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0:13:52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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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05c><colcolor=#ffffff>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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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png
장르 시사교양, 인터뷰
방송 시간 수요일 오후 10시 ~
방송 기간 2024년 2월 7일
방송 횟수 1회
러닝타임 100분
제작사 한국방송공사
채널 KBS 1TV, KBS NEWS D
출연 박장범[진행], 윤석열
시청 등급 파일:모든 연령 시청가 아이콘.svg 모든 연령 시청가

1. 개요2. 방송분3. 논란 및 사건사고
3.1. 박장범 앵커의 '파우치' 발언 논란
3.1.1. 박장범 앵커의 반박과 재반박
3.2. 윤석열의 “박절하게 대하긴 참 어렵다.” 발언 논란3.3. 비판이 결여된 눈치보기식 질문
4. 반응

[clearfix]

1. 개요

2024년 2월 7일에 방영된 한국방송공사의 프로그램. 한국방송공사박장범 앵커가 진행하여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관해 대통령실에서 대담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2월 4일 촬영한 녹화본으로 2월 7일 22시부터 23시 40분까지 1TV 이외에 U-KBS STAR, KBS NEWS D에서도 방영되었다. #

2. 방송분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다시보기를 지원하고 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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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박장범 앵커의 '파우치' 발언 논란

최근에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쪼만한[2] 백이죠. 그 백을 어떤 방문자가 김건희 여사를 만나서 그 앞에 놓고 가는 영상이 공개가 됐습니다.
박장범 앵커는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하여 '디올백이나 명품백'이란 용어 대신 "파우치"를 사용했고 "외국 회사의 조만한 백 받았다"와 "놓고 갔다"라는 표현을 쓰며 의미를 의도적으로 애써 축소하려는 듯한 태도의 인터뷰로 야당과 언론, 시민사회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관련 기사
또한, '쪼만한'이라는 방언을 사용해서 앵커로서 자질도 부족하다는 것을 드러냈다. 앵커는 표준어를 사용해야 하는데 방언을 사용했으니 앵커로서 역량도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3.1.1. 박장범 앵커의 반박과 재반박

어제 대담 이후 난데없이 백이냐 파우치냐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명품백을 왜 명품백으로 안 부르냐는 말을 했습니다. 백과 파우치 모두 영어인데,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 같은 외신들은 어떤 표현을 쓸까요? 모두 파우치라고 표기합니다. 한국에서 이 제품을 팔았던 매장 직원도 파우치라고 말했고 김건희 여사를 방문했던 최 씨 역시 파우치라고 표현합니다. 제품명 역시 파우치[3]입니다. 그렇다면 백이란 표현은 도대체 어디에서 시작된 걸까요?
- 대담 방영 다음날인 2024년 2월 8일 KBS 뉴스 9 앵커멘트 #
하지만 비판의 핵심은 김 여사가 명품백을 받았느냐, 파우치를 받았느냐가 아닙니다. 김 여사의 부적절한 처신보다는 다른 문제에 집중하고 일부러 사안을 축소하려 했다는 인상을 줬다는 겁니다.
- 박장범 앵커의 반박 멘트 다음날인 2024년 2월 9일 JTBC 뉴스룸 기자 리포트 #
박장범 앵커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과 관련해 명품백을 '파우치'로 표현했다는 논란에 대해 “외신들 모두 '파우치'라고 표기한다”고 반박했지만 JTBC 취재 결과 가디언월스트리트 저널 등 대형 언론들은 디올백과 핸드백이라고 한 사실이 확인되었다.[4][5] 그러면서 JTBC는 사안을 가볍게 보려는 태도가 문제고 앵커는 엉뚱한 해명만 한다고 비판했다. #

3.2. 윤석열의 “박절하게 대하긴 참 어렵다.” 발언 논란

2월 7일 공개된 KBS 특별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시계에다가 몰카를 들고 온 정치공작”이라며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도 박절하게 대하긴 참 어렵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 진보 성향 언론은 물론 보수 성향 언론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되었다.

