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클럽 월드컵 2020에서의 울산 현대의 행보에 대한 내용은 울산 현대/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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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울산 현대/홍명보호
울산 현대 정규시즌 | ||||
2020 시즌 | → | 2021 시즌 | → | 2022 시즌 |
울산 현대 K리그1 2021 시즌 (시즌 종료) | |||||||||||
울산 현대 | |||||||||||
<rowcolor=#ffffff> 순위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점 | 득점 | 실점 | 득실차 | |||
2 / 12 | 38 | 21 | 11 | 6 | 74 | 64 | 41 | +23 |
울산 현대 2021시즌 | |
구단주 | 권오갑 |
대표이사 | 김광국 |
단장 | |
감독 | 홍명보 |
수석코치 | 없음[1] |
주장 | 이청용 |
부주장 | 원두재, 신형민 |
경과 (최종 결과) | |
정규리그 종료, 2위 (38전 21승 11무 6패 64득점 41실점) 2022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 |
4강 탈락 (9전 7승 2무 0패 17득점 4실점) | |
4강 탈락 (3전 2승 0무 1패 6득점 2실점) |
합산 성적 | 50전 30승 13무 7패 87득점 47실점 |
시즌 첫번째 득점자 | 윤빛가람 VS 강원 FC, K리그1 1R |
시즌 마지막 득점자 | 오세훈 VS 대구 FC, K리그1 38R |
최다 득점 | 바코(14골) |
최다 도움 | 윤빛가람(6도움) |
최다 공격 포인트 | 바코(19P) |
최다 점수차 승리 | VS 강원 FC, K리그1 1R (5:0) |
최다 점수차 패배 |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1 10R (0:3) VS 수원 FC, K리그1 21R (2:5) |
1. 캐치프레이즈2. 시즌 전 전망 & 이적시장 평가3. 보드진 / 코칭 스태프4. 선수단
4.1. 임대 및 군복무 선수
5. 유니폼 및 스폰서6. 2021년 우선지명 선수명단7. 이적 시장8. 프리시즌9. K리그110. AFC 챔피언스 리그10.1. 조별리그
11. FA컵12. 시즌 총평10.1.1. 1차전 VS 비엣텔 FC (중립, 0:1 승)10.1.2. 2차전 VS BG 빠툼 유나이티드 (중립, 2:0 승)10.1.3. 3차전 VS 카야 FC 일로일로 (중립, 0:3 승)10.1.4. 4차전 VS 카야 FC 일로일로 (중립, 2:1 승)10.1.5. 5차전 VS 비엣텔 FC (중립, 3:0 승)10.1.6. 6차전 VS BG 빠툼 유나이티드 (중립, 0:2 승)
10.2. 토너먼트[clearfix]
1. 캐치프레이즈
[ruby(ALL, ruby=하나를)] [ruby(FOR, ruby=위한)] [ruby(ONE, ruby=모두)], [ruby(ONE, ruby=모두를)] [ruby(FOR, ruby=위한)] [ruby(ALL, ruby=하나)] [2] |
2. 시즌 전 전망 & 이적시장 평가
지난 시즌 리그 2위, FA컵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내에서는 전북에 밀려 죽을 쒔지만, 마지막 순서인 ACL에서는 우승에 성공하며 그동안의 울분을 날려버리는데 성공한 울산의 2020시즌이었다.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우승했지만 K리그와 FA컵의 준우승이 한이 됐는지 분노의 영입을 시전중이다. 일단 주니오, 비욘 존슨, 신진호, 박주호가 나갔지만 한때 잉골슈타트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고 보훔에서 65경기 35골 12도움을 기록한 힌터제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 121경기 28골 13도움을 기록한 바코, 그리고 대한민국 차세대 공격진을 이끌 유망주라 불리는 이동준을 영입하였으며, 베테랑 수비수 신형민과 2019년 K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인 김지현을 영입하였다.
20시즌 다른 어떤 팀보다도 늦게 시즌을 마쳤지만, 2021년 2월에 개막하는 FIFA 클럽 월드컵 카타르 2020으로 인해 K리그의 그 누구보다도 빨리 시즌을 시작해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클럽 월드컵은 ACL이 열렸던 카타르에서 치러지고 2021시즌 ACL 또한 20시즌처럼 특정 국가에서 모든 팀들이 모여 치러지다 보니, 울산은 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체력관리에 더해 국내 복귀 후 자가격리까지 생각해야하는 골치 아픈 한해를 보낼 전망이다.[참고] 다만 클럽 월드컵 종료후에 한국으로 복귀할때는 현대스포츠 클럽하우스 내에서 7일간 코호트 격리를 진행하며 하루 3시간 훈련을 허가받았기에, 일단 시즌 초에 대한 부담은 조금이나마 덜것으로 예상된다. #
하지만 여전히 불안요소는 남아있으니 바로 국제대회의 일정과 선수 차출. 작년의 노인정 스쿼드 탈출을 천명한 이적시장에서의 행보와 선수 기용으로 인해 이미 빡빡한 일정에 올림픽&월드컵 예선 대표팀 발탁이 유력한 선수도 늘어났다. 실제로 3월에 있었던 일본과의 친선경기에 무려 7명이 대표팀에 승선했고, 올림픽에서도 주전 선수 4명이 도쿄로 떠났다. 그리고 공격에 큰 지분을 가진 이동준과 이동경이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9월 초에 있을 월드컵 최종 예선 발탁이 유력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ACL 16강도 9월 중순에 몰려버렸다.
한편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인성이 서울 이랜드 FC로 떠났고, 최전방 자원인 힌터제어도 분데스리가 하노버 96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김인성의 빈 자리는 윤일록이라는 대형 자원으로 채우는데 성공했지만 최전방 주포는 여전히 불안요소가 산재해 있어 골치가 아프다.
오세훈이 가세했다고는 하나 복귀한지 2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김지현의 부진이 심각하다.[5]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최전방을 책임질 자원이 충분하다고 보기에도 힘들다. 설상가상으로 국내 여름 이적시장이 문을 닫은 뒤에 힌터제어가 팀을 떠났기 때문에 긴급 자원 공수는 기대조차 할 수 없어 더욱 아쉬울 홍명보 감독이다. 이동준의 기세가 절정이고, 종종 중앙 공격수 역할을 수행한다고는 하지만 폼이 좋은 탓에 올림픽을 포함해 최근 출전 시간이 부쩍 늘어 피로도가 걱정스럽다.
여름 이적시장이 끝난 시점에서 공격 자원 상황을 정리하자면 측면은 이동준의 날개 돋친 폼과 함께 김인성의 빈자리를 윤일록으로 채우는데 성공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중앙은 힌터제어의 뒤늦은 이탈과 시즌 초부터 계속 지적되고 있는 최전방 자원들의 부진이 겹쳐져 여전히 무디다는 평을 면치 못하고 있다.[6] 소방수 역할을 할 자원의 수급이 불가능한 가운데, 안정적인 선두 수성을 위해 팀에 남은 김지현의 부활과 오세훈의 적응이 어느 때보다 간절할 울산이다.[7]
하지만 중요한 경기들이 몰려있는 10~11월에 걸쳐서도 여전히 중앙 공격수들이 이렇다 할만큼 터져주지 않는 가운데 거의 모든 득점을 2선 자원, 그리고 적게는 수비진이 책임지고 있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ACL 4강은 원두재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승부차기까지 간 만큼 결정적인 한 방만 책임져줬으면 충분했는데, 부상이 의심됐던 오세훈은 차치하고서라도 김지현도 여전히 살아나지 못하는 폼을 보여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8] 그리고 K리그 우승의 향방이 가려질 것이 유력한 전북 원정에서도 중앙 수비수인 임종은의 코너킥 헤더 득점과 2선의 이청용의 득점에도 3:2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특히 팬들의 입장에서는 스트라이커가 울산의 가장 취약한 포지션으로 꼽히는데에 반해, 구스타보와 함께 명품 외국인 스트라이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일류첸코에게 결승골을 허용한 것이 아쉬운 패배이다. 그리고 팀에 머물 의지가 있었음에도 힌터제어와 김지현에 대한 기대로 떠나보낸 주니오의 빈자리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공허하게 느껴질 울산이다.
