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3 18:40:30

윤석열 귤 사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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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진행3. 반응4. 기타

1. 개요

파일:윤석열 귤 사진 논란.jpg

2022년 3월 1일 오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트위터에 우크라이나 지지글을 올림과 동시에 오렌지 혁명을 은유하는 귤 사진을 첨부해 일어난 논란이다.

2. 진행

[부산일보] [단독] 윤석열, 우크라 지지한다며 '화난 귤' 사진…논란 일자 삭제

몇몇 언론에서 귤 사진이 지나치게 귀엽다는 이유로 논란이 일었다. 뒤이어 사진이 부적절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면서 윤석열 측은 3시간 35분 뒤[1] 글을 삭제했다.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면서 뜬금없는 사진을 올렸다는 것이 구체적인 논란 사유이다. 어떠한 의도를 갖고 그런 사진을 올린 것인지 알 수 없었다는 것이다. 외신기자들의 지적이 있고 나서도 한동안 게시물은 그대로 남아있었고, 3시간 반 후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후 국민의힘 선대본에서 오렌지 혁명을 의도하고 한 거라고 설명을 내놓았다.[2]

3. 반응

3.1.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의 외교, 정치계에서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윤석열 후보의 편지에 감사의 회답을 한 것#을 끝으로,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즉 당사국은 전혀 문제삼고 있지는 않다는 얘기다.

3.2. 국민의힘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 선대본 측은 우크라이나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반정부 혁명인 "오렌지 혁명을 떠올리며 실무자가 응원하고자 올린 것"이라며 "국내 정치에 활용될 우려가 있어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출처 오렌지 혁명에 대한 정보는 해당 문서 참조.

3.3.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선대위 대변인은 "장난인지 응원인지 모를 트윗을 올렸다."며 나라 망신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

3.4. 국내 언론

3.5. 해외 언론

2022년 3월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측 언론에서는 별 다른 반응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하의 모든 해외 언론 반응은 우크라이나와 관계가 없는 타국의 언론을 기반으로 한 반응이다.

호주 ABC 뉴스의 스티븐 지에지치(Stephen Dziedzic) 기자는 윤 후보의 트윗을 공유하며 "나는 살면서 눈치없는 트윗(tone-deaf tweet)[3]을 접해왔지만, 한국 대선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보수 후보의 이 트윗은 해석하기 어렵다(bewildering)"고 적었다. #

서울 거주 프리랜서 기자 라파엘 라시드#는 "전쟁에서 귀여운 것은 없다."며 "(윤 후보가) 오렌지혁명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비록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오렌지혁명은 (지금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시위, 혁명이고 현재 우크라이나 사태는 전면 침공"이라고 지적했다. # (출처:JTBC)

미국의 소리(VOA)의 윌리엄 갈로 서울 특파원은 "한국의 보수 대통령 후보가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면서 윤 후보의 트윗을 공유했다.

4. 기타



[1] 오전 7시~오전 10시 35분 #[2] 2004년 이후 오렌지색, 즉 주황색은 우크라이나에서 시민 항쟁의 상징색으로 쓰인다.[3] 대중의 정서와 동떨어진 트윗. Tone-deaf는 음치라는 뜻도 있지만 '눈치없는'이라는 의미도 있다. Tone이 분위기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