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올해의 스포츠 인물 Sports Illustrated Sportsperson of the Year | |
<colbgcolor=#AE2524> 주최 | |
첫 시상년도 | 1954년 ([age(1954-08-16)]주년) |
최초 수상자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로저 베니스터 (1954년) |
최근 수상자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디온 샌더스 (2023년) |
최다 수상자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르브론 제임스 (3회) |
대상자 | 한 해 최고의 스포츠맨십과 활약을 보인 운동선수 또는 팀 |
링크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올해의 인물 트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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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최고의 스포츠 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1954년 영국의 육상선수인 로저 배니스터를 시작으로 그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스포츠인을 뽑아 선정한다. 이것이 바로 올해의 스포츠 인물로 "SI 올해의 스포츠 인물"이라 부르기도 한다.자매지인 타임지에서 매년 12월에 올해의 인물을 발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12월에 국적, 종목, 대회와 상관없이 가장 인상깊은 활약을 펼친 인물을 뽑는다.
다만 종목 불문이라고는 하나 미국 잡지이니 만큼 미국 스포츠 선수들의 비중이 압도적이며, 미국 잡지답게 축구(특히 남자 축구)에 대한 대접은 그야말로 찬밥 신세. 수십년의 역사를 통틀어 축구선수가 올해의 스포츠인에 선정된 적은 단 2번으로, 그나마도 2번 다 여성 축구선수였다.
최초에는 Sportsman of the Year(올해의 스포츠맨)으로 불리었고, 여성이 선정될 경우 Sportswoman of the Year이라 불렀으나 남녀평등에 어긋나는 명칭이라는 이유로 2015년부터 가치중립적인 Sportsperson of the Year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타이거 우즈, 르브론 제임스, 톰 브래디, 커트 실링, 스테판 커리 단 5명만이 이 상을 두 번 이상 받은 선수들이다. 타이거 우즈는 아마추어 골퍼로서 1996년에 첫 번째 상을 받았고, 프로 골퍼로서 2000년에 최초로 두 번째 상을 받았다. 르브론 제임스는 2012년에 첫 번째 상을 받았고, 2016년에 두 번째 상, 2020년에 최초이자 현재까지 마지막인 세 번째 상을 받았다. 톰 브래디는 2005년에 첫 번째 상을 받았고, 2021년에 미식축구 선수로서는 최초로 두 번째 상을 받았다. 커트 실링과 스테판 커리는 팀의 일원으로서 한 번, 개인으로 한 번 받았다. [2]
트로피는 고대 그리스 암포라 (기원전 510년경)의 도자기 복제품으로, 나체의 헬레니즘 운동선수들이 달리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것을 묘사하였다. 원본 암포라는 1954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의해 인수되었고, 1979년 스미스소니언 국립 미국 역사박물관의 스포츠 컬렉션에 기증되었다. 상의 수상자들은 티파니앤코가 은으로 만든 암포라의 복제품을 받게 된다.
2. 역대 수상자 명단
[1] 올해의 인물이 person of the year로 바뀐 것과 동일하다.[2] 실링은 2001년에 첫 번째 상을 받았고, 2004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일원으로 두 번째 상을 받았다. 커리는 2018년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일원으로 첫 번째 상을 받았고, 2023년에 두 번째 상을 받았다. 두 선수 다 팀의 일원으로서 받은 것이 1번 있기 때문에, 앞의 세 명과 다르게 순수 개인으로서 두 번 이상 상을 받은 것은 아니다.[3] 영국의 육상 선수로 1954년에 포 미닛 마일(Four-minute mile, 1.4km를 4분안에 주파하는 것)을 사상 처음으로 무너트린 인물이다. 당시 기록은 3분 59초 4.[4] 1955년 월드 시리즈 MVP.[5] 1956년 멜버른 하계 올림픽 육상 3관왕.[6] 1957년 내셔널리그 타격왕이자, 당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연속 출장 기록을 달성( 895경기)했다.[7] 1958년 10종 경기 세계 신기록 달성자.[8] 1959년 WBC 헤비급 챔피언.[9] 그해 마스터즈, US 오픈을 모두 우승하며 1960년 PGA 선정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되었다.[10] 1961년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준결승 MVP.[11] 1962년 대학미식축구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하이스먼 트로피 수상자.[12] NFL을 성공시킨 전설적인 커미셔너. 양분되어 있던 AFL과 NFL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으며 NFL 사무국이 구단들의 중계권을 통합 관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모든 수익이 각구단에 고루 분배하도록 한 인물이다. 슈퍼볼 MVP 트로피 이름도 바로 이 사람의 이름을 딴 피트 로젤 트로피.[13] 비선출.[14] 1964년 US 오픈 우승자.[15] 이해 335⅔이닝을 던지며 2.04의 방어율과 382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닝도 이닝이지만 382 탈삼진은 훗날 놀란 라이언에 의해 갱신 될때까지 메이저리그 신기록이었다. 이러한 기록들로 MLB 역사상 두번째로 만장일치 사이영 상을 수상하고 월드 시리즈 MVP를 기록했다. 참고로 당시 월드 시리즈 1차전때 유대교의 속죄일(Yom Kippur)이라는 이유로 등판을 거부하며 유명세를 탔다.