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사우디아라비아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color=#fff><colbgcolor=#006c35> 상징 | <colcolor=#000,#fff>국가 · 사우디아라비아/국장 |
역사 | 역사 전반 · 정통 칼리파 시대 · 우마이야 왕조 · 아바스 왕조 · 카르마트 · 사우드 왕조 · 네지드 토후국 · 헤자즈 왕국 | |
정치·치안·사법 | 정치 전반 · 와하비즘 · 사우드 왕조 | |
외교 | 외교 전반 · G20 · 아랍 연맹 · 이슬람 협력기구 · 걸프 협력회의 · BRICS | |
사회 | 사우디아라비아/사회 | |
경제 | 경제 전반 ·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 사우디아라비아/교통 | |
국방 | 사우디아라비아군 · 육군 · 해군 · 공군 · 방공군 · 전략로켓군 | |
문화 | 문화 전반 · 사우디아라비아/성문화 · 사우디아라비아/관광 · 요리 ·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 아랍어(사우디 방언) · 케피예 | |
인물 | 압둘아지즈 이븐 사우드 ·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 파이살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 칼리드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 파흐드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 |
지리 | 헤자즈 · 네지드 · 알 하사 · 아라비아 반도 · 아라비아 만 · 네옴 | |
민족 | 사우디인(방글라데시계) · 히자즈인 | |
기타 | 사우디 아라비아 관광청 |
문서가 존재하는 세계 각국의 성문화 | |||
한국 | 일본 | 이슬람 | 사우디아라비아 |
이란 | 파키스탄 | 아프가니스탄 | 메소포타미아 문명 |
고대 이집트 | 고대 그리스 | 고대 로마 | 오스만 제국 |
[clearfix]
1. 개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성문화와 성차별에 대한 문서. 와하브파가 주류를 이루는 사우디의 여성차별은 세계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1][2]2. 특징
2.1. 남녀유별
-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은 유아동기에는 비교적 생활이 자유롭고, 서구 선진국 아이들과 큰 차이 없이 살아가나, 12살이 넘으면 남녀유별을 지켜야 한다.
- 여성은 낯선 남성과 대화 및 동석이 금기시된다.
- 여성은 남성들이 모인 공공장소에 혼자 출입할 수 없다.
- 모든 장소에서 친인척이 아니라면 남녀가 따로 줄을 서야 한다. 이는 다른 이슬람 국가에는 없는 사우디만의 문화이다.
- 세계에서 이란과 함께 초/중/고등학교가 남녀공학이 전혀 없는 유이한 국가이다. 남학교에서는 남교사만, 여학교에서는 여교사만 학교에 근무한다.
- 백화점과 쇼핑몰에서는 판매원이 남성이기 때문에 여성 탈의실이 없어서 여성은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옷을 입고 옷이 맞는지 지켜보는 것도 금지여서 옷을 산 후 집에서 입어본 후 맞지 않으면 다시 옷가게로 가서 교환이나 환불을 해야 한다. 반발이 거세지자 일부 백화점에서는 여성 탈의실을 만들었다.
- 발렌타인 데이가 불법이다. 이 기간에는 꽃, 초콜릿, 붉은색 제품, 하트 모양의 제품이 판매가 금지되고 종교경찰이 이를 단속한다.
- SNS 등의 연락을 통해 연애하는 것을 막지는 않는다. 결혼은 중매로 가족 동반 하에 맞선을 보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여성은 축구경기 등 왕실 공식 행사에 참가할 수 없다.
2.2. 남성 후견인 제도
- 여성이 외출이나 사회 활동[3]을 하려면 남성 친척이나 가족 등의 후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이로 인해 사우디 여성의 취업률은 13%밖에 되지 않는다[4]. 많은 사우디 여성들이 SNS를 통해 이 제도를 비난하고 있다. [5]
2.3. 노출 금기
일반적인 무슬림들은 여성이 히잡 정도를 쓰고 옷을 정숙하게 입으면 혼자서도 밖을 돌아다니고 활동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보나, 와하브파는 여성은 히잡도 아니고 무조건 니캅을 입어야 하며, 이는 이슬람 원리원칙에 충실해서라기 보다는 여성의 복장과 순결을 부족의 권위와 연관짓는 고대 유목민의 관습과 과시욕에 충실해서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또 일상생활과 공공장소, 공식 석상을 막론하고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악수하는 것조차도 와하브파에서는 금지한다(!) "혼인 관계나 가족이 아닌 남성과 여성은 어떤 신체 접촉도 하지 말라"는 이슬람의 가르침을 극단적으로 지키라고 강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생리 중인 여성이 쿠란을 만질 때는 맨손으로 절대로 만져서는 안 되며[6], 항상 장갑을 끼고 만져야 한다는 것도 와하브파 성직자들의 가르침이다. 와하브파 성직자들은 시도때도 없이 여성차별적인 언사와 종교 해석들을 내놓기로 유명하다. 사우디 성직자, 여성이 성희롱과 간음 강간의 원인.
