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2:59:25

사실은 살아있었다

1. 개요2. 창작물에서의 사례3. 관련 문서

1. 개요

클리셰의 일종. 죽은 줄만 알았던 인물이 사실은 살아있었고, 더 나아가 그 인물이 최종 보스이거나 이야기 전개를 뒤바꾸는 트리거로 작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야기 중후반에 이 클리셰가 등장하고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다음 편을 예고하는 클리셰로도 많이 이용된다.

반대되는 클리셰는 '사실은 죽어있었다'. 끈질기게 찾거나 추적하던 인물이 사실은 이미 죽은 지 오래이고, 그동안의 일들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는 허무한 전개로 이어진다. 몰론 이로 인해 깨달음을 얻는다거나 진정한 흑막은 따로 있었다는 전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대체역사물에서는 실제 역사에서는 죽은(혹은 죽은 것으로 기록상 확인되지만 생존설도 전해지는) 인물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설정으로 전개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골든 카무이히지카타 토시조.

2. 창작물에서의 사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관련 문서



[1] 다스 베이더에 의해 죽은 줄 알았으나 그가 사실 다스 베이더와 동일인물이었다.[2] 이다일이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 있는 선우혜의 심장에 칼을 찔러 사망한 듯했으나, 그 직후 언데드로 부활한다. 작중 선우혜의 본래 신분은 장기간 실종 상태로 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다.[3] 9화와 10화에서 흉내도사가 카이바 세토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죽은 카이바 세토의 원혼 행세를 했다.[4] 서리꽃 시점 당시에는 생사가 정확히 묘사되지 않은 채 죽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였지만 불환곡 에필로그 시점에 의하면 살아있는 채로 몰래 숨어 지냈었다는 것으로 밝혀진다.[5] 전편인 쿵푸팬더 2에서 이 팬더들을 학살하면서 팬더들은 주인공 를 제외하고 모두 몰살당했다고 생각되었으나, 사실은 많은 판다들이 먼 곳에 공동체를 이루고 살고 있었다.[6] 가짜 돈카엔이 죽은 후 진짜 돈카엔이 나타난다.[7] 시즌 1 20회에서 주단태의 칼에 찔려 사망한 듯했으나, 시즌 2 11회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사망한 사람은 심수련이 아니라 그 옷을 입고 있던 나애교였다.[8] 시즌 1 21회에서 스스로 목을 찌르고 사망한 듯했으나 사실은 살아 있었다.[9] 본편 시점에서 하루의 생전 모습을 본떠 만들어진 안드로이드에 Q01의 AI가 이식된 것인 줄 알았던 하루는 사실 인간인 하루 본인이었다.[10]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진부연의 몸으로 낙수의 얼굴을 하고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