[16] 마일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17] 역사상 최악의 투고타저 시대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그리고 45년 동안 이 뒤를 이을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가 나오지 않다가 2012년에 미겔 카브레라가 달성했다.[18] 1968년 보스턴 셀틱스의 선수 겸 감독으로 NBA 파이널 우승을 이뤄냈다.[19] 1969년 뉴욕 메츠의 정규시즌 대역전극, 그리고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뤄냈다.[20] 1970년 NHL MVP, 아트 로스 트로피, 콘 스미스 트로피, 제임스 노리스 기념 트로피를 모두 거머쥐었다.[21] PGA 올해의 선수[22] 1986년 NCAA의 우승 대학 감독[23] 세 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하였다.[24] 포뮬러 원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25]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다.[26] 1975년 월드 시리즈 우승과 월드 시리즈 MVP를 차지하였다.[27] 두 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하였다.[28] 뛰어난 기수를 위한 이클립스 상 수상[29] 1978년 브리티쉬 오픈 챔피언[30] 1979년 슈퍼볼 MVP[31] 1979년 월드 시리즈 우승, 월드 시리즈 MVP, NL MVP, NLCS MVP를 거머쥐었다.[32] 여담으로 이해 필리스는 98년 만에 우승을 거두었다. 물론 냉전 상황에서 하키 최강자 소련을 이겼으니 98년 만의 우승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이다.[33] 세계 웰터급 챔피언이 되었다.[34] NHL MVP와 아트 로스 트로피를 거머쥐었다.[35] 더블 세계 챔피언[36] 1984년 하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37] 1984년 하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38] 1985년 NBA 파이널 우승과 파이널 MVP를 거머쥐었다.[39] 1986년 NCAA의 우승 대학 감독[40] 야구의 데일 머피, 농구의 Rory Sparrow, 골프의 Patty Sheehan, College football의 Chip Rives, 하키의 Bob Bourne, 육상경기의 Judi Brown King와 Kip Keino, 미식축구의 Reggie Williams[41] 1988년 한 해 동안 월드 시리즈 우승, 월드 시리즈 MVP, 사이 영 상, NLCS MVP를 거머쥐었다.[42] 1989년 투르 드 프랑스와 UCL 로드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43] 1989년 슈퍼볼 XXIII에서 마지막 드라이브 역전승, 1990년 슈퍼볼 XXIV에서 역대 최다 점수차 슈퍼볼 우승으로 2연패를 이끌었다. 이로 인해 몬타나는 4번의 슈퍼볼 우승을 달성.[44] 1991 NBA 파이널에서 승리하며 데뷔 7년만에 개인 커리어 첫 번째 우승과 함께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시즌 MVP와 개인 6번째 득점왕은 덤.[45] 인도주의적 원인에 지원[46] NFL 최다 우승 코치[47] 1994년 동계 올림픽 더블 금메달리스트[48] 1994년 동계 올림픽 트리플 금메달리스트[49] 루 게릭의 2130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경신했다.[50] U.S. 아마추어 챔피언, NCAA 챔피언이 되었다.[51] 출판 당시 가장 대학 농구 우승을 많이 차지한 대학 코치[52] 새미 소사와 역사적인 홈런왕 레이스를 펼치며 MLB 역사상 베이브 루스 시대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기존 로저 매리스의 62개를 넘어 70개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우며 홈런 1위와 1루수 실버슬러거, MVP 2위를 기록했다.[도핑] [54] 마크 맥과이어와 역사적인 홈런왕 레이스를 펼치며 MLB 역사상 베이브 루스 시대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홈런왕 경쟁에선 밀렸지만 실버슬러거와 시즌 MVP를 수상했다.[도핑] [56] 1999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월드컵 챔피언이 되었다.[팀선정] [58] 한 해에 메이저 대회 우승 3회를 달성했다.[59] 2회 수상[60] 커트 실링과 최강의 원투펀치를 구축하며 2001년 월드 시리즈에서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창단 4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다. 월드 시리즈 3경기 등판 17.1이닝 3승 0패 1완봉 ERA 1.04를 기록하며 커트 실링과 월드 시리즈 MVP 공동 수상.[61] 랜디 존슨과 최강의 원투펀치를 구축하며 2001년 월드 시리즈에서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창단 4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다. 월드 시리즈 3경기 등판 21.1이닝 1승 0패 ERA 1.69를 기록하며 랜디 존슨과 월드 시리즈 MVP 공동 수상. 참고로 이 해 포스트시즌에서 던진 48.1이닝은 2014년 매디슨 범가너가 경신하기 이전까지 단일 포스트 시즌 최다 이닝 기록이었다. 포스트시즌 전체 성적은 48.1이닝 4승 0패 ERA 1.12.[62] 투르 드 프랑스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승리 후 2012년 실격)[도핑] [64] 본인과 함께 트윈타워였던 로빈슨의 은퇴 시즌에 정규 시즌 MVP + 파이널 MVP를 수상함과 동시에 로빈슨에게 최고의 은퇴 선물을 안겨주었다.[65] 은퇴 시즌 던컨과 함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66] 2004 ALCS에서 라이벌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7전제 최초의 리버스 스윕을 거두며 월드 시리즈로 향했고 연달아 2004 월드 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까지 격파하며 밤비노의 저주를 깨고 86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팀선정] [68] 2회 슈퍼볼 MVP, 3회 슈퍼볼 챔피언을 차지했다.