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width=600><tablebordercolor=#f4dfc1,#986b52><tablebgcolor=#fff,#444><tablecolor=#373a3c,#fff><#f4dfc1,#986b52><-2> 체스의 오프닝 ||
| ⚪ 1.e4 킹즈 폰 오프닝 |
| ||
| |||
| ⚪ 1.d4 퀸즈 폰 오프닝 |
| ||
| |||
* ⚪ 2.Bf4 런던 시스템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그 외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000,#fff> 플랭크 오프닝 | 이레귤러 오프닝 | |
| }}}}}}}}} | ||
| ⚪, ⚫는 각각 백, 흑의 수순으로 정렬 순서는 Lichess 오프닝 데이터베이스에서의 마스터 사용 빈도를 따름. | |||
| 퀸즈 갬빗 거절 Queen's Gambit Declined | |||
| [include(틀:체스게임, info=none,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Pb, f6=, g6=, h6=, a5=, b5=, c5=, d5=Pb, e5=, f5=, g5=, h5=, a4=, b4=, c4=Pw, d4=Pw,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none)] | |||
| <colbgcolor=#f4dfc1> 수순 | 1.d4 d5 2.c4 e6 | ||
| 상위 오프닝 | 퀸즈 갬빗 | ||
| ECO 코드 | D30–D69 | ||
[clearfix]
1. 개요
체스의 오프닝 중 하나. 백이 퀸즈 갬빗을 두었을 때 갬빗을 받아들이지 않고 2...e6으로 방어하는 수이다. 퀸즈 갬빗의 베리에이션 중 가장 많이 두어지며, 인디언 디펜스 등 다른 오프닝에서 전환되는 경우도 많다. 퀸즈 갬빗 디클라인드(Queen's Gambit Declined, QGD)라고도 한다.2. 이론
| 체스닷컴 코리아 채널의 오프닝 강의 |
오늘날 마스터 레벨에서는 퀸즈 갬빗에서 흑의 2번째 수로 슬라브 디펜스에 밀리고 있지만, 이것은 QGD의 사용 빈도가 줄었다기보다는 흑이 익스체인지 베리에이션을 비롯한 백에게 유리한 QGD 라인으로 들어가지 않기 위해 클로즈드 게임을 바로 두지 않고 인디언 디펜스를 거쳐 QGD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어났으며, 주로 슬라브 유저들이 전통적 클로즈드 게임을 계속 두기 때문이다. 수순만 달라졌을 뿐 여전히 QGD의 폰 구조로 진행되는 경기는 매우 많다. 마스터 레벨에서의 승률 또한 오리지널 QGD만 볼 경우 백이 상당히 유리한 것으로 나오지만 인디언에서의 전환을 포함할 경우 흑 또한 할만한 안정적인 승률을 보인다.
메인라인 및 익스체인지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진행은 백이 흑의 f6 나이트에 Bg5로 핀을 걸고 흑이 ...Be7으로 수비하는 것을 시작으로, 흑은 폰 브레이크와 기물 교환을 통해 비좁은 포지션을 풀어내고 백의 공격 아이디어를 둔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하게 된다. 오프닝 이론에서는 이런 전형적 진행만을 'QGD'로 부르고, 흑의 전개 양상이 달라지는 타라시 디펜스나, 라고진, 세미 타라시 디펜스, 비엔나 베리에이션 등은 QGD와 별개로 취급하기도 한다. 반면 흑은 Be7을 두었지만 백이 Bg5 대신 Bf4를 둔 라인은 보통 QGD로 분류된다.
