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 다크 소울 시리즈에 등장하는 상태이상들을 정리한 문서.상태이상은 각각 독/출혈/저주 등으로 나뉘며 각각의 상태이상은 해당 상태이상 속성을 가진 몬스터들에게 공격을 받을때마다 축적치가 올라가거나 각종 무기/지형의 특수효과로도 발현된다. 이는 화면 중앙에 축적시마다 표시되는 그래프로 확인이 가능. 그래프가 가득차면 상태이상 효과가 발동되며 효과는 지효성일때도 있고 즉효성일때도 있으며 지효/즉효의 특성을 둘 다 가진 것도 있다. 지효성의 경우는 각종 아이템으로 해제가 가능하다. 또한 모든 상태이상은 축적치를 공유하지 않는다.[1]
상태이상은 특정 아이템을 장비함으로서 저항 수치를 높여 좀 더 오래 저항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내구력 같은 스탯을 올려 저항력을 높일수도 있다. 1편 기준으로는 인간 상태이고 인간성을 소지중이라면[2] 인간성 수치에 따라 모든 저항능력이 자동으로 상승한다. 과장 좀 보태 인간성 30에 저항 반지를 끼고 있으면 그 속성에 맞아가면서 공격해도 될 정도.
독 등의 지효성 상태이상의 경우 게이지가 꽉 찬 순간 발동되어, 게이지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다만 게이지의 길이에 관계없이 지속시간은 동일하다. 그러므로 저항치를 늘리는게 무조건 도움이 된다. 딱 한가지 백룡 시스를 처음 만날때만 제외하고.
2. 다크 소울
등장인물 | 신 | 지역 | 보스 | 적 | 아이템 | 계약 장비 ( 무기 | 원거리 | 촉매 | 방패 ) | 방어구 | 반지 주문 ( 마술 | 주술 | 기적 ) | 상태이상 | 용어 | 제스처 | 도전 과제 |
2.1. 독
플레이어가 가장 처음으로 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상. 초반 몬스터 중에는 쥐 등등이 건다. 정석루트상 처음 만나게 되는 부분은 계승의 제사장에서 불사의 도시로 가는 구간, 계단을 통해 올라가다보면 하수로로 진입하게되는데 입구에서 왼쪽으로 보면 쥐 한마리가 있다. 이후엔 불사의 도시 ~ 불사의 교구 다리에서 헬카이트를 지나기위해 (혹은 비룡검을 얻기위해 ) 이용하는 아랫구간을 진행하다보면 하수도같은 위치에 쥐 세마리가 존재한다. 또한 병자의 마을로 내려가면 각종 몬스터들이 독을 거는것은 물론 늪에 닿는것만으로 독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다.발동효과는 독답게 초당 체력을 감소시킨다. 지속 시간은 3분. 플레이어가 거는 것은 초당 3~4씩, 적이 거는 독은 약한 경우는 4, 센 경우는 9~10 정도로 큰 편.
