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6 10:33:58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 파일: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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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유비소프트 스토어의 엔진별(세대별) 합본 명칭에 기반합니다.
* DLC: 주요 스토리 DLC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다른 DLC 관련 내용은 본편 문서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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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브라만 · 차이나 · 잊혀진 사원
* 참고: 시인성을 위해 표제명의 '어쌔신 크리드'가 생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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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30c14,#010101><colcolor=#ffffff>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Assassin's Creed Shadows
<nopad>파일: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박스아트.jpg
개발 유비소프트 퀘벡
유통 유비소프트
플랫폼 PS5 | XSX|S | Windows | Luna | macOS | iPadOS | Xbox Cloud Gaming[1]
ESD PS Store | MS Store | Steam | 유비소프트 커넥트 | 에픽게임즈 스토어 | App Store
장르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
출시 2025년 3월 20일[2]
엔진 유비소프트 앤빌
음악 The Flight[3], TEKE::TEKE[4]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스토어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파일:Ubisoft_Store_logo.png파일:Ubisoft_Store_logo_white.pn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시스템 요구사양4. 등장인물
4.1. 암살단4.2. 협력자4.3. 템플 기사단4.4. 핫키슈4.5. 기타 등장인물
5. 특징6. 출시 에디션7. 확장판
7.1. 아와지의 덫
8. 사운드트랙9. 논란 및 사건 사고10. 평가11. 흥행12. 기타

1. 개요

Justice is Forged in the Shadows.
정의는 그림자 속에서 구축된다.
유비소프트 퀘벡에서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발매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14번째 메인 시리즈 게임. 일본 센고쿠 시대 말기인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2. 발매 전 정보

2021년 7월 7일, 유비소프트유비소프트 몬트리올유비소프트 퀘벡이 개발 중인 어쌔신 크리드 인피니티에 대한 공식 성명문을 발표하였다.

2022년 8월 12일, 여러 게임 정보를 유출하는 인사이더 톰 헨더슨에 의해 프로젝트 레드라는 인피니티의 내부 프로젝트가 유출되었는데 게임의 배경은 일본이 될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

2022년 8월 16일, 9월 유비소프트 포워드 이벤트에서 어쌔신 크리드의 미래를 다룰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

2022년 9월 7일, 블룸버그의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에 따르면 어쌔신 크리드 인피니티는 게임이 아닌 다양한 설정의 어쌔신 크리드를 포함하는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말했으며 이 중 유비소프트가 개발하는 프로젝트 레드와 네오의 정보를 공개했다. #
* 프로젝트 레드, 헥세는 인피니티에 포함된 게임.
* 프로젝트 레드는 일본 배경의 게임으로 유비소프트 퀘벡에서 개발.
* 프로젝트 헥세는 마녀 사냥이 벌어지는 신성 로마 제국 배경의 게임으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개발.
* 두 게임 모두 2024년 이전에는 출시하지 않는다.

2022년 9월 11일 유비소프트 포워드에서 트레일러와 정보를 공개했다.
* 인피니티는 멀티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프로젝트 레드, 헥세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허브.
* 에도 시대의 일본 시노비(닌자)가 주인공.
* 개발 스튜디오는 유비소프트 퀘벡.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의 디렉터를 맡은 조나단 두몽이 디렉터로 참여.
* 장르는 신화 3부작과 유사한 오픈월드 액션 RPG.

2023년 2월 26일, 게임은 2024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

2023년 7월 19일, 게임의 정식 제목이 '어쌔신 크리드: 에도(Assassin's Creed Edo)'라는 루머가 나왔다. # 그 외 루머로는 쿠노이치흑인 사무라이가 더블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암살과 은신에 초점을 둔 게임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

2023년 10월 22일 일러스트의 일부가 유출되었다. #

2024년 5월 14일 게임의 타이틀을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Assassin's Creed: Shadows)로 발표했다. 최초 공개 트레일러는 5월 16일 오전 1시에 공개되었다.

2024년 9월 24일, 유비소프트는 도쿄 게임쇼 불참을 알렸는데, 이와 덩달아 그 다음주 예정되어 있었던 본작의 언론사 프리뷰까지 취소하면서 예정대로 발매될 수 있을지 의혹이 부상했다.

결국 2024년 9월 26일, 발매일이 2025년 2월 14일로 연기되었다. 추가로 기존 예약구매분이 모두 환불되고 잠정 중단되는 대신 새로운 예약구매 특전으로 첫 번째 확장팩이 제공되고, 출시 당일 Steam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라 밝혔다. #

이후 2024년 10월 실적보고 당시 유비소프트 CEO의 발언에 따르면 스타워즈: 아웃로의 평가를 본 이후 본작만큼은 확실하게 대박을 터뜨려줘야 할 필요성을 느껴 작품을 더 다듬기 위해 출시 연기를 했다고 한다. 여기에 개발 비용에 2천만 유로(한화 약 299억 원)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게임 업계에서는 출시를 연기하면서 상당한 시간과 예산이 투자되었기에 단순히 QC와 버그 픽스 정도만 하는 게 아니라 뭔가 본격적인 컨텐츠 변경점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5년 1월 10일, 발매일이 2025년 3월 20일로 다시 연기되었다. #

===# 트레일러 #===
쇼케이스 공개
월드 프리미어 트레일러
나오에와 야스케
최초 공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추가 게임플레이 시연 영상
봉건 시대 일본 살펴보기
한 쌍의 주인공, 두 가지 플레이스타일
월드 트레일러
스토리 트레일러
PC 및 차세대 기능 트레일러
예약 구매 보너스

3. 시스템 요구사양

파일:ACS PC 사양.jpg
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rowcolor=#ffffff> 구분 선택적 RT 일반 RT 확장 RT
최소 권장 추천 RT 최소 RT 권장 RT 추천 RT 최대
운영 체제 Windows 10 64bit / Windows 11 64bit
CPU Core i7-8700K
Ryzen 5 3600
Core i5-11600K
Ryzen 5 5600X
Core i7-12700K
Ryzen 7 5800X3D
Core i7-8700K
Ryzen 5 3600
Core i5-11600K
Ryzen 5 5600X
Core i7-13700K
Ryzen 7 7800X3D
RAM 16GB (8GB×2 듀얼 채널)
그래픽카드 GTX 1070 8GB
RX 5700 8GB
Arc A580 8GB
RTX 3060Ti 8GB
RX 6700XT 12GB
Arc B580 12GB
RTX 4070Ti Super 16GB
RX 7900XT 20GB
RTX 2070 8GB
RX 6700XT 12GB
Arc B580 12GB
RTX 4070 Super 12GB
RX 7800XT 16GB
RTX 4080 16GB RTX 4090 24GB
API DirectX 12
저장 공간 SSD 130GB 이상

모든 해상도/프레임 목표는 가변 해상도 및 업스케일링 적용 기준으로, 이를 감안하더라도 요구사양이 상당히 올랐다. 거기에 인텔 Arc는 Resizable BAR도 무조건 활성화해야 한다. 설정에서 레이트레이싱을 끄더라도 은신처 등 일부 환경에서는 레이트레이싱이 강제적으로 사용되며, 이때 하드웨어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지 않는 장치에서는 소프트웨어 기반 레이트레이싱이 사용된다. '선택적 레이트레이싱(Selective Ray Tracing)' 탭은 강제 레이트레이싱 상황을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레이트레이싱을 사용하지 않을 때의 요구 사양이다.