3. 보드진 / 코칭 스태프
2021 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 ||||
직책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국적 | 생년월일 |
감독 | 홍명보 | Hong Myung-Bo | 1969년 2월 12일 | |
코치 | 김상록 | Kim Sang-Rok | 1979년 2월 25일 | |
코치 | 조광수 | Jo Kwang-Soo | 1981년 11월 3일 | |
코치 | 로페즈 | Abel Mourelo Lopez | 1974년 10월 19일 | |
골키퍼 코치 | 양지원 | Yang Ji-Won | 1974년 4월 28일 | |
피지컬 코치 | 이세준 | Lee Se-Jun | 1984년 7월 24일 | |
플레잉 코치 | 이호 | Lee Ho | 1984년 10월 22일 | |
비디오 분석관 | 이순석 | Lee Soon-Suk | 1991년 12월 22일 | |
트레이너 | 이인철 | Lee In-Cheol | 1981년 3월 14일 | |
트레이너 | 정성덕 | Jeong Sung-Deok | 1985년 11월 15일 | |
트레이너 | 박영훈 | Park Yeong-Hoon | 1993년 5월 27일 |
4. 선수단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울산 현대 2021 시즌 스쿼드 | ||||
<rowcolor=white> 1 | 2 | 4 | 5 | 6 | |
조수혁 Jo Su-Huk | GK 1987.03.18. 187cm, 80kg | 배재우 Bae Jae-Woo | DF 1993.05.17. 175cm, 67kg | 불투이스 Dave Bulthuis | DF 1990.06.28. 190cm, 81kg | 이동희 Lee Dong-He | DF 2000.02.07. 186cm, 82kg | 박용우 Park Yong-Woo | MF 1993.09.10. 186cm, 80kg | |
<rowcolor=white> 7 | 8 | 9 | 10 | 11 | |
윤일록 Yun Il-Lok | MF 1992.03.07. 178cm, 65kg | 바코 Valeri Qazaishvili | MF 1993.01.29. 175cm, 75kg | 김지현 Kim Ji-Hyun | FW 1996.07.22. 183cm, 79kg | 윤빛가람 Yoon Bit-Garam | MF 1990.05.07. 178cm, 71kg | 이동준 Lee Dong-Jun | FW 1997.02.01. 173cm, 65kg | |
<rowcolor=white> 13 | 14 | 15 | 16(VC) | 17 | |
김민준 Kim Min-Jun | FW 2002.02.12. 183cm, 78kg | 이동경 Lee Dong-Gyeong | MF 1997.09.20. 175cm, 68kg | 김태현 Kim Tae-Hyeon | DF 2000.09.17. 186cm, 82kg | 원두재 Won Du-Jae | MF 1997.11.18. 187cm, 72kg | 강동혁 Kang Dong-Hyeok | MF 1999.07.21. 184cm, 73kg | |
<rowcolor=white> 18 | 19 | 20(VC) | 21 | 22 | |
김성준 Kim Sung-Jun | MF 1988.04.08. 174cm, 71kg | 오세훈 Oh Se-Hun | FW 1999.01.15. 193cm, 88kg | 신형민 Shin Hyung-Min | MF 1986.07.18. 185cm, 76kg | 조현우 Jo Hyeon-Woo | GK 1991.09.25. 189cm, 76kg | 고명진 Koh Myung-Jin | MF 1988.01.09. 186cm, 79kg | |
<rowcolor=white> 23 | 25 | 27 | 30 | 33 | |
김태환 Kim Tae-Hwan | DF 1989.07.24. 177cm, 73kg | 서주환 Seo Ju-Hwan | GK 1999.06.24. 190cm, 79kg | 이명재 Lee Myung-Jae | DF 1993.11.04. 182cm, 73kg | 강윤구 Kang Yoon-Gu | MF 2002.04.08. 177cm, 73kg | 홍철 Hong Chul | DF 1990.09.17. 176cm, 67kg | |
<rowcolor=white> 35 | 36 | 44 | 66 | 72(C) | |
이호 Lee Ho | MF 1984.10.22. 183cm, 76kg | 임종은 Lim Jong-Eun | DF 1990.06.18. 192cm, 85kg | 김기희 Kim Ki-Hee | DF 1989.07.13. 189cm, 83kg | 설영우 Seol Yeong-Woo | DF 1998.12.05. 181cm, 74kg | 이청용 Lee-Chung-Yong | MF 1988.07.02. 180cm, 70kg | |
<colbgcolor=#014ea0> 구단 정보 | |||||
대표이사: 김광국 / 감독: 홍명보 / 홈 경기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
출처: 울산 현대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1년 8월 21일 |
4.1. 임대 및 군복무 선수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34a8e><tablebgcolor=#134a8e> | 울산 현대 2021 시즌 임대 명단 |
{{{#!wiki style="margin: 0 -10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81818,#e5e5e5 | 울산 현대 2021 시즌[주의] | |||||||
임대구단 | 국적 | 포지션 | 성명 | 생년월일 | 신체 조건 | 비고 | ||
충남 아산 FC | DF | 김재성 | Kim Jae-Sung | 1999년 7월 15일 ([age(1999-07-15)]세) | 178cm, 75kg | 2021년 12월 31일 만료 | ||
1. FC 쾰른 II | MF | 황재환 | Hwang Jae-Hwan | 2001년 4월 12일 ([age(2001-04-12)]세) | 170cm | 2022년 6월 30일 만료 | ||
부천 FC 1995 | DF | 조현택 | Cho Hyun-Taek | 2001년 8월 2일 ([age(2001-08-02)]세) | 180cm, 65kg | 2021년 12월 31일 만료 | ||
수원 FC | GK | 민동환 | Min Dong-Hwan | 2001년 1월 12일 ([age(2001-01-12)]세) | 187cm, 82kg | 2021년 12월 31일 만료 | ||
성남 FC | MF | 이규성 | Lee Kyu-Seong | 1994년 5월 10일 ([age(1994-05-10)]세) | 176cm, 67kg | 2021년 12월 31일 만료 | ||
대구 FC | FW | 이근호 | Lee Keun-Ho | 1985년 4월 11일 ([age(1985-04-11)]세) | 176cm, 74kg | 2021년 12월 31일 만료 | ||
김천 상무 | DF | 정승현 | Jung Seung-Hyun | 1994년 4월 3일 ([age(1994-04-03)]세) | 188cm, 82kg | 2022년 9월 6일 전역 | ||
울산시민축구단 | FW | 이형경 | Lee Hyung-Kyung | 1998년 5월 11일 ([age(1998-05-11)]세 | 194cm, 85kg | 2021년 12월 31일 만료 |
5. 유니폼 및 스폰서
2021 시즌 유니폼 | ||||
HOME | AWAY | THIRD | GK HOME | GK AWAY |
2021 시즌 스폰서 | ||||||||||||||
메인 스폰서 | ||||||||||||||
용품 스폰서 | ||||||||||||||
6. 2021년 우선지명 선수명단
2021년 울산 현대 우선지명자 | |||
출신고교 | 포지션 | 이름 | 비고 |
현대고등학교 | 김민근 | 대학 진학 | |
김승환 | 기타[10] | ||
박강일 | 대학 진학 | ||
박건웅 | 대학 진학 | ||
박준혁 | 대학 진학 | ||
이경운 | 대학 진학 | ||
이재원 | 대학 진학[11] | ||
이지호 | 대학 진학 | ||
장시영 | 대학 진학[12] | ||
최강민 | 프로 진출[13] |
7. 이적 시장
7.1. 겨울 이적 시장
7.1.1. 영입
2021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이름 | 포지션 | 이전 구단 | 방식 |
루카스 힌터제어 | FW | 함부르크 SV | 완전이적 |
이동준 | FW | 부산 아이파크 | 완전이적 |
김지현 | FW | 강원 FC | 완전이적 |
이호 | MF | 아유타야 | 완전이적 |
이규성 | MF | 부산 아이파크 | 완전이적 |
배재우 | DF | 상주 상무 | 군경구단 전역 |
최준 | DF | 경남 FC | 임대복귀 |
윤영선 | DF | FC 서울 | 임대복귀 |
김태현 | DF | 서울 이랜드 FC | 임대복귀 |
안재준 | FW | FK 믈라다 볼레슬라프 | 임대복귀 |
손호준 | FW | 김포 FC | 임대복귀 |
강동혁 | MF | 울산대학교 | 우선지명 |
이동희 | DF | 호남대학교 | 신인계약 |
신형민 | MF | 전북 현대 모터스 | 자유계약 |
강윤구 | MF | 경기 골클럽 U-18 | 자유계약 |
바코 | FW |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 자유계약 |
7.1.2. 방출
2021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이름 | 포지션 | 이적 구단 | 방식 |
이상민 | DF | 서울 이랜드 FC | 완전이적 |
문정인 | GK | 서울 이랜드 FC | 완전이적 |
이상헌 | FW | 부산 아이파크 | 완전이적 |
최준 | DF | 부산 아이파크 | 완전이적 |
정훈성 | FW | 부산 아이파크 | 완전이적 |
박정인 | FW | 부산 아이파크 | 완전이적 |
윤영선 | DF | 수원 FC | 완전이적 |
정동호 | DF | 수원 FC | 완전이적 |
이기운 | DF | 울산시민축구단 | 완전이적 |
장재원 | MF | 울산시민축구단 | 완전이적 |
김민덕 | DF | 대전 하나 시티즌 | 완전이적 |
신진호 | MF | 포항 스틸러스 | 완전이적 |
박주호 | DF | 수원 FC | 완전이적 |
이현승 | MF |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 | 완전이적 |
주니오 | FW | 창춘 야타이 | 완전이적 |
비욘존슨 | FW | CF 몽레알 | 완전이적 |
박하빈 | MF | 부천 FC 1995 | 완전이적 |
조현택 | DF | 부천 FC 1995 | 임대이적 |
민동환 | GK | 수원 FC | 임대이적 |
이규성 | MF | 성남 FC | 임대이적 |
이근호 | FW | 대구 FC | 임대이적 |
손호준 | FW | - | 은퇴 |
정승현 | DF | 김천 상무 | 군복무 |
안재준 | MF | 부천 FC 1995 | 완전이적 |
이상민 | MF | 충남 아산 FC | 완전이적 |
====# 영입설 #====
공격수
- [영입 완료] 김지현: 2020년 12월 22일, <볼만찬 기자들> 영상에서 울산이 김지현 영입을 위해 측면 수비수+중앙 미드필더를 제시했으나 강원의 이영표 대표이사가 거절해 협상이 무산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월 10일, 5각 트레이드에 엮여 울산이 김지현을 영입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13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 완료] 힌터제어: 1월 16일, 여러 독일 매체에서 함부르크 소속의 공격수 힌터제어가 울산으로 이적한다고 보도했고 1월 18일, 한국에서도 울산의 힌터제어 영입이 임박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22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설 종료] 일류첸코: 2020년 12월 8일, <볼만찬 기자들> 영상에서 주니오의 대체자로 포항의 일류첸코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높은 이적료와 연봉으로 인해 발을 뺐고 1월 5일, 일류첸코가 전북으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18일, 일류첸코의 전북행 오피셜이 발표되며 영입은 무산되었다.
미드필더
- [영입 완료] 이규성: 2020년 12월 28일, 부산과 울산이 이규성 <> 박정인+현금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후 이규성이 성남행을 원하며 영입이 무산될 뻔 했으나 울산 이적 후 1년 임대 방식으로 성남에 합류하게 되면서 1월 18일, 울산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 완료] 이호: 2020년 12월 31일, 과거 울산에서 활약했던 이호가 플레잉코치 역할로 복귀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 [영입 완료] 이동준: 1월 3일, 부산과 울산이 이동준 <> 이상헌, 최준, 정훈성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7일, 울산 클럽하우스에 합류했다는 기사가 떴으며 2월 3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 완료] 신형민: 1월 5일, 전북과의 계약이 만료된 신형민이 울산에 입단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8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 완료] 바코: 2월 15일, 조지아 출신의 윙어 바코 영입이 임박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2월 16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설 종료] 김대원: 이적시장 시작과 함께 꾸준히 김대원을 노렸고 실제로 협상을 진행했으나 갑작스럽게 김인성의 대전 이적이 무산되며 다소 미온적인 태도로 변하게 되었고 그 사이 강원이 김대원을 채가며 영입이 무산되었다.
