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0:49

원코인 클리어

1. 개요2. 설명3. 원코인 클리어가 없는 게임들

1. 개요

아케이드 게임 등에서 코인 한 번만 넣고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을 말한다. 1 coin clear의 줄임말로 보통 1cc라고 줄여 말한다. 이것을 달성함에 따라 뉴타입의 반열에 들어선다고 한다. 주로 도전 대상이 되는 것은 슈팅 게임이나 대전 격투 게임 같은 계열. 꿈의 플레이의 기초가 된다.

이제는 물가가 올라서 오락실에서 1회 이용시 100원이 아닌 200원이나 300원 이상을 요구하는 곳이 많은데다[1] 동방 프로젝트와 같은 PC 기반의 원코인 도전 게임들도 존재해 원코인 클리어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어폐가 있고, '원 크레딧(Credit) 클리어'나 '노 컨티뉴 클리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하다. 하지만 그 상징성은 여전히 유효하므로 지금도 통용되는 말이다.

2. 설명

코인 러시와는 대척점에 있는 개념으로, 전자의 경우 오락실 업주들이 입이 귀에 걸리게 좋아하지만, 원코인 클리어 플레이어는 악질 오락실 업주들의 경우 욕을 하면서 전원을 끄거나 동전을 바꿔주지 않는 등의 작태도 보였다. 서비스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보냈던 일화들... 그래도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다. 고수라도 단골이면 대접이 좋아진다. 오히려 고수들 때문에 오락실이 유명해 지는 경우도 있는데, 예전에는 오락실에서 누군가가 슈퍼 플레이를 시전하면 주변 초딩부터 성인까지 다 몰려와 구경하는 일도 흔한 풍경이었다. 게다가 원코인 클리어를 연습하기 위해 고수들은(다 그런 건 아니라도) 수많은 동전들을 쏟아부었을 것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감사해야 할 수도 있다. 물론 해당 오락실에 자주 드나들어야 그렇게 되겠지만

물론 영구 패턴같은 경우엔 오락실 업주가 와서 전원을 꺼도 할 말이 없다. 이쪽은 인컴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도 물론이고 이런저런 이유로 게임 업체 측에서도 꺼리는 부분이라서 그렇다.

유튜브에는 워낙 많은 원코인 클리어 동영상이 존재하는지라 이에 불만을 품은 몇몇 유튜버들이 변태 플레이로 원코인하는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예를 들면 대마계촌에서 도끼로 원코인 클리어를 한다든지 KOF에서 올스트레이트 플레이를 한다든지 하는 동영상들이다.

일본 슈팅 게임 탑스코어러인 유세미는 클리어가 어려운 슈팅 게임의 경우 보통 원코인 클리어를 달성한 다음 스코어링에 돌입한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다.

동방 프로젝트올 스펠카드 입수 클리어라는 것이 있다. 난이도는 원코인의 상위호환.

게임 난도에 따라 원코인 클리어가 그다지 어렵지 않은 게임들도 많지만, 통상의 플레이어가 달성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게임들도 많다. 특히 슈팅 게임. 이것이 강화되면 노다이 클리어, 노미스 클리어 순으로 발전된다. 전일을 먹고 싶으면 원코인 클리어는 기본소양으로 떨어진다. 또한 어떤 게임에서는 컨티뉴할 때 0점으로 리셋되는 것도 있으니 명심하자. 그런데 올클만 하면 전일 기록인데 원코인 올클을 못해서 전일로 인정되지 않은 경우도 존재한다.[2]

야구로 치면 완봉승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2020년대에 이르러서는 원코인 클리어 동영상이 유튜브에 엄청나게 많이 쌓여 있어서 웬만한 게임은 다 존재한다.

여담으로, 오락실이 익숙하지 않거나 아예 접해보지 못한 세대들은 간혹 노다이 클리어랑 의미를 혼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어떤 BJ가 원코인 클리어 컨텐츠를 진행할 때, 캐릭터가 한 번 죽었을 뿐 아직 코인 소모는 하지 않았는데 이를 보고 "원코인 실패"라고 한다던가 하는 식. 원코인 클리어노다이 클리어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므로 주의. 노다이 클리어가 난도가 훨씬 높다.[3] 거기에 심지어는 타임어택, 스피드런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타임어택은 순수하게 빠른 시간에 클리어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중간에 캐릭터가 죽어도 코인러시를 하지 않는 이상 넘어가기도 한다.

3. 원코인 클리어가 없는 게임들

일명, '인류 비정복 게임들'. 여기는 에뮬이나 합본(예:월광보합 등) 등이 아닌 실제 게임센터에서 실기로 플레이, 딥스위치 기본 셋팅(공장출하설정)하에서의 플레이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사실 아케이드 게임 특성 상 어렵게 만들면서도 원코인 클리어를 아예 불가능하지 않게 하는 건 상식이기에 이 사례들은 게임 레벨 디자인 면에선 실패작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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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나마 현재 원코인에 가까운 건 500원 동전으로 적용된 게임기다.[2] 따지고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원코인도 못했는데 점수만 높다는 이유로 전일로 인정해주는 건 마라톤 같은 경기로 치면 완주도 못했는데 기록으로 인정해 주는 꼴이다.[3] 오락실 게임은 코인 하나당 목숨을 최소 3개씩 주고, 때로는 게이지식 목숨이 나와 게이지가 전부 달면 컨티뉴가 뜨기도 한다. 따라서 이론상으론 중간에 몇대 맞거나 아예 죽고도 원코인 클리어가 가능하다.[4] 2019년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된 클리어자는 KAZE.573(세계최초 클리어), FEFEMZ* 두 명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