2011년에는 그랜드 무프티(대 율법학자)가 무슬림 여성(무슬리마)는 남녀가 섞인 공간에서 일할 수 없다는 율법 해석을 내려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율법 해석에 따르면 사우디의 무슬림 여성은 상점 계산원 같은 단순한 일도 남자들과 섞여 근무한다는 이유로 할 수 없다. 물론 사우디 정부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있지만.
와하비즘의 니캅과 부르카 강요는 포교 시에도 예외가 없다. 프랑스 등지에서 새로 이슬람으로 개종한 가출 청소년 출신 무슬림한테 니캅과 부르카를 쓰기를 강요하고 사실상 사회에서 왕따를 당하도록 조장한다던지 하는 현실 감각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니캅과 부르카를 쓴 여성은 서유럽뿐만 아니라 웬만한 이슬람 국가에서도 서비스 업종 취직 시에 거의 안 받아준다.[7]
선교사의 강요에 순진하게 속아 넘어간 부르카를 쓰는 여성 개종자는 사회에서 심각한 따돌림을 당하는 와중에, 와하비즘 선교사는 개종자가 니캅 쓴 모습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자신의 개종 실적을 자랑하는 등 막장 면모가 많다. 물론 이런 무책임한 행동으로 개종 실적을 자랑하는 선교사는 벌을 받는 대신 오히려 막대한 후원금을 받아 이를 당연하다는 듯 착복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 와하브파 교리 때문에 생리 중일 때는 코란에 손도 댈 수 없다.
- 외출할 때는 아바야(전통 의상인 니캅)로 온몸을 가려야 하고 안 가리면 불신자 창녀 취급을 당하며 종교경찰에 의해 처벌, 기소당한다. 사우디의 기후가 굉장히 뜨거운 사막 기후임을 감안하면 검은 아바야를 쓴다는 것 자체가 보통 고역이 아니다. 외국 여성들에게도 이것을 강요해서 외국 여성들은 한 번 이렇게 당하고는 두 번 다시는 사우디를 방문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똑같은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인 이란과 브루나이도 외국 여성에게 히잡을 강요하여 외국 여성들이 이란과 브루나이 방문을 기피한다.
- 교육제도에서는 더 막장이어서, 1960년이 되고 나서야 여성들도 대학을 갈 수 있게 되었으며 여성들의 해외 유학도 사우디아라비아 공주 사건으로 금지되었었다.
2.4. 종교 경찰
쇼핑몰이나 거리 같은 공공장소에서 남성과 여성이 나란히 있는데 왠지 부부가 아닌 것 같으면 여지없이 종교경찰이 나타나 신분증 제시를 요구한다. 만약 부부가 아닐 경우 자국인은 곤장 맞고 철창행이며, 외국인은 추방을 당하기 일쑤라고 한다.3. 여성 인권 관련 역사
3.1. 2010년 이전
- 2006년 여성 축구, 농구, 배구팀을 운영하는 여성 종합 스포츠팀인 '제다 유나이티드'가 왕실의 인정으로 탄생하면서 비록 히잡을 쓰고 스포츠를 해야 하지만 여성 스포츠에 대한 금기가 깨졌다. 이 팀의 운영을 두고 팀 구단주가 성직자들과 갈등을 빚었다.
- 2009년에 사우디 최초의 남녀공학 대학교인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교가 개교했다.