- [영입설 종료] 한국영: 1월 5일, 울산이 연령별 대표팀에서 홍명보 감독과 오랜 기간동안 함께한 한국영을 팀의 새로운 척추로 구상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하지만 강원이 사실상 NFS의 입장을 고수했고 한국영은 1월 22일, 강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 [영입설 종료] 이승우: 1월 31일, 이승우의 K리그행 타진 기사에서 이승우와 접촉한 팀 중 하나로 알려졌으나 울산 구단 측은 이를 부인했다.
수비수
- [군전역] 배재우: 배재우가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했다.
- [임대 복귀] 김태현: 서울 이랜드로 임대되었던 김태현이 복귀했다.
- [신인 계약] 이동희: 호남대 출신 수비수 이동희와 신인 계약을 체결했다.
공격수
- [계약 만료] 주니오: 12월 20일, 울산과 주니오의 계약 연장이 쉽지 않다는 기사가 보도되었고 실제로 울산이 주니오와의 재계약을 포기하며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청두행이 유력했으나 무산 되었고 CSL의 창춘 야타이로 이적하게 되었다.
- [방출 완료] 비욘존슨: 2020년 12월 30일, 비욘존슨과의 결별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보도되었고 클럽 월드컵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MLS의 CF 몽레알로 이적했다.
- [방출 완료] 박정인: 2020년 12월 28일, 부산과 울산이 이규성 <> 박정인+현금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18일, 부산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임대 완료] 이근호: 2020년 12월 27일, 울산이 이근호와 박주호를 풀어주려 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6일, 인천 이적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하지만 이후 인천행은 무산된 것으로 보이고 1월 6일, 임대 형식으로 대구 FC에 합류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19일, 대구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미드필더
- [방출 완료] 박주호: 2020년 12월 27일, 울산이 이근호와 박주호를 풀어주려 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2일, 박주호의 수원FC행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고 선수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작별 인사를 남겼다. 1월 7일, 수원FC 훈련에 합류했다는 기사가 떴고 1월 27일, 수원FC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정훈성: 1월 3일, 부산과 울산이 이동준 <> 이상헌, 최준, 정훈성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7일, 울산 클럽하우스에서 짐을 챙겨 떠났다는 기사가 보도되었고 2월 4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이상헌: 1월 3일, 부산과 울산이 이동준 <> 이상헌, 최준, 정훈성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2월 4일, 부산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신진호: 시즌 이후 리빌딩 대상에 포함되며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고 제주행 루머가 돌았다. 1월 7일, 신진호가 최대 라이벌팀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다는 충격적인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12일, 포항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임대 완료] 이규성: 박정인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울산행이 확정되었으나 선수가 성남행을 강하게 원했고 다른 구단들과의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울산 이적 후 1년 임대 형식으로 성남행이 결정되었다. 1월 18일, 성남 임대가 확정되었다.
- [재계약 확정] 이동경: 지난 여름, 유럽 이적이 한끝 차이로 무산된 만큼 다시 유럽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보였으나 홍명보 신임 감독이 이동경을 팀의 핵심 자원으로 생각하며 잔류를 요청했고 홍명보 감독과의 대화 이후 잔류 의사를 굳혔다. 1월 19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 [잔류 확정] 김인성: 1월 12일, 울산의 베테랑 선수들이 팀을 떠날 예정이라는 기사에 이름이 포함되며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14일, 김인성이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향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대전이 김인성에게 거액의 연봉을 제시했고 홍명보 감독이 잔류를 요청했으나 김인성이 강하게 대전 이적을 원했다고 한다. 1월 15일, 김인성의 대전행이 최종적으로 불발되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후 울산의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선수단에 작별 인사까지 건네고 떠났는데 하루만에 전지훈련에 다시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 [잔류 확정] 윤빛가람: 1월 25일, 사우디 매체에서 알 아인이 윤빛가람 영입에 근접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2월 5일, 윤빛가람의 중동행은 무산되었으나 CSL의 산둥과 광저우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산둥과의 이적설이 나왔으나 홍명보 감독과의 대화 이후 잔류 의사를 굳혔다고 한다.
수비수
- [군입대] 정승현: 2021년 2월 3일, 국군체육부대 합격 명단에 포함되며 입대했다.
- [방출 완료] 정동호: 2020년 12월 25일, 정동호가 수원FC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8일, 수원FC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윤영선: 2020년 12월 26일, 윤영선이 수원FC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8일, 수원FC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김민덕: 1월 7일,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11일, 대전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홍철: 2021년 12월 28일, 설영우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홍철이 대구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2022년 1월 3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배재우: 1월 5일, 배재우가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다는 단독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13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최준: 1월 3일, 부산과 울산이 이동준 <> 이상헌, 최준, 정훈성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2월 4일, 부산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이상민: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로 임대를 떠났던 이상민의 서울 이랜드 완전이적이 확정되었다.
- [방출 완료] 이기운: 수비수 이기운이 울산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
- [잔류 확정] 김태환: 여러 커뮤니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천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불거졌고 1월 12일, 울산의 베테랑 선수들이 팀을 떠날 예정이라는 기사에 이름이 포함되며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월 14일, 홍명보 감독과 대화 이후 잔류 의사를 굳히고 재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골키퍼
- [방출 완료] 문정인: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로 임대를 떠났던 문정인의 서울 이랜드 완전이적이 확정되었다.
- [임대 완료] 민동환: 골키퍼 민동환이 수원 FC로 임대이적했다.
7.2. 여름 이적 시장
7.2.1. 영입
2021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이름 | 포지션 | 이전 구단 | 방식 |
이명재 | DF | 김천 상무 | 군경구단 전역 |
박용우 | DF | 김천 상무 | 군경구단 전역 |
오세훈 | FW | 김천 상무 | 군경구단 전역 |
윤일록 | FW | 몽펠리에 HSC | 자유계약 |
7.2.2. 방출
2021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이름 | 포지션 | 이적 구단 | 방식 |
이형경 | FW | 울산시민축구단 | 임대 |
데이비슨 | DF | 멜버른 빅토리 | FA |
박규현 | DF | 베르더 브레멘 | 완전이적 |
김인성 | FW | 서울 이랜드 FC | 완전이적 |
루카스 힌터제어 | FW | 하노버 96 | 완전이적 |
====# 이적설 #====
< 영입 및 재계약 >
- [영입 완료] 윤일록: 7월 15일, 몽펠리에를 떠난 윤일록의 울산행이 확정되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7월 16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군전역] 정승현: 9월 7일, 정승현이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했다.
- [영입설 종료] 호세인 카나니 : 5월 30일, 이란 매체는 울산이 이란 국가대표 센터백인 호세인 카나니에게 공식 오퍼를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후속 보도에서 울산 이적설은 확인되지 않은 이적설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이후 카나니는 알 아흘리 SC로 이적했다.
< 방출 >
- [계약 만료] 데이비슨: 홍명보 감독 체제 하에서 전력 외로 평가된 데이비슨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이후 호주 리그의 멜버른 빅토리와 계약했다.
- [방출 완료] 박규현: 독일 2부리그의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되어 뛰고 있던 박규현이 베르더 브레멘으로 완전이적했다.
- [방출 완료] 김인성: 계약기간이 6개월 남은 상황에서 많은 팀들이 김인성을 노렸고 7월 15일,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7월 20일, 서울 이랜드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힌터제어: 유럽 여름 이적시장 종료 직전 갑작스럽게 독일 복귀 루머가 불거졌고 8월 29일, 홍명보 감독이 인터뷰에서 힌터제어가 독일 무대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8월 31일, 하노버행이 확정되었다.
- [임대 완료] 이형경: 공격수 이형경이 울산시민축구단으로 6개월 임대되었다.
- [잔류 확정] 조현우 : 6월 21일, 알 나스르가 이적료 약 34억, 연봉 약 28억의 어마어마한 조건으로 조현우에 대한 영입 제안을 했다는 현지 기사가 떴다. 하지만 울산 구단 측에서는 시즌 중에 절대 보내지 않겠다는 방침을 고수했고 이후 알 나스르가 조현우 영입을 포기했다.
- [잔류 확정] 배재우 : 6월 18일, 배재우가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으나 인천이 김창수를 영입하며 잔류했다.
- [잔류 확정] 정동호 : 6월 19일, 정동호가 수원FC로 임대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으나 무산되며 잔류했다.
8. 프리시즌
8.1. 동계 전지훈련
울산 현대 2021시즌 동계 전지훈련 | |||
차수 | 지역 | 전지훈련 개시 | 전지훈련 종료 |
1차 | 울산광역시 | 2021년 1월 7일 | 2021년 1월 11일 |
2차 | 경상남도 통영시 | 2021년 1월 13일 | 2021년 1월 26일 |
울산의 FIFA 클럽 월드컵 2020 카타르 출전기록에 대한 내용은 울산 현대/2020년 문서에 정리되어 있다.
8.2. 연습 경기
날짜 | 상대팀 | 장소 | 결과 | 비고 |
2021-01-21 11:00 | 동아대학교 | 대한민국 통영시 | (1회전) 2:0 승 | 이동준, 신형민 득점 |
(2회전) 2:0 승 | 김지현, 이동준 득점 | |||
(3회전) 5:0 승 | 원두재, 강윤구, 김성준, 김민준, 김인성 득점 | |||
2021-01-25 11:00 | 경남 FC | 대한민국 통영시 | 3:1 승 | 이동준 2득점, 김인성 1득점 |
9. K리그1
자세한 시즌에 대한 내용은 울산 현대/2021년/K리그1 문서 참고하십시오.
10. AFC 챔피언스 리그
10.1. 조별리그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F조 | ||||||||||
팀 |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순위 | |
울산 현대 | 6 | 6 | 0 | 0 | 13 | 1 | +12 | 18 | 1위 | |
BG 빠툼 유나이티드 | 6 | 4 | 0 | 2 | 10 | 6 | +4 | 12 | 2위 | |
비엣텔 FC | 6 | 2 | 0 | 4 | 7 | 9 | -2 | 6 | 3위 | |
카야 FC 일로일로 | 6 | 0 | 0 | 6 | 2 | 16 | -14 | 0 | 4위 |
타이 리그 1 우승팀 BG 빠툼 유나이티드, V.리그 1 우승팀 비엣텔 FC와 한 조가 되었고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카야 FC 일로일로 & 상하이 하이강 중 한 팀이 추가로 올라올 예정이다.