최적화 수준은 2020년대 PC AAA 게임들 중 상위권이라는 평. 전반적으로 요구하는 연산량은 매우 높지만 그래픽 품질수준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가는 사양이며, PC 게임업계 전반에서 호소하던 실시간 셰이더 컴파일링이나 애셋 스트리밍 등으로 인한 마이크로스터터링 이슈를 발매일에 다 잡은 상태로 출시해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RTGI를 단순한 기믹이 아니라 게임이 의도한 시각적 기획을 구현하기 위해 적절히 사용하면서도 성능 면에서 레이트레이싱이 적용된 게임치곤 합리적인 퍼포먼스를 뽑아주는 점이 높게 평가된다. 다만 출시 시점 기준 NVIDIA 계열 그래픽 카드와 호환성 문제가 발견되고 있으며[5] 이 문제를 겪는 유저들은 단순히 게임이 튕기는 수준이 아니라 PC 자체가 꺼져버리는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
파일:ACS Mac 사양.png
파일:macOS 로고 화이트.svg
<rowcolor=#ffffff> 구분 선택적 소프트웨어 RT 선택적 RT 일반 RT
낮음 보통 높음 낮음 보통 낮음 보통 높음
운영체제 15 Sequoia
M1 MAX
M2 PRO
M1 ULTRA
M2 MAX
M2 ULTRA M3 M4 M3 PRO M4 PRO M3 MAX
M4 MAX
RAM 16GB
용량 및 저장 공간 130GB 이상

macOS 버전은 사양표 내 모든 목표 해상도가 30FPS 기준[6]인 데다, 구형 칩셋에서의 최적화 품질도 그닥 좋지 않아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최소 M3 이상이 요구된다.# 제시된 최소 사양인 M1 Max에서도 720p 30FPS을 겨우 방어하며, 그 이하인 M1에서는 실행 자체가 불가능하다.

콘솔 버전의 경우 XBOX 시리즈와 기본 PS5는 다소 실망스러운 반면, PS5 Pro는 마감과 시각적 품질 둘다 잘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PS5 프로 퍼포먼스 모드는 레이트레이싱이 포함된 PC 중옵 정도의 품질에 1080P로 거의 고정된 상태로 구동되고 프레임도 거의 60고정으로 잘 뽑아주며, 품질모드는 PC 중~상옵에 1440P 내외의 해상도로 잘 출력된다[7]. 기존에 예고한 바와 달리 PSSR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로 발매돼 약속을 안지키는거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테스트 결과 일반 TAA가 더 좋아서 그렇게 출시했고, 예고된 PSSR 개선버전도 테스트 해보고 품질향상이 있다면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다.[8]

4. 등장인물

4.1. 암살단

  • 알바로 카타리베라(Alvaro Catarribera)
    스페인 지부 암살단원. 신조를 어겼다는 이유로 파문당했다.[9]

4.2. 협력자

  • 준지로
    8살 남자아이로 '소겐'이라는 승려와 함께 다 쓰러져가는 신사에 살고 있다[10]. 나오에가 치명상을 입고 사경을 해맬 때 도와준 것이 계기가 되어 협력자들의 대표격 인물이 된다. 아버지는 핫키슈의 일원이었으며[11] 나오에의 칼에 죽지만 준지로는 나오에를 원망하지 않는데, 이런 모습은 나중에 나오에가 야스케를 받아들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 토미코
    농경지에 나오에와 그 협력자들의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 야야
    파일:Yayasumo.jpg
    거구의 여성 승려 출신 협력자이다.[12][13] 원래 불같은 성격이었으나 여러 절을 거치면서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 초반에 같은 사건에 휘말리며 나오에와 언쟁을 하는데, 이때 대화 선택지로[14] 야야가 싫어할 선택지를 골랐다면 최종적으로 영입 제안을 해도 영입을 거절하며 이후 영원히 영입할 수 없으니 주의.
  • 마츠
    이가 시노비 출신 할머니로 지금은 은퇴한 뒤 평온한 삶을 누리고 있다. 이따금 채소를 자르는 모습에서 과거 칼질 솜씨를 엿볼 수 있다.
  • 카츠히메
    시노비로, 철포 사격의 달인이다. 원래 오미국의 공주였지만 오다 노부나가에게 오미국이 멸망하면서 망국의 공주가 되어버렸다.
  • 이부키
    삿갓을 쓰고 다니는 로닌. 주군을 섬기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따른다. 시, 그림, 자연 등 풍류를 즐길 줄 안다. 중성적인 외모에, 인칭 표기가 they인것으로 보아 논바이너리로 추정된다.
  • 겐노조 - CV: 아라타 맛켄유
    야마시로국을 기반으로 활약중인 의적. 부자들의 재산을 훔쳐 가난한 자들을 돕고 있다. 호쾌한 성격이다.
  • 나고야 야고로
    탄바국의 광산 마을 출신 닌자. 스스로 암살단이 되고자 자체 제작한 암살검을 가지고 암살 기술을 독학했다. 암살단 동료로 영입 시 정식 암살 기술을 배우게 된다.