3.2. 2017년
- 2월 5일 사상 처음으로 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리고 여성전용 체육시설도 생겼다. 사우디는 2017년 5월 5일에 여성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시 남성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칙령을 발표했다. 그리고 사우디 왕자가 여성들도 곧 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여학생들이 체육수업을 받을 수 있는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불과 2000년대까지만 해도 체육 교과는 오직 남학교에만 개설되어 있었는데, 2013년부터 사립 여학교에 한해 체육 수업이 개설되기 시작하였고 2017년에 들어서부터는 공립 여학교에서도 체육 수업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 2017년 9월 26일, 드디어 여성 운전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2018년 6월부터 여성들에게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 현실적 이유는 역시나 경제적 이유. 사우디에서는 여성이 남성운전자 없이는 외출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출신 남성 기사들의 고용이 매우 많았다. 자연히 이들 본국으로 국부가 유출되었으며, 이것을 막고 중산층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여성운전을 허용했다는 의견이 높다. 또한 새 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부가 여성 운전자의 사고는 여경, 여성 보험사 직원에게 전담할 것이라고 밝혀 여성의 사회 진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등 경제적 이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3.3. 2018년
- 아랍권에서 유일하게 2018년까지 공식적으로 여성에게 자동차 운전을 허용하지 않았던 국가이자 여성에게 자동차 운전을 가르치거나 운전면허를 발급하지 않는 국가로 악명이 자자했었다. 그러다 2018년 6월부터야 여성 운전을 공식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2018년 1월 30일에 출입국사무소의 여성직원 140명을 뽑는 과정에서 여성들이 대거 지원하면서 사우디 내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2월 10일에 사우디의 종교계 원로이자 성직자가 여성에게 아바야를 강요해선 안 된다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2월 12일에는 사우디 검찰이 처음으로 여성수사관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2월 16일에 사우디 정부는 여성들의 창업활동도 남성들의 허가 없이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2018년 2월 27일 여성들의 군 지원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여자 마라톤도 허용했다. 거기에다 여성들의 운전면허도 허가하면서 2018년 6월 4일에 여성들이 처음으로 면허증을 받게되었다. 그리고 6월 24일부터 사우디는 여성들이 직접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여성들의 운전도 허용되면서 사우디 여성들은 악습이 폐지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우디의 잇단 파격...차관에 여성 임명
2018년 4월부터 상업영화가 상영되기 시작했고 사우디 애플 사업장에서 남녀 동반근무도 허용되었다. 그리고 사우디에서는 처음으로 국영방송에 여성앵커가 등장했다. 게다가 사우디의 아람코는 2018년 12월 22일에 여성 소방관 2명을 처음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바뀌는 여성 인권과는 별개로 사우디에는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외국인 여성 노동자가 많이 있는데, 이들은 사우디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면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학대를 받고있다. 2010년 5월에 성폭행을 저지르려던 고용주를 살해한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여성이 2018년 10월 29일에 참수형을 당하자 인도네시아 측과 외교 갈등이 생겨났다. 그리고 사우디에선 여성 인권 운동가들이 체포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2018년 7월 4일에 메카에서는 여성운전허용에 불만을 품은 남성 2명이 자동차에 방화하면서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거기에다 사우디에서 여성 팬이 남성 가수를 포옹한 사건(?)이 일어나자 사우디 측은 성범죄 혐의로 처벌했다.
2018년부터 여성도 스포츠 관람이 허용된다. 그래서 2018년 1월에 축구 경기장에서 여성 관객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히잡을 쓰지 않고 쇼핑을 하거나 운전연습을 하는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게다가 2018년 6월부터는 여성들의 오토바이 운전, 트럭 운전도 허용할 방침이다. 그리고 사우디에서는 여성 택시운전사도 나타날 예정을 보이고 있다.
3.4. 2019년
라하프 모하메드가 그녀의 가족들이 쿠웨이트로 휴가를 보내는 틈을 타서 방콕으로 여객기를 타고 도망치다가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여 토론토로 망명한 사건이 발생했다.3.5. 2022년
사우디에서 여성 기관사를 모집하자 2만8000여명이 지원했다.#사우디의 첫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1886이 사우디 사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4. 사건사고
남성 보호자 제도라는 악법으로 실행하면서 사우디 여성들이 SNS에서 남성 보호자 제도에 항의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고, 게다가 휴먼라이츠워치도 남성 보호자 제도를 비판했다. 사우디 왕실의 텔레그램에도 남성 후견인제도를 폐지하는 탄원도 수백 통 전송되었다.게다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자는 외출시 외국인이라 할지라도 국적을 불문하고 예외없이 의무적으로 아바야를 입게 하는 등 여성 인권이 억압된 곳인데, 이곳에서 한 30대 여성이 아바야, 히잡을 안 썼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
사우디에서는 클루드라는 한 여성이 SNS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돌아다닌 영상을 올리자마자 SNS에서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러다가 사우디 당국에 의해 체포되다가 이후 풀려났다. 또 한 성직자가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자 징계당했다.
그리고 사우디는 성희롱처벌법도 추진 중이다. 놀랍게도 기존에는 직접적 접촉이 없으면 처벌이 안 되었다.