AFC 챔피언스 리그가 동/서 권역별 5개조로 개편되고 처음 가지는 대회인데, 사실상 토너먼트 진출은 기정 사실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엄청난 꿀조에 걸렸다. 그나마 K리그 팀들과 겨뤄볼 만한 J리그 팀이나 슈퍼 리그 팀은 아무리 많아도 1팀밖에 없고 코로나 19로 인해 중립 지역에서 개최되는 특성상 동남아시아 지역 팀들의 부차적 무기인 홈 어드밴티지도 고려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았는데 하필 조별리그 중립 개최지가 태국으로 확정되면서 경기에 상관없이 습도와 더위에 계속 고통받을 전망이다. 거기다가 김학범호의 도쿄 올림픽 대비를 위한 훈련에 최종 명단에 확정된 선수들이 ACL 대신 훈련을 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나오면서 스쿼드에서 몇 명이 빠지게 될 수도 있다는 게 불안점. 그나마 다행인 건 주축 선수 몇 명을 잃어도 스쿼드가 워낙 막강한 데다가 상대하는 팀들이 죄다 상대적 약팀이라는 것이다.
결국 원두재, 이동경, 설영우, 이동준이 최종 명단에 들면서 ACL 조별리그에 불참했다. 하지만 여기서 희소식이 전해졌는데, 6월 23일에 전역하는 오세훈, 박용우, 이명재가 ACL 스쿼드에 포함되었다는 것. 대구가 전역한 박병현을 스쿼드에 포함시키면서 같은 시기에 전역하는 이 세 선수도 스쿼드에 들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6월 22일 울산 현대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실을 확정짓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10.1.1. 1차전 VS 비엣텔 FC (중립, 0:1 승)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1차전 2021년 6월 26일 (토) 23:00 (UTC+9) | ||
레오 스타디움 (태국, 탄야부리) | ||
주심: 카미스 알 마리 | ||
관중: 무관중 경기 | ||
0 : 1 | ||
비엣텔 FC | 울산 현대 | |
- | 90+1' 힌터제어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힌터제어 |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R 울산 현대 선발 라인업(4-2-3-1) | |||||||||||
CF 김지현 (59' 힌터제어) | |||||||||||
LW 김인성 (46' 바코) | CAM 윤빛가람 (89' 신형민) | RW 김민준 (46' 이청용) | |||||||||
CDM 김성준 (74' 오세훈) | CDM 고명진 | ||||||||||
LB 홍철 | CB 불투이스 | CB 김기희 | RB 김태환 | ||||||||
GK 조현우 |
선발 라인업에 전문 수미가 없고 중원 셋을 모두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미드진으로 구성해서 경기 전부터 팬들의 우려가 약간 있었다. 그리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경기 시작부터 빌드업에서 미스가 나오며 상대에게 1:1 찬스를 내줬고 조현우가 다행히 막아내며 불안하게 경기를 출발했다. 이후 중원은 위험지역에서 패스미스를 남발하며 한 수 아래의 비엣텔을 상대로 위험한 장면을 정말 많이 내줬고, 간간히 시도하는 전진패스는 다 끊기기만 하는 총체적 난국이 지속되며 후반 막판까지 답답한 경기력이 이어지다 74분에 투입한 오세훈이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며 답답한 흐름에 단비를 뿌렸고 결국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오세훈이 떨군 볼을 힌터제어가 골문 앞에서 밀어넣으며 꾸역승을 가져왔다.[14]
저번 리그 성남전부터 지속된 불안불안했던 경기력이 이번 경기에서 정점을 찍고 말았다. 점유율을 더 높게 가져가더라도 상대의 텐백을 뚫지 못한채 후반 중반 이상까지 유효슈팅을 단 한개도 쏘지 못했으며, 선수들도 마치 조기축구 매칭앱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인것처럼 서로 합이 맞지 않는 장면들을 여럿 발생시켰다.[15] 비엣텔 선수들의 결정력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조별리그 첫 게임부터 패배하는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었다. 홍명보 감독의 용병술도 의문이 강하게 남았는데, 전반전 눈이 썩는 경기력의 가장 큰 원흉이였던 중원을 교체 안 해주고 양측 윙어를 바꾸는 괴상한 용병술 탓에 후반전도 이와 같은 양상이 반복된 것이다. 그렇다고 교체된 윙어 자원들의 경기력이 좋았던 것도 아니었다. 김인성과 교채된 바코는 후반 막판 윤빛가람과 중앙에서 동선이 겹치며 슈팅 찬스를 날려먹었다. 결국 오세훈을 투입하며 이번 시즌 한 번도 시도해본 적이 없었던 트윈타워 형식의 투탑을 가동해 겨우 승리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올대 최종 훈련에 차출된 선수들의 부재와 잔디의 좋지 못한 상태, 태국의 고온다습한 환경을 감안하더라도 쉴드를 칠 수 없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일관해 울산 팬들에게 답답함만을 남겼다. 차후 상대할 빠툼은 비엣텔보다 전력이 더 강한 데다 무엇보다 자신들의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을 고려했을때, 이번 경기에서 잘못된 점을 빨리 수정하지 않으면 조별예선 내내 고전하며 체력만 의미없이 낭비할 가능성이 정말 크다. 또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상자가 1-2명 발생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는데 그 중 한명은 정황상 후반 10분 상대의 거친 태클에 발목을 제대로 가격당한 김태환일 가능성이 높다. 설영우가 없는 이 상황에 김태환마저 부상으로 빠지면 울산은 풀백 뎁스가 급격하게 좁아져버릴 수도 있는 위기 상황을 맞았다.
다만, 조수혁의 유튜브 체널 베리나히쑤에서 나온 바로는 태국 현지 호텔의 식사 상태가 그야말로 형편없는 퀄리티였다.[16] 빈약한 호텔 식사에 룸 서비스를 시키는 선수들이 많아지자 호텔 측에서 짜증을 냈다고도 한다. 다행히 태국에 동행한 김광국 단장을 비롯한 울산 현대 관계자가 비엣텔 전 이후로 태국 현지의 한식당을 급섭외해 선수단에게 한식 도시락을 공수해 식사의 퀄리티가 그나마 괜찮아졌다. 이에 팬들은 이 경기력을 어느 정도 이해한다는 반응.
10.1.2. 2차전 VS BG 빠툼 유나이티드 (중립, 2:0 승)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 2021년 6월 29일 (화) 19:00 (UTC+9) | ||
레오 스타디움 (태국, 탄야부리) | ||
주심: 사우드 알압다 | ||
관중: 무관중 경기 | ||
2 : 0 | ||
울산 현대 | BG 빠툼 유나이티드 | |
24' 김민준 45+2' 힌터제어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태환 |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R 울산 현대 선발 라인업(4-1-4-1) | |||||||||||
CF 힌터제어 (80' 임종은) | |||||||||||
LW 이청용 (66' 김인성) | CM 바코 | CM 고명진 (80' 박용우) | RW 김민준 (69' 오세훈) | ||||||||
CDM 신형민 | |||||||||||
LB 홍철 (80' 김태현) | CB 불투이스 | CB 김기희 | RB 김태환 | ||||||||
GK 조현우 |
부상 우려가 깊었던 김태환은 다행히도 무사히 선발로 나왔다. 다만 윤빛가람이 저번 경기에서 허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작은 부상을 입어 명단에서 빠졌다.
비엣텔전과는 달리 공격 라인을 올린 빠툼 상대로 찬스를 많이 만들어내며 분위기 좋게 전반을 출발했다. 전반 시작한 지 24분만에 김민준의 중거리 원더골이 터지면서 1:0으로 앞서나갔고, 전반 추가시간에 이청용의 중거리 슛을 힌터제어가 힐킥으로 돌려놓으며 추가골을 넣고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그런데 후반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스콜 수준의 폭우가 쏟아지며 경기장에 물이 차기 시작하고, 이 폭우가 후반 77분 되어서까지 멈추지 않아 결국 30분 가량 경기가 지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AFC에서 회의한 결과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 18분에 다시 경기를 시작하는 걸로 결정됐고, 경기가 재개되자마자 김태현, 박용우, 임종은을 넣고 5-4-1 포메이션으로 전술을 바꾸며 굳히기에 들어갔다.[17] 후반 막판 위기가 한 차례 오긴 했으나 조현우의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넘기며 악천후 속에서도 무사히 2:0 승리를 가져갔다. 이 승리로 울산은 2012년 무패 우승 시즌에 세운 ACL 11연승과 타이 기록을 이뤘다.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지난 비엣텔전과 마찬가지로 상대 선수들이 보는 팬들의 눈쌀을 찌푸릴 만한 거친 플레이를 시전한 것에 대해 분노하는 의견이 많다. 시즌 초에 갈비뼈 부상을 입었던 이청용은 빠툼 선수들의 더티 플레이에 결국 갈비뼈를 부여잡고 교체되고 말았을 정도.
10.1.3. 3차전 VS 카야 FC 일로일로 (중립, 0:3 승)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 2021년 7월 2일 (금) 19:00 (UTC+9) | ||
레오 스타디움 (태국, 탄야부리) | ||
주심: 후세인 아부 야야 | ||
관중: 무관중 경기 | ||
0 : 3 | ||
카야 FC 일로일로 | 울산 현대 | |
- | 12', 40' 오세훈 48' 바코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오세훈 |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R 울산 현대 선발 라인업(4-4-1-1) | |||||||||||
CF 오세훈 | |||||||||||
SST 김지현 (81' 힌터제어) | |||||||||||
LM 바코 | CM 김성준 | CM 고명진 (54' 박용우) | RM 김민준 (46' 강윤구) | ||||||||
LB 홍철 (46' 이명재) | CB 임종은 | CB 김기희 (68' 김태현) | RB 김태환 | ||||||||
GK 조현우 |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이 정해질 때까지는 완전한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겠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는데, 그 말대로 센터백 자리에 임종은, 공격진에 오세훈과 김지현을 넣은 것을 빼면 지금 낼 수 있는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를 준비했다는 게 느껴졌다.
경기 시작한 지 12분에 바코가 개인기로 측면을 붕괴시킨 뒤 오세훈이 골문 앞에서 밀어넣으며 첫번째 골이 나왔고, 전반 40분 오세훈이 특기인 헤더 슛으로 멀티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후반전에는 강윤구, 이명재, 박용우, 김태현, 힌터제어를 차례대로 투입하며 경기를 못 뛴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바코가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는 3:0으로 마무리됐다.