4.3. 템플 기사단

  • 두아르테 데 멜로
  • 알레산드로 발리냐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본편이 아닌 외전작인 메모리즈 등에서 문서상으로만 언급되었으나 섀도우스에서 실제로 모습을 드러낸다. 프롤로그에서 선교 허가를 받기 위해 찾아오는 예수회의 일원. 대놓고 디오구를 무시하며 그를 대신 데려가겠다는 오다의 제안에 신발 품는 것밖에 못할 놈이라고 디스하지만 자기 밑에서는 신발 품는 놈도 장군이 된다는 말에 결국 디오구를 오다에게 내주고 만다.
  • 키무라 겐사이

4.4. 핫키슈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중 주 악역 단체. 영어판에서는 신바쿠후(신막부), 한국어와 일본어판에서는 핫키슈(백귀중/百鬼衆)이라는 명칭을 쓴다.
  • 이도 요시히로 (온료 사무라이)
  • 와카사 (황금 철포)
  • 와다 코레타케 (부상당한 자)
  • 이세 사다오키 (바보)
  • 아케치 카게미츠 (나기나타)
  • 오이치 부인 (애도자)
  • 우키타 나오이에 (귀족)
  • 벳쇼 하루마사 (황소)
  • 다케다 모토아키 (여우)
  • 조켄 홋쿄 (현자)
  • 아케치 미츠히데 (두 얼굴)
  • 아시카가 요시아키 (기수)

4.5. 기타 등장인물

  • 하시바 히데요시 - CV: 타일러 야마베
    이 당시에는 하시바 히데요시라는 이름으로 등장. 아케치 미츠히데를 제거한 이후 야스케와 나오에를 찾아와서는 노부나가 사후 권력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는 농민의 자식이다. 무가라는 놈들이 무익한 싸움을 끝도 없이 반복하며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꼴을 오랫동안 봐 왔지. 이제 그걸 멈춰야만 해." 라고 말하고 이에 나오에는 "만약 그러지 않는다면, 우리가 찾아갈 겁니다"[15] 라고 대답하는데, 결국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의 이후 전개상 히데요시가 어떤 말년을 맞게 되는지를 생각해 보면...
  • 네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내.
  • 쿄뇨
  • 이마이 소쿤
  • 이마이 소큐
  • 나카무라 타다시게
  • 나가노 사에몬(나가노 사에몬노죠)
  • 켄뇨
  • 아케치 미츠요시

5. 특징

  •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이후 9년 만에 더블 주인공 체제로 진행되며, 주인공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진다. 야스케는 정면에서 싸우며 특히 큰 체구를 살린 파워풀한 액션을 살렸고 나오에는 사슬 낫을 이용해 잠입과 암살에 특화된 플레이로 나뉜다.[18] 사용하는 캐릭터에 따라 적 구성도 일부 변경되며, 때문에 캐릭터 전환 시 신디케이트와 다르게 게임 월드를 다시 로딩한다.
  • 신디케이트 이후 오랜만에 암살단/템플 기사단 정식 발족 이후, 즉 초대 어쌔신 크리드 이후의 시기를 다룬 작품이기도 하다.
  • 새 게임 옵션으로 '정본 모드'와 '몰입 모드'가 추가되었다. 정본 모드는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대화 선택지가 사라지고 게임이 의도한 선택지로만 대화가 진행되는 모드이고, 몰입 모드는 모든 음성 언어가 캐릭터의 국적에 맞게 일본어 또는 포르투갈어로 고정되는 모드이다.
  • 계절이 추가되었다. 각 계절마다 환경은 물론 적의 행동양식이 달라지고, 지배 세력과 수배 현황이 초기화된다. 계절 진행 상황은 전체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간 게이지가 다 찬 상태에서 빠른 이동을 수행하면 자동으로 계절이 넘어간다.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이후 오랜만에 캐릭터 레벨이 재도입되었다.[19] 최대 레벨은 60으로, 캐릭터 레벨이 지역 권장 레벨보다 높아지면 자동으로 적에게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된다.
  • 야스케와 나오에는 경험치 및 레벨을 공유하지만, 마스터리 트리 및 사용할 수 있는 무기/장비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나오에는 카타나, 단도, 사슬낫 등의 가벼운 무기와 함께 쿠나이, 연막탄 등의 투척 장비를 사용하며 추가로 은신 및 암살 관련 능력을 개방할 수 있고, 야스케는 오카타나, 나기나타, 금쇄봉 등 무거운 무기와 활, 철포 등 원거리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능력들도 전면전에 특화되어 있다.
  • 무기의 경우 2가지를 들고 다닐 수 있고, 무기를 휘두르는 순간이 아니라면 전투 중에도 언제든 교체할 수 있다. 다만 같은 종류의 무기를 2개 들고 다니는 것은 불가능하다. 야스케의 경우 근접 무기와 원거리 무기가 같은 슬롯을 공유하고, 나오에와 달리 투척 장비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원거리 무기를 장착하지 않으면 원거리 공격 자체를 할 수 없다. 원거리 무기 2종만 들고 다니는 것도 불가능하다.
  • 장비 시스템은 오디세이와 거의 비슷하게 돌아갔다. 일반 상자에서도 장비가 나올 수 있고, 전설 등급 미만 장비를 분해/판매할 수 있으며, 대장간에서 장비 레벨을 강화하거나 상위 등급 장비에 각인을 새겨 추가 패시브를 적용할 수 있는 등 오디세이의 시스템이 대부분 구현되어 있다.
  • 액티브 스킬 및 아드레날린 시스템은 발할라와 비슷하게 유지됐다. 액티브 스킬은 무기군별로 2가지, 그리고 시노비/사무라이 능력 1가지를 장착할 수 있다.
  • 추가로 영입한 동료를 호출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전투/잠입을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동료는 동시에 2명까지 설정할 수 있고, 호출 이후 재호출 대기 시간이 있다.
  • 신화 시리즈의 주요 요소였던 이른바 '매 드론'이 완전히 삭제되었다. 대신 LT/L2/우클릭을 누르면 화면이 확대되며 상자 및 퀘스트/지역 목표가 점으로 표시되고, 시야에 보이는 적에게 태그를 달 수 있다. 추가로 나오에는 전통적인 매의 눈을 사용해 장애물에 가려진 적을 볼 수 있고, 이 상태에서도 태그가 가능하다.
  • 발할라에서 도입됐던 스태미나 게이지도 삭제되어, 강공격 및 전력질주를 무한정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동으로 회복되지 않는 체력 및 식량을 통한 회복 시스템은 유지되었다.
  • 갑옷을 입은 적이 대거 등장한다. 갑옷을 입은 적은 흰색 체력 게이지 위에 갑옷 내구도가 노란색 게이지로 표기되며 일종의 추가 체력처럼 적용되며, 암살 공격은 갑옷 게이지를 무시한다. 갑옷을 입은 적은 직접 공격하여 갑옷 게이지를 깎을 수 있으며, 깎아낼수록 갑옷 부위가 하나씩 떨어진다. 야스케가 갑옷 파괴에 특화되어 있다.[20]
  • 보스급 적 처치 시 SAMURAI SHODOWN의 일섬 연출과 유사하게 화면이 흑백으로 변하면서 처형하는 고유 연출이 발생한다. 암살 후 화이트룸 연출은 사라졌다.
  • 엎드리기가 추가되었다. 엎드리기로만 몸을 숨길 수 있는 낮은 수풀 및 지형, 건물 밑쪽으로 기어들어가 잠입할 수 있는 루트도 추가되었다.
  • 잠입 요소로 그림자가 추가되어, 그림자 안에 숨어 노출도를 줄일 수 있다. 이에 대응해 맵상 존재하는 대부분의 인공적인 광원은 끄고 켤 수 있다.
  • 일부 병종은 체력바가 칸 단위로 나뉘어 있으며, 이런 적에게 암살 시도시 암살 글자가 노란색이 되며 정해진 칸만큼의 체력만 닳는다.[21] 하지만 난이도 설정에서 암살 확정 옵션을 켜면 체력에 관계없이 확정적으로 암살에 성공한다.
  • 일부 상위 병종의 경우 암살 시도시 암살을 방어하기도 한다. 레벨차가 높거나, 경계/수색 상태일 때 정면에서 암살 시도시 실패 가능성이 높으며, 암살 실패 확정 여부는 UI에 표시되는 암살 글자가 빨간색이 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암살 방어는 위의 암살 확정 옵션으로 무시할 수 없다.
  • 무기 별로 다양한 암살 방식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카타나로는 쇼지 뒤 적을 찔러 암살할 수 있고, 단도로는 암살검과 조합해 이중 암살이 가능하다. 암살검이 없는 야스케도 나오에보단 제한적이나 '무자비한 처형'이란 이름의 암살이 가능한데, 등 뒤에서 칼을 찔러넣고 들어올리는 등 잔인한 연출을 보여준다.
  • 근접 공격 시스템은 오디세이와 비슷하게 약공격/강공격에 쳐내기/회피가 가능하고, 공격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자세 공격'이 발동되어 딜레이가 크지만 그만큼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쳐내기의 경우 정확한 타이밍에 쳐내야 '취약 상태'로 만들 수 있고, 또한 쳐낼 수 없는 강력한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에 회피해도 취약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취약 상태가 된 적은 노란색으로 빛나며, 그 상태에서 자세 공격을 수행하면 특수 애니메이션과 함께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적이 연타 공격을 할 수 있다. 쳐내기가 가능한 연타 공격은 파란색으로 표시되며, 모든 공격을 정확히 쳐낸 마지막 공격 시점에 취약 상태가 된다.
  • 발할라에서 도입됐던 은신처 하우징 시스템이 더 강화되어, 이제 고정된 위치가 아닌 원하는 위치에 건물을 짓고 꾸밀 수 있게 바뀌었다.[22]
  • 정찰병[23]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위치를 모르는 퀘스트 영역에 정찰병을 파견하여 대략적인 위치를 밝히거나, 계절마다 숨겨진 요소의 위치를 밝히거나, 일부 적대 지역의 자원을 수거하거나, 나오에나 야스케에게 걸린 수배를 푸는 등 일종의 자원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찰병은 계절이 지날 때마다 자동으로 보충되고, 카쿠레가에서 돈을 주고 수동으로 보충할 수도 있다.
  • 세계를 여행하다 관심을 보이는 시민에게 말을 걸거나 공격받고 있는 시민을 구할 수 있는데, 이때 시민에게 정보를 얻어 중요 수집품의 위치를 알거나, 정찰병으로 영입할 수 있다.
  • 지역적 배경은 간사이 일대에 국한된다. # 카리브 해 전체를 배경으로 한 블랙 플래그, 고대 이집트 전체가 배경인 오리진, 고대 그리스 세계를 전부 구현해낸 오디세이, 스코틀랜드를 제외한 브리튼 섬 전부를 보여준 발할라에 비하면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앞서 말한 작품들은 결국 게임 내에서 상당 부분 축약이 이뤄지기도 했고, 일본의 영토 자체가 매우 큰 편이라 아무리 축약을 해도 한계가 있으며 오히려 간사이에 집중함으로서 오픈월드 내의 집중도는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공존한다.
  • 프롤로그의 전투는 이가의 난, 그 중에서도 2차 이가의 난의 일부로 보인다.[24]

