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7:39:51

에코델타시티


파일:에코델타시티 로고.svg

1. 개요2. 배경3. 추진과정
3.1. 주거지구3.2. 상업지구3.3. 업무시설3.4. 교육시설
4. 교통
4.1. 철도4.2. 도로4.3. 버스
5. 생활환경6. 법정동명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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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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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부산도시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
파일:ecodelta.jpg
파일:20220518500386.jpg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명지1동, 대저2동 일대에 개발되고 있는 11.770㎢ 규모의 신도시. 명지국제신도시의 위쪽에 위치해 있다. 사업자는 한국수자원공사부산도시공사로, 한국수자원공사가 85%, 부산도시공사가 1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명칭의 '델타'는 삼각주 지역을 뜻한다. 명지도가 낙동강 삼각주의 일부라는 점에서 착안했다.

장기적으로 평강천을 따라 대사역까지 제2 에코델타시티 계획도 있으며, 이 경우 강서구의 최남단인 명지동부터 최북단인 대저동까지 연담화된 도시가 형성되게 된다.

2. 배경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역은 부산 인구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 발전 등의 명분으로 인해 서부산 일대에서도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었다. 그러나 강서구 내에서도 다른 지역과 달리 이 지역은 인근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에 따른 고도제한 및 그린벨트 등으로 인해 개발이 진척되지 못하다 이후 낙동강서낙동강변이 정비되면서 남는 부지에 당시 국토해양부의 개발 허가가 떨어졌고 2010년대 들어 공사가 착공되었다. 이명박 정부4대강 정비 사업 세부 계획에도 포함되어있다.

3. 추진과정

2010년 에코델타시티 계획 발표 이후 2012년 3월에 부산광역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간 에코델타시티 공동시행 합의가 체결되었으며, 2012년 12월 14일 친수 구역이 지정·고시됨에 따라 사업이 시작되었다. 2016년부턴 낙동남로 이북과 평강천 사이의 부지가 공사에 들어갔다.

2018년 정부는 이곳을 세종시와 함께 차세대 스마트시티로 육성하기로 결정하였다. #

3.1. 주거지구

<rowcolor=#fff> 블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colcolor=#ffffff> 공동 1 미정 1,371세대 미정 미정
공동 2 미정 521세대 미정 미정
공동 3 미정 604세대 미정 미정
공동 4 미정 818세대 미정 중흥건설
공동 5 미정 1,058세대 미정 대광건영
공동 6 에코델타시티 금강펜테리움 (가칭) 380세대 2027년 9월 금강주택
공동 7 호반써밋 스마트시티 526세대 2024년 3월 호반건설
공동 8 미정 1,262세대 미정 미정
공동 9 미정 405세대 미정 미정
공동 10 미정 538세대 미정 미정
공동 11 미정 1,557세대 2028년 7월 대우건설
공동 12 미정 1,408세대 2028년 8월 미정
공동 13 부산에코델타시티2차 디에트르 그랑루체 1,464세대 2027년 8월 대방건설
공동 14 미정 324세대 미정 미정
공동 15 미정 1,098세대 미정 미정
공동 16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가칭) 1,100세대 2026년 8월 중흥건설
공동 17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1,120세대 2026년 3월 대성건설
공동 18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972세대 2025년 6월 대우건설
공동 19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953세대 2025년 4월 DL이앤씨
공동 20 강서 자이 에코델타 859세대 2025년 5월 GS건설
공동 21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수자인 554세대 2024년 6월 ㈜한양
공동 22 미정 242세대 미정 미정
공동 23 미정 715세대 미정 미정
공동 24 에코델타시티 금호 어울림 1,023세대 2028년 12월 금호건설
공동 25 미정 787세대 미정 미정
공동 26 미정 810세대 미정 미정
공동 27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886세대 2025년 10월 대우건설 | 우미건설
공동 28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 974세대 2026년 6월 대방건설
공동 29 미정 570세대 모아건설
공동 30 미정 316세대 2028년 6월 호반건설
공동 31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가칭) 488세대 2028년 6월 대방산업개발
공동 32 미정 442세대 2028년 6월 금강주택
공동 33 미정 425세대 미정 미정
총합 27,183세대

에코델타시티 주거지구는 공동주택과 점포주택, 주거전용 단독주택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단지는 총 33개 단지로 조성된다.

친수구역법을 통해 조성된 도시이긴 하나 공익사업에 포함되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1]

2021년 12월 미래형 주거단지인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 빌리지가 입주를 가장 먼저 시작했다.