다만 이 지속적이라는 시간이 장난 아니게 길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캐릭터는 HP가 많지 않은 데 비해 해제 수단도 초반에는 없고 에스트로 회복하는 것도 양도 모자라고 갯수도 적어서 걸린 채 진행 하다 맞아서 HP가 떨어지면 빠르게 죽기 좋은 상태이상. 게다가 독에 걸리면 저절로 해제 되기 까지 시간이 길어서 이 사이에 줄어드는 전체 피해도 무시하지는 못할 정도. 무엇보다 초반에는 해독 아이템을 파는 상인이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열심히 적은 에스트를 빨거나 서둘러 불을 쬐러 달려가는 것 밖에 없다. 해독제도 초반에는 만만한 가격이 아니라 이중으로 고통 받는다(...) 의외로 병자의 마을의 모기나 최하층의 쥐가 거는 독이 가장 강하다.[3]
2.2. 맹독
독의 상위 호환격 상태이상으로, 효과는 독과 비슷한데, 체력 감소량이 초당 5~7. 이 효과가 무시무시해서 난전중에 이거 걸리면 그냥 죽었다고 보면 된다. 잠깐 다른 데 봤다가 Hp바를 다시 보면 헉 소리가 나올 정도로 데미지가 들어온다. 그리고 독과는 다른 상태이상으로 치기 때문에 독, 맹독 둘다 앓을 수도 있다. 다행히 맹독을 거는 적은 병자의 마을의 맹독침을 쏘는 적을 제외하면, 에레미어스의 맹독쥐라던가 변형된 망자의 자폭 공격이라던가 거인 묘지의 아기 해골이라던가 묘왕검의 피격이라던가.. 이 정도로 손으로 꼽힐 정도라서 이 녀석들만 조심한다면 맹독 상태이상으로 인해 피볼 일은 없다. 지속시간은 약 10분이나해독수단으로는 자색 이끼나 자색 꽃 이끼가 있다. 자색 이끼는 일반 독을, 자색 꽃 이끼는 일반 독과 맹독의 해독을 해준다. 검은 숲의 정원의 나무 몬스터들이 상당히 높은 확률로 드랍하기 때문에 초반만 넘기고 해당 지역을 돌게되면 다른 상태 이상에 비해서 크게 곤란한 정도는 아닌게 다행이다. 또한 스테이터스중 내구력을 올리거나 독 저항이 있는 장비를 입으면 어느 정도 저항력이 생긴다. 하지만 독을 막아주는건 아니고 저항력 또한 크게 기대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독에 당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자.
같은 맹독이더라도 플레이어가 스스로 똥경단을 던지다 걸릴 때와 다른 공격에 걸릴때의 데미지 수준이 다른데 전자가 더 약하다. 즉, 맹독 공격을 받을 확률이 높고 맹독을 감수할거라면 그냥 스스로 똥경단을 이용해 맹독에 걸리는쪽이 더 유리하다. 동일 상태이상이라면 하나만 걸리고 해당 상태 이상이 바로 갱신 되거나 하지는 않는 특성을 이용 하는 것.
2.3. 출혈
불사의 교구에서 종 울리고 슬슬 병자의 마을 가러 하층을 헤매기 시작하면 자주 볼 수 있을 상태이상. 들개나 도둑등이 해당 상태이상을 가지고 있는 초반 몹이다.효과는 매우 심플하다. 발동될 경우 최대 체력의 약 30~50%를 깎는다. 물론 일정량의 체력이라는 것이 까닥하면 3분의 1정도 훌렁 까인다는게 문제지만, 그래도 맹독이나 이 밑에 후술될 '저주' 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최소한 걸림->사망 이라는 흉악한 공식이 무조건 성립되지는 않기 때문. 출혈로 빠지는 체력은 무기에 따라 다른데, 무기의 출혈 수치의 10%의 비율이 날아간다고 보면 된다. 출혈수치가 가장 높은 '생명 수확의 낫'과 '프리실라의 단검'은 출혈수치가 500이며, 따라서 출혈 발동시 최대 체력의 50%를 날려버린다.
대응책으로는 적색 꽃 이끼를 구입하거나 하면 된다. 하지만 발동될 경우 어떻게 해보기도 전에 피가 쫙 빠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혹은 지구력 스탯을 높여서 출혈에 대한 내성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출혈 디버프는 게이지가 꽉 찬 순간 한번에 피가 빠진다는 특성을 이용해, 게이지가 차는 순간 타이밍 좋게 구르기로 게이지만 초기화시킬 수있다.
출혈은 다른 상태이상과는 달리 직접 자신에게 거는 수단이 존재하는데 생명수확의 낫이 바로 그것. 출혈저항없이 적을 패다보면 동반자살이나 적을 쓰러뜨리고 반피가 훌렁까이는 광경을 자주보게된다.
사실 이쪽이 출혈로 고생할 일은 우선 PvP가 아닌이상 별로 없지만 반대로 적들의 경우 매우 효율적으로 써먹을수 있다. 적중에서도 수용소 데몬계열이나 스모우 같은 적들은 출혈에 약하므로 출혈 효과가 달린 무기로 공격할경우 사과깎듯이 깎아버릴수 있다. 물론 pvp처럼 피를 절반씩 날리는것은 아니고 보스를 대상으로 한 출혈은 보정되어있다.