3. 파생형
- 3.Nc3 Nf6: 노멀 디펜스
- 4.Bg5: 모던 베리에이션
- 4.cxd5 exd5: 익스체인지 베리에이션
- 4.Nf3: 쓰리 나이트 베리에이션
- 4...Bb4: 라고진 베리에이션
- 4...dxc4: 비엔나 베리에이션
- 4...c6: 세미 슬라브 디펜스로 전환
- 4...c5: 세미 타라시 디펜스
- 4...Be7 Bf4: 하르비츠 어택
- 4...Be7 Bg5: 모던 베리에이션으로 전환
- 4...Nd7: 바멘 베리에이션
- 3.Nc3 c5: 타라시 디펜스
- 3.Nc3 Be7: 차루세크(페트로시안, 알라토체프) 베리에이션
- 4.Nf3 Nf6 5.Bf4: 하르비츠 어택
- 4.Nf3 Nf6 5.Bg5: 모던 베리에이션으로 전환
- 3.Nc3 a6: 야노프스키 베리에이션
- 3.Nc3 Bb4: 액셀러레이티드 라고진. 일반적인 라고진보다 다소 백에게 좋다고 평가된다. 4.a3 Bxc3 5.bxc3로 곧바로 비숍과 나이트를 교환하는 라인이 대표적이다. 라고진과 달리 f3칸에 나이트가 없어 백은 Ne2, f3 전진 이후 e4 브레이크를 시도할 수 있다.
- 3.Nf3 c5: 유사 타라시 디펜스[1]
- 3.cxd5 exd5 4.Nc3: 4...Nf6로 익스체인지 베리에이션으로 전환될 수도 있지만, 흑은 그냥 4...c6로 c폰으로 지키는 경우가 훨씬 많다. 흑이 a6 대신 한 턴을 번 형태의 야노프스키 베리에이션이 되고 Bf5를 쉽게 할 수 있게 되는 등 흑이 곧바로 동등함을 얻는다고 평가된다.
- 3.g3: 카탈란 오프닝으로 전환. 흑이 dxc4-c6-b5로 폰을 잡고 지키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에 선호되는 수순은 아니다.
3.1. 노멀 디펜스
[include(틀:체스게임, info=,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Pb,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Pb, f6=Nb, g6=, h6=,
a5=, b5=, c5=, d5=Pb, e5=, f5=, g5=, h5=,
a4=, b4=, c4=Pw, d4=Pw, e4=, f4=, g4=, h4=,
a3=, b3=, c3=Nw, d3=, e3=, f3=, g3=, h3=,
a2=Pw, b2=Pw, c2=,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3.Nc3 Nf6)]
가장 일반적인 다음 진행은 백이 나이트를 전개해 d5칸에 대한 압박을 더하면서 e4 폰브레이크를 준비하고, 흑도 나이트 전개로 응수하는 것이다. 이후 백의 대응은 바로 비숍을 전개해 나이트에 핀을 걸거나(모던), 우선 폰을 교환하거나(익스체인지), 킹사이드 나이트도 추가로 전개하는(쓰리 나이트) 것으로 나뉜다.
QGD 익스체인지가 마스터 레벨에서 백에게 유리한 오프닝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흑은 이를 회피하기 위해 전통적인 3...Nf6 진행 대신 3...c6로 액셀 세미 슬라브로 들어가거나 후술할 차루셰크 베리에이션을 두는 경우도 많다. 어차피 흑이 익스체인지로 들어가주지 않을 거라면 백 또한 이러한 사이드라인을 회피하기 위해 아예 3.Nf3를 두는 경우도 최근 늘어난 편이다.
3.1.1. 모던 베리에이션(메인 라인)
[include(틀:체스게임, info=QGD Modern Variation,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Pb,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Pb, f6=Nb, g6=, h6=,
a5=, b5=, c5=, d5=Pb, e5=, f5=, g5=Bw, h5=,
a4=, b4=, c4=Pw, d4=Pw, e4=, f4=, g4=, h4=,
a3=, b3=, c3=Nw, d3=, e3=, f3=, g3=, h3=,
a2=Pw, b2=Pw, c2=,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4.Bg5)]
백이 비숍을 꺼내 나이트에 핀을 걸고, 흑이 이를 수비하게 된다. 전통적인 메인 라인이지만 현대 체스에서는 등장 빈도가 줄어든 편이다.
