을 전진시켜 중앙에 대한 공격을 하기도 한다.
3.2. 2...Nc6
[include(틀:체스게임, info=,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Nw, h1=Rw,
caption=2...Nc6)]
타당한 대응이고 그럭저럭 두어지는 수이지만 이름이 없다. 이름이 없을 만도 한게, 다른 오프닝으로 전환이 자주 되는 비숍스 오프닝 중에서도 특히 독자적인 라인이 없고 다른 라인으로 전환된다.
- 3.Nf3: 이탈리안 게임으로 전환
- 3.Nc3: 비엔나 게임으로 전환
- 3.d3: 이후 기물이 전개되며 지우코 피아니시모로 전환된다. 흑이 3...Na5?로 비숍-나이트 교환을 강제하려는 수는 실수로, 4.Bxf7+! Kxf7 5.Qh5+ 공격이 아주 강력하다.
- 3.Qh5: 웨이워드 퀸 어택으로 전환. 초보자들이 스콜라 메이트를 노리려고 자주 시도한다.
3.3. 클래시컬 디펜스
[include(틀:체스게임, info=Classical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Bb,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Nw, h1=Rw,
caption=2...Bc5)]
보이 베리에이션(Boi Variation)이라고도 한다. 딱히 큰 문제는 없고 낮은 레벨에서는 제법 나오지만, 나이트를 전개하는 대응이 약간 더 좋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높은 레벨에서는 별로 선호되지 않는다.
- 3.Nf3: 3...Nc6로 지우코 피아노로 전환되는 것이 보통이다. 3...d6도 가능하다.
- 3.Nc3: 비엔나 게임으로 전환
- 3.d3
- 3.c3(필리도어 베리에이션)
- 3.b4(윙 갬빗)
- 3.Qh5: 초보자들이 스콜라 메이트를 노리려고 자주 시도하지만 그 외에는 장점이 없다. 흑의 어두운 비숍이 이미 전개되었으므로 3...Qe7로 막으면 그만.
- 3.Qf3: 마찬가지로 초보자들이 스콜라 메이트를 노리려고 자주 시도하지만 흑이 자연스러운 나이트 전개인 3...Nf6으로 막을 수 있으므로 Qh5보다 장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