PvP에선 막더라도 출혈치는 쌓이므로 상대가 아무리 막더라도 데미지를 크게 입힐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반대로 이쪽이 피해자 입장이라면 정말 골때린다.
1편의 경우 불사의 교구 종탑의 '카림의 오스왈드'가 출혈 내성을 올려주는 '블러드바이트 링'을 판매하므로 PvP를 주로 이용할 생각이라면 사용할 시 도움이 된다.
2.4. 저주
다크 소울 상태이상의 왕중왕으로 가장 흉악한 효과로서 즉효성/지효성 효과를 둘 다 가지고 있다. 게다가 한번 효과가 발동되면 최소 3천소울 상당의 해주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해제하는것도 불가능하다. 죽으면 살려주고 다치면 피 채워주고 에스트까지 주는 화톳불이라 해도 저주만큼은 치료하지 못한다. 최하층에서 처음 접할수 있을텐데 하수도 밑바닥을 돌아다니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몬스터 바실리스크가 바로 저주를 거는 놈들이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팔짝팔짝 뛰면서 타액같은걸 쏘거나 볼주머니는 크게 부풀렸다가 토해내거나 하는 식으로 공격을 해올텐데, 이때 주변으로 뿌옇게 퍼져나가는 안개가 바로 저주 공격의 효과 범위이다. 이 효과범위는 바실리스크가 몇마리나 있느냐에 따라 중첩까지 되며 일단 축적치가 꽉 차는 순간 무를수도 없으니 무조건 몸 사리면서 잡을 수밖에 없다.발동효과는 일단 플레이어를 즉사시킨다.[5] 그리고 다시 살아나면 저주 상태가 되며 이 상태에서는 전체 체력의 절반이 잘려나가는 것은 물론 망자에서 인간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하지 못한다. 인간성이 표시되는 부분이 해골마크로 대체되기 때문에 그냥 봐서는 지금 자기가 인간성을 몇개 소지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된다. 그야말로 다크 소울 상태이상 계열의 최고봉. 1.04 패치 이전에는 절반이 된 체력에서 저주에 걸리면 그 체력의 절반이 되고, 또 저주에 걸리면 절반으로 깎이는 그야말로 강제현게급 상태이상이었으나[6] 패치 후 50% 감소만 된다.
저주를 푸는 방법은 해주석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밖에 없다.[7] 오스왈드는 3천소울에 1개씩 해주석을 판매하며, 1회용이라서 한번 저주를 해제하고 다음번에 필요하면 또다시 사야한다.만약 오스왈드를 죽였다면 하층과 제사장을 이어주는 숏컷 사이에 있는 여자망자상인에게 해주석을 6000원에 구매할수 있다. 혹은 작은 론도 유적의 봉인자에게 말을 걸면 직접 풀어주기도 하니 알아두자. 또, 매우 아깝긴 하지만 고귀한 희생의 반지를 착용하고 죽을 경우 저주 상태이상을 풀어준다.
저주 저항 장비도 있으니 꼭 챙기도록 하고, 백룡 시스의 경우 저주에 대비하지 못하면 애먹을수 있으니 주의.
저주가 걸릴 만한 구역에선 인간성을 10까지 채워두던가(저주 저항을 늘림) 커스바이트링(한국어판 명칭: 저주를 베어 문 반지)[8]을 착용해주자.