다득점을 못 기록한 것이 약간 아쉬운 점으로 남게 됐다. 오늘 경기에 선발로 나선 김태환과 홍철 양 풀백은 지친 모습이 눈에 보이며 크로스의 질이 좋지 않았고,[18] 오세훈은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좋은 폼을 보였으나 처진 스트라이커로 나온 김지현은 1개의 어시스트만을 기록했을 뿐 득점 면에서는 아직까지도 크게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카야 선수들은 비엣텔, 빠툼의 선수들과는 달리 거친 플레이를 보이지 않아 추가 부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10.1.4. 4차전 VS 카야 FC 일로일로 (중립, 2:1 승)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 2021년 7월 5일 (월) 19:00 (UTC+9) | ||
레오 스타디움 (태국, 탄야부리) | ||
주심: 후세인 아부 야야 | ||
관중: 무관중 경기 | ||
2 : 1 | ||
울산 현대 | 카야 FC 일로일로 | |
27', 51' 윤빛가람 | 47' 조빈 베딕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윤빛가람 |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R 울산 현대 선발 라인업(4-2-3-1) | |||||||||||
CF 힌터제어 (46' 오세훈) | |||||||||||
LW 김인성 | CAM 윤빛가람 (87' 김성준) | RW 김민준 ■31'[19] | |||||||||
CDM 신형민 | CDM 박용우 (46' 고명진) | ||||||||||
LB 이명재 (75' 홍철) | CB 김태현 | CB 임종은 | RB 배재우 (66' 김태환) | ||||||||
GK 조수혁 |
최약체 카야를 상대로 주전 수비진에게 전원 휴식을 주고, 공격진과 미드진도 약간의 로테이션을 주는 선발 라인업을 세우며 경기가 시작됐다. 전반 27분 힌터제어의 슛이 무릎 꿇고 앉아있던 윤빛가람의 안면에 맞고 굴절되며 의외의 선제골이 나와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가 했으나, 전반 31분 김민준이 경합 과정에서 발을 너무 높게 드는 바람에 상대의 이마를 정통으로 가격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남은 시간동안 무더위 속에서 10명으로 싸우게 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상대의 속공을 막지 못하며 결국 동점골까지 내줬지만 동점골을 내준 직후 윤빛가람의 환상적인 터닝 발리슛으로 다시 2:1로 앞서나갔다. 이후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남은 시간동안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로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조별리그 4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10.1.5. 5차전 VS 비엣텔 FC (중립, 3:0 승)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2021년 7월 8일 (목) 23:00 (UTC+9) | ||
레오 스타디움 (태국, 탄야부리) | ||
주심: 숀 에반스 | ||
관중: 무관중 경기 | ||
3 : 0 | ||
울산 현대 | 비엣텔 FC | |
48' 바코 55' 힌터제어 86' 오세훈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바코 |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R 울산 현대 선발 라인업(4-4-1-1) | |||||||||||
CF 힌터제어 | |||||||||||
SST 김지현 (72' 오세훈) | |||||||||||
LM 바코 | CM 고명진 (80' 박용우) | CM 윤빛가람 (72' 신형민) | RM 김성준 (80' 이청용) | ||||||||
LB 홍철 | CB 불투이스 | CB 김기희 (45' 임종은) | RB 김태환 | ||||||||
GK 조현우 |
전반전은 지난 경기와 같이 답답한 양상이 이어졌다. 선수들 개개인의 움직임도 적극적이지 않았을 뿐더러 힌터제어-김지현 투톱은 이 경기에서 처음 가동되었지만 환장의 콤비네이션을 보이며 전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허나 후반전이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코가 측면에서 상대 수비진을 궤멸시키는 환상적인 드리블 끝에 깔끔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은 직후 공격에서 혈이 뚫리기 시작했고, 후반 10분 홍철의 왼발 크로스를 힌터제어가 머리로 밀어넣으며 추가골, 후반 김지현을 대신해 투입된 오세훈이 완벽한 하프 발리슛으로 3번째 골까지 득점하며 3:0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이 경기 승리로 울산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설령 빠툼에게 5점차 이상으로 대패해 조 2위로 떨어져도 상위 3팀 안에 들기 때문.
10.1.6. 6차전 VS BG 빠툼 유나이티드 (중립, 0:2 승)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6차전 2021년 7월 11일 (일요일) 23:00 (UTC+9) | ||
레오 스타디움 (태국, 탄야부리) | ||
주심: 알리레자 파가니 | ||
관중: 무관중 경기 | ||
0 : 2 | ||
BG 빠툼 유나이티드 | 울산 현대 | |
- | 31' 김민준 87' 바코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바코 |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R 울산 현대 선발 라인업(4-2-3-1) | |||||||||||
CF 힌터제어 (72' 오세훈) | |||||||||||
LW 바코 | CAM 윤빛가람 | RW 김민준 (67' 이청용) | |||||||||
CDM 고명진 | CDM 신형민 (72' 박용우) | ||||||||||
LB 홍철 (67' 이명재) | CB 불투이스 | CB 임종은 | RB 김태환 (80' 김기희) | ||||||||
GK 조현우 |
전반 초반에 터진 김민준의 선제골과 후반 막판 이명재의 크로스를 받은 바코의 추가골로 ACL 15연승을 달성하고 태국의 최악의 환경을 이겨내고 16강에 큰 무리 없이 진출하게 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 진출팀이 늘어난 ACL의 규정 때문에, 6전 전승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16강에서 I조 1위를 차지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맞붙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빅매치가 선사되고 말았다.
10.2. 토너먼트
10.2.1. 16강 VS 가와사키 프론탈레 (홈, 0:0 무(PSO 3:2 승)
2021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021년 9월 14일 (화요일) 20:00 (UTC+9)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대한민국, 울산) | ||
주심: 모하메드 압둘라 핫산 | ||
관중: 무관중 경기 | ||
0 : 0 P.S.O 3 : 2 | ||
울산 현대 | 가와사키 프론탈레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
Man of the Match: 조현우 |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울산 현대 선발 라인업(4-2-3-1) | |||||||||||
CF 오세훈 (88' 김지현) | |||||||||||
LW 바코 (88' 윤일록) | CAM 이동경 (67' 이청용) | RW 이동준 | |||||||||
CDM 김성준 (67' 윤빛가람) | CDM 원두재 | ||||||||||
LB 홍철 | CB 불투이스 | CB 김기희 | RB 김태환 (118' 이명재) | ||||||||
GK 조현우 |
승부차기 | ||||
울산 현대 | 3 : 2 | 가와사키 프론탈레 | ||
후축 (GK: 조현우) | 선축 (GK: 정성룡) | |||
이청용 | 1 | 치넨 케이 | ||
원두재 | (골포스트) | 2 | (골대 빗나감) | 하세가와 |
이동준 | (골키퍼 선방) | 3 | 도노 다이야 | |
윤일록 | 4 | (골대 빗나감) | 주앙 슈미트 | |
윤빛가람 | 5 | (골키퍼 선방) | 이에나가 |
사실상 미리 보는 동아시아 결승전. J1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와사키와 맞붙게 되었다. 양 팀 모두 조별리그에서 단 한 번의 무승부나 패배 없이 오로지 승리만을 쌓아왔기에 주목도가 매우 높은 매치업이다. 특히 가와사키는 현재까지 자국 리그를 포함해 30경기 이상 무패 행진을 지속하고 있었는데[20] 지난 시즌 ACL에서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비슷한 흐름을 타는 팀인 만큼 울산이 상대의 기록을 무참히 깨버리고 본인의 ACL 최다 연승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울산의 경우 경기가 9월에 치러지는 만큼 이동준 등 올림픽 대표 자원들의 가세도 기대할 수 있다. 호재는 가와사키가 팀의 에이스 중 한 명인 미토마 카오루가 ACL 조별리그를 마치고 유럽 진출에 성공해 가와사키를 떠나 그 자리에 공백이 생겨 그나마 전력에 누수가 있는 상태라는 것. 또 전술했듯이 후쿠오카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리그 무패도 깨졌고 울산과의 맞대결 바로 전 경기인 9월 5일에 진행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의 J리그컵에서도 난타전 끝에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탈락해 조금이나마 흐름이 끊겨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전술했듯이 올해부터 ACL 참가 팀이 늘어나는 바람에 울산이 조별리그를 전승하고 1위로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타 조 2위와 맞붙는 게 아닌 조 1위, 그것도 이번 대회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팀 중 가장 강한 축인 가와사키와 붙는다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목소리가 많다.[21] 심지어 이 경기 이전에 리그 우승 경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북과의 맞대결도 있다. 다행인 것은 가와사키 원정이 아닌 울산 홈에서 열리기에 그나마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챔피언스 리그라는 자리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강팀은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해야 하고 이겨내야 한다.
그런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인 일본에서의 입국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을지라도 한국 입국 시 자가 격리 면제를 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방역 지침 때문에 가와사키 선수단의 한국 입국이 난항을 겪고 있는 데다가 최악의 경우에는 연기될 수도 있다고 한다.# # 이대로 정해진 날에 개최가 불가능해질 시 양 팀 모두 앞으로의 일정이 꼬이게 되는 건 불 보듯 뻔하기에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이렇게 된 이상 방역 당국의 융통성 있는 협조를 바랄 수 밖에 없는 난감한 상황이다. 다행히 보건 당국에서도 유연하게 격리 면제 결정을 내려주면서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경기 자체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앞서하는 결승전이라는 평이 아깝지 않게 매우 치열한 경기가 전개되었다. 울산은 중원에서의 엄청난 연계와 탄탄한 수비로 상대에게 쉽사리 찬스를 내 주지 않았지만 그건 상대 가와사키도 마찬가지였다. 전체적으로 한 번 삐끗하면 바로 녹아웃되는 토너먼트의 특성 상 양 팀 모두 안정적인 플레이를 우선시해 전후반 내내 결정적인 찬스가 나오질 않았다. 연장전에는 확실히 두 팀 다 지친 기색이 역력해 전체적인 에너지가 떨어졌고, 결정적 기회를 각각 한 번씩 맞지만 울산은 조현우의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넘겼고 상대 가와사키의 GK 정성룡의 캐칭 미스를 놓치지 않은 김지현이 머리로 밀어넣었으나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연장까지 종료된 채 승부차기까지 가게 됐다. 승부차기에서 원두재와 이동준이 연속으로 실축하며 이대로 무너지는가 했지만 상대 키커 두 명이 공을 하늘로 날려 보냈고, 5번 키커 이에나가의 슛이 조현우의 선방에 무산되고 윤빛가람이 상단으로 강한 킥을 성공시키며 아쉽게도 연승 기록은 15연승에서 끊겼으나 극적인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22]
공교롭게도 동아시아 8강 진출 팀 중에 전북과 포항이 있기에, 4강까지 진출한다는 가정 하에 ACL에서 동해안 더비나 현대가 더비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두 매치 모두 성사되었다!