3.2. 상업지구

중심상업지구(세물머리)에는 인공수로가 조성되어 수상택시를 운영하게 된다.

상업용지를 구성하면서 필지당 면적을 매우 높게잡아둔 탓에 명지국제신도시 중심사업용지처럼 입점을 하지 않은 빈상가가 많이 생길 수도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에서 설계를 맡았다.

2022년 9월 29일, 현대백화점그룹이 에코델타시티 內 상업·유통판매시설 부지 4개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곳에 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한다.

3.3. 업무시설

에코델타시티를 관통하는 낙동강 지류들인 평강천, 맥도강 등에 의해 수변공간을 창조하여 River Walk형 업무지구와 중심상업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단순한 도시공간이 아닌 수로와의 융합으로 삭막한 도시공간을 친수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물이 흐르는 업무, 상업지구를 볼 수 있을 것이며, 깔끔하게 정비된 수변공간을 산책하며 힐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을숙도가 근처에 위치해있어 주변에 날아오는 철새나 수생생물들도 볼거리라면 볼거리다.

3.4. 교육시설

특수목적고등학교가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교육시설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22개소가 들어선다. 다만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경우 학교총량제로 인하여 기존의 고등학교가 이쪽으로 이전해와야 하며[2], 중학교의 경우 원도심권에 위치한 폐교된 학교들이 여럿 있으므로 신설이 가능해졌다.

현재 에코델타시티가 조성중인 곳은 평강천 등을 사이로 학군이 갈리는데, 명지도는 원도심, 사하구와 같은 1학군 (서부학군), 맥도와 대저도가 북구, 사상구와 같은 3학군 (북부학군)으로 되어있으나, 명지도와 가까운 맥도는 대저2동이라서 원래대로라면 3학군이나 교통편 등의 이유로 1학군으로 교차배정이 빈번히 일어난다. 그래서 학군을 손볼 가능성이 크며, 설렁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해도 교차배정 가능성이 크다.
에코델타시티 내 고등학교
고등학교 학급 수(적정) 비고
에코1고등학교(예정) 36(3)
에코2고등학교(예정) 39(4)
강동고등학교(예정) 45(4) [3]

4. 교통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더불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장낙대교, 그리고 부산 도시철도 강서선이 명지국제신도시를 지나 명지오션시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4.1. 철도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에 에코델타시티역을 추가하는 것을 추진했고 실제로 포함이 확정되었다. 이 역은 에코델타시티가 완공되면 개통될 예정이다. 이외에 에코델타시티를 위아래로 종단하는 부산 도시철도 강서선(트램)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산 도시철도 5호선이 에코델타시티 남쪽을 지나서 신호동으로 내려간다.

4.2. 도로

전체적으로 보면 서부산과 동부산을 잇는 다리 등이 꽤 있고(을숙도대교, 낙동강하굿둑, 구포대교 등) 공항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이 존재하니 교통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문제삼을 것이 없다. 부산 시내에서 여기로 들어오는게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그마저도 에코델타시티가 어느정도 조성이 된 이후에는 강을 건널 수단을 더 늘릴 예정이니 문제없다.

엄궁대교가 개통되면 교량하나로 사상구에 바로 진입이 가능하며, 엄궁대교와 직결할 승학터널 이용시 북항까지 15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게 되며, 장낙대교가 개통되면 남해안대로와 직결되어 김해 율하와 약 10분, 창원시 까지 약 25분 거리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추가로 맥도를 경유하여 공항로를 잇는 1.6km의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 EDC 북단에 남해2지선과의 IC 건설을 추진하는 방안도 있다.

4.3. 버스

2024년 기준 강서15번이 유일하게 제도로 전 구간을 종단하며 단독으로 운행 중이며[4] 강서3번제도로 일부 구간(사취등~강서예술촌)만 경유하여 운행중이었다가 2024년 6월 29일 폐선되어 강서15번이 단독으로 경유하고 있다. 그래서 강서3번이나 강서15번을 타고가다 보면 '에코델타시티 개발 반대' 현수막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5. 생활환경

수변공간을 활용한 레저시설 건설도 예정되어 있으나, 낙동강 지류들의 수질이 아직 3급수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를 2급수 단계까지 끌어올려 수질개선을 해야 레저시설 허가가 날 수 있다고 하니 아직은 명확히 확정된 것이 없다. 하지만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시 상수도 사업본부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차츰 수질도 나아지고 있어 나중을 기약해볼 순 있다.