중앙일보는 사설을 통해 "윤 대통령은 명품백 수수에 대해 명확한 표현으로 유감과 사과를 전하지 않았다."며 "김 여사가 억울한 측면이 있는 게 사실이더라도 부정적 민심을 고려하면 사과와 반성을 앞세우는 편이 좋았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 명품백 해명, 국민 우려 해소엔 미흡했다

조선일보도 KBS 앵커가 '명품백'이라는 표현 대신 '파우치', '쪼만한 백' 등으로 표현하며 의미를 축소하고자 하는 모습에 대해 지적한 것과 더불어 이태원 압사 사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무죄 판결 등에 대해 묻지 않은 것 등에 대해 지적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핼러윈 참사와 양승태 무죄엔 질문도 답도 없어

동아일보 역시 사설을 통해 "윤 대통령은 “분명하고 단호한 처신”을 약속했지만 명시적인 사과를 애써 피한 이번 해명으로 동영상에서 시작된 국민적 의혹과 부정적 여론이 해소될지 의문이다."라며 해명이 충분하지 못함을 지적하였다. 尹대통령 신년 녹화대담, 내용도 형식도 ‘많이 아쉽다’

3.3. 비판이 결여된 눈치보기식 질문

채상병 사건 관련 외압 논란이나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지검장 시절 기소를 최종 서명했던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의혹 사건/양승태·박병대·고영한 관련 재판 1심 전원 무죄 판결 및 검찰총장 시절 기소를 최종 서명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재판 1심 전원 무죄에 관한 질문도 없었고 이태원 압사 사고 특별법에 대한 법률안 거부권을 포함하여 2년만에 1987년 체제 이후 가장 많은 9번의 법률안 거부권을 사용한 점과 관련해서도 질문이 없을 만큼 정권에 민감한 질문 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엿보였다.

그나마 한 질문들도 추가 질문 없이 겉핥기식으로 지나가거나 신변잡기식 질문을 이어가는 등의 인터뷰 태도를 이어갔다는 비판이 나왔다. 결국 KBS 사장 인사권자가 대통령이다 보니 KBS 차원에서 눈치보기성 질문을 하게 시킨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박장범은 박민 사장 부임 이후 메인 앵커로 교체됐던 대표적인 인사 중 한 명이라 인터뷰에 박민의 의중이 담겼다는 의혹이 있다. 관련 기사관련 기사관련 기사 언론학자인 정준희 교수는 이런 질문지를 박 진행자 혼자서 정했을 리가 없고 보도국 차원에서 준비했을 것이고 보도국본부장 도장이 찍혀야 위로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KBS 전체의 책임이라고 본인 유튜브에서 의견을 밝혔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이제 1교시가 끝났고 국민의 평가는 끝났다며 2교시도 보러 가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4. 반응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에서도 부정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평가는 국민이 하시는 것이고 제가 세세한 발언 내용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

언론들도 진보와 보수 가리지 않고 대담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이번 대담에 대해 긍정 평가하거나 대통령을 옹호한 언론은 서울신문이 유일했다. 서울신문 사설

한겨레 사설-‘대통령 대담’ 재방송까지 한 KBS, 부끄럽지 않은가
동아일보 사설-KBS가 빠뜨린 질문들… 대담이 기자회견을 대체할 순 없다
조선일보 사설-내용·형식 미흡 尹 대담, ‘앞으로 조심’ 약속이라도 지켜야
문화일보 사설-내용·형식 아쉬웠던 尹 대담… ‘국민 관점 소통’ 강화해야


[진행] [2] 조그마한의 충청 방언. 박장범 기자의 고향이 대전이라서 나온 방언인 듯하다. 듣기에 따라서는 '조그만한'을 빠르고 강하게 발음한 것으로 들리기도 한다.[3] 레이디 디올 파우치 카프스킨[4] 구글 검색창에 'Dior bag korea'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BBC,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로이터 통신, 미국 국영방송 NPR 등등 세계적 매체들이 '디올백'이라고 지칭하는 것을 1초만에 확인할 수 있다.[5] MBC는 박장범 앵커의 반박 그 자체에 재반박을 했는데 그가 언급한 외신 기사들 역시도 제목엔 파우치라는 표현을 썼지만 기사 본문에는 디올백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니까 박장범은 말 그대로 눈 앞에 제목만 보고 이건 이거라고 눈속임한 것에 지나치지 않는다.