10.2.2. 8강 VS 전북 현대 모터스 (중립, 2:3 승)
2021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021년 10월 17일 (일요일) 19:00 (UTC+9) | ||
전주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전주) | ||
주심: 모하메드 압둘라 하산 | ||
관중: 6,869명[코로나19] | ||
2 : 3 A.E.T | ||
전북 현대 모터스 | 울산 현대 | |
39' 한교원 48' 쿠니모토 | 13' 바코 45' 윤일록 101' 이동경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
Man of the Match: 이동경 |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8강 울산 현대 선발 라인업(4-2-3-1) | |||||||||||
CF 오세훈 | |||||||||||
LW 바코 (109' 임종은) | CAM 윤빛가람 (109' 신형민) | RW 윤일록 (93' 이청용) | |||||||||
CDM 박용우 (114' 김성준) | CDM 원두재 (66' 이동경) | ||||||||||
LB 설영우 | CB 불투이스 | CB 김기희 | RB 김태환 | ||||||||
GK 조현우 |
2021 ACL 8강 경기는 16강처럼 단판으로 진행되지만 8강부터 4강까지는 각 권역의 중립 구장에서 진행된다는 차이가 있다. 동아시아 권역의 경우 대한민국 전주시의 전주월드컵경기장이 개최지로 지정되어 K리그 팀들에게는 편한 경기가 예상된다.
8강 대진 추첨식은 한국 시간으로 2021년 9월 17일 오후 4시에 진행됐는데, 전북과의 대진이 성사되면서 2006년 이후로 무려 15년 만에 ACL에서 현대가 더비를 펼치게 됐다.[24] 울산은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ACL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뿐더러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지긋지긋한 전북 징크스를 완전히 깨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문선민이 2019년 ACL 16강 상하이전 퇴장 징계로 인해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은 분명 호재이다. 다만 이 경기 전에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이 있는 것이 큰 변수인데, 무려 이란 원정을 다녀와야 하는지라 국대에 차출되는 선수들의 체력이 무지막지하게 갈려 해당 매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고로 울산과 전북의 선수가 몇 명 차출되는지에 따라 경기의 양상이 확 뒤집힐 수 있다. 홍명보 감독도 이를 우려했다.#
울산에서는 조현우, 홍철, 김태환, 이동경, 이동준이 차출되며 지난 A매치 기간 때에 비해 새롭게 3명이 더 추가되어 총 5명이 차출됐다. 공교롭게도 상대 팀 전북도 송범근, 이용, 김진수, 백승호, 송민규가 차출되며 양 팀 모두 골키퍼 1명, 풀백 2명, 중앙 미드필더 1명, 윙어 1명씩 각각 5명이 차출되었다. 고로 차출 면에서는 어느 정도 공평하게 분배되며 모두 부담이 있는 채로 경기를 하게 될 예정이다. 다만 김태환이 소집 후 종아리 염좌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조기 하차해서 8강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울산의 에이스 이동준이 이란 원정을 가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됐다는 날벼락같은 소식까지 전해졌다. 고명진의 부상 복귀 시점은 알 수 없고 그나마 부상이 덜 심한 이청용과 원두재는[25] 이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경기 전까지 폼을 100%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여러모로 후반기에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울산이지만, 이 또한 우승을 노리는 팀의 숙명이라 생각하고 잘 극복해야 한다.
본래 무관중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유관중 개최가 확정되면서 전체 좌석의 25%인 10,000석이 개방된다. 또한 이 경기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아닌 AFC 주최 하에 열리는 경기기에 2021년 국내에서 치러진 경기 중 앞서 열리는 포항 대 나고야의 경기와 더불어 원정 팬 입장을 최초로 허용한다.
전반 시작한 지 13분만에 바코가 전북의 수비진을 궤멸시키는 어마무시한 드리블 돌파 끝에 강력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선취득점 후 상대 전북의 공격은 원두재와 박용우가 중원에서 잘 끊어내며 찬스를 쉽게 주지 않았다. 전반 38분 김보경의 스루패스를 받은 한교원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으나, 흔들리지 않은 울산은 전반 추가시간 바코의 드리블 후 키패스를 받은 윤빛가람의 오른발 슛을 송범근이 간신히 쳐낸 것을 설영우가 살려내 오세훈에게 줬고, 오세훈의 슛이 요상하게 빗맞아 윤일록에게 간 걸 윤일록이 침착하게 밀어넣어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허나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김진수의 롱 스로인이 위험지역으로 배달됐고 쿠니모토의 구석을 찌르는 절묘한 슛으로 동점까지 내주고 말았다. 동점 이후 양팀은 서로 중원 싸움을 치열하게 가져갔고 이 이상 추가골이 나오지 않은 채 연장전까지 가고 말았다.
여기서 울산의 승부수가 제대로 적중한다. 후반 중반에 교체되어 들어온 이동경이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키는 어마어마한 왼발 중거리 슛을 연장 전반에 작렬시키며 다시 울산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역전 직후 신형민, 임종은, 김성준을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해 남은 시간을 수비에 치중한 울산이 드디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주축 선수 몇 명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절대 무너지지 않은 울산이 전북전 징크스를 완벽히 박살낼 수 있는, 600명 가량의 원정 팬들 앞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이 승리로 2021년 전북과의 상대전적에서 2승 2무를 기록했고, 마지막 스플릿 라운드 맞대결 승패 여부와 상관없이 13년만에 전북과의 한 시즌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10.2.3. 4강 VS 포항 스틸러스 (중립, 1:1 무 (PSO 4:5 패))
2021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19:00 (UTC+9) | ||
전주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전주) | ||
주심: 압둘라흐만 알 자심 | ||
관중: 1,370명[코로나19] | ||
1 : 1 P.S.O 4 : 5 | ||
울산 현대 | [[포항 스틸러스|{{{#fff 포항 스틸러스}}}]] | |
52' 윤일록 | 89' 그랜트 |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 ||
Man of the Match: 그랜트 |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4강 울산 현대 선발 라인업(4-1-4-1) | |||||||||||
CF 오세훈 (81' 김지현) | |||||||||||
LW 바코 (80' 신형민) | CM 이동경 (80' 홍철) | CM 윤빛가람 (70' 박용우) | RW 윤일록 (76' 이청용) | ||||||||
CDM 원두재 ■68'[27] | |||||||||||
LB 설영우 | CB 불투이스 | CB 김기희 | RB 김태환 | ||||||||
GK 조현우 |
승부차기 | ||||
울산 현대 | 4 : 5 | 포항 스틸러스 | ||
선축 (GK: 조현우) | 후축 (GK: 이준) | |||
불투이스 | (골대 빗나감) | 1 | 임상협 | |
이청용 | 2 | 권완규 | ||
김지현 | 3 | 김성주 | ||
김기희 | 4 | 전민광 | ||
박용우 | 5 | 강상우 |
- 경기 전
포항과 나고야의 경기가 정규시간 내에 끝난 것에 비해 울산은 전북과 연장 혈투 끝에 승리했기에 체력적인 면에서 울산이 더욱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나, 상대 포항도 중원의 핵심 신진호와 고영준이 16강과 8강에서 연속으로 옐로카드를 받는 바람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울산에게 있던 안 좋은 징크스란 징크스는 모두 깨부수고 있는 울산이기에, 2연속 더비 매치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해낼 수 있다면 동아시아 최초 트레블에 더욱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경기 중에 박용우와 오세훈 등 부상이 의심되는 선수가 있었기에 이 부분에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원두재 역시 전북전에선 선발로 출전했으나 아직 부상 회복 후 체력이 안 올라온 건지 일정 시간만을 소화한 뒤에 교체되는 등 선수 기용의 측면에서 홍명보 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해 질 것으로 보인다.
서아시아 권역의 ACL 4강전이 먼저 치러졌기에, 앞서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은 알 힐랄 SFC팬들이 울산과 포항의 SNS에 출몰하기 시작했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전반 시작부터 전북과 연장전을 치른 여파가 드러나며 포항의 압박에 대응하는 울산 쪽에서 미스가 종종 나왔으나 불투이스를 필두로 한 수비진의 분투로 쉽사리 찬스를 내 주지 않으며 전반은 0:0으로 끝마쳤다. 후반 12분, 이준의 캐칭 미스를 놓치지 않고 달려든 윤일록이 침착하게 이를 밀어넣으며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 1: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후반 23분 오늘 지친 기색이 역력한 원두재가 포항의 역습을 막는 과정에서 순간 판단을 잘못해 성급한 백태클로 퇴장을 당하고 말아 남은 시간을 10명이서 버텨야 했다. 이에 후반 막판 김지현의 파울로 나온 크베시치의 프리킥을 그랜트가 너무나도 절묘한 헤더로 연결시킨 게 골포스트를 맞고 들어가며 뼈아픈 실점을 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무너지지 않고 연장 후반 막판까지 불투이스의 호수비에 힘입에 어찌저찌 버텨냈으나, 오늘 수비에서 미친 활약을 보인 불투이스가 승부차기에서 실축했고 조현우가 상대 키커 5명 중 4명의 방향을 읽었으나 한 끗 차이로 막아내지 못하며 너무나도 안타깝게 4강에서 탈락의 고비를 마셔야만 했다.
원두재의 안일한 백태클로 받은 퇴장이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 된 건 맞으나, 홍명보 감독의 이번 시즌 나아지지 않았던 교체 타이밍도 발목을 잡았다. 불과 사흘 전에 전북전에서 연장 혈투를 치렀음에도 선발 라인업은 박용우 대신 이동경이 들어온 것 외는 똑같았고, 선수들이 지쳐서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질 못히는 바람에 원두재가 홀로 중원에서 많은 공간을 커버하다 과부하가 오는 것을 경기 내내 지켜보고도 전후반동안 공격에만 신경쓰기 바쁘다가 경기를 그르쳤다. 교체되어 들어온 김지현은 후반 막판에 쓸데없는 파울로 동점골 실점에 관여한 데다 연장전에 너무나도 비효율적인 움직임만을 보여주며 팬들의 뒷목만 잡게 했다.
