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타카시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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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PB 일본시리즈 우승반지 | ||||||||||||||||||||||||||||||||||||||||||||||||||||||||||||||||||||||||||||||||||||||||||||||||||||||||||||||||||||||||||||||||||||||||||||||||||||||||
1998 | 2013 |
1996년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최다 탈삼진 |
{{{#fff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요코하마 타이요 훼일즈-베이스타즈]] 등번호 11번}}} | ||||
이시카와 마사루 (1988~1991) | → | 사이토 다카시 (1992~2005) | → | 야마구치 슌 (2006~2016)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44번 | ||||
폴 슈이 (2002~2003) | → | 사이토 다카시 (2006~2008) | → | A.J. 엘리스 (2009) |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24번 | ||||
매니 라미레즈 (2001~2008) | → | <colbgcolor=#0D2B56> 사이토 다카시 (2009) | → | 데이비드 프라이스 (2016~2018)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40번 | ||||
제임스 파르 (2009) | → | 사이토 다카시 (2010) | → | 랜달 델가도 (2011~2012) |
{{{#FFFFFF [[밀워키 브루어스|밀워키 브루어스]] 등번호 40번}}} | ||||
켄 마카 (2009~2010) | → | 사이토 다카시 (2011) | → | 호세 베라스 (2012)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48번 | ||||
라이언 쿡 (2011) | → | 사이토 다카시 (2012) | → | 랜달 델가도 (2013~2018) |
{{{#ffffff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등번호 44번}}} | ||||
루이스 테레오 (2012) | → | 사이토 다카시 (2013~2015) | → | 아다치 유이치 (2016~2021) |
{{{#fff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등번호 77번}}} | ||||
마나카 미츠루 (2009~2017) | → | 사이토 다카시 (2020) | → | 오바나 타카오 (2021~) |
{{{#fff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등번호 91번}}} | ||||
나카우시로 유헤이 (2018~2019) | → | 사이토 다카시 (2022~2023) | → | 결번 |
<colcolor=#fff>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본부장부 어드바이저 | |
사이토 다카시 斎藤隆 | Takashi Saito | |
<colbgcolor=#009dec> 생년월일 | 1970년 2월 14일 ([age(1970-02-14)]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미야기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 |
출신학교 | 도호쿠 고교 - 도호쿠 복지 대학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1991년 드래프트 1순위 |
소속팀 | 요코하마 타이요 훼일즈 - 베이스타즈(1992~200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6~2008) 보스턴 레드삭스 (2009)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0) 밀워키 브루어스 (201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2)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13~2015) |
지도자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1군 투수코치 (2020)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1군 투수 치프코치 (2022~2023) |
프런트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본부장부 어드바이저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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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모 히데오의 뒤를 잇는 프론티어 정신의 화신이자 일본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투수. 다저스 시절 라커룸에서의 애칭은 새미(Sammy)였다.2. 커리어
2.1.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사사키 가즈히로, 야노 아키히로, 가네모토 도모아키와 같은 도호쿠 복지대학 출신으로 1992년 요코하마 다이요 훼일즈에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네 차례 올스타전에 출장하는 등 요코하마의 핵심 선수로 이름을 날렸고, 90년대 후반 '머신건 타선'을 앞세운 요코하마의 전성기에는 미우라 다이스케와 더불어 선발투수진의 주축으로 활약하였다. 팀을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였던 '대마신' 사사키 가즈히로가 1999년 시즌이 끝난 뒤 시애틀 매리너스로 떠나고 팀에 클로저가 부재한 상황이 닥치자, 2001년-2002년에는 마무리 투수로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상에 힘입어 2002년 시즌이 끝난 뒤 요코하마와 3년 7억 3천만 엔의 계약을 맺고 선발 투수로 복귀하지만, 잦은 부상에 신음하며 3년간 6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미미한 성적을 거두고 결국 2005년 요코하마에서 방출되었다. 이후 36살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고 싶다.'는 오랜 꿈을 좇아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2.2.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LA 다저스에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여 시즌 초에는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후 일본에서 갈고 닦은 제구력과 슬라이더를 활용하여 부상 중이였던 팀의 마무리인 에릭 가니에를 대신해, 예상을 뛰어넘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다저스가 다시금 리그내 최고수준 철벽계투진을 구성하는 데 일조한다. 특히 39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로 활동한 2007년 활약상은 백미.[1] 이에따라 올스타에도 선정되었다. 2008년까지 3년간 다저스에서 뛴 뒤, 2009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 중간계투로 뛰었다. 다저스의 후임 마무리는 조나단 브록스턴.인사이드MLB 사이토 다카시의 도전, 그리고 김광현
2010년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었다. 보직은 빌리 와그너의 등판 전 앞을 책임져줄 셋업맨.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의 1등공신이 되었지만 많은 나이는 그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결국 포스트시즌에서는 뛰지 못했고, 애틀랜타는 재계약을 포기했다.
