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1f2023> 한국의 5백만부 돌파 만화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rowcolor=#000,#e5e5e5> 순위 | 만화 | 작가 | 기간 | 권수 | 수치 |
1위 | <colbgcolor=#ffffff,#191919> Why? | 예림당 소속 다수 | 2001년~발행 중 | 314권 | 8600만부 | |
2위 | 보물찾기 시리즈 | 강경효 | 2003년~발행 중 | 94권 | 4500만부 | |
3위 | 먼나라 이웃나라 | 이원복 | 1981년~발행 중 | 24권 | 3700만부 | |
4위 | 살아남기 시리즈 | 한현동 | 2001년~발행 중 | 62권 | 3200만부 | |
5위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 홍은영 → 서영수 | 2000년~2006년 | 25권 | 3000만부 | |
6위 | 마법천자문 | 스튜디오 시리얼 → 김현수 → 올댓스토리 → 김현수 → 유대영 → 스튜디오 훈훈 | 2003년~발행 중 | 63권 | 2500만부 | |
7위 |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 서정은, 송도수 | 2004년~2019년 | 100권 | 2000만부 | |
8위 | 내일은 시리즈 | 미래엔 소속 다수 | 2006년~발행 중 | 121권 | 1200만부 | |
9위 | 수학도둑 | 송도수,서정은 | 2006년~2024년 | 100권 | 900만부 | |
10위 | 열혈강호 | 전극진, 양재현 | 1994년~연재 중 | 91권 | 800만부 | |
11위 | 노빈손 시리즈 | 이우일 | 1999년~발행 중 | 63권 | 700만부 | |
12위 |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설민석 | 2017년~발행 중 | 30권 | 600만부 | |
13위 | 궁 | 박소희 | 2002년~2011년 | 28권 | 570만부 | |
14위 | 신암행어사 | 윤인완, 양경일 | 2001년~2007년 | 17권 | 500만부 | |
출처 1 / 출처 2 |
파일: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jpg
1. 개요
서울대학교에서 선정한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60권의 고전 도서들 및 그것을 토대로 주니어김영사에서 발간한 동명의 학습만화. 여기서는 만화로 출간된 시리즈에 대해 다루며,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부터 마지막 칸트 실천이성비판까지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인문고전을 만화로 풀이한 비슷한 작품은 예림당의 Why?-인문고전 시리즈와 한국헤르만헤세의 How So?-하버드대 선정 인문고전 시리즈와 태동출판사의 만화로 읽는 동서양 고전철학이 있다. 2019년 2월 현재 60권까지 출간된 상태이다.[1]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자연과학 [2], 철학, 종교, 윤리학, 논리학, 역사학 등 상당히 많은 분야에 대한 책들을 소개하였으며 그 하나하나가 모두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이다.
서양과 동양의 주요 고전을 비교적 균형있게 선정하였으며, 내용을 읽어 보면 만화는 형식일 뿐 상당히 깊은 내용을 다루는 경우도 많다. 이 책들을 다 읽고 그걸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며 그린 작가들이 대단할 정도. 몇몇 경우는 원작부터가 상당히 어려운 내용이다 보니 만화로 읽어도 이해가 어렵다.
역사 분야의 경우 이야기 형식을 취하다 보니 비교적 쉽게 이해되지만, 철학적인 내용을 다룰 경우 높은 수준의 지식과 사고를 동반하기 때문에 꽤나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나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의 경우 원작 자체의 난도가 상당히 깊다 보니 만화로 된 본 또한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물론 독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보량도 매우 많은 편이라 먼나라 이웃나라와 함께 중,고교생은 물론 대학생 같은 성인들도 교양서적으로 많이 읽는다.
1권 군주론 부터 50권 역사철학 강의까지는 2009년~2012년 사이에 재작되어서 브라운관 TV, CSI, 선덕여왕(드라마), 폴더폰, 윈도우 7, 아들 부시, 이라크 전쟁, 국회 공성전[3] 등 오래된 사건이나 인물, 물건이 많이 나온다.