게다가 이미 에코델타시티 남쪽에 형성된 국제업무신도시의 경우 도시 동편에 수변공간을 건설 중에 있으며, 수질도 안정적이고 인근의 철새들이 날아와 앉아있거나 유유히 떠다니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숭어 새끼나 강준치 등이 헤엄쳐 다니는 것 또한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밑의 명지 오션시티의 외곽쪽으로 만들어진 조깅트랙을 보면 철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먹이를 먹고있거나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사항으로 미루어 볼 때, 에코델타시티 수변공간 창조나 레저시설 건설 등의 계획이 터무니 없는 계획은 아니다.

다만 이곳에 서식 중인 외래종인 뉴트리아가 수변공간까지 침투하여 길냥이를 제치고 쓰레기통 엎는 행각을 보이며 행인들을 위협하면 나름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하나 우려가 되는 것은 2016년 6월 21일김해신공항 건설안이 발표되면서 현재 에코델타시티 부지가 이후 신공항 부지의 소음 영향 및 환경 파괴 문제 때문에 부지 개발 및 분양에 심각한 차질을 빚게 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김해시양산시로 인구가 빠지면서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부산광역시의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두고 볼 일이다. 오히려 주변의 서구, 사상구, 사하구, 북구의 인구가 줄어드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산이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이 가장 심한 도시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일광, 정관, 명지 등과 같은 신도시 건설을 통한 인구 유입 덕분에, 경상남도에서의 인구 유입만으로도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상쇄할 정도로 꽤나 이익을 봐서 큰 문제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에코델타시티 바로 위쪽으로 김해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어 이로 인한 항공기 이/착륙 문제로 고도제한이 걸려 있다. 다만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확정되면서 고도제한이 풀릴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있으나, 군 공항 이전은 현실성이 없는 관계로(미군과도 협의해야할 문제다)희망사항일 뿐이다. 게다가 고도제한이 풀린다 해도 호수를 메워 만든 도시에 지어진 상당수의 건물이 대파된 19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의 사례처럼 가덕도를 제외한 강서구 전체가 연약지반이라 지진에 취약하다는 점으로 인해 고층 건물 건설에는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6. 법정동명 변경 추진

에코델타시티가 평강천을 기준으로 법정동이 북서쪽은 강동동, 남서쪽은 명지1동, 동쪽은 대저2동으로 다르다. 사실 신도시 중 신도시 전체가 각각 다른 법정동을 가진 사례는 많다. 당장 분당신도시만 해도 분당동, 서현동, 이매동, 수내동, 정자동에 걸쳐있으며, 동탄신도시도 목동, 청계동, 산척동, 오산동 등 여러 법정동에 걸쳐있다. 게다가 옆동네 율하신도시도 율하동, 관동동, 장유동 등 여러 법정동에 걸쳐있다. 이러한 신도시들 모두 신도시가 들어서는 김에 동명을 신도시 이름에 맞추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법정동은 역사성과 변경을 보수적으로 해야한다는 방침으로 변경이 몹시 어렵다. 그래서 동탄, 위례, 광교 등 2기 신도시에서는 법정동 대신 행정동을 조정해 각각 동탄동, 위례동, 광교동 등 신도시명을 붙였다.[5] 그런데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서면서 임의로 법정동 경계를 조정하고 이름을 붙이려고 시도중인 것이다. 역사적으로 법정동이 변경된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선거구 문제로 분리 후 다른 구로 편입
  • 분구 등 구 간 경계문제로 분리 후 다른 구로 편입

이처럼 대부분 구 간 문제로 기존 동을 분리한 사례가 많지 합병 사례는 적은 편이다. 합병 사례는 화양동에 흡수된 모진동, 논현동, 개포동에 각각 흡수된 강남구 학동, 포이동, 은평뉴타운 재개발로 합병된 진관동 등이 있다. 이 사례들 또한 이미 있는 동에 합병된다는 것을 전제로 이뤄졌으며, 최근에 이뤄진 진관동의 경우는 이름이 각각 진관외동, 진관내동 등 동명이 유사했기에 가능했다. 이렇게 보수적인데도 부산 강서구는 3개동의 일부를 떼어내어 합병한 뒤 새 이름을 달겠다는 무리수를 강행하고 있다.[6]

다만 EDC 예정지가 각각 강동2,대저3,명지3동으로 분동이 추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모두 기존 동의 행정복지센터와는 지나치게 멀고[7] 해당 동이 타 시군의 동에 비해 광활한 면적을 가지고 있는점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다.