2011년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게 되었다. 트레버 호프만의 은퇴로 셋업맨 자리를 맞게 될 듯. 밀워키가 올시즌에 승부를 보려는만큼 사이토의 몸 상태가 올시즌 밀워키 불펜 안정화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시즌 개막 직후 부상자 명단에 올라서 먹튀가 되는 듯 했으나 7월부터 로스터에 복귀해서 필승조로서 4승 1패 10홀드 방어율 1.90을 찍으면서 왕자님의 FA를 앞두고 2011 시즌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밀워키의 막판 질주에 공헌하였다.
2012년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보낸 뒤 일본 복귀를 선언하고 고향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계약하며 일본으로 돌아왔다.
2.3.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라쿠텐에서도 셋업맨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첫 우승에 공헌했다. 2010년대 초중반까지 센트럴, 퍼시픽 양 리그 대표 약체팀이던 요코하마와 라쿠텐에서 우승을 경험하는 진귀한 커리어를 가지게 되었다.
2015년 8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의 이유는 연투를 하면 전날의 피로감이 남아있어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은퇴 후
은퇴 후에는 지도자보다는 구단 경영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는 본인의 희망에 의해 2015년 시즌 종료 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인턴으로 합류하여 프런트 연수 중이다. 아무래도 라이벌 팀인 다저스에서 주축 불펜으로 활약했기 때문에 다른 지구 팀들보다 익숙한 것도 작용한 듯.3.1. 지도자 시절
2020년부터 다카쓰 신고가 새로 감독을 맡게 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투수코치로 합류하며 일본 야구계의 현장 지도자로 복귀하게 된다. 그러나 2020년 단 한 해만 지도하고 현장을 떠났고 2021년 막바지에 친정팀 요코하마의 부름을 받고 코치직을 받아들이며 2년만에 현장으로 복귀한다.2023시즌 종료 후 2년간의 코치 생활을 청산하고 구단 프런트로 영전하였다.
4. 피칭 스타일
최고 99마일의 빠른 구속으로 박찬호, 우에하라와 함께 동양인 투수가 포심 패스트볼 구위 하나만으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제압한 세 은퇴 투수 중 하나.[2] 2014년 뉴욕 양키즈에 입단하게 된 다나카 마사히로에게 신인으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본인은 36세 나이에 스프링 캠프에서 매일 노래 부르고 심부름도 하면서 적응하려고 애썼다고.미국에서의 활약으로 mlb통산 평균자책점은 2점대 초반이고 아시아 불펜투수 WAR(BWAR+FWAR)도 우에하라 고지를 이어 2위이다.[3]
5. 여담
상당한 동안의 소유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던 무렵이 만 36세였는데 20대 후반 또는 30대 초반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용모를 보여줬으며,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30대 중반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수준이다. 50대인 지금도 수염이 많이 자랐을 뿐이지 외형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 요코하마 치프 투수코치 재직 중인 2023년 2월 14일, 요코하마시 츠즈키구의 자택에 6인조 강도가 침입했다. 가나가와현 경찰은 사이토의 자택에서 도난당한 물품 등이 있다고 보고 6인조의 행방을 쫓고 있다. #
6. 둘러보기
[1] 2007시즌 사이토의 K/9은 10.91개, K/BB는 6개로 그가 탈삼진 능력뿐만 아니라 제구까지도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2] 물론 박사장의 슬러브와 사이토의 슬라이더, 우에하라의 스플리터가 이들의 패스트볼을 뒷받침했다. 다만 다른 둘과 달리 우에하라는 구속이 아닌 무빙 패스트볼의 구위로 상대를 제압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고 박찬호는 투심도 장착한다. 물론 현역으로 범위가 늘어난다면 플레이 스타일은 변화구를 적극 활용하는 쪽에 가깝지만 일단은 구속이 뛰어난 축에 들어가는 다르빗슈 유, 오타니 쇼헤이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또한 기쿠치 유세이 역시 좌완으로 평속이 95마일이 찍히는 등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구속이 빠른 좌완 선발 투수 중 하나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물론 기쿠치는 전부 가운데에다 던져서 지금은 홈런왕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3] 같은 올스타 출신인 하세가와 시게토시 같이 통산 WAR로는 앞서는 사례도 있지만 선발, 불펜은 오가며 활약하여 불펜으로 뛰었을때만의 WAR은 사이토가 밀린다. 참고로 김병현도 이런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