2. 목차
구성은 전 60권에 특별판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4]- 01 마키아벨리 군주론
- 02 헤로도토스 역사
- 03 노자 도덕경
- 04 플라톤 국가
- 05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 06 루소 사회계약론
- 07 정약용 목민심서
- 08 찰스 다윈 종의 기원
- 09 사마천 사기열전
- 10 존 S. 밀 자유론
- 11 토머스 홉스 리바이어던
- 12 애덤 스미스 국부론
- 13 이익 성호사설
- 14 데카르트 방법서설
- 15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
- 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 17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 18 베이컨 신논리학
- 19 이중환 택리지
- 20 류성룡 징비록
- 21 최제우 동경대전
- 22 프로이트 꿈의 해석
- 23 대학
- 24 박은식 한국통사
- 25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26 존 로크 정부론
- 27 뉴턴 프린키피아
- 28 중용
- 29 슘페터 자본주의ㆍ사회주의ㆍ민주주의
- 30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 31 마르크스 자본론
- 32 키케로 의무론
- 33 일연 삼국유사[5]
- 34 쑨원 삼민주의
- 35 한비자
- 36 간디 자서전
- 37 장자
- 38 홍대용 의산문답
- 39 맹자
- 40 최한기 기학
- 41 논어
- 42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43 박제가 북학의
- 44 신채호 조선상고사
- 45 법구경
- 46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 47 예링 권리를 위한 투쟁
- 48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 49 이황 성학십도
- 50 헤겔 역사철학 강의
- 51 미셸 푸코 지식의 고고학
- 52 이이 성학집요
- 53 샤르댕 인간현상
- 54 칼 융 심리학과 종교
- 55 존 롤스 정의론
- 56 에르빈 슈뢰딩거 생명이란 무엇인가
- 57 순자
- 58 원효 대승기신론소
- 59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 60 칸트 실천이성비판
- 특별판 1 - 김구 백범일지[6]
- 특별판 2 - 명심보감[7]
- 특별판 3 - 김부식 삼국사기[8]
3. 기타
4. 비판
비판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약간의 논란거리는 있다.먼저 선정 기준에 대한 것인데, 개인의 미화가 심한 자서전이 들어가 있다는 점[9](간디 자서전과 김구 백범일지), 조선상고사처럼 근거가 빈약하고 현재 그다지 인정받지 못하는 편인 책도 선정되어 있다는 점 등이다.[10][11] 물론, 이 책들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권장도서들이다. 기본적으로 교차검증을 할 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그리고 일부 책의 경우 내용을 너무 단순화시켜서 실제 원전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다는 점 등이 주된 비판이다. 다만 이 경우는 책마다 차이가 큰 편인데, 예를 들어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경우 원전과 비교해도 내용이 거의 삭제되지 않은 편으로 원전에 충실하다.
또한 책 안에 오류도 제법 나온다.[12]
[1] 이전에는 50선이었으나 이후 더 늘어나 60선이 되었다.[2] 아래 항목의 뉴턴의 프린키피아나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적 탐구와 같은 책은 그 시대의 자연철학을 대표하기에, 자연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는 읽기가 여간 쉽지 않다. 애초에 이런건 과학사에서 다루어야 되지 않나(...)싶지만 자연과학은 철학과도 깊은 관계를 가지니까 뭐...[3] 이쪽은 한동안 잠잠하다가 최근에 다시 터져나오고 있다.[4] 현재 특별판으로 나온 책들이 과거에는 37,38,49권이었으며, 학교 도서실이나 몇몇 도서관에선 현재 37,38,49권이 빠져 있는 곳도 있다.[5]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 시리즈에서 가장 병맛적인 개그물 애초에 이 책이 설화를 정리했다지만 이쪽은 약을 엄창나게 많이 빨았다.[6] 원래 38권이었으나 38권이 의산문답으로 바뀌면서 특별판으로 편입되었다.[7] 원래 49권이었으나 49권이 성학십도로 바뀌면서 특별판으로 편입되었다.[8] 원래 37권이었으나 37권이 장자로 바뀌면서 특별판으로 편입되었다.[9] 자서전은 해당 인물에 대해 연구할 때 1차사료로 취급되나 교차검증이 필요하다[10] 역사시간에 배웠으면 알겠지만 조선상고사의 의의는 시대의 특성에 맞추어 설명되어있다. 그렇다고 무시하지는 못할 것이, 조선상고사의 본문이 수능 지문으로 나온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11] 심지어 삼국유사에는 환단고기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 역사를 담은 책'이라고 소개 시켜놓고 있다.[12] 그 사례로 노자 편에서 노자가 민주주의를 추구했다고 설명되어 있는 부분과 택리지 편에서 삼수의 역이 목호룡의 무고로 인해 일어난 사건이라고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나온다. 또 백범일지 편에서 김구 사후 경교장의 역사를 설명할때 중화민국의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와 남베트남의 국기인 황저삼선기가 아닌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기인 오성홍기와 북베트남의 국기인 금성홍기가 나온다. 중국 국기 오류는 김구가 진과부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한번 더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