6. 출시 에디션

취소선은 출시 취소된 에디션 및 컨텐츠다.
<rowcolor=#fff> 에디션 가격 구성
스탠다드 에디션
(Standard Edition)
₩79,000 원본 게임, 예약 구매 보너스[예구보너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Digital Deluxe Edition)
₩99,000 원본 게임, 예약 구매 보너스[예구보너스], 디럭스 팩, 마스터리 포인트 5점
골드 에디션
(Gold Edition)
₩125,000 원본 게임, 예약 구매 보너스, 시즌 패스, 3일 사전 액세스
얼티밋 에디션
(Ultimate Edition)
₩145,000 원본 게임, 예약 구매 보너스, 시즌 패스, 3일 사전 액세스, 얼티밋 팩
컬렉터스 에디션
(Collector's Edition)
$279.99 원본 게임, 예약 구매 보너스[예구보너스], 시즌 패스, 3일 사전 액세스, 얼티밋 팩, 지도, 신조 족자, 아트북, 40cm 나오에 및 야스케 2인 캐릭터 피규어, 상자(빨간색&검은색 바탕의 나오에와 야스케 그림), 석판화 2매,
나오에의 카타나 '츠바'[28] 레플리카 및 스탠드, 스틸북
총 4개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아무 에디션이나 예약 구매 시 '낯선 개와 마주치다' 미션을 증정한다. 실물 패키지가 포함된 컬렉터스 에디션은 각 국가의 로컬 유통사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한국은 미정.

얼리 액세스와 시즌 패스제를 폐기하면서 골드 밋 얼티밋 에디션은 취소되었으며, 예약구매자는 자동으로 환불받았다.

7. 확장판

개발진은 원래 시즌 패스제를 고려했으나, 게임의 발매가 계속 늦춰지고, 여론 악화로 인해 얼리 액세스와 시즌 패스제를 폐기했다.

7.1. 아와지의 덫

첫 확장판. 예약구매시 무료로 배포된다.
  • 신규 지역 추가.
  • 10시간 가량의 컨텐츠 추가.
  • 신규 무기 '봉' 추가.