그래도 작년과 재작년과는 달리 연장전까지 이 이상의 실점 없이 무너지지 않고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간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는 백 번 칭찬받아도 아깝지 않을 부분이다. ACL 2연패의 꿈이 물거품이 된 건 아쉬우나 아직 울산에게는 두 개의 트로피를 올릴 수 있는 길이 남았다. 이 패배의 상심과 방전되어 버린 체력을 하루라도 빨리 극복해내고 리그와 FA컵에 전력을 다 해야 한다.
11. FA컵
11.1. 16강 VS 경남 FC (홈, 3:0 승)
2021 대한축구협회 FA컵 16강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19:00 (UTC+9)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 | ||
주심: 최현재 | ||
관중: 4149명[코로나19][매진] | ||
3 : 0 | ||
울산 현대 | 경남 FC | |
40' 이동준 80' 김인성 90+3' 김지현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동준 |
2021 FA컵 16강전 울산 현대 선발 라인업(4-2-3-1) | |||||||||||
CF 김지현 | |||||||||||
LW 김인성 | CAM 이동경 | RW 이동준 (73' 이청용) | |||||||||
CDM 김성준 | CDM 신형민 | ||||||||||
LB 홍철 | CB 김태현 | CB 원두재 | RB 설영우 | ||||||||
GK 조수혁 |
연장 승부 끝에 FC 목포를 3:1 로 누르고 올라온 K리그2 소속팀 경남 FC와 맞붙게 되었다. 제주와의 원정경기를 대비해 이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한 선수들이 선발로 나왔고, 전반 중반까진 상대 키퍼의 선방쇼가 펼쳐지며 공격에 갑갑함이 이어졌으나 코너킥 상황에서 홍철의 왼발 크로스에 이은 이동준의 헤더 선제골이 나왔고, 후반 80분 김인성의 추가골과 후반 추가시간 드디어 김지현이 울산에서의 데뷔골을 넣는 데 성공하며 수 많은 울산 팬들을 감동시켰다.
11.2. 8강 VS 양주시민축구단 (홈, 2:0 승)
2021 대한축구협회 FA컵 8강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19:00 (UTC+9)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 | ||
주심: 신용준 | ||
관중: 888명[코로나19] | ||
2 : 0 | ||
울산 현대 | 양주시민축구단 | |
21' 윤일록 75' 김지현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윤일록 |
2021 FA컵 8강전 울산 현대 선발 라인업(4-2-3-1) | |||||||||||
CF 김지현 | |||||||||||
LW 윤일록 (66' 바코) | CAM 윤빛가람 | RW 이청용 (60' 이동준) | |||||||||
CDM 박용우 | CDM 김성준 | ||||||||||
LB 이명재 | CB 김태현 (78' 김기희) | CB 임종은 | RB 설영우 | ||||||||
GK 조수혁 |
8강 추첨식은 6월 14일에 이루어졌고, 추첨 결과 지난 라운드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를 누르고 올라온 K3리그 팀 양주시민축구단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만날 수 있는 팀들간의 경우의 수 중 최고의 결과를 맞이했지만, 지난 라운드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보여준 양주 선수들의 투지를 잊지 말고 절대 방심하지 말아야 또 한번의 대이변이 일어나는 것을 막고 4강 무대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31] 이 경기 이후에 까다로운 제주 원정을 떠나기에 로테이션은 필수일 듯 하다.
선발 라인업에 윤일록이 이름을 올리며 울산 데뷔전을 가진다. 그 외에도 수비진과 3선은 전원 로테이션을 돌렸고 원톱으로 김지현이 선발로 나왔다.
의외로 라인을 내리지 않고 울산이랑 비슷하게 라인을 올리며 강한 압박을 거는 양주에게 전반 초반 잠시 당황하기도 했으나 전반 20분 윤일록이 밀집수비를 뚫고 날린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뽑아냈고, 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윤빛가람의 스루패스를 받은 이동준이 그대로 김지현에게 넘겨줬고 김지현이 이를 강원 시절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백힐 슛으로 쐐기를 박으며 큰 무리 없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1.3. 4강 VS 전남 드래곤즈 (홈, 1:2 패)
2021 대한축구협회 FA컵 준결승전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19:00 (UTC+9)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 | ||
주심: 김희곤 | ||
관중: 2,010명[코로나19] | ||
1 : 2 | ||
울산 현대 | 전남 드래곤즈 | |
80' 바코(PK) | 22' 이종호 49' 장순혁 | |
63' 홍철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추가예정 |
2021 FA컵 4강전 울산 현대 선발 라인업(4-2-3-1) | |||||||||||
CF 김지현 | |||||||||||
LW 바코 | CAM 윤빛가람 | RW 윤일록 | |||||||||
CDM 김성준 (58' 오세훈) | CDM 신형민 (58' 이동경) | ||||||||||
LB 홍철 | CB 불투이스 (68' 김기희) | CB 임종은 | RB 설영우 | ||||||||
GK 조현우 |
4강 상대는 홈에서 포항을 1:0으로 잡고 올라온 전남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울산 현대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전 전까지는 K리그1 팀들과의 대진을 모두 피하는 행운을 맞이했으나[33] 전남과 마지막으로 K리그1에서 맞붙었던 2018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최근 3경기 전적은 1승 1무 1패로 백중세고 마지막 경기는 울산의 0:1 패배로 끝났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나 방심하지 말고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주전 선수들의 경우 ACL에서의 2연속 연장전, 정규리그 최종전 등 연속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피로가 쌓였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는 로테이션 멤버들이 활약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후에 상위 스플릿 경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라도 로테이션 멤버들의 경기 감각이 올라와야 한다.
상대 전남이 정규리그 4위를 거진 확정했기에 이 경기 전에 열렸던 상무전에서 로테이션을 돌려 이 경기에는 주전 선수들이 출전할 전망인 데다 전경준 감독도 FA컵 우승을 통해 ACL에 나간다는 목표를 크게 품고 있기에 결코 쉬운 경기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이미 ACL 결승 진출이 좌절된 상황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패배해 순위가 2위로 떨어진 울산이기에 이 경기만큼은 무조건 잡아야 스플릿 라운드 전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다.
전반 초반에 불투이스의 중거리 슛과 김지현의 과감한 중거리가 나오는 등 분위기를 좋게 끌고 가려 했다. 전반 16분, 최호정이 수비하는 과정에서 발이 미끄러지며 박스 안에서 윤빛가람의 유니폼을 대놓고 잡아 끌었다. 그런데 이 장면을 김희곤 주심이 온필드 리뷰까지 했음에도 PK로 판정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장면이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22분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종호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는 헤더를 작렬시키며 뼈아픈 선제골을 내 주고 말았다. 이번에도 울산 수비진들의 아킬레스건이였던 안일한 세트피스 수비가 또 다시 발목을 잡고 만 것이다. 전반 27분 수비진간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발로텔리의 침투를 너무 손쉽게 허용하며 칩샷까지 날렸으나 조현우가 간신히 쳐내는 등 이미 전반부터 분위기를 상대에게 완벽히 내 줬다. 간간히 나오는 울산의 슈팅 찬스는 상대 키퍼 박준혁한테 모조리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34]
후반 시작한 지 3분도 되지 않아 홍철이 위험지역에서 우물쭈물하며 클리어링을 하는 대신 굳이 상대가 압박을 준비하고 있던 신형민 쪽으로 패스를 내 주는 판단미스로 신형민이 압박에 당해 볼을 빼앗겼고 추가골까지 실점했다. 이후에는 오세훈까지 투입해 투톱 전술을 가동했음에도 상대의 6-3-1 포메이션을 활용한 빗장 수비를 공략해내기 어려웠고 심지어 후반 25분 불투이스가 햄스트링에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초대형사고마저 발생했다. 이 후 김지현의 침투 후 만회골이 나오는 가 했으나 이것마저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경기가 지지리도 안 풀렸다. 후반 35분 바코가 PK로 만회골을 만들었고 이후에도 어떻게든 내려선 전남을 공략해보려 했지만 이 이상 득점이 터지지 않으며 FA컵마저도 4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결국 전북전 승리의 기쁨도 잠시 일주일동안 ACL 4강 탈락, 리그 1위 유지 실패, FA컵 4강 탈락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ACL에서 2연속 연장을 치른 여파가 아직도 남아 있는 모습인데 또 작년처럼 시즌 막판에 부상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는 불투이스는 물론이고 제일 큰일인 것은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이동준의 부상 회복에 아직도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인터뷰하며 주말 리그 경기에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시즌 막판에 갑자기 많은 시련이 한꺼번에 몰려오면서 울산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12. 시즌 총평
팬들의 반응은 주축 선수가 죄다 물갈이되고 새 감독의 부임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우승 경쟁을 한 괜찮은 시즌 vs 결국 무관으로 끝난 실패한 시즌으로 나뉘는데, 예년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전자의 반응이 더 많다.우선 2019년부터 투자가 전북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시즌 연속 코 앞에서 리그를 전북에게 내 줬으니 허무함과 피로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데다, 애초에 시즌 시작 전부터 선수단과 감독은 이번 시즌 목표를 무조건 '리그 우승'으로 잡고 16년만에 최정상 탈환을 위해 달렸으나 결국 실패해 버린 것은 사실이기에 질책 받아야 마땅하다는 팬들도 많다.
하지만 이번 시즌 울산은 작년과 재작년과는 달리 시즌 시작 전부터 악재와 싸워왔다. 우선 울산의 새 감독 홍명보가 오기 전부터 작년에 울산이 ACL을 우승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주니오, 신진호를 이미 FA로 떠나보냈고 비욘존슨, 박주호, 정동호 등의 기타 배테랑 선수들도 팀을 나갔다. 심지어 홍명보 부임 직후에도 윤빛가람, 김태환, 김인성, 이동경 등 주전 선수들의 이적썰이 돌고 있던 상황이였는데 홍 감독은 개개인의 면담을 통해 이들을 겨우겨우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35] 작년 ACL 우승으로 FIFA 클럽 월드컵에 참여하기 위해 남들 다 프리시즌을 준비할 동안 카타르까지 날아가 실전 경기를 치러야 하기도 했다.