3.1.2. 익스체인지 베리에이션
[include(틀:체스게임, info=QGD Exchange Variation,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Pb,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Nb, g6=, h6=,
a5=, b5=, c5=, d5=Pb, e5=, f5=, g5=, h5=,
a4=, b4=, c4=, d4=Pw, e4=, f4=, g4=, h4=,
a3=, b3=, c3=Nw, d3=, e3=, f3=, g3=, h3=,
a2=Pw, b2=Pw, c2=,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4.cxd5 exd5)]
폰을 교환한다. 오늘날 마스터 레벨에서 백에게 가장 선호되는 QGD 라인이지만, 이 때문에 흑이 이 라인을 회피하는 수순으로 QGD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등장 빈도는 줄어든 편이다.
3.1.3. 쓰리 나이트 베리에이션
[include(틀:체스게임, info=QGD Three Knights Variation,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Pb,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Pb, f6=Nb, g6=, h6=,
a5=, b5=, c5=, d5=Pb, e5=, f5=, g5=, h5=,
a4=, b4=, c4=Pw, d4=Pw, e4=, f4=, g4=, h4=,
a3=, b3=, c3=Nw,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 h1=Rw,
caption=4.Nf3)]
비숍보다 나이트를 먼저 꺼낸다.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가장 흔한 진행 중 하나이지만, 마스터 레벨에서는 일단 노멀 디펜스까지 두어졌다면 익스체인지로 들어가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4.Nf3의 빈도가 비교적 낮다.[2]
하지만 실제 현대 체스에서 해당 포지션은 모던은 물론 익스체인지보다도 등장 빈도가 높은데, 3.Nc3 QGD의 백 입장에서의 유용성이 오랫동안 입증되었다 보니 흑이 애초에 해당 라인으로 들어갈 여지를 주지 않기 위해 인디언 디펜스로 응수하는 경우가 대다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1.d4 Nf6 2.c4 e6 이후 백이 님조 인디언 디펜스를 거절하기 위해 3.Nf3을 뒀을 때 흑이 가질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3]가 바로 3...d5로 QGD로 전환하는 것이다. 백 나이트를 f3으로 미리 올려 익스체인지 베리에이션을 차단했기 때문에 정석적인 QGD 수순에 비해 이쪽이 흑 입장에서 할 만하다.
이후 백은 4수째로 4.Nc3을 올려 쓰리 나이트 베리에이션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g3으로 카탈란 오프닝을 들어가거나 4.Bg5를 둘 수도 있지만, 4.Bg5는 4...dxc4로 흑에게 유리한 형태의 QGD로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에 잘 두어지지 않는다. 실제로 마스터 레벨에서는 1.d4 d5 2.c4 e6 3.Nc3 Nf6 4.Nf3 수순으로 들어오는 경우보다, 1.d4 Nf6 2.c4 e6 3.Nf3 d5 4.Nc3 수순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월등히 많다.
이후 흑의 선택지는 다양한데, 4...Be7으로 메인라인으로 돌아갈 것을 유도하거나 4...c6로 세미 슬라브 디펜스로 전환할 수 있다. 독자적인 라인으로는 Bg5 핀이 아직 걸리지 않았음을 이용해 4...Bb4로 보다 공격적으로 비숍을 전개하거나(라고진), 빠르게 폰을 잡거나(비엔나), f6 나이트의 보조를 받아 IQP 걱정 없이 빠르게 c7-c5로 브레이크하는(세미 타라시) 것이 있다.
3.1.3.1. 라고진 베리에이션
[include(틀:체스게임, info=Ragozin Variation,
a8=Rb, b8=Nb, c8=Bb, d8=Qb, e8=Kb, f8=, g8=, h8=Rb,
a7=Pb,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Pb, f6=Nb, g6=, h6=,
a5=, b5=, c5=, d5=Pb, e5=, f5=, g5=, h5=,
a4=, b4=Bb, c4=Pw, d4=Pw, e4=, f4=, g4=, h4=,
a3=, b3=, c3=Nw,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 h1=Rw,
caption=4...Bb4)]
님조 인디언 디펜스 스타일로 백 나이트에 핀을 건다. QGD 베리에이션 중에서도 특히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진행이다. 하지만 GM 수준에서는 흑이 안정적으로 동등함을 노릴 수 있는 단단한 오프닝으로 평가된다.