8. 사운드트랙

Themes of Shadows (From Assassin's Creed Shadows) - EP
<nopad> 파일:Themes of Shadows (From Assassin's Creed Shadows) - EP cover.jpg
발매일: 2024년 6월 14일
<rowcolor=#ffffff> 트랙 제목 아티스트 재생시간 듣기 비고
1 Shadows Main Theme The Flight 3:1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The Fujibayashi Legacy 3:5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 Rise of Yasuke 3:30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 Ezio's Family (Shadows Version) TEKE::TEKE 3:2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9. 논란 및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논란 및 사건 사고#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논란 및 사건 사고#|]][[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논란 및 사건 사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5-03-22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assassins-creed-shadows/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https://www.metacritic.com/game/assassins-creed-shadows/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상세 내용

기준일:
2025-03-22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파일:오픈크리틱 strong-man.png 평론가 평점
82 / 100
평론가 추천도
82%
유저 평점
XX / 100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5-03-25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15933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159330/#app_reviews_hash| 최근 평가 (퍼센티지%)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アサシン クリード シャドウズ 』は、技術革新による圧倒的なオープンワールドの表現と、引き込まれるストーリー演出が魅力の作品だ。緻密に描かれた自然環境は、四季や時間帯によって表情を変え、探索する楽しさを大いに引き立てている。また、奈緒江や弥助をはじめとするキャラクターたちは、実在感とドラマ性を兼ね備え、その生き様がプレイヤーの没入感を深めてくれる。「選択と集中」によって削ぎ落とされた要素はあるものの、シリーズ新作として十分なボリュームと完成度を誇る。ただし、一部のシステムの不備や、戦国という時代のスケールを活かしきれなかった点は惜しまれる。さらに、フィクションによって誇張された弥助の扱いも気になる点だ。それでも、本作が生み出す体験の濃度と、細部までこだわり抜かれた世界観は、間違いなくシリーズの新たな一歩として評価に値する。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는 기술의 변화를 통한 압도적인 오픈월드 표현과 몰입되는 스토리 연출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세밀하게 묘사된 자연 환경은 사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며 탐험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줍니다. 또한, 나오에와 야스케를 비롯한 캐릭터들은 현실감과 드라마성을 겸비하여,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으로부터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줍니다. "선택과 집중"으로 인해 일부 요소가 삭제되었지만, 시리즈의 신작으로서 충분한 볼륨과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다만, 일부 시스템의 미비점과 전국 시대라는 시대적 스케일을 완전히 살리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또한, 픽션에 의해 과장된 야스케의 대우도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작이 만들어내는 체험의 농도와 디테일한 세계관은 분명 시리즈의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할 만합니다.
IGN Japan
Assassin's Creed Shadows thrives on boldness. Its dual protagonists improve on the series' stealth-driven roots and modern RPG leanings, though they're let down by a vague story that fails to make full use of either character.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는 대담함이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두 명의 주인공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스텔스 중심 뿌리와 모던 RPG 성향을 개선했지만, 동시에 두 캐릭터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모호한 스토리는 실망스러웠습니다."
GamesRadar

한국 시간으로 2025년 1월 24일, 프리뷰가 공개되었다. 유비소프트 퀘벡이 개발한 신디케이트보다 2인 주인공의 역할 구분이 크게 되어 있으며 잠입과 암살이 중심인 나오에의 플레이는 그동안의 어쌔신 크리드에 잘 맞는 게임플레이로 잘 작동하지만, 전투가 중심인 야스케의 플레이는 대부분 혹평을 보였다. 이외에 오픈월드의 개선, 날씨 변화, 인물 묘사, 물리엔진 등 여러 부분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리뷰 엠바고는 한국 시간으로 3월 19일 오전 2시에 해제 되었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오리진과 같은 점수를, 오픈크리틱에서는 발할라에 약간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았다. 프리뷰와 큰 차이 없이 나오에를 이용한 잠입과 암살은 "시리즈 역대급"이라고 평할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며 야스케를 이용한 전투는 유비소프트 퀘벡의 전작 오디세이가 액티브 스킬을 적시에 활용하는 점을 들어 액티브 스킬을 활용하는 오디세이의 전투 시스템을 계승했지만 잠입과 암살에 비하면 전투는 조금 아쉽다는 평가가 있기도 하다.

그간의 논란을 제쳐놓고 게임플레이 자체에만 집중해서 보면 신화 3부작 이전의 구작과 신화 3부작을 위시로 하는 신작의 장단점을 적절히 취합한 어쌔신 크리드를 보여주었다. 포복 이동이나 다양한 닌자 도구 같은 시스템을 통한 은신 암살 플레이는 그동안 어쌔신크리드 시리즈가 지향하던 라이트한 스텔스 게임이라는 정체성에 잘 어울려서 초보자도 그럴사한 암살 게임을 한다는 느낌을 주는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이 있고 전투 시스템도 무기마다 특색있고 유니크 장비에 따라 빌드가 바뀌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같은 전투 시스템이라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그래픽에 대한 평가는 호평이 많은데 그래픽 자체의 퀄리티도 뛰어나고 계절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서 각 계절마다 분위기가 달라지는걸 잘 구현한데다 디테일도 엄청나게 신경쓴게 확실히 티가 난다. 비가 오면 지붕에 비가 흘러내린다거나 겨울이 되면 고드름이 생긴다거나 하는 요소가 전부 구현되었다. 물리 효과도 꽤나 디테일해서 칼을 휘두른 위치에 따라 창호문 같은 오브젝트의 잘리는 부위 등 기존작에 비해 디테일적 요소가 많아졌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유비식 오픈 월드 구성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고, 스킬트리를 개방하기 위해서 반드시 수집 요소를 모아야 하는 구성에 대한 지적이 있다. 또한 적의 AI가 스타워즈: 아웃로보다 아주 살짝 더 다듬어진 정도에 그쳐서 여전히 엉성하다. #[29]

파쿠르 시스템은 기존 RPG 시리즈에 비해 다양한 모션도 생기고 닌자스러운 모션의 디테일도 살아있는 등 다양해지긴 했으나 기존 RPG 시리즈의 고질병이였던 낮은 턱에도 턱턱걸려 부드럽지 못한 느낌이 드는건 여전하다. 이러한 부분은 결국 모더가 모드로 고치기도 했다.

버그도 자주 보인다는 지적이 있다. 암살 당한 적이 다시 살아나거나 암살 상호작용이 제멋대로 꺼져 암살 대신 일반 공격이 나가거나, AI들이 플레이어를 수색하다 단체로 멈추는 등 전작까지 잘 작동하던 시스템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영어 성우의 연기가 일본인의 억양을 억지로 흉내내는 발연기여서 몰입을 해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버섯 상인의 대사는 국어책 읽기만도 못해서 안 좋은 방향으로 화제가 되었다. # 모든 인물의 음성을 일본어(와 포르투갈어)로 고정하는 '몰입 모드'의 연기력은 준수한 편이나, 영어 기준으로 맞춘 자막 번역과 입모양이 귀로 들리는 일본어 대사와 맞지 않아 역으로 몰입감이 깨지는 문제가 있다.[30] 캐릭터의 페이셜 모션도 지적이 나오지만 메인 스토리 컷신의 퀄리티는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그러나 서브 퀘스트나 단순 대화 컷신에서는 꽤나 밋밋한 표정들로만 진행되다보니 이러한 문제가 더욱 눈에 띄는 편.