다만 작은 론도 유적에 나오는 유령들은 저주 상태가 아니면 공격할수 없다. 가끔은 일부러 걸려줘야 할 필요도 있는 모양이지만... 일시적 저주라는 아이템을 쓰면 5분 동안 유령들에게 데미지를 줄수 있으니 크게 신경쓸건 없다. 일부러 저주에 걸리는 것 보단 일시적 저주를 쓰는 편이 체력 감소 디메리트도 없고 이득이다. 유령들이 기본적으로 드랍하는 아이템이 일시적 저주라서 보급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9]다만 일시적 저주 상태에서는 일부 마법을 못쓰게 되니 주의.[10]
저주걸린 무기를 이용해서도 유령을 잡을수 있긴 하지만 저주 혹은 일시적 저주의 효과는 방패나 방어구의 효과에도 적용된다. 즉, 유령은 저주가 걸리지 않은 상대의 방패와 방어구를 무시하니 일시적 저주가 없다면 차라리 저주라도 거는게 방어력 보정이나 방패 보정을 받기에 나은 선택일수도 있다.
다만 저주 걸릴 장소는 드문데 우선 최하층과 대수의 공허, 잿빛호수, 시스전에서만 볼수 있다. 최하층과 잿빛 호수는 굳이 바실리스크를 상대해서 갈 필요가 없고, 대수의 공허가 좀 골때리지만 게임을 깨는데 꼭 들려야할 장소는 아니다.
백룡 시스전은 시스가 있는 장소까지 가는데도 곤란해서[11] 인간성을 채워가기도 곤란하니 시스전에 들어가기 앞서 커스바이트링을 구해두자. 죽음의 종류를 확실하게 한 가지 줄일 수 있다.
2.5. 알 기생충
혼돈의 마녀 쿠라그를 처치하고 갈 수 있는 데몬 유적 초반의 알을 짊어진 망자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상태 이상. 위 상태이상들과 달리 공격을 맞으면 저항할 수 없다. 이 망자들에게서 잡기 공격을 당하면 알 안에서 기생충 애벌레가 튀어나와 선택받은 불사자의 입을 통해 알을 깐다. 이 공격을 받은 후 주인공은 머리가 가려운듯 긁적이더니 5분 후 머리가 통째로 알집이 되어 버린다.<colbgcolor=#000000> 알집 상태 |
멀티플레이어에서 사용해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전염시킬 수 없다.
3. 다크 소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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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독
1편과 비슷하지만 20초에 걸쳐 1100의 고정 대미지를 입히는 것으로 바뀌었다. 초당 고정 대미지 55 라는 정신 나간 스펙 덕분에 PvE에서 길을 뚫는 데에 애용된다. 특히 독 화살이 축적치 300이라는 독보적인 수치를 가졌고 스토리를 진행하면 무한정 살 수도 있기에 보조무장으로 써주면 게임이 훨씬 편해질 것이다. 독 화살이 워낙 편리하다 보니 오히려 독 변질 무기들이 찬밥 신세가 돼버렸다.PvP에선 거는 것도 어려운데 독 이끼약 아이템으로 완전히 카운터당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렇게 강력하진 않다. 그래도 대미지는 여전해서 아이템 사용을 방해받아 푸는 게 느려질수록 판도가 급격하게 기울어진다. 혹시라도 독을 쓴다면 상대를 얼마나 능숙하게 몰아붙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3.2. 맹독
독과 효과는 같지만 50%정도 더 큰 피해를 입혀 20초만에 1485까지 깎아낼 수 있다. 독 저항을 올리는것으로 독과 맹독의 저항을 모두 올릴 수 있지만 1편과 동일하게 별개의 디버프로 취급되어 동시에 둘 다 걸릴수있다.3.3. 출혈
게이지가 차 출혈이 발생하는 순간 HP 200만큼의 추가 피해를 받고, 출혈이 지속되는 약 5~10초동안 공격 애니메이션이 느려지며 2타가 확정이 아니게 되고, 스테미너 최대치가 75% 줄어들고 구르기와 백스텝의 무적 프레임이 줄어드는 등 다양한 전투 불이익을 받는다. 지속시간 동안 출혈중인 플레이어와 인접한 적대 플레이어에게 심장이 두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PVE, PVP 모두 내가 쓰려면 애매한 상태이상이다. 아무래도 피해량이 독의 1/5 정도로 초라한 수치고, 발병자는 출혈이 사라질 때까지 잠시 뒤로 빠지며 추스리면 끝나는 문제라 출혈 빌드는 그다지 실전적인 전략은 아니다. 다만 이끼를 먹으면 말끔히 치유되는 독과 달리 출혈 게이지는 무효화 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차라리 독보다 실전적이라 볼 수도 있다.