문제는 2023년 7월 시민 대상 명칭 공모전을 열어 580여건의 이름 후보 가운데 20여건을 추린 뒤 지역 주민 3719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는데 조사 결과에서 에코델타동(!!!)이라는 영문명의 동명이 48%로 1위를 하자[8] 전국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간척지로 생긴 새로운 지역도 아니고 멀쩡한 법정동명을 멋대로 간판 바꾸기하는 것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유사 사례로 대덕테크노밸리를 관할하는 행정동관평테크노동이 있었으나, 이쪽도 비판으로 관평동으로 환원하였다. 또한 법정동이나 행정동명을 교체하려면 전국적인 이슈를 생성하거나 역사적 지명과 맞지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바꾸기가 정말 힘든것도 문제. 전자의 경우라면 관평테크노동 마냥 전국적 망신을 당한 채 교체되게 된다.

강서구는 2023년 12월 지명위원회를 열어 강동동·명지1동·대저2동에 걸쳐 있는 신도시인 에코델타시티의 새 법정동 이름으로 ‘에코델타동’을 선정했다. 그러나 강서구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심한 상태로 보인다. 강서구 내 5명의 구의원 전원이[9]이 새로운 법정동 신설은 긍정이나 100% 외래어로만 이루어진 동명 전환을 반대하고 나선 상태이다. 강서구의회는 2024년 1월 11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인구 유입에 따라 새로운 법정동 설치가 필요하지만, 그 명칭을 외래어로 정하는 것은 반대한다. 역사적 가치, 상징성, 대중성, 독창성 가운데 상징성에만 치우친 외래어 사용을 납득하기 어렵다. 관련 조례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 의원은 이미 에코델타시티의 모든 아파트에 외래어가 있다며, 법정동까지 외래어가 있는것은 한글이 설 자리를 없애는 것[10]이라며 강하게 비판하였다.[11]

한글학회 등 한글 단체 75곳도 외래어 법정동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비판한다. 국민 생활의 기본 행정단위인 법정동을 외국어로 지으면 지자체가 나서서 외국어 남용을 부추기는 꼴이 된다는 이유. #

NATO 포네틱 코드로 에코 델타는 ED인데, ED는 공교롭게도 (End) 또는 발기부전(Erectile Dysfunction)의 약자이기도 해서 놀림감이 되기도 하였다.#

2024년 5월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에코델타동' 법정동 신설 요구안을 불승인 하였다. # 승인 되었다면 전국 3천7백여 개 법정동 중 외국어 명칭을 가진 첫 법정동 사례가 되었겠지만, 행안부 측에선 "외국어 명칭이 국어기본법과 국어 진흥 조례 등에 부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승인하지 않다. 물론 행안부에서는 명칭을 바꿔 재승인 요청을 하면 언제라도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1] 대전 갑천지구도 친수구역법으로 조성되었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었다.[2] 구도심의 고등학교를 에코델타시티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구도심의 학생수는 적으나 지역 종속적인 교명이 아닌 학교가 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3] 36개 학급 규모로 계획[4] 이 노선은 폐선된 구 124번의 제도로 구간을 물려받아 운행중이다.[5] 예외적으로 고덕국제신도시의 경우 기존의 고덕면 일부를 분리하여 고덕동이라는 법정동을 신설하였다.[6] 사실 이 일대는 김해군 시절(대저읍, 명지면, 가락면 동부)에는 여러 개의 법정리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1978년 이곳이 부산직할시로 편입되고 북구로 설치(1989년 현재의 강서구로 분리)되는 과정에서 4개의 법정동으로 단순화 된 것이다.[7] 당연히도 본래 동과 행정복지센터가 너무 먼 경우 민원센터 등 출장소를 세워야하는데, 중첩되는 동이 3곳이기에 각각의 동의 출장소를 모두 세우기에는 세금낭비가 큰것도 현실적인 문제이다. 개별 법정동을 만들고 행정동을 두개정도만 설치한다면 그만큼 민원센터를 설치하는 비용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8] 다른 후보로는 가람, 삼성동 등이 있었다. 이중 가람동이 18%로 2위. 삼성동이 9%를 차지했다.[9]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2명[10] 정확히는 한글이란 문자가 아니라 우리말.[11] 부산에서 가까운 외국어 지명 사례로는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가 있다. 해당 지역은 영남알프스에 해당하는 등억 지역의 홍보효과를 위해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