공개 전부터 논란이 되었던 야스케로 대표되는 역사 왜곡과, 플레이 중 일본 신사를 파괴할 수 있는 등의 문화적 문제가 일본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에 일본 정치권도 반응하여 공개적으로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총평을 내보자면 실제 스팀 평가도 '매우 긍정적'으로 시작했고 그간의 논란에 비하면 꽤 괜찮은 게임이라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걸로 보인다.

11. 흥행

이 게임을 어떻게 평가하건 유비소프트가 전해인 2024년에 벌인 연속적이고 심각한 실패[31]와 재정적 위기를 어크 섀도우스가 혼자서 만회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는 편이다. 이 게임까지 망하면 유비소프트에게는 인수 혹은 파산만이 남는다는 썰은 아주 공공연하게 돌고 있다. 유비소프트 역시도 이를 잘 알고 있어서 다른 자사 게임들을 전부 제쳐두고 유플레이 독점까지 포기해가며 이 게임의 홍보와 판매량 확보에 사실상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과거에 AAA게임이 손익분기점을 넘기려면 800만~1200만 장 이상의 판매가 이뤄져야 한다던 디렉터 마크 알렉시스 코테의 실제 발언을# 감안하면 최소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만큼은 흥행해야 그나마 유비가 당장의 위기를 벗어났다고 평가할 수 있을 상황이다. 게다가 2024년 말 출시 연기 발표부터 4개월간 각종 논란에 대응하느라 들인 추가 비용만 공식적으로 약 2천만 유로(약 300억원)에 달하는데#, 이런 추가 비용은 고스란히 개발 비용으로 포함되어 손익분기점이 더욱 높아지는 악영향이 발생했다.

일단 유비소프트의 대표가 실적 발표에서 오디세이와 비슷한 정도의 사전 예약량을 기록했다고 언급했으며 웹진 인사이더 게이밍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약 30만장으로 실제 오디세이와 비슷한 사전예약 수치를 보였다고 한다. #

반대로 이미 발매 전 알려진 고증 관련 소식들로 인해 일본 게이머들 사이에서의 반감이 매우 커져있었는데, 일본 아마존의 플레이스테이션 디스크의 예약구매량이 2025년 2월까지 150장 대, 발매 직전인 2025년 3월 18일에 1000장 대[32]로 그치면서 일본에서의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초의 일본 배경 어쌔신 크리드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정작 타겟팅한 일본에서 이런 처참한 성적을 맞이한 것이다. 게다가 일본 스팀 매출 통계에는 그래도 어크 섀도우스가 실시간 1위라도 올라본 타국 통계와 달리 한달전 출시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넘지 못하고 동시기에 출시하는 유미아의 아틀리에에 추월당하는 모습을 보여 일본측 사정이 좋지 못함을 암시한다.# 보통 자국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 출시되면 그 자체만으로 홍보효과가 있는 편인데 논란 때문에 흥행을 견인해야 할 일본 시장이 통째로 날아가버린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4년부터 들인 홍보 비용이 매몰 비용만도 못한 역효과만 가져온 것이다. 발매 이틀만에 아마존 재팬 랭킹에선 68위까지 추락했고 게오, 요도바시 등 주요 게임 판매 사이트에선 아예 순위권 내에도 들지도 않는 등 처참한 패키지 판매량을 기록할거라 예상된다.아마존게오요도바시

2025년 3월 20일 출시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3월 23일에 64,825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역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중 1위이며[33] 기존 1위인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와 유사한 수치이다. 그러나 반대로 오디세이 시점보다 스팀 유저수가 늘었는데 오디세이와 비슷한 성적은 적은거라는 지적도 있으며 현재 비슷한 동접 수의 게임이 사이버펑크 2077킹덤 컴: 딜리버런스 2인데, 사이버펑크야 출시한지 몇년 넘은 게임이고[34], 킹덤 컴 2 역시 1달이 넘은 게임임을 생각하면 출시한 지 3일도 안된 게임의 성적표라기엔 저조하다. 발매한 지 2주가 넘어가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플레이어 수가 41만명인 것, 폭망이 확정된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도 최고 동접자 수치가 약 89,000명이었던걸 감안하면 상당히 초라해지는 성적표다.[35]

다만 구독 서비스로 플레이가 불가능한 다른 게임들의 사례와 달리, 본 게임은 월 16,000원의 구독 서비스인 유비소프트+로 플레이 가능하며, 스팀 뿐만 아니라 에픽스토어나 유비소프트 커넥트 등 유비소프트 자사, 타사의 ESD 서비스로 분산됐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흥행여부는 추후 유비소프트가 정식으로 발표하는 정확한 수치를 바탕으로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기는 하다. 하지만 PC 플랫폼 ESD 중 가장 큰 규모와 구매력을 자랑하는 스팀에서 흥행이 저조한 것은 적신호로 비추어지고 있다. 구독서비스로 분산되었다는 말 부터가 79,000원이나 하는 패키지나 ESD 소장보다 1/4나 싸게 대여하는 방향으로 몰렸다는 뜻이기도 하다보니 플레이어 수 대비 수익성은 악화되었을 거란 추정도 가능하다.

발매 하루 뒤인 21일, 플레이어 수가 100만명이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이후 바로 다음날인 22일, 플레이어 수 200만명 돌파를 달성했다. 오디세이와 발할라 모두 발매 직후에는 정확한 판매량을 공개하는 대신 "전작의 기록을 뛰어 넘는" 같은 두루뭉실한 마케팅 전략 사용했는데 섀도우스 역시 이러한 방식을 고수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유비소프트의 언급으로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역대 최대 흥행을 달성했다고하며, 발할라에는 못 미친다고 한다.[36]

일단 여러 지표와 유비소프트의 언급에 따르면 발매 초기는 오디세이 정도, 혹은 오디세이 이상의 흥행을 한 것은 맞는것으로 추측되는데 그럼에도 유비소프트의 경영난을 해결 할 게임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측은 부정적으로 보여진다는 반응이 많다. 포브스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는 평론가 점수나 유저 점수 모두 준수하고 전통적으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자체가 콘솔기기에서 판매량이 높았던 점으로 비추어 보아 초반 흥행 성적 자체는 준수해 보이나 유비소프트 자체가 경영난과 지속적인 실패를 이어갔기 때문에 섀도우스 하나로는 회사의 운명을 바꾸기 힘들것이라고 분석했다.[37] #