3.4. 저주
2편으로 들어오며 가장 많이 변경된 상태이상. 즉효성과 지속성의 두 가지 효과를 지녔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즉효성 효과 하나만을 가진다. 자체 효과는 1회 사망 패널티 부여. 1편처럼 즉사하진 않는다. 전작과는 달리 인간 상태에서 죽더라도 완전한 망자가 되지 않고, 3~4회 죽어야 단계적으로 최대 체력이 깎이며 망자화가 되는 시스템이 되었는데, 저주 게이지가 가득 차는 순간 이 망자화 단계가 1단계 악화된다. 물론 인간조각상 하나만 써도 완치되고, 일부 장비[12]을 착용시에는 아예 면역이 된다.2편에서는 저주를 거는 적보다는, 오히려 저주를 거는 매개체를 통해 접할 확률이 높다. 텅 빈 그림자의 숲에서 자주 만날 저주 항아리, 드랭글레이그 성에 있는 누군가의 초상화 등. 하지만주박자처럼 저주를 거는 몹이 없지는 않으니 주의하자.[13]
3.5. 석화
2편에서 새로 추가된 상태이상으로, 전작의 저주 효과를 이어받아 즉사판정을 준다. 심플한 즉사판정 디버프로, 전작의 저주같이 죽은 뒤의 반영구적 패널티는 붙지 않지만 그냥 죽었을 때보다 망자상태가 더욱 심화된다. 사실상 바로 위의 항목보다 1편의 '저주'에 가까운 상태이상인 것. 죄인의 탑의 폭발망자[14]나 생쥐 왕의 첨병전에서의 생쥐들, 안 딜의 저택 외부에 돌아다니는 작은 잡몹 등이 석화를 건다.4. 다크 소울 3
등장인물 (신) | 스토리 | 지역 | 적 (보스) | 소비 장비 { 무기 (소형 / 대형 / 원거리 / 촉매 / 방패 ) | 방어구 | 반지 } 주문 (마술 / 주술 / 기적) | 제스처 | PVP (침입 · 서약) 육성법 | 용어 | 상태이상 | 팁 | 도전 과제 | 더미 데이터 |
4.1. 독
여전히 변화가 거의 없는 상태이상. 하지만, 회차 전체를 보면 독이 2에 비하면 효과적으로 잘 걸리는 적이 줄어들었고 몹들의 전반적인 이동 속도, 특히 멀리서 공격에 맞고 다가오는 속도가 빠르다보니 독 하나만 거는 것은 대개 그리 크게 좋지가 않다. 피해량은 초당 3 + 최대 체력의 0.07%로, 지속 시간은 3분. 하지만 특수 무기형의 독은 피해량이 초당 7 + 최대 체력의 0.07%로 더 높으며 이야기꾼의 지팡이 촉매의 전기는 초당 7 + 최대 체력의 0.5%. 하지만 지속 시간은 1분 30초로 짧다. 생명력에 비례한 피해를 중첩 시키는 형식인지 고회차에서도 독에 걸리는 보스나 강적에게 잘 걸어주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 반면 유저가 걸리는 대부분의 독은 태양의 왕녀의 반지를 시작으로 방패와 성령의 전기, 축복 변질 무기처럼 이런저런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회복 시켜주는 효과를 가진 장비를 착용한 상태라면 그냥 무시하고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 곳곳에 독늪이 있는 팔란의 성채를 지난다면 독을 베어무는 반지[15]로 저항을 높인 다음 이끼를 먹어 회복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수월하다.4.2. 맹독
Toxic이것도 역시 변화가 없지만 피해량이 무려 초당 12 (투사체인 경우 15) + 최대 체력의 0.1%로 체력 바가 쭉쭉 깎이는 게 눈에 띈다. 또한 지속 중에는 스태미나 회복량이 5 감소한다.[16] 특수 무기형 맹독의 피해량은 초당 22, 최대 체력의 0.1%로 지속 중에는 스태미나 회복량이 5 감소한다. 지속 시간은 1분~1분 30초로 독보다는 짧지만 맹독 늪지대는 무려 지속 시간이 5분이나 된다.