3.1.3.2. 비엔나 베리에이션
[include(틀:체스게임, info=Vienna Variation,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Pb,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Pb, f6=Nb,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Pb, d4=Pw, e4=, f4=, g4=, h4=,
a3=, b3=, c3=Nw,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 h1=Rw,
caption=4...dxc4)]
백 c4폰을 잡아버리면서 폰 구조를 깨뜨린다. 퀸즈 갬빗 수락과 다른 점은 QGA 메인라인에서는 보통 백이 Nc3를 빠르게 두지 않는 편인데 비엔나에서는 Nc3가 이미 되어 있어 흑이 한 턴을 번 셈이기 때문에 5.e3 a6 이후 백이 비숍으로 폰을 먹으면 바로 6...b5로 쫓아내면서 템포 이득을 볼 수 있고, 이 때문에 백은 슬라브에서처럼 미리 6.a4를 쳐야 한다.
혹은 백은 Nc3가 되어 있다는 점을 이용해 5.e4로 공격적으로 중앙을 차지할 수도 있다. 흑은 5...Bb4로 e폰을 지키는 나이트에 핀을 걸어 e폰을 위협하며, 백은 6.Bg5로 e폰을 공격하는 나이트에 역으로 핀을 건다. 흑이 6...c5로 백의 중앙을 카운터하면 백은 7.Bxc4로 폰을 회수하고, 7...cxd4 8.Nxd4로 폰이 다시 교환된다.
4...Bb4 5.Bg5 dxc4로 라고진 베리에이션을 거쳐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3.1.3.3. 세미 타라시 디펜스
[include(틀:체스게임, info=Semi-Tarrasch Defense,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Pb, b7=Pb, c7=,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Pb, f6=Nb, g6=, h6=,
a5=, b5=, c5=Pb, d5=Pb, e5=, f5=, g5=, h5=,
a4=, b4=, c4=Pw, d4=Pw, e4=, f4=, g4=, h4=,
a3=, b3=, c3=Nw,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 h1=Rw,
caption=4...c5)]
먼저 킹사이드 나이트 전개를 한 후 타라시 디펜스보다 한 턴 늦게 c5를 치는 것을 말한다. 5.cxd5로 d5폰이 잡혔을 때 나이트로 되잡아서 IQP를 만들지 않겠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3.1.3.4. 하르비츠 어택
| 체스닷컴 코리아 채널의 오프닝 강의 |
a8=Rb, b8=Nb, c8=Bb, d8=Qb, e8=Kb, f8=, g8=, h8=Rb,
a7=Pb, b7=Pb, c7=Pb, d7=, e7=B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Pb, f6=Nb, g6=, h6=,
a5=, b5=, c5=, d5=Pb, e5=, f5=, g5=, h5=,
a4=, b4=, c4=Pw, d4=Pw, e4=, f4=Bw, g4=, h4=,
a3=, b3=, c3=Nw,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 d1=Qw, e1=Kw, f1=Bw, g1=, h1=Rw,
caption=4...Be7 5.Bf4)]
흑이 4...Be7로 모던 베리에이션으로 들어가는 것을 노릴 때 백은 5.Bg5로 이를 허용할 수도 있지만, 대신 5.Bf4로 하르비츠 어택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다른 QGD 라인들과 달리 백 비숍이 g5칸이 아닌 f4칸에 오는 것이 특징이다. 5...0-0 6.e3 이후 흑의 계획은 6...Nbd7(투 나이츠 디펜스), 6...c5 7.dxc5 Bxc5, 6...b6(피앙케토 디펜스) 등이 있다. 6...Nbd7 이후 7.c5 Nh5 8.Bd3 Nxf4 9.exf4로 흑이 나이트-비숍 교환을 걸고 백이 받아들이는 진행이 많다.
흑이 Bg5 핀을 의식하여 Nf6을 지연하고 Be7을 먼저 했을 때도(차루세크 베리에이션) 자주 이어진다.