시즌 시작 후 악재들을 나열하자면 작년까지만 해도 걱정할 것이 전혀 없었던 최전방 공격수 문제는 시즌 막판까지 울산의 발목을 잡아버렸다. 8억이라는 거금을 들여 야심차게 영입한 영플레이어 출신 공격수 김지현은 후술할 힌터제어가 선녀로 보일 정도의 먹튀로 전락했고, 새로운 외인 힌터제어도 적응 문제 때문에 고연봉에 맞지 않은 경기력으로 리그 6골을 넣는 데 그쳤다. 전역 후 울산으로 복귀한 유스 출신 오세훈이 시즌 10골을 넣으면서 분투하기는 했으나 냉정히 말해 작년 톱의 득점력에 미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여름 이적 시장에 톱 자원 보강에 실패한 것을 두고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힌터제어가 실패한 상황에서 검증이 안 된 외국인 톱을 또 대려오는 것은 리스크가 매우 큰 도박이라 시도조차 안 하는 게 옳았다.
또 하나의 문제는 국가대표 차출. 특히 3월 A매치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전에는 무려 8명의 선수들이 와장창 뽑혀나가 국대 휴식기 동안 발을 맞출래야 맞출 수가 없었고 올림픽 대표 기간동안에는 울산의 주축인 4명의 영건이 뽑히면서 태국에서 열리는 ACL 조별리그 및 귀국 후 진행된 리그 두 경기동안 고생을 면치 못했다. 그나마 9월부터는 벤투호에 해외파가 합류해 3월처럼 터무니없이 많은 선수들이 차출되는 경우는 없게 됐고 이미 백신도 다 접종해 자가격리 기간도 면제받으면서 숨통이 트이는 듯 했지만 이번에는 차출될때마다 선수 한 명이 부상을 당해서 클럽으로 돌아오는 어처구니없는 경우가 반복됐기에[36] 작년보다 줄어든 선수단으로 시즌 막판까지 버티기에는 중과부적이였고, 이게 결국 무관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2019년과 2020년과는 달리 울산의 발목을 잡았던 라이벌과의 맞대결에서는 우위를 점했다. 시즌 통틀어서 전북을 상대로 2승 2무 1패, 포항을 상대로 2승 2무[37] 를 기록하며 새롭게 부임한 홍명보 감독의 위닝 멘탈리티 주입이 잘 이루어진 것은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다. 연말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베스트 11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하는 등 경기력 자체는 정말 좋았다는 것을 증명했다.[38]
또한 울산이 본격적으로 우승 경쟁에 들어간 2019년부터 봤을 때, 2021년은 무엇보다 현대고 출신 유스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초반에는 김민준, 중반부터는 설영우와 이동경, 오세훈이 맹활약하면서 신-구 조화가 무엇보다 적절히 이루어지며 우승권 전력과 리빌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데도 성공했다.
물론 고쳐야 할 점도 많이 있다. 우선 라이벌 외에 타 팀에게 너무 많이 승점을 헌납한 것이 우승을 놓친 원인이 됐으며,[39] 늦어지는 교체 타이밍, 수 많은 세트피스 실점 등의 전술적 문제도 한 몫을 했다.
그래도 종합해보면 2013년, 2019년처럼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었던 시즌이라기보단[40] 2020년[41]처럼 미래를 더 기대할 수 있는 시즌으로 팬들의 기억 속에 남을 울산의 2021년이였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했던 것은 팬들과의 소통.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푸른 파도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시즌 도중에 한 편씩 팬들에게 공개하는 대범한 결정을 선보이면서[42] 팬들에게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해줬고 조수혁 선수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도 구단 홍보에 힘을 썼으며 무엇보다 시즌 막판 가장 중요한 경기였던 전북전에서 선수들이 본인의 사비로 팬들의 원정 버스 비용을 내주는 등 2021년 K리그에서 어느 팀보다 팬들을 위하는 클럽으로 거듭나는 긍정적인 변화도 이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1차, 2차, 3차, 연말 대상 모두 팬 프렌들리 클럽 상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걱정되는 점은 다음 시즌에 카타르 월드컵이 있어 시즌을 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내야 하기에 겨울 휴식기가 적을 것이고, 8월에 아시안 게임에 차출되는 선수들도 고려해야 한다. 고로 올해보다 더욱 탄탄한 스쿼드를 꾸려야만 다음 시즌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 년도엔...
[1] 홍명보 감독은 수석코치를 따로 두지 않고 모든 코치진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2] 흔히 전체주의를 상징하는 표어이자 스위스의 사실상의 국가 표어인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를 반대로 뒤집은 슬로건이다.[참고] 울산 현대의 FIFA 클럽 월드컵 카타르 2020 경기 관련 내용은 울산 현대/2020년 문서의 7번 문단에서 찾을수 있다.[4] 다행히 2021년 8월 기준으로 벤투호 예비 명단들이 모두 벡신을 맞아 귀국하고 컨디션만 좋으면 언제든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그리고 9월 초 최종예선이 모두 대한민국에서 열리도록 바뀌었으며, 9월 9일에 있는 스웨덴과 조지아의 월드컵 예선 때문에 10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사실상 뛰지 못하는 바코의 차출은 뼈 아프지만, 벤투호에는 이동경, 조현우, 홍철 단 3명이 차출되어 국내 선수들의 전력 누수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울산 팬들로서는 이동준이 잔류하게 된 것은 아쉬우면서도 천만다행이라는 반응.[5] 10월 1일 기준으로 울산이 참가하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김지현이 넣은 골이 3골인데, 센터백의 불투이스가 마찬가지로 3골을 올려 현재 중앙 공격수가 센터백과 득점이 타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6] 10월 1일 기준으로 K리그 1, FA컵, ACL을 모두 통틀어 울산의 전체 득점이 68점인데, 그 중 중앙 공격수들이 넣은 득점이 약 20점 정도인 상황이다. 그런데 그 20점 정도 되는 골들 중에서 힌터제어가 9골을 몰아치고 있었다.[7]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오세훈의 득점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10월 1일 기준으로 울산 복귀 후 6골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는 상황.[8] 오죽하면 김지현이 오세훈과 교체되어 투입되는 시점에서 중계진이 공격을 위한 교체는 아니라는 평가를 내렸을 정도이다. 당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던 원두재의 퇴장과 겹쳐 김지현과 함께 투입된 선수가 홍철과 신형민으로 수비지향적인 교체였다고는 하나 최전방 자원을 투입하면서 득점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다는 것은 그만큼 김지현에 대한 평가가 나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10] 시흥시민축구단 입단 후 2022년 대신대 진학[11] 울산대학교 진학 후 2023년 입단[12] 연세대학교 진학 후 2023년 입단[13] 카사 피아 AC 입단. 이후 국내 복귀하여 대학진학후 2024년 입단[14]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상대의 자책골로 기록됐으나 경기 후 힌터제어의 골로 정정되었다.[15] 특히 전술했듯이 김성준-고명진-윤빛가람으로 구성된 중원은 수비 면에서도, 공격 면에서도 이 경기에서 하등 도움이 되지가 않았다.[16] 밥 위에 고기를 조금 얹어놓고 그 위에는 고수를 마구 뿌려놨다.[17] 경기 재개 시점에 비는 다행히 그쳤으나 경기장에 찬 물은 그대로여서 공이 구를 때마다 물이 튀겨 공이 잘 나가지 않는 현상은 여전했다.[18] 홍철은 그나마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명재와 교체되어 체력 안배가 가능했지만 김태환은 배재우의 폼 문제 때문인지 이번에도 풀 타임을 뛰었다.[19] 다이렉트 퇴장.[20] 2021년 8월 25일 아비스파 후쿠오카와의 리그 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해 드디어 무패 기록이 깨졌다. 심지어 2위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게 승점 1점 차이로 추격당하는 중이다.[21] 추첨을 통해 상대가 정해진 것도 아니고 대진상 만날 수 있는 경우의 수에 따라 필연적으로 정해진 것이다.[22] 여담으로 울산의 승리, 한 키커의 2연속 실축, 좋지 못한 페널티킥 스팟의 잔디 상태 등 작년 FA컵 동해안 더비가 오버랩되는 승부차기였다.[코로나19] [24] 2006년에는 전북과 울산의 라이벌리가 자리잡기 전에 경기가 열렸지만 팬들은 물론이고 선수들 간의 라이벌리가 극에 달한 현 시점에서는 2006년 이상으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25] 부상을 입은 울산 내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서지, 이 둘의 부상도 결코 얕지 않다.[코로나19] [27] 다이렉트 퇴장.[코로나19] [매진] [코로나19] [31] 당장 2019년 FA컵만 봐도 울산을 꺾은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이 기세를 타고 1부리그 팀을 연달아 격파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물 오른 양주의 기세를 절대 만만하게 봐선 안 된다.[코로나19] [33] 2017년에는 8강에서 상무를 만났고, 2018년에는 4강에서 수원 삼성을, 2020년에는 8강과 4강에서 강원과 포항을 만났다.[34] 물론 박준혁이 잘 막은 것도 있으나 이 경기에서 울산 공격진들이 김지현을 필두로 죄다 환장할 골 결정력을 선보이면서 슈팅이 모두 정면으로 갔기 때문에 골이 안 들어간 것이다.[35]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 이적 시장에 김인성이 떠나는 것은 막지 못했고, 급히 대체자를 윤일록으로 수혈해 와야 했다.[36] 특히 10월 이란 원정을 가는 동안 울산의 에이스 이동준이 부상을 당한 게 치명적이였다.[37] 1무는 ACL 4강에서의 승부차기 패배.[38] 이동준, 바코, 조현우, 불투이스 4명이 베스트 11에 선정됐고, 최전방 공격수 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다.[39] 전북과 포항과의 맞대결을 제외한 다른 팀들과의 상대 전적은 2019년에는 30전 21승 8무 1패, 2020년에는 21전 15승 6무였다. 반면 2021년에는 31전 18승 8무 5패로 승률이 확 줄어들었다.[40] 둘 다 공교롭게도 포항 스틸러스와 마지막 라운드에서 붙었고, 그 결과 37라운드까지 1위였던 순위가 2위로 떨어졌었다.[41] 다만 2020년은 아챔 무패 우승을 달성했기에 실패로 끝날 뻔 했던 시즌이 순식간에 성공한 시즌으로 탈바꿈했던 것이다. 리그와 FA컵이 끝난 직후에는 분위기가 최악이였으며 심지어 ACL 진행 도중에도 팀 내에서 잡음이 끊임없이 나와 팬들을 힘들게 했다.[42] 보통 스포츠 구단의 다큐멘터리라 하면 시즌이 다 끝나고 공개하는 게 대부분이나 울산은 시즌 도중 실시간으로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