12. 기타

  • 시리즈 최초로 9세대 콘솔 전용으로 발매된다.
  •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이후 14년 만에 macOS를 지원하는 작품이다. 또한 전작에 이어 iPadOS로도 발매된다.
  • 지금까지 타이틀명을 음역할 때 복수 표현이나 소유격의 s를 무시했던 것과 다르게,[38] 본작의 부제 Shadows는 섀도우스로 음역되었다. 전례를 굳이 따지지 않고 특별한 의미 없이 옮긴 것일 수도 있지만, 의미를 부여하자면 주인공이 두 명이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따로 s를 포함해 음역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외래어 표기법을 원칙적으로 적용하면 '섀도스'가 맞다.
  • 이제는 시리즈 전통이 되어가듯이 오디세이, 발할라에 이어 '동성애' 요소가 또 다시 나온다.[39]

    디렉터 데이비스는 "섀도우에서는 로맨틱한 관계뿐만 아니라 모험을 통해 형성할 수 있는 플라토닉한 유대감도 많이 등장합니다. 섀도우의 독특한 점은 좀 더 발전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오에와 야스케가 사람들과 정말 가까워지고, 사람들을 알아가고, 다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라고 말했다.
  • Gamesindustry.biz의 PR 및 소셜 영향력 연구(발표 후 72시간까지 집계)에서 약 3,000개 웹사이트와 유튜브, TikTok, 인스타그램, X에서 2024년 여름 게임쇼 발표 타이틀 중 가장 주목받는 게임 공동 2위로 조사됐다.#[40]
  • 어느 인디 개발사에서는 이 작품의 역사적 고증 문제를 풍자하기 위해 야스케 시뮬레이터라는 게임을 개발하여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심지어 출시일조차 의도적으로 같은 날인 2025년 3월 20일이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게헤이루 다 솜브레스
Assassin’s Creed Shadows - Guerreiros das Sombras
  • 유비소프트 브라질 지사에서 일본 특촬물 느낌의 자체 광고를 올렸는데[41] 특촬물 특유의 쌈마이한 분위기를 잘 살려 만든 광고로 본편과 달리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브라질에서도 특촬물이 80-90년대에 크게 유행했기에 양국이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잘 살렸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게임을 욕하던 일본 유저들도 이 광고만은 인정할 정도이며 아예 브라질 지사가 본사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 (브라질어)/(일본어 더빙판)
  • 본작부터 메인 메뉴 UI가 '애니머스 에고'와 통합됐다는 컨셉으로 개편되었다. 초기 화면인 메모리 메뉴에서는 섀도우스 뿐만 아니라 오디세이, 오리진, 미라지, 발할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 화면에서 구작을 선택하면 섀도우스가 종료되고 실제로 해당 게임이 실행된다.[42]
  • 해외서 추측성 내용이 돌고있는데 두번째 DLC는 간사이 지방 동쪽에서 스토리가 펼쳐질것으로 보인다. 전체맵 오른쪽 지역이 텅 비어있는 느낌인데 이지역은 미에현 지역이다. 정황상 미에현 이세 지역중심으로 이야기가 이부근에서 진행할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일본의 삼종신기중 하나인 야타노카가미가 이세 신궁에서 보관중인데 야타노카가미가 이수유물,이세 신궁(혹은 신궁지하)이 이수유적지로 나올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 아트북 유출 내용을 보면 이에 관한 아트그림이 실려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스토리는 나오에와 야스케가 템플기사단으로부터 이 유물과 유적지를 지키는 스토리로 나올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이수 무기와 방어구가 이때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1] Game Pass Ultimate 구독과 함께 Xbox 플랫폼에서 게임을 구매하거나 Ubisoft+ Premium 구독을 활성화해야 사용 가능.[2] 본래 발매일은 2024년 11월 15일이었으나 2024년 9월 26일에 2025년 2월 14일로 1차 연기가 되었고, 2025년 1월 10일에 3월 20일로 2차 연기가 되었다. iPadOS 버전은 추후 출시된다.[3]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음악 담당[4] 캐나다 사이키델릭 록 밴드[5] 특히 컷씬 중 튕김 현상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프레임 수를 제한해 두어도 컷씬 중에는 강제로 제한이 풀려버려 그래픽 카드가 과부하 되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6] 미라지 iOS/iPadOS 버전과 달리 강제 30FPS 제한은 걸려있지 않지만, 공식적으로 30FPS 기준으로 최적화가 맞춰진 만큼 60FPS를 목표로 할 경우 물리적인 사양과 옵션 타협이 상당히 요구된다.[7] 품질모드는 간헐적으로 프레임드랍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체감이 거의 되지 않는 수준이다. 웹진들도 'near-perfect 30 fps lock' 이라고 표현한다.[8] AI 기반 업스케일러 자체가 원래 서브픽셀 단위 디테일이 많은 수풀, 그물류 등의 이미지를 업스케일링할때 고스팅 및 스미어링 현상이 심해 자연관경 디테일이 중요한 게임에는 구현이 힘들다. 이분야에서 날고 긴다는 NVIDIA도 그나마 최신 DLSS4에서 써먹을 만한 수준으로 개선했다. TAA 자체가 셰이더 연산 및 최적화와 깊게 연관되어 기본적으로 실시간 셰이더 컴파일링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PC에서는 업스케일러를 사용자가 입맛대로 바꿀 수 있지만 셰이더를 Pre-baked 상태로 배급하는 콘솔에서 그렇게까지 하기는 어렵다.[9] 야스케가 나오에의 암살검을 보고 놀라워 하는 이유가 아마 이자와 연관되있을것으로 보인다[10] 서양권 및 일본에서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즈'의 역사 고증을 담당했다는 사치-슈미트-호리 교수의 주 저서인 'Tales of Idolized Boys: Male-Male Love in Medieval Japanese Buddhist Narratives'가 중세 일본 승려와 소년 간의 동성애와카슈도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준지로와 승려인 소겐의 존재에 대하여 매우 우려스러운 눈치를 보내기도 했지만 실제 스토리 상에선 둘 사이엔 특별한 묘사가 등장하지 않으며, 준지로가 부모를 잃자 승려인 소겐이 나오에와 함께 거두어 준 것으로 묘사된다.[11] 나오에가 처음에 죽인 핫키슈의 일원으로, 상자를 가져간 장본인이다.[12] 개발버전에서는 스모선수로, 아트북에서는 승병으로 소개되었는데, 정발판에서도 승려라고 소개가 나온다. 