3.1.3.5. 바멘 베리에이션
[include(틀:체스게임, info=Barmen Variation,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Pb, b7=Pb, c7=Pb, d7=Nb,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Pb, f6=Nb, g6=, h6=,
a5=, b5=, c5=, d5=Pb, e5=, f5=, g5=, h5=,
a4=, b4=, c4=Pw, d4=Pw, e4=, f4=, g4=, h4=,
a3=, b3=, c3=Nw,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 h1=Rw,
caption=4...Nd7)]
나이트를 전개해서 다음 수에 c5를 올릴 준비를 한다.
3.2. 타라시 디펜스
[include(틀:체스게임, info=Tarrasch Defense,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Pb, f6=, g6=, h6=,
a5=, b5=, c5=Pb, d5=Pb, e5=, f5=, g5=, h5=,
a4=, b4=, c4=Pw, d4=Pw, e4=, f4=, g4=, h4=,
a3=, b3=, c3=Nw, d3=, e3=, f3=, g3=, h3=,
a2=Pw, b2=Pw, c2=,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3.Nc3 c5)]
흑이 빠르게 c5로 중앙 카운터를 한다. 메인 라인에서는 백의 압박으로 c5를 할 타이밍이 나오지 않아 많은 준비를 통해서만 가능한데, 그럴 틈을 주지 않고 공격을 시작한다.
3.3. 차루세크 베리에이션
[include(틀:체스게임, info= Charousek Variation,a8=Rb, b8=Nb, c8=Bb, d8=Qb, e8=Kb, f8=, g8=Nb, h8=Rb,
a7=Pb, b7=Pb, c7=Pb, d7=, e7=B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Pb, f6=, g6=, h6=,
a5=, b5=, c5=, d5=Pb, e5=, f5=, g5=, h5=,
a4=, b4=, c4=Pw, d4=Pw, e4=, f4=, g4=, h4=,
a3=, b3=, c3=Nw, d3=, e3=, f3=, g3=, h3=,
a2=Pw, b2=Pw, c2=,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3.Nc3 Be7)]
페트로시안, 또는 알라토체프 베리에이션이라고도 한다. Nf6를 지연하고 핀을 예방한다. 백의 대응은 주로 4.cxd5와 4.Nf3으로 갈린다. 백이 4.cxd5를 두더라도 4...exd5 이후 5.Bg5 대신 5.Bf4가 되기 때문에 흑이 Bf5를 두기 쉬워지는 등 일반적인 익스체인지와는 다른 진행이 된다. 4.Nf3의 경우 하르비츠 어택이 되거나 모던 베리에이션으로 전환된다.
3.4. 야노프스키 베리에이션
[include(틀:체스게임, info= Janowski Variation,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Pb, b6=, c6=, d6=, e6=Pb, f6=, g6=, h6=,
a5=, b5=, c5=, d5=Pb, e5=, f5=, g5=, h5=,
a4=, b4=, c4=Pw, d4=Pw, e4=, f4=, g4=, h4=,
a3=, b3=, c3=Nw, d3=, e3=, f3=, g3=, h3=,
a2=Pw, b2=Pw, c2=, d2=, e2=Pw,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3.Nc3 a6)]
망누스 칼센이 가끔씩 사용하여 재조명된 라인이다. dxc4 이후 b5 전진으로 c4폰을 지키거나 c4칸의 백 기물을 쫓아내겠다는 의도가 있다. 백은 곧바로 4.cxd5로 폰을 교환하여 dxc4를 차단하고 a6를 턴 낭비로 만드는 경우가 가장 많다. 반면 백이 당장은 Bg5를 둘 수 없게 되는 등 흑에게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
쓰리 나이트 베리에이션까지 진행한 뒤 흑이 4...a6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4. 기타
- 호세 라울 카파블랑카와 알렉산더 알레킨의 1927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총 34게임 중 1, 3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32게임이 모두 QGD로 진행된 것으로 악명이 높다.
[1] Pseudo Tarrasch[2] 리체스 마스터 DB 기준 익스체인지가 49.2%, 모던이 25.9%, 쓰리 나이트가 23.9% 두어졌다.[3]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가장 흔한 진행이며, 마스터 레벨에서도 2010년대 이후로는 퀸즈 인디언 디펜스를 앞서 가장 많이 두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