회차에서는 그을린 호수에 나오는 그루 주술사의 맹독 안개, 요왕의 정원과 죄의 도시의 독늪,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하수도와 죄의 도시 독늪에 서식하는 그리마들의 맹독침, 퇴적지의 보스인 공동 깊은 곳의 데몬 & 상처입은 데몬의 공격이 맹독 상태이상을 일으킨다.
다만, 맹독의 경우 독 저항에 영향을 받지만 게이지는 따로 차오르며 이 역시 약화되긴 했지만, 독과 달리 일단 걸리면 체력이 눈에 띄게 빠지기 때문에 자색 꽃이끼 정도는 챙겨두는게 좋다.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맹독으로는 여전히 대변경단이 있는데 대변경단 투척 자체는 데미지 판정이 없기 때문에 적을 암살하는 것이 가능하다. 필드몹의 경우 대부분 2~3개만으로도 중독이 걸리는데 특히 대서고 여기저기를 이동하는 노야를 쉽게 잡을수 있게 해주는 수단이다. 주술사 빌드거나 스탯의 여유가 있는 고레벨의 경우엔 맹독 안개가 더 유용하다. 이야기꾼의 지팡이 촉매로 나가는 전기 효과와 중첩이 가능할 경우. 빠지는 양이 굉장히 많아지기 때문. 만약 수은,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와 조합 시킬 수 있다면 그 효과는 매우 커지게 된다.
4.3. 출혈
1편처럼 최대 체력 비례로 변경되었다. 다만 1편처럼 출혈치에 따라 깎아내는게 아니라 출혈대미지 공식이 따로 있다. 출혈치는 출혈 게이지에만 영향을 주는 듯.회차에서는 불사자의 거리에서 나오는 교도사들의 공격(스파이크 메이스)과 좀먹기, 깊은 곳의 성당에서 나오는 쌍도를 든 묘지기, 구더기 망자, 사체 구더기,[17] 카사스의 지하 묘에 있는 곡도를 든 해골 전사들,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에 있는 낫을 든 법왕 기사, 아리안델 회화세계의 까마귀 마을에 있는 까마귀 기사들이 출혈을 일으킨다.
출혈이 기본으로 달린 무기는 최대 체력의 15% 피해와 함께 추가로 50의 피해를 더하고, 출혈을 쌓는 주문 계열은 100의 피해를 더한다. 출혈 기본 + 출혈 변질이 된 무기는 100 + (10 x (무기 레벨))의 피해를 주고, 출혈이 기본이 아닌 무기에 출혈 변질 시 50 + (5 x (무기 레벨))만큼의 피해를 준다.
3편에서는 출혈에 약한 적들이 많은데다가 무기들 자체의 출혈치도 높으면서 출혈 변질도 가능하고, 무기에 일시적으로 출혈속성을 부가하는 '카사스의 주홍날'이 추가되면서 pvp에서도 자주 보인다. PVP에서 망자변질과 주홍날로 원콤에 보내버리는 빌드는 물론 노강 도적의 단도만 들어도 출혈에 약한 내성이 있는 보스들도 단숨에 때려잡을 정도로 회차, PVP 모두 강력한 효과를 지녔지만 너프로 인해 카사스의 주홍날로 오르는 축적치가 20으로 줄었고[18] 대신 출혈 변질이 강화되어 출혈 축적치가 매우 높아졌으나 출혈 변질은 기본 데미지가 크게 줄어들기에 일반적으론 출혈 변질보다는 이전처럼 망자 변질에 인챈트를 하는것이 데미지가 잘 나온다.