2015년에 민주화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사우디의 여성 운동가가 사형에 처할 위기를 겪자 유엔인권그룹은 석방을 촉구했다. 게다가 사우디에서는 여성추적앱(!!)까지 개발되자 구글스토어와 애플스토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사우디 측은 여성 감시앱에 대해 행정업무가 효율적으로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사우디에서는 태국의 공항에서 한 소녀가 가족들에 의해 강제송환을 당할 뻔 하다가 극적으로 인권 단체의 구조를 통해 망명했다. 그리고 2019년 1월 14일에 사우디에서도 한 소녀가 트위터에서 자신을 구조해달라는 요청을 적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게다가 사우디의 한 자매가 홍콩에서 9개월동안 호주로 탈출하기 위해 도피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 4월 16일에 조지아로 망명한 사우디의 20대 자매가 트위터로 구조를 요청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2019년 2월 27일에 사우디 현지 언론은 사우디에서 처음으로 여성이 스포츠 경기를 중계한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정부는 지난해에 구금한 여성인권운동가 3명을 임시로 풀어줬다. 또한, 구금중이던 여성운동가를 최소 5명을 석방시켰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우디측이 여성에 대한 해외여행제한을 연내에 완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국왕 칙령으로 사우디 여성들의 해외여행이 자유롭게 되었다. 또 여성들의 독자적인 자녀 출생 및 사망 신고와 결혼, 이혼 신고도 허용했다. 여성의 미성년 자녀 보호자 등록도 가능해졌다. 그리고 8월 20일부터 사우디 정부에서 남성보호자의 허락을 받아야하는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남녀 비혼 커플의 호텔 투숙도 허용하기로 밝혔다.
니키 미나즈의 공연을 보러 온 사우디 여성들에게 아바야를 입으라고 사우디 정부가 밝히자 미나즈도 공연을 취소했고, 사우디 여성들도 항의했다.
그럼에도 페미니즘 등에 대해서 여전히 부정적이다.#
2019년 11월 22일에 이틀동안 개최되고 있는 디리야 E-프리(Prix) 전기차 레이싱 대회에서 사우디의 첫 여성 카레이서가 출전했다.#
리야드에서 12월 19일∼21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열린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축제 'MDL 비스트 페스트'에 수십만명이 몰렸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고 특히 남녀를 분리하지 않고 한 데 관중석에 섞여 공연을 즐기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2020년 2월 24일에 메카에서 메카를 소재로 노래를 부른 여성 래퍼가 체포(!)된 사건이 발생되었다.#
사우디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축구 리그가 생겨났다.#
사우디의 인권문제를 비판해온 바스마 빈트 사우드 빈 압둘라지즈 공주가 수감되었다.# 3년 만에 석방되었다.#
사우디 왕실에서 여성 경호원이 처음 SNS에서 공개되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주미 대사 리마 빈트 반다르 알사우드 공주가 IOC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에 사우디가 유럽투어 여자 골프 대회 2개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마히드 알카사비 상무장관은 11월 21~22일에 개최되는 사우디가 회장국으로 주최하는 G20회의를 앞두고 여성관련 정책들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 운전 금지와 남성 후견제 반대 운동을 벌여온 여성인권운동가를 투옥·고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권단체에서 시위하고 있다.# 여성 인권운동가 루자인 알하스룰이 수감 1001일 만에 석방됐다.#
사우디가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동성애 캐릭터가 나온다는 이유로 상영금지(...)했다.#
사우디의 여성 인권 운동가가 여성 인권운동 지지글을 SNS에 올렸다는 이유로 징역 34년을 선고받았다.#
[1] 다만 이는 옛날 이야기가 되었으며 여성 인권 추진을 약속하였다. 물론 국민들이 악습을 벗어내지 못한다면...[2] 심지어 빈 살만 이전에는 문자 그대로 현 아프가니스탄보다 약간 나은 수준에 그쳤다. 물론 이는 2차 탈레반 정권이 1차 탈레반 정권보다 훨씬 온건해진 것도 감안해야 한다만...[3] 구직, 통신료 납부, 입학, 비자 발급, 해외 출국, 계좌 개설, 병원 치료, 각종 계약 등[4] 이 제도가 본격적으로 실행된 이유는 과거 미샬이라는 이름의 공주가 유학생활 도중 만난 평민 남자와 사랑에 빠져서 해외도피하려다가 사형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5] 캐런 앨리엇 하우스, 《사우디아라비아》,135p., #1 #2[6] 영화 와즈다에서 묘사되고 있다.[7] 극단적인 경우로 고등학생 때 이슬람으로 개종한 프랑스인 여성의 경우 와하비즘 선교사들의 권유로 니캅을 쓰고 다니다가 왕따를 당하고 나서 트라우마가 생겨 마약에 손을 대고 매춘까지 하게 되었던 사례도 언론에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