다만 스킬 이름과 "리키시는 남자만 되는줄 알았나?" 라는 전투 도발을 보면 스모 선수 출신이라는 배경이 있는것으로 보인다.[13] 논란 및 사건사고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출시 전부터 DEI를 위해 일본 역사를 의도적으로 무시한 역사왜곡이라는 비판이 많았다.[14] 선택지 등장 전 '이 선택은 야야가 기억할 것'이라고 표시된다.[15]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그 말, 절대로 잊지 마시길" 이라고 좀 더 우회적인 표현으로 나온다[16] 스핀오프로는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에서 중국과 인도가 배경으로 등장했다.[17] DLC까지 넓히면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잭 더 리퍼가 최초다.[18] 신디케이트 역시 주무장의 근본적인 전투 스탯과 전용 스킬을 통해 제이콥은 전면전, 이비는 스텔스에 특화되도록 설계되어 있었는데, 이 기획을 더 극단적으로 끌어올린 것.[19] 발할라는 레벨 대신 일정 경험치마다 획득하는 스킬 포인트를 소모해 '전투력'을 올릴 수 있었다. 미라지는 구작 게임성을 재현하기 위해 경험치와 레벨링 시스템을 폐지했고, 스킬 포인트도 퀘스트 보상으로만 획득할 수 있었다.[20] 발할라에서 도입된 기절 게이지는 삭제되었다.[21] 암살 피해량은 마스터리 트리에서 강화할 수 있다.[22] 이를 구현하기 위해 은신처에서는 설정에 관계없이 레이트레이싱이 강제적으로 켜진다. 그 때문인지 은신처에 들어가거나 나갈 때 카메라 연출과 함께 짧은 로딩이 발생하며, 콘솔에서는 성능 모드에서도 30FPS로 고정된다.[23] 일본어로는 밀정. 한국어판에서는 'Scout'을 직역해 '정찰병'으로 번역됐는데, 게임 내 정찰병의 쓰임새를 생각하면 밀정이나 스파이쪽에 더 가깝긴 하다.[24] 실존인물 오다 노부나가가 죽은 해인 1582년의 1년 전이다.[예구보너스] 차기 확장팩 + 출시 당일 보너스 퀘스트[예구보너스] [예구보너스] [28] 일본도의 코등이로, 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29] 스텔스 난이도를 낮춰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어서 난이도 설정이 높은 것을 보여주고 재촬영한 영상이다. 더불어 해당 영상에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BGM이 나오는데 서양권에서 요상한 AI나 모션으로 밈이 되곤 하는 게임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2006년에 발매된 오블리비언에서 경비병 AI는 범죄자 플레이어를 문자 그대로 지옥까지 쫓아올 정도로 쉽게 놓치지 않고 공격할 때 지형을 때리지도 않고 허공에 빗나가지도 않는 등 2025년 게임인 섀도우스의 AI보다 더 잘 작동한다. 흔히 밈으로 말하는 Ai는 잠입 능력치가 만렙이거나 특수한 스킬이나 복장을 더 했을때나 가능한 고인물들의 예능플레이인데, 섀도우스의 최고난이도가 19년전 게임의 썩은물 플레이보다 못한 것이다.[30] 고스트 오브 쓰시마고스트와이어: 도쿄 등 서양 개발사가 개발한 다른 일본 배경 게임들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문제로, 일본어를 기준으로 번역하는 것이 오히려 중역이 되다보니 발생하는 문제이다.[31] 아바타 프론티어, 스컬 앤 본즈, 엑스디파이언트, 스타워즈 아웃로가 연달아 망해버리면서 적자로 전환되었다.[32] 이는 비슷한 시기에 먼저 발매된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1/60에 그친 수준이다.[33] 단 역대 판매량 1위인 발할라는 스팀 동발이 아니였기에 실질적으론 동접 수 자체는 2위라고 봐도 무방하다.[34] 정확히는 4년 반이다.[35] 베일가드가 첫분기에 150만명의 플레이어 수를 확보한 반면, 섀도우는 200만명을 확보에 성공했으나, 베일가드의 목표치가 300만명인 반면 섀도우는 1000만장의 판매가 필요해서 척도가 다르다. 또한 베일가드는 7년간의 수렁끝에 발매되어 EA나 제작진 측에서나 그다지 큰 기대를 건적도 없는데다 매스이펙트 차기작이 남은 반면, 섀도우는 절치부심하여 유비소프트를 구원해야하는 입장이므로, 그런 게임과 비교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좋은 상황이 아니다. 게다가 베일가드는 전작이 어쌔신크리드 시리즈가 꿈도 못 꾸던 주요시상식 고티 수상작이라는 이점이 있긴하나 무려 10년의 세월 끝에 나온데다 그 전작의 후광조차 스스로 걷어찬 후속작인 반면, 섀도우스는 지속적으로 프랜차이즈의 확장을 시도하던 시리즈의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훨씬 이점이 많았는데도 불구한데도 말이다.[36] 발할라는 팬데믹 기간에 나온 게임으로 게임 산업 전체가 막대한 이익을 얻었던 시기이다.[37] 사실 이는 당연한 결과로 유비소프트는 영화 라이센스 타이틀을 비롯한 AAA 게임의 실패와 핵심 스튜디오인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부진, 그리고 회사 임원의 성추문 문제로 이미 게임 하나로 경영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먼 길을 온 상태이다. 간만에 나오는 메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라 회사의 운명이 걸린 타이틀이라며 흥행에 대한 결과가 주목 받는 중이지만 섀도우스가 흥행에 성공한다고 해도 다음 게임으로 만회할 시간을 벌어주는거지 유비소프트가 바로 문제를 해결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38] 당장 시리즈명도 's를 무시하고 '어쌔신 크리드'로 음역했고, Revelations, Origins 등 s가 붙은 부제 역시 각각 레벨레이션, 오리진으로 정발되었다.[39] 사실 당시 일본에서는 와카슈도라고 해서 시동을 남창으로 들이는 일도 자주 있었다. 당장 오다 노부나가의 후임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여색만 밝히고 남색을 안 하니 역시 천것 출신 별종은 어쩔 수 없군'이라는 당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를 살려 오다 노부나가마에다 토시이에모리 란마루 등의 관계를 묘사하는 정도라면 그런 일화가 있었다는 이유로 넘길 수 있지만, 오다 노부나가와 야스케의 관계, 혹은 광범위한 동성애로써 묘사된다면 새로운 논쟁의 장작이 될 수 있으므로 유비가 얼마나 생각을 하고 연출했는가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40] 나머지 2위는 둠: 더 다크 에이지스, 1위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41] 일본어판 음악은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코바야시 타로가 담당했다.[42] 물론 해당 게임이 미리 설치되어 있어야 실행되며 구작들이 출시되지 않은 macOS 버전에서는 구작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다.[43] 유비소프트+ 프리미엄 구독도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