그래도 도적의 단도나 묘지기의 쌍도를 피변질을 하면 출혈이 잘 터지기에 일부 보스에겐 여전히 유용하다. 망자변질+주홍날은 너프전과 비교하면 성능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출혈이 쏠쏠하게 터지고 출혈이 터질때의 맛이 있어서 한번쯤 재미로 해볼만하다.
PVP의 경우엔 귀절과 모단처럼 여전히 콤보로 출혈을 터트리는 무기가 일부 살아 있다.
4.4. 저주
3편에서는 다시 한번 효과가 바뀌어 심플하게 즉사 효과만 주어졌다. 본작에서는 저주를 거는 대상이 바실리스크 개구리들이나 네임드 몬스터인 깊은 곳의 저주[19] 정도라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 해제 방법도 이끼 덩어리 열매를 먹으면 된다. 해주석의 경우 용도가 달라졌기 때문에 저주를 풀 수 없다.[20] 바실리스크들은 잊을 만하면 튀어나오는 녀석들인 데다[21] 절대 한두 마리 정도만 있지를 않고 한번 나타난 곳에 여러 마리가 몰려 있다는 점도 주의 해야 한다.DLC2의 지역 고리의 도시의 망자들 중에 몸에 저주사 특유의 검은 수정이 자라난 망자들이 있는데, 가까이 가면 저주치가 무시무시하게 빠르게 차오른다.[22] 보통 한 마리만 뜨문뜨문 있고 공격성도 소심한 편이어서 빠르게 쳐죽이면 문제 없지만, 저주망자가 한 구간에 두 세마리씩 출몰하는 구간이 있는데다가 저주치가 차오르는 속도가 빠지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정신 똑바로 안 차리면 매우 위험하다.
4.5. 동상
3편에서 새롭게 추가된 상태이상. 영칭은 "Frostbite".2편의 출혈처럼 즉발효과와 지속효과 두 가지를 가진다. 즉발 효과는 최대 체력의 11% + 85만큼의 피해를 주고, 지속 효과는 28초간 피해 감소율이 7% 감소하고 스태미나 회복량이 15 감소한다. 지속효과의 감소율 하락은 PVP에선 PVP성능으로 조정돼서 체감하기 힘들고, 스태미나 회복 저해도 PVE, PVP에서 그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다. 특이사항으로 동상에 걸린 적에게 화염속성 공격을 하면 동상 상태이상이 풀린다.
다른 상태이상과 달리 관련 무기 변질도 없었고, 인챈트를 해주는 주문, 아이템도 없어서 PVE, PVP 상관없이 상태이상을 걸기 어려웠다. 그러다 아리안델의 재 DLC가 나올 시기에 맞춰 동상 무기의 동상 누적치가 크게 상향되었다. 그중 볼드의 대형해머의 동상 누적치가 110이라 대형망치 무기의 이점과 시너지를 내 초회차 유저에게 추천하는 무기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무기에 냉기 인챈트를 거는 차가운 무기 마법과 범위내에 동상을 축적시키는 순간동결 마법도 추가되었다. 냉기 내성을 가진 적이 드물고 내성도 높지 않아서 은근히 잘 먹힌다.
다만 보스몹은 동상 피해를 절반만큼만 받는다. 노예기사 게일은 20%만 받는다.