[69] 2006 NBA 파이널에서 마이애미 히트 역사상 최초의 우승을 이끌며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70] "그의 인내와 열정을 위해"[71] 2008 베이징 올림픽 수영 8관왕.[72] 2009년 WS 우승을 차지했던 뉴욕 양키스의 명실상부한 리더. 행크 애런 상,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아메리칸리그 유격수 실버슬러거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으며 루 게릭을 넘고 양키스 프랜차이즈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73] 2010년 슈퍼볼 XLIV MVP.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처참히 망가졌던 뉴올리언스와 세인츠를 5년만에 우승으로 이끌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토리를 썼다는 찬사를 받았다.[74] 미국 대학농구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0승을 달성한 감독으로, 이 해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을 고백하면서도 감독직을 훌륭히 수행해 미 전역을 놀라게 했다. 2016년 작고.[75] 미국 대학 남자농구 최다승 갱신(903승). 2018년 현재까지도 감독으로 재임중이며 기록 갱신 또한 현재진행형이다.[76] 2012 NBA 파이널에서 데뷔 이후 첫 우승. 정규시즌+파이널 MVP.[77] 2012년 덴버로 이적 이후 화려하게 부활,NFL 2012시즌 재기상, 2013시즌 MVP를 수상했다.[78] 2014년 포스트시즌에서 7경기 52.2이닝[97] 4승 1패 1세이브 2완봉 ERA 1.03, 월드 시리즈에서 3경기 21이닝 2승 1세이브 1완봉 ERA 0.43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NLCS MVP와 월드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79]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테니스 선수 사상 첫 단식 부분 트리플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로 이름을 새기게 되었다.[80] 패배자들의 도시라 불리는 클리블랜드에 52년만에 우승컵을 안겨 주며 2016 NBA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사실 밤비노의 저주를 깬 레드삭스의 사례도 있고 이미 르브론은 2012년에 수상한 적도 있어서 정말 염소의 저주를 깬 모 팀에게 줄만도 했는데... 현지에서도 이거 가지고 말은 많았다.[81] 2회 수상[82]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017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끌어 내고 아메리칸 리그 최다 안타, 로드 커류 상, 행크 애런 상, 아메리칸 리그 MVP등을 수상하였다. 현재까지의 커리어로 보면 명예의 전당 확정 급이지만 사인 훔치기 스캔들이라는 꼬리표도 달라붙게 되었다.[83] NFL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지만 이 시즌은 부상으로 제대로 된 경기를 뛰지 못했다. 다만 허리케인 하비로 물바다가 된 휴스턴을 위해 3,700만 달러를 모금해 기부해 2017-18 NFL 월터 페이튼 상을 수상했다.[84] 2018년 NBA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85] 팀 선정[86] 2019 프랑스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골든볼과 골든부츠를 싹쓸어 담았다.[87] 2020 NBA 파이널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88] 3회 수상[89] 슈퍼볼 LIV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슈퍼볼 MVP를 수상했다. 동시에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시작된 BLM운동을 지지했다.[90] 2020년 COVID-19가 전 세계로 확산되자 시즌 불참을 선언한 채 고향 퀘벡에서 코로나 방역에 힘을 쓴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91] 최초의 아시아 국적 선정자. 2020년 US 오픈에서 우승했으며 동시에 이 해 미국 내 화제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위스콘신 흑인 총격 사건을 비롯한 흑인 인종 차별에 대해 반기를 들고 이를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92] 2016년 W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시애틀 스톰의 지명을 받고 입단한 파워 포워드로 2020년 18승 4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내는데 기여했고 2020시즌 팀을 WNBA 파이널 우승을 이끌고 파이널 MVP도 수상했다. 동시에 여성 차별 반대와 인종 차별 반대에 대한 발언을 했다.[93] 2020년 43세의 나이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떠나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로 이적해 슈퍼볼 LV에서 우승하고 슈퍼볼 MVP를 수상하며 한 개의 팀보다 더 많은 우승을 한 선수로 등극했다.[94] 2회 수상[95] 2022 NBA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생애 첫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96] 콜로라도 버펄로스의 지휘봉을 잡아 4승 8패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 풋볼 인기를 활성화시켰으며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이었던 TCU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