5. 관련 문서
[1] 즉, 독과 맹독의 축적치는 따로 계산된다.[2] 참고로 인벤토리에 있는 아이템 인간성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다. 그 아이템을 '사용'했거나, 이러저러한 경로로 그냥 인간성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만 일컫는다[3] 초당 체력 9 감소. 참고로 플레이어가 무기로 걸 수 있는 맹독 대미지 중 1,2위가 각각 6(암은의 추격자), 5(묘왕의 대곡검)이다![4] 대변경단은 초당 7대미지...[5] 이때 즉사시킨 자리에 덤으로 석상형태의 시체를 남긴다. 죽는 순간의 모습의 석상 전신에 가시같은게 삐죽삐죽 돋아난 형태.[6] 가장 심한 경우 12.5%라니 말 다했다.[7] 해주석을 가장 싸게 파는 NPC로는 오스왈드가 있는데, 종의 가고일을 쓰러트린 이후 탑 안쪽에 뜬금없이 출현하는 인남캐이다.[8] 작은 론도 유적에서 잉그와드가 옥상에 있는 건물에서 봉인을 해제하는 장소로 나가는 길로 나가지 않고 계속 건물 안의 길로 가면 끝에서 얻을 수 있다.[9] 일시적 저주는 여자 망자 상인과 잉그와드가 팔기도 하는데 잉그와드에게 개당 1000소울에 살 수 있어서 한꺼번에 잔뜩 사놓으면 론도 유적을 여러번 지나가는 동안 저주 걱정은 없어서 편하다. 여자 망자 상인도 팔지만 해주석은 그래도 2배만 올려치는 것과 다르게 해주석은 자그마치 4배인 4000소울에 팔아재끼는 노양심을 보여주기 때문에 구매할 필요가 없다.[10] 몸에 직접 거는 버프계(투명화나 음소거,내면의 힘 같은)들은 여러 효과가 한번에 중첩되지 않기에.스테미너 재생을 더해주는 버프를 거는 녹색 꽃도 쓸 수 없다.[11] 공작의 서고 화톳불에서 뒷마당-결정동굴의 투명한 다리를 지나-맞으면 꽤나 아픈 조개들이 잔뜩 있는 곳까지 지나가야해서 시간이 꽤 들기에 소울이나 인간성을 잔뜩 들고있다 죽으면 골치아프다. 마음의 걱정은 물론이요 잡몹따위 싹 무시하고 뛰어간다 쳐도 멀어서 오래걸린다...[12] 흑마녀의 베일, 망자의 가죽, 잃어버린 왕관 트릴로지 완수 이후의 왕관들. 왕관들의 경우 사망 시 망자화까지 막아준다.[13] 참고로 2의 바실리스크 개구리들은 석화 상태이상을 건다.[14] 붉은 빛이면 화염속성 자폭으로 끝난다. 누런 빛을 품은 망자는 석화를 걸며, 폭발 한번에 알아서 죽어주지도 않는다.[15] 전작들의 포이즌 바이트 링[16] 본래 스태미나 감소량은 15였으나 1.32패치로 맹독의 스태미나 회복량 저하량이 5로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17] 성당 아래 물가에 서식하는 놈들. 이놈은 은근히 공격 속도도 빠른데 강인도도 높아 경직이 잘 안 걸리지만 화염에 약해 화염 속성 무기로 공격하면 시대의 망조처럼 발광하면서 프리딜 타임이 발생한다. 구더기 망자와 동일하게 이놈한테 한 대라도 맞으면 출혈 수치가 느리지만 계속 축적되는데(방패로 막아도 동일하다) 몸에 구더기가 남아 있어 출혈을 일으킨다.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출혈을 2, 3회 일으킨다. 제사장의 시녀가 300소울에 파는 횃불을 한 번이라도 들면 구더기가 사라지면서 출혈 수치가 감소한다.[18] 이전에는 45정도.[19] 깊은 곳의 성당과 아노르 론도에서 등장한다.[20] 여기서 말하는 상태 이상으로서의 저주는 curse고, 해주석이 풀어 주는 스테이터스상의 저주 수치는 론돌의 요엘을 통해 쌓을 수 있는 hollowing(망자화)이다.[21] 팔란의 성채 독늪, 그을린 호수, 이루실의 지하감옥에서 등장한다. 이루실의 지하감옥에서 등장하는 애들은 골때리는 게 천장 구멍에 숨어서 절대 먼저 나타나지 않고 울음소리만 내다가 보물상자를 열면 그때 우수수 나타난다.[22] 길 가다가 뜬금없이 저주 스택이 쌓인다면 이놈이 가까이 있다는 뜻인데, 머리 위에서 기습하는 경우도 있고 땅바닥에 누워 죽은 척하는 경우도 있다. 몹을 잡은 적이 없는 곳에 시체가 있다면 한 대 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